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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6/07/21 17:10:14 |
Name |
캐리건을사랑 |
Subject |
[오버워치] 버스운빨겜 오버워치 캐릭추천 [윈스턴/디바] |
현재 오버워치 56렙 입니다.(정발 첨부터 했는데..) 많이 한 사람들은 보통 100렙이 넘어가니 그렇게 많이 한건 아니지만 근무 외 자투리 시간에 우리들의 친구 나무위키를 통해서 왠만한 캐릭들의 특징 정도는 파악했던거 같습니다.
경쟁전은 10승 2패 58점 입니다... 점수와 승률이 꽤나 좋은 편인데 제가 게임을 잘하는 편은 아닙니다, 아무리 캐릭연습/즐겜이 껴있다고 해도 빠대 승률이 47%인 저에게는 정말 과분하게 높은 점수고... 곧 떨어지겠죠 껄껄
그래도 어느 정도 하다보니 감이 잡히는 게 있어 몇가지 캐릭을 추천 드립니다.
우선 제가 본 경쟁전 특징은
1) 버스기사 역할이 크다
- 롤의 경우 팀원 중 잘하는 사람[버스기사라 칭합니다.]이 있어도 라인전과 포지션이라는 제약 때문에 영향력을 미칠 시간이 필요하거나 기회가 적을 수 있습니다만, 오버워치의 경우 스노우볼과 캐릭 제한이 없기 때문에 버스 기사의 영향력이 매우 큽니다. 그래서 이 에이스들을 어떻게 잘 돕냐에 따라 점수가 결정되는 것 같습니다.
2) 지연과 탱의 희소성이 역시나... 높다
- 야스오와 마이가 롤 전장을 지배했듯이 역시나 오버워치도 신나고 재밌고 폼나는 겐트위한이 판을 칩니다만, 그만큼 지원과 탱을 잘하는 사람이 적습니다. 마치 롤에서 서폿 전문 유저가 차별성으로 높은 티어를 얻을 수 있던 것처럼 오버워치도 지원/돌격 전문 유저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추천하는 캐릭은..
1) 윈스턴
- 짧지만 주무기가 자동 히트에 피도 많고 스킬 구성도 단순한 그야말로 저처럼 손이 저주받은 사람들을 위해 존재하는 영웅입니다.
몇가지 장점을 뽑자면
: 상대편 버스기사가 픽했을 확률이 높은 캐릭들의 카운터[겐위한]
: 높은 기동성
: 상대방 진형붕괴를 쉽게 가능하게 함
2) 디바
- 캐릭이 이쁩니다.
장점은
: 역시나 좋은 기동성
: 윈스턴보다 근딜이 좋아서 소규모 교전이 좋음
제가 생각하는 탱의 덕목은 맵집/적 주요 딜러 전담마크 및 전장이탈/적 전선돌파 및 진형붕괴 어그로 정도인데
윈스턴은 적 한타 진형붕괴에 및 어그로에 특화되어 있으면서 암살자에게 강한 대신 수비형 영웅과 누커에 약점을 보이고
디바는 후방 침투 및 소규모 난전, 이니시에 강하지만 그 외의 역활에서는 윈스턴보다 효율이 약간 떨어진다 생각합니다.
전 보통 수비 상황에서는 윈스턴을, 공격시에는 디바를 주로 합니다.
플레이 방법
1)윈스턴
겐지나 트레이서 등 암살자형 캐릭들이 라인이나 주요 거점에 침입하는거 커트, 후방캐릭이 많다 싶으면 샛길로 돌아서 후방 지원형 캐릭 뒤치기
2)디바
골목과 같이 좁은 길 위주로 훑으면서 상대방과 마주치면 맞딜, 역시 샛길로 돌아서 뒤치기 공격시에는 마지막 도착 구역의 경우 궁이나 바스/토르비온 향해서 필드 펼치고 이니시
3)공통
세미탱은 우리 팀의 메인을 도와주는 역할이다라는 마인드로 게임합니다. 적팀의 날파리들을 파리채로 쫓아주고 우리팀이 공격할때 진형붕괴로 시간을 벌어주는 거지요. 그래서 기본이지만 우리 팀의 상태를 자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캐리를 했든 버스를 탔든 결국 친구들과 싸울때는 점수로 말하니까요 아재전용 캐릭으로 건승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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