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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2/05 17:16:13
Name 던파는갓겜
Subject [스타1] My life For Aiur, En taro Bisu
프로토스가 낳은 가장 위대한 전사 Bisu가 잠시 떠나게됩니다.

En taro라는 수식어를 붙일수 있는 자는 프로토스 역사상 아둔과 테사다르 뿐이었지만
스타크래프트 역사상 en taro라는 호칭을 붙이기에 가장 아깝지않은 프로토스.

백만 프로토스팬중에 한명으로 김택용선수에 대해 느끼는점은
영웅같은 처절함도 몽상가같은 짜릿함도 총사령관같은 안정감이 아닌 경외심이었습니다.

아이어에서 가장 완벽한 전투력을 가지고있으며 아이어를 침공한 저그 정신체를 유일하게 무찌를수있던 Bisu
그가 없는 프로토스를 상상할수가 없습니다.

그가 없는 프로토스는 매우 암울한 상황에 쳐해있지만 아직 남아있는 프로토스의 우수한 동료들이 잘 지켜줄거라 믿습니다.
2년뒤에 그의 우렁찬 "기모따악"을 다시 들을수 있기를 바랍니다.







En taro "bisu"






2017 12.5~201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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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발표후 술먹은상태로 경기한 영상입니다  vs 홍구 in블루스톰
"어둠속에서 빛나는 Bisu"
김택용을 가장 잘 표현하는 경기인거같아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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쎌라비
17/12/05 17:17
수정 아이콘
어후 서른에 군대가는 거면 좀 힘들겠네요. 뭐 당연히 하기 나름이지만요. 건강하게 제대 했으면 좋겠습니다.
17/12/05 18:14
수정 아이콘
몸 건강하게 제대해서 나중에도 화려한 플레이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역시택신!
들쾡이
17/12/05 19:27
수정 아이콘
역시택신!!! 몸 건강히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Lord Be Goja
17/12/05 19:59
수정 아이콘
조금만 일찍갔어도 신병답지 않은 행동할때마다 고참들한테서 기적의 혁명가 드립 나왔을텐데 아쉽네요?!
새강이
17/12/05 20:14
수정 아이콘
건강히 다녀오세요 택용 형님 플토팬으로 감사했습니다
17/12/05 22:02
수정 아이콘
O∧E∧
17/12/05 23:46
수정 아이콘
군대에서도 인기 많을거 같네요 어헣
3.3절때부터 스타판에 다시 관심을 갖기 시작했어서 저를 여기까지 오게 만든 장본이기도 하네요.
몸 건강해져서 돌아오길!
토니토니쵸파
17/12/05 23:58
수정 아이콘
이제는 애국비수.
몸건강히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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