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1/23 00:54
패치가 되는 순간 유즈맵 대부분이 사장되지 않나요?
솔직히 지금 방송하는 전 프로 BJ들이 군대를 가야하는 시기가 2, 3년 내로 크게 겹칠거라 패치의 중요성이 크지 않다고 느껴지기도 하고요.
17/01/23 00:54
저도 이제 밸런스는 그냥 맵으로 맞춰야지 이제와서 건드리는건 찬성을 안합니다. 한번 바꾸면, 그 파급력은 다른 수많은 요소에 영향을 미칠것이고, 그러면 또 패치하고 또 패치해야됩니다. 아예 마음먹고 블리자드에서 앞으로 계속 패치 할거다. 이건 찬성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마지막으로 한번 더 건드리겠다. 이건 반대합니다.
17/01/23 00:55
벌처 마인두개
하템 러커 한방 스카웃 가격 하락, 속도 업글 없애고 속도를 지금보다 빠르게 발키리 패치 다분히 주관적인 생각으로 전 이렇게만 됐으면 좋겠습니다.
17/01/23 00:56
밸런스가 맞고 안맞고를 떠나서, 전프로들은 전부 십년이상씩 현재 버전으로 해왔던 사람들인데 밸런스패치는 당연히 반대할 겁니다.
새로운 버전에 적응하는게 얼마나 번거롭고 귀찮은일인데요. 프로때처럼 승리가 몇천만원의 상금과 몇억의 연봉으로 직결된다면 프로토스유저 위주로 밸런스패치찬성표가 많이 나왔겠지만, 지금 그들은 프로가 아니라 단순히 스트리머들입니다. 밸런스패치로 본인들의 종족이 상향되면 그저 스폰빵 좀 더 이길 수 있는 정도죠. 근데 이걸위해 새로운 밸런스에 적응해서 운영짜고 전략짜고... 훨씬 뭐같거든요. 이런 수고로움을 감당할 정도로 전프로들이 재미와 열정을 가지고 있는것도 아닐테고요. 심지어 밸런스패치가 좋은 방향으로 이어진다는 확신도 없고, 그냥 본인들이 적응되어있는 버전 그대로 가는걸 원할거에요.
17/01/23 01:10
전 HD 리마스터링 + 소소한 버그픽스 정도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밸런스 건드리고 싶은건 있는데 그건 이제와서 의미 없을 것 같고요 드라군 뚜껑 발키리 버그 빨무할때 유닛제한 걸리는거 이런거요 크크
17/01/23 01:17
수명을 이어가려면 '신규진입자'가 있어야 하는데 글쎄요. 패치를 한다고 신규진입이 생겨나진 않을거라고 봐서.. 어떻게 하더라도 수명이 늘어나긴 어려울 것 같아요.
17/01/23 01:28
밸런스란건 조그만거 하나만 조정해도 양상이 완전히 바뀌고 게임이 뒤집어지기 때문에 반대합니다. 드라군 껌밟는거같은거만 쫌 패치해주면 될것같고 밸런스는 충분히 맵으로 맞출수있다고 봐요
17/01/23 01:40
밸런스는 지금 건드리면 오히려 역효과만 나타낼거 같고 차라리 스타2처럼 일꾼 렐리포인트, 건물 및 유닛 부대지정 같은건 어떨까 싶습니다.
17/01/23 02:25
한 1년 잡고 지속적으로 패치해 줄 게 아니면 일회성 단발성으로 밸런스 건드리는건 명백한 악영향이죠..
게다가 버그픽스나 인터페이스 개선도 전부 따지고보면 밸런스에 영향 있습니다. 솔직히 벌쳐 한 유닛만 봐도 스타가 별로 밸런스 잘 맞는 게임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냥 냅뒀음하네요
17/01/23 02:32
이영호 선수가 밸런스 패치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는데 그 의견이 다른 게이머들도 모두 동의한 의견이라고까지 확실히 전달했다면
밸런스 패치는 절대 안할거 같습니다. 전 만약 밸런스 패치 한다면 테란 : 메딕 리스토네이션 마나 50 → 25 저그 : 디파일러 컨슘 마나 획득 50 → 75 토스 : 스카웃 비용 275 / 125 → 200 / 100 쉴드업 비용 200/200, 300/300, 400/400 → 150/150, 250/250, 350/350 이 정도면 적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7/01/23 03:00
패치라는게 의도하지 않은 방향으로 흐를 수 있고 그러면 또 건드려야하고...무한반복이 될 수 있어서...글쎄요...
이미 민속놀이가 되어버린 현 시점에서 놀이의 판인 맵으로 인한 게임 양상과 밸런스 패치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17/01/23 03:02
스2에 밸런스패치 방식을 직접 몸으로 체험했기 때문에 절~대 안된다고 하는거 아닐까 합니다 .
이들은 패치를 할때 적정선이라는게 없습니다. op로 만들거나 관짝에 쳐넣거나 둘중 하나에요. 거기에 맵빨까지 타면 정말 짜증나는 밸런스가 완성됩니다. 그리고 밸런스 디자이너의 그릇된 팬심때문에 반드시 사기종족이 탄생합니다. 보고있나 DK?
17/01/23 04:00
테스트 버전으로 따로 나온다면야 좋겠습니다만 일회성 밸런스 패치는 과연 감당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유저들이 테스트 삼아 해볼 수 있게하고 아니다 싶으면 적용하지 않도록하는 선에서 해줬으면 좋겠네요. 근데 게임 기록들이 이제와서 파편화되는 건 또 별로라(버그 픽스 또한 말이죠.) 그냥 맵으로 맞춰갔으면 좋겠는데 맵으로 맞출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섰다는 의견이 대세라면 어쩔 수 없겠지요.
17/01/23 04:04
자잘한 버그 고치고
이레디 마나 너프(75->100) 히드라 업글 시간 너프 이정도면 현 문제인 저테 저프전 밸런스 맞춰지지 않을까요?
17/01/23 04:07
이레디 마나 너프는 안 그래도 잘 안 쓰는 sk 체제에게 사형 선고나 다름 없어서...
개인적으로 sk는 버프하고 레메는 너프 하는 방향이 맞지 않나 싶습니다.
17/01/23 04:10
그렇게 하다 보면 테프전에 영향이 안갈수가 없어요ㅠ
최대한 테저전에만 쓰이는 유닛이나 마법으로 소심소심 살짝살짝 맞춰야지요.
17/01/23 08:00
밸런스 건드리는건 정말 안해야한다고 봅니다. 얻을건 적은데 잃을게 훨씬 많아요. 이게 롤처럼 다양한 챔프를 보면 더 재밌는 것도 아니고 이미 겜하는 사람도 정해져있고 종족도 세개뿐인데 잘못 건드리면 폭망할 가능성이 커요.
17/01/23 08:01
버그픽스 (드라군 / 발키리)
벌처 마인2개 프로토스의 방어력 업그레이드가 단계별로 50 이상의 데미지에 5의 추가 방어력을 가짐 스캔 마나소비 증가 히드라리스크 미네랄 가격 75 > 100 , 공격대상의 최대체력이 80 미만인 경우 추가데미지 3추가 [마린에게 항상 데미지가 8적용, 5회타격시 사망, 기존8회]
17/01/23 08:10
게임내 수치 일절 안건드리고 Ui개편만해도 선수별로 꽤나 유의미한 실력 변동이 있을 거 같습니다. 그럼 또 다른 종족밸런스 구도가 나올 가능성이 크죠.
17/01/23 08:28
브루드워 패치할 인력 있으면
그돈으로 오버워치,히오스,스2,디아3,와우,하스스톤에 조금이라도 더 신경쓰는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17/01/23 08:36
밸런스패치가 생각만으로 쉬운거지 막상하면 신경써야 할 게 한두개가 아니라서
모바일게임에서 유저가 불만족했던 패치가 결국 op로 돌아온적도 있는데 프로게이머가 다루는 게임은 더 예측하기 힘들다고 봅니다.
17/01/23 09:41
드라군 뚜껑 좀 고치고 마인 2개로 너프 발키리 버그만 고쳐줬으면(나온지 20년 가까이된 게임에 아직까지 버그 땜에 못쓰는 유닛이 있다니....)
17/01/23 10:09
드라군 뚜껑이랑 발키리 미사일 버그만 고쳐주면 좋겠어요. 다른거야 선수들이 다 적응해서 쓰는데 우리가 왈가왈부 할건 아니지만, 그래도 명령을 입력했는데 안 나가는 경우는 없어야죠.
17/01/23 10:19
밸런스에 크게 영향 안가게 스카웃 고스트만 소소하게 버프해줬어도 좋았을텐데요
특정상황에서나 뽑을까말까 고민이 가능하게 되는 정도만으로라도
17/01/23 10:40
밸런스패치는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가뜩이나 신규유입인원이 거의 없는게임 잘못 건드려서 기존유저마저 반발하면 정말 끝나는거죠.
그러면 남는건 버그성(?) 플레이 패치인데 많이 이야기나오는 드라군 뚜껑, 그리고 스카웃 패치(기능을 높이든 가격을 낮추든) 정도밖에 남는게 없죠. 리버 스캐럽 정도도 있을 수 있는데 이건 괜히 잘못 건드리면 리버가 어마무시해질 거 같아서 좀 그렇고요..
17/01/23 11:08
밸런스 패치한다고 직접 게임하는 유저가 늘어나진 않을꺼 같아요. 남아있는 기존 유저들한테는 귀찮은 일이라서 오히려 떠나는 사람만 많을거 같네요.
괜한짓 같습니다.
17/01/23 11:21
스2때 잠시 봐왔던 걸로 기억하자면 방어력 수치나 빌드 타임 조정만으로도 빌드가 하나 생기고 사장되고 유닛도 쓰이고 사장되는 현상이 벌어지더군요. 즉, 몇몇 댓글에서 나온 뭔가 급진적인 유닛 너프,버프는 안 될겁니다. 밸런스가 아예 무너져 버릴 가능성이 커서요. 그리고 첫줄에 제가 언급했던 소소한(?) 밸런스 패치도 결국 계속 손을 보는 형상이 나타날텐데 지금 스타1에 그렇게까지 여력 쏟는 건 힘들겠죠.
17/01/23 11:34
부대지정 인구수 조정가능하게 해주고, 유닛태어나는방향 조정할수 있게 해주고, 윗분들이 말씀해주신것 처럼 버그있는 유닛들 수정,
그래픽좀 HD버전으로 해줬음 하네요 다른 밸런스보단 그냥 게임내 커스텀이좀 가능하게 했으면 크크
17/01/23 11:38
일단 밸런스 패치로 뭔가 변화가 있을 거라는 생각은 안 듭니다. 물론 게임 내 양상에는 변화가 있겠지만 갑자기 이용자수가 는다거나
시청자수가 는다거나 하는 일은 없을 것 같아요. 스타1이 전과 다르게 흥한다거나 하는 일이 일어나려면 리마스터 정도는 되야겠죠. HD 화면 지원에 도트 그래픽이 깔끔해지고 추가로 맵에디터까지 기능 추가해준다면 민속놀이 그 이상이 반짝이라도 될 지도요.
17/01/23 11:40
스2로 존재하는 스1 모드 한번 해보면 사업 드라군이 정말 탱크 저리가라할 핵사기 스펙의 밸런스 파괴자라는것을 알 수 있죠. 즉 그만큼 뚜껑 디버프가 치명적이란 얘기...
17/01/23 11:52
실험에 따르면 대규모 교전에서 인스턴트 데미지 = 미사일 데미지 x 150% 수준이라고 합니다. 딜 로스 및 딜 간 딜레이가 사라지는 것만으로도 50% 가량의 데미지 증가 효과가 나타난다는 것이죠. https://www.youtube.com/watch?v=ap5HojPrt0k DPS가 150%가 되니 개체당 전투력도 당연히 150%가 되는 거고..
한 마디로 드래군이 인스턴트 데미지로 전환된다면, 지금의 뚜껑 형태에서 공5업을 해주는 것과 같은 효과라는 이야기가 되지요. 미사일 형태인 포톤 캐논과 실질 DPS가 대강 비슷해지는 셈. 그야말로 움직이는 타워가 됩니다..
17/01/23 11:48
캐논의 소환 시간 단축
스카웃 비용 하향, 속도와 시야 업그레이드 없애기 스톰 한 방에 러커 잡기 드라군의 공격의 인스턴트화 드라군 껌밟기, 미스샷 버그 패치 일꾼 랠리를 미네랄이나 가스에 찍으면 자동으로 자원 채취 벌처 비용 상승 또는 마인 2개만 스캔 비용 상승 또는 터렛 비용 상승 골리앗 사거리 하향 이 정도만.
17/01/23 12:08
저도 토스 유저긴 하지만 스톰한방에 러커 죽기 같은건 프저전에 너무 치명적인거 같아서.. 비단 러커뿐만 아니라 히드라 울링도 그만큼 빨리 잡힌단거니.. 드래곤 인공지능 향상에 쉴드업 비용감소 메카닉 공업효율 조절 및 비용증가 벌처 데미지 2감소 마인 체력 이레디 마나증가 아드레날린 공속 감소 정도 하면 괜찮을거 같습니다
17/01/23 12:51
더이상 팔리지도 않을 제품에 사후처리를 요구하는건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97년도 제품인데요;; 2017년도 까지 현역으로 돌아가는게 기적입니다. 솔직히 최근에 다시 스타 잡는 분들도 블쟈에서 새로 스타 패키지 구입해서 돌리는 분들 몇이나 될까 싶기도 하고요 회사가 나서서 밸런스 잡고, 버그 잡고, 패치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무조건 적자니까요. 물론 게임을 즐기는 입장에서는 다른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애초에 논의 자체가 의미가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17/01/23 13:02
다시 팔면돼요. 블리자드입장에서는 스타 1을 리마스터링(HD화) 한뒤 당연히 어느정도는 다시 팔 생각이 있는것 같습니다만.
특히 Battle.net 2.0 연동해서 저렴이 가격으로 팔면 다시 부흥이 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봐요.
17/01/23 13:06
저도 스타1 좋아하고, 지금의 스타 열기가 반갑습니다만,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스타1 컨텐츠가 몇년 이상의 - 적어도 블리자드가 투자한것을 회수할 정도의 - 수명을 가진다는건 솔직히 몹시 희박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겜이 다 그렇지만, 오래되고 그 오랫동안 흥해온 게임이라면, 신규유저의 진입장벽은 무시무시하게 높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그러한 신규유저를 모을수 있는 신규"게이머"의 등장은 더더욱 힘들다고 생각됩니다. 이미 시대의 흐름이 롤로 넘어간지 오래다보니 - 혹시나 오해하실까봐 말씀드리다만, 저 롤 안합니다 - 선수 팜 자체가 거의 롤로 있었고, 지금의 이영호 를 대체할 신규 아이콘이 등장해준다면, 님 말씀처럼 더 수명이 연장되고 오히려 부흥도 가능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현재는 무리라고 생각되네욤
17/01/23 13:13
현재는 클라가 낡아서 그런것도 전 일종의 스타 진입장벽의 원인이라고 봅니다.
사실 윈7 이상에서는 정상적으로 돌아가지조차 않으니까요. 게다가 LCD 의 16:9 화면이 일반화 된 때에 4:3 지원은 애초에 어색한것도 사실이구요. 근데 어쨌건 HD 화가 되어 현재 변화된 시스템에 맞게 돌아가게 된다면, 그다음에 다시 부흥기가 올지 아닐지를 판단해도 된다고 생각하는겁니다. 그렇다고 당장 롤을 이길거다 이렇게 주장하는건 아니고. 급 프로게이머 들이 등장할거라고도 생각안합니다. 다만 가능성이 하나 늘어난다 수준이라고 봅니다. 사실 유즈맵도 아직 개발되고 있고, 리그도 아직 열리는 상황이라면 아예 가능성 없다고는 생각하진 않습니다. 게다가 아직 PC방 순위 10위권이죠.. 어쨌건 블리자드도 HD 화 할 생각이 없는건 아닌것 같고, 그 이후에 접근성이 높아진 뒤에 진입장벽이 가로막던, 실제로 올드한 게임이라 버림을 받건 등등은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17/01/23 13:23
그래서 가능성이 낮다라고 말씀 드리는겁니다
스타나 님의 의견을 무시하거나 반박하고자 함이 아니라 그냥저의 견해입니다 클라이언트 해상도 버그픽스 밸런스 패치로는 신규유저 유입이 힘들다는게 제생각이고 신규유저 진입장벽은 피지컬과 빌드오더가 더 크다고 느끼기때문 입니다 사실 스타 한판도 안해보고 요즘겜만 해본 친구들에게 스타 권해봐야.... 이게뭐임? 소리가 나올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기도 하고요. 혹시라도기분 상하시진 않으셨으면 합니다만 티빙스타리그 이후로 가장흥하고 있는 요즘입니다만 해당컨텐츠를 즐기는분들의 대다수는 연어 입니다 제다이의 귀환이에요ㅠㅠ
17/01/23 14:19
저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스타1보고 이게 뭐임? 할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그래도 우선 현재 윈7이상에서 돌아가게는 해놓고난뒤. 신규유저가 이게 뭐임? 하면 망하는거고, 오 이거 생각보다 재미있는데 하면 성공하겠죠.. 지금은 윈7이상에서 정상적인 방식으로 아예 돌아가지가 않다보니(맥같은 경우도 인텔맥에서는 아예 못함..) 이게 뭐임? 하는 사람숫자조차 확보못한다는 겁니다...
17/01/23 15:09
네, 제가 가능성이 낮다고 말씀드린 부분이 바로 그것입니다.
사실 PGR21의 다수는 PC게임 초창기 부터 즐기던 분들이 몹시 많아서 (부르스 브라더스 부터 프로토코스, 창세기, 삼국지1,2,3, 등등.. ) 버파의 폴리곤 근육 덩어리를 보고서 감탄했던 세대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제 "신규로 스타1을 접할 인원은" 그 비주얼에서부터 재미를 느끼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만 해도 흑백 CRT 에서 플레이되는 게임들에 대해 흥미를 크게 못느끼던 세대였으니까요. (부르스 브라더스는 거의 흑백이었습니다만, 사실 집에서 돌리던 게임기들은 어쨌든 컬러니까요) 그래서, 과연 현 시대에서 스타크래프트의 게임성을 해치지 않는 정도의 투자를 블리자드가 해야할 정도의 메리트가 있나? 기존 유저들에 대한 서비스가 아닌, 말 그대로 신규 유저를 유치하기 위한 퀄리티를? 하는 생각에 의문이 듭니다. 게임 개발자는 아니지만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 입장에서, 이미 개발 플랫폼이 엄청 바뀌었을거고 (당장 컴파일러 환경부터가 32bit 64bit 정도 부터 시작해서, 유닛 킬수도 255 (1바이트) ->4바이트 등으로 하나하나 개선해 나가는 것이 보통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니까요) 이러한 것들에 대한 투자를 할때 과연 사업적 타당성이 있을까? 하는 의문에서 말씀드린겁니다.
17/01/23 15:15
전 모든 게임성이 그래픽에서 시작된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아직 리니지1을 하는 분들도 있고, 로그라이크를 즐겨하시는 분들도 있기 마련이죠 예전처럼 스타1이 주류로 돌아가기에는 어려울수 있겠지만, 어느정도의 마켓은 유지할수 있다는거죠. 단 실행만 된다면요. 유닛 킬수 한계가 255 라도 상관없고, 컴파일러 환경의 문제가 있을수도 있지만. 지금은 신규유저가 하고 싶어도 못하는 게임이 된게 아닌가 싶다는게 제 이야기입니다. 게임의 진입장벽이 아니라 설치의 진입장벽이 너무 높아요. 다 다운로드해서 설치하는 시대에.. CDROM... 설치도 실행도 제대로 안되고 인터넷 검색해서 이것저것 해봐야 하는 지금에는요..저만해도 귀찮더군요.. 윈10에서 돌리려고 보니까.. ASL과 개인방송으로 스타1이 다시금 수면위로 올라오고 있을때. 여기에 나도해봐야지 하는 유저들을 얼른 가져오면 전혀 가능성이 없다고는 볼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17/01/23 15:25
음... 그 점에서 저랑 보는 관점이 다르신거 같습니다.
리니지1을 하는 분들을 괜히 린저씨라고 하는게 아니듯, 리니지를 정말 태어나서 처음으로 접해서 재미를 느끼고 꾸준히 하실 분들은 극히 소수라고 생각됩니다. 스타1이 우리나라에서 그렇게까지 흥할수 있었던 - 적어도 대회가 열릴 정도로 - 이유중 하나로 저는 PC에서 풀린 대규모의 시디키, 프리서버로 인해 무료로 게임을 즐기던 유저의 절대수가 많아서 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아 그래도 역시 이거 밖에 없네" 하면서 다시 복귀하시는 분들은 "익숙함 과 편안함"이 가장 큰 요소라고 생각하는데, 지금 최신게임들에 익숙해진 학생층에서 과연 불편하기 짝이 없는 스타크래프트1 의 UI 를 "감수하면서 까지, 재미를 느낄 사람이 있나?" 라는 부분에서도 역시 의문입니다. 이러한 단점이 존재하는데, 지금에 와서 스타1 정도의 고전게임을 그것도 스타1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 15000원 ~ 20000원 가량 투자해서 즐긴다? 쉽지 않은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지금도 스타1 플레이 하시는 분들이 정품키가 있다 해도 프리서버에서 플레이하는 경우가 더 많은걸로 아는데, 블리자드 입장에서 과연 거기에 인력을 투입하는 등의 투자를 할 가치가 있을까? 하는 부분에서는 회의가 들거든요. 그 점에서 저랑 보는 견해가 다르신거 같습니다.
17/01/23 16:19
시노부 님//
리니지1이 당연히 다른 경쟁게임에 비해서 유저층이 올드하지만, 그렇다고 신규유입이 0 인 게임도 아닙니다. 너무 편협하게 보시는게 아닐가 합니다. 롤같이 1위 게임빼고는 나머지는 미만 잡.. 이라고 할수는 없는겁니다. 지금도 스타1은 15000원입니다. (블리자드 홈페이지에서 팝니다.~) 이정도는 투자할 가치가 있을거라고 봅니다. 배틀넷 개편이 발생한다면, 프리서버는 막을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게다가 한국에서는 프리서버는 불법입니다. 법이 개정되었죠..) 스타1의 UI가 불편한가는 다른 이슈로 무조건 편한게 재미있는건가? 그것도 모르겠구요. 요컨데 CS 없이 '편한' 히오스가 막타를 무조건 먹어야 성장하는 'LOL'보다 더 재미있는건가? 혹은 더 진보된건가? 에 대한 대답은 없다고 봅니다. 최신게임이라고 UI가 스타1 보다 무조건 편한가? 에 대해서도 매우 회의적입니다.. (물론 게임 찾는 방식이라거나 하는게 지금처럼 오토매치는 안된다는 단점이 있다고 봅니다.) 블리자드가 투자할지 여부야 제가 판단할수 없지만, 여러 정황상 HD 화라거나 윈7 지원패치는 내놓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17/01/23 19:21
시츄 님// 당연히 0은 아니죠.
제가 말씀드리는건, 과연 "재개발을 할 정도로 유의미한 이윤창출이 가능할 것인가?" 에 있습니다. 제가 부정적이라는건 바로 이겁니다. 편협이고 아니고, 시장성을 말씀드리는거에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지금의 10대 초/중/후반 20대 초 정도 되지 않는 한 어지간하면 스타를 처음 접해본 사람은 극히 드물겁니다. 전세계적으로도 물론이거니와, 한국에서조차도 지금의 저 범위에서 15000원이 결코 작은 돈도 아니거니와, 그걸 투자할만할 가치를 저나 님이면 몰라도 저 친구들이 과연 느낄까? 에요. 물론 저 세대들이 인터넷 방송도 가장 많이 즐기는 세대이니만큼, BJ들의 경기를 보고 땡겨서 할 수 도 있습니다만, 판이 너무 작다고 봐요. 또한 저 세대의 친구들이 게임을 즐기는곳은 피씨방인데, 이미 기존에 다 정품들고 있는 PC방에서 해봐야 패키지 판매량에는 영향을 못준다는거죠. HD정도는 팬서비스 차원에서 나올수는 있다고 봅니다. 누차 말씀드리자면 고객감사차원에서 입니다. - 소스코드 손 별로 안보고 그래픽 작업 다시금 여쭤봤을때, 티빙 스타리그 이후 가장 흥하고 있는 요즘 과연 스타1의 신규유저는 얼마나 늘었을까요? 복귀유저가 늘어나서 일단 판이 커져서 느끼지 못할수도 있습니다만, 그러한 여러가지의 것들을 봤을때, 신규 or 리마스터 팩을 낼 정도의 상업적 가치가 없다는게 제 주장입니다. 스타 HD나 리마스터나 밸런스조정등을 하는게 배가 아프다거나 해서 말씀드리는게 아니에요; 제가 무슨 편협한 생각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되려 제 생각에는 시츄님께서도 너무 행복회로 돌리시는거 같습니다. 저도 스타1 컨텐츠가 오래 흥하고 잘됬으면 좋겠지만, 그렇다고해도 저는 솔직히 좀 회의적이거든요. 극단적으로 말씀드려서, 스타이 HD화 하고 버그픽스되고 대신, 1계정 1키 에 키 복사 안되고, 프리서버 다막아버린다면? 혹은, 프리서버만 활성화되고 스타1 아무리 빡세게 해도 1기가도 안될건데, 그거 걍 토렌트 받아서 프리서버만 돌리고 흥한다면? 여러가지의 정황으로 봤을때 블리자드가 스타1 을 가지고 어떠한 투자를 하기는 몹시 난감할것이다 라고 예측하는겁니다-_- 님 생각하고 다르다고 편협하다뇨. 좀 불쾌하네요
17/01/24 01:08
시노부 님// hd 리마스터링에 비용이 그만큼 든다고도생각안합니다. 아차피 기존 asset 이용이고 주요 사항은 전혀 달라지지않으니까요
제가 편협이라고 이야기한것은 잘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올드게임이 신규유입이 전혀없는 것이라고 보는 관점입니다 그건 그렇지않습니다. 신규 유저가 확늘진 당연히 않습니다만 아예없음 게임운영자체가안됩니다.. 요새 편한 ui와 그래픽에 내든 이용자가 끌릴거라는거는 일부만 맞고 일부는 틀리다는거죠 행볻회로라뇨 그게더 불쾌하네요. 전 100프로 성공한다고도 안했고 우선 현재 윈도우와 pc 환경에 돌아가게 만들어두고 성공여부를 보자도 주구장창 이야기하는데 블리자드가 이미 hd리마스터 관련인원을 충원한다는 기사나 게시물은 여기서도 찾아볼수있도 디아2도 윈7 패치가 이루어진 상황에서 아예 할일없다고 단정하는 근거.. 그게 행밷회로라는 근거가 더 궁금하네요 ..
17/01/24 15:47
시츄 님// 이게 무슨 편협함인가요? 신규유저 유입이 전혀 없다는 관점이 아니라,
신규 유저가 안늘어난다는 것도 아니고, 스타1 이라는 프로그램의 특성상 "블리자드가 그것에 대한 노력을 기울일 만한 수익성" 에 대한 부분을 말씀드렸는데 말이죠. 심지어 그 댓글에서도 두번이나 언급한 "견해가 다르다" 라는 말에 님께서 내놓은 대답이 편협함입니다. 저의 저런 생각이 편협하다면, 시츄님의 발언도 행복회로라고 역으로 따져 말씀드린거고요. 그리고 위에 제가 분명히 말씀드렸는데요. "스타1이 리마스터를 한다면 그건 그냥 고객감사 차원에서 하는 것" <- 수익성을 기대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제가 말씀드리는건 만약에 블리자드가 스타1 컨텐츠로 수익성을 생각한다면, 제가 위에 설명드린 여러가지 사유에 의해서 "할 이유가 없어 보인다" 라고 말씀드린거고요. 왜 제가 말씀드린건 다 보지도 않으시고 편협하니 뭐니 하시는지 의문입니다. 제가 분명히 님께 말씀드릴때는 "아 그건 보는 관점이 다르고 견해가 다른거 같아요" 라고 말씀드렸는데 님이 먼저 꺼내든 단어가 편협함 아닌가요? 님이 편협하다 말하기 이전에 제 댓글의 내용은 1. 신규유저는 소수일 것이다. -블리자드 입장에서 시장성을 느낄만큼의 유의미한 데이터가 나오기 힘들 것이다. 2. 왜? 스타는 복돌이짓 하기도 쉽고 프리서버도 있고, 신규유저 입장에서 매력적으로 느끼기 힘든 이런저러한 요소가 있기 때문이다. 제가 행복회로라고 말씀드린 근거는 님께서 말씀하신 "편협함" 입니다. 저는 분명히 님과 견해가 다르다고 했지, 님 생각이 틀리다, 잘못되었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저 1,2,번의 어디가 편협함인가요? 만약에 저 생각이 편협함이라면 님의 생각도 앞으로도 스타1 컨텐츠에 대해 긍정적인 미래를 기대하는게 아니라 그냥 행복회로 라는 겁니다. 본인이 하신 단어는 그냥 그런거다~ 라고 하셔놓고 그걸로 제가 역으로 비꼬니 발끈하시는거 같습니다만 애초부터 님께서 말씀하신 편협함의 근거도 잘 생각해보라고 하셨지만 제 입장에선 제 글을 제대로 읽어보셧나 의문입니다. 저는 님하고 기분좋게 의견교환하고 있었거든요 전혀 님 생각을 까내리거나 스타1 컨텐츠를 까내릴 이유가 없기 때문에, 처음부터 저도 흥했으면 좋겠지만 제 주관적인 관점에서는 좀 힘든거 같다. 이렇게 말했을뿐입니다.
17/01/24 16:07
시노부 님//
예전부터 이렇게 글을 쓰니.. 저야말로 어이가 없군요. 스타1 컨텐츠에 대해 긍정적인 미래를 기대하는게 아니라. 돌아가게는 해놓으면 잘되던 안되던 어떻게든 될거다 라는 말을 처음부터 주구장창 하고 있는건데.. 1. 비용 문제로 안할거다 --> 이미 블리자드에서 리마스터링에 관련 채용공고가 나왔다는 점 https://ppt21.com/pb/pb.php?id=free2&no=59720&page=2&divpage=11&ss=on&sc=on&keyword=%EC%B1%84%EC%9A%A9 에서 그건 그렇지 않다 블리자드도 생각이 전혀 없는건 아닌것같고, 디아2는 이미 나왔다. 1-1. 올드한 게임이더라도 수익성이 0인건 아니다. 아니 더 나아가 신규유입이 0인것도 아니다. --> 수익성이 없다는 것에 대한 반박. (NCsoft는 뭘로 돈을 벌까요?.. 1-2. 신규유저는 소수겠지만 블리자드입장에서는 새 게임을 개발하거나 최신 3d 게임을 개발하는것보다 훨씬 적은 비용이 든다 --> 수익성은 매출이 아니라 매출에서 비용을 빼야하는 것임. 2. 복돌이짓 하거나 프리서버 하는건 정상적인 플레이가 아니다. 그걸 막아서 어느정도 이득을 얻을수 있다고 판단할 것도 있다. 적은 비용(새로게임을 만들거나 내부 Asset을 새로 짜는것보다는 당연히 싸니까.) 편의성을 높여주고, 프리서버 단속해서 매출을 늘릴수 있다고 판단할수 있다. (프리섭은 한국에서는 저작권과 무관하게 이제 모두 불법이 됨 --> 최근 법률개정) 아녀. 발끈한적 없어요. 뭐 이런걸로 발끈해요. 그냥 어이가 없는거죠. 말이 안통하고 이상한 논리만 들이대니. 더 댓글 달 생각 없어요. 알아서 잘 생각하세요.
17/01/24 17:23
시츄 님// 견해가 다르다고 했더니 편협하다고 하시더니 같은말만 주구장창 반복하시네요.
1. 님의 주장은 잘 알겠는데, 제 생각에 스타1으로 신규 수익 창출에는 부정적인 요소가 많다. 2. 1.의 이유를 근거로 기업입장에서 이걸 수익성을 노리고 할까? 라는 생각에는 회의적이다. 3. 만약에 나온다면 그건 그냥 팬서비스적인 입장이지 신규수익 상품으로 내놓은 것은 아닐것이다. 저 1,2,3 번이 이해가 안가시고 말이 안통하고 이상한 논리라고 하시니 저 또한 더 할말이 없습니다. 그냥 제가 편협할게요. 생각의 차이와 견해의 차이가 있네요~ 하고 넘어갈 일인데 뭐가 이상하다느니, 남 보고 편협 하다고 까댈줄이나 알았지 님 주장이야 말로 같은 말 도돌이표에 전형적인 악성 아이돌 팬클럽 수준 아닙니까 [님 말이 틀리다는게 아니라 견해가 다릅니다.] 이렇게 말했는데 전부터 이렇게 글을 쓰니 하시면서 사람 웃기게 만드시네요. 빨간 개구리 생각나네요. 귀막고 생각안하고 자기 하고싶은말만 하고 보고싶은것만 보니까 당연히 이해가 안되시겠죠. 진짜 어이가 없네요. 본인 주장과 다른걸 아 저 사람은 나랑 생각이 다르구나 하고 걍 넘어갈일을 편협하다, 이상한 논리다 라고 말씀하시니 기가 찹니다. 아무리 게임쪽은 아니라지만 소프트웨어 개발자 라고 밝혔는데, 그거 안어렵고 별로 투자할거 없다는거 보니 님도 개발자 이시거나 업계종사자 이신가보네요. 잘아시는거 보니 저도 더 할말 없네요. 아예, 그냥 편협하다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님은 님 생각대로 스타1 한 10년 20년은 더 흥할거고, 블쟈에서도 한국사람들이 이렇게 스타1 좋아할거니까 스타1 계속 손봐줄거라고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전 걍 유투브로 ASL 경기나 볼랍니다. 마지막으로 말씀드릴게요. 먼저 공격성 발언을 한건 누구인데 지금 이렇게 글을 쓰니마니 하세요. 본인부터 예의 지키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뭘 알아서 잘 생각해라는건지...
17/01/24 17:33
시츄 님// 아네 그럼 저는 댓글 달테니 걍 들으세요. 비꼬지 마시고요.
할말없으니까 비꼬고, 상대방보고 편협하다니 뭐니 하는건 몹시 매너없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저 댓글타래 들 보시면 저는 계속 견해가 다르다, 나도 흥했으면 좋겠다 등등 말하고있거든요. 그렇게까지 했는데도 광분 하시는게 장난 아니네요. 솔직히 말씀드릴게요. 저는 걍 스타1 흥해서 좋고 이거 걍 망하기 전까진 곱게 곱게 보면서 즐기고싶어요. 이영호 군대가기전까지 이렇게 걍 재미있게 볼 생각입니다. 이영호를 대신할만한 게이머가 나오면 그 게이머 경기 볼거고요. 그정도 급 안나오면 뭐 다시 시들하다 안보겠죠. 저는 스타가 보는 겜으로서 재미있지 하는 겜으로는 이제 흥미 없어요. 한때 신피지 b+까지는 가봤는데, 솔직히 하는 겜으로는 재미있는 다른것들도 많이 나왔고요. 일 때문에 할 시간도 없고요. 흐흐 스타뽕에 너무 취하신거 같은데, 지금의 스타1을 너무 과대평가 하시는거 까지는 뭐 그거까지는 개인의 자유인데, 그럼 그게 아니라고 생각하는 남의 생각도 존중은 하실줄 알아야죠. 안쓰럽네요.
17/01/24 17:42
시노부 님//
편협한 사고라는 말은 님한테 한말이 아니라고 몇번을 말했잖아요.. 올드한 게임은 돈을 못 벌어 올거라는건 편협하다고 한겁니다. 즉 올드한 게임도 돈을 잘 벌수 있다고 한건데.. 그 사례아 차고 넘치니 알아서 보시면될거구요. 거기에 누가 흥분했는지를 보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17/01/24 17:52
시츄 님// 그게 이해가 안간다는겁니다.
솔직히 제가 님하고 이런 대화 나누고 싶지는 않아요 중간까지만해도 기분좋게 토론했다고 생각하거든요 신규유입은0 이 아닙니다 편협하게 보시는듯 하다는 말에 불쾌했던건 전 신규유입이 없다고 하지않았어요 장애가많다는 제 생각을 말씀 드린거고요 님의 그 편협하다는 표현도 표현이지만 없을것이다 랑 힘들다 장애가 많다라는 다르지 않나요?? 이 시야가 비관적일수는 있어도 편협하다곤 생각이 안들어요 저 또한 말씀드렸듯이 스타1 생기고 볼거많아서 저도좋은데 같이 즐기는 사람한테 행복회로라는 표현을 그런용도로 쓰겠습니까 제 저런 표현때문에 당연히 기분이 상하셨을테니 그 부분은 사과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근데 분명히 말씀 드리고싶은건 제주장은 장애가많다. 어렵다 입니다 윈98을 아직도 쓰고있으니 윈98 버그 잡아달라는 주장에 대해서 그건 힘들지 않을까? 하는 주장입니다 절대 님 기분상하게 할 맘은 없어요 pgr 10년 넘게하고있지만 분탕칠 생각은 한번도 해본적없습니다 예전부터니 지금부터니 할거없이도요 솔직히 억울한데요?
17/01/24 17:55
시노부 님// 끝까지....
그냥 말을 안하렵니다 제글을 읽어보세요. 전 성공할거니까 블리자드가 돈 어마어마하게 써서 패치도 하고 이것도 바꾸고 저것도 바꾸고 해서 만들어야되 라고 주장한바가 '전혀' 없습니다. 제 주장의 키포인트를 빼놓고 나머지를 가지고 분탕을 치면 답이 안나옵니다.
17/01/24 18:05
시츄 님// 분탕이라뇨 ...거 참...가면 갈수록 표현 심하시네요.
님 주장은 - 그리 난이도도 높지않고 손이 많이 가지 않는 수준에서라면, 적어도 최신 OS에서 깔끔하게 돌아갈 정도의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럼으로 인해 이 문화가 조금이라도 더 부흥할 여지도 생길것이고, 여러가지로 이득일 것이다 라는 사용자 관점에서의 주장을 하신거 아닌가요. 제가 잘못알고있어요? 아.. 말을 안하신다고 하셨지. 분탕친다고 하셨으니.. 세상에 사과 꼬박꼬박하는 분탕도 다있나보네요. 제가 그거에 대한 반박으로 - 어렵다. 블쟈가 그걸 해서 무슨 이득이 있냐? 해주면 땡큐지만 그걸 바라는건 좀 무리다 라고 - 개발사 관점에서 말해본건데 거기서부터 여기까지 온거거든요 거기에 대한 반박으로 내놓은 님 주장이래봐야, 옛날겜이라도 수익을 올릴수 있다는 단순한 낙관론 아닙니까. 분탕이라... 저는 님을 그렇게 매도한적이 없어요. 님 보고 편협하다고 한게 아니고 님이 보는 그런 시선이 편협하다는 궤변이에요. 심지어 전 그런 주장한적도 없고요. 저게 편협하면 님이 하고있는건 행복회로 라고 했더니 본인이 더 불쾌해 하시더니 비꼬기 시전하시고 멀쩡한 사람 분탕종자 만드시네요. 예전부터 어쩌구 라거나, 분탕을 친다라... 뭐 아무리 좋게 이야기하고싶어도 들을 준비가 안되어 있는 분이네요. 거 참
17/01/24 18:13
시츄 님// 아 저도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더할게요.
전 아무리 그래도 님 처럼 남 함부로 까대고 비웃진 않았습니다. 말귀 못알아들으시는거야 본인 보고싶은것만 보고 독해를 잘못해서 그럴수 있다손 치고요. 님이나 먼저 님 댓글 돌이켜보세요. 뭐 어떻게 했는지.
17/01/23 13:22
스타1 HD화한게 스2죠. 디아2 HD 한게 디3입니다. 스2 그래픽으로 스1 하고 싶으세요?
지금까지 스1이 인기있는 이유중 하나가 가독성 좋고 투박한 그래픽인 이유도 있습니다. 그리고 HD화만 해도 잘 될리가 없고, 리마스터링 할 필요도 없지만(그걸 한게 스2니) 해도 기존 스1이 있는이상 이질감 느껴지고, 기존 스1하는게 나을겁니다. HD화를 다들 머릿속에서 이상적인 장면그려서 상상하겠지만 그게 실제로 나왔는데 그 상상이랑 다르다면 뭐... 계속 스1을 리마스터, 배틀넷 편리성 조금 바꾼거, pc방 10위(5%미만) 가지고 희망거는게 죽은자식 불알만지기랑 뭐가 다릅니까.. 차라리 소닉보고 대회열어달라고 하는게 조금더 가능성 높을듯 싶습니다.
17/01/23 14:17
HD 화라는게 풀 3d 그래픽에 신규 유닛 추가해달라는게 아닙니다.
디아2/디아3도 다른 차원의 이야기입니다. 그래픽을 바꾸자거나, 게임성을 바꾸자는게 아니라 현재에도 돌아갈 수준으로 클라이언트를 손보고(윈7 이상은 W런처등을 쓰지 않으면 아예 동작을 안합니다.), 16:9 해상도 지원정도만 추가하는거죠. 즉 모델링을 아예 따로 한다거나 스타2처럼 부대지정 같은것을 손본다거나 하자는게 아닙니다. 거기에 배틀넷 편의성 조금 바꾸면 더 좋겠죠.. 요정도만 하자는 겁니다. 게임을 새로 만들자는게 아니라요.
17/01/23 14:35
네 HD화는 그정도 변화정도의 얘기는 아닌걸 알지만
그정도 변화를 안 줄거면 기존과의 큰변화가 없는데 하나 마나죠. 클라이언트 변환, 윈도우지원 얘기는 디아2 리마스터 루머 돌다가 얼마전 윈7 지원 패치나 호환성 패치 했습니다. 결국은 시츄님 의견은 아쉬운 부분, 작은 부분 패치해달라(소망)인데 그런걸로 신규유저가 더 들어오거나 그런건 아닐거란 거죠. 신입유저 장벽이 높은건 클라이언트가 낡아서가 아닌 게임이 낡아서입니다. 그리고 가장 큰 장벽은 초보유저가 없고 매니아만 있는 지금 상황인거죠. (작은 패치로 초보유저가 여럿 올거라고 생각치는 않습니다)
17/01/23 15:05
저도 스타 한판할까?(물론 저같은 사람이 해봤자 겠지만요.)
하다가도 윈10 64비트에서 돌리기가 너무 귀찮아서. 그냥 포기했거든요. (정품 구매 유저입니다. 근데 CD롬도 없어서 설치하기도 만만치 않더라구요..) 디아2같은경우도 윈7 지원 패치 하고나서 유저가 약간은 는것 같이 보이기는 하구요. 소소한 아쉬움이면 16:9 지원을 안넣어준게 아쉽긴합니다만. 뭐. 어쩔수 없는부분이긴하겠죠. 그렇게 되고 나서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겠지만, 우선 현재 게임계의 양상으로 볼때 스타1의 니즈가 전혀 없다고는 보이지 않습니다. 제가 말한정도의 패치(노 밸페, 노 그래픽 변경(해상도 제외))로도 은근히 니치마켓을 관통할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나와봐야 알겠지만요. HD 화를 거창하게 생각하시는 경향.. 이 있으실수 있는데, 에이지2 같은 경우도 거의 바뀐게 없이 해상도 패치만 했습니다.. 그래픽이 나아진것 같지도 않구요.. 현재의 가차겜. 운빨겜. 팀전에 지친사람들이 오히려 스타쪽으로 올 가능성이 0다 라고는 생각이 안듭니다..
17/01/23 15:11
시츄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새게임을 하기 위해서는 할만한 동기가 있어야 됩니다.
어떻게 보면 매우 귀찮을수 있는 과정이거든요. 보통은 광고나 새 확장판같은 큰 변화에 사람들이 관심을 갖거나하죠. 아니면 주변 지인의 권유라든가... 근데 스1은 그럴만한 변화나 마케팅이 없고 어렵게 시작한다해도 기존유저와의 엄청난 실력격차에 금방 포기할 수 밖에 없단거죠. 디아2 유저가 좀 늘어난것 같다면 패치보다는 개인방송의 영향력이 몇배는 더 크죠..
17/01/23 15:12
그렇죠 근데 지금 스타1 개인방송은 흥하자나요.. ASL 도 흥하고.
그래도 유저 느는데 한계는 있죠.. 젤 큰 이유는 안돌아간다는거거든요.. 우선 이거 해결하는게 우선이지 않냐는 겁니다..
17/01/23 15:22
넵 무슨말인지 알겠습니다.
일단 시작은 해봐야 포기도 하지 않냐는 말인데 시작은 배틀넷에서 시디키 등록후 다운하면 cd롬 없어도 설치편하고, pc방 환경도 있고, 고정 종횡비 설정도 쉬운편이고 무엇보다 w런처가 있으니 문제가 크게 안 될건데요.. 현재 불편함이란건 맞긴 하지만.. 요즘 정품사서 하는 사람이 있나요? 프리서버 레지스트 받거나 하죠. 설치자체도 어둠의 경로에서 찾아서 하구요. 그정도 귀차니즘도 감수하는 사람들인데.. 시작을 못한다? 이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20년 가까이 된 게임에 게임환경을 바라고 패치를 바란다는 거 자체가 좀... 전세계적으로 하는것도 아니고 한국에 국한돼서 아직도 하는게임이구요.
17/01/23 16:12
Tyler Durden 님// 사실 CDKEY는 블리자드 홈페이지에서도 팝니다.~ 부르드워까지 15000원. 저렴한 가격입니다.
배틀넷에서 씨디키 등록후 다운해도 다른 게임과 아주 넘사벽으로 설치하기가 어렵습니다. 애초에 ISO를 다운로드 해주더라구요.. 물론 어둠의 경로 이야기를 하실수 있지만.. 전 그게 정상적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애초에 스팀이나 다른 블리자드 게임처럼 편한건 아니죠. 그리고 불법 복제나 프리서버가 정상적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애초에 15000원이 다른 게임에 비하면 비싼것도 아닌것 같구요.
17/01/24 18:42
시츄 님// 좀 듣고 싶은 부분만 들으시는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는데요.
위에 시노부님과 얘기를 보면서 느낀게 다른거 얘기안하더라도 스1 리마스터 관련해서 블리자드는 절대 긍적적이지 않아요.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11093593v 또한 그는 "사용할 수 있는 자원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작업을 취사선택할 수 밖에 없다"며 "굳이 옛날로 돌아가 화석을 발굴하는 일보다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나 오버워치 그리고 앞으로 개발할 신작에 집중하는 편이 낫다"고 말했다. 밑에 댓글에 있는데 이런 글을 안 읽으시는지..
17/01/23 13:39
드라군 공격을 인스턴트로 바꾸면 화력이 너무 강해질것 같으니 반대합니다만 뚜껑 여닫는 속도는 좀 빠르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정도만 해도 무빙샷에서 DPS이득 충분히 챙길것 같구요. 그리고 스카웃은 개인적으로 써먹는 유닛이라 속업만 어떻게든...
17/01/23 13:51
개인적으로 많이 생각해본결과 업그레이드 비용만 조절해도 될것같더라고요
토스의 실드1.2.3업을 모두 지금의 반값으로 줄이고 (테저전 모두 상향이겠죠, 앞으로는 공방업이 아니라 공실업이 우선시 될테구요) 테란의 메카닉 공방업 비용을 1업은 그대로, 2업은 공방업 모두 미네랄가스 50씩 증가. 그리고 3업은 공방업 모두 미네랄가스 100씩 증가 딱 이정도로만해도 벨런스는 얼추 맞을거라 생각합니다. 딱 하나더 추가한다면, 스카웃 생산비용을 가스 미네랄 모두 25씩만 하향하는것 정도랄가요.
17/01/23 13:58
밸런스 얘기는 지금 말해봤자 이루어 질리도 없고
개인이 생각하고 개인이 말해봤자 개인의 "희망사항"입니다. 밸런스는 개인이 생각한걸 수십, 수백수천번 고치고 실전에서 적용해보고 또다시 고치고 그래야 balance죠. 다들 뭐 진지하게 말하시진 않았겠지만 지금의 적절한 밸런스에서 한부분만 바꿔도 확 달라질 수 있습니다..
17/01/23 14:08
동시대 게임인 에이지오브엠파이어2도 HD 만들어서 스팀에서 잘 팔아먹고 확장팩도 새로 출시했는데요. 스타1도 벨런스 수정없이 호환성수정 후 새로 만들어도 될거같네요.
17/01/23 14:30
hd리마스터링하고 버그수정하고
파파곰님말씀처럼 부대스킬 일괄사용을 하나씩으만 나갈수있게하고 건물여러개부대지정 할수있게했음좋겠네요 밸패는 무리고 인터페이스랑 버그수정만해도 구매력높은 스타세대가 재구매 많이할거같아요
17/01/23 17:38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11093593v
또한 그는 "사용할 수 있는 자원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작업을 취사선택할 수 밖에 없다"며 "굳이 옛날로 돌아가 화석을 발굴하는 일보다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나 오버워치 그리고 앞으로 개발할 신작에 집중하는 편이 낫다"고 말했다.
17/01/23 15:47
게임 내적으로는 안건들렸으면 좋겠습니다.
1. 별도의 외부 프로그램 설치 없이 W런처에 지원되는 기능이 지원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런처 속도 즐기기 (2) 맵핵 방지 (3) 소소한 기능 (시계, 기타 명령) 2. 구 베틀넷을 현 베틀넷으로 통합했으면 좋겠습니다. 자동으로 맵별 수준별 방 검색, 랭킹 시스템 3. 시대에 흐름에 맞는 게임환경 1) HD 지원 2) 윈도우7 이후 구동 가능 4. 기타 사소한 것 수정 1) 인구수 일정 찼을 때 미사일 안나가는 버그 수정 2) 드라군 껌밟기 3) 게임그래픽 '약간의 보정'
17/01/23 15:48
HD 리마스터, 드라군 뚜껑, 발키리 버그, 유닛 전체 제한 상향(빨무용?), 껌밟기 및 길찾기 오류 수정.
딱 이정도만 하고, 다른건 안 건드렸으면 좋겠습니다.
17/01/23 16:21
저도 요거 하나 생각했네요.
게임 내적인 것 보다도.. 큰 싸움을 넓은 화면으로 보고 싶어요. 특히 테란이 토스나 테테전하면 라인을 길게 잡은 그런거 보고 싶은데..
17/01/23 15:51
그래픽 리마스터링한다고 하면 그 김에 스타2의 ui만 좀 가져오는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요. 건물 부대지정, 미네랄로 랠리 찍으면 바로 자원채취 정도만 되어도 편할 거 같습니다. 사실 일부 단축키 변경이나 부대지정 유닛수 변경도 되면 좋겠는데 영향이 클 거 같아서...
거의 안 될 건 알고 있지만 재미삼아 보면.. 다른 거 다 떠나서 저그의 경우 크립 퍼지는 속도가 좀 빨랐으면 좋겠어요. ㅠㅠ 가뜩이나 해처리 빼놓고는 건물 아무데나 못 짓는 게 다른 종족에 비해 불리한 부분이 있다고 보이는데 해처리 짓고 나서도 크립이 안 퍼져서 콜로니 짓는 거 늦어지면 진짜 짜증입니다. 기왕이면 스타2나 쉴드 배터리처럼 건물 HP 일부라도 복구기능 있으면 더 좋겠구요. 테란은 수리하고 플토는 쉴드 배터리라도 있는데 (잘 안 쓰지만).. 빨피 되면서 겨우겨우 막았는데 나중에 소규모 병력이 와서 툭 치면 터지는.. ㅠㅠ 이거 진짜 테란에 비해 너무 불리한 거 같아요..
17/01/23 16:06
마인 3개를 사면 덤으로 주는 벌쳐...
마인 3개 다 심으면 터지는건 어떨까요 크크 마인 2개만 박고 게릴라전으로 쓰느냐? 3개 박고 자폭하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 더불어 히드라 사업/속업 속도 5초정도 늘리고 포지 건설속도 5초정도 줄이면...
17/01/23 18:39
일단 밸런스는 지금도 잘 맞는다는 것에서 끝이고...
지금 건드리면 게임이 망할 가능성이 크기에 건드리면 안되죠. 한창 잘 나가는 게임은 조정이 가능해도, 스1은 이제 맞는지 틀린지 조정할 정도의 표본이 될 동접자 수도 아니고. 그나마 가끔 혹은 오랜만에 접속하는 사람들에게는 혼란을 야기할 뿐이니까요. 뿐만 아니라 부대 지정 같은 인터페이스도 APM과 관련 있는 사항이라 건드리면 큰 영향을 끼칠 것이니 냅둬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HD 관련, 윈도우 호환성, 자잘한 버그 수정 정도 말고는 크게 건드릴 수 없겠고 그래야겠죠. 굳이 하나 꼽자면 스카웃이 좀 더 많이 보이는 것 정도? 스카웃이랑 고스트 자주 보면 재밌긴 하겠네요.
17/01/23 18:51
지금 밸런스가 모두가 인정하는 황밸이라면 안하는게 낫지만
끊이지 않는 테사기 프레기 논란이 있다면 건드려서 나쁠건 없다고 봅니다. 사실 모두의 우려와는 달리 아주 약간의 밸런스 패치가 있다고 하더라도 프로게이머가 아닌 일반 유저의 수준에서는 게임이 갑자기 확 바뀌는 것도아니라서 큰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가령 벌쳐 마인이 2개로 준다고 갑자기 일반 유저들의 플레이가 달라질 건 아니죠 그런 이유로 밸런스 패치를 했으면 좋겠네요 그러면 고착화된 종족별 최적화 전략이 프로게이머 수준에서 조금 변화될 수 있을거 같아요.
17/01/23 18:56
프로씬이 있었다면 모르는데 여지껏 안한 밸패를 이제 해주는 것은 의미가 없긴 합니다.
아프리카에서 예전같은 기량을 100% 보여주긴 무리고 이젠 열심히 잘하는 사람이 이기는 판이 되어버려서 밸런스가 의미가 없어진 것 같습니다. 드라군 껌밟기 등의 버그성 문제 수정, 인터넷 겹침 개선, 그래픽 깨짐 개선, 관전해상도 변경, OS최적화 이정도라도 해줬으면 좋겠네요. 물론 안 해줘도 그만인 상황이긴함...
17/01/23 19:40
프로들이야 대체로 반대겠죠. 그들은 이미 일가를 이룬 사람들이고, 그만큼 보수적이 되기 쉬우니까요.
전 밸런스 패치를 적극적으로 환영하는데요. '맵'을 통해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는 건 맞는말인데, 반대로 그래서 맵이 죄다 비슷해졌죠. 밸런스가 변해야 맵이 변합니다. 지금은 맵을 만들어 줄 사람이 있을까 싶기는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구요.
17/01/23 23:18
마인 2개 = 테프전 테란 멸망
스톰 럴커 한방 = 저프전 저그 멸망 드라군 버프 = 전종족 온니 드라군을 막을 수 없게 됨 예상해 봅니다.
17/01/24 07:08
1번은 그랬던적이 없어서 어찌될지 몰라도 2번3번은 1.07시절 토스에 해당되는 얘긴데 그때 온리드라군하고 스톰으로 토스가 저그 씹어먹었나보군요?
17/01/24 16:47
아칸 : 사거리 +1
가디언 : 사거리 +1/공격력 +2 이렇게만 해도 황밸 될 거라 봅니다. 각기 프테전/저프전에서는 영향 주지 않고 프저전/저테전 밸런스만 개선시킬 수 있는 수정..
17/01/29 05:59
저번에 정윤종선수가 말하는거 언뜻 들었는데 당시 그자리에 있던 게이머들 전부 밸런스패치 반대했다고 하더군요
건드는 순간 다 망하는 지름길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