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9/13 16:52
예전에 허영무 선수 한참 슬럼프 길때 프로리그인가 msl에서 승원좌가 한말이 떠오르네요.
"경기를 못했을 때 주변에서 쏟아지는 조소라든가 비아냥 이런 것들이 허영무 선수의 발목을 굉장히 잡고 있는게 분명합니다. 그런데, 오직 게임의 승리를 위해서 그런 걸 참고 견디라고 '프로'라는 이름을 붙여 주는 겁니다. 예, 그래서 '프로게이머' 에요." 그냥 방송 안키고 했으면 모를까 방송까지 키고 그런거좀 아쉽긴하네요.. 그래도 프로인데..
16/09/13 16:53
벵이야 원래 이번 시즌 내내 시한폭탄 같았던 선수라 딱히 크게 실망은 안하게 되네요. 쌓이고 쌓이다 터질게 터진 느낌이랄까.
그렇다고 해서 고의 트롤을 할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후아.. 이러면 그동안 자기가 그토록 까던 중국 유저랑 뭐가 다릅니까.. 그 이후에 대처도 더 아쉽네요. 이건 사과도 아니죠. 나는 잘못했지만 바드도 원인 제공했다? 바드가 그냥 좀 못한거라면, 본인은 그냥 대놓고 트롤을 했는데요. (애초에 바드도 프로 선수였고). 그냥 같은 팀원들만 불쌍하네요. 그쳐? 별로 기분안나쁘죠? 라는 채팅은 참 크크. 댄등감에 이어서 또 하나의 유행어를 알아서 제공해주네요.
16/09/13 17:09
심지어 저 채팅도 방에서 불편하다난 사람 몇몇 강퇴되고 나서 한 거였죠. 불편하다는 사람들 내쫓고 나서 저런 말 해봐야......
진짜 이런거 보면서 느끼는 건 트위터 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자기가 보기에 주위에 무작정 좋아하는 사람들밖에 없으니까 거기 둘러쌓여서 아무것도 못 보는 건가......
16/09/13 17:20
채팅방 관리자가 했을 겁니다. 문제는 그 채팅방 관리자들이나 팬들 트위터도 올라오는 바람에 논란이 더 커졌어요.. 걔네들 논리도 아이돌 빠순이들 피의 실드랑 똑같은 수준인데다가 한남 운운하는 메갈로 의심되는 인간까지 나와서......
16/09/13 17:52
근데 그 이후에 채팅창에서 다음부터 안그러면 되죠 라고 올라왔는데 뱅 본인이 자기는 성인군자가 아니라 다음에도 이런일 없다고 장담 못한다고 했다고 하는걸 보면. 얘도 딱히 반성의 기미가 전혀 없어보이는것 같긴 하네요.
16/09/13 16:54
뱅이 인벤 싫어하는 건 그동안 하도 사건이 많아서 이해합니다. 하지만 어쨌든 저렇게 대놓고 트롤링한 시점에서 이건 뱅이 잘못한게 맞아요. 예전부터 여러가지 짤방 올라오는 거 보고 멘탈이 약하다는 건 대충 느끼고 있었는데 결국 이런게 터지네요.
14년도에도 부진 + 원딜 인성 논란이 터지더니 이번 짝수해도 어째 패턴이 똑같아지네......그나마 롤드컵 간 걸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하는 건가. 이쯤 되면 SKT 봇듀오는 이번 시즌 끝나고 해외로 진출 할 것 같은 느낌도 드네요. 울프야 예전에 피글렛한테 북미에서 외국 서폿 많이 받냐고 한 채팅 내용이 있는 터라 혹시나 하는 느낌이지만, 뱅은 이런 사건 생기는 걸 보면 이번 시즌 끝나고 해외로 갈 것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그러고 보니 이번에 새로 들어온 SKT 연습생 중에 원딜이 있다고 인벤에서 들었는데......
16/09/13 17:13
결국 피지알에도 올라왔네요. 슼갤이랑 인벤은 거의 터져가고 있더라구요.
여기에 아주부 관리자? 들의 트위터 캡쳐도 올라오던데... 쉽게 끝날것같지가 않습니다. 열등감 사건이 생각나더군요.. 인터뷰에서도 살짝 불안불안했었는데, 해외진출이든 은퇴든 생각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번 롤드컵 블랭크도 블랭크지만 뭔가 팀적 분위기 자체가 조마조마하네요. 코치진들의 역할이 커보입니다.
16/09/13 17:19
얼마 전 웹툰 작가들 존잘이라고 찬양하면서 실드치던 짹짹이가 오버랩 되서, 개인적으로 충격입니다. 그 사건 때도 웹툰 작가들이나 걔네 지지하던 인간들 보면서 짜증 제대로였는데, 설마 이쪽에서 똑같은 모습을 보게 될 줄은 몰랐어요......
16/09/13 17:17
뱅이 방송한이후 트롤한적은 아마 처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게임 기울었다 못이긴다는 챗을 치는건 제법봤어도 아예 트롤링으로 연결한 게임은 거의 못봤거든요. 이 건은 트롤자체보다도 그과정에서 팬들의 지나친감싸기 채팅과 뱅의대처에 더 눈길이 가네요.
16/09/13 17:20
다시보기로 봤는데 멘탈이 나갈만했고, 서렌안쳐서 엄청 짜증났을거같긴해요
엄청 유리했던 게임인데 하루종일 팀원들이 던져주고 서렌은 안치고 특히 바드는 진짜 할 말 없을거 같은데
16/09/13 17:31
논란이 될 발언이라 좀 조심스럽긴한데, 전 저렇게 던지는거랑 (다 진상태에서)트롤링 둘 중 어떤게 나쁘냐면
던지는게 훨씬 더 악질이고 나쁘다고 생각해요 물론, 뱅 선수의 대처는 좋지 않다고 봐요
16/09/13 17:38
점수대가 몇 점이든 간에 못 할 수 있습니다. 알면서도 무리해서 던진다는 것은 결과 내지는 제3자의 시선일 뿐이고요. 성공하면 파인 플레이, 실패하면 던지는 거죠. 그래도 이기기 위해 하는겁니다. 의미는 있는거죠.
근데 일부러 트롤링 하는 것은 뭐죠? 어떠한 의미도 없는 거죠. 애가 백화점 바닥에서 떼 쓰는 것과 뭐가 다른가요? 프로로써 느낌은 안 드네요.
16/09/13 17:41
천상계에서도 10명이 붙으면 그중몇명은 개똥싸는 판이 나올 수도 있는거죠.
바드는 저 판에서 못했을뿐 일부러 겜지려고 던진건 아니었습니다. 뱅의 1인칭시점에선 못마땅하고 던진다고 생각이야 충분히 할 수는 있습니다만 그 생각에서 멈추고 트롤로 연결은 안했어야죠. 바드는 그저 못한것뿐입니다.
16/09/13 19:47
꼬치가 명언을 했죠. "여러분은...."
살다보면 망할때도 있는 건데 그거 가지고 나쁘다고 하는 건 좀 아니죠. 죄질이 같아도 고의와 실수 중에선 고의를 더 악질로 보는데요;;
16/09/13 18:06
16/09/13 18:10
이걸로 보면 바드 실수는 겜에 큰 영향을 안 미친 거 같은데... 어쨌든 크게 유리한 상황까지 갔다고 하면 초반 두꺼비같은 거야 아무래도 좋은 거구요. 트런들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이쪽은 뭘 어쨌기에...
일단 겜을 보고 얘기하고 싶은데 그럴 상황이 아니라서 갑갑하네요;
16/09/13 17:28
저거 아주부 생방으로 보고있었는데, 팀원들이 던지긴 했지만 뱅 선수처럼 고의 트롤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잘못한겁니다.
16/09/13 17:31
이와는 별개로 왜 사람들이 자신도 못지키는 인성을 프로에게 강요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롤같은 게임 좀 해본 사람들이라면 고의트롤까진 아니더라도 AFK나 언쟁같은 경우는 대부분 있을텐데 유독 그 잣대를 프로에게 강요하는지요.. 얼마전 히오스 사인선수건도 그렇고 프로들이 인벤같은 커뮤니티를 싫어하는게 이해되요 프로도 사람이야 사람! 물론 그 행동에 대한 책임은 져야되겠지만 말입니다.
16/09/13 17:46
네 저도 인성 못 지킵니다, 하지만 강요는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롤 팬으로써 좋은 경기를 보고 싶기 때문입니다. 경기 중에 선수가 멘탈 터져서 채팅 욕하고, 뻘궁 쓰고, 탈주하는 그런 경기 보고 싶지 않아요. 뱅 선수가 그랬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방송이잖아요. 모르는 세컨 아뒤로 혼자서 그런 것도 아니고, 적어도 공적인 장소에서는 책임 있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16/09/13 18:03
SNS 논란에서도 반복되는 얘기 같은데, "개인"스트리밍은 "혼자" 방송한다는 의미이지, "혼자 방송하고 혼자 본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그리고 제가 강요하겠다는 것은, "불완전한 사람"으로써 인성 못 지킬 수 있다는 것과는 별개로, 저는 "팬"으로써 "프로"에게 성실하게 경기할 것을 강요하겠다는 의미입니다.
16/09/13 18:22
배준식씨는 프로게이머로 인기를 얻고 이득을 취하는 사람으로서 당연히 더 이슈가되고 더 크게 논란이되는 겁니다.
프로게이머가 아니였다면 이정도의 논란이 없었겠죠. 그리고 롤하면서 고의트롤 AFK 언쟁 한번도 안해본 사람 많습니다.
16/09/13 18:45
롤 시즌2부터 수천판을 해왔는데 정전, 팅김을 제외한 afk없었으며 고의트롤 역시 한 적 없습니다. 또한 말다툼, 언쟁은 있었으나 리폿을 먹을만한 욕설 사용은 한 적도 없으며 그로인한 제제 또한 받은적 없습니다. 물론 99%이상 랭크+노말게임 입니다. 저같은 케이스가 당장 제 주변에만 최소 3~4명은 있는데 본인 생각만으로 섣부른 예단은 자제해주시길
16/09/13 18:22
인간으로써 실수할 수 있고 딱 거기까지는 이해하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지지하지는 못하겠고, 그리고 제가 롤 좋아할 때까지는 계속 강요하겠습니다.
16/09/13 18:46
글쎄요 이것도 시각차이인거 같은데
전 프로 뱅의 공적인 공간은 직업과 관련된 경기장이나 이외 활동하는 곳이라 생각했거든요 말씀대로 스폰서 받으며 업무 연장선으로 방송을 한거라면 공적 장소라 할수있겠네요
16/09/13 19:23
'공개' 방송입니다. 직업 성별 인종 나이 스트리머와의관계 등등 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 않고 누구나 가서 방송을 볼 수 있고 채팅에 참여할 수 있죠. 프로게이머 배준식이 아니라, 동네 롤 잘하는 형 아무개씨가 방송을 했다 하더라도 공적인 장소 맞습니다. (심지어 롤 프로게이머들의 아주부 스트리밍은 금전이 오가는 영리 활동입니다.)
16/09/13 18:53
아주부+협회 그리고 여러 게임단이 상호 협의하에 진행하는 것이 지금의 아주부 스트리밍 아닌가요? 그래서 각 게임단 별로 최소 방송시간도 있는 것 같던데
여기에서 sk텔레콤의 한 선수가 skt네이밍을 단 아이디로 스트리밍을 하고 있었는데 이것이 사적인 개인스트리밍에 가까운 지는 생각해보시면 답이 나올 것 같습니다.
16/09/13 17:59
https://ppt21.com/pb/pb.php?id=recommend&page=3&divpage=1&no=57
[행동가짐 하나하나가 조심스럽고 불편해요. 많은..음..어린이들(웃음)과 대중들이 제 행동을 보고 있다는 생각에 부담감이 많죠. 거기다 개인 시간도 없어요. 연습도 해야되고.. 이게 엄청난 스트레스죠. 어린이들의 장래 희망 1위가 프로게이머인데 걔네는 솔직히 이걸 놀고 먹는 것으로 생각해서 그런거잖아요. 근데 스트레스가 엄청난 일이라는 걸 알아야 할 것 같애요. 시간도 없고 연습도 해야되고.. 거기다 성공률이 엄청 희박하죠. 프로니까. 진짜 성공하려면 정말.. 사명감 같은 게 필요해요.] 2002년... 큰 관계는 없습니다만 배준식 선수가 7살 때 임요환 선수가 했던 인터뷰입니다. '프로게이머'가 지금처럼 당연히 있는 직업으로 대우받기 위해 선배들이 해왔던 노력들... 물론 1세대, 1.5세대 프로게이머들 중에 프로게이머로 데뷔하기 전 배틀넷에서 논란 한 번 없었던 이 들이 있었을까 싶지만서도, 최소한 그들도 '프로'라는 이름을 달고 난 이후에는 본인들이 해왔던 일들을 되풀이하지 않으려는 노력은 했습니다. 때문에 "사람들이 자신도 못지키는 인성을 프로에게 강요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은 간단하죠. "프로"니까요.
16/09/13 18:59
수많은 사람들이 시도 때도 없이 무단횡단을 한다고해서 모든 사람들이 무단횡단을 해도 되는건 아닙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시도 때도 없이 무단횡단을 한다고 해서 무단횡단을 비판하지 말아야 할 이유도 없구요. 그리고 자기가 못지키는 부분이라고 해서 다른 사람이 그걸 못지켰을 때 비판하지 못할 이유도 없습니다. 비판은 누구나 가능합니다. (대신 '자기'는 말과 행동의 모순으로 인해 또 다른 사람들에게 비판을 받겠죠)
16/09/13 21:20
아 크크크 드립이셨군요... 근데 꼬치가 했던 저 말이 참 묘하게도 양쪽에 다 적용되는 말인거 같아서 대댓글 남겼었습니다.
'똥 = 바드가 게임상으로 싼 똥' 또는 '똥 = 뱅의 트롤링' 어떻게든 해석이 가능하네요.
16/09/13 17:46
고의트롤에 무서움을 모르는분들이 있네요 크크
당장 밴픽창 채팅으로인해 사람들이 하는 픽이 바뀌는게 롤인데 오히려 프로니까 더 잘보이겟죠 고의트롤하는게 롤에서 사람 가장 기분 더럽히는 행위가 고의트롤과 다인큐 정치인데 저쪽은 돈받고 져주는구간이니까 더 심할텐데 뭐 이건은 그렇게 넘어갈수있겟는데 문제는 이후 대처겟죠 쓰레기 까면 자기가 쓰레기되는거야 일상이고 자기 방송에서 자기 팬들말만 듣다보면 자기가 한 행동이 전혀 문제없는것처럼 생각될떄 있는데 이래서 인방하는사람들 별로 흐..
16/09/13 17:54
제가 저 방송을 보지 못해서 그런데, 혹시 뱅 선수 편 어느 플레이어가 돈 받았거나, 고의 트롤 했다고 하시는 건지 알 수 있을까요?
바드도 인벤에서 보기로는 프로라고 하던데, 한 번 직접 찾아서 보려고 묻습니다.
16/09/13 17:55
프로게이머나 방송인등등
팬을 가지고있는 직업에 있는 사람들은 뭔 잘못을 해도 쉴드쳐주는 사람들이 넘치고 넘치더군요. 더한 트롤을 해도 쉴드칠 사람은 칩니다.
16/09/13 18:09
이미 파토난 판이긴 했지만 뱅 선수가 확실히 잘못한거죠.
개인적으로는 요즘 인벤 등지에서 스크 까이는거 보자니 동정이 갑니다만... 그와 별개로 선수들은 인벤 안 가는게 좋죠. 거긴 뭐 잘못해도 까는곳이고 안 잘못해도 뇌피셜로 까는 곳이고... 진짜 하이에나들이 따로 없습니다. pgr불판은 애교급
16/09/13 18:26
1. 외국이라 핑이 튀어도 뱅을 만났다고 기뻐하는 시청자들과 열심히 게임을 했지만 못한 트런들
2. 게임을 열심히 하고 스펠체크도 꼼꼼히 하고 갱 올때 마다 원딜을 살려주기 위해 노력했지만 못한 바드 3. 남 욕 한마디도 안하고 묵묵하게 게임한 미드 정글 뱅이 잘못하지 않았으면 누가 잘못한걸까요.. 사실 사과만 깔끔하게 했어도 이렇게 올 거리까진 아닌거 같은데.. 쉴더가 많아서 그런지 대처가 정말........
16/09/13 18:26
하다못해 개인 카톡도 공공성이 인정되는 시대인데, 게임으로 밥벌어먹는 사람이 만인 보라고 틀어놓은 게임방송에서 좋지 못한 모습 보였으면 비난받을만도 하죠.
16/09/13 18:27
뱅 선수가 잘못한것도 있지만 운도 참 없네요. 큰 사건도 아니고 다른 때 같은면 다른 화제에 묻혀서 조용히 넘어갈만한 일인데 롤드컵 전이라 경기도 없고 화제거리도 없는 시점이라서 쓸데없이 더 타오르는것 같네요.
16/09/13 18:34
전 별로 탓하고 싶진 않네요. 이런 거 한번으로 인성 나쁜 걸로 몰아가는 건 아닌 거 같습니다.
누구나 흥분하면 실수 할 수 있는 거니까요. 물론 잘못한건 맞지만요.
16/09/13 18:34
이번일은 실망스럽습니다. 블랭크선수가 빅토르한테 입턴거 보다 뱅선수가 한 짓이 더 질이 나빠보이는데도 쉴드가 많은건 뱅선수가 잘하기 때문이겠죠. skt팬 입장에서 참 보물과도 같은 뱅이지만 쉴드는 어렵겠습니다.
16/09/13 18:38
이런거 보면 진짜 같은팀 페이커님 인성은 대단해요.
같은팀 내 팀원이 그렇게 사고치는 와중에도 항상 최고의 자리에서 한번도 게임 외적인 말이 나온적이 없는 선수..
16/09/13 18:40
초창기 시즌 3 정도에는 초반에 겜터지고 지는 분위기면 그냥 딴아디 돌릴려고 탈주하는 프로들도 많았는데.. 개인적으로 그렇게 파이어 될 일은 아닌것 같기도 하네요..잘못이라곤 생각하지만 이해는 가는..
16/09/13 18:46
고의 트롤을 해도 쉴드가 가능하다는 건 대체 뱅이나 고의트롤이란 행위가 그들에게 어떤 의미이길래 그러는 걸까요? 혼란하네요 참...
뱅은 소중하니까? 고의트롤은 별거 아니니까? 뭔 생각으로 프로게이머의 트롤을 쉴드칠 수가 있죠?
16/09/13 19:05
다른 프로 게이머들이 성질없어서 욕, 언쟁 자제하고 어떻게든 분쟁 발생 안하도록 묵묵히 게임하는 것이 아니죠.
대처가 많이 아쉽네요.
16/09/13 19:26
이건 또 뭡니까.... 아무리 그래도 고의트롤이라뇨. 화난다고 그러면 됩니까. 그리고 팬이라고 해서 이런 것까지 왜 실드를 치는걸까요. 본인이 잘못한거고 잘못 인정하고 사과하고 마무리하면 될일을 트롤 이후의 대처도 별로고... 아 진짜 참.
방금 채팅 캡쳐를 봤는데.... 아 진짜 답이 없네요. 뭡니까 저 무개념한 채팅은...ㅡㅡ;
16/09/13 19:44
뭐 프로/아마 구분 없이 트롤이면 욕 먹어야죠. 그리고 케스파는 게이머 인성교육 내용에 트롤링 하면 안 된다는 내용 추가해야 겠네요. 선수들은 자기가 수 많은 학생과 선수지망생의 롤모델이란 자각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미 해당 내용을 교육하고 있다면 협회차원에서 경고 정도는 해야될 것 같고요.
16/09/13 20:16
인벤은 그럴만 하다고 봅니다
별개로 트롤은 분명 잘못이지만 저렇게 화제가 될일인가 하면 또 물음표입니다 프로스포츠 선수들 훨씬 악질짓 많이 해도 잘 뛰고 있는거 보면..
16/09/13 22:37
잘 뛰고 있어도 선수 이름 나올때마다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것 똑같습니다.
뭐 이걸로 프로 못할것도 아닌것 같고 다른 선수들도 악질짓하면 화제 되죠 더군다나 인터넷 이용자층을 팬으로 가지고 있는 이스포츠는 더더욱 민감할수 밖에 없죠.
16/09/13 20:21
지금은 롤을 접었지만 패드립을 먹어도 탈주한 사람이 더 잘못했다는 사람들이 있는게 롤이라...(pgr에서도 이런말 많이 하더군요) 그냥 못해서 트롤한거면 할말없는데 아군이 대놓고 던지는데 트롤했다면 과연 뱅에게만 잘못이 있을까 싶긴하네요.
16/09/13 20:32
못한 플레이어들이 대놓고 던진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게임을 못한게 탑 서폿인데 탑은 일본 프로고 뱅 선수 팬이라서 핑 튀는 와중에도 열심히 했고 (그쪽은 트위치 방송중이였다고 합니다...) 서폿 바드는 유럽쪽 프로 선수에 랭겜 빡겜하기로 유명한 엣지 선수하고 듀오 돌리고 있던 분이구요....
16/09/13 20:24
아무리 어찌댔건 프로라면 그것도 SKT같은 명문게임단 소속선수라면 어느정도는 당연히 감당하셔야될
부분이고 프로도 사람이라 빡치고 욱하고 억울할때도 있을런지만 자신이 잘못한 부분을 그런식으로 처리하는거는 쭉 지지해주고 있던 팬분들 마음이나 소속팀 이미지에 안좋게 다가올수 있잖아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슈가 커져 많은사람들한테 심려가 된이상 정중하게 사과를 해야겠죠. 그게 소용이 있던 없던 본인이 트롤한것도 또 그후 경솔하게 대처한것도 잘한건 아니니까 쿨하게 사과하하시고 롤드컵 준비하시는게 마음으로도 더 편하지 않을가 하네요.
16/09/13 20:27
근데 진짜 게임 영상 보시면 뱅이 멘탈 터질만은 합니다. 적팀 탑 뽀삐가 40대정도 박아야 잡을랑말랑하게 커버렸고(20대정도 딜해도 데미지가 아예 안들어감) 적팀 원딜,탑이랑 코어템 1개반차이 나는데다가 서폿은 게임 내내 죽어있습니다.(상황발생전 30분대에 14데스)
그리고 2억제기 밀려있고 적팀한테 바론버프까지 남아있는 상태에요.
16/09/13 20:32
트롤을 실드칠 생각은 없습니다만
그렇다고 커뮤니티의 사람들이 당연히 까도 된다는 생각을 하진 않았으면 좋겠네요. 저는 선을 지키는 비판과 그냥 까는 것 사이에는 넘을 수 없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6/09/13 20:52
뱅이 좀 성격이 센편이긴하죠. 별시덥잖은걸로 까인적이 많아서 인벤에 저런 감정 가질순 있는데 이번일은 잘못한게 맞으니 깔끔하게 사과했으면 하네요.
16/09/13 21:12
이런 것도 쉴드가 되나 역시 갓롤게이머들 크크 단순히 어그로라기엔 비슷한 사안들에서 이런 소리들이 꼬박꼬박 나왔던 기억이 있군요 크
16/09/13 21:19
프로도 트롤하니 저도 게임이 잘 안되면 트롤하며 포기하고 놀아야 겠습니다.
저것이 다음 게임을 이기기 위한 멘탈 관리법이군요. 과연 프로게이머 답습니다.
16/09/13 21:30
욕설한것도 아니고 시어미질좀 한 블랭크는 실력이 없으니까 대차게 까이고 대놓고 트롤링했지만 실력되고 얼굴되는 뱅한테는 실드쳐주는 사람들이 많은걸보니 참 재밌어요
16/09/13 22:23
뱅이 인벤 싫어하는 이유는 백 번 공감하지만
이번 사건에서 태도는 매우 잘못됐다고 봐요. 성숙하지 못하다고 해야하나. 혹자는 20살 언저리의 애들한테 무슨 그리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냐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명색이 프로게이머 타이틀 달고 있는 사람으로써 잘못된 행동은 잘못된거죠. 롤판에서 핵,트롤,욕설을 3대 부정적 요소라고 보는데 프로선수가 그런 짓을 하다니요. 실망이 크네요.
16/09/13 22:58
솔직히 말해서 최연성 감독이였으면 뭐라도 하나 날아갔을 겁니다. 비오는날 먼지털리듯 털리는것 당연하고요.
그나마 엄마같은 최병훈 감독님이기에 좀더 부드러운 대처가 있지 않을까 하지만요
16/09/13 23:40
1. 게임은 못봤지만 대충 어떤 느낌인진 알거 같은데 원딜 입장에서 몹시 빡칠 상황인 것 같습니다.
2. 고의로 대주는 게 아니라 그냥 한타참여를 안한 거라면, 특히 게임이 거의 기울어지고 나서 그런 거라면 서렌누른 거랑 큰 차이는 없다고 봅니다. (여담이지만 전 롤 5천판쯤 한거 같은데 단 한번도 고의쓰로잉은 한적이 없어요. 우물잠수도요.) 3. 그렇지만 프로로서, 특히 방송하면서 그런 모습을 보인 건 잘못이라고 보고, 4. 강퇴하고 우쭈쭈 해주고 우쭈쭈 받고 인벤 통으로 욕하고 이런건... 심각하게 잘못된 거라고 봅니다. 5. 욕먹을 말인진 모르겠지만 [ ] 때문에 팀케미와 선수 멘탈이 박살나고 있는게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수밖에 없네요. p.s : 페이커는 진짜 멘탈갑인 거 같아요. 아니면 아직도 자기 실력이 늘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거나... 어쨌든 대단.
16/09/13 23:50
최근 일련의 사건들을 보면, 철딱서니 없는 사람들이 비호감의 나락으로 뚝 떨어지는 건 잘못 그 자체보다는 오만함에다가 끼리끼리 부대끼는 사후처리가 진짜 문제점인 것 같아요...
페이커 말씀하시니 생각나는데 이영호, 정종현, 장재호, 페이커 등등 정상을 차지한 사람들은 어째 하나같이 구설수도 없네요.
16/09/14 00:07
프로도 실수할수도 있고 빡칠때도 있는 법이죠
근데 그에 따른 책임도 져야 프로죠 실수한걸 인정하고 다시 안하면 되는데 왜 이러나요 뱅선수... 안타깝네요
16/09/14 03:16
그동안 악플다는분들에게 고생한게 지금 이런 문제를 일으키는 순간 날아간다는 의식을 해야하는데 말이죠.
트롤 행위에대해서는 본인스스로 반성을 많이 해야할거 같아요
16/09/14 04:40
고의 트롤이 몇번 있다가 터진것도 아니고, 한번으로 이렇게 논란이 된다는건 그만큼 팬들의 기대가 컸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몇번이라면 인성문제로 볼 수 있겠지만 한번정도는 실수로 봐줄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실망같은건 없네요.
16/09/14 05:30
과연 이문제가 그렇게 크게 문제가 될 건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롤판 계속 봐온 입장에서는 이게 뭐 큰 문제인가 싶을 정도에요. 지금 뱅이 극딜당하는건 afk도 있지만 그것보단 x벤이라는 사이트 비하로 자신들이 욕먹었다는 분노와 아주부 채팅에서 폐쇄적이고 독재적인 채팅이 좀커진거 같아 보입니다. 그리고 수가 많은 skt 팬들의 극성적인 쉴드+안티팬들의 건수 잡았다고 공격하는게 겹쳐져 보이기도 하고요. 롤에서 저거보다 더 큰 사건 사고들이 훨씬 많았었고 흑역사는 더 깊습니다. 막눈-세이보로 시작된 우리나라 흑역사의 스타트를 시작해서 구 삼성 화이트 선수들중 루퍼를 제외하고는 구설수 없는 선수가 없었죠. 데프트-메이코의 미드 달리기 트롤은 또 어떻고요. 건웅의 지역드립 링트럴 통수등등 인도적인 문제에서 더 문제로 볼 수 있는 방향이 더 큰 경우도 있었죠. 임팩트도 북미 시절에 핫샷 점수 떨구겠다고 일부러 트롤을 하고 웃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지금 프로선수들중에 몇몇은 아마시절 패드리퍼로 악명이 높았고 트롤러라고 얘기 듣던 선수도 많았고요. 프레이도 아프리카 방송중에 유머라고 하더라도 다른 팀 프로 선수 자기보다 나이도 많은 선수한테 욕설을 한적 있고요(트레이스) 지금 해설을 하고 있는 클템조차 롤드컵 욕 사건 말고도 롱판다 사건에서 제대로 사과도 하지 않고 감독을 통한 언론 플레이를 한적도 있었고요. 그리고 클템이 미그시절에 아프리카 방송 하면서 채팅창 읽으면서 장애인흉내 나는 정박아다 하면서 채팅창을 이상하게 읽으면서 장애인 비하도 한적이 있죠. 그런데 지금 저기서 몇몇 선수들 뺴고는 지금 평가가 어떤가요? 최고의 선수 세계의 기량 뛰어난 코치 소리들으면서 팬들에게 찬양받고 있습니다. 그냥 인벤이 자신들이 정의라고 생각하면서 극딜하는걸로 밖에 안보여요. 인벤이 이떄까지 보여줬던 모습들이 있으니까요.
16/09/14 09:57
과거는 과거고 현재는 현재죠. 요새는 미지급한 알바비를 동전으로 지급한 것만으로도
갑질논란이 일어나고 욕을 엄청 먹는데 옛날이었으면 남은 임금을 지급해준 것만으로도 양심적인 업주 소리를 들었겠죠. 인벤이 그간 뭔 짓을 했든 뱅이 부당하게 욕을 먹어왔든 다른 전현직 선수들이 무슨 짓을 했었든간에 이번 건은 그냥 뱅이 잘못한 겁니다.
16/09/14 05:43
ccb17이라는 공식 대회에서 했던 트롤링 츄냥이
푸만두가 대회 대리사건 룰루의 평타가 안나가요! 울프의 뱅 디스사건 36세 마린 몬스터 게이밍에서 도수를 엿먹이다가 그냥 프로되고 아 마린하고 사이 안좋구나 정치 잘하는구나 듣는 스위프트 몬스터게이밍이 맞고 도수쪽이 틀리다고 선동질하다가 카서스카너가 나랑 대리 듀오 하던건 뭐냐고 하자마자 바로 잠수탔던 리띤이라는 아이디를 그냥 스위프트로 바꾸고 cj의 최고 정글러라는 소리듣고 중국가서 잘하는 정글러다 마린 이렐리아 사건떄도.. 도인비사건떄도... 이선수의 역사가 다 밝혀져 있는 상태죠. 진짜 저는 스위프트가 몬스터 게이밍 시절에 거짓말하고 정치하던거 생각하면 이선수가 과연 프로할 자격이 있나 싶습니다. 이제 시간이 지나서 다 옛날일이 되었지만 당시 이러고 저러고 팡팡 터져나왔던거 생각하면 그냥 이선수 아직 어리구나 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16/09/14 11:58
예전에는 ~~~ 더한 일도 많았는데 지금 ~~~ 한게 이렇게 욕먹을 일이냐. 하는 논리를 정치 뉴스가 아니라 게임판에서도 보게 되네요.
16/09/14 13:01
대회도 아니고 이미 진 경기를 포기하는 느낌의 트롤도 인성 지적할 정도로 문제인지는 모르겠네요
애초에 시작부터 고의 트롤하면 몰라도 사실상 끝난 경기에서는 그러는 사람은 많을거 같은데 말이죠.
16/09/14 13:14
인벤이든 디씨든 여기든 선수들을 인간으로 대접 안 하던 일부 사람들이 이런 이슈 나올 때에는 프로 운운하니 어느 한 스탠스도 취하기가 싫네요.
제가 보기엔 도긴개긴입니다.
16/09/14 13:52
겜안봐서 조심스럽지만 본문의 1.을 보고 하는 말인데,
무슨일이 있어도 절대 역전이 불가능한걸 서렌치는 애 고통받으라고 일부러 낄낄거리며 부결누르는 경우들이 정말 상당히 많습니다. 보통 다인팟들이 그러더라구요. 그런 경우라면 afk하는게 문제가 아니라고 보고, 이 문제 이거 롤에서 진짜 반드시 어떻게든 손을 대야 한다고 보네요. 그런게 아니라면 잘못이 맞음.
16/09/14 15:30
깔끔하게 사과하고 팬들이 쉴드 안쳤으면 쉽게 묻힐 일 같은데..
크지 않은일을 잘못된 대처로 키워버렸네요 ㅜㅜ 뱅도 인벤에 사과하긴 싫었나봅니다 크크
16/09/14 22:46
트롤에 대해서 비판하는건 자유고 그 비판을 무작정 깎아내림으로 생각하는건 과도한 비호죠.
트롤보다 더 심한 대리나 패드립이나 어뷰징을 봐서 굳이 저걸로 인성까지 운운하는건 오버라고 생각해서 별 생각없지만 순수한 롤팬? 들은 충분히 비판할만하다 봅니다
16/09/14 22:54
사실 게임리그는 단순히 게임 잘하는 10대 중후반~20대 초중반인 사람들 모아 대회 치르는 건데 프로의식을 요구한다거나 그런 것도 애초에 무리라 생각하고, 솔직히 스포츠도 아니잖아요
블랭크 때도 그렇고 SKT 코칭스태프는 이런 건에 대해 별로 심각하게 생각하지도 않는 것 같은데 괜히 열내면 손해죠
16/09/15 09:57
축구,야구 대회도 축구,야구 잘하는 20대들 모아 대회치루는거죠. 뱅 쉴드하려고 이스포츠 판을 깎아내리시네. 피의 쉴드에 감탄하고 갑니다.
16/09/15 10:46
쉴드로 읽히나요? 좀 오해가 있게 썼나보네요
뱅이나 SKT 코칭스태프가 몇 달 전 있었던 블랭크 건이나 이 건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고 사과할 생각이 있었다면 그럴만한 여유가 충분히 있었는데 넘어간 것만 봐도 e스포츠 종사자들(댓글 읽어보시면 한심한 사례 굉장히 많이 나오죠)은 프로의식 한참 부족하다 생각합니다
16/09/15 11:48
그럼 따로 프로의식이 부족한걸 지적해야 맞는거 아닌가요? '솔직히 스포츠도 아니잖아요' 라는 얘기는 이제까지 이스포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사람들을 생각해 봤을때 엄청 화가 나네요. 더군다나 게임사이트에서...
16/09/16 09:03
게임하는 제 모습 한번 돌이켜보면 저 사건 가지고 인성 언급하긴 머 한것 같고.. 몇몇분들은 다른 의견을 얘기할수도 있는건데 쉴드라고 까이고.. 나와 다른 의견이 있다는 것도 좀 받아들이면 좋겠네요. 롤드컵전에 잘 마무리 됐으면 싶네요.
16/09/17 01:37
전 뭐 이게 그리 큰 문제인지 모르겠음.
롤에서 고의트롤이 만연한데 '프로' 라는 이름으로 그걸 제대로 하라는건 잘 모르겠네요. '프로' 라는 이름으로 자꾸 욕하려고 하는데, 다른 종목의 '프로' 선수들 보면, 애초에 프로가 일반인이랑 섞이는 일자체가 별로 없죠. 프로가 일반인이랑 섞여서 같이 게임하는데 진심으로 하라는것도 이상하기도 하고요. 거기에 평소에 트롤, 욕설이 그리 난무하는 게임, 그리고 그걸 즐기는 유저들로 구성된 인벤이 이렇게 한사람의 가끔있는 실수에 대해서, 지나치게 까다롭게 구는건 이해가 안되네요.
16/09/17 10:50
그러게 말입니다. 엣지 선수는 저렇게 서렌안쳐준다고 트롤하는 트롤러 만나도 조용히 계속 게임했는데 말이죠.
그리고 실수라고 포장하지 마세요. 본인이 잘못했다고 생각도 안하는데 실수는 무슨 실수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