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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22 09:06
이게 블코선에서 되는 일인지 아시아 태평양 지부정도까지 가세한건지는 모르겠습니다. 블코 독단이라고 해도 피시방 관련해서 블코가 삽질한게 어제 오늘일도 아니라 방관한것도 문제죠.
16/05/22 09:02
이 정도면 환불 및 보이콧 얘기가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 아닌가요?
만약 이걸 계기로 블리자드 보이콧이 진행된다면, 동참하겠습니다. 저도 오리진 구매자거든요..
16/05/22 09:10
차라리 피시방 추가스킨 없음 이럼 얘네들 장사못하는거 하루이틀이냐 할 수 있는데 이건 오리진 구매자는 구매자대로, 피시방 이용자는 이용자대로 화나게 만들 일이죠.
16/05/22 09:12
일단 반응에 따라서 유연하게 대처 할 수 있는 사항같긴 한데...피씨방 클베때 적용한 사항을 그대로 가지고 가겠다는 의도같은데 좀 관료주의적같긴 하네요. -귀찮으니까 일을 최소한 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갑시다- 같은식으로요. 기왕 귀찮을 거면 그냥 올스킨 해제로 가는게 낫지 않나 싶네요-_-a 어차피 돈으로 사는 것도 아니고.
16/05/22 09:18
피시방 클베때 오리진 스킨 선택되는건도 뭔가 이상하긴 했거든요. 왠지 쎄 하더라니.오리진 스킨 빼고 올스킨 선택 가능 이랬으면 그나마 나았을거 같긴 합니다. 아니 근데 홍보로 미친듯이 돈쓰는게임이 그깟 스킨하나 만들 여력도 없나 싶네요. 형평성 문제라면 아예 빼던가...이도 아니고 저도 아니고.
16/05/22 09:35
근데 사실 오리진 에디션이 한정판도 아니고 언제든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는 물건이라 이게 그렇게까지 화낼일인가 하면... 기분은 나쁘긴 한데 무턱대고 화내기도 애매하긴 하거든요. 오리진 에디션의 혜택이 그것만 있는 것도 아니고요.(사실 저도 오버워치 오리진 에디션 지를까 하는 부분이 하스스톤 뒷면이랑 디아3 메르시 날개 때문이라..) 난 오버워치만 할거니까 그런거 필요없어 라고 하면 어쩔수야 없지만서도... 과금 차별 없는것도 사실 대부분의 피씨방 사장님이 화내셔야 할 부분이 아닌가 싶긴한데요. 일반적으로 이런 과금부분은 사장님들이 감당을 하시니까요. 그리고 보통 이런부분은 블리쟈드 패키지로 과금 하지 않을까..싶기도 하고요. 아니면 블리쟈드쪽에서 그렇게 배려해주면(배려가 아닐지도 모르지만) 해결될 부분 인 것 같은데...여튼 막 화내기에는 좀 생각해봐야 할 부분은 있는 것 같아요.
16/05/22 09:41
아니죠. 우리는 이런 구성으로 제공합니다 하고 예약판매를 했고 패키지까지 팔았는데요. 한정판이 아니니 화낼일이 아니다라는건 좀 이해가 안가는데요. 이런거 실드쳐주면 안되요. 그러니까 우습게 알고 유저를 호구취급 하죠.
16/05/22 09:46
그 유저를 호구취급한다는 거 저는 모르겠거든요. 이번에 오버워치 패스티벌 사전예약건도 그렇고 사람들이 한정마케팅에 너무 취해있는 것 아닌가 싶어요. 저는 사전신청건도 사람들 인원관리 의도가 크다고 봤거든요. 어차피 시연이래봤자 하루이틀 먼저고...이벤트매치는 좀 그렇긴 했습니다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질서정리 차원에서라도 원칙을 지켰으면 했어요. 오히려 사람이 뭘 사려면 직접 모델링도 보고 사는 게 낫다고 미리 시착한다는 의도로 봐도 되지 않을까요? 스킨 쓰려고 계속 피씨방 가는 것도 나름 돈 많이 나가던데요. 그리고 그것도 이번에 패키지 예약판매 할 때 장패드를 준다거나 페스티벌에선 10%할인한다거나 하는 프리미엄도 어느정도 줬잖아요? 발매일 전 까지 환불도 잘해주고요. 사후약방문인 건 있지만 그래도 이정도라도 해주는 데가 있나 싶은데요.
16/05/22 09:51
애초에 서로 생각하는게 다른듯 싶으니 명백히 문제되는 부분만 짚어드리겠습니다. 판매할때 이 스킨은 피시방 스킨으로 제공된다고 명시하지 않았습니다. 이건 그냥 사기행위입니다. 실드 칠 수 없는 부분이죠.
16/05/22 10:09
절대적인 가치가 뭔가요. 돈이죠? 오리진 패키지를 구매하고 피시방에서 게임을 하면 오리진 스킨이 중복됨으로써 이중과금 문제가 발생합니다. PC방에서 하면 패키지 없이도 게임이 가능하다는건 알아요. 미리 알려줬거든요. 근데 PC방에서 하면 오리진 스킨도 쓸 수 있다는건 몰라요. 안 알려줬거든요. 이런 수준의 얘기를 계속 해야하나요?
16/05/22 10:12
피로링 님// 그 이중과금은 보통 피씨방사장들이 부담하지 않아요? 그리고 그런 케이스면 피씨방에선 오리진스킨을 쓸 수 있으니 늦기전에 환불하라고 커뮤니티에 알리는 게 맞는 방향 아닌가요? 이미 충분히 환불할 기회를 주고 있는 회사에게 이런식으로 따지고 드는거 가혹하지 않나요?
16/05/22 10:18
기본요금을 낮추고 유료요금은 피시방 사용자가 부담하는 피시방도 많습니다. 체감상 반반 정도는 되는거 같아요. 그리고 전혀 가혹하지 않습니다. 제가 아무런 감정도 없는 제3자라면 그렇게 적었을 수도 있겠죠. 블리자드 또 뻘짓한다 환불받아라~ 근데 전 블리자드 팬이거든요. 블리자드가 한국에서 예전처럼 흥행했으면 좋겠는데 16년 한화처럼 계속 헛짓거리하는데 화가 안나나요? 개인 팬으로써도 화나고 오리진 구매했고 피시방 이용을 많이 하는 사람으로서도 화나요. 그리고 그걸 얼척없게 실드치는것도 화나구요. 저 개인적인 생각도 아니고 이미 화가난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것도 알려드렸잖아요.
16/05/22 10:26
피로링 님//일단 제가 딱 하나 그 분들을 이해하고 블리쟈드가 잘못했다고 생각하는 지점이 있다면 페스티벌 사전신청자나 오리진 에디션 구입하신 분이나 블리쟈드에서 '당신은 선택받았다'는 암시를 괜히 준 것 하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귀찮은데 괜히 공들여서 홈페이지 등록하고''미리 돈을 줬는데' 뒤늦게 줄 선 사람과 같은 선상에 있다면 화가 날 수 밖에 없죠. 다만 그런 화가 정당한가는 글쎄요. 스스로를 바보로 만드는 것 같은데요. 좋게 봐줘도 블리쟈드가 본의아니게 그런 사람들을 갖고 놀았다는 인상을 주는 거고요.
16/05/22 10:28
네 그래서 님하고는 생각이 다르다고 말씀드렸고 자꾸 그렇게 실드치시니까 명백하게 문제인 부분도 짚어드렸습니다. 계속 그렇게 실드치는게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는것 정도는 말씀드리죠. PGR에서 실드치는거 원투데이본것도 아니고 적당히 끊어야겠네요.
16/05/22 10:31
피로링 님// 명백한 문제라고 말씀하시는거 미국에서 소송걸려고 트집잡는걸로 보이는 것 같아서 계속 말씀드리는거거든요. 단어 선택에서 신중하셨다면 애초에 이렇게 길게 끌것도 없었습니다.
16/05/22 09:19
저한텐 전화위복이 되어버린 상황이네요. 예전에 번들 사이트에서 오리진 할인하던거 예구했었는데, '오베 때 직접 해보고 사도 늦지 않아'라는 생각으로 환불했다가 오베때 해보니 너무 재미있어서 괜히 환불했나 생각했었는데 말이죠.
16/05/22 09:27
디아블로3는 패키지 구매하면 피시방 추가 과금이 없는 구조더군요.
지르면 지를수록 혜택이 줄어든단 소린데.. 무슨 의돈지 모르겠네요. 피시방 순위가 급한가;
16/05/22 09:47
그 스킨을 피시방에서 한번만이라도 하면 계정에 등록 되는건가요??
그게 아니라 그냥 피방에서 할때만 선택 가능이면 이게 그렇게 큰 문제라고 보진 않습니다. 오리진 스킨이 한정판 구성도 아니고 일반판 구매 후 몇년이 지나건 언제든지 오리진 업그레이드로 추가할 수 있는 스킨들인데 피방에서 플레이시 그냥 계정 자체에 등록이면 문제가 되겠지만 그냥 피방에선 선택가능인거라면 별 문제 없어보이네요.
16/05/22 09:56
전 문제라고 보고 이미 오리진 패키지 구매자들도 뿔이 나있는 상황입니다.
http://kr.battle.net/forums/ko/overwatch/4989052/
16/05/22 10:05
여기서 태클걸면 좀 닥치라고 하는 것 같아서 마음은 안좋은데 요즘 고객들 점점 심해지는 것 같아요. 사용 설명서에 안쓰여있었다고 전자레인지에 고양이를 돌리지 않나...
16/05/22 10:12
오리진 구매자인데 별 문제있나 싶습니다.
유저수 확보가 중요한 게임이고 pc방 혜택이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가 많이 나왔던 시점이죠. 이정도 가지고 불매운동이니 보이콧이니 하는건 좀...
16/05/22 10:35
그러니까 어떤 방법이 있을지가 궁금하다는 겁니다.
현실적으로 대다수가 만족할 방법은 없어요. pc방 혜택이 좋을 수록 집에서 하는 유저는 불만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pc방 혜택을 적게 주면 있으나 마나겠죠. 이정도 혜택은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16/05/22 10:38
모든 사람이 불만을 안 가질 방법은 없습니다. 근데 PC방 전용 스킨이 있다고 해서 대다수가 들고 일어날일은 아니죠. 오리진 스킨 제공은 오리진 유저들도 화날일이고 PC방 유저도 화날일입니다. 성의가 없으니까요. 물론 난 화 안나는데 하는 사람에게 넌 왜 화 안내냐고 할 생각은 없습니다.
16/05/22 11:01
그 경우 불만은 가질지언정 커뮤니티가 불탈정도로 난리가 날 문제는 아니었다고 확신할 수 있습니다. 지금 인벤 가보면 그얘기로 밤새도록 불타고 있는데요.
16/05/22 11:23
타게임에서도 과도한 PC방 혜택에 대한 불만은 있고 집유저의 박탈감에대해서 이야기도 나오지만 그게 집단적 불만으로 나온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16/05/22 10:13
예약 구매는 게임 퀄리티나 게임 전반에 관련해서 변동이 있을 수도 있다는 점을 감수하고 구입하는 것 아닌가요?
아직 정식 발매도 안 된 게임이고 소장판 구매가 아니면 바로 환불도 가능할텐데 뭐가 문제인가 싶습니다.
16/05/22 10:20
블리자드 스스로한테는 멍청한 짓인것 같긴 한데 굳이 대노할 일인지도 좀...
이제 가장 현명한 타개책은 사과문과 함께 발매 전 오리진 에디션 구매자 한정으로 사용 가능한 스킨을 주는 정도가 아닐까 싶군요.
16/05/22 10:23
블코가 일을 깔끔하게 처리하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
궁극적으로 이게 블코가 사기라던가, 무슨 책임 운운하는 단계까지 가야 하는가? 라고 생각하냐면... 글쎄요.
16/05/22 10:29
PC방 유저들이 그냥 누구나 다 쓸 수 있는 그런 스킨인걸 알았으면 ,
오리진 패키지를 구매하지 않았을 사람들이 꽤 많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16/05/22 10:33
저도 잘 이해가 안 가는데... 예약구매자들은 일반 구매자들에 비해 더 비싸게 사는 건가요?
그게 아니라면 그냥 좀 더 먼저 주문했다는 충성도에 대해 어느 정도의 보상을 할 것인지는 순수하게 게임사의 정책에 달린 거라고 보고, '통상 일반 유저들보다 고양된 혜택을 주기 마련인 피씨방 유저와 동일한 혜택을 준다'는 정도의 보상이 그렇게 불합리하고 박한 것인지 공감이 잘 안 가네요. 하물며 롤은 피씨방 유저에게는 올챔프라는 혜택을 주기도 하는데.... 예구로 기대했던 보상이 기대에 못미친다면 그냥 환불하고 일반구매하면 되는 일 아닌가 싶네요. 블쟈에서 환불을 안해주는 것도 아니고. 처음에 목돈 내고 시작하는 패키지 게임의 특성 때문인지 과금이나 보상 같은 측면에서 부분유료게임과 비교할 때 이용자들의 착시를 유발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대체로 게임사에 더 억울한 방향으로요.
16/05/22 10:36
아니죠. 그건 앞뒤를 바꾼거죠. '통상 일반 유저들보다 고양된 혜택을 주기 마련인 피씨방 유저와 동일한 혜택을 준다'가 아니라 '피시방 유저들한테 오리진 유저와 동일한 혜택을 준다'가 맞는거죠. 그것도 매우 성의없는 방식으로요. 도대체 무슨 소리입니까 이게.
16/05/22 10:43
가격은 똑같습니다. 물론 불만이면 환불하라고 이야기 할수는 있어요. 근데 왜 그런 멍청한 선택을 했느냐는겁니다. 왜 오리진 유저들한테 불만을 갖게 만드냐고요. 그리고 소장판 구매 유저들은 환불할 방법도 없죠.
16/05/22 11:03
블쟈 입장에서 멍청한 판촉이라는 평가는 내릴 수 있으나, 그것이 부당하게 예구 고객의 권익을 침해하는 정도에 이른다는 본문의 뉘앙스에는 동의하기 어려워서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피씨방의 비중이 더 커서 예구자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더 매출에 유리한 정책이라면 멍청한 판촉이라고 단정할 수 있는지도 의문이구요. 통상 피씨방에는 어떤 식으로든 혜택을 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먼저 테스트해 볼 기회를 주는 것이나 롤의 올챔프 정책도 그 일환이구요. 그런데 그런 '피씨방 특혜정책'이 게임사의 정책판단 문제이듯, 예구 소비자에 대한 보상정책 역시 게임사의 정책판단 문제라는 거죠. '예구자들에게 피씨방과 동일한 혜택을 주는 게 아니라 피씨방에 예구자들과 동일한 혜택을 주는 거다' 라고 설명하셨는데, 그 선후가 그렇게 중요한 건가 싶습니다. 어떤 형태로든 피씨방에 어드밴티지를 줄 거라는 건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범위인 것이고, 그 내용이 예구자들과 같았던 것일 뿐이죠. 윗 댓글에서 "피씨방에서 사용될 스킨을 제공한다"고 공지하지 않은 것이 문제다, 라는 취지로도 말씀하셨는데 게임사 입장에서는 "피씨방에서도 사용할 수 없는 스킨을 제공한다고는 공지한 적 없다" 는 반박이 가능하죠. 결국 예구자가 얼만큼의 특별취급을 받아야 하는 거냐,의 문제인데, 약속한 혜택을 아예 안 주는 거라면 모르되, 약속한 혜택의 가치가 실제로 어느 정도냐, 혹은 어느 정도여야 하느냐는 사람마다 의견이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객관적인 옳고 그름의 문제는 아니라는 거죠. 따라서 댓글 맨 처음에 말씀드렸듯 원칙적으로는 게임사의 정책판단 문제고 개별 예구자가 그에 만족하지 못한다면 환불하면 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환불을 안해준다면 그 역시 문제가 되겠으나 그것도 아니고 말이죠.
16/05/22 11:19
그건 반박이 안됩니다. 아니 그게 아니라고 말한적도 없다는게 어떻게 반박이 되나요. 서비스 제공자가 예구를 반년넘게 팔아놓고 실물 패키지와 소장판을 만장 넘게 팔아먹은 시점에서 정식발매 이틀전에 이야기했는데 그게 아무런 문제가 없다구요?
피시방 혜택을 주는것에 반대를 하는게 아닙니다. 왜 하필이면 오리진 혜택이었냐, 왜 그렇게 성의없고 생각이 없냐는걸 비판하는거죠.
16/05/22 10:50
저도 오리진 팩을 사긴 했습니다만 고급시계 스킨보단 디아나 하스 쪽 혜택을 보고 산 경우라 크게 불만은 없네요.;;;
물론 블리자드의 멍청한 짓이란건 동의 합니다.
16/05/22 10:53
말도 안되는 투정입니다.
애시당초에 예구자들이 뭘 가지고 투정하는지 포인트도 못잡겠습니다. "오리진 스킨을 피시방에서 사용할 수 있다" 라는 건 펙트 같은데 이게 왜 오리진 구매자들이 발끈해야 하는 부분입니까? 1) 나는 예구했는데 예구도 안한 피시방 애들이 오리진 스킨 쓸 수 있어서 배가 아프다 - 이정도 유인책은 있어야 하지 않나요? 2) 피방은 다른 혜택을 따로 만들어서 줘야지, 오리진 혜택 복붙은 성의가 없다 - 패키지 구매 안하고 정작 피방에서 할 사람들은 별 신경 안쓰는 요소 아닙니까?
16/05/22 10:55
그 말도 안되는 투정을 블리자드 홈페이지에서나 심지어 실더들이 대다수인 인벤에서도 불만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가 할 말은 다했다고 생각해서 딱히 할 말이 없네요. 인벤에서도 안나오는 실드(기껏해야 지겹지도 않냐)를 PGR에서 볼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16/05/22 11:05
본인이 생각하시는 바에 커뮤니티마다 여러가지 다른 의견이 나올수 있다는 당연한 사실도 상상을 못하시니 이런 사태 역시 상상을 못하시겠죠...
오버워치: 오리진 에디션 예약특전 정리 •오버워치™ – 영웅 스킨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 트레이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아기 윈스턴 애완동물 •하스스톤® – 카드 뒷면 •디아블로® III – 메르시 날개 •스타크래프트® II – 게임 내 초상화 위 상황에서 피시방 유저들이 오버워치 스킨 외에 기타 블리자드 다른 게임 내에서의 혜택을 제공받나요?
16/05/22 11:11
뭐 사기라는 단어보다야 임팩트 없지 않나요... 사기는 범죄고 투정은 사기에 비하면 굉장히 수위가 낮은 표현인데요... 크크
16/05/22 11:24
그럼 법적 문제를 제기하는건 아니시네요...?
투정 : [명사] 무엇이 모자라거나 못마땅하여 떼를 쓰며 조르는 일. "투정" 못쓸 이유가 뭐죠...? 왜때문에 상상을 못하셨죠...? 그냥 '아 나랑 다른 의견 이해못하겠어' 이정도로 이해해도 될까요?
16/05/22 11:31
무섭게 왜 그러세요...? '투정' 은 예의 없는 표현이고 '사기' 는 그냥 쓸 수 있는 표현인건 당최 무슨 생각이십니까... 그냥 나랑 의견이 다른 사람은 예의없게 보시는건가요?
16/05/22 11:20
물론 이중과금문제는 법적으로 따질 부분도 있지만 그것까지 포함해서 얘기한건 아니었구요. 게임사의 '사기'는 굉장히 자주 발생하는거 아니던가요? 업데이트를 한다고 했다가 안했다던가, 간담회에서 말을 바꾼다던가 이런게 다 사기죠. 사기쳤다는 한마디가지고 범죄로 연관시키는게 더 무서운데요.
16/05/22 11:28
아, 전 일반적으로 '사기치다' 라는 말은 '기만' '속이다' 와는 좀 더 쎈, 법률적인 뉘앙스가 있다라고 생각해서 평소에 잘 쓰진 않아요. 뭐 농담으로 가볍게 글을 쓸 때야 당연히 '저놈은 사기를 쳤으니 범죄자다' 이렇게까지 오버하진 않아요. 님께서 쓴 글의 취지가 보이콧 불매운동까지 너무 엄근진하셔서 말이죠. 대충 어떤 느낌으로 사기라는 단어를 쓰신지는 알겠습니다.
16/05/22 11:30
쓴 글의 취지는 블리자드가 헛발질한다 제발 제대로 하자지 유저여러분 이거보시오 보이콧합시다가 아니었는데요. 댓글중에 나온걸 말씀하신거면 보이콧 해도 이상할 일이 아니냐는 리플에 동의했을뿐 제가 보이콧을 하자고 한것도 아니잖습니까. 지금 이 글에 달린 모른 리플중에서 투정부린다는 말이 가장 기분나쁜데 사과좀 해주셨으면 하는데요.
16/05/22 11:33
크크 그러면 블리자드 홈페이지에 가셔서 올리고 인벤 글도 보셨으면 됐지 왜 여기서 장판파 펼치고 계세요...
'투정' 이란 단어 하나에 민감하게 반응하시면서... 일요일에 푹 쉬세요 아, 사과드릴게요. 당장 '투정' 보다 원만한 표현이 생각이 나진 않습니다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기분이 나쁘셨다면' 어쩌고저쩌고 붙이지 않고, 정말 기분이 나쁘셨다고 말씀해주셨으니- 그냥 진심으로 사괴드릴게요. 기분은 푸세요. 너무 흥분하지 마시고...
16/05/22 11:46
무슨 디씨에서 그런소리 들으면 그냥 넘기는데 PGR에서 다짜고짜 투정부린다는 소리를 들을줄은 몰랐거든요. 장판파라는 표현도 경고받을 수 있으니까 조심해주시구요. 사과는 감사히 받겠습니다.
16/05/22 11:07
와우는 계산할때 계정결제했다 하면 과금 빼주던데 오버워치는 안빼준다 한건가요?
스킨은 뭐 그럴수도있다고 생각하는데 무조건 이중과금이면 문제있겠네요
16/05/22 11:07
아무 말없이 당한 오리진 유저는 열받을 만 한것같기는 합니다..
뭐 근데 블리자드도 PC런칭이 성공적이어야 하는 이유가 있으니 유도 하는게 나쁜것같지는 않아요.
16/05/22 11:14
이중과금문제나 한정판뉘앙스 띄운 것에 대한 배신감은 이해는가는데
이게 무슨 환불을 하고 블리자드 보이콧을 하고 이정도 인지는 이해가 안가네요 물론 제가 이해가 안간다는거지 그렇게 느끼는분은 존중합니다
16/05/22 11:23
오리진 스킨 문제는 괘씸할 수는 있어도 큰 문제는 아닌것 같은데.. 이중과금 문제는 심각할 수도 있지않나요? 이건 말이 안되는것 같은데...
16/05/22 11:28
오리진 스킨때문에 이중과금 문제가 더 불거졌다고 이해하면 정확할거 같습니다. 다른 스킨 주고 경험치 추가해준다는 '혜택'으로 유료요금이 추가된다고 하면 좋은게 좋은거라고 좋게 넘어갈 수 있었다고 보는데 이건 거의 차이가 없다보니 이중과금이 더 큰 문제가 되는거죠.
16/05/22 11:46
아래 GreyKnight님 생각이 저와 동일합니다. 전 다른 경우라고 봅니다. 롤 피시방 챔프 사용 가능 혜택의 옆그레이드정도라고 봅니다.
16/05/22 11:50
그건 서로 좀 다른게 롤 챔프는 돈으로 살수도 있지만 게임내 화폐로 구매 가능하죠. 오리진 스킨은 돈주고 사는거 외의 방법은 없습니다. 차라리 상자까서 얻을 수 있는 스킨이 피시방혜택이다 이럼 이치에 맞죠.
16/05/22 12:03
어차피 두개 다 피시방에서만 사용 가능 한 혜택이라고 생각해서 동일하다고 봅니다.
만약 롤에서 피시방 스킨을 풀었어도 비슷하다고 보고요. 롤이 그리 하지 않은건 매출에 큰 영향이 있어서겠고, 블리자드는 일정이상 다 판 후라 뒤통수긴 해도 그 자체가 문제되지 않는다고는 봅니다. 다만 위에 썼듯이 블리자드의 행태가 어느정도 뒤통수적인 면이 있으므로, 분노감 표출은 이해합니다.
16/05/22 12:11
만약 롤이 전설급 스킨 몇개 묶어서 패키지로 팔다가 어느날 pc방 전용 혜택으로 넣었다면 분명히 말 나올겁니다. 우린 돈주고 샀는데 pc방으로 풀어서 개나소나 다쓴다고요. 이런 문제도 케어를 해주는게 당연한거죠.
16/05/22 11:31
PC방에서만 쓸 수 있는 전용스킨은 오히려 더 문제될 것 같기는 합니다.
PC방 활성화 되어 있지 않은 국가에 그 스킨 서비스 안하면 해외에서 불만이, 추가요소 느낌으로 따로 팔면 또 따로 판다고 불만이 나올 것 같고... 그렇다고 다른 보상 방안이 있는가 물어보면 딱히 떠오르는 것도 없고요.
16/05/22 11:31
개인적으로는 단순히 스킨때문에 오리진 구매한 유저들이나 그 스킨을 PC방 유도용 프리미엄서비스에 넣은 블리자드나 이해가 안가긴 하네요.
오리진에디션 스킨 퀄리티들이 그정도의 값어치가 있는 스킨이냐면 또 아니라서 -_-; 사실 블리자드 게임들의 오리진에디션(디지털디럭스), 소장판은 블리자드 게임 3개정도 돌리는 소위 블빠들한테나 값어치 한다고 생각한지라... 어찌되었든 이번 건도 결국 블리자드의 실수인것 같네요. 최소 한달전에는 이런게 구매자들한테 진작에 고지되었어야 하지 않나 싶고요. 하스스톤 야생전 발표도 그렇고 왜이렇게 뒷북을 치는지 모르겠네요.
16/05/22 11:34
사실 몇가지 스킨 값이 2만 4천원 값을 하냐면 솔직히 아니긴 한데, 그러니까 더욱 유저 감정을 신경썼어야죠. 소위 말하는 블빠심으로 샀을텐데...
16/05/23 15:20
쭉 읽어 올라가다보니 요부분 말씀이 나름 포인트가 될것 같네요. 재화의 순수 가치보단 블빠 감성이 더해져 구매가 이루어진 부분이다보니... 오리진 구입자랑 비구입자랑 울컥의 정도가 달라질듯...
16/05/22 11:32
피시방 유료과금은 이미 스타2 디아부터 계속됬었고
심지어 와우도 결재한 상태에서 플레이해도 피시방은 과금 했었습니다 대여와 소장의 차이인데 뭐 패키지 게임 특성상 불만족 하면 환불하면 되는거고, 뭐가 큰문제인지는 모르겠네요
16/05/22 11:33
기본적으로 이중과금 문제는 분명 문제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작성자 분의 글에선 주로 오리진 스킨에 대해 얘기하고 있으니 오리진 스킨 문제를 보면, 전 오리진 스킨은 아무리 봐도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오리진 특전은 예약구매 특전이나 한정판 특전이 아닙니다. 그냥 언제든지 추가 과금을 통해 해금할 수 있는 특전이에요. 이게 얘기가 안된거면 몰라도 오리진 구매에도 언제든지 업그레이드 가능한 상품이라고 나와있습니다. 피시방에서 플레이 하면 '획득'이라면 당연히 문제겠지만 지금 상황을 보니 그냥 피시방에서 플레이시 '사용가능'인걸로 보이는데 한정상품도 아니고 언제든지 업그레이드로 추가 구매 가능한 상품을 피시방 혜택으로 제공하는게 문제로 보이진 않네요. 차라리 문제화 할만한 내용은 이중과금문제로 보입니다.
16/05/22 11:37
한정판이라면 모르겠는데, 단순한 예약구매의 특전이 PC방에 풀렸다고 이리 분노할 일인가 싶군요.
한정판이라면 이미 재화의 가치부터가 틀리니까 분노하는건 이해할 수 있지만, 서비스 가격이 같다는 전제하에서 예약구매자를 특별 취급해야 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16/05/22 11:41
이건 심지어 예약구매 특전도 아닙니다. 그냥 일판판 산 사람도 심심하면 한 일~이년 뒤에 돈 내고 업글하면 되는 상품이에요.
16/05/22 11:42
오리진 에디션을 스킨보고 구매한 분도 많을거라 생각해서 그 분들 입장에선 충분히 통수로 느껴질 수 있을듯 합니다.
저야 뭐 이래나 저래나... 하지도 않는 히오스 스킨영웅 패키지도 지르고 그런 상호구지만(아마 오버워치도 금방 쌀 듯) 아무쪼록 많은 사람들이 만족할만한 게임 및 정책이 나와서 흥했으면 좋겠네요.
16/05/22 11:43
거기에 블리자드 디럭스 에디션에 대한 의미가 조금 잘못전달 되서 그런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블리자드는 디럭스 에디션이 이 게임말고도 다른 블리자드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해서 출시하는 것이여서 군단 디럭스 에디션의 경우도 와우 탈것 2개, 히오스 탈것 1개, 스타2 초상화, 디아3 날개 뭐 하스스톤을 제외한 다른 디럭스 에디션들도 비슷하게 구성되어 있고요 솔직히 이번 이야기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오버워지 커뮤니티 들에서, '아 이거 별로 안이쁜데 그냥 전설스킨 쓸래'라는 의견이 압도적이 었는데, 발표이후 바뀌는 모습 보면서 좀 재미있기도 하고 그렇네요
16/05/22 11:48
뭐 저도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생각합니다만
사람마다 취향이라는게 다르니깐요. 그 스킨만 보고 오리진에디션 구매한 사람들 입장에서는 충분히 기분나쁠만하다고 생각됩니다.
16/05/22 11:49
만약 블리자드가 진작에
[오리진 에디션에 포함 된 스킨은 추후에 피씨방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라는 말 한마디만 해줬어도, 저는 오리진 에디션 안사고 일반판 샀을겁니다. 저 스킨이 나름의 희소성이 있다 생각했기에 산건데, 이렇게 아무나 쓰는게 가능하면 저같은 사람은 그냥 일반판 샀어야 했어요. 이건 명백하게 블리자드가 뒤통수 친겁니다.
16/05/22 11:49
이중과금은 뭐... pc업주분들이 조금만 부지런하면, 블쟈pc방 홈피에 ip사용 내역에 패키지or정액 사용자인지, 그냥 사용자인지 나오니까
관리프로그램에 오버워치를 하나는 추가 과금, 하나는 일반 요금. 이런 식으로 두 개 등록해서 사용하면 문제 없기는 한데, 번거롭긴 하겠죠.
16/05/22 11:51
이게 문제가 되는게 오리진 구매자 VS PC방 유저로 보여지기 때문인 듯 합니다.
실제는 오리진 구매자 VS PC방 계정 구매자 (PC방 점주겠죠.물론 패키지가 아닌 사용시간 구매형식일거구요.)인거죠. PC방 계정 구매자의 경우 임의의 타인에게 계정 사용 자격을 대여하는게 가능하기 때문에 임의의 타인이 한정판 스킨을 대여해 쓸 수 있다는 부분이 "일반유저가 오리진 구매특전을 아무런 추가 비용 부담없이 쓴다."라는 상실감이 생길 수 있다고 봅니다. 이건 "오리진 구매자와 PC방 계정 구매자가 동일하게 대우 받아야 하는가?"의 상황이라 크게 잘못된건 없다고 보구요.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반 PC방 계정 구매의 경우 상용이라는 목적을 감안해도 사용시간을 구입하는 개념이라 결국은 패키지 구매자보다 추가 요금이 발생하게 되기에 그 정도의 특전은 당연히 지원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문제는 일반판 구매자 PC방에가서 이용시 발생하는 이중과금 부분인거죠. 일반계정 소유자가 PC방 요금을 공제 받으면 오리진 스킨을 사용가능한게 문제고.. 이중과금이 되버리면 사용자가 오리진 스킨을 원하지 않을때는 부당하게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상황이 되버리는거죠.
16/05/22 12:09
이 부분에 있어서 제 의견이 제대로 전달이 안된것 같은데 오리진 구매자와 같은 정도의 혜택을 주는게 잘못됐다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pc방 유저만의 특별하고 유니크한 스킨을 줘야한다는거죠. 그게 안된다면 상자까서 나오는 스킨을 조건없이 사용가능하게 해준다던가 아무튼 오리진 스킨 사용은 무성의함의 극치고, 오리진 구매자 또한 기분나쁠 상황이라는겁니다. 이중과금 문제도 말씀하셨듯이 오리진 구매자의 경우 pc방에서 할 메리트가 대폭 줄어들어버립니다.
16/05/22 13:29
pc방 유저만의 특별하고 유니크한 스킨이 더 불가능할겁니다.
예전에 하스스톤 pc혜택 줄려다고 해외에서 엄청 반대 먹고 안된거 보면 오히려 실현가능성이 더 없죠.
16/05/22 13:57
그건 하루에 한번씩 100골드라는 엄청난 혜택이었습니다. 당연히 그건 반대가 크죠. 3일 일퀘를 꼬박해야 모을 수 있는 골드가 100골드인데 미국에서는 하루에 한번씩 100골드준다고 생각해보세요. 반발이 안생기나. 스킨은 다른 문제죠.
16/05/22 15:44
그전에는 하스스톤에 pc방 혜택을 준다는적도 시도한적도 없었던걸로 알고있는데요. 하스스톤은 애초에 유료게임도 아니라서. 검색해봐도 100골드 이외의 다른 글은 나오지 않습니다.
16/05/22 15:52
음 그런가요? 아마 제가 와우랑 헷갈렸을수 있겠네요. 만약 그렇다면 불분명한 정보를 드려서 죄송합니다.
그런데 지금 기억하기로는 애초에 100골드 주기전에 프리미엄 혜택을 준다고는 알고 있었고 그것 자체로도 논란이 컸던걸로 기역합니다.
16/05/22 11:54
왜 문제인지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
저도 예구자입니다. 이중과금은 문제가 맞습니다. 블코애들을 비롯 ***코리아 달고 있는 업체에서 일하는 그 나물에 그 밥 인원들은 참 날로 일하는 것 같아요.
16/05/22 12:02
다시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처음에 보이콧얘기를 괜히했다싶은데 블빠로서 보이콧이 일어난다고 해서 개인적으로 감정적으로 전혀 얻는게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것처럼 소비자들한테 기분나쁠일을 했고, 홍보비로 엄청난 돈을 쓰면서 왜 그런부분 하나를 케어하지 못했냐는 질책일 뿐입니다. 처음부터 그런식으로 말하면 안되는거였는데 그 부분은 반성하겠습니다. 이중과금 문제가 확실하지 않아서 이 글에 쓰지 못했을 뿐 이중과금이 더 큰 문제이긴 합니다. 지금까지 찾아본 바로는 다른 블리자드 게임과 다르게 히오스처럼 유료과금을 차감할 방법이 없다는 이야기가 많은데 이러면 오리진 스킨처럼 단순히 기분나쁠 문제가 아니겠지요.
16/05/22 12:06
스킨 건도 큰 문제 맞다고 봅니다.
고의적으로 스킨 정책에 대한 정보를 숨김으로써 더 비싼 오리진판 구매를 유도한 건데, 당연히 소비자 기만이죠. 그나마 아직 환불할 기회가 남아 있으니 다행입니다.
16/05/22 12:24
제가 처음에 너무 반발감 가지게 이야기를 했나봐요. 저는 스포츠팀 팬이 헛짓하는걸 나무라는식으로 워딩을 좀 강하게 했는데 다른사람들이 보기엔 블까라고 볼수도 있으니..물론 그렇다고 예의없이 툭 던지는게 좋은건 아니죠.
16/05/22 12:28
오리진 구매자인데 비싼걸 모를리가 없죠.
다만 오리진판은 예구전용 한정판이 아니라 일반판 구매자도 언제든지 추가금액으로 업그레이드 가능한 상품이라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겁니다. 실질적인 오버워치 예구특전은 위메 누와르 스킨이고 이건 피방혜택으로 풀리는 스킨에 포함되어있지 않습니다. 단지 일반판 구매자도 언제든시 살 수 있는 오리진 스킨만 피방에서 사용가능인거고요. 만약 일반판 구매자가 피방에서 플레이시 오리진 스킨 획득이면 저도 화냈을겁니다만, 단지 피방에서 써볼 수 있는 정도는 충분히 납득 가능한 혜택이라고 생각하는거죠
16/05/22 12:35
GreyKnight님 말은 pc방 유저들이 오리진 스킨을 사용하는 경우일 뿐, 반대의 경우는 설명이 안됩니다. 오리진 유저가 pc방에서 게임하는 경우는 어떤가요? 이 부분에 있어서 블리자드가 유료과금을 하지 않는다던가 한것도 아니고요. 오리진 유저는 pc방 혜택을 못받는 상황이 발생하는데 이게 문제죠.
16/05/22 12:41
이중과금과 이 문제를 계속 따로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포함되는 문제입니다.
피시방 혜택이 오리진 스킨일때의 문제 1. 오리진 구매 유저들의 상태적 박탈감. 2. 오리진 구매 유저들의 환불로 인한 매출적 피해 우려 3. 오리진 구매 유저의 pc방 이중과금 문제 결국 '피시방 오리진 스킨 혜택'이라는 같은 문제인데 1,2는 문제가 아니고 3이 문제다 이러는건 논점이탈 아닙니까. 그냥 오리진 스킨을 제공 안하면 되는거잖아요?
16/05/22 14:13
아까부터 논점이탈이니 분리될수 없는 문제니 이상한 소리를 하셔서 하는 말이죠.
일반판이든 오리진이든 개인구매자는 피시방에서 이중과금 안되게 하고, 피방유저에게는 오리진 스킨 이용가능하게하면 됩니다. 스킨과 이중과금은 다른 문제에요.
16/05/22 12:35
물론 개인적으로 그 정도는 괜찮다 납득하시는 거야 당연히 괜찮습니다.
블리자드가 오리진 특전 스킨의 가치를 (해당 스킨의 희소성을 속이는 방법으로) 부풀렸으며, 그게 안 괜찮은 사람들이 많다는 게 문제겠죠.
16/05/22 12:42
피방혜택 제공이 명시된건 아니지만 오리진 혜택은 언제든지 일반판에서 업그레이드 가능하다고 명시되어 있었습니다.
누와르 스킨처럼 예구 특전으로 제공되어 기간안에 안사면 도저히 구할 수 없는 스킨이라면 희소성이 있다고 생각되지만 언제든지 추가로 살 수 있는 스킨이 희소성의 가치가 크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아마 이 부분에서 서로의 생각이 달라서 의견이 좁혀지진 않을거라고 봅니다만, 제 얘기는 '오리진 스킨을 제공하는건 문제가 없지만, 제공할거면 이중과금 문제는 해결해야 한다.' 정도로 정리합니다.
16/05/22 12:41
내용은 별거없는데 어투나 어조가 강제로 장판파를 시전하는 글이네요
애초에 문제 정의자체를 못한 수준의 글인데 스킨 제공이 문제인지, 이중과금이 문제인지부터 구분이 안되어있네요 전자라면 이중과금과는 별개의 문제로 글내용자체가 잘못되었고, 후자라면 전자내용은 필요없는 사족인데 글이 의도는 불분명한 상태로 짜증만 내뱉는 내용입니다.
16/05/22 12:48
저도 아침에 일어나서 처음 이야기를 듣고 적은거라 그 부분이 제대로 정리가 안되었다는건 인정합니다. 그런데 앞서 말했듯이 이중과금과 오리진 유저들의 불만은 별개의 문제가 아닙니다.
16/05/22 12:44
느와르 위도우 메이커가 예구 특전인데, 언제든지 업글 가능한 오리진 스킨만이라면 별로 문제 될 거리도 안 보입니다. 피씨방에서 한판이라 하면 오리진 스킨을 드리는 것도 아니고 그냥 쓸 수 있는 정도 아닌가요. 저는 다른 혜택은 아마 해외여론 때문에 힘들 수 있기에 이런거라도 주는게 좋아보입니다.
16/05/22 12:50
문제제기야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충분히 할만한데 서두부터 사고를 쳤다느니, 열불이 터진다느니 하면서 글을 쓰니 반발하는 사람이 나오는 듯.
근데 또 댓글에서 본인은 화난 건 아니라고 하시고.
16/05/22 12:54
생각 정리를 못하고 그냥 이야기 들은 순간에 쓴것은 양해를 부탁합니다. 위에 썼듯이 이중과금과 스킨문제는 분리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일반판의 이중과금 문제랑은 별개로요.
1. 오리진 구매 유저들의 상태적 박탈감. 2. 오리진 구매 유저들의 환불로 인한 매출적 피해 우려 3. 오리진 구매 유저의 pc방 이중과금 문제 결국 1,2가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3이 문제라고 생각한다면 블리자드의 pc방 오리진 스킨제공은 문제가 맞습니다.
16/05/22 13:07
반대로 이중과금만 해결하면 깔끔히 해결되는거 아닙니까...? 저는 3만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그 결론이 오리진 스킨제공이 문제가 맞다는게 되는게 이상합니다.
피시방에서 하는 유저들도 쌓이고 쌓이다보면 생각보다 엄청난 돈을 개발사에게 주죠. 스킨 하나도 안사고 주말에 5~6시간씩 피시방에서 롤하는 지인이 있는데, 스킨 상당히 많이산 저보다 라이엇에 소비한 돈이 훨씬 많을겁니다. 1. 한정판이 아닌데 박탈감은 왜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2. 이 혜택으로 피시방 유저가 더 는다면 매출은 모르는거겠죠. 3. 결국 이것만이 문제입니다. 이중과금만이 문제인거죠.
16/05/22 13:10
1.돈을 주고 산것과 피시방 혜택은 다르다는 생각을 가진 유저들이 많습니다. 이건 굳이 설득하려고 하진 않겠습니다. 요는 불만을 가진 유저가 많다는거죠.
2. 마찬가지로 불만을 가진 유저가 많으니 환불을 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3. 네 이것만 문제여도 제가 말하는 pc방 오리진 스킨제공은 문제입니다. 이 문제만으로도 블리자드를 규탄하는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제가 말하는 모든 주제에 대해서 동감하실 필요는 없죠. 결론적으로 pc방 오리진 스킨제공이 문제다라는 거에는 동의를 하는거니까요.
16/05/22 13:13
사실 1,2번에 대해선 아무런 문제될게 없으니 저도 넘어가죠.
3번은 전혀요. 스킨제공이 문제가 아닙니다. 스킨 제공을 안하여도 이중과금은 문제가 맞아요.
16/05/22 13:15
그건 패키지에 대한 이중과금이고 오리진은 스킨에 대한 이중과금이죠. 블리자드가 제공한 혜택에 스킨제공도 포함되었으니 스킨에 대한 이중과금도 문제가 맞습니다.
16/05/22 13:34
저도 이해가 잘안가요. 너무 급하게 쓰신건 아닌지 모르겠고요. 그냥 결국 이중과금 문제인데 그 두가지를 떨어트려놓을 이유가 없어요.
피로링님이 이야기한 그건 1,2,3번을 내세운건지 이해도 안되고요. 그냥 3번 이중과금 문제 하나로 엮을 문제를 왜 두개로 나누어서 생각해야하는건지 모르겟습니다.
16/05/22 13:51
패키지가 일반판과 오리진으로 나눠져있으니 스킨에 대한 이중과금도 당연히 생각해봐야 하는 문제인거죠. 이게 그렇게 이해하기 힘드나요? 애초에 이중과금과 스킨문제를 나눈건 다른분들이고 저는 거기에 이중과금 문제도 포함된다고 얘기하는거죠.
16/05/22 14:33
네 전 받아들이기 좀 어렵네요. 피시방에서 겜하면 그 스킨이 계정에 추가가 되는 것도 아닙니다. 피시방에서 겜한다고 그 겜을 소유하게 되는 것도 아니구요. 대여료 주면서 겜하는것과 내가 소장해서 겜한다는 차이만 있으면 되는데 그게 없어서 문제가 된거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이중 과금외 다른 문제는 오리진 스킨을 한정판이 아닌데 한정판같이 의식해서 생긴 문제라고 봐요.
16/05/22 14:55
만약 그게 판매 전에 고지된거라면 저도 불만이 있을지언정 인정할수는 있습니다. 근데 패키지판만 소장판 5000장에 오리진까지 포함해서 만장 넘게 팔아놓고 그러는건 아니죠. 저것도 블리자드 피시방 사이트에서 공지된거에요. 일반 유저들한테 공지한것도 아니고.
16/05/22 15:39
피로링 님// 처음부터 예약구매자의 보상은 누와르 스킨이었걸로 기억하고, 오리진 에디션이라고 해봤자 한정판 개념이 아닌 그냥 세트개념인데 너무 한정판 같이 생각하시는 경향이 보입니다.
16/05/23 15:40
한정판이냐 아니냐는 문제가 아닙니다. 제가말하는건 환불이 불가능해졌다는겁니다. 상식적으로 배송와서 뜯어봤겠죠? 그리고 거기에 있는 코드 등록하고 하스스톤 카드팩도 등록했겠죠. 이럼 당연히 환불불가입니다.(그냥 뜯는순간 환불불가라는 말도 있긴하지만)이게 이미 배송이 시작되고나서 알려졌어요.
16/05/22 13:03
24천원 더 주고 구입한 스킨이 pc방에서 그냥 쓸 수 있으면 저걸 구입한 이유가 많이 없어져서 소비자 기만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저 같으면 환불요구하겠네요.
16/05/22 13:14
난 이미 스킨이 있는데 pc방 혜택에도 스킨이 있으니 이것 역시 이중과금이다 이런 뉘앙스가 좀 느껴지는데
오리진 에디션에는 오버워치 스킨 말고도 돌겜, 와우, 디아, 히오스의 특전도 들어있어요. 물론 본편 특전이 제일 중요하겠지만 보통 블빠(?) 유저들이 이 겜 저 겜 다 한다는 걸 감안할 때 pc방에 스킨 좀 퍼주는 게 그리 대단한 문제 같지는... 그냥 오버워치 패키지를 구매한 사람에게도 pc방 요금이 적용되는 것, 이중 과금 문제의 핵심은 이거겠죠. 첫째로 pc방 업주들은 당연히 화가 나실 테고 게임을 구입한 유저도 짜증나겠네요. 저희 동네는 유료게임을 하든 뭘 하든 동일 요금제라 상관이 없는데 가려받는 지역에선 분노하실듯
16/05/22 13:23
심지어 예구 특전으로 홍보했던 느와르 특전은 제외됬는데 문제 될 일인가 싶습니다. 얼마든지 구매가능한 오리진 스킨 정도야.. 요즘 피방랭킹으로 로우바둑좌와 경쟁하는 게임들을 주로 해 그런지 모르겠으나. 혜택을 스킨에 경험칚까지 팍팍 풀어주면 좋겠는데. 하스스톤 이벤트 때 해외 반발로 접은 것도 그렇고 별로 피방 혜택이 풀릴거라 생각지 않다보니.. 생색내는 정도 선에서 해주는거라 보이네요. 그리고 아주 가끔 경험치 이벤트나 해주겠죠.
16/05/22 13:44
오리진 패키지에 너무 대단한 가치를 부여하시는거 같은데 그냥 다른 패키지 게임의 DLC 같은거죠
처음 살때 합본으로 사냐 나중에 원할때 추가로 사냐 선택이 가능한것도 같구요 심지어 없어도 된다는 점까지 흡사하네요 한정판이라고 선전 해놓고 다른 방식으로 얻게 하는거면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이건 한정판도 아니구요 그리고 이중과금에 대한것도 특별히 대단한 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다른 월정액형 온라인 게임도 본인 계정 결제한다음 pc방 가면 계정비만큼 할인되는것도 아니잖아요 요즘들어서 월정액 온라인 게임이 적어져서 그런가 이런게 논란이 되나 싶네요 이중과금이 싫으면 usb 같은거에 게임 담아서 오버워치 정식으로 서비스 하지 않는 자리나 그런 pc방을 이용하면 될것같습니다
16/05/22 13:51
사전예약 특전인 느와르 특전은 제외고 앞으로도 언제든지 구매 가능한 오리진 특전 스킨 정도는 PC방 특전에 포함되어도 하등 이상할게 없다는 입장입니다.
저 또한 이중과금 문제가 굉장히 심각하다고 생각하고 이 문제에 대한 항의가 오히려 주를 이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6/05/22 14:08
그렇죠.
애초에 이중과금이 중요한 문제인데, 글쓴분은 애초에 스킨 때문에 화가 난 상태에서 글을 쓰셨다보니 (혹은 그렇게 오해를 하게끔 글을 쓰셨다보니) 반발 리플이 많이 달리고 장판파를 시전하게 된거죠. 댓글 보면 볼수록 처음부터 이중과금이 문제라고 생각해서 쓴 글은 아니라는 느낌이 팍팍 오니까요. 블리자드 게임들 이중과금 문제가 하루이틀 된 것도 아니고..
16/05/22 14:12
그놈의 장판파 시전한다는 말은 좀 안쓰면 안되나요? 그거 경고 표현인걸로 알고있는데 제가 모든 의견에 무조건 아니다라고 한것도 아니고 인정할 부분은 인정하고 제 의견도 충분히 다른분들 말씀 들으면서 조정하고 했는데 장판파라는 말을 들어야하나요? 꾸준히 피드백하면 장판파라고 하고 아마 댓글 안달았으면 피드백 없이 툭 던지고 도망갔다고 했을 듯 하군요.
그리고 처음에는 이중과금에 대한 확실한 주제없이 적은게 맞긴 한데 그렇다고 아예 배제하고 쓴글도 아닙니다. [애초에 패키지 게임이라는 점에서 구매자는 기본적으로 피시방에서 손해를 보고 시작하는건데, 거기에 내가 게임에 애정이 있어 추가로 구매한것까지 다른 사람도 제한없이 쓴다? 열불이 터질 일이죠.] 이게 이중과금 문제죠. 패키지 + 스킨. 그리고 블리자드 다른게임은 패키지 구매시 유료과금 안됩니다. 혹시 되면 피시방에 얘기하면 되구요.
16/05/22 14:21
빠르게 공지글들에 들어가서 검색을 해봤는데, 특정 표현에 대한 언급은 못 찾겠네요.
경고 표현이 맞다면 경고를 받아야겠죠. 그 밖에 뭐.. 본인이 다른 사람 얘기듣고 조정한다는 부분은 본인이 글 못 쓴 거 인정하는 부분 제외하고 내용적인 면에선 그냥 바득바득 우기고만 있는 걸로 밖에 안 보이는데, 솔직히 이게 장판파가 아니면 뭔가 싶네요. 그리고 좀 릴렉스하세요;; 전 딱히 논쟁에 끼고 싶진 않습니다. 위에 얘기 나온 것처럼 대여와 소장의 차이 정도로 생각하기 때문에.
16/05/22 14:25
바득바득 우긴다는 표현은 제 의견에 아무도 동의하지 않는 경우에나 쓰는거고 제 글에 동의하는 분들도 있고 동의하지 않는 분들도 일부 인정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모두가 다 틀렸다고 하는것도 아닌데 제 논지를 유지한다고 해서 그게 우기는건가요? 아주 특이하게 생각하시네요. 그리고 논쟁에 끼고싶지 않다면 무슨 글을 품평하듯 이야기하는건 자제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네요.
16/05/22 14:53
논쟁하기 싫으시다면서요. 반박을하려면 제대로하지 무슨 바득바득 우긴다느니 장판파 시작한다느니. 어설프게 비꼴거면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하는겁니다.
16/05/22 15:05
크흠님이 그렇게 비꼬시지만 않으면 충분히 릴렉스 할거같네요. 남한테 장판파 시전하니 뭐니 하는말은 쉽게나오고 사과는 쉽게 안나오시나봐요. 이젠 뭐 부들부들? 완전 대놓고 비꼬시네요.
16/05/22 15:10
저기요 크흠님. 님이 바득바득 우긴다는 의미로 장판파라는 표현 쓰셨잖아요. 본인이 바득바득 부들부들 다쓰셨잖아요. 남한테 바득바득 우긴다고 해놓고서 기분 안나쁘길 바라는건 잘못아닐까요?
16/05/22 14:17
댓글중에 다른분이 루리웹에서는 반응이 다르다고 해서 봤는데 이쪽도 스킨문제는 만만찮게 많이들 문제삼고 있네요.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news/3449/read?articleId=2075653&bbsId=G003&searchKey=subjectNcontent&itemGroupId=44&sortKey=depth&searchValue=%EC%8A%A4%ED%82%A8&pageIndex=1
16/05/22 14:19
저는 오버워치 돌릴 컴이 아니라 보는거에 만족할려는 사람인데 오리진 예구자분들의 분노가 이해는 되네요. 오리진 에디션 굉장히 크게 흥보해왔고 다른 특전들도 있지만 예구자들의 구입목적 1순위가 특전 스킨에 있음은 당연하죠. 그많은 피시방 사용자들이 누구나 특전스킨들을 사용한다면 희소성이란 없는 거나 다름없고 그 희소성을 위해 더많은돈을 들여 예구까지 한 분들이 분노하는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하여튼 블코...최근 출시된 블자게임중에서 한국에서 반응이 이정도로 좋았던 게임도 없었는데 출시 불과 이틀전에 제대로 찬물 끼얹네요. 스2 출시전 온갖 병크들로 찬물끼얹었던것에서 배운것도 없나봅니다.
16/05/22 14:21
저도 깐다면 이중과금. 스킨이야 뭐크게 문제가 있나 싶습니다. 이중과금은 정말 심각한 문제고 스킨은 그냥 좀 서운해.. 이정도 같네요
16/05/22 14:33
다른 배틀넷 2.0에서 서비스중인 블리자드 게임은 자신이 해당 게임을 소유하고 있으면 피시방 유료과금에서 빼주는게 블리자드의 pc방 정책이었거든요.
16/05/22 15:16
게임구매를 했으니 PC방 사용료만 내는게 맞긴하죠.
비유하자면 자기 머그컵 들고갔는데 커피값만 받아야지 종이컵 요금도 내라고 하면 좀 그렇잖아요 크크 여담인데 악덕업주들은 유료게임 과금을 아주 안좋게 사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가령 하스스톤같은경우 무료게임이라 추가 과금이 없지만 블리자드 게임이니까 내야한다고 시간당 200원 더해서 계산해버리고 손님이 클레임 걸어야지만 아 그런가요~? 하면서 빼는경우가 있죠...
16/05/22 14:49
피시방 유저들이 오리진 스킨쓰는게 싫으면 그냥 환불하고 일반판사면 되는거 아닌가요
피시방 유저들이 피시방 혜택이 고작 경험치 부스터랑 오리진 스킨이 전부냐고 따지는건 납득하지만 오리진 유저들이 항의하는건 무슨 심보인지 전 진짜 이해를 못하겠음
16/05/22 14:54
? 피씨방 유저들이 유료게임을 PC방에서 무료로 한다는 것 자체가 큰건데 [고작 경험치 부스터랑 오리진 스킨이 전부냐고 따지는게 납득]되나요?
16/05/22 15:00
추가요금 있을텐데요? 영구적으로 스킨 주는것도 아니고
추가요금 내면서 하는동안 경험치부스터 오리진스킨 사용하는게 전부인데 불만있어도 이상하지 않아보임 레벨업이 중요한 게임도 아니고 다른 게임 피시방 혜택보시면 까무러치실듯
16/05/22 15:10
추가요금이 무슨 천원이나 되는 줄 알겠네요. 블리자드 pc방의 1시간 추가 요금은 233원~203원입니다. 일반판이 45000원 정가인데 시간으로 따지면 193여시간 이상을 해야 비로소 일반판 구매한 사람과 지불한 비용이 같아지는 요금이에요.
물론 다른 게임들이 pc방 시장을 중요시해서 pc방 혜택을 많이 주는것은 알고 있습니다만, 그것과는 상관 없는 이야기죠. 지금 이 글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오리진 구매한 사람들의 이중과금 문제를 언급하고 있는데 이 문제는 이해 못하시면서 오히러 pc방 유저들이 혜택이 이게 뭐냐고 따져야 한다? 이게 말이 된다고 보십니까?
16/05/22 16:56
무슨소리 하시는거지 님이나 이해좀 해보세요
누가 pc방 유저보로 따지라고 했나요 따진다면 납득가능 하다는거지 그리고 이게 무슨 이중과금인가요 일반판에 잡다한거 몇개 더주고 살사람 사라는건데 누가보면 주는것도없이 억지로 뜯어내는줄 알겠음 난 스킨만 보고 샀는데 피씨방 유저들도 쓰는게 싫다면 아직 정식 출시 전이라 클릭 몇번으로 간단하게 환불받을수있습니다 제품이 마음에 안들면 그냥 사지마세요 아주 간단한겁니다
16/05/22 14:52
최소한 패키지판 팔기 전에 혜택을 미리 고지했으면 이렇게 파이어가 나지도 않았을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PC방에 전혀 가지 않고 다른 블리자드 게임도 즐기기 때문에 크게 개의치는 않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답답하네요.
16/05/22 15:00
저도 오리진 구매자인데 이게 왜 문제인지 공감하기 어렵네요. 제가 구매한 오리진 내용물이 손상되거나 없어진 것도 아니고, 어차피 집에서 하려고 산건데 피씨방가서 할 일도 없으니 이중과금이 될 여지도 적어보이는데요.
커뮤니티에서 대규모로 반발하는건 와우 오베에서 정식서비스로 넘어갈 때도 왜 공짜로 하던거 돈내라고 하냐며 생기던 일이라서 그걸 보고 일리있는 얘기 한다는 생각도 별로 안 들구요. 굳이 피씨방 유저와 같은 스킨인게 불만이시라면 환불하고 일반판 구매하시면 되는 문제 아닐까요?
16/05/22 15:09
다른건 그럴수 있다고 치는데 정식서비스 돈내는거 뭐라고 하는거랑 오리진 문제랑은 하늘과 땅차이인것 같은데요. 애초에 비교가 되는 문제인가요?
16/05/22 18:22
그런 당연한 사항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반발했었고 심지어 불매운동 하자는 얘기도 나왔었으니
단지 포럼에 동의하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이 정당성을 뒷받침 하기 어렵다는 의미로 한 얘깁니다.
16/05/22 15:20
저는 여기 스킨문제는 문제도 안된다는 분들이 진짜 이해가 안되서 그러는데,
블리자드가 사전공지도 안해주고 뜬금없이 '피방엔 오리진 스킨 무료' 이러고 있는데 저같이 오리진 에디션 스킨의 희소성만 보고 오리진 에디션 산 사람들은 그럼 뭐가됩니까..? "피씨방에 무료로 푼다고 해서, 니가 가지고 있는 스킨이 없어지는것도 아닌데 뭐가 문제냐?" 이게 지금 문제 안된다는 분들 논지 이신거 같은데, 경제적 관념에서 '희소성' 이라는게 대단히 큰 가치를 지니고 있는겁니다. 내 물건이 직접적으로 상실되지 않아도, 그 자체의 가치가 떨어지는거니까요.. 이건 충분히 기존 오리진 에디션 구매자들이 문제제기를 할법한 부분이에요. 블리자드는 처음 오리진 에디션을 공개했을때 부터, [피씨방에 오리진 에디션 스킨이 무료 공급 된다.] 라는 사실을 반드시 고지 했어야 합니다. 이걸 고지하지 않은 채 판매를 했고, 추후에 이런식으로 나와서, 기존 오리진 에디션 구매자들에게 상실감을 느끼게 하고 더 나아가서 실질적으로 구매한 물건의 가치를 떨어뜨린건데, 이건 명백하게 소비자 기만행위에요.
16/05/22 15:26
오리진 스킨의 희소성은 없습니다. 시간 지나면 단품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추가비용내면 언제든 업그레이드 가능합니다. 일종의 유료 스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죠.
유료스킨을 pc방 유저들에게 제공한다는 것에 딱히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실제 예약 특전인 느와르 위도우 스킨은 pc방에 안풀립니다.
16/05/22 15:26
사실 캐쉬주고 파는것도 막풀려서 너도나도 입고다니면 싫어하는 유저들 많은데 몇개월전부터 이거 고급판이라며 장사하던 물건이 발매 불과 이틀전에 그것도 피시방 사이트에서 있던 공지로 알려졌다는건 결코 유쾌한일이 아니죠. 애초에 이런 논란이 발매일 전에 벌어졌다는게 악재인데 말이죠.
16/05/22 15:24
위 글에서 문제제기 한 것중 3번같은 경우는 이게 단순히 블리자드 과금 문제에만 있는게 아니라 현 pc방 시장 상황에도 연관있다는게 큽니다. pc방 과금이 예전처럼 유료 무료 따지지 않고 손님들에게 동일한 요금을 받는다면야 애당초 이런 논란이 없죠. 이 논란 아래 깔려있는건 경영하기 힘든 영세pc방 업자들이 유료 게임 과금 비용을 손님에게 넘긴데에 따른 문제입니다.
제가 자주 다니는 pc방들도 그냥 한시간에 1200원 받는 pc방이여서 사실 위 논란은 저에게 있어 아무 상관 없는 이야기입니다. 다만, 유료게임 과금을 손님에게 부담시키는 pc방이라면 오리진 산 사람들에게는 이중과금의 문제가 현실성 있는게 사실이에요. 그리고 pc방 시장이 지금보다 축소되면서 이런 과금의 pc방이 많아진다면 이 문제는 꽤나 크게 다가올 것입니다. 이렇게 적어보자면 결국 문제는 pc방 과금체계! 라고 단정지을 수 있습니다만, 블리자드 또한 배틀넷 2.0시스템 도입하면서 이후 나온 모든 자사 게임의 라이센스를 배틀넷 계정에 묶었으니만큼 이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고, (애당초 다른 게임들은 이 논란에서 거의 자유롭죠.) 그러니 만큼 이 이중과금 문제에 관심을 갖고 소비자들에게 납득될 만한 과금 체계를 다시 짤 필요가 있다고 전부터 주장하고 있습니다.
16/05/22 15:34
저도 이쪽으로 보고있습니다. 일단 글쓴이 분이 너무 성급하게 본문을 쓴것 같고 아직도 흥분하셔서 좀 나중에 사건을 바라봤으면 하고 있거든요.
화났을때랑 나중에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 본 사건은 확실히 후자가 정리도 잘되는데 너무 보자마자 기자마냥 급하게 글을 올리셔서 싸울수 밖에요... 글도 좀 고치고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고 봤으면 해요. 솔직히 너무 급해보여요...
16/05/22 15:44
피씨방 과금문제에 있어선 저도 굳이 오버워치가 아니더라도 애초부터 문제가 있는것이 아닌가 싶어서 많이 찾아본 입장이었는데
이건 유독 블리자드뿐만이 아니라 다른 모든 회사들도 연관되어있는 문제가 아닌가 하는 생각에 공감합니다. 특히나 디아3나 오버워치같은경우는 패키지판매형식으로 갔기때문에 더 그런것같아요. 그리고 피씨방 과금문제에 대해서 굉장히 크게 오해하시는분들도 많은것같은데 마치 오버워치만 개인 라이센스 보유 유무에 상관없이 피씨방 과금이 진행되는걸로 오해를 하시더라구요. 디아3도 마찬가지로 피씨방의 재량에 따라 잠시 프리미엄서비스를 끄든 다른 방법을 취하지 않으면 개인 라이센스 보유와 상관없이 피씨방 과금을 하는것은 마찬가집니다. 이번에 불거진 문제라기보단 고질적인 문제라고 봐야겠죠.
16/05/22 15:49
동의합니다. 대표적으로 제가 가는 피시방도 디아블로하지만 피시방과금이 따로 빠집니다. 저도 이제 알았어요.
이걸 보니 그냥 우리나라 pc방 자체의 고질적인 문제라고 볼수 있는것 같습니다.
16/05/22 15:57
그렇다고 pc방 자체의 고질적 문제라고만 봐선 해결 자체가 안됩니다. pc방 과금은 고질적 문제라기 보단 '추세'에 가까워요. 유료 게임 과금을 손님이 내게 하는 대신 pc방 비용을 낮춰 pc방 이용자를 늘리겠단 방향 자체에 트집을 잡아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실제 pc방에서는 블리자드 pc방 사이트를 통해 실시간 이용 IP 조회가 가능한데 이 조회 내용에는 [참고를 위해 개인정액 사용자인지 PC방 과금 대상자인지 구분하여 표시하고 있습니다.] 즉, 블리자드가 편의를 좀만 더 봐준다면 개인정액 사용자가 pc방에서 게임을 할 경우 자동적으로 과금을 안받는 것을 시스템 화 할 수 있다는 겁니다. 근데 현실은 서리한이굶주렸다님이 댓글에 달아주셨듯이 pc방 업주가 잠시 프리미엄 서비스를 끄는 방법밖에 없는데, 이게 ip마다 설정되는지는 제가 pc방 업주가 아니라서 자세히는 모릅니다만, ip마다 설정되든 안되는간에 pc방 업주가 이걸 계속 모니터링해서 껐다 켰다 하는것 자체가 힘든 일이죠. 그렇기에 이 문제 해결을 위해선 일차적으로 블리자드가 이 문제에 손을 봐야 합니다. 그래서 개인정액 사용자에게 pc방 추가 과금이 안들어간다는게 확실해지면 그 다음부턴 온전히 pc방의 과금 문제가 되는 것이죠.
16/05/22 15:59
고질적인 문제라고만 보지 않았습니다. 이것만 문제는 아닌듯 하니까요. 다만 위에서 이야기 했던것처럼 블리자드만의 문제는 아닌것 같다는거죠.
16/05/22 16:01
근데 가장 큰 문제는 게임회사들이 절대 그렇게 안할 것이라는게......
랜덤아이템 확률공개하는것도 그렇게 미적거리는 마당에 꿀중에 꿀인 피씨방 과금체계를 쉽게 바꿀리가 없죠 크크 NC도 마찬가지로 개인 라이선스 보유 유무와 상관없이 pc방에선 무조건 pc방 프리미엄 서비스가 우선 소모되죠. 넥슨같은경우는 피씨방 프리미엄 서비스를 가입하지 않으면 아예 피씨방 ip에서 게임 접속을 막아버리는 정신나간 짓거리를 선보인바도 있구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대기업에서 이런 불공정한 계약 행태를 이어가다보니 마치 관행처럼 다른 회사들도 모조리 이런 정책을 따라가고있는것이 문제구요. 피씨방-게임사 간의 계약관계에서는 피씨방이 절대적인 을입니다.
16/05/22 16:13
지금에는 피씨방이 을입니다만, 피씨방들이 점차 과금 체계를 유료게임 추가과금 체제로 바꿔버린다면 이 문제는 결국 게임사-이용자간 문제가 될거거든요. 이때는 단순히 이 문제가 커뮤니티에서 조금 논의되다 말 정도의 문제가 아니게 될테죠.
16/05/22 16:16
네. 사실 앞 댓글에서 한문장을 더 보탰어야 했네요 크크
'또 회사-피씨방 간의 갑을관계에서 나타나는 불공정한 행태의 부담마저 소비자가 떠안아야 하는 현실입니다'
16/05/22 15:42
스킨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드네요. 피해자가 있으니까요. 여기서 피해자는 오리진 스킨때문에 돈 더주고 구입한 소비자겠죠.
환불이 가능하다는거 같으니 오리진 구매자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 정도로 갈 수 있을거 같긴하네요. 사실 결제하고 환불하고 하는것도 귀찮은 일이죠. 감정적인 소모도 있을테고
16/05/22 15:46
저도 오리진 구매했는데... 아무 문제 없는거 같은데..
굳이 2중 과금인가 싶네요.. 돈은 그냥 피시방에 내는 돈이지 않습니까. 어떤게임을 하느냐에 따라 돈을 따로 내나요? 요즘 피시방은?
16/05/22 15:54
정확하게는 일반 요금이 있고 거기에 더해서 유료 게임이라고 일정 요금이 추가되서 나가죠. 근데 문제는 블리자드 패키지 게임의 경우 계정에 자체적으로 가지고 있는경우는 추가 요금이 안나간다고 하더군요.(재미있는건 그건 pc업주가 설정해야하는거죠. 저도 집앞 pc에서 디아블로3 하는데 똑같이 추가 요금 붙어서 나갔습니다.)근데 요번에 오버워치 오리진 스킬을 pc방에서 쓸수 있다고 하면서 나오면서(이것만 혜택이 있는건 아닙니다.) 추가 요금이 붙게되는거죠.
16/05/22 16:04
수정해야 할것이 계정에 라이센스 유무 여부를 따지는게 아니라 그냥 pc방 업주가 [이용 게임 설정]에서 해당 게임을 온 오프 하는겁니다.
다만 블리자드가 손님의 계정에 라이센스가 있는지 없는지를 [실시간 이용 IP조회]에서 확인 할 수 있겠끔 해주고 있죠. 그래서 손님은 이를 근거로 pc방 점주에게 추가요금을 내지 않겠다고 요청하는 것이고요.
16/05/22 16:05
음 그랬군요... 뭔가 참 불편하네요... 저도 디아할때마다 200원정도 추가로 나가던데... 이제부터는 꺼달라고 해야겠어요...
근데 그게 기술적으로 해줄까요?
16/05/22 16:10
또 제가 확신할 수 없는것이 [이용 게임 설정]이 IP단위로 가능하냐 불가능하냐에 따라 꺼달라고 요구하느냐 못하느냐 문제가 생기거든요. 이 부분은 pc방 업주이신분이 가능한지 여부를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16/05/22 16:00
몇몇 피시방이 그러합니다. 영세해서 pc방 환경을 개선하지 못해 낙후한 pc방에서는 그래도 손님을 유치하기 위해 pc방 비용을 내려야 하는데, 이때 유료 게임 과금이 부담스럽기 때문에 이 과금은 손님들이 추가로 내게끔 하는겁니다.
예를 들어 보통 pc방 요금이 한시간 1200원이라면 위와 같은 pc방에서는 한시간에 500원정도를 받고 유료게임을 할때에 500원 내지 700원을 더 받는 과금 구조인 것이죠. (과금 비율은 PC방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제가 이야기한건 어디까지나 예일 뿐입니다.)
16/05/22 16:07
전 뭐 메르시 날개 때문에 겸사겸사 오리진을 사긴 했지만 뭐 큰 느낌없네요. 원래 다른게임들도 피방혜택은 주는 편이고 겜방에서만 쓸 수있는 거라서 뭐 저같은 집유저는 딱히 해당사항도 없고요. 오리진에디션이 한정판매가 아닌 상시판매 품목이라 그다지 희소성이 있다고 보지도 않고요.
16/05/22 16:19
생각해보니 피씨방 혜택이랍시고 오리진스킨 하나 던져주는것보단 차라리
크레딧, 경험치 부스터나 다른 혜택을 고민해 보는게 더 나았을것같은데요. 그러면 오리진 에디션 구매자의 박탈감도 줄어들고 라이선스 보유자들의 피씨방 추가 과금도 어느정도는 납득할만한 수준이 될거구요. 롤도 내가 가지고 있는 챔프, 스킨 쓰는데 추가과금 받는다고 발끈하는 사람은 없잖아요? 그만큼 추가적인 피씨방 혜택이 있으니.. 역시 블코 참 일 못합니다. 뭐라해야할까요 nc처럼 욕심이 넘친다거나, 넥슨처럼 영악하다고 표현하기도 그렇고, 그냥 순수하게 일 못해요 크크 생각이 없다고 해야하나...
16/05/22 16:29
이게 pc방이라는 한국 중국만의 이상한 특징때매 더 그런것같아요
물론 블코입장에선 골치아픈 문제겠지만 대책을 강구하는건 회사의 몫이죠. 사실 이번건은 너무 안일햇던게 맞는것같습니다.
16/05/22 16:31
하스스톤은 pc방 업주들이 과금을 안합니다. 옵션 자체에도 없어요.
블리자드 pc방 프리미엄 게임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II, 디아블로 III,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오버워치 즉, 다른 나라 유저들이 반발해도 반박할 사유가 없었죠.
16/05/22 16:24
경험치 부스터도 붙습니다. (확인해보니 오피셜은 아니군요. 오피셜에서는 추가적인 pc방 이용혜택(예정)이라고 적혀있네요. 이걸 경험치 부스터로 다들 추정하는거고요.)
16/05/22 16:31
크크 그러면 애초부터 혜택을 확정하고 공지하면 될걸 왜 욕을 들어먹을짓을 먼저하고 나중에 수습하려하는지 모르겠네요 크크
조삼모사라고 언제 무슨말을 하느냐에 따라 어르고 달래수가 있는게 유저들인데 유저들의 화를 살살 건드리다가 당근하나씩 던져주는게 취미인가요 크크
16/05/22 16:34
추가 pc방 혜택 유무로 이 글이 쓰여진게 아니라 오리진을 사면 pc방 혜택이 줄어드는 것에 대해 오리진 구입 유저들을 물먹였다는게 본문의 이야기인거라...
16/05/22 16:38
네. 그래서 제 입장은 1) pc방 과금이 합당하게 납득될 정도의 피씨방 혜택을 만족하면서도 2) 오리진에디션 구매자들의 박탈감도 줄일수 있는 방법은 얼마든지 많지 않았나 하는 안타까움인거죠 크크
16/05/22 16:39
스2도 한정판이 아닌 디지털 디럭스에 스킨이 포함된거에요. 유일한 예외가 스2 자유의 날개 한정판에 있던 토르 스킨이였는데 이것도 스2 통합판 디지털 디럭스에 포함되서 더이상 한정판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현재 한국에서 유일하게 한정판이라고 할 수 있는건 디아블로3 오리지널입니다. 이건 디지털 디럭스로 안나왔죠. 근데 오버워치는 스킨 제공해주는데 스2는 왜 스킨 제공 안해주냐는 이야기는 이 본문에 제기된 문제 해결엔 도움 안되는 발언이라 생각합니다.
16/05/22 22:03
이 논란은 별개로 무조건 PC방 이용자에게 혜택 많이 줬음 합니다.
실질적으로 주수입원은 이제 PC방일텐데 LOL은 너무 창렬하다고 느끼거든요 진짜 구매했음에도 PC방에 나와서 게임할 수 밖에 없게끔 만들어줬음 좋겠습니다. 디아도 그러길 바랐는데;;;;; 후..... 이번 고급시계는 제발 좀!!!
16/05/23 09:30
반응이 이렇다니 당황스럽네요.. 나같아도 내가 돈주고 산 스킨 개나소나 다입고다닌다면 엄청 빡치겠구만.. 애초에 온라인게임에서 스킨이니 코스츔이니 하는 그깟 그래픽쪼가리 현금주고 사는 이유가 뭔데요.
환불이 되고 안되고는 문제가 아닙니다. 저는 피로링님의 분노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16/05/23 17:45
이중과금 문제는 해결이 필요해보이네요. 저희동네는 일괄요금이라 유료게임 무료게임 차이가 없지만요 =_=;
스킨제공은 별로 신경 안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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