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8/05/19 00:12:03
Name 삭제됨
Subject [LOL] 킹존팬으로서 해줄 수 있는 짧은 응원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술마시면동네개
18/05/19 00:15
수정 아이콘
비슷한 느낌이긴한데 놀랍기도 했어요

이번에 가장 부진한게 칸이라고 생각하는데

칸은 그런 분위기에 기죽지않을꺼같았거든요
18/05/19 00:19
수정 아이콘
프릴라가 국제대회에서 비상하는 모습을 꼭 보고 싶습니다. ㅠㅠ
늘 스크를 만나 떨어졌을 때는 그러려니 했는데 해외 팀에 연패하니 삶이 슬퍼지더군요.
힘내라! 킹존!
1등급 저지방 우유
18/05/19 00:33
수정 아이콘
아래 후기글 댓글에도 언급했지만,
내일 만약 패배해서 결승진출 못한다면 어마어마한 후폭풍이 몰아칠거라고 봐요.
그런게 킹존에겐 더 큰 부담감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그룹-스테이지에서도 3패한걸로 선수들이 주눅이 들은 모습을 보였는데, 내일은 그 부담감이 더 심할테니까요.
카발리에로
18/05/19 00: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원래 이 판에서 잘 나가는 팀은 조금이라도 삐끗하는 순간 욕을 안 먹을 수가 없는 포지션입니다. SKT가 16MSI 때 조별예선에서 그 지옥같은 4연패를 할 때 인벤 분위기는 진짜......떠올리기도 싫어요. 킹존도 똑같습니다. 잘하던 팀이 조금이라도 부진하는 순간 물어뜯으려 달려드는 사람들은 이 판에 천지거든요. 문제는 이 팀은 강팀 이전에도 욕을 먹기 딱 포지션이었던게......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칸 같은 경우는 진짜 조금만 못해도 온갖 욕 쳐먹고 조롱당할 시한폭탄 같은 위치였는데 그걸 작년에 데뷔시즌의 폭발적인 퍼포먼스로 커버했을 뿐이죠. 오늘 경기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지 못하면 그동안 국내무대에서 보여줬던 퍼포먼스로 딴 점수 같은 건 순식간에 날아갈걸요.

인벤 쪽 분위기 보면 칸이랑 피넛, 탑정글 쪽 업보 스택이 그룹 스테이지 기간 동안 어느 정도 터져버린 모양새라(피넛의 경우 그동안 과한 실드러 때문에 반발심으로 생긴 역풍이 아닐까 합니다) 오늘 경기에서 좋은 모습 보여줘야 할건데 걱정입니다. 지역 이동하고 정비하는 며칠 동안 컨디션 회복이 조금이라도 되었기를 바랄 뿐이네요. 오늘 이긴다 하더라도 내일 바로 또 결승이라......
18/05/19 00:55
수정 아이콘
요즘 킹존은 정말 내가 lck 에서 보던 그 킹존이 맞나 싶을정도로 믿기 어렵더군요.
과정은 순탄치 않았지만 내일 잘해서 결승 갔으면 좋겠습니다.
고타마 싯다르타
18/05/19 01:00
수정 아이콘
처음에는 텔포이즈로 압살하다가 갑자기 컨디션 난조가 나타나니 당황스러울 뿐이에요.

역시 국제대회는 메타와 메타의 대결이라서 그런 걸까요.....
다전제의 한국을 믿을 수밖에요.
아마존장인
18/05/19 01:08
수정 아이콘
내일 경기 정말 궁금하네요. 멘탈만 좀 잡아서 실력발휘만 했으면
사다하루
18/05/19 01:18
수정 아이콘
부담감 정말 인정합니다..
떨어져도 계속 응원할 팬들이 있다는 것만 기억하고
조금은 편한 마음으로 임했으면 좋겠습니다.
힘내라 이눔들아...ㅠㅠ
그리움축제
18/05/19 01:20
수정 아이콘
본인들이 제일 부담도 많고 힘들 텐데 무슨 결과든 그냥 알하서 잘 하리라 믿고 기다리렵니다.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18/05/19 01:40
수정 아이콘
셧아웃만 안당했으면 좋겠어요...최소 졌잘싸는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한국 대표로 나간건데
18/05/19 02:22
수정 아이콘
전 오히려 무난히 이길거 같아요. 컨디션이 어느 정도만 올라오면 FW전 승리를 토대로 다시 자신감을 얻어서 좋은 경기력으로 결승에 나설 수 있을겁니다. 킹존팬분들도 너무 걱정안하셨음 좋겠네요.
치토스
18/05/19 03:12
수정 아이콘
SKT가 그랬듯 토너먼트에서 제대로 된 실력 보여주길 응원합니다
17롤드컵롱주우승
18/05/19 04:18
수정 아이콘
18롤드컵킹존우승
냥멍빌런
18/05/19 04:59
수정 아이콘
가즈아 이것들아 보여줘 프레이
18/05/19 05:24
수정 아이콘
lck에서 짱 먹었으면 해외에서도 좀 강한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네요
18/05/19 06:44
수정 아이콘
결과에 상관없이 본인들이 후회하지 않을 경기 하기 바라요 화이팅
신중함
18/05/19 07:06
수정 아이콘
잘 할거 같아요. 그냥 느낌이 왠지...
18/05/19 07:09
수정 아이콘
킹존하면 떠오르는 유쾌한 분위기도 빠른 템포의 경기도 보이질 않네요. 그만큼 리그를 대표해서 혼자 나간 대회는 선수들에게 큰 중압감을 주나 보네요. 그동안 skt가 전담하다시피 하면서 너무 당연하게 느꼈던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킹존 선수들이 호감을 많이 쌓아둬서인지 격려를 훨씬 많이 받고 있어 다행이라면 다행이랄까. 오늘은 경기력 회복해서 좋은 모습 보고 싶네요.
티모대위
18/05/19 09:30
수정 아이콘
LCK 때 경기력만 돌아온다면 아무 걱정 안해요.
아무리 해외팀이 발전했다지만, 아직은 LCK와 수준차가 난다고 보기때문에..
문제는 경기력을 회복하지 못했을 때인데, 그래도 컨디션을 100%는 아니더라도 충분히 끌어올려서 우승까지 갔으면 합니다.
18/05/19 10:44
수정 아이콘
킹존 오늘 최선을다하는 경기 펼치리라 믿고, 제발 지더라도 여기서만큼은 무슨 오만이니 게으르다는 등. 못하면 그냥 못했다고 비난하면 되지 인격모독성 이야기만 안봤으면 좋겠네요. 프레이는 올해만큼은 국제대회 우승컵 들어올려야할텐데...
황제의마린
18/05/19 12:01
수정 아이콘
다전제의 lck는 무적이라고 믿습니다.
드러나다
18/05/19 12:28
수정 아이콘
저는 6:4 정도로 킹존진출을 비관적으로 전망합니다. 그래서 전 킹존이 질때 지더라도 멋있는 경기를 해줬으면 해요. 무기력한 패배는 모든 패배중에 가장 나쁩니다. 멋있는 경기끝에 승리하다보면 비로소 자신감과 실력이 되살아나지 않을까요
MicroStation
18/05/19 18:09
수정 아이콘
저도 질 확률이 꽤 된다고 생각해서 걱정하는중인데 진짜로 진다면 허무한 패배를 할수밖에 없을거 같습니다. 접전을 할 정도의 폼만 올라와있어도 이길겁니다.
코우사카 호노카
18/05/19 12:57
수정 아이콘
둘다 고점이면 킹존 승
둘다 저점이면 플울 승 정도로 봅니다.
이런 단기 대회는 컨디션 관리가 생명인데 얼마나 잘 추스렸는지에 달려있을것 같네요.
파이몬
18/05/19 14:04
수정 아이콘
킹존이 그냥 어처구니 없이 쉽게 이길 것 같습니다. 허무한 3대0 승리 예상해봅니다.
18/05/19 14:34
수정 아이콘
저도 킹존이 가볍게 승리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겼으면 좋겠네요
18/05/19 14:47
수정 아이콘
하하 팬분들은 걱정스럽겠지만 단판이랑 다전제는 달라서 킹존이 올라강 확률이 아주 높다고 생각합니다람쥐
Not bad.
18/05/19 15: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오늘 절대 안집니다. 전혀 걱정이 안되네요 저는.
18/05/19 16:41
수정 아이콘
이러나저러나 LCK 얼굴인데 이겨야죠 크크크
쟤이뻐쟤이뻐
18/05/19 17:43
수정 아이콘
사실 이 경기 롤드컵과 전혀 상관관계 없습니다.
꼭 MSI 우승해야만 롤드컵 우승할 수 있는것도 아니니깐요.
그냥 맘 편히 했으면 좋겠네요. 어찌되었든 롤드컵 우승으로 가는 도전과정이니 말이죠.
불굴의토스
18/05/19 23:32
수정 아이콘
오늘 1,2경기까진 주눅들어있었으나 3,4경기는 킹존스타일 완전 살아났습니다.

이러면 결승전도 이젠 킹존이 우세한 상황이고 RNG가 도전자라고 봅니다.
-안군-
18/05/20 00:13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우려를 했는데 오늘 3경기 이후로 막힌 속이 뻥 뚫렸습니다. 특히 칸과 고릴라가 살아난게 너무 좋네요.
마음속의빛
18/05/20 08:31
수정 아이콘
오늘 1경기가 중요했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피넛 선수 표정이...

3경기 끝나고 선수들 눈빛이나 표정이 살아났다는 걸 느꼈습니다. 결승 기대해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3587 [LOL] 기인-스코어-피넛-페이커-룰러-코어장전-최우범(감독) 아시안게임 출전 확정 [221] 반니스텔루이18828 18/05/31 18828 4
63580 [LOL] 리그 휴식기. 당신의 솔랭은 편안하십니까 ?? [67] 1등급 저지방 우유12757 18/05/28 12757 2
63579 [LOL] 2018 Spring Season Awards (주관 그 자체) [19] Ensis6937 18/05/28 6937 4
63572 [LOL] 아시안 게임 시범종목...출전이 과연 독일까?? [104] 1등급 저지방 우유12864 18/05/25 12864 2
63571 [LOL] 당신이 생각하는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253] roqur16503 18/05/24 16503 2
63566 [LOL] 변화가 필요해보이는 킹존 드래곤X [86] 레몬커피15146 18/05/23 15146 7
63562 [LOL] 우지만 보는 조합 vs 우지만 보는 조합. 결승전 이야기 [34] Leeka9807 18/05/22 9807 1
63560 [LOL] 기대치의 무거움 [31] 삭제됨9872 18/05/21 9872 8
63559 [LOL] lcs 해설 좁쌀의 결승전 게임분석 [148] 카바라스14901 18/05/21 14901 2
63557 [LOL] msi 결승시리즈 초반 단계 정글 분석 [42] 삭제됨8490 18/05/21 8490 7
63555 [LOL] 우지vs한국원딜 다전제 전적, 그리고 '우지팀'을 상대하는 법에 대한 단상 [97] Vesta15041 18/05/21 15041 2
63554 [LOL] 세체원을 증명해낸 우지 - MSI 결승전 후기 [339] Leeka18579 18/05/20 18579 3
63553 [LOL] 간만의 후추통신 [2] 후추통8301 18/05/20 8301 3
63551 [LOL] 어게인 한중전. - MSI 4강 2일차 후기 [36] Leeka9704 18/05/20 9704 2
63547 [LOL] 킹존팬으로서 해줄 수 있는 짧은 응원 [33] 삭제됨8102 18/05/19 8102 7
63546 [LOL] 지휘관의 깃발의 사기성 [22] 이혜리9799 18/05/18 9799 1
63545 [LOL] 자신의 말을 입증한 레클레스! MSI 4강 1일차 후기 [42] Leeka9300 18/05/18 9300 1
63543 [LOL] 2015년 이후 4대리그 우승팀 [18] 니시노 나나세6311 18/05/18 6311 0
63540 [LOL] 역대 최고의 국제대회! MSI 그룹스테이지 후기 [72] Leeka12463 18/05/16 12463 4
63534 [LOL] 기억에 남는 SKT 경기들 [55] roqur10911 18/05/15 10911 5
63532 [LOL] 최후의 희망을 붙잡은 북미! 4일차 후기 [81] Leeka12976 18/05/14 12976 0
63527 [LOL] 각성한 점멸늑대와 함께한 그룹스테이지 3일차 후기 [231] Leeka16418 18/05/14 16418 1
63525 [LOL] 국제대회 한국 vs 해외 히스토리 [36] Leeka9856 18/05/13 9856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