6월2일 LCS 개막을 시작으로 각 지역의 서머스플릿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잘 아시다시피, 서머 스플릿 플레이오프 우승은 2019 롤드컵 직행 , 준우승의 경우는 스프링 우승팀과 같은 90 포인트라는 많은 포인트를 쌓아서 경우의 수에 따라서는 포인트 직행을 노릴수 있기 때문에 중요한 스플릿이죠. 그래서 중국을 시작으로 대부분 로스터 변경이 많았습니다. 이는 터키를 비롯한 IWC 지역도 마찬가지죠. 그래서 나온 몇가지 뉴스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서머시즌 처참한 실패를 봤던 로그가 로스터 조각을 완전히 맞췄습니다.

로그 아카데미 팀 격인 로그 이스포츠 클럽의 정글러 인스파이어드를 올려서 로스터 조각을 완성했습니다. 따라서 최종 로스터는

핀,프로핏 / 인스파이어드 / 셀피 / 히큐 / 밴더

가 되었습니다. 와디드 선수는 셀프와 트레이드되어 플라이퀘스트로 갔고, 센컥스는 5월 13일 부로 팀을 완전히 나갔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히큐라는 폭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거기다 당장 주전으로 올릴만한 로그 이스포츠 클럽의 원딜이 히큐라는 폭탄과 비슷한 파괴력의 울라이트라는게...

엑셀게이밍 역시 원딜을 새로 구했는데, 와디드의 파트너였던 야난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제스클라의 대명을 실감해본 결과가 아닐까 싶네요.

TSM의 정글러였던 그릭이 손목부상을 치료하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TSM은 트위터를 통해서 서머 스플릿 로스터를 공개했습니다.

브로큰블레이드 / 그릭,아카디안 / 비역슨 / 지븐 / 스무디

일단 그릭을 선발 주전으로 쓸 모양인듯 싶습니다.

디그니타스로 매각설이 도는 클러치게이밍이 서머 로스터를 공개했습니다.

후니 / 리라 / 다몬테 / 코디선 / 벌칸

그런데 스프링 최종 로스터는 이와 달랐죠.

후니 / 리라 / 피글렛 / 코디선 / 벌칸

그런데 로스터가 발표된 후, 피글렛 선수가 좀 뭔가 불만에 찬 글을 SNS에 올렸네요.

https://twitter.com/cg_piglet

이를 두고 여러가지 이야기가 돌았는지 얼마 안가서 다시 올렸습니다. 일단 우리가 함부로 판단할 사안은 아닌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