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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18 02:16
각 기지의 대형 광물 덩이의 자원량이 1500에서 1800으로 증가합니다.
각 기지의 소형 광물 덩이의 자원량은 이전과 동일하게 900으로 유지됩니다. 미네랄 대비 가스 비율을 유지하기 위해, 베스핀 간헐천의 자원량이 2000에서 2250으로 증가합니다. 이것도 포함시키면 되겠네요 진짜 갈아 엎네요
17/08/18 02:34
원래 90이던거 작년 1월인가 2월에 너프되어서 60인데, 90에서 180으로 변경한다고 하네요... 90이 애초에 아닌데
17/08/18 02:39
프로토스는 광자 과충전이 사라진 대신 보호막 충전과 용기병이 된 추적자가 돌아왔군요. 그런데 보호막 충전에 드는 마나가 캠페인과 똑같은지라 멀티 방어하려면 연결체 마나가 남아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보호막 충전 속도도 의료선 하나 분량밖에 안 되고, 마나를 함부로 썼다가 대규모 귀환이나 시증을 걸 마나가 없어 게임이 꼬일 수도 있겠네요. 마나 소모량을 조절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모선핵은 기지 수비 외에도 정찰, 시야 확보, 화력 보조가 가능한 초반 공중 유닛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는데, 이게 사라지면서 프로토스의 초중반 빌드는 상당히 경직될 것 같습니다. 용적자와 사도가 있다지만 광자 과충전의 부재가 엄청나게 크거든요. 어쩌면 PTR 테스트 동안 보호막 재충전이 삭제되고 연결체가 광자 과충전을 직접 쓰게 될 수도 있겠네요.
17/08/18 03:43
추적자는 점멸도 있고 뚜껑도 없어서 용기병과는 많이 다를것 같습니다.
게다가 공업 증가량이 1에서 2가되었으니 3업기준으로 차이가 꽤 날거같아요.
17/08/18 05:01
올인지향적인 게임이 된다는 것 자체가 별로 좋은 일은 아니죠. 더구나 증폭까지 돌아와서 토스는 올인 수비에 약하면서도 올인 공격에 강한 종족이 될 것 같은데 말이죠.. 이렇게 올인하기 좋은 환경을 만든다는 것부터가 좀 핀트를 잘못 잡은 것 같아요
17/08/18 02:48
현재도 저그전에서 나오긴 하지만 테란의 메카닉이 크게 힘을 받을 것 같네요. 토스는 고위기사가 앞에 나가서 죽는거 방지하는건 좋고, 추적자는 잘 모르겠지만 그 외에는 거의 너프로 보이는데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그리고 대규모 귀환이 어떻게 쓰일지는 기대가 되네요. 저그는 대공진균이 안되는 데다가 기생폭탄도 한방한방이 센 스킬로 바뀌다보니 공중병력이랑 싸우는게 많이 어려워 보이네요. 일단 토스전은 모선핵이 사라지면서 초반 양상부터 많이 바뀔 것으로 보이네요. 테란은 메카닉이 토스전에 쓰일 수 있을지가 궁금하구요. 여러모로 많이 기대되는 패치네요.
17/08/18 02:55
테란은 애매한 패치네요. 지게로봇이 미네랄은 조금
덜 물어오지만 가스를 SCV보다 2배나 물어오니 초반 빌드에 따라 유용하게 쓰이겠군요. 땅거미 지뢰는 견제용으로는 꽤 너프되었지만 정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밤까마귀는 일시적 락다운+해병 화력의 폭발적인 증폭을 쓰니 테테전에서 자주 보이겠지만, 테프전은 고위 기사님이 눈을 부릅뜨고 있으니 중반 이후에 나서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메카닉도 생각만큼 큰 버프는 아니구요. 저그전이야 국방, 추미 삭제면 말 다했죠. 유령이 클로킹을 달고 나오니 패스트 유령 견제 빌드가 나올 수 있겠네요. 저그가 가장 많이 웃을 것 같네요. 러커 상향과 과충전 삭제는 저프전에서 이득이고 테란의 추적 미사일도 덜 무섭게 되었습니다. 메카닉 소폭 강화와 진균 대공 삭제는 아프지만 기생 폭탄은 사실상 버프이고, 무엇보다 국지 방어기가 삭제되어 저그의 대공 유닛들이 제 구실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7/08/18 03:17
수정탑 다닥다닥 짓고 모선핵이 틀어박혀서 과충전으로 방어하는 수동적인 플레이를 치우고 아예 추적자로 의료선을 잡도록 바꾸는군요. 지뢰도 견제에서 힘이 쭉 빠지도록 바꼈고... 해방선도 대응하기 쉽도록 바뀌네요.
뭐 항상 그랬듯이 설계와는 완전 딴판으로 갈테니 도입되고 나서 밸런스는 엄청나게 엉망이 될겁니다. 자날, 군심, 공유때도 유닛을 만든 의도, 제작진이 원하는 양상은 좋았지만 완전히 딴판으로 흘러갔죠. 결국 이번에도 유저들 불만도 비슷할거고요. 다만 얼마나 다채로운 플레이가 나올지 일단 봐야겠네요.
17/08/18 03:38
진균 대공 불가능해진게 너무 아쉬운데...
그래도 협동전 안하고 순위전만 하는 입장에서는 간만의 대규모 섬멸전 밸런스 변경 및 재설계 패치가 반갑네요. 또 어떤 양상들이 나올까 설렙니다.
17/08/18 04:14
주성욱 피셜: 이런 패치를 너무 자주하면 선수들만 힘들어 진다. 개념이 너무 바껴 버려서 지금 리그가 없어도 열심히 연습하고 있는데 연습 할 생각이 없어 진다.
진짜 맞는말 같네요. 선수들 입장에선 더 힘든듯;;
17/08/18 07:49
스투가 사실상 rts의 마지막 보루이기도 하고 요즘 추세에 새로운 rts를 출시하는 것도 리스크가 너무 크다보니 블쟈 입장에서는 rts 장르 자체를 포기하는게 아닌 이상 스투를 계속 붙잡아야 할테죠. 그리고 모든 확장팩이 발매된 지금은 게임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 넣기위해선 이런 대격변 자체는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다만 확실히 빈도 수는 문제이긴 한데...저도 대격변 패치는 2년에 1번 꼴로 했으면 좋겠어요. 해외는 몰라도 국내는 사실상 신규유입이 거의 없고 기존 선수들 풀에서만 운용되고 있는지라...물론 블쟈가 한국 개이머들 신경쓰는 일을 별로 본적도 없어서 피드백이 돨지 모르겠네요
17/08/18 09:26
전 대격변이 필요하다는 것에 찬성입니다. 선수들이야 불편할 수 있지만 보는 팬들 입장이 더 중요하죠. 프로들이 죽어라 연습해도 경기를 봐줄 팬들이 지루하다, 재미없다며 질려서 떠난다면 게임은 망하게 되어 있어요. 프로라면 응당히 계속 새로운 빌드를 연구하고 연습해야죠. 힘든 건 이해하지만 근시안적인 불평으로 보여요.
17/08/18 10:43
롤이랑 비교하는게 적당할지는 모르겠지만 롤도 거의 매년 대규모 패치가 진행되고, 선수들은 거기에 적응하죠.
시즌 중에도 큼직큼직한 패치들이 진행되기도 하구요. 바뀐 환경에 적응하는 것도 선수들의 역할이라고 봅니다.
17/08/18 15:25
롤이랑 다른게 챔프 너프당해서 고인이면 안하거나 사기면 벤해버리면 된다지만 한종족 몇년동안 판사람은 뭐 어쩌죠? 만약 저벨패로 특정종족 고인되면 몇년동안 판거 갈아엎고 종변해야하나요?
17/08/18 15:36
롤은 좁은 영웅폭을 가진 사람은 애초에 프로가 되기 힘들고 패치를 따라가지 못해 기량이 떨어지면 도태되는 상황이죠.
종족 셋인 스타에서 패치로 특정 종족 고인 만들면 조만간 e스포츠로서 망할거라 종족변경을 고민할게 아니라 종목변경을 생각해야겠죠.
17/08/18 15:47
어.. 전 프로로서 룰 변화에 대응해야하는건 스타나 롤이나 마찬가지다란 입장은 같습니다.
다만 플레이 가능한 가짓수가 작은 게임에서 큰 변화로 인한 밸런싱이 크게 무너진다면 선수들이 종족 변경을 고려할게 아니라 종목 변경을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는거죠.
17/08/18 15:47
저는 bymi님의 말씀에 대체로 동의합니다.
그리고 사과하실 일도 아닌 것 같네요. 또 페이스북님의 우려도 지극히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17/08/18 05:05
블리자드가 정말 스타크래프트2에 대한 애정과 관심은 사실이라 느껴지는군요.
일단 놀라우면서도 대단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예전에 카더라를 통해서 듣기로는 마이크 모하임이 스타2를 현존하는 최고의 완성형 rts로서 완성시키는 것에 대한 꿈이 있다고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어느덧 스타2가 벌써 출시된지가 8년차에 접어들고 있네요. 웬지 모르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러한 완성형 rts의 면모를 갖추기 전까지는 2년에 한번꼴로 이런식의 대격변을 꾸준히 저지를것 같습니다. 스타2가 길어야 5년이라고 하던게 어느덧 8년차에 접어들었고, 진짜 10년차에 접어드는 2020년 경에는 또한번의 대격변을 통해서 현존하는 최고의 완성형 rts가 될지도 모른다는 개인적 상념까지 드는군요. 블리자드 게임은 늘상 느끼는 거지만 출시하면 그게 곧 베타테스트를 막시작한거고, 출시하고 3년은 지나야 게임다운 모습을 갖춰가는 거 같습니다. 근데 스타2는 8년차에 접어든 지금도 완성은 커녕 인제서야 베타를 끝내가는 단계인것 같아요. 이런저런 이유를 떠나서 앞으로 스타2의 행보와 게임양상의 변화에 대해서는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17/08/18 07:20
블리자드가 좋은 관심을 보여주면서 (특히 DK 떠난 이후로..) 변화를 계속 시도하는 건 참 좋고 고마운 일이긴 해요.
하지만... 이런 패치들이 게임 양상을, 그리고 인기가 많이 식은 스타2를 다시 끌어올릴 수 있을 지가 미지수네요. 근본적으로 로우리스크 하이리턴의 견제양상도 바뀌지 않을 것 같고 빌드도 계속 극단적일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때문에 플레이이건 관전자건 이기건 지건 허무하고 맥빠지는 양상에서 바뀌기 힘든 것 같고요. 결정적으로 지형을 무시하고 상대에게 화를 유발하는 사도나 예언자, 분광기, 벤시, 의료선, 맹독드랍 등에 대해서는 바뀌지 않을 것 같네요. 더불에 초반에 오는 수많은 올인류도 함께요. 스2가 좀 더 '제대로' 갈아엎어져서 하는 재미, 보는 재미가 더 좋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7/08/18 08:28
저도 근본적인 게임 양상이 바뀔지에 대해 의문입니다.
노력 할거면 좀만 더 빡세게 해줘서 아예 근본적으로 바꿔주려고 생각하지.. 견제겜이나 순삭겜 이런 생각들이 이번 패치로 바뀌어질 것 같지 않아 슬프네요.
17/08/18 07:47
지능형제어장치도 그렇고, 밤까 수리도 그렇고, 노바&협동전에 있는것들이 꽤 들어갔네요.
그나저나 유령 은폐가 기본이어도 괜찮으려나, 초창기에 유령 빌드 생각나네요. 아 저격이 달라져서 괜찮으려나
17/08/18 08:52
지금 양상에 질린 저로서는 패치를 해주는 건 좋은데 감테와 기생폭탄의 DPS가 너무 높은 거 아닌가 싶어요.
한방순삭겜과 견제망겜이라는 두가지 오명을 동시에 지고 있는 스2에 저렇게 높은 대미지의 스킬을 또 가져서는 안된다고 봐요.
17/08/18 09:09
스2 이시간부로 삭제 합니다. 팀플만 하는 입장에서는 최악의 패치네요. 모선핵 없어지고 싸이클론 유령강화라니 그냥 접어야겟어요
17/08/18 09:14
저 이거 읽으면서 계속 이게 진짠가, 진짠가;;;;;했는데
진짠가요;;;;;;;;? 고위기사 공격도 생기고........모선핵 삭제에;;;;; 가시지옥 버프....... 진균 공중 불가에........와 진짜 끝도없는데 이거 진짜 전부 다 적용하는건가요;;;
17/08/18 09:23
전 그래도 긍정적이라 봅니다.
손을 놓고 있는건 아니란 거니까요. 물론 너무 한번에 바꾸는것보다 소격변을 자주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만.
17/08/18 09:28
저그는 점막이 아주 중요해졌네요. 점막도 예약 생성이 가능해졌으면.. 크크.
정식 적용 전에 최상위급 게이머들 테스트를 제대로해서 공유 발매 후 사도 혼란이 안 나오게 하길 바랍니다.
17/08/18 09:57
저 혼자서 생각한 수정안 중에서 몇 개가 이루어졌네요.
밤까에게 기계를 무력화 및 침묵시키는 효과(실제 EMP 효과처럼..), 거신 경추뎀, 분열기 뎀&쿨 감소, 모선핵 삭제, 유령 버프, 하템 평타.
17/08/18 10:08
뭐랄까 읽으면서 느낀건데...스1 리마스터하면서 영향을 받은건지..전체적으로 스1처럼 변하네요.
추적자 공속느리게하고 데미지 늘린건 사실상 똑똑한 드라군이 된거고 분열기도 분광기에서 내리자마자 공격 못하는것도 그렇고 바로 명중되는것도 그렇고 아예 리버네요 모선 대규모 귀환도 아비터 리콜하고 메카니즘 완전히 똑같구요 저는 이번패치 제일 눈에 띄는게 감염충 감염된 테란이네요 저그 공업을 다시 받게 되는데 이러면 자날때처럼 공짜유닛으로만 싸우는 감염충 , 무군에, 군단숙주까지 끼얹어서 공짜유닛 3종세트가 가능하겠네요
17/08/18 10:27
저게 다 적용되는 것도 아니고, 수치는 어차피 조정될 거라 지나치게 높아 보이는 몇몇 수치는 크게 걱정하지 않습니다.
괜찮은 안도 많고, 생각 못 했던 부분을 건드리는 신선한 안도 몇몇 있고요. 다만, 예언자, 분광기, 의료선, 맹독충 드랍의 너프에 관한 언급이 없어서 아쉽습니다. 향후라도 한국 중계진들이 이 부분에 관한 적극적인 피드백을 해주기를 바라네요.
17/08/18 10:31
전 토스에게는 쉴드 배터리보다는 재구축 광선이 필요한게 아닐까 합니다.. 연결체 근처에서 한번에 한기, 업글하면 세기정도까지만 작용되게 하면 될거 같은데 말이죠.
17/08/18 11:03
제작진은 그걸 걱정할지도 모르죠
어차피 지금 남은사람들은 견제크래프트 매니아들뿐인데 지금 건드려서 견제매니아들 떠나고 다른 게임양상 좋아하는 사람들은 돌아오지도 않는 그런...
17/08/18 11:22
제작진도 허무한 경기를 최소화시키겠다고 하는데, 이를 위해서도 많은 분들이 주장하는 분광기, 예언자, 의료선, 맹독충 드랍의 견제 너프는 매우 중요합니다.
부디 한국 중계진들이 이 부분에 중점을 두어 피드백 하고, 제작진도 이것을 충분히 검토해 봤으면 하네요. 대격변 내용을 다시 자세히 보니 견제와 올 인만 좀 더 약화된다면, 잘하면 갓갓 대격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 많이 기대됩니다.
17/08/18 15:35
테란은 밤까마귀, 저그는 감염충, 프로토스는 연결체로 방어하라는거 같은데
테란이랑 저그는 방어가 잘 될거같은데 프로토스가 저 성능으로 잘 방어할수가 있을지는 조금 의문이긴합니다.
17/08/18 15:44
저도 프프전에서 우관 빌드를 안 타고 어떻게 예언자를 막을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보호막 재충전을 켜면 탐사정이 4방에 죽는다니 이 부분은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나머지는 광자포나 적절한 수비 병력 배치로 막는 수밖에 없어 보이네요.
17/08/18 13:16
선수입장에선 힘들겠지만 스타2를 rts주력으로 밀고나갈생각인것같네요 베타테스트하는 느낌도 들지만 스1의 경우도 고정된 빌드와 양상으로 비슷한경기만 나오게 되는것과 다른 도전인것 같습니다
17/08/18 13:22
확실히 게임을 업으로 삼는 선수들 입장에서는 힘들 거에요. 근데 지금까지의 스2 양상이 유저들이 즐기는데는 스트레스가 심했던 것이 사실이라, 변화가 필요하긴 하다고 봅니다.
17/08/19 04:47
근데 딱히 스트레스를 줄이는 패치도 아니에요. 지뢰 너프는 그런 점에선 갓패치지만 그 외에는 뭐.. 견제요소들 여전하죠. 예언자 나오는 속도는 더 빨라져서 오히려 스트레스가 심해지지 않을까 싶네요 개인적인 예측으론
17/08/18 13:27
그래도 기존 그대로 방치하는 것보단 더 좋네요.
어차피 그대로 다 적용되지도 않을거고 너무 심하다 싶은건 수치조절하면서 고쳐줄테고요. 견제 크래프트인 점은 방어하는 쪽에 더 이점을 주던가 해당 견제 유닛을 까서 해결해야겠지만... 이렇게 지속적인 관심과 패치를 해준다면 차차 나아지지않을까 생각합니다.
17/08/18 15:51
아무리 문제가 많더라도 군심때부터 있던 모선핵을 삭제해버리면 프로게이머들 초반빌드 어쩌자는거지;;;
정작 분광사도, 예언자 너프 없이 그대로 가면서 엄한 모선핵만 삭제해버리는군요. 진짜 핀트를 너무 못맞추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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