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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13 08:57
110팩까고 첫판 돌리자마자 두억시니 술사 만나서 털리고 바로 껐습니다. 테스트를 하긴 한건지... 정규전에서 딱히 카운터도 없어서 핫픽스 되야한다고 봅니다.
18/04/13 09:03
두억시니 때문에 고드프리 망하는중인듯요.
고드프리 뜨기전에 명치가 터지거나 모독때문에 상대방이 나가거나 두억시니 덱이라 고드프리 내나마나등등 두억시니 카운터는 그냥 초반에 명치쌔게 달릴수 있는덱인거 같아요 저는 카드팩에서 포탑나올까봐 미리 포탑만들고 팩깠는데 마법사 전설 두개랑 유리기사 전사속공전설 이렇게 나와서 그냥 성기사나해야겠더군요
18/04/13 09:17
두억시나 쓰는 덱이 여러 변종들이 있긴 하지만..
사로나이트는 기본에, 화산, 치유의비 같은거도 쓰기때문에.. 예전 해적전사급으로 빨리달리지 않으면 결국 막히게 되더군요.
18/04/13 09:26
여태까지의 전례를 보면 결국 더 빨리 패서 이기는 덱이 나올 확률이 높긴 한데
그렇다치더라도 '컨덱중에 위닝 플랜이 가장 강한 덱' 으로의 가치는 잃지 않을듯..
18/04/13 09:32
매 시즌 있던 컨트롤 카운터 벽덱의 위치를 이번에는 두억시니 덱이 차지할 것 같은 모습이죠
퀘스트 도적, 비취노루, 퀘스트 법사 같은 거요 문제는 이게 전성기 비취노루처럼 어지간한 컨트롤은 멸종시킬 생태겨 교란종처럼 보인다는 거죠
18/04/13 13:04
그냥 딱 퀘법 포지션 같습니다.
퀘법처럼 준비를 열심히 해야 하고 발동만 하면 게임이 끝난다는 점이 동일하죠. 오히려 얼방과 각종 얼리기가 있었던 퀘법에 비해서 좋을지는.. 흠..
18/04/13 09:16
제 생각엔 이거 한방에 레니아워 여태까지 흑역사들 싹 지우고도 남습니다.
긴급소집빼고 무엇보다 말한 그대로의 덱이 짜여저서 말한 그대로 돌아가고 있는것이 고무적입니다. 잠시 반짝하고 끝나도 (그럴리 없다고 보지만) 이미 레전드임
18/04/13 09:35
드디어 하이퍼 리턴 찍나요? 매번 하이리스크 로우리턴이였는데 크크크 전 카평들 보면서 다른사람들이 두억시니무새 안되는게 신기했어요 그 자체로 게임 승리 플랜이 되는 카드가 나쁠리가 없죠
다만 따효니 말대로 저걸 뽑느냐(상대적으로 드로우가 빈약한술사가) 그때까지 버티느냐가 핵심이지 카드파워는 이견이 없을듯
18/04/13 12:58
시연방송 보고 얘는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겠구나 싶었는데 의외로 혹평하는 스트리머들이 있어 신기하더라구요
전투의 함성 효과 자체가 워낙 다양하다보니 조금만 머리를 굴려도 기상천외한 아키타입이 나올수도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흠흠..
18/04/13 09:33
주술사 카드
[0] 찌릿! x2 [2] 메아리치는 정령 x2 [3] 번개 폭풍 x2 [3] 천리안 x2 [3] 치유의 비 x2 [4] 사술 x2 [5] 화산 x2 [6] 세계전율자 그럼블 x1 [8] 마녀 하가사 x1 [9] 두억시니 x1 중립 카드 [2] 불길한 은행원 x2 [2] 젊은 양조사 x2 [2] 파멸의 예언자 x2 [3] 고르곤 졸라 x1 [4] 사로나이트 광산 노예 x2 [4] 흡혈충 x2 [5] 썩은 사과나무 x2 AAECAaoIBKvnAsPqAqfuAu/3Ag2KAZ8D9QT+BbIGx8ECm8sC8+cC4OoC9vAC7/ECxfMCp/cCAA== 머법관이 어제 약팔던 두억시니덱 초기버전인데 양조사도 있고 고르곤졸라도 있습니다 다만 양조사는 오버가 아닌가 싶다고 하더군요
18/04/13 09:52
네 그렇다는... 이번 은행원이라고 있는데(중립영웅) 그 친구가 필드에 있는 하수인 하나를 내 덱으로 집어넣는 거예요.
은행원이 빈 필드에 나가서 전함이 발동 안되도.. 나중에 두억시니가 나가면 그 전함으로 다시 덱에 들어가요....
18/04/13 11:24
엄밀히 말하자면 손에서 나간 전함 하수인을 카운팅하는 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발동 유무는 조건 따라가고요. 보통 조건때문에 발동 안되었음 두억시니도 발동 못하죠. 은행원은 두억시니가 사로나이 전함때문에 타겟이 생겨 가능한거고요.
18/04/13 09:32
당장 분위기는 만들어도 손해는 안 볼 전설이군요 (1600가루 환불 확정) 개인적으로는 나오기 전부터 좋아보이긴 했지만 감은 안 잡혔거든요.
18/04/13 09:51
그렇군요. 많은 사람들이 주술사 힐카드랑 광역이 많아서 홀수냥은 힘들다고 하던데 되긴 되나보군요. 홀수냥은 흑마담당이라는 평가가 있던데
18/04/13 09:54
이게 아직 충분한 표본이 모인게 아니라 덱이랑 플레이, 그리고 운에 따라 좀 갈리는거 같아요
저는 흑마로 홀수냥한테 질수가 있는지가 사실 의문입니다...
18/04/13 09:55
그렇겠군요. 홀냥 두 시간 정도 돌려본 사람이 흑마한텐 질 수가 없고 두억시니 덱엔 쳐맞았다고 하니 냥꾼 유저들이 공감하던데 이게 시간이 좀 더 흘러야 알겠지요. 지금 제가 플레이 해볼 수가 없어서 답답한데 집에 가서 덱도 짜보고 해야겠네요. 투기장 유저라 이게 얼마나 만들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모처럼 재밌는 덱들이 나와서 해보고 싶네요.
18/04/13 11:28
홀수냥 초반 필드가 약하지 않은데요.. 1레벨 카드가 많이 들어가는걸요..
그리고 광역중에 제일 무서웠던 혼소차가 빠져서 그렇게 무섭지도 않아요.
18/04/13 09:59
저도 몇번 더 해보니 빨리 달려서 뚜까패면 이기긴 하더군요. 근데 이게 벽덱 오브 벽덱 느낌이라 패치는 빨리 되야할 듯 합니다. 이럴거면 얼방은 명전 왜 보냈는지;;
18/04/13 09:46
재밌는 카드를 좋아하는 입장에선 괜찮은 카드라고 생각하지만 너무 카드 한장의 파워가 세네요
근데 이거 너프하면 주술사는 지금 아예 언급도 안되는 노루급 직업이 될거라고 봐서 안타깝네요.
18/04/13 10:07
몇 시간 전에 117팩 5전설이 나와서 좌절하고 있었는데, 두억시니가 판도카드라 하니 갑자기 흐뭇하네요.
크툰노루 당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 바로 두억시니 컨수리 하러 갑니다.
18/04/13 10:26
장점 : 조건만 맞춰서 한번만 내면 이길 확률이 99%
단점 : 너무너무너무너무 느림. 오른쪽 빨 심함. 지금까지 3승 3패인데 패 완전 잘풀린 큐브흑마 1패, 짝수기사 2패네요. 둘다 8턴 전에 터졌습니다. 역시 아래티어에서 쓰려면 카드 수정을 좀 많이 해야겠네요 -_-;;
18/04/13 15:10
홀수기사 아쉬운게 레벨업 말고 신병시너지가 하나만 더있었으면 좋았을텐데요 흐흐
타림이나 스테고돈 같은 홀수마나 시너지가 한장만 더 있었으면 진짜 1티어 확정일텐데...
18/04/13 10:35
두억시니 카운터들이 그래도 꽤 있네요. 대체로 템포덱이 강력하다는 평이 있습니다. 템포 도적이라든지 홀수기사 같은 류가 오히려 더 강력하다고 하는데 아직 두억시니 덱 또한 초창기라 좀 더 개선의 여지가 있으니 어찌 될진 모르겠죠. 확실히 3확장팩 야생가는 시기라 혼돈 꿀잼이네요. 몰컴도 꿀잼이네요 크크크
18/04/13 10:38
두억시니는 개사기 카드인데 술사라서 한계가 있다. 라는 게 어느정도 중론이었는데 저도 딱 그렇게 생각합니다. 지금은 초기라서 돋보이는 거지 나중에 다른 덱들 발전하면 한계가 있을 것 같아요.
18/04/13 11:50
저는 두억시니 말고도 머법관이 대단하다고 느낀게
짝수 덱들의 성립 불가능을 얘기했다는 것입니다. 체감상 짝수덱보다 홀수덱들이 훠어어얼씬세요. 레니아워 말대로 그래서 겐은 스탯이 준수한데 바쿠는 그냥 내면 똥카드인 이유겠죠.
18/04/13 12:10
어제 "이 카드에 담긴 수학을 알겠어요?"
할 떄 막 웃다가 오늘 보니 바쿠>>>>>>>>>>>>>>>>>>>>>>>>>>>>>>>>>>>>>>>>>>>>>>>>>>>>>>>>그레이메인...
18/04/13 12:16
그레이메인은 주술사나 기사밖에 못쓰는 것도 맞췄죠. 그래서 저는 왠만한 전설은 가루로 다 만들었는데 그레이메인은 안 만들었습니다. 직업 차별하는 더러운 얼라...
18/04/13 12:24
근데 사실 그렇게 따지면 홀수도 만만치 않은게 제대로 된 영능 플레이를 4턴 이전까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1코가 그나마 강력한 냥꾼이랑 기사가 홀수 쓰고 있죠.
18/04/13 13:06
어짜피 홀수는 중후반으로 가서 영능을 쓰는 횟수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이득을 보는거라 초반의 손해는 감수할수밖에 없구요.
짝수는 초중반에 이득을 봐야해서 스노우볼링이 되는 기사나 주술사밖에 못쓰죠. 짝수덱이 좀 뜨려면 기사나 주술사 카드에 신병/토템 시너지를 주는 짝수 카드가 추가되어야 할겁니다. 지금 카드풀로는 택도없구요.
18/04/13 12:21
어제 제가 초반 2시간 정도 까지 봤는데 홀짝수 덱 설명하는게 베스트였습니다. 쉽고 간결하게 핵심을 집어줬어요. 짝수덱은 10코 부터는 코스트 줄은게 의미도 없다는게 정말 어 이건 몰랐네 하는 소리였어요.
18/04/13 12:43
사실 당연한거 아니었나요?.. 죽두인이 안되는이상 영능 1코영능으로 이득이라도 볼수있는건 초반에 하수인 스노우볼링을 할수있는 기사나 술사밖에 없는건
좀만 생각해봐도 당연한건데... 그리고 홀수덱>짝수덱인것도 진짜 당연했던거라.. (짝수덱은 죽두인에 쓸수있게 나왔어야 한다고 봅니다.) 저도 그렇게 평가했고 예전 평가글에도 PGR에서도 다들 비슷한 논조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18/04/13 13:30
리스크 없는 예상은 누구나 할 수 있는데, 레니아워처럼 흑역사 각오하고 단언하는 게 어려운 거죠.
다른 선수들 카드 평가 보면 항상 적당히 발을 빼니까요.
18/04/13 14:04
그거야 굳이 홀짝덱 말고도 레니아워 카평의 스타일 자체가 항상 그랬죠. 그래서 인기가 있었던거고
그만큼 흑역사도 엄청나게 많잖아요.
18/04/13 14:08
카드평가를 흑역사를 두려워하지 않고 막 지르는거랑
홀짝덱의 강함을 맞추는거랑은 별개죠. 전자는 대단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후자가 대단해지는건 아니니까요. 수정 추가) 물론 저도 레니아워의 흑역사를 두려워하지않는 과감한 카평은 스트리머로써 멋진 자세라 생각합니다. 자기가 좀 망가져도 즐거움을 나눠주니까요.
18/04/13 13:37
당장 인벤이나 밑글인 피지알 아만보 배틀에서도 몇몇 은 홀짝덱에 그렇게 큰 차이가 없다 오히려 짝수덱이 좋다고 하신분들도 있었어요. 보자마자 이건 아만보네 라고 생각했는데 실례되는 말같아서 대댓글을 달지는 않았습니다만...
18/04/13 14:32
당연한 건 아니라고 자신 할 수 있습니다 영어쓰기 길어서 님 자로 통일할께요
1. 님 생각보다 하스는 저등급 유저가 많습니다 일퀘만 깨서 주류 덱 하나 돌리는 사람 그냥 즐겜유저 투기장 전문인 사람 등등 많죠 고등급만 겜 하는게 아니라서요 저등급이 150장 가량의 카드 보면서 각자의 카드에 대한 의견 정립을 할 거라 보지 않습니다 2. 이 이유가 큰데 하스는 타 게임 대비 아이디어 채용으로 어느정도 성과가 나오는 겜입니다 이게 뭘 말하냐면 그냥 주류덱 올라오면 카피해서 써도 되요 선행적 학습이 그렇게 중요한가? 하면 저는 아닌것 같거든요 학구적으로 이번 패치 공개된 카드 메타 주류픽 예상해볼까? 이거보다 그냥 카드평가때 처음 카드 본 사람이 훨씬 많을겁니다 님처럼 저코때 필드전개에 도움이 되지 않으면 짝수 별론데 라고 아예 생각 안해요 그냥 방송이 재밌어서 보는것일뿐 3.이건 레니아워에 대한건데 님이 보시기엔 당연한 내용을 당연하지 않은 사람에게 쉽게 풀어서 이야기하는 능력이 발군이라 더 언급된다고 봅니다 생각보다 어떤 내용을 쉽게 설명 못 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님 논리대로면 이 세상에 인강강사라는 직업과 과외는 돈을 많이 벌면 안되죠 쉬운 내용 말하는게 뭐 그리 대단하다구요 레니아워가 머법관 소리들으면서도 카평때마다 화제되는건 어그로성 높은 설명 때문이기도 하지만 설명을 비유를 섞거나 직관적으로 쉽고 재밌게 말해서죠
18/04/13 15:02
1. 카드에 대한 예측을 해서 대단하다는건가요?
음.. 뭐 기준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 기준으로 대단함은 예측을 하는건 예측을 맞춰야 대단하다고 느낄것 같습니다. 뭐 케바케겠네요. 그냥 아무말대잔치 해도 용기가 대단하다고 느낄순 있는거니까요. 2. 레니아워 카평이 재밌는 이유를 말씀해주신거죠? 적어주신 이유는 홀짝덱의성능을 맞춰서 대단하다는 것의 이유는 아닌거같네요. 레니아워 카평을 보진 않지만 그 방송이 재미 없다고 주장하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레니아워 카평은 틀릴때가 인기가 더 많은걸요. 3. 이게 정말로 레니아워 카평이 재미있는 이유겠네요. 잘 맞춰서 대단하다가 아니라 설명을 이해되게 잘해서 대단하다. 라는 이유인데 이런 이유라면 납득이 갑니다. 저는 윗 댓글을 홀짝덱의 성능을 잘 예측해서 대단하다는 것으로 이해해서 홀짝덱 성능은 대충 뻔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었지만, [예측 능력이 아닌 설명 능력에 중점을 두신다면 충분히 대단하다고 말할 수 있을수도 있는것 같습니다.]
18/04/13 15:11
네 제가 하고싶은 말은 두가지였어요 첫번째가 밸류가 눈에 띄게 쓰레기이지 않은 이상 어느 정도 수준이 없으면 카드 평가와 예측은 '당연한게' 아니다(예측 자체를 잘안하고 카피충 혹은 수준부족인 경우가 많음) 두번째가 그 당연해보이는 내용을 당연하지 않게 보는 사람들에게 명확하고 쉬우면서 재밌게 알려주기는 많이 어렵다 였습니다
18/04/13 15:21
스트리머들중에 말을 너무 못해서 약도 못 파는사람이 부지기수라. 그냥 게이머지 스트리머가 아닌 사람이 저 판에는 무지하게 많아서요
그리고 말꼬리 집는거 같아서 죄송하지만 전체 내용을 이야기하는게 아닙니다 미러쉴드님이 당연하다고 한 항목에 관해서인데요? 프로급 스트리머라면 당연하게 생각하는 내용을 잘 표현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도 알아요 레니아워 엄청 많이 틀리는거. 그런거까지 쉴드 칠 생각도 없구요
18/04/13 11:53
두억시니는 느린 컨덱들한텐 거의 필승인데 빨리 달리는 덱들... 지금 등급전에 젤 많은 성기사랑 냥꾼, 심지어는 도적한테도 6~7턴킬 당할 때가 많던데요
18/04/13 12:04
이거 몇판 안했는데 지치네요. 상대가 훔치기 도적이었는데 불안정한 진화 훔쳐가서 쓰고
테스 내고 훔친 메아리정령 두억시니 쓰니까 서로 전함들이 끝나질 않던.. 근데 느린덱 한테는 거의 필승이긴 한데 트위치 방송도 보고 상대로 만나니까 홀수기사한테 약한거 같더군요.
18/04/13 12:21
두억시니가 개사기인데 확실히 카드를 모아야하는 단점이 있나봐요. 한 3번 붙었는데 전부 두억시니가 뒤쪽에 있다보니까 버티다 버티다 망하는 그림을 자주봤네요. 템포덱에는 쉽지 않을 것 같긴 합니다. 흑마한테는 강할 것 같기도.
전 별로 카드를 못뽑아서 훔치기 미라클 도적 짜봐서 해봤는데 템포는 괜찮은데 훔치기 스킬을 진짜 대량으로 넣어서 후반보는 식으로 해야 뭔가 좀 얻을 것 같아요. 지금은 그냥 미라클 도적...ㅠ 흑마는 못이기겠고요. 지금 어그로가 많다보니까 그냥 전함 영능 발동 되는 카드 1장 넣은 컨기사가 생각보단 좋네요.
18/04/13 12:40
150팩을 깠는데.. 전설 4장밖에 안 나와서 슬픕니다.
두억시니 주술사 많이 보여서 그나마 싼 성기사나 할까 하는데 그레이메인이나 바쿠도 안 나왔어요 성기사는 짝수기사와 홀수기사 중에 어느게 더 평가가 좋나요?
18/04/13 12:50
이카드를 이악물고 안좋다고 한 '프로' 스트리머가 있다면서요? 깔깔깔깔
근데 확실히 손패를 좀 타는 덱이기도 하고, 템포덱에 약한 모습을 보이는것같기도 하더라구요. 제생각엔 아직은 더 지켜봐야 할듯
18/04/13 12:59
일단 지금 나온걸 보면 두억시니가 예전의 드루 비취 1코주문느낌이네요.
상당수의 후반보는 컨트롤덱은 다 씹어먹혀서. 상당수의 덱이 템포를 끌어올리려고 힘썼죠.
18/04/13 13:00
두억시니가 강한 건 맞지만
두억시니 덱이 강해서 이번 확장팩을 관통하는 1티어 메타덱이 될것이냐는 미지수네요. 두억시니에 혹해서 가루쓰지 마시고 싸고 강한 성기사에 투자해보세요.
18/04/13 13:20
제가 잘 못 돌리는 거겠지만 두억시니로 홀냥 홀기사한테 뼈도 못 추리겠네요. 며칠 두고 봐야할 거 같아요. 어쨌든 초반엔 이런 잡음(?)도 있어야 확팩 나온 느낌도 나고 좋죠.
18/04/13 13:30
두억시니는 무조건 패치되겠구나 하고 가루 모아 만들었는데 막상 그럼블이 없어서 덱을 못 돌리네요.
매몰 비용으로 고려하고 그럼블도 만들어야 하나 딜레마...
18/04/13 14:45
술사한테 세판 연속 두억시니에 당하다보니 시간은 시간대로 잡아먹고 재미는 재미대로 없고 참 별로네요. 어떻게 된게 밧줄도 안타는건지 모르겠어요.
18/04/13 14:59
그니깐 여러분... 두억시니를 제가 방금 만들었는데 이거 쓸만합니까...? 패치라도 되서 가루보상은 받을 수 있으려나요??... 그럼블은 없습니다.(진지)
18/04/13 15:05
두억시니 미러전 진짜 더럽게 재미없네요
하스로만 치면 역대 최악입니다 제가 한 카드게임중 미러전 역대 최악이었던 섀버 아이기스 미러전보다 조금 나은정도...
18/04/13 15:27
밑에도 적었지만..
컨덱은 죽어라! 길게가면 반드시 이긴다. 1탄 : 비취노루 2탄 : 퀘스트도적 3탄 : 두억술사 어그로면 지고, 컨덱은 무조건 잡는다. 이런 느낌의 3개 덱타입같아요.
18/04/13 17:09
탈진대응만이 아니라 당시메타가
퀘돚은 컨덱에 승률좋고 어그로덱에 승률좋지않은 그래서 가위바위보라고 했죠. 상대직업만보면 답이 보인다던...
18/04/13 17:33
큐브흑마가 누가가미 위주로 플레이하면 어렵지 않게 이기더라구요. 필드싸움도 포기하고 광역기와 힐로 버티는 덱이니 그냥 누가가미 큐브 먹고 배후자 복사하고 하면 끝
다만 사도 린 쓰던 컨흑은 쥐약. 코볼트 막판에도 잠깐 얘기가 나왔지만 사술에 너무 약해요.
18/04/13 17:37
공감합니다. 누가가미 위주로 해도 안어렵고 사실 기존 큐브 흑마처럼 초반에 산거 큐브 사기쳐도 못막는 느낌입니다. 즉발딜이 적으니 필드정리가 잘안되는듯합니다.. 사로나이트 노예 등은 걍 지불로 보내버리거나 잘 연계해서 모독써도 정리가 어렵지 않구요... 초반 반짝덱이라는데 한표 겁니다..
18/04/13 17:31
코볼트 첫날 제일 핫했던 덱은 주문냥꾼이었죠.
큐브흑마가 한 2-3일 정도 있다 나온걸로 기억하는데 이번 주말을 거쳐 살아남는 덱이 진짜 쎈 덱일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두억시니 덱이 많아져서 속공해적전사가 두억시니 잡으려는 어그로덱들 다 잡아먹는 그림을 바라고 있습니다. 좀만 더 하면 예전 해적전사의 역겨움이 나올 것 같은데 한끗차이로 안 되네요.
18/04/13 18:30
황혼파괴자 = 덱에 두장 들어가는 4코 고드프리
와 사제 용 카드풀 완전 작살 났는데 이거 한마리 때문에 용덱이 굴러가버리네
18/04/13 18:36
작년에는 용기병 비밀요원 한장으로 용족덱이 돌아갔다면
올해는 황혼파괴자 한장으로 용족덱이 굴러가네요 크크크크 그리고 올해말에 또 용족 사기카드 한장을 사제에 던져줘서 내년에도 용덱을 굴리게하면 퍼펙트..?
18/04/13 19:16
두억시니는 비셔스 나오면 바로 승률 45%이하인거 드러나긴 할거 같습니다.
문제는 40~45%의 승률이라도 이게 두억시니가 상대에게 주는 불쾌감을 생각하면 결코 낮은 승률은 아니라는거죠. 비셔스 나와서 사람들이 두억시니 슬슬 안하기 시작할때까지만 좀 참으면 두억시니 광풍은 사그라들거 같습니다.
18/04/13 20:40
15등급 허접인데 신카 하나도 안쓰는 미라클 도적으로 두억시니 한 5승 0패 한거같습니다. 드로우와 얼방 없는 슈팅법사 느낌.. 아주 느린 덱끼리 싸움에선 굉장히 세 보이는데 템포 빡세게 올리는 덱 상대로는 도저히 노답인 느낌.. 미라클 도적으로 풀파트 안 모으고 걍 8턴 리로이절개 찍 하는 판도 나오고..
그나저나 홀짝기사 왜이리 쎄죠 테스 뽑은 기념으로 훔치기 템포도적 하다가 2등급 떨구고 다시 미라클로 기어올라감..
18/04/13 23:19
당신이 무과금이고 가루도 적다면 그리고 저티어면 무조건 만들어야되는 카드는 다른게 아니라 홀스...가아닌 홀수 전설 카드입니다 암세포기사에요 정리해도 해도 필드 채우는거 순식간입니다 홀수냥꾼이랑 비슷해보이지만 되게 달라요 필드 채우는 속도랑 딜 넣는 방식이 달라요 어그로는 언제나 중간 이상 가니까요
18/04/16 10:14
퀘법때랑 비슷하네요
초반에 스트리머들이 고승률 내면서 이거 x사기 아냐? 하다가 덱들 정형화 되고나면 콤보 원턴킬 골수유저들이나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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