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12/07 14:28
말은 제대로 알고 하셔야죠. 그런적도 없거니와 저 사람들이야 팀큐로 돌려서 걸러서 해도 자기 팀은 고정 되지만 롤이야 그때 당시는 듀오도 잘안했으니 10명이 돌린다는걸 알아도 누가 누구팀이 될지를 모르는데 제가 피해가면서 랭킹1등을 먹었다고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당시 경쟁팀이던 상대들은 커스텀 게임시 스크림 챔프 유출때문에 팀이 다르면 친추도 안했습니다. 휴가 나와서 이런 댓글 보는게 반갑진 않네요
16/12/07 14:31
안녕하세요. 게임게시판 운영위원 lenakim입니다.
요 며칠 게임게시판과 불판게시판에서 회원을 공격적인 의도로 언급하는 댓글, 즉 저격댓글이 많이 보이는데요. 기본적으로 회원간 저격글은 금지되어 있으며 저격댓글도 마찬가지 입니다. ------------- 지금도 운영위원 이신지는 모르겠는데 본인이 하신말은 지켜주셨으면 하네요 아무리 봐도 상대방 폄하하려는 댓글로밖에 안보입니다
16/12/06 20:11
에버모어 선수가 소속된 콩두 판테라는 대부분 솔랭 점수가 높은데 이런 이유 때문에 다인충이라는 비판을 많이 받고 실제로 대회 성적도 좋지 않죠.
16/12/06 20:11
뭐 더 거슬러 올라가면 워크3 레더도 그랬어요.
ELL 시스템의 최대 단점이고, 이건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물론 이렇게 달성했다고 대단하다 이럴건 아니라고 보고 그냥 "저렇게 해서라도 5000점 찍고 싶었나보네.." 라고 넘어가면 될 것 같습니다. 롤에서 hide on bush가 패뱅 듀오로 1위를 찍으면 1위에 대해 의미를 둘 필요가 없지만, 혼자 즐겜하면서도 찍기에 1위에 더 의미를 두듯이 말이죠.
16/12/06 20:12
핵쓰고 닷지버그 때문에 지는것보다야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만 ....이걸로 에버모어 선수를 욕할 필요는 없죠
전시즌 1등인 이펙트님도 쏠큐로 1등 찍었으니.
16/12/06 20:13
그 예전에 패작으로 0점찍었더니 최고점수로 변경되더라- 하는 거랑 큰 차이가 안느껴집니다. 어차피 둘 다 작업으로 만든 최고점수고 둘 다 나름 실력도 필요하고..
16/12/06 20:26
롤처럼 아예 다인큐와 솔큐를 분리시키거나(그럼 보통은 솔큐쪽 성적을 더 인정해줄테니)
일정이상 점수차가 나면 매칭이 안되게 하는 식으로 바꾸는 것 정도 밖에 없지 않을까 싶네요. 둘다 실현가능성은 낮아보입니다만.
16/12/06 20:39
노양심이건 뭐건 이게 왜 욕먹는건지 모르겠어요.
게임사에서 제안한 방식안에서 게임을 한거고 버그도 어떠한 불법도 없고 게임을 하는 모든 유저들의 공통적인 목표인 점수올리기 그와중에 뜻이 맞는 사람끼리 맺어서 한 파티인데... 이게 왜 졸렬한거고 비양심인걸까요?!
16/12/06 23:03
욕먹을일은 아닌데 졸렬한 행위냐고 묻는다면 그렇다고 얘기할 수 있다고 봅니다.
시스템 상 아무 문제가 없다. 그러니까 상관없다 이러면 옛날 옛적 롤에서 panic의 심해 학살도 아무 문제가 없는 행동이죠.
16/12/06 23:44
톰가죽침대님// 비슷하지만 엄연히 다르지 않나요?! 물론 박용택건도 타이틀이 중요한 프로에서 할만한 일이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이건 겜을 안한것도 아니고 한거고.. 저런 파티를 한다고 승률이 100%인것도 아니잖아요.
16/12/07 00:25
일반적인 게이머 입장에서는, 랭크 1위는 정당한 실력으로 쟁취해야 공정하다는 생각이 다수일 것이라 봅니다.
지금 'evermore'가 랭점을 올린 방식은 블리자드의 규정을 어기지는 않았습니다만, 공정해 보이지는 않는다는게 문제겠죠. 결국 실력차가 나는 파티만을 만나는 방식으로 점수를 올린 것이니까요. 비양심적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졸렬한건 맞다고 봅니다.
16/12/06 21:01
솔랭 1위가 참 멋이 없다 정도면 끝날 문제죠.
롤도 다인큐랑 솔랭 분리 했는데 오버워치도 하면 되는 문제기는 한데 또 그렇게 할 것 같지는 않네요.
16/12/06 21:20
욕할일은 아닌거 같긴 한데...
랭크 1등이 누구냐...지금 누가 제일 잘하냐... 시즌말에 순위싸움... 이런게 참 재미있는 부분이기도 한건데... 이런 분위기면 큰 재미 하나가 없어지는거죠. 막을수 있으면 게임사에서 막아주는게 좋지 싶어요.
16/12/06 21:27
히오스는 테섭 패치사항 목록에 영웅 리그는 솔로큐 / 팀 리그는 2, 3, 5인 큐로만 플레이할 수 있게 해놨던데 오버워치도 궁극적으로는 솔로큐 / 2인 이상 큐를 분리하는게 좋아보입니다.
16/12/06 23:44
전 시즌 말에 막 돌려서....최고는 2300점대 였고 시즌2 1720 으로 마무리 했는데.....배치 7승3무 였는데...1520 나왔습니다 크크크크크크
16/12/07 00:24
저도 지난시즌 2144가 최고였고 세기말떄 연패로 1975점으로 잠궜었죠..
사실 전 카푸치노였습니다..루시우로 꿀빨다가 너프먹고 저도 나락으로.. 모스트 파라도 상향됐지만 적팀 솔져는 무조건 에임이 좋더군요.
16/12/07 00:27
꼭 우리팀에 패작하는 녀석이 있거나
한조, 솜브라 등으로 깔짝대는 마이웨이 트롤이 있거나 제가 트롤이거나 이 셋중 한개는 반드시 해당하더군요. 팀원들끼리 채팅으로 싸움을 시작되면 "아..이번 판도 졌구나"라는 소리가 자동으로 ㅠㅠ
16/12/07 01:09
이래서 제가 롤때부터 다인랭을 조금 싫어합니다.
잘하는 사람끼리의 시너지를 일반인은 그냥 당하고 있을 수밖에 없어서... 차라리 혼자 엄청 잘해서 찍어누르면 멋있다는 생각은 들텐데 여럿이서 누르니까 좀 멋도 떨어지게 느껴져요. 뭐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16/12/07 02:38
예전 아프리카BJ들이 양학 방송하는 것과 비교해보면 답나오죠. 패작이라는 요소가 빠져있습니다만,
추가적으로, 한국 롤 씬의 강세 중하나로 랭크 환경도 큰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 걸 보면, 랭크 점수에 대한 신뢰가 떨어져 가는 것이 씁쓸하네요.
16/12/07 02:47
1. 경쟁전 요구레벨(70)
2. 솔큐(1~2)&다인큐(3~4)&팀큐(6) 3. 점수차 100~150 차이시 서치 안걸림 1번만 해도 경쟁전 핵도 많이 줄어같은데 이거 블리자드한테 피드백이 안들어가는지 궁금하네요
16/12/07 08:41
상징적인 5000점을 달성했다고 해서 세계 최고의 선수다라고 할수는 없지만
그 결과로 누가 피해를 봤다던가 상금등 부당이득을 취했다던가 그런것도 아니고 5000점 뽕맛이 다라면 룰을 어긴것도 아닌데 문제는 아닌것같아요 오버워치 게임약관에 의도적으로 매칭을 피하면 안됩니다 그런게 있는것도 아니잖아요 일종의 얍삽이를 쓴건데 사실 근본적인 해결은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결국 랭크 최상위권의 랭킹이나 점수는 별 의미가 없게되겠죠. 대회성적이 중요하지...
16/12/07 12:21
오버워치 인벤에 에버모어 선수 엄청나게 극딜하던 분이 한명 있던데 왜 그렇게 화났나 봤더니 저 파티 상대로 여러번 만나서 점수 빨렸다더군요.
저야 저런 사람들 만날만큼 상위권도 아니지만 이런거 보면 피해보는 사람이 없다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16/12/07 08:46
저렇게 파티맺고 돌리면 질래야 질 수가 없어요. 비슷한 실력대의 사람들은 알아서 큐돌리는거 보고 피하기 때문에 양학으로 점수 올리는 구조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사람들은 서로 만나는게 피곤하다 점수가 많이 떨어 진다 하는데 그렇게 만난 상대팀은 더 무력하게지고 시간만 버리는건데. 애초에 솔랭으로 나왔어야 했습니다.
16/12/07 09:40
문제가 없다고는 못 하겠는 게 팀 게임은 다 마찬가지지만 슈팅류 게임은 진짜 소위 '팀빨'이 엄청나게 큽니다. 이건 그냥 체감도 쉬운 게 오버워치로
예를 들면 3000점 4인 + 나를 포함한 둘(3000점 근처) VS 4000점 4인 + 무작위 둘(3000점 근처) 이렇게 10판 해보면 내가 드럽게 못 하는구나 이게 실력 차이구나 하는 게 확 느껴집니다. 그런데 반대로 4000점 팀에 내가 끼고 3000점 팀 상대하면 원래 정상적으로 붙는 게 3000점대고 나하고 실력이 비슷한데도 4000점들이 판을 잘 깔아주니까 내가 3500 이상은 하는 것 같이 느껴질 정도로 3000점 팀이 못 해보이고 게임이 쉬워집니다. 뭐랄까 전략 시뮬 팀빨이 야구, AOS 팀빨이 축구라면 슈팅 게임 팀빨은 농구에 가깝습니다. NBA팀이 KBL 팀에게 1승이라도 빼앗길까요? 시스템의 허점을 이용한 거고 불법도 아니고 버그도 아니지만 문제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선책은 있어야죠.
16/12/07 09:41
뭐 저렇게 점수 올리는 거야 어쩔 수 없지만
프로게이머라면 랭겜이야 부수적인거고 실제 시합에서 더 잘 하는 게 중요할텐데;; 도움이 안될듯 하네요.
17/01/21 12:08
저거 지면 상대는 2점 정도 떨어집니다 다인큐팟이 이기면 2~6점 오르고요 원래는 그랬어요. 점수차이나고 다인큐 만났을 때요.
에버모어팟 말고도 많습니다. 다인큐팟은 프로팀들 다 하고 뭐 아예 숙소에서 6인큐로 돌아가는 mvp...4인큐 bk팟도 봤고 루나틱이나 뭐 등등 다 합니다. 안하는 선수는 없습니다. 에버팟이 다인팟 대명사가 된거같지만 시즌 1때 준바 1등 찍을 때도 그랬고.. 쟤들 시즌1부터 같이 게임하던 멤버였죠 콩두 에버+오더 (+감수) 다인큐 자체 보다 저는 근본적으로 저당시에 소프트리셋하면서 준배치때도 다인큐임에도 엄청 점수를 퍼준게 더 문제같아요 그런거 아니면 그렇게 단기간에 5000찍기도 힘들었을거고 이렇게 문제될 거 같지도 않았을 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