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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1/07 19:05:50
Name 오래된미래
Subject [LOL] 공식종목으로서 롤의 수명은 얼마나 될까요?
이번에도 롤드컵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는데, 공식종목으로서 롤의 수명은 얼마나 될까요? 스타 1의 경우 99 프로게이머 코리아 오픈부터 공식리그가 약 13년을 갔고 지금도 ASL이라든지, 후속작인 스타 2 리그도 계속 개최되고 있고, 카트라이더나 액션 토너먼트 등의 넥슨 게임들도 공백기가 제법 있었지만 그래도 리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롤 리그가 처음으로 열렸던 게 2012년이니 후속작이 안 나온다고 치면 인기의 소폭 하락은 있을지언정 최소 2020년대 후반까지는 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 게임사가 포기하지 않는 한 저것보다도 더 갈 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재 오버워치나 배틀그라운드 등의 경쟁작들이 계속 나오고 있고, 이번에 라이엇에서 롤 전용 경기장을 지음과 동시에 OGN이 롤에 대한 투자를 점차 줄이고 배그에 대한 투자를 높인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라이엇이 상표권, 중계권 논란으로 인해 OGN 눈 밖에 나는 행동을 해서 OGN이 롤 의존도를 줄이려고 하는 게 아니냐, 스타 2라는 훌륭한 사례가 있듯 OGN 눈 밖에 난 게임들이 어떻게 됐는지 아냐는 등 걱정의 목소리도 있는 듯 합니다만... 그래도 현재로서는 승부조작 같은 최악의 사건이 또 벌어지지 않는 한 롤이 쇠퇴한다든가 그런 상상이 와 닿지가 않습니다.

물론 스타 1이 프로리그 주 5일제라든지, 후속작 발매와 저작권 분쟁, 승부조작 사건이 없었다고 가정해도 10년 넘게 리그가 이어지면서 점차 하락세를 걸었듯이 먼 훗날 롤, 옵치, 배그를 대체할 게임들이 나올 수도 있고, 기득권 분쟁 등의 여러 악재가 언제 또 벌어질 지 모르는 등 미래가 어떻게 될 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입니다만, 앞으로 공식종목으로서 롤의 수명은 대략 어느 정도 될 거라고 예상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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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릭스-30세 무직
17/11/07 19:11
수정 아이콘
모른다... 가 정답 아닐까요.

옵치 나왔을때 라이엇이 지금블리자드 처럼 운영했으면 진작에 뒤집어 졌겠지요. 과거 스타처럼 고정된 게임이 아니라 끊임없이 바뀌는 게임이라 운영에 따라서 수명이 갈릴 것 같습니다.
아이유좋아
17/11/07 19:12
수정 아이콘
한 3년은 꿈쩍하지 않지 않을까 그렇게 봅니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7/11/07 19:13
수정 아이콘
워3도 지금 그럭저럭 굴러가는거보면 롤은 최소 5년 이상은 더 지금 수준으로 너끈히 굴러가지 않을까요? 페이커라는 슈퍼스타도 있고요. 혹시 모르죠 미래를 걱정한 라이엇이 롤2를 내놓으면 모를까..
돈키호테
17/11/07 19:15
수정 아이콘
스타1이랑 대동소이할것 같네요.
대략 13~15년 플라스 마이너스 되지않을까요?
루체시
17/11/07 19:21
수정 아이콘
페이커가 은퇴할 때까지요 (농담)
17/11/07 19:21
수정 아이콘
새로운 장르로 대세가 완전히 넘어갈때가 롤 수명이 다할때죠. 게임도 계속 변화하고 라이엇이 지속적으로 이스포츠에 투자하기때문에 최소10년은 더 가지싶네요.
17/11/07 19:23
수정 아이콘
라이엇의 의중이 중요한데 게임수명이 다했다는 판단하에 판을 엄청 줄이는 상황이 오지않는 이상은 지금 스1이 끌고왔던 시장보다는 훨씬 오래 갈수밖에 없습니다. 들어와있는 혹은 들어올 예정인 자본의 규모가 다른데다가 이미 월드급으로 판이 키워져있는 상황이라서..
17/11/07 19:24
수정 아이콘
대적하는 다른 게임이 나오기전까지겠죠.
리그지역들이 글로벌화되면서 현재인기가 2~3년쯤 지속되는거는 예상이 가능한데
앞으로 5년 7년 쭉 오래갈꺼라고는 보지않습니다.
17/11/07 19:24
수정 아이콘
롤은 스타와 다른것이 경기장도 직접 짓는것을 보면 스타 보다는 더 오래 갈것 같습니다.
카와이
17/11/07 19:26
수정 아이콘
십년은 더가지 않을까요? 선점자 프리미엄이 엄청나기 떄문에 AOS가 망하거나 엄청난 아웃라이어급 AOS가 나타나서 롤을 밀어버리기 전까진 계속 될꺼 같습니다.
Fanatic[Jin]
17/11/07 19:29
수정 아이콘
스타는 고인물이었죠. 개똥같은 유닛은 건드리지도 않고 방송사와 맵제작자들이 억지로 밸런스를 맞추는 기이한...

롤은 흐르는 물이죠. 그래서 지금까지 왔고 앞으로도 가겠죠.

하지만...물을 흐르게 하는 동력이 사람인지라...그 소수의 사람들이 망쳐버리는 것도 가능하니...

결론은 예측불가!!!!
바부야마
17/11/07 19:32
수정 아이콘
그냥 계속 갈것같아요 스타는 우리나라 우물안이었으니 비교가 못된다고 생각합니다.
네~ 다음
17/11/07 19:37
수정 아이콘
스타 브루드워가 말이안되게 장수한거지.. 롤은 한국만아니라 전세계에서 하니까.. 말도안될것같습니다만..
엣헴엣헴
17/11/07 19:40
수정 아이콘
페이커 다음 나올 슈퍼스타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스타들만 꾸준히 나오면 산소호흡기 계속 달 수 있을 것 같아요.
17/11/07 19:41
수정 아이콘
캐릭이나 맵 찔끔추가하고 2.0 대격변 외치는 겜이 아니라 롤은 매해 새로 출시한다고 생각될정도로 대격변하죠
10년은 갈거 같습니다
도큐멘토리
17/11/07 19: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결국 이 판에서 하나의 종목이 계속 가느냐 마느냐는 게임을 하는 유저의 숫자가 가장 큰 요소이고,
끝나는 시기는 게임의 인기에 따라 모른다에 가깝다고 봐야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길어도 10년은 가지 않을 것 같습니다.
PC플랫폼이라는 것 자체가 점차 헤게모니를 잃어가고 있고
PC게임을 대체할 수 있는 다른 플랫폼의 게임이 그 안에 나와서 인기를 끌 것 같아요.

덧. 까놓고 얘기해서 롤의 진입장벽(게임 시스템, 공격적인 채팅 등)이 낮다고 할수도 없어서 앞으로 신규 유저 유입이 쉽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관전용 게임이 되는건 그리 먼미래같지 않아보여요
트리키
17/11/07 19:48
수정 아이콘
스타는 업데이트도 안되는 게임으로 10년을 더갔습니다.

근데 롤은 계속 업데이트가 됩니다. 제가보기엔 10년은 일단 기본같습니다.
17/11/07 19:52
수정 아이콘
브루드워 같은 경우는 언젠간 망할 운명이었던 이유가 블리자드에서 자기 게임을 죽이는 것이 더 이득이었기 때문이거든요. 모든 e스포츠의 운명이란 결국 그렇죠. 모든 것이 잘 풀려도 제작사의 신작을 위해서 기존 작품을 죽여야 하는 시점이 도래하니까요. 근데 롤은 지금까지만 해도 축적해놓은 유저베이스가 엄청난 상태이고 이는 게임 시장 역사를 놓고 봐도 한 순간의 사라질 성질의 것은 아니죠. 거기다가 제작사가 후속작을 내놓을 생각이 별로 없어 보이는 상태에서 큰 사건이 터지지 않는한 일단 스1보단 장수할거라 생각합니다. 근데 이는 미니멈이 그렇다는 얘기고 그 이상까지 못 갈 이유는 크게 떠오르지 않네요.
17/11/07 19:55
수정 아이콘
2022년까진 갈듯합니다
StayAway
17/11/07 20:09
수정 아이콘
5년 정도는 대세를 유지하겠죠. E-스포츠가 정상궤도까지 올라가고 정식 리그가 만들어져서 꾸준히 유지되기 까지가 힘든거지
일단 대세가 되면 게임자체의 대중성이 사라지더라도 상당기간 유지되는 면이 있기도 해서요.
스타1의 경우도 피씨방 순위는 꾸준히 내려갔지만, 리그의 인기는 상당기간 지속됬죠.
페로몬아돌
17/11/07 20:11
수정 아이콘
일단 7년 정도 갈듯 합니다,
알트라
17/11/07 20: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리그의 인기는 결국 게임의 인기가 받쳐줘야 하는 거고 게임의 인기가 사라지면 아재들 추억판이 되는 거죠. 오버워치나 배그라는 강력한 경쟁자가 나타나고 모바일 게임이 점점 더 커져가는 지금 롤의 인기 역시 흔들리는 것 같은데요. 게임으로서 롤의 성장은 끝났고 이제 쇠퇴하는 것만 남은 듯 합니다. 따라서 리그도 점점 더 쇠퇴하겠죠. 당장 올해 롤드컵 열기도 전보다 못한 것 같아요. 한국 우승하는 것도 맨날 보다보니 이제 사람들도 시큰둥해지고, 뭐 맨날 발리는 해외팬들 역시 시큰둥해지고 있고요. 어쩌면 한국이 없으면 롤 인기가 좀더 오래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정공법
17/11/07 20: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pgr에서 본거같은데 시즌2부터 매년 지금까지 유저 증가폭이 감소할뿐 유저수가 감소된적은 없다고 합니다
쇠퇴한다기보단 이제 조금 줄어들고나서 안정화에 들어가겠죠
까놓고 말하면 오버워치나 베그나 현시점으로는 아직 롤따라잡기에는 멀었습니다...
알트라
17/11/07 20:30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그거 정말 대단하군요. 이렇게 커졌는데 아직도 성장하는 중이라니. 그런데 롤의 성장은 남미나 동남아 같은 작은 시장에서만 성장하고 있는 것일뿐 커다란 시장인 중국이나 한국 유럽에서는 이미 줄어들고 있는 것 아닌가요? 정확한 자료가 없으니 확신해서 말할수는 없지만 배그라는 경쟁자가 나타났으니 타격을 꽤 받았을것 같긴 한데요.
비역슨
17/11/07 21: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한국의 경우에는 배그가 PC방 서비스를 시작하고 피파온라인4가 출시되고, 그 외의 게임들이 인기를 얻어가면서 파이가 줄기는 하겠지만, 배그와의 직접 경쟁에 직면한 오버워치(그 외의 문제점들도 있긴 합니다만)와는 달리 일정 수준은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AOS 장르 내에서는 매우 압도적인 게임이고 고정적인 수요가 존재하다보니.
중국의 경우에는 일단 배그가 롤의 인기를 위협하고 말고 할 정도의 입지 자체가 아닙니다. 그냥 롤이 압도적이에요.
정공법
17/11/07 21: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타격 별로 안받았을껄요;;;
배그 동접자수가 200만 돌파 인터넷기사 이후 아무런 기사가 없는걸로봐선 200만에에 왔다갔다하는거 같은데
롤은 이미 2014년 1월에 동접자수 750만을
넘었거든요
그리고 올해 롤드컵이 전보다 시들해졌다고 하시는데 이번 승부예측 참여자수가 역대최고로 높았습니다...
1perlson
17/11/08 00:21
수정 아이콘
250만 넘었습니다.
루트에리노
17/11/08 01:48
수정 아이콘
남미나 동남아가 한국보다 작은 시장이 아닙니다.
카바라스
17/11/07 23:42
수정 아이콘
오버워치나 배그나 강력한 경쟁자인건 맞는데 배그가 뜬건 오히려 장르 특성상 오버워치에게 더 큰 타격이죠. 실제로 pc방 점유율(http://game.dailyesports.com/view.php?ud=2017110618052955299)만 봐도 롤은 아직 배그와 비슷한데(롤 27%, 배그24%) 오버워치는 12%까지 떨어졌습니다. 말씀하신대로면 스1은 10년전에 리그접었어야하고 스2는 리그 생기지도 못했을겁니다..
소녀전선
17/11/07 20:29
수정 아이콘
길게 5년 봅니다
플플토
17/11/07 21:02
수정 아이콘
게임 인기 만큼 가지 않을까요? 큰 사건 없으면 전 5~10년 이상은 갈거 같아요. 근데 몰락이 온다면 RTS류들은 보통 2명이면 게임할수 있는데 롤은 10명이 기본이라서 스타나 워크류 보다는 훨씬 급속도일거라는 생각은 드네요.
굳바이SKT
17/11/07 21:06
수정 아이콘
게임하는 유저들이 있으면 수명은 유지되겠죠. 전성기는 앞으로 3~5년정도는 더 가겠죠.
유자농원
17/11/07 21:18
수정 아이콘
그래픽 업데이트를 한 적이 있었죠. 그 급으로 지속적 패치가 있고 타장르고 훅 뜨지 않으면 장기집권 가능하겠다 봅니다.
빛날배
17/11/07 21:56
수정 아이콘
전 20년이상도 봅니다. aos장르 선두주자 원탑이고 대체자가 없기 때문에 장르의 대표자로서 가지는 위상만으로도 20년 충분히 가고도 남는다고 봅니다. aos를 넘는 새로운 대박장르 게임이 나오지 않는이상 기존의 장르로 나오는 어떤 게임도 롤을 넘을수 없다고 봐요
메가트롤
17/11/07 21:57
수정 아이콘
저도 최소 5년은 더 할 것 같네요.
17/11/07 22:03
수정 아이콘
https://www.unrankedsmurfs.com/blog/players-2017
동접은 못찾았는데 한달동안 게임 돌린 계정 수가 8100만개라네요.
11년도부터 11.5(11년) - 32(12년) - 67(14년) - 100(16년) - 81(17년)이라고 하는데...
이정도면 1위자리 뺏기는것도 어느정도 걸릴테고, 아예 망하려면 좀 걸리긴 할거 같아요.
그리고 한국에서는 확실히 롤 인기가 정점 찍고 내려가는 느낌이지만 세계적으로 봤을땐 이제 개척해서 인기가 상승중인 곳도 제법 있을듯 하구요... 당장 내년에 롤드컵 북미팀이 1위하고 이러면 한국인기는 폭망해도 북미인기는 폭등할수도...

개인적으로는 게임 장르가 아예 AR이나 VR로 플랫폼 바뀌면서 그냥 PC나 일반적인 모바일 게임들은 다 폭망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전까진 롤이 1위게임은 몰라도 명맥은 유지할거 같구요.
17/11/07 22:33
수정 아이콘
vr은 일단 해상도가 개똥이라 거기부터 해결할라면...
ar쪽은 모르겠습니다만
17/11/07 22:46
수정 아이콘
앞으로 최소 5년 길게는 20년은 걸리지 않을까요? 저도 뭐 크게 관심있는게 아니라 잘 모르긴 하지만...
17/11/07 22:49
수정 아이콘
뭐 기술발전이라는게 아무도 모르는거니까요..
루트에리노
17/11/08 01:54
수정 아이콘
저는 vr이 진짜 뜰지 잘 모르겠습니다.
vr은 아직까진 넘사벽의 한계가 있는데, 해상도니 그래픽이니 이런 게 아니라 컨트롤입니다.

지금까지 나왔던 체감형 게임들이 모조리 망한건 실제 몸을 써서 컨트롤하는 게임이 몰입도를 확 깎아먹는다는데 있습니다. 당장에 키 몇개 누르면 게임 안의 나는 초인인 것과, 실제 나까지 준 초인이어야 캐릭터가 초인이 되는 vr게임 사이에는 넘사벽의 간극이 있죠.

팔을 휘둘러야 뭐가 된다는 한계를 벗어나지 않으면 vr은 대중화되거나 이스포츠화 되기 어려울 겁니다.
17/11/07 22:18
수정 아이콘
최소 5년이상 생각합니다.
3년전에도 이맘 때쯤이면 시들해지지 않을까 했는데 전혀 그럴기미가 안보이네요.
라이엇의 꾸준한 관리가 롤의 수명을 계속 늘려주는것 같습니다. 이게 스타와 큰 차이점 같아요. 그 스타도 결국 게임 내적으로 변화가 없다보니 점점 인기가 시들해졋는데 롤은 꾸준한 관리를 통해 유저들이 질리지 않고 신선함을 느끼게 하는것 같습니다. 게다가 엔터테인먼트로소의 요소도 매우 좋고요.
이 때문에 최소 5년이거나 7,8년쯤에 아마 그때쯤 변화가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bemanner
17/11/07 23:47
수정 아이콘
롤이 저사양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 중에서는 압도적인 갓겜이라서,
지금 선진국에서 롤 인기가 식을 때쯤 되면
아직 컴퓨터 사양이 안되서 워3으로 도타올스타즈 하던 동남아 사람들이라던지,
인도라던지, 아프리카 쪽이라던지, 이런데서 흥행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레가르
17/11/08 13:10
수정 아이콘
적어도 스타1보다는 많이 갈꺼라고 생각합니다. 스타1이 하는게임에서 보는게임으로 넘어간지 오래였고, 그래서 신규유저의 유입이 적었습니다.(유즈맵 제외) 그럼에도 굉장한 인기를 보여주며 리그로서 오래갔죠.
롤은 스타1과 다르게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있고, 언정적인 대회가 지속되고있고, 또한 게임이 매년 새로운 게임으로 여겨질만큼 패치가 지속되고 있죠. 아직 하는게임에서 보는게임으로 넘어간것도 아니라서 여전히 새로운 선수가 나오는 시스템이구요.
이런 상황이면 적어도 스타1 이상으로갈거라고 봅니다. 패치등으로 유저가 떠나더라도 보는 게임으로서 3년이상은 간다고 보기때문에 아직까지는 충분히 유지 될것 같습니다.
오버워치나 배그의 성공여부와 상관 없이 롤의 대회는 지속될것 같네요.
물론 오버워치 리그도 이번이 고비(?)고 이번 리그가 성공적이면 롤과는 새로운 형태의 e스포츠가 탄생하고 자리잡겠죠. 스포츠에 농구. 축구. 야구. 배구가 다양한것처럼 e스포츠도 이제 좀 다양한 종목이 인기를 끌겠죠. 그것도 제대로 자리잡고 오랜시간 할수 있게끔.
17/11/08 15:26
수정 아이콘
VR로 AOS 장르가 나온다면 그게1위먹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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