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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13 21:15
법사 신 카드도 꽤나 좋아보입니다. 능력치만 보면 7코를 훨씬 상회하는 데다가, 템법 자체가 강력해서 한 장 정도 넣으면 기대값이 꽤나 높아 보이더군요.
더군다나 5코 하수인들 능력치가 좋은 편이고, 격려 하수인이 많아 후반부 활용도도 좋아보입니다. 제일 좋은건 고서에서 나오는 거겠지만요.
16/08/13 21:25
법사 카드를 안 썼군요. 카드 자체 성능이 좋은데 템포법사가 안 좋아서 쓰기 어려운 카드입니다. 카드 자체는 무지하게 좋습니다. 소환사 대신 이 카드를 넣은 템법을 굴리면서 든 생각은 묘한 뒷심이 상겼다는 것입니다. 이 카드 하나로 방밀전사전과 용템포전사전이 할만해졌습니다. 대신 어그로술사와 위니에 약해서 템포법사 자체를 굴리기는 어려울듯합니다.
16/08/13 22:06
포텐셜이 높습니다. 사제1코 주문이 필드 유지에 도움이 된다면 요그사제도 고려해볼법 합니다만 어렵죠 허허. 사제는 이번모험모드말고 다음을 기약해야 할듯 합니다.
16/08/13 22:17
생각보다 패도 안말립니다. 잘풀릴땐 엄청 잘풀리는데 안풀려도 위니만큼 필드유지는 해서 조금 더 연구해볼 덱인 거 같습니다.
16/08/13 22:17
위니류는 앞으로 술사전 정말 힘들겁니다. 차원문보자마자 저 생각했었고 랭겜에서도 실제로 그렇게 되더군요. 메타변화에 따라 카드위상은 달라지겠지만 현 메타에서는 아주 쓸만한 카드입니다.
버리는 흑마는 저 혼자 첫날 카드얻자마자 이래저래 궁리하며 덱 짜서 돌려봤는데 등급이 3개나 떨어졌습니다.-_-; 식기골렘이 핸드에 있어도 안버려집니다. 몇번을 해도... 영불을 던져도, 써큐버스를 내도 정말 속상하게 안버리더라고요. 승질나서 기존위니흑마를 좀 돌리다가 상대로 만났는데 1턴 화임 2턴 써큐버스로 식기골렘을 버리니까 게임이 끝나더군요. 되기만 하면 미친 템포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만... 저는 아직 회의적입니다. 그냥 위니보다 안정적이지 못해서요. 법사 차원문을 기존의 리노법사덱에다가 한장 넣어봤는데 이게 은근히 꿀입니다. 필드를 잡힌 상태여도 필드를 다시 찾아올 수 있게 해주기도하고, 뒷심카드가 되어주기도 합니다. 다만 현재 1234메타에서 리노법사자체가 고티어는 아닌지라 고승률을 기록하지는 못하겠더군요. 하지만 가능성은 있어보입니다. 저 개인적으론 버리기흑마덱은 삭제했는데 차원문 넣은 리노법사는 아직 지우지 않았습니다. 전사의 왕을 지켜라 + 고무덱은 몇번 돌려보고 바로 지웠는데 이 콤보는 전사컨셉과 너무 안맞습니다. 프로들은 어떻게 생각할 지 모르겠어서 두고봐야겠습니다만 지금 카드들만 가지고는 어려울거 같습니다.
16/08/13 22:21
위니는 술사 절대 못이깁니다. 특히 저같이 컨트롤 술사 굴리는 사람한테는 더 못이깁니다. 술사가 너무 효율좋은 교환을 해요.
버리기흑마는 누군가 정제된 덱리스트를 완성해 줄듯 합니다. 그만한 가치가 있고요. 앞서 말했듯 불의땅 차원문 자체의 성능은 매우 준수합니다. 단지 그에 맞는 덱을 만나지 못해서 묻혀있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사는 실상 카드를 못받았다고 봅니다. 대신 저 왕을 지켜라는 요그가 써주면 정말 좋은 카드더라고요.
16/08/13 22:28
기존 위니덱은 그래도 술사전에 비집고 들어갈 틈이 있었다고 보는데(광역기의 과부하) 차원문이 나오면서 그 틈마저 없어져버렸죠. 절대라는 말은 못하겠지만 현재로선 술사가 위니전 100판하면 10판 안쪽으로 질것 같은 매치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덧붙여서 헌트리스는 제 생각보다 더 제 구실을 못하고 있더군요. 요그냥꾼들이 계속 시도하고 있는것 같긴한데... 이 덱은 한계가 명확한 게 게임을 풀어나가기 위해서는 콤보카드들이 몇개씩이나 필요하죠. 실탄장전, 헌트리스, 그리고 덫들... 필요한 카드가 많다는 건 곧 제약이 많다는 말과 다름없죠. 좀 답답한 덱이 아닌가 합니다.
16/08/13 22:40
일단 지난번의 파마맨도 원 의도가 '성기사 비밀 한 번 써봐 생각보다 괜찮아'라고 생각하는터라 여사냥꾼 안나와도 비밀 쓰는 것 만으로도 생각보단 괜찮게 굴러가더라고요. 이 덱에 좀 더 필요한 게 있다면 덱 회전을 위한 드로우 수단이 좀 더 나와야한다고 보는데...아마 이런 쪽으로 덱이 수정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16/08/13 22:43
헌트리스를 좋은카드라고 평가하는 것을 보고 사실 꽤나 놀랐습니다. 불의땅 차원문이 좋은 덱을 못만났다고 생각한 거랑 달리 얘는 냥꾼한테 그리 좋은 카드가 아니라고 생각했거든요. 얘를 채용하려면 비밀을 무지하게 많이 채용하고 드로우도 뒷받침 되줘야하는데 냥꾼한테 두가지를 다 바라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했거든요
16/08/13 22:55
좋은카드까지는 아니더라도 밸런스는 잘 잡힌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게임하는 입장에선 밸런스 잡힌 카드를 원하는 게 아니라 사기기술을 원하지만요.
여튼 냥꾼 비밀은 다른 두 비밀과는 다르게 소환계열도 많아서 필드를 어느정도 잡아주기도 해서 성기사가 비밀만 잔뜩 잡은 거랑은 좀 다른 상황이 나오긴 합니다. 거기까지라는게 좀 아쉬운 점이긴 하지만요. 실탄장전보다는 좀 더 직접 드로우 수단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아직까지는 재미는 보장한다는 점에선 예능덱으로 생각하고요.
16/08/14 11:34
그 자체는 좋은 카드같아요.
근데 기존 덱에 채용할 자리는 없고 안 쓰이던 새로운 덱을 쓰이게 하려면 좋은 카드가 아니라 사기급 카드가 필요하다는게 문제죠.
16/08/13 22:20
카라잔초기라 여러가지 시도를 보는 재미가 있는거 같습니다.
세비즈 진화술사도 잠깐 봤는데 비전장인,식당거미,네루비안예언자같은 코스트대비 진화기대값 좋은카드들로 채워넣은 덱이더군요. 하지만 단점이 너무 명확해서 필드밀리면 너무노답.
16/08/13 22:24
냥꾼 비밀맨은
실탄장전까지 같이 써야 효윤이 좋은데 역시나 패가 좀 꼬이는 느낌입니다 부드럽게 운용할 방법을 연구해봐야 할것 같아요 미드냥외에 처음으로 다른컵셉냥인데 한번 해볼만한 가치를 찾으려고 노력중입니다 그건그렇고 매 지구마다 이런글 있으면 좋겠어요^ ^
16/08/13 22:45
앞서 적었지만 비밀맨은 냥꾼 한테 그리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연구할 가치도 솔직히 미지수인게 차라리 인자한 할머니 넣고 필드싸움하는 느조스냥꾼이 훨씬 쌜 거 같거든요
16/08/13 23:52
덫냥 인벤참고해서 실탄빼고
고코 사바나2 야벤져스2 요그사론1 넣고 5코진 비룡2 그외는 비밀 주구장창넣으니까 대박 잘돌아가네요 제가 있는티어에서는 다들처음보는지 덫 두세개 걸리니 어버버하다가 게임 터지는경우도 있네요 덱은http://m.inven.co.kr/hs/deck/new/detail.php?idx=17703 참고했습니다
16/08/13 22:24
불땅차는 결국엔 쓰일거라고 생각합니다. 미드냥도 야부 무겁다 무겁다 하더니 쓰거든요. 어차피 그자리에 뭘넣어도 질땐지고 이길땐이기는 슈퍼 운빨 템법특성상 충분히 돌아가더라구요
16/08/13 22:47
쓰이긴하지만 불의땅 차원문을 넣은 템법이 좋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만약 쓸거면 로닌이나 라그, 안선생님 등 뒷심을 더 강하게 주는 컨셉으로 가야 효과적일듯 합니다.
16/08/13 22:58
당장 오늘 프로게이머들도 넣고 아예 불땅차를 뒷심으로 쓰더군요. 라그는 불땅차로 하나끊고 8턴에 바로 나갈수있어서 넣을만한데 로닌 안선생은 정말 연계되는게 하나도 없어서 못쓸것 같아요
16/08/13 22:30
안 그래도 혼소차는 사기라는 말 많네요. 저도 술사를 많이 해본 입장이지만 감이 안 잡혔는데 (안 좋을 거라는 생각은 안 했습니다만)
3코에 2과부하 2~3데미지 광역기라는 번개 폭풍을 생각하면 2코 광역 1데미지에 1코 하수인 소환이면 땡큐죠. 번개 폭풍과 달리 초반에 마음껏 쓸 수 있다는 점이 메리트입니다. 그런데 또 술사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게 아닌가 싶어서 대놓고 밸런스는 멀리 가겠구나 싶네요.
16/08/13 22:49
저야 클린하게 음 컨트롤 술사가 한결 편해지겠어 좋아좋아~ 하는 사람이지만 대부분은 '이걸로 필드잡으면서 명치 달려야지' 생각을 할까봐 두렵습니다. 어그로쓰랄에 채용될 거 같은데. 제발 양심좀 가지고......
16/08/13 22:37
빠뜨린 게 있어서 좀 더 써보면 야수드루는 벌써부터 조짐이 이상합니다.
2/2까마귀가 1턴에 필드에 나와서 제압이 안되면 2턴에 이샤라즈의 징표를 먹고 4/4로 변신을 하죠. 이 콤보 어려울거라고 봤는데 저만 어렵고 다른분들은 잘 하시더군요. 그게 아니더라도 3코 화염의 드루이드에다 발라도 4/7짜리 하수인이 나와버려서 야수들의 어그로가 어마어마해졌습니다. 아직 문제의 그 6코 카드는 나오지도 않았는데 제 생각보다 더 쓸만하더군요. 오늘 돌리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드루는 오리지널때부터 단 한번도 약했던 적이 없는데 드루가 또...
16/08/13 22:52
야수드루이드는 상대해 본 경험도, 해본 경험도 없어서 적지를 못했는데 프로들 방송하는 거 보면 벌써부터 조짐이 심상치 않다고들 하더군요. 아마 차기 1티어덱이 될 거 같습니다.
16/08/13 22:50
일반 유저분들이야 그렇다치고 프로들도 별로라고 하는 분들이 꽤 있는거 보고 놀랐습니다. 미드술사나 컨트롤술사로 5급언저리만 달성해보거나 대회 연습을 할 정도면 저 카드가 얼마나 효율좋은 카드인지 알 수 있을텐데요.
16/08/13 23:24
술사 차원문은 카드 자체는 좋으나, 어그로술사나 미드술사는 기존보다 필드장악력이 강해져서, 할라질 술사는 훨씬 더 고급의 광역기가 이미 네장이나 있어서 기존 술사 덱에 어울리는 카드가 아니라 비집고 들어갈 공간이 없을 것이다라고 댓글 달았었는데 제가 아만보였네요 크크크
16/08/14 00:14
만찬의 사제는 헌트리스랑 똑같은 이유로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사제도 냥꾼과 똑같이 드로우가 넉넉한 직업이 아니거든요...
16/08/14 10:11
북녁골 드로우는 전형적인 '이기고 있을때만 좋은' 수단이라
사제가 다른 드로우수단이 없어서 울면서 쓰는거지 다른거 있었으면 절대 안쓸 카드죠... 북녁골같이 나쁜 드로우수단만 있다는게 사제가 드로우가 약하다는 증거입니다.
16/08/14 00:23
사제는 수동적인데다 드로우도 힘들고 필드 컨트롤도 약하고 무엇보다 킬각을 못잡죠.
현재 메타와 가장 안좋은 상성을 전부 갖고 있습니다.
16/08/14 00:37
버리는 흑마 써주신대로 기무기훈님이 쓰시는 덱이 젤 잘 굴러가더군요 패 잘 풀리면 어마어마한 위력을 보여주고 안풀리면 여지없이 망하긴 하는데...포텐 있는 거 같습니다 멀리건과 버리는 운용이 좀 매끄러워 지면 2티어 이상 볼 거 같긴 한데...말체 임프가 이 삐걱거림을 해결해줄지 기대가 됩니당
16/08/14 00:50
버리는 흑마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어서 1티어덱은 못 할거 같네요
영불 둠가드 사서 서큐가 영불 둠가드 사서 서큐를 버리면 그 게임은 못이깁니다(...)
16/08/14 01:50
저는 느조스힐기사가 아닌, 제가 짠 버티면서 힐+뒷심 기사로 돌리는데
상아색 나이트 좋다고 느꼈습니다. 상황에 맞는 주문을 뽑고, 확정적으로 힐을 하는게 꽤나 괜찮더군요.
16/08/14 03:59
전 느조스힐기사에서 신축 대신 넣어봤는데 만족중입니다. 쓰다가 괜찮아서 한장 더 늘렸어요. 포인트는 3가지였습니다.
1. 신축은 힐+드로우지만 해당 턴에 거의 할 수 있는게 없어서 필드가 계속 말리는데 상나는 4코가 남아서 할게 많고 필드에도 4/4가 남습니다. 2. 생각보다 힐량이 괜찮고 집히는 카드가 좋습니다. 비밀 잡을 일은 거의 없고 6코 응격이나 경기장입장, 신성화, 왕축, 평등 같은 좋은 카드들 잘 잡히더군요. 무가옳도 그냥 10힐이라고 생각하고 집으니 괜찮았구요. 3. 힐기사는 상대방의 플레이에 맞춰가는 수동적 플레이를 할때가 많은데 상나가 덱의 유연성을 많이 올려줍니다. 핸드에 딱히 낼게 없을 때 적절한 하수인+힐+주문발견은 정말 편하더라구요. 제 경험상으로는 제 힐기사에서 최소 한자리 정도는 당분간 유지할듯 합니다.
16/08/14 18:24
무가옳 뽑으면 어쩌나 싶었는데 또 말씀하시는거 보니 그냥 10힐이라고 생각하고 집어도 나쁘지않는건 맞네요 크크
거기다 엘리스스타시커 쓰는 덱이면 전설카드로 바꿔먹을수도 있고...
16/08/14 01:52
만찬의 사제는... 사제가 필드 잡는데 하나도 도움을 못줘서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습니다.
차라리 마나 4개로 '안' 부상당한 검귀 4/7 바닐라를 줬으면 모를까... 아니면 정말 3/6에 죽메로 드로카드라도 줬으면 모르겠습니다만. 컨트롤이건 용사제건 쓰일일 없을 것 같네요. 천정-내열에 쓰일려나... =_=
16/08/14 09:25
버리기 흑마는...게임내내 도박하는 느낌같더군요.그냥 잘 버리길 기도하면서 해야...잘 버리면 사기도 이런 사기가 없는데,잘 못 버리면 손패 마른 위니 흑마입니다.
16/08/14 16:27
우선 버리기 흑마의 경우 3/2 사서가 은근히 꿀같습니다. 어차피 위니야 패마르는건 당연한건데, 이걸 그동안 왜 안썼을까... 란 생각이 들 정도로 몇판 굴려보니 이득보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리고 야수드루의 경우 실바에 라그넣고 좀 무겁게 돌려봤는데 확실히 까마귀의 등장으로 초반 필드를 버티기가 수월해졌습니다. 굳이 급속 안넣고 템포형식으로도 할만한 느낌. 아직 야수드루 핵심카드가 등장하지도 않았는데 얘 나오면 5코에 발드나 호랑이넣고 무시무시한 덱이 하나 나올것 같습니다.
16/08/14 18:26
무소유 흑마같은 경우에 버릴때 시너지가 있는 식기골렘이나 작고사악한창기사, 자락서스의 주먹 같은 카드가 한종류만 더 추가되도 덱이 훨씬 원활하게 풀릴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카드가 한종류만 추가되도 2장이 더 들어가니 그만큼 버리는 것에 대한 시너지가 원활하게 돌아갈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게다가 카라잔세트에 포함된 1/3 버릴때마다 카드뽑는 1코 흑마 하수인도 안나온 상태니 (개인적으론 나온다면 공허방랑자의 자리를 대체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버리는 컨셉으로 짠 덱에 한해서는요.), 버리는 족족 다시 수급하면서 빠르게 명치를 노리는 흑마의 컨셉이 그때쯤 어느정도 틀을 잡고, 다음 확팩쯤에 완성되지않을까 싶네요.
16/08/14 18:21
진짜 어지간하면 재밌는 효과를 가진 카드에 대해선 카드가 안좋든 말든 이의가 있다고 생각하는 입장이고, 게임도 더 다채롭고 재밌게 즐길 수 있어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 1인인데요
모로스는 진짜 왜만들었는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효과가 참신한것도 아니고, 억지로 써보자니 금방금방 잘리고, 소위 말하는 뽕맛이 있는것도 아니고... 정화보다 더 안일한 마인드로 만든 카드가 아닌가 싶어요 요그사론의 위상이 점점 더 올라가는게 정말 재밌습니다. 솔직히 고대신 확장팩 공개될때만 해도 단순한 예능카드로만 취급받고 대회에서는 절~~~대 안쓰인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던 것 같은데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요즘엔 오히려 요그사론이 다른 고대신보다 더 자주 보이는 느낌이에요;; 카라잔세트가 모두 공개되면 컨트롤 컨셉이든 미드레인지 컨셉이든 무조건 요그사론은 들어가지 않을까 싶을정도입니다.
16/08/16 17:49
무소유 흑마 명칭 마음에 드네요.
이거 생각보다 엄청 좋은거 같습니다. 버리는 카드가 페널티대신 스탯이 좋은데, 여기에 식기골렘이나 주먹이 버려지면... 정말 엄청난 사기를 치더군요. 사기 많이 칠 필요도 없고 한두번만 잘쳐도 승패가 많이 기울고, 사기 못쳐도 평범한 위니흑마처럼 진행되고.. 운없이 버리는 카드들만 손에 잡히는게 아니면 굉장히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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