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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25 08:24
허 모조 워브링어 탈다린이 이렇게 나오네요. 그런데 저기서 정작 정화자라고 할만한건 클로라리온, 워브링어 뿐인거 같은데 피닉스 탈란다르 관계처럼 원본의 정신을 복사한거려나요.
17/04/25 08:26
네 모조, 워브링어, 탈다린 이 3명은 비공식에서 공식으로 전환이 된 또다른 케이스라서 좀 이색적이긴 하죠.
실질적으로 스투코프 감염설이 정설로 인정된 이후에 오랫만에 나오는 공식 설정으로써의 전환이 됐다는 거 자체가 기쁘긴 합니다만.. 성능이 꽤 사기적이라는 이야기가 있어서 좀 무섭네요 덜덜;;
17/04/25 14:17
모조, 워브링어의 엔슬레이버즈까진 공식 외전이었을텐데, 탈다린은 탈다림하고 혼동될 위험도 있어 스리슬쩍 묻힐줄 알았죠... 스타크래프트64도 버리지 않는 블리자드!
17/04/25 14:41
아니요 스타1 발매 이후에 비공식적으로 발매된 것이었기에 스타2에선 약간 정사로 취급하지 않는 분위기였죠. 그런데 이렇게 뜬금포로 튀어나올줄은 정말..
17/04/25 08:41
네 확실히 평타 이상은 칠 것 같더라고요;; 피닉스의 3가지 형태는 흡사 상황에 맞춰서 변환하는 셀프 태그 같은 느낌의 전략을 노리는 것 같고, 피닉스를 제외하더라도 나머지 6영웅의 존재감이 상당해서 굉장히 강력할 것 같습니다 덜덜;;
17/04/25 10:00
다음 영웅이 데하카라니..
사령관 종족비가 언벨런스해지군요. 일꾼도 건설로봇이고 벙커도 쓰고 보병은 해병이고 공성전차까지 쓰는 스투코프는 역시 테란사령관입니다...?
17/04/25 13:12
점점 강력해지는 적때문에 100병력중 일꾼 빼고라도 순삭된 이후에 복구가 너무 힘들어요 빠르게 충원해야하는데 저글링은 들이대는 순간 핏덩이고 갈귀는 스턴기 하나에 가스 몇백이 날아가며 맹독충이 그나마 쓸만한데 가스먹는 괴물... 뭔가 강력하다 라는 느낌은 예전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17/04/25 10:29
다만 잘하려면 손이 많이 갈것같은 느낌이 팍 드네요.
그나저나 협동전임무가 동맹사령관 이던 시절부터 리스트에 올라와있던 스카이테란 호너는...ㅠㅠ
17/04/25 11:44
저항자, 용기병, 중재자...
노바와 비슷한 느낌이면서도 또 다른 느낌일까요. 그건 그렇고 호너는 언제 나오는 겁니까아아!!
17/04/25 13:43
일단 명확한 건 노바처럼 인구수 100은 아니라는 게 확정이라서, 기본적으로는 여타 프로토스 사령관과 비슷한 형태로 운영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다만 테크트리 선택을 기본적으로 자신의 입맛에 맞게 할 수 있단 점이 조금 다른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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