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7/03/29 22:21:20
Name Leeka
Subject [LOL] 간단하게 축약된 롤챔스 경우의 수!
1. SKT T1 (15승 2패 +20) : MVP(4)

2. 삼성 갤럭시 (13승 4패 +15) : ROX(7)

3. KT Rolster (10승 6패 +11) : 아프리카(5), 롱주(6)

4. MVP (10승 7패 +4) : SKT(1)

5. Afreeca Freecs (10승 7패 +3) : KT(3)

6. Longzhu Gaming (8승 8패 -3) : 콩두(10) , KT(3)

7. ROX Tigers (8승 9패 -3) : 삼성(2)

8. bbq OLIVERS (5승 12패 -11) : 진에어(9)

9. Jin Air Greenwings (3승 14패 -17) : bbq(8)

10. KONGDOO Monster (2승 15패 -22) : 롱주(6)



----------------------------------------

현황 요약


- 1위 확정 : SKT

- 2위 확정 : 삼성

- 포스트 시즌 확정 : KT, MVP

- 포스트 시즌 엄청나게 유력 : 아프리카

- 포스트 시즌 작은 희망 있음 : 롱주

- 잔류 확정 : 락스, 비비큐

- 승강전 확정 : 진에어, 콩두



- 3위 경우의 수

KT가 1승이라도 하면 - KT가 3위

KT 2패시
> MVP가 스크를 2:0으로 이김 -  MVP가 3위
> MVP가 스크를 2:1, 아프리카가 KT를 2:1로 이김 -  MVP가 3위
> MVP가 스크를 2:1, 아프리카가 KT를 2:0으로 이김 -  MVP&아프리카가 3위 결정전
> MVP가 스크에게 졌다면 - 아프리카가 3위

(4~5위의 경우 진영 선택권 차이는 있으나 둘다 와일드카드전부터 시작이라 구하진 않음) 


- 롱주가 포스트시즌을 갈 수 있는 경우의 수

: 롱주가 콩두에 2:0 승리 + 아프리카가 KT에 0:2로 패배 + 롱주가 KT에 2:0 승리
3가지 모두 만족 시 '아프리카와 롱주가 재경기'를 하게 되며. 이 재경기에서의 승자가 5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함

이 이외의 경우 발생시 롱주는 포스트 시즌 진출 실패, 아프리카는 진출 성공

내일 롱주 VS 콩두 / 아프리카 VS KT가 모두 펼쳐지는 만큼
수요일 경기 결과로 인해 롱주에게 희망이 사라지거나.. 마지막 희망이 남거나... 로 변할것 같습니다. 



이제 3위 경쟁 (3위는 준플옵부터, 4~5위는 와일드 카드에서 시작) 과..  최후의 막차 자리만 남은 롤챔스가 되었네요.


실질적으로 중요한 매치업은 아래와 같습니다
롱주 VS 콩두 - 아프리카 VS KT - MVP VS SKT - KT VS 롱주

단, 내일 경기에서 롱주가 1세트라도 지고, KT가 아프리카를 이기면 모든 경우의 수는 소멸합니다. 


p.s 아프리카가 벌점을 안받았다면.. 롱주에게도 희망이 없었습니다만.. 벌점덕에 마지막 희망이..
근데 생각해보니 롱주도 벌점을 안받았다면 지금보다 확률이 더 좋은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좋은데이
17/03/29 22:27
수정 아이콘
삼성은 롤드컵 준우승팀의 저력 + 최근 경기력 가장 좋은게 성적에서 티가 나고
KT는 1라운스 슈퍼팀포스에 비해 2라운드에서 최악의 경기력이 성적에서 나타나네요.
Way_Admiral
17/03/29 22:29
수정 아이콘
한줄요약 : 롱주, 2%의 가능성
17/03/29 22:34
수정 아이콘
롱주는 벌점이 너무 뼈아프죠.
엘제나로
17/03/29 22:37
수정 아이콘
그래도 아프리카도 벌점이 있기 떄문에 희망이 있는거죠 크크크
17/03/29 22:50
수정 아이콘
대진이 롱주 vs kt가 목요일에 먼저였으면 진짜 마지막까지 꿀잼일뻔 했어요....
롱주가 kt를 2:0으로 만약 이기고 일요일에 kt vs 아프리카였으면 진짜 3위냐 롱주 재경기냐가 동시에 달려있을 수 있었는데...
아프리카 vs kt가 먼저라서 롱주 진출 & 아프리카 3위가능성이 일요일까지 다 열려있을 확률이 공존하기 불가능해졌죠...
안채연
17/03/29 23:08
수정 아이콘
벌점 스노우볼은 마지막까지 어떻게 굴러가려나 크크
케이틀린
17/03/29 23:35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는 한세트라도 따는 순간 끝나는 거군요.
Rorschach
17/03/29 23:49
수정 아이콘
사실 순위 싸움의 재미를 위해서는 오늘 락스가 SKT를 2대0으로 잡아버렸어야 했는데 말이죠 크크크
뻐꾸기둘
17/03/30 00:01
수정 아이콘
롱주는 진심 스태프들 다 사직서 써야죠.

요즘 아프리카 경기력 보면 사실상 아프리카까지 확정인 되었다고 봅니다.
17/03/30 00:07
수정 아이콘
2라운드 sk랑 kt 첫경기 끝난 다음에 대다수가 1 , 2위는 확정된거 처럼 생각 했을텐데....
중간에 삼성이 따라 잡을때도 kt가 워낙 승점을 많이 벌어놔서 kt가 유리하다고 봤었는데
삼성의 엄청난 기세와 kt의 몰락이 맞물려 역전을 해서 2위를 했네요.
이제 3강 소리도 안나오게 경기력이 안좋은 kt가 얼마나 폼을 회복하느냐가 관건 이겠네요.
17/03/30 00:10
수정 아이콘
사실 승점이 너무 높아서 유력이였던건데.. 이정도로 승률이 안나올줄은 다들 예상하지 못한.. -.-;

웃픈건 벌어둔 승점이 워낙 어마어마해서.. 지금도 1승 1패만 해도 3위가 확정이라는게...
17/03/30 00:11
수정 아이콘
2라운드 5할도 못할줄을 누가 알았을까요 ;;;
모 삼성이나 mvp 한테 잡힌거야 성적 좋은 팀들이니 그러려니 하는데 콩두한테 잡힌건 정말 충격과 공포였어요.
오렌지망고
17/03/30 00:28
수정 아이콘
KT가 콩두에게 지고나서 "혹시 콩두가 각성해서 그런 것은 아닐까?" 했는데 다음 콩두경기 보고나니 좀 나아지긴 했는데 여전히 강등권 수준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참 씁쓸해졌네요.
류수정
17/03/30 00:32
수정 아이콘
걍 올해도 90%는 포기상태입니다. 크트가 지금 폼이 저점인데 문제는 아프리카랑 먼저 경기하는지라... 저 경우의 수가 성립하려면 아프리카랑 할때 갑자기 폼이 올라왔다가 롱주랑 할때 다시 떨어져야되는데 무슨 미키도 아니고(...)

그래도 작년까지 이 시즌에 강건너 불구경 하던때보다는 백배 낫네요...자력진출 불가능이긴 하지만 선수들 끝까지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방민아
17/03/30 00:40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도 롱주도 올라가면 좋겠는데... 이미 올라간 팀들도 저에겐 너무 매력적이라 그 중 한팀은 떨어질거라는게 너무 아쉽습니다ㅠㅠ
포시를 한팀 더 주면 안됩니까???ㅠㅠ

ps. 별개로 요즘 폼을 보면 마린-스피릿-쿠로-프레이-고릴라 조합이 얼마나 잘 하려나 좀 궁금합니다.
17/03/30 10:05
수정 아이콘
MVP 참 대단하네요. 롤챌스 출신 팀들 중에 첫 롤챔스 포스트시즌 진출 아닌가요? 2라운드에서는 밴픽과 인게임 모두 좀 애매해진 면이 없잖아 있는데, 그걸 감안해도 참 대단. 과거 프로스트나 15, 16의 kt와 흡사한 느낌이 들어요. 조직력이 좋고, 그 조직력의 중심에 정글러가 있는데다, 라이너들의 라인전이 탑을 제외하면 약한편이며(...), 여타 팀과는 다르게 독특한 픽을 시도하는...
한대맞음두대때림
17/03/30 11:03
수정 아이콘
아나키도 롤챌스 출신이고 아프리카 창단 후에 포스트시즌을 갔으니 최초는 아닙니다만, 아나키는 8팀에서 10팀으로 확대되는 15서머 승강에서 비교적 수월하게 올라오긴 했으니 10팀체제 정착 후에 롤챌스 출신으로 승강뚫고 포스트시즌 간거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7/03/30 11:08
수정 아이콘
아 맞다 작년 아프리카도 포시 갔었죠 참; 왜 잊고 있었지.. 한맞두때님 말처럼 그런 관점에서 저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회전목마
17/03/30 11:35
수정 아이콘
심지어 팀을 한번 팔았는데 새 팀을 또 올려보낸...
Mr.Unknown
17/03/30 12:25
수정 아이콘
지금 아프리카가 의적 중의 의적이라서 다전제에서 skt 삼성과 붙는 모습을 보고싶긴 하네요.
킅은... 잘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현재 컨디션으로 skt, 삼성, 아프리카와 비교해서는 개인기량에서도 대등 이하라고 생각해요.
mvp와는 팀플레이에서 말리는 수준이고.
무엇보다 선수들의 집중력이 빠르게 저하하는 느낌이 들어서, 집중력이 중요한 플옾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거라는 생각 자체가 안듭니다.
gallon water
17/03/30 12:53
수정 아이콘
락스 ㅠㅠ 정말 잘했는데 아쉽습니다
서머시즌에는 더 강해져서 돌아올것 같아요
나른한오후
17/03/30 17:54
수정 아이콘
늘 경우의수와 순위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결국 롱주는.. ㅜㅜ
서연아빠
17/03/30 18:02
수정 아이콘
살포시 락스응원했는데 아쉽네요~ 썸머때 기대하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1037 [LOL] 2017 롤챔스 스프링 최악의선수 5선 [67] Gloomy11073 17/03/31 11073 2
61034 [LOL] 할 말 많은 롱주팬의 3월30일 현장후기(약스압 주의) [210] 삭제됨15357 17/03/31 15357 2
61032 [LOL] 롤챔스 스프링 포스트 시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17] Leeka8255 17/03/30 8255 0
61031 [LOL] 역사적인 10시즌 연속 플옵 탈락의 기록을 쓴 롱주 [41] Eulbsyar9091 17/03/30 9091 1
61022 [LOL] 간단하게 축약된 롤챔스 경우의 수! [23] Leeka8418 17/03/29 8418 3
61013 [LOL] 진에어 승강전 확정! - 롤챔스 마지막 주 현황 [16] Leeka8306 17/03/28 8306 4
61005 [LOL] IG 루키선수 상해희극학원 연설고(번역) [22] Otaru23829 17/03/28 23829 18
60991 [LOL] 끝없는 KT의 추락 - 마지막 주차를 앞둔 현황 [129] Leeka15449 17/03/26 15449 1
60985 [LOL] 간만에 두가지 소식 [5] 후추통8179 17/03/26 8179 1
60978 [LOL] 삼성과 락스의 2라운드 질주! 최후의 순위경쟁 돌입 [16] Leeka7323 17/03/26 7323 2
60977 [LOL] 느낌으로 보는 신 락스 무엇이 달라졌나? [40] Eulbsyar8079 17/03/26 8079 3
60967 [LOL] [lol]아재손분(브실)들을 위한 서폿 챔프 룰루를 추천합니다 [50] 5드론저그8172 17/03/24 8172 4
60965 [LOL] 은근한 숨꿀 스웨인을 연습해보자! [12] tjsrnjsdlf7440 17/03/24 7440 0
60963 [LOL] 최대 빅매치에 더 가까워진 롱주와 아프리카 혈전 [54] Leeka9806 17/03/24 9806 2
60956 [LOL] MVP의 행보를 보면 옛날 프로스트가 생각나네요 [36] 갓럭시9495 17/03/23 9495 11
60954 [LOL] 서포터로 바론스틸에 쿼드라킬까지! MVP VS KT 전 후기 [24] Leeka9659 17/03/22 9659 2
60953 [LOL] 리메이크 갈리오 후기 [24] 니시노 나나세9782 17/03/22 9782 0
60952 [LOL] 고통의 또 다른 이름 테디 [43] Eulbsyar11411 17/03/22 11411 0
60946 [LOL] 롤챔스 스프링. 롱주 VS 아프리카가 최대 빅매치로 떠오르네요 [42] Leeka9725 17/03/21 9725 2
60942 [LOL] 롤챔스 스프링 남은 경기 정리 [36] AirQuick11365 17/03/19 11365 1
60929 [LOL] 솔랭 풀템전의 최강자들! [63] tjsrnjsdlf14721 17/03/17 14721 9
60927 [LOL] SKT의 방송 일정이 변경되었습니다. [25] 삭제됨10506 17/03/16 10506 5
60925 [LOL] 콩두몬스터의 문제점 [47] 바스테트12782 17/03/15 12782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