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8/06/28 00:05:42
Name Leeka
File #1 스크린샷_2018_06_27_오후_11.48.21.png (1.58 MB), Download : 23
Subject [LOL] 위상이 내려간 리라와 삼용준이 만난 날 - 3주 2일차 리뷰


1. LCK 1~3위가 한팀도 안나가는 리프트 라이벌즈...

이거 의미 있는거 맞슴미까... -.-;;


MSI는 '당시 각 지역 짱들' 만 나오고
롤드컵은 '당시 각 지역 짱 + 1년간 가장 잘한 팀 + 지옥의 선발전을 뚫은 팀'  으로만 구성되서 대표하는데..


덕분에 이번 리프트 라이벌즈는.. 져도 별 느낌이 없을거 같다는 생각도...



2. 국대 탑솔.. 기인...

아프리카의 상승세에서 가장 큰건 그냥 국대 탑솔 기인의 존재감 아닌가 싶은 느낌이..

진짜 미친듯이 잘합니다 -.-;;

그리핀 선수들이 1부리그에서 경기를 한적이 없어서 제외된걸 감안하면,  국대 라인업은 팀 분배를 하면서도 미친듯이 잘뽑은거 아닌가 싶은..

원딜 암흑기에 원딜로 5승 1패를 달리고 있는 국대 바텀부터..  지금 기인의 포스를 보면..



3. 삼용준의 만남.. 다행이도 12시는 안넘겼다..

인터뷰가 끝나고 보니 그래도 11시 50분...  삼용준의 만남은 강력했지만 그래도 12시는 넘기지 않았다는 점에서.. 안도?



4. 전클동의 위엄


오늘 경기. 전클동 아니였으면 과연 이렇게 재미있게 볼 수 있었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재미있는 경기를 재밌게 보게 만드는건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지루한 경기를 재밌게 보게 할 수 있는건 캐스터와 해설자들이 해낼 수 있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서린언니
18/06/28 00:25
수정 아이콘
경기보다가 진에어팀에 감정 몰입이 되는걸 느낄 수 있었어요. 안타깝게 패배했지만 다음경기 이길 수 있을거에요 응원합니다
Grateful Days~
18/06/28 00:27
수정 아이콘
위상이 내려간 삼용준의 날인줄...
18/06/28 00:28
수정 아이콘
삼용준 + 진에어인데 12시도 못넘겼으면 사실 위상이 내려간건 맞...
Grateful Days~
18/06/28 00:29
수정 아이콘
저도 그래서 그 의미인줄....
마이스타일
18/06/28 00:31
수정 아이콘
국대 라인업은 정말 리얼이죠
정글이 아쉽긴 한데 지금 우리나라 정글중에 타잔 빼면 정상인 사람이 없으니 그 부분은 이해합니다
18/06/28 00:31
수정 아이콘
애초에 리라가 의미가 그렇게 있나싶네요. 작년에 졌다고 미친듯이 까던데, 엄밀히 따지면 조별리그에서는 이기고 결승에서 져서 1승1패인데 까는게 이해가 안가더군요. 심지어 롤드컵에서의 대거 조기탈락의 전조가 된것도아니고 현실은 한국대 한국 결승이었고요
ThisisZero
18/06/28 00:38
수정 아이콘
결승에서 진거니까요. 암사자 드립 나왔을때도 조별리그 합치면 SKT랑 EDG랑 3:3이었지만 미친듯이 까였죠.
물론 MSI도 리라도 좀 심하다 싶을정도로 까였습니다만
18/06/28 00:40
수정 아이콘
1판 이기고 5판 3선 진거랑 단판 그것도 한팀씩나간거 진거랑은 좀 다르지않나 싶네요.
그리고 암사자드립 예시든건 오히려 그떄 설레발조차 말도안되는거였다는 증거..
18/06/28 01:17
수정 아이콘
어차피 리라는 의미 하나도 없는 거 아닌가요?

진에어는 그래도 마지막 경기 덕분에 재밌었네요
그냥그렇다구요
18/06/28 01:27
수정 아이콘
리라 보험 제대로 들고 가네요 크크..
너무 심하게 좀 안까였음 좋겠어요.. 그래도 그 당시 코치진들은 크트 빼고 욕 좀 먹어도 쌉니다만.
무민지애
18/06/28 01:32
수정 아이콘
1. 리라는 그냥 부담없이 볼수 있을거 같네요. 어차피 올해의 포인트는 그리핀의 로열로드죠. 새로운 시대의 시작인가
2. 기인은 국대에 뽑히고 난 후부터 구름위를 걷는 거 같습니다.
승패/킬데스에 연연하지 않고 진짜 최선을 다해요. 절대 자기가 망했다고 게임이 어렵다고 멘탈이 흔들리는 일이 없습니다.
3. 삼용준은 과학보다 앞선다.
4. 전클동을 다음 시즌에도 꼭 봤으면 하는데 어떻게 될런지. 미안한 얘기지만 스포티비방송때는 강퀴방송이나 포니방송봅니다.
Frezzato
18/06/28 02:19
수정 아이콘
리라 상금도 없다는데 의미없죠 그냥 상대나라들 어떤상태인지 보는 중간점검의 계기정도?
18/06/28 08: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위상 내려갔다는 드립으로 보면 충분히 납득가능하죠 크크크크
그와 별개로... 리라는 충분히 재미있고 참여하는 팀들이 이미 리그 대표의식을 갖고 게임에 임하기 때문에 전 충분히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1회때 흥한 이유가 단지 한국이 져서라기보단 그런 식으로 대회를 바라보는 사람들이 이입할 수 있었고(준결승을 보던 그 수많은 중국-대만팬들이 그랬고, 결승을 보던 수많은 중국-한국팬들이 그랬죠. 선수들도 마찬가지고... 어그로들이야 항상 끼는거지만요) 그 경기방식이 재미있었다고 생각해서라고 보구요. 이번 리라도 충분히 나름대로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고 우리나라 팀들이 잘해줬으면 좋겠네요. 저도 1회때 정말 재미있게 봤고 결승때 우리나라가 중국에 져서 너무 아쉬웠고 이번 리라도 꿀잼으로 볼 준비가 돼 있습니다.
18/06/28 14:00
수정 아이콘
리라는 각 지역의 라이벌리를 자극시켜서 롤판 흥행에 기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거 빼고는 다 단점 같아요. 취지는 좋지만 보안할 건 많은 대회라고 생각합니다.
SwordMan.KT_T
18/07/01 05:20
수정 아이콘
리프트 라이벌즈 솔직히 NA vs EU 빼고 의미부여 하기 힘든 토너먼트라고 생각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3708 [LOL] LCK 탑라이너들 주요 지표 상위 1~3위, 하위 1~3위 [42] Ensis10598 18/06/29 10598 1
63706 [LOL] LCK 미드라이너들 주요 지표 상위 1~3위, 하위 1~3위 [41] Ensis11281 18/06/29 11281 3
63704 [LOL] 현 시점에서 살펴본 그리핀의 약점이 될 수 있는 요소들 [57] 피카츄백만볼트11287 18/06/28 11287 0
63702 [LOL] Welcome to LCK - 신입에게 참교육을 선사한 KT [40] Leeka8904 18/06/28 8904 7
63698 [LOL] 위상이 내려간 리라와 삼용준이 만난 날 - 3주 2일차 리뷰 [15] Leeka7048 18/06/28 7048 2
63694 [LOL] 트포의 사기성 [27] 딴딴13929 18/06/27 13929 5
63693 [LOL] C9의 로스터 변경에 대한 래퍼드의 답변 [6] 후추통8034 18/06/27 8034 0
63691 [LOL] LCK를 정복하러 온 그리핀 - 롤챔스 3주 1일차 후기 [75] Leeka11193 18/06/26 11193 3
63689 [LOL] 롤챔스, MSI, 롤드컵 Final MVP 명단 [8] Leeka8055 18/06/25 8055 1
63688 [LOL] OGN 오프닝에 나온 과거 선수 10명에 대한 짧은 이야기 [44] Leeka10732 18/06/25 10732 2
63687 [LOL] 섬머스플릿 2주차 리뷰 및 3주차 프리뷰 [28] Ensis7036 18/06/25 7036 7
63685 [LOL] SKT vs 그리핀 2세트 리뷰 [10] 우르쿤11460 18/06/24 11460 10
63683 [LOL] SKT vs 그리핀 1세트 리뷰 [16] 우르쿤12489 18/06/24 12489 35
63682 [LOL] 최근 롤챔스를 보면서 느낀점 2가지 [18] 태연이7960 18/06/23 7960 0
63681 [LOL] 서머시즌 멸망전! 1차전이 내일 펼쳐집니다. [19] Leeka6721 18/06/23 6721 3
63680 [LOL] 픽밴창과 인게임에서 바로 신고가 가능하도록 해야합니다. [28] newness9427 18/06/23 9427 10
63679 [LOL] 심해와 아재를 위한 꿀챔 정글 트런들을 소개합니다! [8] 순해져라순두유6464 18/06/23 6464 3
63678 [LOL] 승점셔틀이 3팀이나 생긴 서머시즌.. [30] Leeka9190 18/06/23 9190 2
63677 [LOL] 시즌 8 롤드컵이 아주 조금 걱정되는 이유 [19] 딴딴7521 18/06/23 7521 2
63674 [LOL] (약.스.압) 하루에 4루트 들르고 8번 퍼즈나고 프레이는 데뷔 6주년, 6/21 섬머 직관 후기 [14] 삭제됨7370 18/06/22 7370 18
63671 [LOL] 무패질주 그리핀. 슼 3연패. 역대급캐리 카이사. [8] 1등급 저지방 우유8982 18/06/21 8982 1
63668 [LOL] 롤챔스 역사상 역대급 원딜캐리 [39] 푸른음속17621 18/06/20 17621 9
63657 [LOL] 섬머스플릿 1주차 리뷰 및 2주차 프리뷰 [45] Ensis10156 18/06/18 10156 2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