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05/25 20:49:39
Name 다크템플러
Subject [LOL] VCS관련 간략한 소식&루머 몇개(feat. 리라) (수정됨)
가독성이 별로 좋진 않습니다. 마지막에 3줄요약 있습니다

먼저 퐁부버팔로 관련 소식입니다
퐁부에서 한 명의 로스터 교체가 있다, 제로스가 기가바이트에 갈거다.. 이런 소문이 있었는데
오늘 기가바이트 소유주? 가 페북에 이런 팀 사진을 올렸습니다
 

대놓고 누군가 새로 왔어요!! 아직 못말하지만.. 인 상황에서 베트남 팬분들은 이미 확신한듯


저 티셔츠가 이미 제로스가 입은 티셔츠라면서 아마 99% 퐁부 제로스 -> 기가바이트 제로스 인걸로.
사실 제로스는 VCS1부 데뷔가 작년 기가바이트였는데, 다시 친정으로 돌아갔네요
기가바이트가 최근에 리바이까지 영입했는데 제로스까지. 과연 섬머엔 어떨련지. 이정도면 롤드컵까지도 바라볼텐데..
(참고로 기가바이트는 이름을 GAM 이스포츠로 바꿨습니다.)

반대로 퐁부는 누굴 탑 대체자로 뽑을지.. 나머지 선수들의 경쟁력이 좋지만 어쨌거나 제로스의 영향이 작진 않았는데
이번 리라에서 꽤 달라진 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음으론 에보스입니다
올해 2등으로 TOP-담원과 붙을 예정인 에보스는 이미 작년 MSI-아시안게임 출전으로 꽤 많은 분들이 기억하실텐데..
딜러만 남기고 나머지는 정리했습니다.
탑, 정글, 서브미드, 서폿인 스타크, 이진, 펫랜드, 론오피 4명이 전부 이적 or FA 상태고, 주전은 미드 Dia1, 원딜 Noway만 남아있습니다.
특히 이진선수의 경우, 정규리그 2등 플옵 3등인 스카이게이밍으로 이적해서, 여기 역시 꽤나 강해지지 않을까싶네요

에보스에누가 들어올진 썰은 있지만 확정은 안된 상태고..
그것보다 여기는 코치진이 좀 흥미롭습니다.
에보스 페북에서 열흘전쯤 올린 글을 영어로 번역하면..
Dear White Tiger brothers !!! In the near future, we will welcome 2 Korean coaches from LCK area to join the EVOS Esports Vietnam house to lead the team with Mr. Violet. Are you ready yet ???
두 한국인 코치가 에보스에 들어온다는 소식입니다. 아직 누구인진 밝혀지지 않은상황인데
뜬금없이 푸만두 이름이 거론되더라구요 크크 근데 썰의 근거로 제시된 링크가 별 신빙성이 없어보여서 이건 아직 썰뿐인걸로

마지막으로..
베트남엔 이미 한국 코치진이 있습니다.
제닉스스톰-사이공조커스-로열클럽(2부)-레드 캔디스-위너스를 거쳐 올해부터 세베루스eSports 팀에 이인철 코치가 감독으로 있습니다.
다만 성적은 8팀중 6등이라 썩 좋은 편은 아닙니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이 팀이 한국인 정글를 영입할거라는 썰이 있습니다.

아직 누구인지 밝혀지진 않았지만.. 베트남 지역에 해외 용병이 없던걸로 알고 있는데 첫 용병이라 기대가 되네요

계속 성장하고 있는 지역이고, 올해부터 리라에서 상위 2팀도 만날텐데
일단 리라에선 생각보다 팀들 상태가 안좋을수도 있고.. 그 두 팀이 롤드컵에 못올수도 있습니다.
기가바이트의 부활, 혹은 전혀 새로운 팀의 등장이 될수도 있죠
일단 각 팀들이 어떤 합을 맞출지 지켜봐야할것같습니다.

---------------------------
3줄요약

제로스 기가바이트행 거피셜 - 리라에서 못봄
에보스 팀 대폭 개편, 한국인 코치진 영입썰(만두푸..?)
첫 용병으로 한국인 정글러 진출 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마음속의빛
19/05/25 20:56
수정 아이콘
아아.. 제로스는 이번 msi를 통해 정말 눈에 띄는 게이머였었는데... 아쉽군요.

당장은 너구리의 목표가 될만한 캐릭터였는데.. 그의 플레이를 볼 수 없게 되었군요.
딱총새우
19/05/25 20:58
수정 아이콘
만두푸 미스핏츠 나왔나보군요.
及時雨
19/05/25 21:13
수정 아이콘
한국인 정글러... 누굴까...
코우사카 호노카
19/05/25 22:06
수정 아이콘
혹시 정글러가 선구인가 해서 슼갤 눈팅좀 해봤더니 선구는 일본일 확률이 높겠군요.
Remainder
19/05/26 00:03
수정 아이콘
리라에 퐁부와 에보스 나온다 그래서 나름 기대했는데 퐁부에 제로스도 없고 에보스는 팀원이 싹 바뀌고... 좀 아쉽네요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5961 [LOL] 롤 파크 레전드홀 16명 선정기준은? [77] Dango11842 19/06/18 11842 3
65960 [LOL] 역대 롤챔스 우승/준우승 선수들 [6] Dango7746 19/06/18 7746 0
65959 [기타] (랑그릿사) 타노스가 일할 확업이 시작됩니다. [92] 길갈8643 19/06/18 8643 0
65958 [LOL] 롤판의 팬문화에 대한 말들을 보며 드는 생각. [79] 라이츄백만볼트9051 19/06/18 9051 2
65957 [LOL] 전 WE , 현 LGD의 정글러 콘디가 웨이보에 주작 제의가 있었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38] 카멘라더9103 19/06/18 9103 2
65956 [LOL] 롤챔스 3주차 매치업 전체 프리뷰 [37] Leeka9097 19/06/17 9097 2
65955 [LOL] 'lck 3번 시드' 과연 이렇게밖에 기사를 쓸 수 없었나? [155] 나의다음숨결보다15643 19/06/17 15643 15
65954 [기타] 랑그릿사 캐릭렙 40 후기 [70] 잠잘까13946 19/06/17 13946 1
65953 [LOL] 이 친구는 이번 시즌 한번도 못 나오게 될까.gif [47] 신불해12330 19/06/17 12330 2
65952 [LOL] 유난히 서포터가 중요해보이는 올해 [54] 아웅이9915 19/06/17 9915 1
65951 [LOL] 젠지의 카르마 올라프 조합에 관련된 생각 [18] 삭제됨8397 19/06/17 8397 2
65950 [LOL] 롤에서는 영혼 보내기가 의미가 있다 [29] 빛돌v11255 19/06/17 11255 14
65949 [LOL] 5위의 자리는 누구에게? - 롤챔스 서머 2주차 최종 정리 [16] Leeka9732 19/06/16 9732 0
65948 [LOL] 젠지의 올라프는 뭐가 문제였는가? [28] Bemanner9988 19/06/16 9988 4
65947 [LOL] 주관적인 실황 리얼 아이언 명경기 top 7 [15] 잠이온다7200 19/06/16 7200 1
65946 [LOL] LEC W2 D2 후기 [14] 삭제됨5750 19/06/16 5750 0
65945 [LOL] [경기분석]아프리카/SKT가 보여준 서로 다른 두 선택 [15] pony10329 19/06/16 10329 10
65944 [LOL] 테디선수가 소나의 크레센도를 막지 못한 이유 [36] jonnastrong12989 19/06/16 12989 24
65943 [LOL] IG는 대위기의 상황에서 극적으로 부활하네요 [28] 카멘라더10721 19/06/15 10721 1
65942 [LOL] 서머시즌은 역시 4강 체제가 제맛이지! [82] Leeka10732 19/06/15 10732 3
65941 [기타] 아티팩트를 교훈 삼아 정반대로 가고 있는 밸브의 오토체스 도타 언더로드 [32] 지부릴7871 19/06/15 7871 3
65940 [LOL] LEC W2 D1 후기 [22] 삭제됨6243 19/06/15 6243 0
65939 [기타] 랑그릿사 모바일 제 취향에 너무 잘맞는거 같습니다. [92] 월광의밤11409 19/06/15 11409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