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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26 10:17
일단 커세어의 변화는 이상합니다. 저그의 유동적변화에 대한 대처라고 하셨습니다만, 저렇게 변하면 무탈리스크는 스톰+아칸 외엔 막을 방법이 없지 않나요? 그냥 토스 빌드는 템플러빌드로 강제될 것 같은데요. 만약에 공중공격력은 그대로 두고 지상을 낮은 공격력으로 공격할 수 있게하자는 것이라면, 그건 스카웃의 몫입니다.
위에는 안쓰이는 유닛을 더 쓰이게하는 방향을 언급하셨는데, 변경안은 지금도 많이 쓰이는 유닛이나 건물들의 강화네요. 잘 안쓰이는 아비터는 약화하고. 터렛 10개라 봐야 미네랄 750밖에 더하나요. 그게 작지는 않지만, 아비터는 공짜입니까.
19/04/26 10:22
물론, 둘다 공격가능하게 바꾸는 것입니다.
스카웃은 빌드시간, 생산값, 개발비용, 스플래쉬가 없단 점에서 매우 다른 유닛이구요.. 플토200과 저그200은 엄청 차이나는데 그이유가 일꾼과 커세어의 인구수 비중때문인 것도 있는데 그걸 줄여주는거죠. 아비터가 안 쓰이신다고 하시는건 좀...; 저그전에선 커세어도 같이 있어서 충분히 가용할 수 있구요;
19/04/26 10:28
커세어 연사력과 스플 상당해서 지상공격 가능하면 스2 예언자이상의 일꾼 킬러가 될껍니다.
저그200과 토스200을 비교하는데 그 싸움은 토스가 무조건 이길꺼 같은데요
19/04/26 10:32
커세어가 많이 쌓이면 그럴수 있으나 그러기엔 힘듭니다.
커세어 5기만 모을때도 저그는 이미 히드라든 뮤탈 스컬지든 다 대비가 되는 상태구요. 5기로도 일꾼이 잘 죽지않는 댐지급이라면 의미없을듯 싶구요. 그이상 쌓이면 오히려 저그의 퀸이나 플래이그에 먹이가 되기 쉽죠.
19/04/26 10:37
토스는 그냥 2스타에 질럿만 모으면 되요. 작정하고 모으는 커세어는 저그가 아무리 대비해도 대응안됩니다. 커세어가 지상을 못잡으니 그렇게 안뽑는거지.
19/04/26 10:42
작정하고 모우는게 1부대 이상 2부대 쯤일텐데 그쯤되면 플토 인구수에 많은 차지를 하고, 지상병력화력은 그만큼 약화됩니다.
저그도 퀸의 거미줄이나 플래이그 등등이 있기에 전혀 대응을 못할수도 없구요. 스타2를 잘안해서 그 비유는 무슨의미인지 잘 모르겠네요. (투스타 얘기셨군요;) 아무리 그래도 럴커나 스컬지, 퀸 그런게 있는데 질럿, 커세어에 털린다는 말은...
19/04/26 10:53
잘못 이해하신거 같은데 그냥 커세어 1부대 모으는데 저그 퀸 플레이그 나올수 없는데다가 커세어가 지상 공격가능하고 스플 있는데 지상화력은 질럿으로 충분합니다. 초반 타이밍에 아드저글링 러커 다수도 없는데요.
커세어는 지상 공격 못하니까 좋은 스펙이지 그상태에서 지상공격 가능하면 막을수 있는 유닛은 거의 없어요.
19/04/26 10:58
밑에 댓글도 보셨는지요.
본문에도 있듯이 질럿이 두방에 때려서 못잡는 저글링 잡는 1이상급의 소소한 데미지 입니다.. 유의미한 데미지가 아닙니다.. 지상,공중 데미지 다르게 적용되구요.
19/04/26 10:37
말뜻을 이해 못하셨는데, 당연히 둘 다 공격가능하죠. 공격력을 말한 겁니다.
공격력을 낮춘다고 하셨는데, 낮춘 공격력으로 대지대공을 모두 공격하면 토스의 대공방어는 매우 약해집니다. 만약에 대공 공격력은 그대로 두고 대지 공격력만 낮춘 채로 둘 다 공격한다면, 그 역할은 스카웃의 역할이라는 거죠. 당연히 '같은 유닛'이라는 게 아닙니다. 그런 역할을 한다는 거지. 그럴거면 스카웃을 강화시키는게 맞다는 겁니다. 그리고 아비터는 충분히 안쓰이는 유닛입니다. 정확히는 덜 쓰이는 유닛이죠. 더 덜쓰이는 유닛들도 있지만, 아비터 정도면 많이 쓰이기 때문에 패널티를 입을 정도로 쓰이는 유닛이 아닙니다.
19/04/26 10:44
본문좀 잘 읽어주세요.. 대공공격이 우선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스카웃은 잘 모이면 지금도 충분히 쌔구요..; 더 버프시키면 OP됩니다.. 아비터는 테란전 거의 가용률 100퍼센트구요. 저그전은 의미가 거의 없구요.. 무슨 말씀하시는지 솔직 잘 이해가 안가네요.
19/04/26 10:59
와, 정말 답답하네요. 공격우선순위를 이야기한게 아니고, '공격력'을 어쩌냐구요. 공격력 낮춘다면서요.
그럼 대지대공 공격력을 모두 낮추냐, 아니면 스카웃마냥 대공공격력과 대지공격력을 따로둬서 대지만 낮출거냐고 물은 거 아닙니까. 대지대공 공격력을 모두 낮추면, 공중유닛을 먼저 공격한다고한들 못 막는다고요. 공격력이 딸려서. 무탈 커세어 견제가 안된다고요. 이해가 안가나요? 다른 분에게 단 댓글을 보니까 대지대공 공격력을 다르게 적용한다는 것 같은데요. 대지공격력만 낮추는 거라면 그 형태의 유닛으로 스카웃이 있고 스카웃을 쓸만하게 바꾸면 된다고요. 님 '지금도 모으면 강하다'고 말하셨는데, 못 모으니까 약한거 아닙니까. 커세어를 그렇게 만들바에야 스카웃을 OP만드는게 낫다고요. 스카웃 지상공격력 좀 높인다고 OP가 될 거라고 전혀 생각 안합니다만.
19/04/26 10:26
스1 게이머의 보수적인 성향 감안하면 수치 조정이 가장 합리적일거 같아요 (ex 히드라 체력 5감소 or 생산 타임 5초 증가+러커 5초 감소) 부대단위로 움직이는 rts 특성상 이정도만 건드려도 양상,승률이 유의미하게 바뀔거 같은데 말이죠
19/04/26 10:29
수치 보정같은게 더더욱 어렵고, 힘들다고 봅니다.
예를 히드라로 드셨는데 체력5를 감소하면 테란전에선 마메나 메카닉한테는 더욱 속절없게 변하죠. 생산시간도 여태 초단위로 게임해온 플게머에게 적용하기란 적응하기 힘들듯 하구요.
19/04/26 10:32
예시는 예시일 뿐이고 패치하면 당연히 초단위,메타가 바뀌죠 근데 다른 게임에서 일상인 수치 조정마저 적응하기 힘들어서 싫다면 패치 얘기는 접는게 맞다고 봐요 이것도 부정적으로 보면 아무 얘기도 안될텐대요...
19/04/26 10:28
허허, 커세어가 지상공격하면 투스타 커세어에 저그전 끝나요. 링, 히드라, 뮤탈, 스커지, 오버로드 남아날 유닛이 없어요...
또 예전 글에서 작년 래더 통계를 봤더니 S급으로 갈수록 테프전에서 테란의 승률이 상승하는 게 보이더군요. (44% -> 50.4%) 마스터하기 힘든 테란의 종족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아마추어 단계에서의 유불리만 밸런스의 척도로 삼게되면 S급이나 프로게이머 단계에선 완전히 밸런스가 깨지게 됩니다. 아비터가 좋은 유닛이긴 하지만, 현 상황에서 아비터만 너프하게 되면, 테란의 3/2업은 커녕 2/1업 진출도 막을 수가 없게 되겠죠. 참고로 2019년 1~4월 이영호 72%, 김성현 68%, 프로토스전 승률입니다. 최상위권 테란의 경우 토스에 전혀 밀리지 않습니다 캐논의 사이즈 조절은 기발한 발상입니다.
19/04/26 10:34
그점도 다 고려한게 대미지를 확 낮추는겁니다. 공중공격보다 더더욱이요.. (예를들면 아비터이하급)
당연히 공중댐지랑 똑같이하면 학살유닛이 되는거죠. S급에서 테란승률이 50.4도 높은게 아니지만 특정 테란유저가 부캐를 많이 만들고 그래서 그런점도 있구요. 오히려 대회에선 테란유저가 적게 올라갑니다만.. 이영호와 김성현의 승률을 말씀하셨는데, 김택용이 없는 상황이고 같은 급과 대전이 계속 펼쳐질 수 없는 상황에서 그런 전적과 승률은 의미가 없습니다..
19/04/26 10:41
KSL이나 ASL은 테란을 견제하는 맵이 많기 때문에, 단순히 종족전 밸런스로 보기 힘든 점이 있습니다.
(제3세계,트랜지스터,스파클 포함됐던 ASL 5는 정말 너무했습니다 크크, 이영호선수가 맵이고 뭐고 3연속 우승하니 갈수록 맵견제가 심해진 탓 -_-;) 커세어는 단순히 공격력을 낮추게 되면, 대공이 약해져서 방업 뮤탈, 스커지에 그냥 털리게 되서 존재의미가 없어지고, 공중,지상 데미지를 개별로 가져야 할텐데, 그렇다해도 기본연사, 스플래쉬가 좋은 유닛이라 힘싸움대신 일꾼만 털어도 스2 예언자급으로 활약할 녀석이라서요. 김택용 선수의 부재는 저도 아쉽지만, 온라인에서 유일하게 이영호 선수와 엄대엄나오는 도재욱 선수의 전적 역시 포함한 승률이기에, 유의미한 데이터라고 생각합니다.
19/04/26 10:49
대공 공격은.. 변함없습니다.
자꾸 다르게 보시는분이 계신데, 제가 올바로 똑바로 표현하지 못한 저의 불찰이겠죠. 일꾼얘기는 위에 남겨서 대신하겠습니다.
19/04/26 11:07
음, 먼저 타일러님의 의견을 모두 부정하거나 반박하는 건 아니라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글이나 댓글을 읽어보면, 타일러님은 손스타와는 조금 거리가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토스전 정석빌드인 13가스, 레어, 선스파이어 가는 이유가 오롯이 커세어를 스커지로 막기 위함일 정도로 초중반 커세어는 굉장히 강력한 유닛입니다. 그렇기에 작은 버프라도 생기면 정말 OP유닛이 될 수 있거든요.(반면 스카웃은 더욱 더 고인이 되겠지요..) 밸런스를 고려하면 히드라 압박에 대해선, 언급하신 캐논의 사이즈 조절 + 캐논 빌드타임 감소로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19/04/26 10:32
저는, 인구수1인 모든 병력에 대해 24기까지 부대지정이 되면 좋겠습니다.
스타2처럼 무한히 지정되는건 저도 원하진 않지만.. 일꾼이나, 저글링, 마린 정도는 조금 더 부대지정이 되면 좋겠다 생각드네요.
19/04/26 10:33
테프전은 아비터때문이 아니라 애초에 토스가 테란보다 병력폭발타이밍이 빨라서 어쩔수가 없는 부분이에요. 실제로 이윤열 최연성 이영호 등 당대최강테란들은 빌드혁신이나 심리전을 통해서 이걸 극복했었고 병력폭발타이밍(=진출타이밍)을 뺏긴 토스는 아비터건 스톰이건 별 수를 써도 이길수 없었죠. 지금은 테란이 선벌쳐벙덥으로 이걸 뒤집어보려고 하나 이것도 심리전 없이는 힘들고요.
유닛 수치를 가지고 현 밸런싱을 조정하는것은 너무 무모한 시도입니다. 스타는 상성보다 물량폭발이 중요한 게임이에요. 물량을 무시할 만큼의 유닛 수치변화는 스타라는 게임의 근간을 뒤흔드는 일이에요. 게임을 아예 갈아엎어야 한다는 주장이면 이해합니다. 대표적 고인물겜이니까요. 다만 기존 게임양상을 전제로 한 밸런싱은 유닛 수치 조정으로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19/04/26 10:42
해보지 않았으니 장담은 못 하지만, 커세어에 공대지가 생기면 저그전 뿐만 아니라 테란전에서도 선스타게이트가 정석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바뀌면 스카웃의 존재가치는 말 그대로 삭제될 것 같습니다.
19/04/26 10:47
테란전에선 똑같이 거의 의미없을정도로 봅니다.
가끔씩 특이한 빌드로 쓰이곤 하겠죠. 선스타 게이트 올리면 FD막기도 힘들뿐더러.. 낮은 지상공격에 1-2 와봤자 마린만 뽑아도 쫓겨납니다. 더구나 스플래쉬 효과못보는 테란전에서 많이 뽑으면 지상화력 딸려서 더 밀리구요. 말그대로 공중유닛상대로 뽑는건데 지상도 손을 댈수는 있다 느낌이죠.
19/04/26 11:08
현재 정석화된 체제라고 볼 수 있는, 배럭더블 내지는 생더블을 택했을 때를 감안해서 가정한 것입니다.
이 경우 옵저버보다 빠른 기동성에 일꾼 짤짤이가 가능한 유닛이 테란 본진/앞마당을 오가는 상황이 발생하며, 숫자가 한두기라면 말씀하신 대로 마린만 뽑아도 해결될 수 있겠으나 앞마당을 서로 먹었다는 가정 하에 아예 뮤탈 운영하듯 숫자를 더 쌓아서 일꾼견제 들어갈 수도 있으며, (스플래쉬는 일꾼견제에는 유효한 문제) 이렇게 될 경우 힘싸움에서도 애초에 마린을 계속 더 뽑거나 골리앗이 강제(= 벌쳐 및 탱크 수 감소) 되는 문제가 생긴다고 봅니다.
19/04/26 11:14
좀 회의적이긴합니다. 플토가 지상대미지 쌘 질럿과 드라군을 덜 뽑고, 굳이 대공능력 필요없는데 커세어를 더 뽑을지는...
터렛 한두기 설치만 해도 커세어로는 할 수 있는게 없고, 비용대비 플토가 더 불리해지기 때문에 지상공격력이 약해서 플토가 밀릴 그림이 그려집니다만...
19/04/26 11:20
그게 효과가 있다고 생각들면 쓰겠죠. 근데 그게 테란도 맞춤식으로 하면 전혀 손해볼게 없는 수준이란 말입니다.
골리앗이야 아비터나 셔틀 상대로로 뽑구요. 터렛도 다크나 옵저버 셔틀 아비터 등등 상대로 짓는데 말이죠.
19/04/26 12:21
이 얘기는 커세어에 공대지 능력이 생겼다는 걸 전제로 하는 것이니까요.
1) 단순 지상 데미지만 따지면 질-드가 더 강력하겠지만, 테란의 주 화력인 벌-탱이 화력 면에서 보다 우위에 있는 게 현 밸런스인데 2) 공격타입(공격력X) 이 그대로인 공대지 커세어가 생길 경우 기존 주 병력은 물리적으로 대응이 불가능하며 3) 결국 테란 조합에 지대공 병력이 무조건 일정 이상 동반되어야 한다는 페널티가 부여되므로 (발키리는 논외로 하겠습니다) 이 점이 토스 입장에서의 페널티(지상군-정확히는 드라군-일부 감소) 를 상회하게 될 거라고 판단했습니다. 위의 내용은 힘싸움 측면에 가까운 거고, 보다 근본적으로는 저그가 테란 상대할 때 뮤탈을 뽑는 것과 동일하게 조기 엔베 및 터렛밭 강제 (방어가 부실하면 그대로 뚫고 일꾼 삭제), 병력진출 억제 효과를 볼 수 있겠고 이 점이 토스의 투입비용 대비 큰 효율을 담보할 걸로 예상됩니다.
19/04/26 10:46
저는 스1을 패치하면 현재 밸런스를 좋게 만드려고 유닛 수치를 조금씩 건드리는 것보다,
아예 게임양상을 뒤엎고, 꾸준히 밸패 지속하면서 맞춰가는 방법도 좋을 것 같습니다. 워크래프트3는 저런 패치이후에 사장된 영웅, 유닛 많이 나오면서 완전히 게임 내용이 달라지더군요.
19/04/26 11:04
댓글로 싸움 길어졌는데요.
지금 님은 본인이 생각하는 수정을 가하면, 기존의 게임양상이 유지되면서 해당부분만 원하는대로 바뀔거라 생각하시는 건데요. 그럴리가 있겠습니까? 다른 분들의 지적에 대해서는 전혀 이해 못하고 계시면서 '이해를 못하시네요'라고 말씀하고 계시네요.
19/04/26 11:08
본문에 커세어가 대미지 충분히 약하게 설정, 저는 당연한걸로 생각하고 대공은 따로 안 썼으나
대공공격 못한다고 가정하시는 분이 있으니까 이해 못하신걸로 생각하고 말했는데요. 뭐 제가 표현을 잘못한거니 제 문제이긴 하겠으나 다르게 생각하고 댓글다시면 저도 할말은 없죠.
19/04/26 11:16
일단 제가 위에 단 댓글을 대공공격을 못한다고 쓴 댓글로 착각하신것 같은데, 공격을 낮추면 방어능력이 없다고 쓴겁니다. 뭐 그건 별개로 두고요.
지금 님이 가장 크게 착각하는게 뭔지 알았습니다. 대지 공격을 충분히 약하게 설정하면 된다고 착각하시는 거죠. 그런데요. 스플레시 데미지를 준다는 가정하에 공격력을 1로해도 공격력이 상당해집니다. 애초에 커세어 공격력 5밖에 안되거든요. 그 5 공격력도 어마어마해서, 커세어가 모이면 캐리어로도 감당이 안됩니다. 공격력이 방어력과 같거나 더 낮을 경우 두 번 공격할 때 데미지 1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그게 스플레시로 들어가고요. 그리고 잊고 계시는데, 커세어는 웹도 씁니다. 스플레시 데미지를 너무 가볍게 생각하시는 것 같네요.
19/04/26 11:21
너무 감정적으로 댓글 다시는것 같아 좀 피하겠습니다 ㅠㅠ
그냥 정 아니다 싶으시면 재미와 이런 상상글도 있다라고 봐주세요. 하나하나 답변 달아드리기 힘듭니다. 다수상대로 ㅠㅠ
19/04/26 11:25
죄송합니다.
글 쓰기전 예상대로 커세어의 지상 공격력을 생각보다 넘 크게 잡으시는 분들이 많아서 저도 모르게 대응했나 봅니다. ㅠㅠ 커세어 공격력을 그럼 소숫점대로 잡으면 해결이 될듯도 하네요 그럼 ;; (스타1은 소숫점 대미지가 적용안된다고 본것 같기도..)
19/04/26 11:28
일단 저그 인구수공급이 오버로드인 이상 커세어는
저그의 지상군이 적든 많든 쓸모가 있는 유닛입니다. 그리고 커세어 지상공격의 필요성을 히드라웨이브에 대셨는데 보통 토스가 히드라에 뚫릴경우는 초반 땡히드라인데 이땐 커세어가 한 두기 있을까 말까한 경우죠. 커세어만 찍다가 망하는 경우는 잘 없어요. 그리고 커세어 스플뎀도 공중유닛이라 뭉치기 쉽고 커세어보다 사거리 짧은 뮤탈한테다 강력한거지 지상유닛에다 커세어와 사거리동급인 히드라, 그리고 공격력 너프까지... 커세어 변경에 대해선 핀트를 많이 잘못잡은거 같습니다. 커세어는 프저전에서 지금도 충분히 개성있고 밸런스잘잡힌 유닛이라 굳이 건들자면 스카웃쪽이 맞는 얘기죠. 아비터는 나오는데 너무 오래걸려서 저정도의 보상은 당연하다 보는데 공방고수레벨에선 프테전 밸런스가 가장 많이 깨져서 애매하긴 하네요. 캐논크기변경은 유즈맵 포토겹치기같은거 가능해지면 좋을거같아요.
19/04/26 11:29
커세어가 대지공격력 1로 대지공격을 한다고 가정할 경우, 커세어 한 부대가 터렛 하나를 깨는데 걸리는 시간은 6초입니다.
실시간 게임에서 6초가 결코 짧은 시간은 아닙니다만, 그 사이 터넷은 200데미지를 주는데, 커세어가 체력과 실드를 합해서 180이니까 실드가 하나도 안 찬다는 가정하에 커세어 하나 잡고 공격 한 번 더하는 정도입니다. 다시말하지만, 공격력 1을 가정한 겁니다. 이보다 공격력이 낮을 수는 없겠죠.
19/04/26 11:34
무슨 의도로 말씀하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저그전에선 유의미한 큰 변화가 있을것 같다고 느끼는데
테란전을 얘기하시고... 커세어 한부대면 인구수 24이고.. 그만큼 질럿이든 드라군이든 한부대가 없단 뜻입니다; 그만큼 지상공격력은 약하구요. 터렛 한기 짓는것도 아니고 보통 한군데만 해도 3기정도 짓구요.. 6x3 18초면 래더F유저도 대비할 수 있는만한 시간입니다만.. 죄송한데 솔로님에게 댓글은 그만달도록 하겠습니다. 서로 의사소통이 안되는듯 싶네요;
19/04/26 11:38
테란 상대로도 유의미하다는 말이었는데요.
확실히 서로 의사소통이 안되네요. 예상되는 문제점을 지적해도 '전 그 이야기를 한 게 아닌데'라고 반응하시니. 스플레시가 적용되지 않는 건물을 상대로도 6초밖에 안걸리고, 터렛 3기를 부수는데 18초면 테란 유닛들이 반응할 수 있지만 전진은 못하죠. 막으러 와야하니까요. 그것도 커세어 한부대 상대로요. 두 부대가 되면 시간은 더 짧게 걸릴 거고요. 또, 건물에만 공격할 수 있는게 아니죠. 이게 '가장 영향력이 적은 테란전 메카닉을 상대로'한 예상인 겁니다. 웹은 없다고 가정한 상태로요.
19/04/26 11:52
번번히 죄송한다 말씀드리지만, 손스타엔 재주가 없어 보이십니다..
커세어 한부대 두부대 이상 뽑을 정도면 지상병력이 한부대 반 이상, 세부대 이상급으로 지상병력이 못 나오는 상황입니다. 생산시간이나 비용이나 인구수 측면에서 보면요. 그때동안 가만히 있을 테란이면 뭘해도 지는 테란이죠... 또한 터렛밭을 만들거나 골리앗, 발키리만 뽑아도 충분히 대비가 되고, 플토 지상병력은 상대가 안되는데 무슨 생각이신건지..
19/04/26 11:59
캐논크기 뺴곤 뭔가 이상한 안들이네요....... 토스는 저대로 가면 죽을걸요 크크크
토스가 테란 상대로 이기는건 게이트 폭발 타이밍이 테란이 메카닉 멀티모으고 제대로 된 병력타이밍보다 빠르고 그 타이밍에 유의미한 전과를 거둘수 있어지 아비터 빌드가 좋아서는 아닙니다........ 아비터 구려지면 극후반 가도 질드 돌진하다가 녹을지도 몰라요 토스는요 커세어는 지금도 충분하구요. 왜 저걸 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19/04/26 12:23
일단 밸런스는 아마가 아니라 프로 기준으로 맞춰야한다고 보고... 지금 밸런스 얘기 나오는건 테프가 테저 저프만큼의 상성이 안나오기 때문인게 크다고 보는 입장에서 아비터 너프는 좀 아닌 것 같습니다. 타 종족 입장에서 위에 설명하신 아비터 만큼이나 사기로 느껴지는게 테란 메카닉일걸요.
아 그리고 추가적으로, 프로 중에서도 프로 최상위에 맞춰야한다고 봅니다.
19/04/26 12:33
아비터건에서 [특정 테란유저(ex 이영호)를 제외하면 특히, 아마추어에서 프테전은 매우 심각할 정도 밸런스가 기울어져 있습니다.]
이문장을 얘기하시는것 같은데 전프로사이에서도 마찬가지라 봅니다. 그래서 이영호 제외(전프로)라고 썼구요. 최상위인 이영호가 플토 승률 잘나오는건 최상위인 프로유저가 없다싶이 하기 때문이구요. 요즘 스타를 잘 안봐서 모르겠지만 도재욱이 이영호상대로 엄대엄 나오면 밸런스가 맞거나 오히려 테란이 불리하단게 되기도 하구요. 특히 다 던져두고 봐도 지금 아마추어에선 테란유저가 씨가 없다싶이 합니다. 블리자드가 생각이 있고, 밸런스 작업을 했었다면 테란너프는 안했을 거라고 봅니다. 두 종족만을 남기는 x망겜으로 만들려는게 아니라면.. 예를 들어 오버워치도 픽률이 저조한 영웅을 위주로 버프를 시키곤 합니다. 경쟁 최상위권에서도 비주류 영웅승률이 거의 최상위권에 속해도 더 버프시킵니다. 이유는 소수장인들이 평균승률을 업 시켜주고 있고, 더 많은 사람이 비주류 픽을 해보도록 유도하기 위함이죠.
19/04/26 13:22
https://ppt21.com/pb/pb.php?id=humor&no=338225
전제부터가 많이 잘못되신 것 같은데. 전프로 기준으로 테란이 불리한 상대종족은 없습니다.
19/04/26 13:27
네 이생각은 보는 양상에 따라 말이 달리 나올 순 있습니다.
하지만 저 전적이 곧이곧대로 평가할 만한 전적이 아니란건 확실하죠. 더구나 래더에서 테란비중이 얼마나 작은지는 안 나타나 있구요. 설령, 테란이 사기라 가정, 블쟈가 테란 너프하면 두종족만 남은 x망겜이 될거란건 확실합니다.
19/04/26 13:37
아니 이영호 제외하면 전프로 사이에서도 프테가 심각하게 밸런스가 망가졌다면서요. 전적이 명백히 반대되는 이야기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주장을 펼치시는 근거는 뭔가요 그럼?
19/04/26 13:43
전프로 사이에서 테프가 엄청난 상성이라고 하신 부분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전프로사이에서도 마찬가지라 봅니다. 그래서 이영호 제외(전프로)라고 썼구요. "라고 쓰셨잖아요. 전프로 사이의 프테 상성을 보려면 상대전적을 보면 되지 (대회는 그렇다 쳐도)레더는 왜 나오나요?
19/04/26 13:46
저 전적은 어캐 나온지 몰라도 많이 오버밸런스가 잡혀있구요.
에전에 pgr만 해도 이영호가 다해먹으니 테란이 사기다. 이영호만 사기인데 테란도 사기인가? 이 논리가 대부분이였고, 전적데이터도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더구나 저는 테사기문제가 아니라 아마추어 테란유저를 살리기 위해서라도 테란너프는 막아야 한단 입장입니다. 아무리 밸런스 맞으면 뭐합니까 두종족밖에 안 만나는 x망겜인데...
19/04/26 12:27
그리고 포토캐논 빌드타임 얘기나올때마다 드는생각인데
워프되고 반짝하는 시간까지 빌드타임이라 생각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비쥬얼은 워프 다됬는데 공격을 안해서 그런지 많이들 답답해 하시는거 같음 크크크
19/04/26 12:50
캐논 크기는 별로 라고 생각합니다. 공간부족에 따른 숫자 부족으로 뚫리는경우는 요새는 거의없구요. 과잉방어에 따라 불리해지거나, 늦게 대처해서 뚫리는 경우가 많죠.
그리고 커세어 지상공격은 5기모아서 짤치면 일꾼 어캐 막을지 모르겠네요.1로 잡아도 공1업 타이밍에 5기 모이니 2데미지로 공격가하면 순식간일듯
19/04/26 14:15
동의합니다. 애초에 지금 크기도 스타 전 건물중에 최소인데 아무리 리마라지만 더 작은 건물이 있다는건 근간을 흔드는 일인거 같아요
19/04/26 12:54
커세어에 지상 공격을 추가하는 것은 재미있는 발상이네요. 하지만 확실한 수치를 제시하지 않았기 때문에 [예: 지상 공격은 폭발형 5(+1) / 쿨 30] 댓글로 혼나시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중 무기를 그대로 지상 공격용으로 겸하는 것은 스플래시 때문에 밸런스를 맞추기 너무 힘들 것 같고, 레이스나 스카웃의 공대지 무기 같은 것을 달아주는 정도가 적합할 것 같습니다. 비슷한 발상으로, 드라군의 공중 공격[만] 일반형으로 바꾸는 것도 있겠네요.
포톤 캐논의 충돌 크기를 줄인다는 게 설치 가능한 칸 수인가요, 아니면 붙여서 지었을 때 유닛이 지나다닐 수 있는 틈새인가요? 또한 포톤vs히드라에 대한 논의의 한계점이라면, 포톤을 아무리 빽빽하게 지어도 저그는 [겁주면서 배를 짼다]나 [배를 째는 척하다가 히드라 쭉 찍어서 포톤 짓기 전에 밀어버린다]를 마음대로 고를 수 있는 점이 여전하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될 지는 의문입니다. 게다가 포톤을 빽빽하게 짓고 싶어도 비싸서 짓기 힘들다는 점은 여전하죠. 아비터의 경우는 유닛 자체가 버려질 수 있기 때문에 직접 너프는 맘에 안 드네요. 대신 아비터 타이밍이나 그 이후에 테란이 프로토스의 허를 찌를 수 있는 카드를 쥐어주면 어느 정도 공평해질 것 같습니다.
19/04/26 13:10
1. 커세어는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2. 포톤은 설치가능칸 수 입니다. 맵에따라 입구가 좁아 많이 못짓는곳도 있고, 2개 공격할때 1개 더 총 3개 공격하면 그만큼 조금이라도 유의미 하지 않나 싶죠. 물론 저그의 심리전에 휘말리느냐 아니냐는 순전히 토스 몫이구요. 겜양상에 큰 변화가 없으면서 유의미한 변화를 주기 위함입니다. 빌드타임도 몇초 줄이면 보고나서 대처가 좀 더 나을듯도 싶구요. 3. 아비터는 본문처럼 조금의 너프입니다. 기능자체가 너무 OP에 좋기땜에 안 쓰기는 힘들죠.
19/04/26 13:08
그게 스톰이 16×8=128대미지를 주던 시절인가요? 그렇게 되면 골리앗도 한방이고, 벌처 잡는 데 6틱 → 5틱, SCV 잡는 데 5틱 → 4틱으로 줄어들어서 테란전에도 큰 영향을 줄 것 같습니다. 무조건 반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덜렁 스톰 상향으로만 끝낼 일은 아닌 것 같아요.
19/04/26 14:44
질럿만으로 이미 상성이지 않나요? 질럿 1기 테란 초반 유닛으로 상대하려면 마린 3기(150미네랄, 인구수 3) scv 1기(미네랄 50, 인구수 1)인데요...
2기 이상 테란 본진 들어오면 그게임은 지지구요
19/04/26 15:18
대놓고 난입하게 빌드짜면 질럿은 올라와서 비빌 수 있으니까요
이영호 조차도 난입당해서 개고생하던데요;; 아 물론 이후 3번 연속 발컨하는 토스상대로 압승해서 테사기 소리 듣구요
19/04/26 15:24
그걸 뒤집는게 가능하니까 프테전은 상성이 상성이 아닌거죠. 똑같이 역상성 종족전 잘하는 김택용도 그런식으로 초반난입당하면 그냥 져요. 그게 정상이고요
19/04/26 15:40
저는 3번이나 토스에게 기회가 있던게, 테프전 상성이라고 봅니다.
테란은 1번 지면 끝이니까요 그리고 토스가 테란에게 생넥하지 않는이상 초반 난입당할 수가 있나요? 저저번 asl은 생넥해도 테란이 토스 못조지는 맵들도 있었구요
19/04/26 18:16
프테전 상성 강화논리는 말이 되지 않습니다. 모든 매치업이 공평한 구석이 있어야지, 가위바위보 양상을 강화시키면 종족 매칭에서 이미 승패가 반쯤 확정나는 셈인데 그게 정상적인 건가요? 저프전, 테저전 불균형은 어떻게 해도 안될 것 같으니까 그나마 밸붕이 아닌 프테전마저 망가뜨리자는 건가요?
19/04/26 20:01
롤보면 언제는 돌진메타고 또 언제는 라인전메타 포킹메타 등등 메타가 계속 돌고 돕니다. 차라리 이번 시즌은 프로토스를 위한 시즌이다 하면서 다 해먹게 해주고 또 다음시즌엔 테란 다다음엔 저그 이런식으로 떡상시켜줘서 메타가 돌고 돌게하는게 더 바람직해보여요
19/04/26 13:10
저프전에서 1스타에서 찍은 커세어랑 발업질럿이랑 찌르기 들어오는걸 너무 싫어하는데
커세어가 지상공격에 스플래쉬 들어가면 초중반 타이밍에 저그가 버틸 방법이 없지 않나요
19/04/26 13:15
저도 그점이 젤 문제라고 봤는데.. 저그는 심시티 위주 성큰방어에 커세어는 오버사냥 및 어그로가 위주라 어찌저찌 막지 않을까도 싶습니다.
19/04/26 15:02
밸런스는 맵으로 맞추는거죠.. 그리고 대회 테란과 스폰빵이 다른건 테란이 맵적응이 가장 오래걸려서 그렇습니다. 테란 투써깡패들 대회만나오면 쓸려나가는게다 이유가 있죠. 서킷 스파클같은맵도 이영호가 최적화 다 만들고 지금같은 밸런스 나오는거고요
19/04/26 15:11
맵이 중요한것도 분명맞는데, 맵이 해결하지 못하는부분도 분명 존재합니다.
여태껏 맵들이 그걸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것만 봐도 그렇고.. 맵으로 맞추기엔 맵제작자가 초전문가이거나 맵수정을 여러번해야 그나마 가능한데 여태껏 지내온 길을 보면 크흠...
19/04/26 16:30
저는 기존 유닛 중에서 건든다면 아비터, 벌쳐, 히드라를 건드는 게 나을 것 같네요. 벌쳐는 다 그대로 두고 마인의 스플래쉬 범위만 0.5 축소, 아비터는 체력 너프, 히드라는 업그레이드 속도 너프 정도...안 쓰는 유닛 상향은 고스트 체력&이동속도, 퀸 체력&브루드링 125, 스카웃 이속 기본 장착에 가격-체력 하향 정도 생각납니다. 어차피 안 이루어질 거 말하자면 그냥 DLC식으로 컨텐츠 나와서 유닛 추가 되면서 밸런스 맞추는 게 나아보이긴 합니다.
19/04/26 17:39
스카웃 속업/시야업을 기본으로 두고, 약간 가격을 낮추는건 의미가 있을거 같네요. 커세어는 지금도 우수하니 손댈 필요가 없고요.
아비터는 비비기 리콜만 차단해도 밸런스에 문제 없을거라고 봅니다.
19/04/26 18:31
프테전은 상성 아니다. 테란은 아무리 불리해도 버티고 3/2업 모으면 언제든 역전 할 수 있다.
이런분들은 솔직히 테란으로 몇 게임 안 해보신것 같습니다. 테란 게이머들도 토스전 어려워 하는 선수들 많은데 어떤점에서 보고 테란이 쉬워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영호급 최상위권에서 테란이 가장 강력한건 맞고 테프전 상성이 타 종족전 대비 상성의 정도가 약한건 맞는데, 그렇다고 테란 > 토스까지는 절대 아닌것 같거든요. 테프전에서 테란은 1번만 이기면 되는 기회가 많은 종족이라고 생각하시는데, 실상은 게임 끝날때까지 계속 잘 싸워야 하는 종족입니다.
19/04/26 18:35
스타는 건물 규격(?)이라는 게 있는데.. 배럭은 3×4, 벙커는 2x3, 캐논, 터렛은 2x2 이런 식으로요. 근데 여기서 크기를 줄인다면 1x2 또는 그 이하가 될텐데 너무 작아져 버리는 게 아닌지?.. 그래서 규격 체계 자체를 뒤집어버리는 것은 또 다른 엄청난 변화를 야기할지도 모르고요.
19/04/28 13:33
지상공격 커세어는요.. 멀리 갈 것도 없이, 머리 속에서 시뮬레이션 할 필요도 없이, 그냥 유튜브에
'지상공격 커세어' 검색하시고, 영상 몇 개만 보셔도 느낄 거에요. 개사기구나. 생각 해보세요. 지상무시, 매우 빠른 공격속도, 빠른 이동속도, 좁지 않은 스플래시 범위, 발당 적지 않은 공격력의 유닛이 지상공격까지?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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