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10/06 16:55
숨도 안쉬고 읽었습니다.
프로게이머에게 한 경기 한 경기란 이렇게 소중한 것이었군요. 다음 편부터 본론인 것 같은데 흐흐 기다리겠습니다.
17/10/06 17:21
글을 잘 쓰시는 것 같아요. 아무리 자기 이야기라도 이렇게 술술 읽히게 쓰는게 쉽지는 않을 것 같은데.. 1편 2편 모두 순식간에 읽었습니당!
17/10/06 17:34
스2 연습은 2010년 오픈시즌때부터 나름 시작되었었군요...(협회가 스2 전혀 준비도 안하고 공공재라는 강짜를 둔줄 알았습니다...)
17/10/06 17:44
식당이모님은 식비 삥땅치셨나... 보통 요리하는 사람은 잘먹는사람 좋아하는데....
깨작깨작하는 사람 싫어하는게 정상인데 잘먹는다고 구박을 하다니... 물론 혼자 다먹으면 문제겠지만..
17/10/06 18:26
이번 편도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술술 읽히네요. 김정우 선수 연승신기록 막은게 장민철선수였던걸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크크
스2편도 더욱 기대가 됩니다.
17/10/06 20:24
우리에겐 스쳐지나가는 한경기 한경기 였는데
주전이 아닌 선수에게는 선수생명이 달려있는 소중한 경기들이었군요 김정우 선수와의 단능경기 시원하네요 잘봤습니다 다음편이 하이라이트가 될 것 같은데 기대됩니다
17/10/06 20:39
연예인 김형준씨에 관한 썰 좀 풀어주실 수 있나요??
카메라 온/오프 모습이 그렇게 다른가요? 그리고 방송 중간중간에 1.5~2군 게이머들과 연습하면서 이기는 모습이 보여지는데 이거 진짜였나요?
17/10/07 19:31
제가 그분에 대해 평가하기엔 함께한 시간이 길지 않았고
따로 친하지않아 카메라 오프후에는 대화를 많이 해본적이 없던 기억이 납니다. 1.5군 2군과 연습하면서 이기는 모습은 아마 대본이었던거로 기억합니다. 문제가 될까봐 겁나면서도 밑에는 사실이기떄문에 적습니다. 게임 실력은 준프로수준엔 못미치지만 그래도 아마추어중엔 잘하는 수준이었고 방송하면서 많이 잘해지시기도 했습니다.
17/10/07 19:32
네 아직도 정말 아쉬운게 공식전에서 1승밖에 못해본거에요
강력한 1승이긴했지만 제가 처음으로 프로가 되고싶다고 생각한 게임이기 때문에 그 판에서도 잘했으면 어떨까 싶은 아쉬움도 조금은 남아있습니다. 크크 감사합니다.
17/10/07 07:56
동생이 스타2 프로 준비하면서 연승전도 나가고, 래더도 열심히 했는데 1회 GSL은 최종예선에서 조성주 선수에게 져서 못 올라가고, 래더는 그룹 1위 아이디가 JangMinChul 이었는데 너무 점수가 압도적이라 2위 지박령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예전 생각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17/10/07 19:34
친동생분이 스타2프로게이머를 준비하셨나보네요
그래도 래더 조 2위면 굉장한 실력자이셨네요 저의 부족한 글이 말다했죠님의 좋은 추억에 도움이 되었다니 제가 다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17/10/08 00:11
3부에서는 화려한 성공스토리가 이어지겠죠? 기대됩니다.
돈 모아서 어머님 집 사주고, 차 사주고 그런 스토리였으면 좋겠네요. 주식으로 탕진했다 그런 거 말고요....;;
17/10/08 06:23
최도식을 아시네요. 제 고등학교 친군데 정말 착했었어요. 프로게이머가 된 친구가 두명 있는데 최도식이랑 정재우 였어요. 둘다 MBC Game에 들어 갔었는데 둘 다 착한 친구 였어요.
17/10/08 23:44
장민철 선수 아니 감독님, 전에 스2 방송하실 때 항상 너무 재밌게 보고있었는데 방송으로는 수입이 너무 안돼서 막방을 하고 다른 길을 찾겠다고 하셨었죠.. 슬픈 마음에 생전 처음으로 별풍도 쏴보고 방송하시는데로 치킨도 시켜드렸던 기억이 나네요. 막방이라서 치킨 먹방을 기대했는데 치킨 도착전에 급방종 되어서 퇴근하시면 어쩌지하고 발동동 굴렀는데 배달하시는 분 전화로 간신히 연락이 닿았던 기억이납니다. 그 이후에 주파고 잡고 세레머니도 하시고.. 보는 제가 짜릿했어요. 앞으로 하시는 일 모두 잘 풀리시길 기원합니다. 콩두 몬스터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