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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22 13:28
올해 전통의 3강에 삼성이 더해져 4강이 된 그림이었는데 락스가 이탈하면서 신 3강 체제가 만들어졌네요. 거기에 더해서 락스를 제외하면 나머지 팀들은 전력 보존 or 전력 상승이 되었다 생각해서 내년 LCK가 보다 더 재미있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16/12/22 13:34
여러가지 변수가 있겠지만 신생 아프리카나 롱주의 경우는 kt 와 비교할 수 있을 정도의 경기력을 보여줄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뚜껑 열어봐야 알겠지만 3강이라고 단정하기 좀 애매할 것 같아요. 2강 3중이 될 수도 있고 1강 4~5중이 될 수도 있고... 모르겠네요 흐흐 그래서 더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16/12/22 14:50
신 3강이라고 쓴 건 기존 3강이 전력 유지에 성공했다의 의미로 쓴 거구요. 저도 다른 팀들이 이 3강 구도를 충분히 위협할 수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16/12/22 13:37
모르겠네요... 뭐 올스타 급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폐급 서폿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데... 샤이랑 같이 움직일 줄 알았는데 아프리카와도 계약을 안한거 보면 해외 진출을 생각하고 있는 거 아닐까 추측해봅니당.
16/12/22 13:42
네~ 해외리그 진출 멤버와 유턴 멤버 비율도 적당했던 것 같고... 선수들도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 같고 생각보다 괜찮은 스토브 리그 였던 것 같아요. 2017 시즌 정말 기대 됩니다 :)
16/12/22 13:39
개인적으로 순위를 SKT-삼성-KT-콩두-진에어-아프리카-롱주-ROX-MVP-ESC EVER로 생각합니다.
이번 프리시즌 보니깐 콩두가 일 내지 않을까 싶네요 ... 탑3까지는 모자라는데 그 밑 팀들은 상대와 비교하면 괜찮더군요.
16/12/22 13:45
음 저도 콩두가 준수한 성적 낼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진에어는 5강안에 들긴 힘들 것 같다고 보는데 이 부분은 생각이 좀 다르시네요 :) 쿠잔이 준수한 미드이긴 하지만 지금 진에어는 지난 시즌 보다 전력이 확연하게 하강한 팀 중에 하나라고 봤거든요~
16/12/22 13:44
지난 시즌은 대충이라도 윤곽이 그려졌는데 올해는 대격변이라서 어떤식으로 흘러갈지 정말 궁금합니다.
중국에서 돌아온 선수들 활약이 특히 궁금하네요. 과연 중국화(?)가 있을 것인가...
16/12/22 13:48
날짜 수정을 좀 하셔야하지 않을까...
2017년 12월이라고 해서 깜놀... 그건 그렇고 매라는 진짜 어디로 가나... 소식이 없네...
16/12/22 14:05
락스 팬분들은 다들 어디로 가시려나요
저는 락스 터지고 아프리카가 제일 맘에드네요. 스폰서는 별로지만 쿠로-크레이머가 워낙 호감이었어서..
16/12/22 14:06
신삼강 외의 중하위권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돼요. 강등권을 예상하기 어렵습니다.
신삼강 또한 재밌어 보입니다. 전 삼성의 경우 엠비션 선수가 이전 삼강팀 정글러와 비교해 부족한 점이 있었는데 다가올 시즌에 극복할지 기대됩니다. 탑, 바텀의 안정감과 캐리력은 이미 세계최고급이며 크라운 선수가 빅토르급으로 다룰 미드챔프가 더 생긴다면 좋겠습니다. kt는 어떻게 게임을 설계해갈지 궁금합니다. 이 팀의 가장 큰 장점은 어떤 메타에서도 챔프폭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겁니다. 이를 밴픽상 우위로 게임을 풀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거기에 전 라인 선수들의 게임 이해도와 캐리력이 엄청나죠. 새로 호흡을 맞추는 선수들인 만큼 그 조욜만 잘 된다면 엄청난 팀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직 자리가 남은 식스맨 자리는 미드가 필요할 것 같은데, 폰 선수 허리 부상이 영향을 주지 않아야겠죠. skt t1은 기존 로스터에 탑-정글까지 캐리성향의 선수를 뽑았습니다. 과연 15시즌처럼 탑 위주일지 16시즌처럼 미드-바텀 위주로 게임이 풀어갈지 기대되네요. 아니면 이제까지 스크에서 존재하지 않았던 정글 위주로 게임을 풀어갈 수도 있겠죠. 다른것보다 이 팀의 보이스가 유쾌해지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작년은 역대급으로 치열한 lck였었습니다. 시즌7도 재밌고 치열한 시즌이면 좋겠습니다. 얼른 개막하길!
16/12/22 14:17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리 글에는 추천
SKT 삼성 KT 3강에 나머지는 혼돈의 도가니 같아 보이네요. 다음 시즌 기대가 많이 됩니다.
16/12/22 14:17
음 그래도 펑펑터져나가던 팀들생각하면 능력있는선수들은 대부분 재취업에 성공했네요...
중국쪽은 잘모르겠고 매드라이프제외하면 계약 못한선수들은 전부 서브들이네요
16/12/22 14:27
일단 주요선수 중에 아직 이적을 못한 선수는 리라가 있는거 같구요 바이탈리티가 유력했는데 공석이 되어있고 그리고 롱주는 크래쉬도 기존 선수이고요
16/12/22 14:56
네임만 보면 의외지만 기량적인 측면이나 몸값을 고려한다면 의외는 아니죠. 댄디나 다데나 인섹이나 정말 이름만 보면 엄청나지만 그 이름에 걸맞는 기량을 보여주는 선수들이 더이상 아니고 그렇다고 포텐을 보고 영입할만큼 몸값들이 싼 선수들이 아니니까요
16/12/22 15:26
다데선수는 작년에 한국돌아오고나서 폼 올렸다는 얘기가 많았었고 그래서 바로 구직도 했었는데 댄디선수는 작년 내내 폼이 최악이라는 평가만 받았었죠.
16/12/22 14:55
SKT, KT, 삼성 3강에, 아프리카, 롱주 2중, 나머지는 강등권 경쟁하지 않을까 싶네요. 아프리카 롱주도 캐미가 얼마나 잘 맞느냐가 검증되지 않아서 변수가 좀 많기도 하고요.
16/12/22 17:40
16롱주도 강하긴했죠.
그게 리그막판에 아주 짧게 터져서 그렇지.. 프릴라와 함께라면 그 템포를 좀 더 앞당길 수 있으리라 봅니다. 그래도 확실히 보이는 2강은 SKT,KT
16/12/22 20:00
스프링은 전통적으로 SKT가 고전했으니
스프링 순위는 삼성 SKT KT 롱주 락스 아프리카 진에어 콩두 ESC에버 MVP 순으로 예상해 보겠습니다. 바뀐 SKT가 2위이하로 떨어질가능성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고 봐요.. 커버만 쳐줘도 잘하는 미드라이너 한테 육식형을 주면.. 무슨일이 일어날지 감도 잘 안오네요.
16/12/23 02:40
이지훈정도로 한쪽에 특화된 선수가 아니면 누구던 페이커와 비교가 안돼죠. 모든면에서 s급인 선수인데..
전 스카이가 굉장히 생각이 많은 타입이라고 보고 스카이에겐 좋은 기회가 그리고 페이커에겐 한번씩 휴식기를 주며 어떻게든 리그를 끌고갈 수 있는 괜찮은 서브픽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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