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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03 21:15
프로가 벼슬도 아니고 왜 그렇게까지 특혜를 줘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랭겜에서 AFK하고 날선 채팅 하는 거 보면 일반인하고 다를 거 하나도 없는데 말이죠
16/12/03 21:20
그래도 프로면 그 종목을 대표하는 얼굴인데 어느정도의 특혜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랭겜에서 AFK하고 날선 채팅하는건 별게의 문제죠. 그건 라이엇과 해당팀에서 징계를하면되는겁니다.
16/12/04 01:21
네 직업이죠. 벼슬도 관리들이 받는 직책이구요. 그렇기에 전 프로로서 명예를 인정하기위해 아이디를 지급 하는 것에 동의합니다. 라이엇에서 다른 대안을 만들어주면 더욱 좋구요.
아래 윤종신 님께서 달아주신 답변도 읽어봤고 음...아마 의견차는 좁혀지지 않을것 같네요.
16/12/05 01:29
dk79 님// 지금 얘기하는게 무슨 난제내고 묘수풀이 배틀 하는 것 같으세요? 끝나긴 뭐가 끝납니까? 여기가 관계자들 팬페이지라 이지훈감독이나 러스트보이같은 사칭 닉 금지하는 줄 아시나요? 본인의 영향력이 발휘될 수 있는 영역이라는 의미에서 펜페이지라는 말을 썼을 뿐,(왜냐면 dk79님이 영향력이 있을만한 곳이 도무지 상상이 안되서 하다못해 자기 펜페이지라면 틀림없이 영향력이 있을거라 생각했으니까요. 정 이게 무슨소린지 모르겠으면 dk79님은 쓰지도 않았는데 본인 이름으로 쓰여진 유서가 본인 집으로 배달왔다고 생각해보세요. 가정 내에서 그만큼의 영향력은 있을거라 믿습니다.) 롤판에서 먹고사는 프로게이머로서 데프트는 지분이 있을텐데요? 정 자기 논리가 무적인 것 같으면 새누리당 당게가서 김무성이라는 이름으로 박근혜 한번 까보시기 바랍니다. 본인을 사칭하는 사람이 없다고 다른 사람 분야에서의 사칭가능성까지 무시하면 안되죠. 이게 특권인거같습니까? 최소한의 보호라고 봐야할 것 같은데요. 대화를 배틀의 장으로 생각하는 유치한 인간이랑은 저도 별로 말 섞고 싶지 않네요. 수고염.
16/12/05 02:29
안토니오 산체스 님// 솔랭에서 선수 영향력 발휘될 일 없습니다. 아래에 엄청 논쟁하셨던데 참고하세요. 수고하세요. 댓글만 다 읽어도 답이 나옵니다. 남한테 인신공격하기 전에 글들을 읽으시면 어떨까요. 그리고 묘수풀이가 아니라 정상적인 사람이면 끝난 얘기라 끝났다고 한겁니다. 옳고 그름 다 끝났는데 뭘 어떡하라고요. 초등학생 우기기 들어주는 보모 하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16/12/04 12:38
왜 이렇게 날이 서있으신건지;; 좀 당황스럽네요.
저는 그게 왜 특혜인지 모르겠어요. 프로로서 가질 수 있는 권리와 책임감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대회에서만 프로가 아니라 어디서든 프로라는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16/12/04 12:46
프로에게 경각심을 왜 줘야 되는 지 모르겠네요. 이미 경각심을 잔뜩 일으키는 연습실에서 게임을 하는데요. 거기서 잘못된 사람하는 프로가 아이디 바뀐다고 얼마나 달라질까요.
16/12/04 12:55
국회의원에게 금뱃지를 달아주는 것, 타 스포츠 프로선수에게 휘장이나 뱃지를 주는 것을 예로 들면 되려나요?? 프로라는 직업을 좀 더 책임감을 느끼라는거죠. 뭐 그중에도 벼슬아치는 있지만 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전 라이엇이 이런 일을 좀 해주면 좋겠는데 안하니까 저런거라도 신경써줬으면 하는 입장입니다.
16/12/04 13:06
저도 일반유저들의 닉네임까지 강제닉변 해야될정도로 특혜를 줘야되는지는 잘모르겠는데 다들 반응이 제 생각과는 다르네요..
선점한 유저들도 문제가 있어보이긴 하지만 어쨋든 자기가 선점한 아이디를 라이엇에서 이래라 저래라 강제로 바꿔줘야 하는지는 의문이 드는데요. 게다가 대회용 클라이언트에서는 다 자기 아이디 쓰잖아요. 일반 솔랭은 프로게이머건 아마추어건 똑같은 유저입장인데요. 첫분이 말씀하신대로 프로이기 때문에 더 책임감 있고 딱히 프로라서 더 경각심을 가지는 모습도 보이지 않는것 같은데 굳이 원래 있는 아이디까지 바꿔줄필요가 있나싶네요.
16/12/03 21:16
프로게이머한테만 프로게이머용 테두리나 아이콘이나 기타등등을 지급해서 차별화 시켰으면 좋겠네요.
프로게이머라고 닉 가져가고 그런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회말고 그냥 게임중일땐 잘하는 사람말고 다른게 뭐가 있나요. 사칭만 막으면 ㅗ디지
16/12/03 21:21
어쨌든 대회에서는 프로게이머 본인 아이디 쓸 수 있기 때문에 갠적으로 큰 문제라고는 생각을 안 하긴 합니다.
유니크한 아이디 선점도 어떻게 보면 재미있는 요소고 유저의 권리이기도 하고요. 강제 닉변을 할 수도 있는 문제 같긴 합니다만 만약 한다면 당사자에게 닉변 아이템을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원하는 걸로 바꿀 수 있게요.
16/12/03 21:23
뭐 인터넷 도메인이랑 같은 논리인거죠.
공공재이니 만큼 강요할 순 없다고 봅니다. 물론 그렇다고해서 뻔히 남이 쓰고 있는거 알면서 엿되봐라는 식으로 선점하는건 어디까지나 관심병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은 하지만요.
16/12/03 21:33
아니면 국가기관 도메인처럼 .go.kr 이런식으로 쓸 수 있도록
SKT T1 Peanut은 냅두고 앞 뒤로 뭔가 수식어를 케스파 공인 선수에게만 붙인다던가 하는건 어떤가요? 구별될 수 있도록요.
16/12/03 21:37
저는 프로들 슈퍼계정에 올스킨 지급하는거도 안했으면 합니다. 희소성이 높은 스킨까지 싸그리 넣어주는거보면 배아파요. 누군 비싼돈 주고 구한건데..
rp없이 ip만 100만 넣어줘도 연습하는데 전혀 지장없는데 말이죠.
16/12/03 21:40
프로들 슈퍼계정은 스크림연습용으로만 제한두는것 아닌가요? 어차피 개인적용도로 사용하지 못하고, 팀을 나가면 회수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드 한데요.
16/12/03 21:43
아 그것도 슈퍼계정인가요? 근데 그것도 일정기간만 임시로 대여해주는거 아닌가요? 개인적 용도로만 안쓰면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16/12/03 21:44
슈퍼계정은 게임단에게 지급됩니다. 한팀에 열 몇개 이런식으로.. 스크림용이 아니라 그냥 일반 서버에서 쓰죠. 일반 게임 승이 없는데 룬페이지가 20장이고 다이아 상위구간 돌리면서 올라가는 계정은 모두 슈퍼계정이죠. 중국 2부리그 선수들이 제일 많이 목격되기도 하고..
우리나라 선수들이 개인 계정을 쓰는 경우는 대부분 아마 때부터 쓰는 아이디를 쓰는 경우구요. 팀에서 지급해준 슈퍼계정은 팀 나올 때 반납해야합니다.
16/12/03 21:45
그건 스킨 판매 홍보의 일환이라고 봅니다. 다만 그 스킨에 대해 희소성을 전혀 생각치 않고 스킨 사는거 아깝다는 식의 발언들을 하는 프로들을 보면 아쉽죠.
16/12/03 22:32
그런 생각을 가지고 스킨을 사용하지 않고 있으니 문제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제가 말하는건 프로로써의 특혜를 누리면서 일반 유저들의 소비에 대해선 부정적으로 말하는 사람들에 대한 겁니다.
16/12/03 21:43
뭐 저도 이런 헤프닝들이 있고 앞으로도 계속 있을거라고 생각하면 아쉽긴 한데 그걸 강제해야할 타당한 이유가 없습니다. 프로게이머들 표식까지 준다면 스크림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솔랭에서 푼다고들 하는 그 즐겜 모드조차도 제재 해야겠죠.
16/12/03 21:44
아이디를 돌려주는게 왜 미담이 되는지 조차 이해가 안되요
프로가 랭겜에서 일반인과 만나서 게임하면 팬과 선수가 소통이 쉬운 이스포츠의 훈훈한 미담이 되나요? 그냥 lol은 모두가 자기 자유로 아이디 파서 게임하라고 만들어둔 공간인데 여기에 프로와 일반인이 무슨 차이가 있는지 싶네요
16/12/03 21:45
다른건 모르겠지만, 적어도 팀명 정도는 아이디 앞에 강제로 박아넣을수 있게 하는게 어떨까 싶네요.
[SKT T1] Faker 하는 식으로...그러고보니 이건 본문에 있네요 크크; 아무튼 이래야 프로들도 팀명 달고 엄한 짓 하는게 좀 더 줄어들것 같기도 하고... 뭐 이건 엄연히 말해서 라이엇에서 하기보다는 스폰서들이 요구해야 하는 게 아닌가 싶긴 합니다만.
16/12/03 21:53
그냥 슈퍼계정은 닉네임 중복가능 이러면 해결될 일이죠.
어차피 계정의 관리는 선수와 게임단에게 1차적인 책임이 있으니 타 슈퍼계정과 동일한 닉을 사용하는 슈퍼계정이라면 처벌을 주면 될 것이고요. 말그대로 슈퍼계정이니까요.
16/12/03 21:54
피지알만 해도 이스포츠 인사 이름 그대로 가는건 못하게 막고 있죠. 사람들이 peanut 이란 아이디를 못쓰게 막을 필요는 없지만 게임단 이름까지 포함해서 kt rolster peanut 이라고 한다면 그건 빼도박도 못하게 아이디 사칭 같은건데... 물론 거기에 속을 사람은 거의 없겠지만 이게 바람직한 문화 같지는 않네요. 원하는 아이디 아무거나 준다라면 특혜가 맞는데 프로게이머가 대회에 쓰는 아이디를 남이 뺐어가는건 막을 만도 하거든요. 선수가 없었으면 kt rolster peanut 이렇게까지 아이디 만들지는 않았을테니 표절에 가까운 느낌인데, 유저에게 그럴 권리를 줘야만 하는 이유는 없어 보여요.(즉 일반유저가 저런 아이디 막더라도 아이디 자유의 침해가 거의 일어나지 않아서)
16/12/03 21:54
저도 특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사칭 계정 아닌가요? 티어를 보고 사칭인게 바로 판단돼서 그렇지 사칭은 사칭이죠. 물론 그냥 박탈은 안 되고 소정의 RP나 스킨+소환사명 변경권 주고 가져오는 건 특혜가 아니라고 봅니다.
16/12/03 21:55
게이머가 요청한 아이디는 무조건. 은 아니라 생각하구요.
팀명+방송에서 사용하는 아이디는 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기준을 정하기 어려운 애매한 것이면 모르겠는데, 롤드컵 시드를 주는 대회가 정해져있고, 해당 대회에 A리그도, 그 리그에 참여하는 팀의 팀명도 죄다 정해져 있죠. 이러한 기준에 만족하는 아이디가 여러개도 아니요, 해당 아이디가 프로게이머와 관련없이 선점효과를 갖는 것이면 모르겠지만 '팀명'이 들어간다면 그것도 아니라고 보구요. 개인적으로 프로게이머로 인해 발생한 메리트를 해당 게이머가 차지하는 것을 특혜라고 보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라이엇 공인 대회에 등록된 프로게이머로서 가질 수 있는 사소한 어드벤티지 수준이죠.
16/12/03 21:55
흥미로운 해프닝이네요... 그나저나 답변하시는 분들 말투가 이렇게 싸늘한 이유가 있나요? 제가 모르는 무슨 사건이 있는 것 같은데...
16/12/03 21:59
프로 선수들만의 공식 클럽을 제공해서, 라이엇 마크가 달린 클럽의 인원만이 연습생이고 프로 선수임이 증명될 수 있게 되면 좋겠네요. 이런 식의 다른 증명방법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하면, 굳이 아이디에 목 매달지 않고도 충분히 내가 어느 팀의 누구이다를 증명할 수 있기 때문에, 자주 벌어지는 이런 해프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겠죠. 프로 선수가 해당 아이디를 원한다고 해서, 이미 선점한 누군가의 아이디를 상호 동의 없이 강탈하여 프로 선수에게 주는 방법도 그렇게까지 옳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16/12/03 22:06
스폰서 유치차원에서도 프로게이머 닉에 팀명표시하는건 괜찮을거 같은데요.... 대회말고도 스트리밍,혹은 그냥 일반게임에서도 팀명정도는 노출시킬수있으면 좋을거같아요..
16/12/03 22:08
아예 프로게임단 이름을 소환사명에 붙일 수 없도록 했으면 합니다. 인증받은 실제 구단소속 선수들을 제외하고요~
사칭을 방지하기 위한 효과도 있고 브론즈에서 소환사명에 SKT 같은 거 달고 입터는 사람들 정말 극혐이거든요.
16/12/03 22:22
프로라고 경기력 안좋으면 까여야하고, 비교되는건 당연하다는 분들이 막상 프로가 가져야할 권리를 보장해주는것에 대해서는 이렇게 싸늘하다니...
16/12/03 23:09
왜 솔랭에서 표기해주는게 당연한 권리죠?
대회에서는 이미 다 표기하고있는데요 쓸떼없는 오지랍이라고 봅니다 굳이 연습때도 팀명 캐릭터명 있어야할 필요 있다고 보지 않아요 어차피 주 연습은 스크림일꺼구요
16/12/04 00:35
표기해주는게 아니라, 윗 본문처럼 대놓고 뺏는 행위인데 저게 옳다고 생각하시는건지?
아이덴티디 가지고 게임할 권리를 침해하는거라고 봅니다. 저사람이 정말 저아이디가 필요해서 쓰는것도 아닐텐데 말이죠
16/12/03 22:32
전 아이디에 팀명이 있는거 자체가 의문입니다. 아이디에 왜 소속을 표기해야하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이건 라이브서버, 대회서버 둘다 마찬가지입니다. 소속을 나타내주는 별다른 장치를 넣어야지 아이디로 팀을 구분짓는건 좀 비효율적이라고 봅니다. 아마 라이엇측에서도 그 의도로 클럽시스템을 만들고 인게임에서도 표시되도록 한거 같은데 대회에서 조차 아이디에 팀명을 집어넣는건 좀 아닌거 같단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냥 처음에 시스템이 준비되기 전에 그랬어서 계속 그렇게 쓰는거지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16/12/04 00:17
연애인들이 스폰 받은 옷을 공공장소에서 입고다니는 것과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반 서버는 누군가에겐 보다 사적이고 여가생활의 공간이지만, 프로들에게 지속적으로 대중의 노출이 존재하는 장소라고 봐서요.
16/12/03 23:00
뭐 좀 안타깝긴 합니다만, hide on bush 잘만 쓰는 페이커도 있고, 굳이 라이엇이 강제하는것도 말이 안되죠.
저런걸 강제하면 역으로 어느날 프로가 닉을 바꾸면 뜬금없이 원래 그 닉 쓰던 사람이 뺏길 수도 있습니다.
16/12/03 23:21
'보상 노리는 보상 사냥꾼' / '멀쩡히 사용하고 있는 선량한 유저의 아이디 강제변경' 등등의 문제가 선수 1명이 팀을 옮길때마다 발생할 수 있는거네요.
이번처럼 대규모 변경시엔 더 많은 경우의 수가 발생하겠구요.
16/12/03 23:51
본서버 아이디까지 보장해줄 필요야 없다고봅니다 예를 들어 SKT KUTA라는 아이디를 쓰던 일반SKT팬유져가 있고 그이후 KUTA라는 아이디를 쓰던
선수가 SKT입단한다고 그 아이디를 보장해준다면 말도 안되는이야기죠
16/12/03 23:55
어떤 의도로 쓰신건지 이해는 됩니다만...
SKT Peanut란 아이디를 쓰셨던분도 그렇고, [팀명] + [프로이름] 식으로 조합해서 아이디를 만든 분들은 제법 되실겁니다. 그에 대한 생각은 다 다르겠지만, 좋아하는 팀과 좋아하는 선수로 자기 아이디를 만드는 건 유저의 자유겠지요. 유저가 자기 권리로 아이디를 만들어 쓰는데 선수가 이적했다고해서 강제적으로 누군가의 아이디를 변경해야된다는 것도 문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 클럽명 같은 건 강제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16/12/04 06:57
피지알식 어그로 댓글쓰기 방법이죠 시비조로 댓글 달면서 스트레스 푸는 크크 그냥 저는 싹수가 보여서 바로바로 차단합니다.
저런 사람들이 인벤같은 곳 가서는 어그로 끌고 다니죠.
16/12/04 00:10
개인의 입장에서는 합법적으로 등록한 아이디인데 왜 맘대로 뺏어가냐고 반발할 수 있고... (도메인 같은 것도 선점 후 판매를 위한 목적이 아니라는게 확실하다면 큰 문제 없죠)
또 선수/구단 측에서야 사칭 계정으로 인한 피해를 볼 수도 있으니 이런 요구를 하는게 납득이 아예 안가는 건 아니죠. 저는 SNS에 Verified 표시 해주는 것 처럼 구분 가능한 표시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이러면 개인의 권리도 지키고, 사칭으로 인한 피해도 방지할 수 있죠.
16/12/04 00:21
생각해보니 이런 문제가 여태 없었는데 처음인 거 같네요. 작년에도 여러 선수가 자기 아디 뺏겨서 tracee , woif 아니면 CJ ENTUS 민기 등등 대충 썼는데 올해도 그냥 무시하고 Skt t1 peanvt 뭐 이런 걸로 만들었으면 댔었는데 데프트나 피넛이 올린 SNS에 '사례'하겠다가 문제였죠.
이 사례 때문에 너도나도 선점하려고 한 것 같네요. 그리고 사칭은 문제가없는게 인벤이나 opgg에 등록해줍니다.
16/12/04 00:37
저건 이미 예전부터 다 선점해놓은거라 사례때문에 가지고 간건 아닌것같네요.
게다가 사례 때문에 가지고 갈거였으면 디씨갤에다 지가 뺏어갔다고 인증하지도 않았겠죠. 그냥 악의성으로 뺏어간걸로 밖에 안보여요.
16/12/04 00:44
피넛과 데프트가 SNS에 사례한다고 올리면서 광역 어 그로 가 끌린 거죠. 평소엔 관심 가졌겠나요;; 작년에만 해도 이런 거 없었는데.
16/12/04 01:18
작년에는 이적이 저렇게 활발하지도 않았죠. 이미 아이디들은 선점되어있던 상황이죠.
그냥 인벤러가 바꾸기전에 글을 올린게 문제죠. SNS사례가 문제같진않네요
16/12/04 00:28
충분히 줄수도 있는 것 같은데 날 선 댓글이 정말 많네요.
뭐 특별한 아이디를 달라는 것도 아니고 자기 이름 달라는 건데... 다만 현실적으로 팀 바꿀 때마다 주는게 어렵긴 하겠네요
16/12/04 00:42
그럼 선수가 아이디 바꾸고 싶어서 바꾸면 그 사람도 줘야합니까?
애초에 자기 이름이란게 뭔데요? 페이커가 다른아이디쓰면 쓰던사람은 갑자기 줘야하나요? 대회에서만 자기 이름으로하면되지 왜 솔랭에서 자기이름 달아야하는데요???
16/12/04 01:03
지금 빼앗는다는 거에 굉장히 분개하시는 것 같은데 빼앗는 부분에 대해서는 당연히 보상을 해 줘야죠
다만 바꿀때마다 해줘야 한다는 현실적인 문제가 있으니까 어렵다는 말은 위에 했고요. 그리고 솔랭에서 왜 자기이름을 달아야 하냐니 프로가 왜 있나요? 그 사람들이 하는 게 널리 알려지고 많이 볼 수록 게임도 홍보가 되고 사람들이 좋아하니까 라이엇에서도 지원을 해 주는건데 솔랭도 방송에 유튜브에 보는 경로가 엄청 많은데 딱 봤을 때 이게 누군지 알 수 있는 수단이 아이디니까 자기 이름 쓰는게 엄청 도움이 되죠 그러니까 줄 수도 있는거구요
16/12/04 01:12
너무 형식에 얽매여있는거 아닌가요? SKT JG PEANUT 이런 거로 하면 아 형식이 틀렸어 피넛이 아니야! 할까요 다 알죠.
내가 SKT의 피넛이다를 표현할 수 있는 아이디는 엄청 많을 거 같은데요. 형식에 너무 얽매인거 같아요. 심지어 눈꽃은 afreeca chaos 아디쓰는데 누군지 다알죠.
16/12/04 01:02
저도 사칭용 선점같고 lck 및 lcs 체제가 라이엇에서 직접 지원하는거니 아이디 강제 교환 같은거 말고 다른 티어의 (색이나 특문으로 팀 지정) 팀인식 기호 정도가 있으면 어떨까 싶네요.
16/12/04 01:41
사칭은 말도 안대는 게 대부분 언랭이네 브실골플입니다. 고 티어 분들은 자기 어필하고 싶어서 이런 잘 안 하죠.
그리고 opgg 검색하면 프로, 아마 고수 소속 등 누군지 나옵니다. 사칭쪽은 말이 안됩니다.
16/12/04 02:01
영구결번처럼 되어버릴거 같은데... 사실 프로게이머의 경계도 애매하고 별로 좋은 아이디어같진 않아요. 이 해프닝도 그냥 날짜공개만 되지 않았으면 탈이 없었을 문제고...
16/12/04 02:07
[SKT T1] FAKER
이런식으로 또다른 장치를 마련하는게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사한 아이디는 얼마든지 넘쳐납니다. 프로게이머가 되는 것은 게이머가 그 단어를 의미하는 것이지, 단어가 반드시 그 게이머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듯이 해당 단어를 소유 할 수는 없으니까요. 다만 사칭 문제와 이적 상황시 발생하는 혼선 문제를 위해 일종의 장치는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타 게이머들 보다더 프로게이머는 해당 닉네임을 스폰서 명을 붙여서 게임내에 사용할 필요성이 더 큰 사람들이니까요.
16/12/04 02:32
사칭/혼선에 관한 문제는 거의 없습니다. 티어때문에 바로 들통나죠. 간단하게 opgg 검색하면 소속이랑 누군지 나옵니다.
단지 자신의 닉네임의 아이디를 가지고 싶은 거예요.
16/12/04 02:13
아이디를 강제로 주는방식이 아니라 트윗,페북 인증됨 표시처럼 별도의 표식을 주는 방식이라면 별 문제없을거같은데요. 스트리밍이나 선수가 원할때는 인증된 공식아이디쓰고 그냥 부케로하고싶을때는 인증안달린 부케로하는식으로 하면 될거같은데..
16/12/04 02:36
울프나 듀크, 스코어 같은 명사는 기존에 존재하는 단어인데 프로니까 달라고 하면 선점한 사람이 억울하죠. 저도 한섭 시작하면서 단어 아이디 만들어서 지금까지 사용하는데 프로가 같은 이름으로 데뷔해서 가져가면 보상주더라도 불쾌할 것 같습니다.
16/12/04 02:49
skt mouse같은 아이디를 쓰는 사람이 skt에 mouse란 선수가 데뷔해서 아이디를 반납한다면 그것도 유쾌한 경험은 아니지요.
16/12/04 03:01
이게 특혜면 또 얼마나 큰 특혜라고 반대하시는줄 모르겠네요
선수생활 시작하면 자기팀+자기닉네임 가질수 잇는 고유권한쯤 될거고 FAKER나 Wolf 같은 단어 자체를 못쓰게하고 독점하는것도 아닌데요 프로선수에게 그정도 배려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16/12/04 04:47
배려는 필요하지만 배려라는 말은 어디까지나 배려인 거죠. 거기에 어떤 강제성뎌 있을 수 없습니다. 무슨 노약좌석도 아니고 단지 프로라는 이유만으로 대체 어디에 근거해서 그런 권한이 생기는지 모르겠네요
16/12/04 04:00
전혀요. 어차피 대회에선 대회계정 쓰고 그냥 솔랭 소환사명일 뿐인데요..
이번 사태는 저도 안타깝다고 생각하지만 강제로 닉변시키는 조치는 절대로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6/12/04 04:02
라이엇에서 아주아주 간단하게 기능 만들수 있다고 생각해요
슈퍼계정도 뿌리는데 프로들을 위한 특별 닉네임 태그같은걸 만들기가 어려울리가요
16/12/04 04:25
몇몇 분들의 말씀처럼 라이엇 차원에서 특수 마크같은걸 주면 나을거같네요. [SkT T1] Faker 이런식으로요. 강제로 바꾸거나 빼앗는건 절대 아니라고 봐서;;
16/12/04 05:16
faker라는 닉을 잘 써오던 유저의 닉네임을 강탈하는게 아니고, skt t1 faker라는 사칭닉을 대가를 주고 회수하는건 별 문제없다고 봅니다.
16/12/04 05:21
특수문자나 태그 등으로 구별하면 별 문제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었는데
그러면 프로게이머가 뭐라고 그런 특혜를 받냐는 입장인 분들이 계셔서 또 모르겠네요. 저는 프로 선수들은 아이디에 구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프로 선수들도 그 아이디 형식을 따를 필요가 있겠죠. 솔랭에서 의미불명의 아이디를 쓰는 현역 프로들도 많으니까요. 세계대회까지 있는 이 판에서 팀명+아이디는 나름 상징성을 갖는다고 보는데 누군 지키려 하고 누군 일반유저들처럼 자유롭다면 결국 제자리 걸음으로 이런 문제는 앞으로 매시즌마다 나올 것 같습니다.
16/12/04 07:17
전 반대 의견도 존중하기 때문에 댓글들을 하나씩 정독을했고
그 의견도 맞는 말씀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댓글을 따로 남기지 않았습니다. 댓글을 읽으면서 느끼는건 이게 반대 의견을 말씀하는건지 아니면 저랑 싸우자는건지 좀 혼돈이 오네요 사람마다 생각이야 다르고 의견이 나뉘는것도 당연하기 때문에 제 의견 자체에 반대하시는분들이 많은건 이해하지만 다른 사이트도 아닌 PGR에서 댓글중에 프로가 뭔데 특별대우를? 이런 의견이 많은게 가슴이 아프네요
16/12/04 07:50
PGR이 프로게이머 팬클럽이었나요?? 처음 듣는 사실이네요. 댓글 중에 님이랑 싸우자는 댓글은 없던 거 같은데 님 글이 애꿎은 프로닉 쓰는 불특정 다수의 롤 유저랑 싸우자 하는거죠. 내가 하는 프로불편은 좋은 프로불편이고 남이 하는 댓글은 싸우자 하는거고 대단하십니다.
16/12/04 12:43
다른 사람 말투가 공격적이라고 느낀다고 싸우자고 받아들이는 게 제 잘못도 아니죠. 어제 간 포차에 꼬라보는 눈빛이 공격적이라고 싸우자고 주먹을 날리던 건달한테 맞은 청년이 잘못이 없던 것처럼요.
16/12/04 12:54
꼬라보는 눈빛이라는건 나를 향한건지 내 옆을 향한건지 내 뒤를 향한건지 100%장담할수는 없죠. 댓글이라는건 '굳이 이 글에 와서' 다는 것이고요.
글쓴분이 무슨 "프로 닉네임은 강제로 삥뜯어서라도 프로한테 줘야함. 이견은 없어야 함. 이게 무조건 진리임. 반박시 저지능자"이런 식의 태도였으면 몇몇 공격적인 댓글이 이해가 가지만, 예의 갖출거 다 갖추고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저렇게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하고 '질문'을 했을 뿐이죠. 거기에다가 "어휴 무슨 박정희 전두환 시대인 줄 알았네요...감히 선수 아이디를 일개 평민이 쓸려고 해!! 당장 아이디를 내놓지 못할까!!!" 이런 식의 댓글을 다는게 공격적으로 안느껴지신다고요? 이건 예절에 대한 개념이 없어서 어느게 예의있고 없고 수준이 아니고 그냥 양심이 없어서 예절 없는거 알면서도 모른체 하는거죠.
16/12/04 13:01
사람이 다 사시도 아니고 나를 보는 지 뒤를 보는 지 정도는 알 수 있죠. 눈이 마주치니까요. 본문은 의견을 물었는데 댓글에 너무 당연시 여기는 분들이 많아서 쓴 겁니다. 님도 제 댓글에 먼저 공격적으로 댓글 다셨는데 저랑 싸우자고 댓글 다신겁니까? 저와 다르게 님은 공격적으로 댓글다는 건 싸우자고 댓글다는 거라고 생각하시는데요. 그럼 저한테 싸움을 거실 의도로 댓글을 달고 있는 거겠네요. 싸움거는 건 사양합니다.
16/12/04 13:10
자기는 남한테 고의적으로 싸우자고 댓글 달면서 남한테 양심없고 예의없다고 하고 있네요. 게다가 남이 싸우자고 한 거 아니냐고 비방하고...누가 누구한테 양심 없고 예절 없다고 하는 건지...본인의 소행을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자기가 자기를 비방하고 있네요.
16/12/04 13:16
누가 먼저 공격적이었는지는 님만 모르시는 것 같고요.
황제의마린님의 댓글에 달은 안녕사랑아님의 댓글은, "다른 사이트도 아닌 PGR이기 때문에 그런 의견이 나오는 겁니다. 공정함과 공평함이 뭔지 아는 상식인들이 그나마 많은 사이트니까요. 프로라고 해서 글쓴분이 주장하는 특혜를 받는다면 그건 상식적인 관점에서는 당연히 일반 유저들에게 불공정하고 불공평한겁니다." 그냥 드라이한 댓글이죠. 이렇게 달면 아무도 뭐라 안합니다. 근데 님이 황제의마린님한테 단 댓글은 "내가 하는 프로불편은 좋은 프로불편이고 남이 하는 댓글은 싸우자 하는거고 대단하십니다." 이건 예절에 대한 관점이 다른게 아니라 님이 틀린거죠. 이니시에이팅 본인이 열어놓고선 싸우자고 댓글거는건 사절한다고 하고 계신데 앞뒤가 안맞는다는 느낌 안드시는지. 별로 중요한건 아니지만 눈빛에 대해 태클걸자면, 모든 상황에서 다른 사람의 눈빛의 방향을 단정지을 수는 없습니다. 공간, 상대방과의 거리, 상대방의 시선의 방향에 따라서 내 뒤나 옆을 보는데도 나를 본다고 충분히 오해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이 객관적 진리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16/12/04 13:25
콰트로치즈와퍼 님// 본인이 황제의마린님 변호사세요? 그러니까 님 말을 종합해보면 제 예절이 마음에 안들었고 그래서 싸우자고 댓글 달았다. 당신이 먼저 잘못했으니까 내가 당신을 비난하는 것은 합당하다. 이건가요? 네가 먼저 잘못된 짓을 했잖아. 그러니까 나도 너한테 잘못된 짓을 할꺼야. 이거 무슨 중학교 왕따 시키는 일진 논리도 아니고...아니면 너가 틀렸어 그니까 내가 벌을 준다 입니까? 진짜 대단한 PGR대법관이시네요.
16/12/04 13:38
dk79 님//
본인이 황제의마린님 변호사세요? -> 변호사인지 아닌지 전혀 안중요합니다. 제 예절이 마음에 안들었고 그래서 싸우자고 댓글 달았다 -> 'k79님이 본 글에서 보여주신 댓글 태도들은 '태도가 잘못되었다'라는 객관적인 관점이 맞습니다. 이유는 이미 설명드렸고요. '마음에 안들었다'라는 주관적인 감상으로 넘기지 마세요. 당신이 먼저 잘못했으니까 내가 당신을 비난하는 것은 합당하다. -> 님이 얼탱이없는 무논리 비꼬기 시전했다고 저까지 공격적이었던건 제 잘못입니다. 인정합니다. 진짜 대단한 PGR대법관이시네요. -> 글쓴분曰예의 갖춰서 질문 -> 지나치게 날선 댓글 존재 -> 글쓴이曰 반대의견을 말하는건지 싸우자는건지 모르겠다 -> dk79님曰 내가 하는 프로불편은 좋은 프로불편이고 남이 하는 댓글은 싸우자 하는거고 대단하십니다. 에서 보여준 태도, "본인 의견에 반박하면 대법관이군요"라는 워딩을 봤을때 님의 가치관은 확실히 알겠습니다. 본인이 먼저 아무 이유도 없이 초공격적인 댓글로 선빵 여러번 쳐놓고서는, '내가 공격적이었다고 너도 공격적인게 정당화되냐?', '니가 대법관이냐'같은 말만 하시는데, 진짜 어~떻게든 남의 기분 상하게 하려고 노력하는게 보이네요. 말싸움 안지려고 노력하실 시간에 남이랑 말 섞을때 필요한 예절부터 갖추세요.
16/12/04 13:46
콰트로치즈와퍼 님// 싸우자는 댓글도 없는데 싸우자는 댓글로 모는 게 선빵이죠. '언니 저 맘에 안들죠?'가 선빵인 것처럼요. 지나치게 날선 걸 누가 판단하나요?? 내 맘에 안드는 댓글이면 지나치게 날 선 댓글입니까? 이게 프로불편러랑 눈빛 마음에 안든다고 시비 거는 건달이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남한테 양심없고 예의없다고 비방하기 전에 객관이랑 주관 차이부터 알아보시기 바래요. 엄한 사람한테 가서 그 말 나랑 싸우자는거지? 내 생각엔 객관적으로 싸우자는거야. 이러면서 싸움거시지 마시고요. 먼저 사람한테 양심없고 예의없다고 비난해놓고 남한테 어떻게든 기분 상하게 하려하냐고 비방하네요. 님은 남 비방해도 되고 저는 님 기분 안 상하게 조심조심 말해야 되나봐요? 이 것도 님 주관에 의한 객관적인 예의인가요? 남한테 먼저 예의없고 양심없다고 비방하면서 자기 기분 안 상하기 기대하기 전에 본인 예의와 양심부터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16/12/04 13:54
dk79 님/ [내가 하는 프로불편은 좋은 프로불편이고 남이 하는 댓글은 싸우자 하는거고 대단하십니다.]
[어휴 무슨 박정희 전두환 시대인 줄 알았네요...감히 선수 아이디를 일개 평민이 쓸려고 해!! 당장 아이디를 내놓지 못할까!!! 말도 안되는 의견에 찬성하는 분들이 이리 많은 것을 보니 국민 교육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됩니다. 내 거 아닌거는 누가 뭘 뺏기든 아무 신경도 안 쓰시는 분들이네요. 하긴 국가한테 시위하면 보상금 받으려고 생떼 쓴다고 비난하는 나라니 놀랍지도 않네요.] 글쓴이님이 공격적인 태도로 선빵날린것도 아니고, 그저 조심스럽게 의견을 물어봤을 뿐인데도 저런 식의 댓글을 단걸 가지고 '객관적으로 봐도 잘못'이 아니라 '너의 주관적인 감상을 객관적이라고 잘못 생각하는거' 라고요? 그리고 공격적인 댓글들은 스크롤 올려보시면 여러개 나옵니다.
16/12/04 13:58
콰트로치즈와퍼 님// 본인이 제가 선빵이라고 판단한 것처럼 저도 싸우자고 댓글 달았냐고 한게 선빵이라고 판단했다고 몇 번 말합니까? 그 공격적인 댓글도 님이 주관적으로 정한 객관적 기준에 어긋나는 댓글들민가요? 그러면 님이 일일이 그 공격적인 댓글한테 가서 카운터펀치 날리세요. 저한테 다 책임전가 하지 마시고. 님이 주관적으로 판단해서 공격적인 댓글마다 가셔서 객관적으로 잘못된 댓글이라고 양심없고 예의없다고 댓글 다시면 되겠네요
16/12/04 14:00
dk79 님// 싸우자고 한 댓글 없다 -> 싸우자고 하는 댓글 많다 -> 평소에 싸움 많이하시겠다
이것도 누가봐도 님이 먼저 비꼬셨고요. [전 반대 의견도 존중하기 때문에 댓글들을 하나씩 정독을했고 그 의견도 맞는 말씀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댓글을 따로 남기지 않았습니다. 댓글을 읽으면서 느끼는건 이게 반대 의견을 말씀하는건지 아니면 저랑 싸우자는건지 좀 혼돈이 오네요] 에다가 [내가 하는 프로불편은 좋은 프로불편이고 남이 하는 댓글은 싸우자 하는거고 대단하십니다.] 라고 댓글 달으신건 님이 선빵이죠. 대체 똑같은 얘기를 몇번 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16/12/04 14:05
dk79 님// 그리고 진~짜 질리도록 말씀드립니다만, 본문의 내용이 잘못되었을지언정 매우 예의있는 태도로 접근했습니다.
전 이게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고 -> "이건 바람직하지 않습니다"라고 단언한것도 아니고, "생각하고 있고"라는 말을 통해서 '개인의 의견일 뿐이다'라고 밝히고 있죠.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 내 의견이 절대진리가 아니니까 님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요. 라고 예의 갖춰서 말했습니다. 누누히 말하지만 글쓴분은 예의를 최대한 갖추고 있는 상황에서 "님 글이 애꿎은 프로닉 쓰는 불특정 다수의 롤 유저랑 싸우자 하는거죠." 라는건 해석의 차이가 아니고 해석이 틀린거죠.
16/12/04 14:05
콰트로치즈와퍼 님// 그건 님의 주관적인 객관의 선빵이고요. 제 주관적인 객관의 선빵은 싸우자는건지 혼돈이 옵니다. 라고요. 서로의 주관적인 객관이 달라서 그런거니까 님이 주관적 객관에 따라 판단한 싸우자는 댓글에 가서 뭐라 하시라고요. 저랑은 계속 주관적 객관이 달라서 평행선이니까. 그리고 자꾸 예의니 이상한 소리 하시는데 제가 싸움 많이 하시나봐요 이 말밖에 안했는데 양심없고 예의없다고 인신공격한 건 님이고요. 유일하게 이 글과 댓글에서 인신공격한 건 님밖에 없고요. 예의없기로 따지면 인신공격하는 님 댓글이 제일 예의없어요. 제가 작성자님한테 10만큼 예의없음을 한거라면 님은 저한테 20만큼 예의없음을 한거고요. 근데 저는 그런 거 일일이 따지고 싶지 않아서 안 따진거에요. 아무튼 이 글 전체에서 님이 제일 예의없는 분이니까 그만 예의 따지고 가세요.
16/12/04 14:09
dk79 님// 저는 '선빵이다'라고 말하는데에 대한 근거가 명확하게 있고, 님은 선빵이 아니라고 해석하는 근거가 없습니다. 대화는 두명이서 나누는건데, 아까부터 근거를 들이대는 사람은 저뿐이네요.
16/12/04 14:13
dk79 님//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717465&cid=41908&categoryId=41972
근거 개념은 전통적으로는 두 가지 의미를 지닌다. 즉 논리적인 관점에서는 추리 내지 논증에서의 귀결에 대한 이유, 논거{전제}를 의미하며, (이하 생략) 다시 말하지만 저는 어떠한 글/댓글에 대해서 '이게 왜 예의가 있는가/없는가'를 열심히 해석해드리고 있고 dk79님은 어떠한 해석도 못내놓고 계십니다.
16/12/04 14:23
dk79 님// 님은 다른사람들의 사고 차원 운운, 초딩 취급, 교육수준 어쩌고 하시면서 제가 하는 해석이 왜 틀렸는지는 단 한글자도 얘기 못하고 계시네요.
[국민 교육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됩니다.]라고 말하시는거 보면 나름 배우신 분이신 듯 싶은데, 자신과 의견이 다른 사람을 못배운 사람 취급하면 안된다는건 못배우셨나 봅니다. 못배워서 그러는거면 차라리 낫지 배우고도 일부러 그러시는거면 1억배는 더 심각하고요.
16/12/04 14:29
콰트로치즈와퍼 님// 저도 똑같은 공교육 받고 자랐는데 더 배울 게 뭐가 있습니까? 엘리트 교육받는 상류층도 아니고 님도 그러면 저 같은 예의없는 사람을 위해 국민교육이 필요하다 하세요. 자 이제 쎔쎔이죠? 누가 예의없고... 그냥 사람마다 다른 게 당연한데 무슨 조선시대 사이비성리학자도 아니고 그런 거 따지고 싶지 않고요. 그냥 정 따지고 싶으시면 남한테 양심없다고 인신공격한 본인이 제일 예의없다는 것만 흔들림 없는 사실이니 잘 알고 가시면 됩니다.
16/12/04 14:32
콰트로치즈와퍼 님// 그런 해석은 조선시대에서도 사이비 중에 사이비 유학자나 하는 거라고요. 사람마다 다 받아들이는 게 다른거지 하...가시다면서 좀 가세요. 무슨 말꼬리 잡기 싸움하는 것도 아니고 간다면서 엄청 계시네
16/12/04 13:28
눈빛은 왜 집착하시는지...눈을 안쳐다봤으면 싸움거는 게 아닙니까? 그러면 진짜 청년이 눈을 마주쳐서 쳐다봤음 건달 말대로 싸움거는 게 됩니까? 사고를 좀 한 차원 더 하세요. 말꼬리 잡기만 하지 마시고...
16/12/04 13:46
비유를 님이 먼저 들었는데 비유가 틀렸으니까 반박을 하는거죠. 비유가 틀렸다고 반박하는데 '사고를 한차원 더 하라, 말꼬리 잡기밖에 못하냐'라는 말밖에 못하시는데, 애초에 말꼬리 잡힐 일 없게 비유를 잘 드셨으면 됩니다. 남한테 사고를 한차원 더하라고 말할게 아니라요.
눈을 안쳐다봤으면 싸움거는 게 아닙니까? -> 쌩판 모르는 사람이 신체접촉도 없어, 말도 안섞어, 그런데 눈도 안쳐다봤어. 그럼 당연히 싸움거는거 아니죠. 그러면 진짜 청년이 눈을 마주쳐서 쳐다봤음 건달 말대로 싸움거는 게 됩니까? -> 저는 "째려본다=싸움건다"라는 논리 내세운 적 단 한번도 없습니다. 님이 '째려본다고 생각해서 가서 싸움걸었다'를 '댓글이 공격적이라고 파악해서 싸움걸었다'랑 똑같이 취급하니까 제가 그 둘의 차이가 무엇인지 말씀드렸을 뿐이죠. 눈빛이야 그냥 굴러다니다가 마주칠 수도 있는거고, 상황에 따라선 컨트롤이 잘 안될 수도 있는덴, 댓글은 "굳이 이 글을 열고 굳이 이 글과 댓글의 내용들을 파악한 뒤 굳이 다는 것"이니까요.
16/12/04 13:51
콰트로치즈와퍼 님// 그러면 째려본다 생각해서를 째려봐서로 바꿀게요. 됐나요? 초딩말싸움 하는 것도 아니고 대단하십니다
...9살 때 이렇게 싸웠던 기억이 나는 것 같은데...
16/12/04 13:59
dk79 님// 저기 위에서도 말했고, 방금 댓글에서도 말했지만, 핵심은 ["째려본다고 생각해서 싸움걸었다"와 "댓글이 공격적이라서 태클걸었다"는 다르다]입니다. 위에서는 논리적으로도 잘못된걸 잘못했다고 말했더니 '그건 개인의 주관일 뿐'이라고 물타기하고, 애초에 비유의 텍스트도 틀렸고 컨텍스트도 틀려서 거기에다 대고 텍스트 컨텍스트 둘 다 틀렸다고 반박하고 있는데, 말꼬리잡고 늘어지는 초딩으로 프레이밍 하시네요.
16/12/04 14:01
콰트로치즈와퍼 님// 뭐라시는 건지...그래서 째려본다고 생각해서가 아니라 째려봤다고 제 말을 수정하겠다고요. 이제 논리고 텍스트고 컨텍스트고 맞아요?? 초딩 말꼬리 잡기 끝났죠? 제 말 수정했으니까? 더 쉽게 설명해드려야 됩니까?
16/12/04 14:06
dk79 님// 아니 똑같은얘기 3~4번째 하는데, [째려본다고 생각해서 싸움걸었다] 혹은 [째려봐서 싸움걸었다]와 [댓글이 공격적이라 태클걸었다]는 다른거라니까요. 비유 자체가 틀려서 비유에 태클거는데 초딩 취급하는건 어디서 배우신건지 궁금하네요
16/12/04 14:08
dk79 님// 걍 논쟁 접습니다. 본인의 태도가 왜 잘못되었는지 지겹도록 말씀드렸는데 자꾸 같은 말만 반복하게 만드시니 굉장히 비생산적이네요.
16/12/04 14:15
콰트로치즈와퍼 님// 네 싸움거시는건지 혼란스럽네요에 프로불편러라고 한 사람은 예의없는 사람이라 하시고 정작 자기한테 싸움 많이 하냐고 했다고 예의 없다 양심 없다 인신공격하시는 콰트로치즈와퍼님. 누가 더 예의가 없는 건지 님 주관적인 객관으로는 분간이 안되시나봐요. 그만 가시고 앞으로는 그 주관적인 객관의 분별력이 자기한테도 잘 쓰이길 바래요.
16/12/04 14:28
dk79 님// 님의 글은 실제로 예의가 없거나 양심이 없거나 둘 중 하나라서 그렇습니다. 그 이유는 수차례 말씀드렸으니 틀렸다고 생각하시면 주관적 의견이라는 말만 하지 말고, '그 주관적 의견이 왜 틀렸는지'를 말하시면 됩니다. 저한테 '싸움 많이하시겠네요'라고 하려면 제가 해당 글 밖에서 싸움을 많이 하는 사람이라는 캡쳐를 해오시거나 제가 오프라인 생활에서 쌈질 하고 다닌다는 근거를 들고오시던가요. 인신공격은 누가 먼저 했는데요
16/12/04 14:33
dk79 님// 그래서 반박은 언제하시나요 이 댓글 내내 프레이밍이랑 물타기랑 논점회피밖에 안하고 계신데요. 정작 핵심적인 부분에 대한 반박은 안하시고요.
16/12/04 14:42
콰트로치즈와퍼님// 뭘 반박하라는건지...1 제가 조심스럽게 유태인학살을 하면 어떨까 건의 해 볼 생각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2 유태인을 왜 죽여 미친X. 님이 하는 게 1은 왜 예의 있이 말하는데 2가 예의가 없는 양심없는 사람이네요. 이러는거에요. 진짜 초딩도 이해할 수 있게 극단적인 예로 들어드렸어요. 해결 끝났을거라 믿어요.
16/12/04 14:47
dk79 님// 저한테 싸움 많이 할거 같다고 말하신게 인신공격 선빵이라는 말은 이미 드렸습니다.
저는 님의 태도, 다른 사람들의 태도가 왜 공격적인 선빵인지 이미 다 말씀드렸구요. 님은 제가 이 글 밖에서 싸움을 많이 한다는 근거도 없이 싸움 많이하시겠네요 라고 단정지으면서 허구헌날 싸움이나 하고 다니는 사람 취급하시니까 뭐라고 하는거고요. 님은 상대가 예의를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예의 없는 말투로 선빵을 날리신거고요. 이말도 위에서 이미 말했던것 같은데...;
16/12/04 14:50
콰트로치즈와퍼 님// ? 먼저 뭐라고 하면 더 예의 없는 말을 해도 되는건가요. 싸움 많이 하시겠네를 님 뇌내망상으로 허구한날 싸움이나 하고 다니는 사람 취급하면 전 양심없네를 양심없이 나라팔아먹고 가족팔아먹은 사람으로 내뇌망상해도 되겠네요? 이건 거의 쌍욕에 가까우니까 님한테 쌍욕을 해도 되겠군요 이제. 주관적인 객관, 쳐다본단 생각에 이어 세 번째 기적의 논리가 나오네요 크크크 오늘 기적의 논리가 몇 개나 나올지 궁금하네요.
16/12/04 14:59
dk79 님// 네 마음껏 생각하세요. 어지간하면 대화좀 해보려고 했는데 앵무새랑 대화하는 기분이네요. 남을 무시하려면 맞는 반박을 하시면서 무시하시면 됩니다 자기 의견에 반하는 사람 전부다 교육 못받은사람 취급할게 아니라요. 진짜로 교육 받앗으면 자기 의견에 반대된다고 못배운사람 취급 안하겠지만요 ^^ 수고하세요
16/12/04 15:07
콰트로치즈와퍼 님// 네 기적의 논리 5개쯤 더 선보여주실 줄 알았는데 아쉽네요. 기초적인 논리학 교육만 되도 이런 끔찍한 기적의 논리가 탄생하진 않을거에요. 그럼 저도 좋고 님도 좋은 거 아니겠어요. 못 배운 사람 취급하는 게 아니라 국가를 위해 정말 필요합니다.
16/12/05 04:44
콰트로치즈와퍼 님// 근데 다시 보니까 제가 째려봤다고 생각했다고 쓴 것도 아니고 꼬나봤다고 썼네요. 자기 말도 안되는 논리 지을려고 남의 말 지어내기까지 하시네요. 진짜 웃기는 분이군요. 온갖 뇌내망상에 남의 말 지어내는 건 아무 찔림없이 아주 기본적으로 하시는 분이네요. 이런 분이 양심 운운...진짜 대단합니다. 내로남불이 이 정도면 거의 세계 정상급 아닌지...이 정도 내로남불러면 왠만하면 양심 얘기 안할 것 같은데 시작부터 남 양심 걱정해주시고...여러모로 대단...
16/12/04 10:22
다른 사이트도 아닌 PGR이기 때문에 그런 의견이 나오는 겁니다. 공정함과 공평함이 뭔지 아는 상식인들이 그나마 많은 사이트니까요. 프로라고 해서 글쓴분이 주장하는 특혜를 받는다면 그건 상식적인 관점에서는 당연히 일반 유저들에게 불공정하고 불공평한겁니다.
16/12/04 19:59
자유와 권리라는 개념에 대해 아는 사람에 한해서는 지극히 상식적인 관점이 맞죠. 솔로12년차 님은 그렇지 못하신가 봅니다. 아니면 북한에서 오셨든지요.
16/12/04 20:16
이 정도 댓글이면 그냥 시비라고 생각해도 되겠죠?
자신과 생각이 다르면 그저 멍청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과연 민주시민의 소양이겠습니까? 자유가 뭐고 권리는 뭔지 저도 다시 생각해볼테니, 님도 다시 생각해보셨으면 좋겠네요. 아니, 님은 다시 생각하지 않아도 되니까, 아무렇지 않게 다른 사람을 비하하는 말투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 재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6/12/04 21:06
다른 것과 틀린 것을 구분해야되는건 맞지만 반대로 본인이 틀린걸 다른거라고 합리화시키는 것도 잘못된 겁니다.
솔로12년차님의 생각은 다른게 아니라 틀린게 맞습니다. 뭐 앞서 말했다시피 북한에서라면 옳은 생각이겠죠. 그러니까 제 태도를 지적하시기 전에 본인이 왜 계속 반박을 당하시는지부터 생각하세요.
16/12/04 07:48
어휴 무슨 박정희 전두환 시대인 줄 알았네요...감히 선수 아이디를 일개 평민이 쓸려고 해!! 당장 아이디를 내놓지 못할까!!! 말도 안되는 의견에 찬성하는 분들이 이리 많은 것을 보니 국민 교육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됩니다. 내 거 아닌거는 누가 뭘 뺏기든 아무 신경도 안 쓰시는 분들이네요. 하긴 국가한테 시위하면 보상금 받으려고 생떼 쓴다고 비난하는 나라니 놀랍지도 않네요.
16/12/04 08:11
제가어이없는건 국민교육의 필요성이니 뭐니하는 뒤쪽 내용입니다. 그리고 자신과의견이 다르면 전부다 프로불편이었군요. 국민교육을 잘 받으면 자신과 다른의견을 가지고 있으면 프로불편러로 몰아갈 수 있는거였군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16/12/04 08:17
네 국민교육이 잘 되면 직위 하나만 있으면 직위가 필요하지도 않은 곳에서 특혜 주자고 하고 그 특혜 주려고 남의 것을 뺏자고도 안하겠죠. 권리에 대한 교육이 부족한 탓입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 권리는 높이고 모르는 사람 권리는 알 바 없죠. 다른 의견도 프로불편이 있고 좋은 의견이 있는거죠. 다른 의견이 다 옳은 생각이면 일베충 생각도 다른 의견인 좋은 생각입니까
16/12/04 09:18
이미 아이디 제한이 있는 피지알의 규정에 반대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데요, dk님 논리대로면 피지알은 박정희 전두환 시대의 향수를 잊지 못한 구시대적 운영진과 그에 동조하는 반민주적 못난이들이 모인 커뮤니티인가요...?
16/12/04 09:21
이스포츠 관계자는 피지알 같은 게임사이트에서는 말 한 마디가 영향력이 될 수 있으니까요. 사칭 으로 유저들한테 피해가 발생할 수 있고요. 솔랭은 아니죠. 롤도 riot 못 붙이게 합니다. 사칭으로 피해줄 수 있는 운영자 아이디라서요. 그냥 일차원적인 사고를 하기보다 왜 그렇게 되었을까를 한 번 더 생각해주시기 바래요.
16/12/04 09:30
게임사이트에서 말하거나 롤에서 말하거나... 롤이야 그걸 진작부터 허용한데다 전적검색이 되니 안 속는 사람들이 '많을' 뿐이죠. 여전히 어리숙한 사람은 속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도파정도 되는 사람이 독한 마음 먹고 몰래 부캐 만들어서 덜 유명한 프로 선수 아이디 만들어서 천상계 올려놓고 사기치면, 그래도 속는 사람이 안나올까요? 피지알도 마찬가지에요. 연예인 이름은 허용되는데, 이게 계속되니까 속는 사람이 없는거죠. 여기서도 이스포츠 관계자 아이디 아무나 사용 가능하게 만들면, 사칭으로 속는 사람이 (거의) 없어지겠죠. 결국 그런 가능성을 굳이 놔둬야 되는지의 여부가 되는거고... 남의 사고에 대해서 관심법을 쓰기 전에 맞춤법을 신경 써 주시기 바라요.
16/12/04 10:09
아니 뭘 속여먹을건데요. PGR은 커뮤니티지만 여기서 케스파 입장발표도 하고 게임계가 좁기 때문에 언론의 역할도 담당하고 있어서 관계자 발언이 중요하지만 랭겜에서 뭘 속일건데요. 당장 랭겜 들어가서 우리팀 아이디 하나도 모르고 리신님 다리우스님 이렇게 부르는데 아이디로 뭘 속이냐고요 대체
16/12/04 23:37
그러니까 피지알에서 할 수 있는 행동이라고 해봐야 글 쓰는게 단데, 그거 전부 롤 클라이언트 내에서도 할 수 있는거죠. 여기가 무슨 진짜 언론으로서의 기능을 담당하는게 아니잖아요. 선수들이 쓰는 공식적 글이라고 해봐야 뭔가 구설수가 있거나 할 때 해명하는 정도가 단데. 롤에서 사칭한들 아무 문제가 없다면 피지알에서도 마찬가지에요. 님 주장대로면 피지알에서는 뭘 속여먹는데요? 사안이 비슷한데 롤 아이디 제제는 폭거고 피지알 제제는 괜찮다는건 이제까지 별 생각이 없었다는 소리밖에 더 되나요. 랭겜에서야 관심이 없을만한 아이디니까 아이디 안보는거죠. 프로게이머 공식 아이디 달고 하는데 누군지 모르고 관심도 없을거라 생각하신다면 그거야말로 일차원적인 사고죠.
16/12/04 19:09
공개된 장소에서 이런식으로 인신공격이나 다름 없는 과한 어조로 말하는 것은 국민 교육이 아니라 가정 교육에서도 하지 말라고 배우지 않습니까?
16/12/04 23:18
?? 사람들 생각이 인신공격적이란 건가요? 박근혜가 뇌물을 받았으면 박근혜 뇌물 받은 인간이라고 하면 대통령한테 예의없다는 박사모신가요?
16/12/04 08:03
그리고 솔랭에서 프로 아이디가 뭐가 필요한 지 모르겠네요. 무슨 프로라고 특권이 있는 것도 아니고 사칭해서 이익될 게 하나도 없는데 사칭해서 무슨 피해를 봅니까? 끽해야 프로 흉내내서 싸우는 정도? 이 것도 OPGG가서 검색하면 5초면 나오는데 마챌에서 사칭 당할리도 없고, 당한다 해도 그냥 해프닝이고 끝이죠.솔랭에서 그 닉 달고 할 필요가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프로인 것을 드러내고 할 필요성이 대체 뭐가 있나요? 무슨 GM도 아니고 그냥 유저잖아요. 부캐를 쓰건 스타2처럼 전력숨길려고 바코드를 쓰건 skt ti를 쓰건 무슨 피해가 있습니까. 우리 피넛 불쌍해 불쌍해 한 번만 닉네임 가졌음 좋겠어. 인 건 알겠는데 프로불편도 적당히 합시다.
16/12/04 09:07
프로게이머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있었으면 합니다. 사칭계정때문에 누명을 쓸 일도 없을테고, 본인들도 조금 더 언행을 조심하게 되리라 봐요
16/12/04 09:17
충분히 나올수 있는 이야기고 그거네 반대 의견도 있을수 있지만 이런 날선 반응들은 이해가 잘 안가네요.
저는 [skt t1] faker 이렇게 조금 특별하게 바꾸는게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관심 받고 싶어하는 사람 때문에 막상 필요한 사람이 못쓴다는게 별로 맘에 들지는 않네요
16/12/04 09:21
본문에 동의 안하면 어그로꾼에 날선 댓글 신경질적 댓글이 되는 건가요? 덧글이 너무 짧아서 그렇게 보이신다면 좀 더 첨언을 하겠습니다. 프로가 쓰고 싶다고 해서 유저가 내줘야 하는건 당연히 아닐테고.. 사칭하려는게 아니라 재미로, 그냥 팬이라서 그 닉네임 쓸 수도 있습니다. 피파온라인에서 호날두 같은 닉 쓴다고 진짜 호날두 아니잖아요. 물론 프로도 솔랭을 하니까 사칭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하는데, 이건 op.gg에서 금방 확인도 가능한데다가 실력부터 차이가 나기 때문에 사칭문제는 사실상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면 전혀 문제가 없는 상황인데 이걸 왜 강제로 회수를 해야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페이커도 그냥 hide on bush 잘만 쓰잖아요.
16/12/04 09:33
전 그런 사칭을 굳이 허용할 필요가 없다고 봐서요. 피지알도 회원정보보기로 아이디 레벨 보면 이스포츠 관계자인지 아닌지 알 수 있지만 막고 있거든요. 유명인사 아이디 달고 트롤링할 가능성도 있고.(이건 알아차린다고 해도 기분 나쁘고 선수 이미지가 하락되죠) 다른 커뮤니티도 아니고 이런 규정이 있는 피지알에서 날선 반응이 많은게 의외에요. 마파두부님 같이 온건한 댓글 말고 진짜 날 선 댓글들이요. 어떤 분 댓글처럼 글쓴이가 적이 많은건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었거든요. 그리고 특혜라고 한다면 슈퍼계정이야말로 특혜인데 이건 괜찮고 아이디는 안된다는 것도 신기하고.
16/12/04 16:55
슈퍼계젗하고전혀다르죠. 아무도 선점 안한 아이디 라이엇이 강제로 주는건 아무도 반대 안할겁니다. 누군가 강제로 뺏겨야되는 사람이 있다와 없다의 차이때문에 사람들이 반응이 다른거죠. 단순히 특혜다 아니다때문에 그런게 아닙니다.
16/12/04 23:28
그런가요? 전 단지 아이디만 비슷한게 아니라 팀 명 까지 있는 아이디는, 누가 떨어트린 물건을 주웠다 정도로 생각이 되서요. 그걸 그 사람의 소유물로 봐 지지가 않다보니 특혜라는 쪽으로만 이해가 됐네요. 롤 아이디보다도 더 공적인 느낌이 강한 인터넷 url 주소도 선점하고 땡깡부리는건 뺐어올 수 있거든요. 정 그러면 아이디에 재산권? 그런걸 인정해준다고 치고 그냥 앞으로 아이디 만들거나 변경할때 못하게 바꿀 수도 있는거고요.
16/12/04 10:06
프로게이머 실명으로 닉네임 생성 제한규정이 있는 커뮤니티에서
프로게이머 아이디를 규정으로 왜 보장해줘야 하냐고 들고 일어나는 흥미로운 장면이다.
16/12/04 10:16
그럼 다른 커뮤니티에 프로게이머 제한 아이디 제한 두라하세요. 게임에 제한 두라 하지 말고. 피지알 규정으로 나라 법까지 만들라고 하시지 그래요? 뭔 성격이 다른 데 사고를 일차원으로만 하시네요
16/12/04 10:11
Riot룬테라 같은게 아니라면 딱히 사칭으로 문제될게 있을까 싶습니다만..
팀별로 내주는 슈퍼계정에 표시를 해주는건 괜찮을것 같네요. 최소한 그런계정으로 장난질은 못치게 해야죠.
16/12/04 10:46
그냥 프로선수가 아이디 바꾸면 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솔랭계정이랑 대회용 계정은 별개인걸로 아는데 굳이 같게해줘야될 이유가 없네요.
16/12/04 11:15
사칭이 왜 문제가 안 된다는 건지 이해가 안 됩니다?
예를 들어 SKT MARIN 이 프로게이머라고 치고 진짜 이 아이디를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SKT MARLN 이 L을 소문자로 해서 비슷하게 만들고 쌍욕과 패드립치는 게 동영상으로 공개됩니다. 그럼 당연히 넷상에서는 바로 마녀사냥 들어가겠죠. 평소 마린 인성이 어쩌고 원래 저랬다느니. 프로게이머는 갑자기 날벼락 맞는 건데요? 사칭이 이러면 피해가 없습니까? 검색해보면 된다지만. 실제로 그렇게 검색하고 패드립친 상대와 경기했던 사람이 SKT MARIN이 아니라 SKT MARLN이라는 걸 알아내는 사람은 소수입니다. 결국 프로게이머는 자신이 공식적으로 해명을 하든지 해서 시간과 정신적 피해를 입습니다. 해명을 해도 그래도 이미지 하락은 피할 수 없죠. 자극적인 폭로는 눈에 띄지만 해명은 뭍히기 일 수니까요. 그것도 마린급 되는 프로라면 해명이 조명 받겠지만 어정쩡한 2군 프로라면? 프로에게 엄격한 도덕적 잣대를 가져대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그들을 공인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까? 그렇다면 최소한 책임을 질 수 있게 권리도 줘야 겠죠. 물론 기존 가지고 있던 유저의 아이디를 강탈하는 건 있어서 안됩니다. 앞서 많이 나왔던 [SKT]MARIN 이 정도만 해도 충분하겠죠.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는데. 사칭을 단순히 검색해보면 다 안다 싶은 정도로 넘길 사항이 아니라는 걸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특히 이번처럼 시즌오프나 리셋시즌에는 누가 누군지 확신 할 수 있습니까? MARIN과 MARLN을요.
16/12/04 12:04
그거랑 이 안건이랑은 상관 없는 문제인데요. 사칭은 본문대로 해도 발생해요. PGR 프로불편러랑 인벤 대법관들만 없으면 마녀사냥 당할 일도 없습니다. 마녀사냥 하지 마세요.
16/12/04 12:52
opgg 검색하면 바로 나옵니다 프로인지 아닌지. 그리고 아무도 안속습니다 왜냐하면 SKT MALINE은 높은 확률로 티어가 낮거든요.
롤에서 프로 사칭은 힘들어요 마챌 찍고해야대는데 마챌분들이 자기어필 하고 싶어하지 그런걸 할까요.
16/12/04 12:30
시즌 오프나 리셋에 상관 없이 전적만 보면 바로 나오는데요.. 전시즌 기록들이 엄연히 있는데 누가 그런 수에 낚입니까? 무슨 그걸 소수만 알아보나요 -_-;
16/12/04 15:11
충분히 낚이죠. 아이디만 비슷하면 안 낚일거 같습니까?
lacker Iacker 구분 됩니까? 구분이 된다해도 움짤같은거 화질도 안 좋게 나오는데 보나마나 LACKER 검색할건데 당연히 진짜로 나오죠. 그럼 욕설이나 탈주 트롤한거 움짤이나 스샷 짜집기 만들어서 뿌리면 그게 피해 받는 건가요 아닌가요? 당연히 선수는 아니라고, 가짜라고 해명하던지 어떻게 팬들이 LACKER가 아니라 IACKER라는 가짜라고 해명 올라오겠죠. 하지만 그에따른 피해는 아니라고 하실 겁니까? 욕설이나 비매너의 도덕을 지키라도 들이 밀려면 최소한 아이디에 특수한 표시 같은 것도 바라면 안되나요? 글좀 똑바로 읽고 댓글 답시다
16/12/04 15:28
롤 안해보셨나요? 전적 검색하면 바로 나온다니까요. 스샷 찍어봤자 상대방 아이디나 채팅창에 챔프들 올라오는데 전적보면 바로 아는건데. 인게임에 사칭 제외하고 아이디 챔프 다 가리고 채팅만 짤라서 올려봤자 아무도 안믿습니다.
인벤에 선수나 네임드 비매너 행위 올라올 때 전부 자세한 경위와 스샷이 같이 올라옵니다. 무슨 'SKT T1 MARLN님이 게임을 떠났습니다' 메세지만 잘라서 올라오는 줄 아시는지. 그리고 애초에 티어가 안맞는데 사칭이 비매너 행위해봤자 그걸 왜 올립니까? 그걸 올리는 것 자체가 올리는 사람이 선동하려는 나쁜 생각가지고 하는건데요?
16/12/04 13:20
롤 안해보셨나요?
사칭은 당연히 검색해보면 다 알죠.. 시즌 오프나 리셋된다고 전시즌 기록이 검색에서 안나오나요?. 다 나오는데요.. 롤은 전적사이트가 엄청 잘되있어서 사칭 백번해봤자 그런 피해가 나올수가 없는 구조인데요 -.- 인벤에 올리면 유저들이 못알아낸다고요?. 그냥 전적사이트 한방에 저거 사칭이네 아니네 한큐에 나와서 해명 안해도 되는데요. 무슨 말도안되는 소리를 하시는지..
16/12/04 15:05
그럼 댓글 안읽어보셨나요?
스샷이나 움짤로 MARIN이랑 MARLN 구분이 가능합니까? 무슨 opgg만능설도 아니고 당장 인벤에 SKT MARIN 이름찍어서 패드립치고 욕설 탈주 메시지만 움짤로 만들어서 올리면 바로 일면가고 난리납니다. 그게 사칭에 대한 피해 아닙니까? 위에 댓글중 사칭은 아무런 피해도 못준다 라는 댓글 있어서 단 걸 가지고 바로 롤 안해본 사람 만들어 버리니 어이가 없을 정도네요 그래도 다이아까지 찍어본 사람인데요
16/12/04 15:29
그건 선수 아이디를 금지해도 똑같은데요. 무슨 그럼 선수랑 비슷한 아이디를 죄다 금지해야 됩니까? 출처도 불확실한 움짤을 믿는 사람들이 잘못이지...인터넷에 합성사진 돌아다니면 다 믿을텐데 합성은 금지 안시킵니까?
16/12/04 15:58
악의적으로 하려면 자기가 SKT MARlN 만들어서 해야 할 텐데 자기가 욕하고 자기가 스샷 찍고 자기가 올리면 믿어주는 사람이 있나요??
크크크크크 보통 욕하면 게임 내 다른 사람들이 캡쳐해서 뭐라 하죠. 그리고 이거저거 해서 전적검색해보면 바로뽀록납니다. 혹시 사칭피해사례가있나요??
16/12/04 18:15
억지부리지마세요. 무슨 그런걸로 난리가 난다고 크크크크
과거에 있었던 것도 끄집어 내면 같이 게임했던 사람들 등판하곤 하는데 무슨 그리고 철자 틀리게하면 당연히 전적에 없는 게임인거 알죠 말도 안되는 억지를.
16/12/04 12:20
진짜로 닉이 중요하면 적어도 본캐 닉 변경하지 말아야죠.
프로들 자기 재미로 닉에 온갖 드립쳐놓고 나중에 돌려달라는건 말도 안되죠. 애초에 그냥 대회용 닉 등록할때부터 본캐는 안바꾸면 됩니다. 그럼 문제생길일도 없고요.
16/12/04 12:52
대놓고 공격적으로 덧글 달아놓고 무슨 이상한 소리를 하는 분도 계시네요; 피지알 프로불편러가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정작 본인이 불편러랑 똑같은짓을 하고 계시는;
16/12/04 13:21
팀 이름을 클럽명으로 제공해주는 기능 (또는 프로팀이라면 인증마크나 그런걸 슈퍼계정에 한해서 붙여주는 기능) 정도라면 찬성이지만
본문 내용은 공산주의에서나 생각할만한 이야기죠. 롤은 전적사이트가 잘되있어서 사칭 피해가 발생할 일도 없는 게임이라 더더욱 문제가 안되고요.
16/12/04 13:30
https://ppt21.com/pb/pb.php?id=humor&no=296838
덕분에 자본주의를 마음껏 만끽하는 되팔렘들도 있답니다.
16/12/04 13:33
그건 계정판매로 별도 처리를 하면 될 일이지요.
대리는 대리대로 처벌하듯.. 계정 거래는 계정 거래로 따로 처벌할 일이니까요. 프로가 원하는 닉네임을 강제로 바꾸게 되면.. 지금 프로 선수들중에 데뷔하고 닉넴 바꾸는 선수들도 많은데 (페이커만 해도.. 데뷔전엔 고전파였죠. 그럼 기존 Faker 아이디를 쓰는 사람이 있었으면 줘야 되나요.) 거기에 데뷔 이후에 닉네임을 도중에 변경한 선수들도 있고요. 본문대로 허가하게 될 경우 프로가 데뷔하면서 닉네임을 바꾸면 개인 유저의 닉네임을 임의로 뺏을수 있게 되는데요.. (특히 한글닉네임 쓰는 사람들은 대회에서 영어 닉을 써야 되기 때문에 닉을 무조건 새로 파게 되는 구조라 더 뺏을 확률이 높죠..)
16/12/04 13:38
세월호로 터졌으니 수학여행 강제로 없애자, 게임방송 보니 군대 게임채널 없애자 정치권에서 전두환 시절 리바이벌하는 것도 지겨워 죽겠는데 PGR에서 겜게에서만 쿨타임마다 이 리바이벌이 나오니... 강제로 뭐 하는 게 뭐가 좋은 거라고 대체...지난번 선수 개인방송 없애자는 것도 엄청 사람들이 찬성하던데 어디 전두환 시절 정치 가진 곳으로 가셔서 행복하게 사셨음 좋겠어요. 저기 필리핀이나 러시아 같은데
16/12/04 13:50
그 벌점도 많이 없어진겁니다. 그리고 님은 강제로 감옥가는 나라에 살고 있어요. 해결책이 강제냐가 중요한거지 '강제' 단어 하나에만 집착하시나요? 참 어떻게 보면 부럽습니다. 그런 사고라는 게...님은 강제력이 있는 데는 다 똑같은데겠네요. 일베나 pgr이나 초등학교나 미국이나 북한이나...평생 고민 없이 사실 것 같아 부럽습니다.
16/12/04 15:26
솔직히 요즘 09년생이 전두환 시절 이상한 사람들보단 똑똑할 것 같아요. 걔네들은 그래도 제대로 된 공부를 배우잖아요. 아직도 대통령이 뇌물 좀 먹을 수 있는거지 하는 분들이 지천이니...
16/12/04 14:15
팀 이름을 클럽명으로 제공 하는 방법도 괜찮고
프로선수에게 본인닉을 안전하게 양도할수 있는 방법이 있어도 괜찮을것 같고 (해당 닉을 가진 사람이 라이엇에 문의해서 양도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면 소환사 변경권을 준다던지..프로에게는 해당닉으로 변경해주고 그러면 팬들이 선점했다가 줄수도 있겠고 아니면 해당 프로가 이번 사건처럼 보상을 해준다든지..) 아니면 지금처럼 대회에서는 닉 달고 경기 가능하니 솔랭에서는 그대로 가도 괜찮고 사실 크게 생각해본 문제는 아닌데 댓글보니 놀랍네요 의견차가 갈릴수야 있지만 싸우자고 댓글 다는분들은 뭔지 크크
16/12/04 14:28
데프트 아이디 판매처럼 악용소지가 있지만 양도나 회수는 저도 반대해요. 이유도 많은 분들이 써줬고 부캐도 추적해서 찾는 마당에 사칭 걱정할 필요는 더더욱 없죠.(낚이는게 신기할 지경)
16/12/04 14:54
굳이 혜택을 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디 줘도 사칭은 여전히 가능합니다. 그냥 deft, kt 데프트, 케이티 deft, 뭐 심지어 cj deft나 kt roister deft 대문자로 이런 것도 되구요. 선수가 원하는 닉을 쓰게 한다는 정도의 의미밖에 없고 롤은 사칭인지 아닌지 쉽게 알 수 있어서 문제 없어 보입니다.
16/12/04 15:16
대회서버도 따로 있고 대회닉도 다 원하는대로 하자나요
왜 솔랭아이디가 그렇게 중요한지 이해가 전혀 안되네요 솔랭아이디가 바뀐다고 대회닉에 지장을 주는것도 아니고 실제 대회연습 몰래하는 아이디는 오히려 숨기려고 하는데 말이죠..
16/12/04 15:21
그리고 정말 어떻게라도 솔랭 아이디를 먹어야겠다 생각이되면
아주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팀에게 나눠준 슈퍼계정이면 슈퍼계정이라고 표시만 나게 하면되죠 슈퍼계정은 아이디 중복 허용 가능하게 바꾸고요
16/12/04 15:49
라이엇 공인 리그 참가팀 로스터에 들어있는 선수에 한해서 구별할 수 있는 별도의 name tag를 제공한다면 찬성이지만 닉네임 강제할당은 그렇게 좋은 방법은 아닌 것 같습니다.
16/12/04 15:52
http://www.inven.co.kr/common/image/viewer.php?loc=&file=http%3A%2F%2Fupload2.inven.co.kr%2Fupload%2F2016%2F12%2F04%2Fbbs%2Fi15404934572.png
여기 보면 맨 아랫 항목에 선수 사칭은 금지한다고 나와있네요. 심지어 발견될 경우에 바꿀수도 있다고 합니다. 규정이 이렇게 되어있으니 선수들이 문의하면 아이디를 받을수도 있겠군요.
16/12/04 15:57
저도 인벤보니까 답이 나왔더라고요
라이엇 규정대로 하면 됩니다. 일반 유저가 아이디 뺏기는건 단순히 규정을 어겼으니 당연히 어쩔수 없죠
16/12/04 16:03
내가 xxx다! 라고 해야 사칭이지
난 이아이디 좋아서 만든건데? 하면 어쩔런지.. 그리고 데프트나 피넛아이디는 이적 오피셜 뜨기 전인데 사칭 인정되나요? 그럼 LGT T1 FAKER이런 아이디들도 사칭인가요?
16/12/04 16:16
뭐 규정에 있으니 지나친 특혜라고 할 것도 없겠군요. 이미 있는 규정 자체를 특혜니까 바꾸자!는 거면 모르겠지만. 그리고 저~위에 한분은 대놓고 싸우자고 드는데 그냥 상대하지 마세요. 힘만 빠집니다. 무시가 상책
16/12/04 16:28
지금은 모르겠지만 스타1 apple best devil 같은 아이디는 장사꾼들이 수십에서 수백개 까지 묶어두고 돈주고 팔았습니다. 이 때문인지 모르지만 통합 배틀넷 도입하면서 중복 아이디 허용으로 정책이 바뀌었고요.
아이디 몰수같은 극단적인 방법보다는 중복아이디 허용이나 인증아이디 도입같은 방법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시스템 변경이 없다면 피넛선수 문제는 전후사정이 아이디 몰수해도 그럴만하고 보지만 이를 일반화해서 모든 선수들의 아이디를 몰수후 지급한다면 문제가 되겠지요.
16/12/04 17:22
그냥 라이엇이 선수들 아이디를 홈페이지에 공지하는 식으로 공개해두면 될거같은데..
굳이 강제로 줘서 선수들이 아이디를 자유롭게 만들 권리까지 막을필욘없죠...
16/12/04 17:41
사칭 문제는 그냥 고려할 사항조차 아닌 듯 한데요. 애초에 논외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소환사명의 가치에 대한 시점을 이리저리 바꿔 봐도 강제닉변의 근거를 찾을 수가 없습니다. 처음부터 그런 룰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고작 아이디가 뭐라고 고집하냐? 그냥 좀 줘라 -> 그럼 프로게이머는 꼭 그 닉을 써야만 하는지? 프로게이머가 그 닉 꼭 써야겠다. -> 일반 유저도 자기 소환사명은 소중하다 이런 식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데프트 아이디처럼 고액의 거래대상이 되는 경우는 막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6/12/04 18:20
자칫하면 랭겜에서 프로한테 포지션 양보해 주자는 말까지 나온겠네요.
하긴 존귀하신 프로님들이 랭겜으로 주포지션 좀 연습하시겠다는데...
16/12/04 19:13
과할 정도로 공격적이거나 비아냥 어조의 댓글이 너무 많아서 당황스럽네요. 아니 의견에 동의 하지 않으면 않는거고 서로 정중하게 이러이러한 이유로 합리적이지 않은 것 같다 과한 특혜 같다고 이야기 나누면 되는데 왜이렇게 다들 서로 못잡아 먹어서 안달인지 모르겠습니다. 존댓말 쓰는 디씨라고는 하지만 pgr의 민낯이 이랬나 싶을 정도네요 이 글의 댓글 분위기는...
16/12/04 19:26
댓글수가 후덜덜해졌네요.
예전에 마타선수 솔랭채팅에서 삼성갤럭시 촌스럽다고 채팅치는거보고 어른스럽지 못하다는 반응도 많았는데 정작 그 제대로된 팀소속과 자기 닉네임을 달려는 프로들 움직임에는 동조 못지않게 많이들 회의적이시네요. 사칭문제는 발생 할리는 없고, 개인이 소속된 팀홍보 차원이나 아이덴티티를 보장해주는 차원에서의 의견이었습니다. 무엇보다 굉장히 날선 분위기가 좀 당황스럽네요.
16/12/04 19:53
댓글들을 보면서 여러가지를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저로선 옳다고 생각되기까지하는 부분이 부당하며 몰상식한 생각인 걸까요?
저로선 여전히, 해당 아이디의 '가치'가 프로게이머와 프로팀에 의해 발생했다고 보는 만큼 아이디를 찾아주는 것이 특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미 아이디를 보유한 사람의 것을 뺏는 것이 부당하다면, 공지를 통해 공지한 날짜를 기준으로 그 때부터는 각 서버 리그에 참여하는 등록되 프로팀의 제출된 엔트리에 해당되는 아이디는 해당 게이머 외엔 사용하지 못하며, 선수의 팀 이동에 따라 사용가능하던 아이디가 회수 될 수 있음을 경고한 후 앞으로는 사용하지 못하게했으면 좋겠습니다. 전 프로게이머들이 엔트리에 등록되지 않은 부캐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하지만, 엔트리에 등록된 아이디를 사용하고 싶을 경우엔 이를 보장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부당한 특혜라고 생각하지도 않구요. 기껏해야 정말 사소한 메리트죠.
16/12/04 20:08
솔로12년차님은 만약에 솔로12년차님의 어떠한 사유재산에 대해서 타인에 의해 발생한 가치가 매겨질 경우
정부에서 나서서 그것을 솔로12년차님으로부터 빼앗아서 그 가치를 발생시킨 타인에게 주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그게 옳다고 생각하시겠군요? 먼 나라 이웃 나라의 명대사가 떠오르네요. "이 얼마나 끔찍하고 무시무시한 생각이니?" 그야말로 북한에서나 통할 법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계시다는게 정말 충격적이네요.
16/12/04 20:14
자꾸 확대해석해서 비난하지 마세요.
그리고 아이디의 경우 빼앗은 후 가치를 발생시킨 게 아닙니다. 팀명도, 선수 아이디도 기존부터 있었으니까요. 물론, 그럴 가능성이 소수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저 팀명방식으로 아이디를 만들었을 뿐인데 해당 팀명으로 팀이 생기고 거기에 자신이 쓰는 아이디와 동일한 선수가 합류하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겠죠. 그런 경우를 대비해서 신생팀에 의해서 발생하는 경우엔 보상을 한다거나, 아니면 아에 프로팀이 사용하는 형태의 팀명을 아이디로 못 만들게 할 수도 있겠죠. 스타1의 경우 대괄호를 아이디에 쓰지 못하게 됐었는데, 비슷한 형태로 어떤 기호를 쓰지 못하게 한 후 엔트리에 등록된 아이디에 한해서만 사용가능하게 할 수 있겠죠. 다시 말씀드리지만 확대해석하지 마세요. 그것도 충분히 폭력입니다. 제 의견개진과 당신의 의견개진 중 어느쪽이 더 비민주적인 건지 모르겠네요.
16/12/04 20:18
이부분에서 클템이 개인방송에서 말했는데 닉 선점하는거 전혀 문제 없다네요.
자기도 당해봤고 대부분의 선수가 자기닉 안쓴다고. 유머러스하게 살짝 바꿔서 쓰면 되는 거라네요. 물론 해설이 정답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영향력 있을거라 보네요.
16/12/04 20:23
선점에 문제가 있느냐는 또 다른 문제입니다만, 전 선점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선점이란 표현 자체가 본래 본인이 쓰던 것이 아니란 뜻으로 한정해서요.
그리고 클템의 경우 본인이 프로게이머출신이기 때문에 선수 입장으로서 '대처법'을 쓰면 된다고 말한 수준이라 생각해요. 그리고 저도 거기에 동감합니다. 개인적으로 아이디는 별거 아니라고 보고, 그렇기 때문에 별거 아닌 거 정도는 보장해주자고 말하고 있는거라.
16/12/04 20:51
왜 그 별거 아닌걸 굳이 뺏어가며 보장해줘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별거 아닌 정도면 그냥 다른 닉 쓰면 되잖아요. 도금권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프로게이머 닉을 가진 사람이 다른 아이디로 바꿨을 시에 해당 프로만 그 닉으로 닉변할수 있는? 사실 실제로 도입하기는 어려운 방법이라 보지만 그정도까진 납득이 될거같네요.
16/12/04 21:02
선점문제를 그렇게 한정하면 안될것 같네요. 울프 프레이 크라운 스코어 샤이등 많은 선수들 아이디가 별다른 의도없이 선점되기 쉬운 아이디들입니다. 이걸 프로선수니까 달라고 한다면 먼저 쓰던사람은 억울하죠.
16/12/04 21:03
악의를 가진 선점도 물론 존재하지만 그걸 라이엇에서 일일히 다 가려낼 수 있을까요?
그걸 다 가려내려다가 억울한 피해자가 발생할 가능성은 전혀 고려하고 계시지 않네요. 그리고 별 거 아닌거 하나부터 보장해주기 시작하면 똑같은 논리로 더 심각한 것도 보장해줄 수 있게 되는겁니다. 왜 본인의 사상이 위험한건지 아직도 모르시는거 보니까 진짜 무서운 분이시네요.
16/12/04 20:19
확대해석이 아니라 솔로12년차님이 사용하고 계신 논리를 그대로 적용시켜 보여드린 것 뿐입니다.
그러니까 보상이든 아이디를 못 만들게 하든 엄연한 권리침해죠. 그것도 엄연히 일반 게이머들의 권리 중 하나인데. 솔로12년차님이 말하신 다른 대안은 애초에 본문이나 본인이 처음 제시한 방안과는 전혀 다른 방향의 보호방법이구요. 뭐 반박을 제대로 못하겠으니까 확대해석 운운하고 슬쩍 방향을 트시는거 보니까 본인의 논리에 대해서도 확신이 없으신 분이네요.
16/12/04 20:42
생성제한과 몰수는 다르게 봐야하지 않을까요? 내가 쓰던 아이디를 남이 가져간다면 피해를 보았다고 할만한 상황이지만 생성제한이라면 아이디 만들때 중복문제로 흔히 있는 일이니까요.
16/12/04 21:00
본질은 같으니까요. 생성제한의 이유가 유저들 전체간의 중복문제 때문이라면 운영 상의 문제라고 할 수 있겠지만
고작 프로들의 아이디 보호를 위해서라면 그건 일반 유저들에 대한 권리침해가 맞죠. 더더군다나 본문이나 솔로12년차님이 처음에 주장한건 확실히 몰수 가 맞구요.
16/12/04 23:54
프로게이머 아이디 따라하는것에 대해, 그게 사유재산이라고 할 수 있을 가능성이 거의 없습니다. 내가 먼저 쓰던 아이디를 우연히 프로게이머가 같은 아이디를 써서 가치가 생겼다면 모르되, skt t1 faker 이런 아이디를 페이커 선수가 프로게이머 하기 전부터 썼을 리는 없죠. 특정 아이디에 가치란게 있다면, 그 아이디의 가치를 만드는데 프로게이머의 기여는 100에, 그 아이디를 선점한 사람의 기여는 0에 가깝습니다. 그런데도 어떻게 그렇게 자신에 차서 그 이득이 자기 꺼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따라한 아이디를 따라한 사람의 사유재산이라 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지만, 사유재산이라 하더라도 그게 절대로 침해되면 안되는 것은 아닙니다. 공익이 충분하다면 어느정도는 양보될 수 있는겁니다. 당장 세금만 해도 고소득자일수록 많이 내는데요? 롤 아이디가지고 북한이 나올 정도면, 연봉 1억밖에 안되는데도 소득세 38% 떼는 우리나라에서 어떻게 살고 계신지요. 이름이야 기본적으로는 자유지만, 이렇게 대놓고 따라하고 땡깡놓고 그러면 법적으로도 저촉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호명을 따라하는 경우는 보나 마나고, 이거랑 좀 더 비슷한 인터넷 url을 선점하는 경우도 단지 선점을 하겠다는(알박기 하듯) 고의성이 보인다면 뺐어올 수 있는데요.
16/12/05 00:26
먼저 Cogito 님에게도 똑같이 말해주고 싶네요.
Cogito님은 만약에 Cogito님의 어떠한 사유재산에 대해서 타인에 의해 발생한 가치가 매겨질 경우 정부에서 나서서 그것을 Cogito님으로부터 빼앗아서 그 가치를 발생시킨 타인에게 주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그게 옳다고 생각하시겠군요? 먼 나라 이웃 나라의 명대사가 떠오르네요. "이 얼마나 끔찍하고 무시무시한 생각이니?" 그야말로 북한에서나 통할 법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계시다는게 정말 충격적이네요. "skt t1 faker 이런 아이디를 페이커 선수가 프로게이머 하기 전부터 썼을 리는 없죠" 이렇게 단정짓는게 위험하다는 겁니다. 정말로 억울한 피해자가 생기지 않을거라고 어떻게 확신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아이디에 가치를 만드는데 누가 얼마나 기여를 했는지는 이 문제에서 중요한게 아닙니다. 중요한건 결국 그 아이디의 소유권이 누구에게 있느냐죠. 내가 타인의 재산에 가치를 만드는데 기여했다고 그 재산의 소유권을 주장한다? 정말 이게 어떻게 논란이 되는지 신기할 정도로 황당한 논리고 매우 위험하고 끔찍한 논리네요. 그리고 이게 어떻게 세금이랑 같나요? 세금은 국민의 의무지만 아이디가 개인의 의무인가요? 그냥 개인이 만든 개인의 소유물이죠. 또 법 운운하신건 오히려 제 논리를 뒷받침하는건데요? 고의성이 보이면 법적 절차를 통해서 되찾아오지, 정부에서 뺏어다 주지 않습니다. 게이머든 구단이든 정말 억울한 상황이 생기면 정당한 절차를 통해서 해결하면 되는겁니다. 그걸 왜 라이엇에서 강제로 해결해주나요? 솔로12년차 님도 그렇고 Cogito 님도 그렇고 좀 자유와 권리에 대해서 기본적인 공부 정도는 좀 하고 와서 토론했으면 좋겠네요.
16/12/05 00:42
세금이야 국민의 의무인데 납세하는 양의 차이가 엄청나죠? 왜 가난한 사람은 조금내고 많이 버는 사람은 많이 걷는데요? 종부세는 갑자기 왜 생겼어요? 개인 재산이라고 하더라도 그게 사회적 맥락이 있는거고 무조건 불가침은 아니라고요... 노예제도 역시 이전에 노예를 돈 주고 샀는데, 갑자기 해방하면 노예 구매자들은 그 손해를 어쩔건데요?
좀 더 쓸랬는데 솔직히 더 써도 알아 듣기나 할지 모르겠네요. 무슨 고딩도 안되는 수준의 지식으로 유세 떨 생각 마시고 본인 주제를 좀 아세요. 토론은 무슨..
16/12/05 00:52
황당하네요. 논점을 전혀 이탈해서 말씀하시는 주제에 무슨 헛소리를 그렇게 지껄이시는지 크크크크크
그러니까 지금 말씀하시는거랑 라이엇이 프로랑 동일한 아이디를 일반 유저에게서 "강탈"해서 프로에게 줘야된다는 본문의 주장이 도대체 무슨 관계가 있다는건지 설명 좀 해주실래요? "의무"와 "소유물"의 차이점도 모르세요? 초등학교는 나오셧어요? 사회적 맥락이 있다는건 알죠 당연히. 근데 그게 게임 아이디랑 무슨 상관인데요 대체? 누가 불가침이라 했나요? 제가 분명히 전 댓글에 썼는데요? "게이머든 구단이든 정말 억울한 상황이 생기면 정당한 절차를 통해서 해결하면 되는겁니다." 라구요. 정부에서 사유재산을 강탈해선 안된다 + 라이엇에서 일반 유저의 아이디를 강탈해선 안된다. 이 두가지에서 어떻게 하면 불가침이라는 결론이 도출되시는지 진심으로 Cogito 님의 뇌구조가 궁금해지네요. Cogito 님의 뇌에는 적법한 절차 라는 개념은 아예 존재하지 않나봐요? 노예제도요? 이젠 별의별 헛소리가 다 나오네요 크크크크 지금 인권유린의 절정인 노예제도와 게임아이디를 비교하시는거에요? 혹시 난독증이세요? 한글부터 배우고 오셔야겠어요^^ 아니면 제 댓글 좀 똑바로 읽고 반박하세요. 솔직히 본인도 방금 욱해서 댓글 달긴 달았는데 본인 논리가 심각하게 빈약하고 수준 낮은거 본인도 자각하고 계시죠?
16/12/04 22:01
적어도 사칭 문제는 거의 없다고 봐야죠. df 위치만으로도 대리 판독이 가능한 롤판에서 언랭이 프로를 사칭한다구요? 피쟐에선 닉네임과 아이디 말곤 진위여부를 파악하기가 힘들지만 롤에선 무궁무진합니다.
그리고 한마디로 이렇게 반발이 심한 것도 이 글의 포인트가 [강제로 회수]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아이디어처럼 추가적인 팀 마크를 부여하거나 클럽에 팀 표시를 하자고만 이리 반발이 안 크죠. 왜 남의 것을 함부로 뺏으려하는지.. 아마 지금 일어난 상황이 황당하고 피넛이 불쌍해보여서 강제성 이야기를 꺼낸거 같은데 강제란 이야긴 함부로 꺼내는거 아닙니다.
16/12/05 11:41
'해당 아이디의 '가치'가 프로게이머와 프로팀에 의해 발생했다고 보는 만큼 아이디를 찾아주는 것이 특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라는 댓글이 있었는데
특혜 맞습니다. 이승엽 선수 홈런 신기록 세웠을때 홈런볼 주은 사람에게 '이 공의 가치는 삼성 구단과 이승엽 선수에 의해 발생했으므로 구단에 반납해주십시오' 라고 하면 그건 구단의 횡포라는 생각 안드십니까? 물론 구단에서 적절한 보상을 제시하고, 주은 사람이 합의를 해서 반납을 하면 문제가 없겠고 보상 요구하지 않고 구단이나 이승엽 선수에게 주는 행위도 칭찬 받을만한 일이지만 '그 공은 이승엽 선수에게도 중요한 공이니 돌려줘야 맞다!'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면 저는 더 이해가 안 갈것 같군요. 라이엇이 [SKT]MARIN 처럼 프로 아이디를 만들어 주는 것은 찬성할수 있지만 이미 있는 아이디를 반납받아서 프로에게 돌려주자는 의견은 찬성 못하겠네요.
16/12/05 15:59
이 따위 발상이란 단어를 쓸 수 있을만큼 글쓴분이나 동조하시는 분들의 논리가 문제가 많으니까요. 세상에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이런 논리가 나오는 것도, 이 글이 논란이 될 수 있다는 것도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통탄할 일이지요.
16/12/05 16:10
진짜 할 말이 없는 댓글이네요 논리가 문제가 있으면 그 논리에 문제를 제시하시면되는겁니다
굳이 이런 사람 기분 나쁜 단어를 안 써도 말이 안 통하는 주제도 아니구요 꼭 그렇게 사람 기분을 나쁘게하는 단어를 조합해야만 의견을 제시할수있는 분입니까 안녕사랑아님은 ?
16/12/05 16:18
이미 본문의 논리에 대한 문제는 다수의 사람들이 여러차례 제시하였습니다. 몇번이고 말하지만 본문의 논리는 다른게 아니라 틀린 겁니다. 자꾸 다른 생각이니 뭐니 하면서 물타기 하지 마세요.
그런데 황제의마린 님이나 기타 동조하는 분들은 본인들의 논리가 얼마나 위험하고 잘못된 것인지 깨닫고 인정하시기는 커녕 반대측의 태도나 지적하고 계시지요. 반박이랍시고 내놓는 논리들은 빈약하고 논점을 일탈하고 있구요. 저도 정중한 단어만으로도 토론이 성립되는 상식인들에게는 그에 걸맞는 대접을 해드립니다. 본인들의 문제점 부터 자각하시길 바랍니다. 왜 저말고도 많은 분들이 이렇게 격렬하게 반발하는지 생각 좀 해보세요.
16/12/05 16:25
도대체 제가 무슨 빈약한 반박 논리를 내놨죠 ?
전 찬성의 댓글도 반대의 댓글도 여러 의견들을 존중하기 때문에 이런 저런 댓글들도 일리가 있는 말이구나싶어서 그냥 읽고 넘겼을뿐입니다 도대체 제가 무슨 비 상식적인 단어를 적었길래 이런 대접을 받아야합니까 ? 그냥 기가 차네요
16/12/05 16:27
아니 제가 쓴 글에 반대의사를 표하고 싶으시면 그냥 정중하게 하셔도됩니다
전 이 글을 쓸때 정답이 없는 문제라고 생각했고 사람마다 가치가 다르다는 부분을 인지했기 때문에 어느정도 반박이나 찬성이 나뉠수도있겠구나..?정도로 생각했는데 제 논리가 위험하다고 생각하시면 이런 이런 이유로 이 글은 위험합니다!정도만해도 알아듣습니다 굳이 그렇게 사람을 기분 나쁜 단어들을 조합해서 본인의 의견을 표출하지않아도요.
16/12/05 16:30
아니면 프로선수들은 따로 팀명을 표시하게끔해서 그 어떤 닉을 적어도 중복이 안되게끔하는 방법도 괜찮을꺼같네요
[SKT T1]Faker 이런식으로.. 제 마지막 글에 대한 내용입니다 위에 내용이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릴수도있기 때문에 저런 내용을 글 마지막에 추가한것이구요 이 내용조차 상식이없는 내용입니까 ? 제목에 강제가 들어간 부분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 부분만 지적을하시면되는겁니다 전 제가 똑똑한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논리적으로 반박의 표현을 담아내는 의견이면 충분히 존중하고 그 의견에 대해 생각을해봅니다
16/12/05 16:42
분명 제 첫 댓글은 충분히 정중했습니다만? 그리고 당연히 애초에 그 마지막 내용만 주장하셨더라면 이렇게까지 반발이 심하진 않았겠지요. 본인 주장의 핵심이 그게 아니니까 사람들이 반발하는거란걸 아직도 모르시네요. 이거야 원 대화가 통해야지.
뭐 아직도 이 문제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하시는걸 보니 대화가 통할 리가 없네요. 뭘 존중하고 뭘 생각하신단건지 쯧쯧. 이만 시간낭비는 그만두겠습니다.
16/12/05 16:52
첫 댓글이 존중하면 저한테 그렇게 무례하게 댓글을 남겨도됩니까 ?
그건 어느나라 예의죠 ? 주장의 핵심은 첫번째 말이 맞지만 강하게 표출한것도 아니고 뒤에 다른 방법도 적어놨습니다 이거만해야되!라는 뉘앙스로 글을 적지 않았습니다 제가 진짜 어이가없는건 제가 잘못된 의견을 가지고 글을 잘못적었을수도있습니다 이렇게 반박이 많을꺼라고는 생각도 못했거든요 그래서 대부분 유저들이 강제성은 곤란하다 이런 뉘앙스의 의견은 그럴수도있겠구나하고 받아드렸습니다 근데 지금 안녕사랑아님이 남기신 댓글을 보세요 이게 예의가 있고 상대를 존중하는 댓글입니까 ? 이거야 원 대화가 통해야지? 쯧쯧 ? 이건 뭐 저랑 싸우자는 취지의 댓글 아닙니까 ?
16/12/05 16:03
아니.. 제가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수있고 의견이 나뉠수있는거 인정하는편인데요
댓글들이 너무 무례한게 많아서 진짜 화가 날려고하네요 그냥 반대하는 뜻을 펼치시는데 좋게 좋게 이야기하면 될 문제를 그렇게 꼬아서 이야기해야됩니까 ?
16/12/05 16:26
어떤 식으로든 정할 수 있는 문제이고, 그 의견이 지탄받을 정도로 불합리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프로 선수 아이디가 가지는 가치는 프로 선수가 노력해서 만든 것인데 그것에 대한 권리를 충분히 주장할 수 있죠. 상표명에 대한 법률이 만들어진 것도 이유가 있고, 도메인 알박기도 한 때 인터넷의 큰 논쟁거리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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