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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09 10:40
주술사 너무 무서워요 덜덜;
아직 연구 초창기지만 1티어라고 봅니다. 글에서 언급은 안하셨지만.. 저번시즌과 다르게 도적이 많이 보이는것도 특징이지 않을까 싶네요. 확실히 저번보다는 도적이 많이 늘었어요. 도적의 활용도 눈에 띕니다.
16/05/09 10:43
맞아요. 주술사 너무 무섭습니다.
그리고 도적은 5번에 주문도적으로 언급했는데, 말씀하신것처럼 주문도적 외에도 이것저것 다양한 형태의 도적들이 많이 보이긴 하더라고요. 죽메/느조스 도적이 간간히 보이던데, 아직은 연구가 더 필요해보이긴 합니다.
16/05/09 10:47
클락시 호박술사의 악랄함은 바닐라조차 4/5 라서 침묵을 안걸면 말씀하신대로 깡패가 되는거고 침묵을 걸어도 그냥 누누가 되어 나옵니다.
황혼의 비룡과 비교가 불가할만큼 좋은 카드라서...
16/05/09 10:52
힐기사가 재밌어보여서 하고 싶은데 말씀하신대러 비싸다보니
야생전 카드르 모두 갈아버릴까 말까 고민중에 있습니다... 전설도 3개나 뽑아야하고...금단의 치유술까지 히히!카드다보니 고민이 많이 되네요. 더불어 요즘 덱들 소개도 참 잘봤습니다. 덱 양상이 빨리 자리잡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아직도 가위바위보 처럼 독주하는 덱이 없는 혼란의 양상을 보이는것 같아서 좋습니다.
16/05/09 11:22
전 이미 야생카드는 전부 갈았습니다. 후후. 그런데 마땅히 집중해서 파볼만한 제 마음에 드는 덱이 아직까진 없는
것 같아요. 전 어서 덱 정형화가 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6/05/09 10:53
전반적인 덱의 강력함에 대해서는 모두 동의합니다.... 어그로스랄...ㅠ
저는, 강한직업의 특징으로는 이지선다에 있다고 봅니다. 즉, 직업만으로는 상대의 덱이 무슨 덱인지 판단하기 힘들때라는 거죠. 마법사를 봤는데, 템포법사인지, 얼방법사인지 모를때.. 흑마를 만났는데, 리노흑마인지, 위니흑마인지 모를때.. 전사를 만났는데, 손님인지, 방밀인지 모를때.. 다른말로 하면, 적어도 2개의 상극인 덱(1티어 1개, 2티어 이상1개)이 높은 티어에 분포하고 있을 때, 그 직업이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간단한 기준만 적용해도.. 주술사는 어그로인지, 클래식인지 알 수가 없죠. 거의 쓰는 카드가 비슷할 뿐(그래서, 어그로1, 어그로2라고 이야기하는지도..) 전사와 흑마가 여전히 살아있는 이유도 위의 이지선다의 덱이 모두 상위권과 비벼지는 것이라는 것이 큽니다. 반대로 법사의 경우 미치광이과학자의 의존도가 굉장히 높은 상태에서 사라지는 타격을 받다보니 얼방이든, 템포든 힘이 빠진감이 있어서 상위티어에서 내려갔죠. 여튼, 최근에는 각종덱들이 난무해서 그런지 재미있기는 합니다.
16/05/09 11:25
파란무테 님 설명 읽고 보니 정말 그렇네요. 어그로덱과 컨트롤덱을 이지선다하는 흑마법사가 그래서 강력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이런 기준을 모두 무시하는 모든 덱들을 상대로 할만했던 미드드루이드야말로 정말 사기였.. 읍읍.
16/05/09 19:57
이지선다라서 강하다기보다는...
그냥 직업 카드들이 좋다보니 이지선다도 가능해지는것이 맞지 않나 싶어요. 즉 강하니까 뭘해도 통한다?? 기분이네요.
16/05/09 10:56
이번에 발매된 카드중에 영웅카드들이 없어도 되.....는데 정작 없으면 덱의 파워가 급감해서 부스터를 뜯게된다는 묘미가 있더군요 흐규
16/05/09 11:06
저는 패치이전 용사제가 주력덱이고 전사와 도적은 플레이하지 않았었는데..
패치이후엔 크툰방밀에 몇번 당해보고 강력하다고 생각해서 전사를 거의 안해본 제가 주력으로 돌리고 있습니다. 버티기가 용이한 덱이라 어그로쓰랄이나 위니흑마도 패가 엄청나게 잘 풀리지 않는한 그리 무섭지는 않은데.. 버티고 버텨서 나중을 바라보는 덱이라.. 한방이 있는 느조스덱과 같은 크툰덱이면서 내꺼 다 뺏어가는 크툰사제에게 매우 취약하더라고요. 그 외 덱에는 왠만하면 다 할만한 것 같아요. 크툰방밀로 본문에 나와있는 덱을 상대한다고 생각하면.. 느조스 힐기사는 무섭고.. 주문도적은 크툰방밀이 낫다라고 자신있게 말은 못하는데.. 나머지 덱은 그닥 무섭지 않네요.
16/05/09 11:28
저도 크툰방밀 맞춰서 돌리는데 강력하더라고요. 크툰 버프 하수인은 최소한으로 넣고 (제 경우엔 4마리 정도), 크툰 공10을 맞춘 후에 방패병이나 쌍둥이로 이득을 보는 플레이를 하니 꽤 좋더라고요.
근데 말씀하신 것처럼 느조스덱들한테는 정말이지 눈물나더라고요. 죽메하수인들이 깔리면 방밀 입장에서 정말 처리하기 까다로운데, 이거 다 어찌저찌 정리하고 나면 나오는 느조스. 최대한 난투를 아껴야 하는데, 느조스 나올때까지 난투 2장 아낀다고 이기는 것도 아니더라고요. 특히 오늘 아침엔 트루하트까지 넣은 느조스 힐기사를 만났는데 정말 욕나오더라고요. 원래 미드기사한테 취약했던 방밀이니...
16/05/09 11:36
저도 처음엔 크툰버프에 초점을 맞췄더니 덱이 잘 안돌아가더라고요.
그래서 크툰 공10만 맞추고 방패병으로 버티거나 트루하트를 일찍내서 영능을 무한정 눌러주면 끝날때쯤엔 방어가 30정도는 쌓이더라고요. 전 크툰 버프가 좀 불만족스럽더라도 그냥 내고 한번 더 쓸 수 있게 파멸의사절을 한장 넣었어요. 어차피 버티기가 쉬워서 덱으로 돌아갔던 크툰이 한번 더 활약할 타이밍 잘 나오더라고요. 쌍둥이는 탐이 나는데 가루가 모자라서 아직 못 만들고 있어요. 그렇지만 느조스에 자꾸 당하다보니 가루모이면 느조스로 전향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ㅠ.ㅠ
16/05/09 12:20
쌍둥이는 크툰덱에서만큼은 정말 좋은 카드입니다. 크툰덱 계속 하실거면 꼭 만드는걸 추천드려요.
느조스덱은 게임을 좀 길게 봐야해서, 컨트롤덱 상대로는 괜찮지만 명치만 보고 달리는 덱 상대로는 느조스 꺼내기도 전에 죽거나, 느조스 꺼내는 턴에는 아무것도 못해서 그 턴에 바로 킬각이 잡혀 죽더라고요.
16/05/09 11:19
어그로 쓰랄 치가 떨립니다. ㅠ 저처럼 어그로보단 이런저런 덱 만들어서 쓰는 사람 입장에서는요..ㅜㅜ
요그냥꾼 요즘 지든이기든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느조스 힐기사는 사적 만나면 농락당하면서 스트레스 쌓어셔 그런지 손이 잘 안가더군요. 카드는 다 있는데 ㅠㅠ
16/05/09 11:30
전 개인적으로 사제를 싫어해서... 빛폭이 야생으로 간게 너무나도 기쁘더라고요.......
진짜 빛폭없는 사제는 돌릴 엄두조차 안나더라고요. 그래서 주문도적으로 사제 상대할 때는 빈필드에 가젯잔만 내고 은폐도 없이 턴 넘겨도 사제가 이걸 잡을 방법이 거의 없더라고요. 아키치마 2번 빠지고 나면 그 이후엔 정말 가젯잔 싱글플레이 모드 ON.
16/05/09 11:33
진짜 빛폭없는 사제는 돌릴 엄두조차 안나더라고요(2)
오죽하면 냥꾼으로 사제를 만나도 전에는 좀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이제는 그냥저냥 할만한 느낌마저 듭니다. 쥬팬더님이 사제덱 돌리면서 실시간으로 멘붕하는거 보고 참....
16/05/09 11:41
사제 정말 약해졌더라고요. ㅠ.ㅠ
빛폭이 그정도로 강력한 영향을 끼치고 있었는지 몰랐어요. 어떤분은 파헤쳐진악을 두장 채용하셨던데.. 전 후폭풍이 두려워서 파악은 도저히 못 넣겠어요.
16/05/09 12:28
저는 아예 느조스 크툰 관련 카드 고대신 한장도 안 넣은 컨트롤 사제 굴리는데 이제 사제는 초반과 후반은 답이 없어서 못 이기는 덱은 죽어도 못 이기는 대신에 이기는 덱을 확실히 빠는데 집중해야겠더라구요
16/05/09 12:22
오오. 기대되네요. 사제는 정규전 전에도 뭔가 어려워서 전설찍은 후에 사적으로 장난만 쳤었는데...
사제라는 직업 자체를 잘 이해를 못해서 컨사제 하면 맨날 패말리고 초반에 얻어터지다가 끝나더라고요. 이길 때도 너무 힘겹게 이기고요... 글 기대하겠습니다.
16/05/09 11:32
느조스 죽메냥꾼 돌리고 있습니다.
기존의 운빨타고 뒷심없는 냥꾼의 문제를 야생의 부름으로 막는다는 느낌으로 하고 있는데, 느낌상 어그로쓰랄은 5:5 정도 되는데 클수리와 돚거는 2:8 정도로 불리한 느낌입니다. 크툰드루는 노루의 도발벽을 크툰 뜨기 전에 뚫어서 이긴 경우가 많고... 생각보다 승률이 잘 나와서 요그퍄퍄하다 20등급 갔었는데 이거 돌리면서 하루만에 11등급까지 올라갔습니다.
16/05/09 12:25
크크. 요그사론은 불작을 자꾸 자기명치에 때려서 문제더라고요. 각종 요그덱들은 요그사론을 다른 강력한 카드로 대체하면 승률이 비약적으로 상승하는....
16/05/09 11:44
대 스랄전은 본인패가 아무리 좋아도 상대방 패에 따라서 승패가 갈리는것 같더군요. 3/2에 과부하 전부 풀어주는건 너무 좋아보여요.
저는 요새 멀록기사하는데 승률이 꽤 괜찮더군요. 사실 힐기사와 주문도적을 해보고픈데 라그도없고 운영법도 잘 모르겠어서 그냥 무식한 멀록기사로...
16/05/09 11:48
명치치는덱들은 미친듯이 명치를 치는데 고대신 컨셉덱은 고대신 등장 타이밍에 너무 강력해서 만나는 덱들의 양극화가 너무 심합니다.
뉴스윙쓰는 덱 만들어서 굴리다가 gg치고 그냥 사제로 명치카운터, 느조스카운터 만들어서 목표로 하는 덱 아니면 쿨서렌치고 목표덱만 악랄하게 조지는게 그나마 재밌더라고요 전체적으로 패치 전보다 재미가 없어져서 다른 게임 찾고있는 중입니다
16/05/09 12:29
음 풋내기 기술자는 정규전 전, 4월 막바지 메타에서 얼방법사가 주로 많이들 채용했었죠.
이건 어디까지나 풋내기 기술가 or 전리품수집가(2/1, 죽메: 드로우1) 중 선택하는거여서요. 능동적으로 드로우를 하느냐, 아니면 수동적이지만 필드 유지력을 조금 더 키우냐의 문제여서요.
16/05/09 12:33
얼방법사 아니고는 거의 안쓸겁니다.
과학자가 사라져서 그냥 그자리에 집어넣어서 풋내기,전리품 둘다 쓰는 분들도 많죠. 얼방외에는 쓴다면 패순환이 중요한 슈팅사제나 엑조디아덱같은 일부덱에 가끔 보이는정도 같네요.
16/05/09 12:23
느조스넣은 컨사제 할만합니다.
물론 빼꼬이면 아무것도 못하고 터지는건 마찬가지이입니다만, 이번에 추가된 5힐누누, 타락한힐봇등등 스탯으로 이득보는 카드가 필드에 깔리기시작하면 은근 역전이 나옵니다.
16/05/09 12:47
인벤 덱시뮬에 전설등급 찍은 덱들 보심 될 것 같아요
http://m.inven.co.kr/hs/deck/new/?gamemode=1&concept=1 왠만한 덱들은 여기 있는게 괜찮더라고요
16/05/09 12:26
템포스톰 메타스냅샷도 나왔죠. 절대적 강함이라기보다는 등급전에서 돌리기 좋은 순위 정도로 이해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1티어 - 어그로쓰랄, 위니흑마, 미라클도적, 느조스 힐기사 2티어 - 손님(템포)전사, 클수리, 크툰드루, 얼방법사, 야수(죽메)미드냥, 용사제, 말리도적, 램프드루, 방밀전사 3티어 - 비트성기사, 돌냥, 템포법사, 크툰전사, 야수 드루이드, 과부하술사, 리노흑마, 느조스도적, 느조스사제 4티어 - 해적전사, 크툰사제, 요그법사, 컨사제, 크툰흑마 개인적으로는 템포법사가 너무 저평가된 메타스냅샷같습니다.
16/05/09 12:42
패치 이후에 하스스톤 거의 접었다시피 안하고 있습니다.
뉴메타 뉴메타 하는데 대체 뭐가 새로운건지 모르겠어요. 오리지널때부터 문제였던 벽덱의 부활, 말도 안되는 op카드 등장. 직업 둘은 아주 못쓸정도로 엉망 만들어놓고 또 다른 직업 둘은 등급전 대회 막론하고 미쳐 날뛰고있죠. 크툰, 요그도 첨에만 신선했지 이젠 뭐 보는 재미도 없어요. 대회만 봐도 1, 2, 3, 4 여전하고 이젠 그냥 보는걸로 만족해야하는건가 싶습니다.
16/05/09 12:44
1티어중에서도 사용하기에는 제 체감상으론 쓰랄,위니흑마,도적 3대장이 경쾌하고 시원하게 좋은것 같습니다.
느조스힐기사 좋기는한데 정말 깝깝한 매치업이 존재해서..;
16/05/09 12:47
어떻게든 가맘폐 가동폐만 성공시키면 담턴에 별일없면 한 10장뽑고 게임 끝내는 주돚맛이 돌아와서 좋습니다크크
개인적으로는 기름돚거보다도 난이도가 쉽다는 생각이들어서 참 재밌게 겜하고있습니다. 미드술사는 오히려 정규전이전에 미드기사같은 느낌입니다. 1234에 낼수만있다면 지옥도가...
16/05/09 13:05
저도요 ㅠㅠ
아까도 주문도적 한번 마스터해보겠어! 라고 맘잡고 했는데... 6턴까지 하수인은 단 한마리도 안잡히고, 주문만 잡혀서 정리하다 명치터져서 졌네요 ㅠㅠ
16/05/09 13:36
주돚은 선택지가 너무 많이 나와서... 진짜 많이 해보는 수 밖에 없더라구요.
저도 가젯잔 너프전 주돚 전성기때 등급 엄청 떨어뜨리면서 연습해서 전설 달았어요..
16/05/09 13:44
심연의 괴수
이카드가 미친카드입니다. 0~1코로 도발 5/5가 깔리는데 아주 환장하더군요. 진화는 생각보다 많이 안쓰는것 같습니다. 진화의 대가는 상당히 많이 보네요.
16/05/09 14:02
심연의 괴수. 그렇게 욕먹던 주수리영능을 인생역전시켜준 카드죠
게다가 초반에 토골내도 줄어들고 토템지기 내도 줄어들고 불토내도 줄어들고 영능눌러도 줄어드니 아주 스무스하게 튀어나오더라고요 주수리가 쎌수밖에 없는게 게임 터뜨릴 요소가 지금 너무많죠 1코 트로그 2코 토골 3코 동전야정 등으로 대처안되면 트로그가 게임터뜨리던가 흑드라군 대처안되면 명치 거덜나서 터지던가 명치간보다 전통적인 둠빠따 대무로 터뜨리던가 필드 잡다가 피욕으로 한방에 터뜨리던가... 특히 술사가 피욕 플랜이 가능하게된 가장 큰이유가 바로 저 심연의 괴수때문... 진화! 는 코스트대비 성능이 오피같아보이긴 한데 실제 써보면 랜덤성이 너무크고 개이득 보는 각이 잘 안나오더라고요. 특히 명치달리는 덱이어서 도발이 꼭 필요할때가 있는데 야정 심괴 돌발톱을 바꿔버리니 역캐리각이 나올때가 있어서 안정적인 진화맨이 더 많이 채용되는것 같습니다.
16/05/09 16:50
진화! 카드는 많아야 1장 정도 넣고 돌리면 종종 각이 잡히더라고요. 2장은 무리인 것 같고요.
필드를 잡은 상태에서 필드교환을 불리하더라도 최대한 하수인 살리는 방향으로 해준 후에 진화! 를 쓰면... 후덜덜한 결과가 나오더라고요. 한 2-3마리만 필드에 있어도 이득보는 각이 나오더군요. 물론, 이 카드 대신에 다른카드 넣어도 큰 문제는 없어보이더라고요. 진화맨이 정말 그런의미에서 OP카드..
16/05/09 14:47
크툰노루는 손패가 너무 빨리말라버리는게 약점인듯하더군요 사실 이게 당연한건데 지고정이 너무 사기였어서 예전엔 체감을 못했죠 흐흐 약 쭉쭉빨고 고코내고 하면서 신내다가 손패마르기시작하면서 말라죽는 패턴이 너무 많이나오더라구요
16/05/09 16:54
그러게요. 지고정 너프 이후에는 정말 마땅한 드로우 수단이 없어서 힘들더라고요. 원래 드루이드 자체가 정신자극/급속성장 쭉쭉 사용하다보면 패가 마르는데, 그 타이밍에 지고정 하나로 다시 여유롭게 패수급이 가능했는데...
육성은 5코스트 3드로우라, 드로우는 괜찮지만 해당턴에 다른 플레이를 거의 못해서, 필드를 완전히 못잡고 있으면 그대로 필드 못잡고 밀리더라고요. 하지만 언제나 그랬듯 노루는 답을 찾지 않을까요...
16/05/09 15:34
뉴클수리는 다른거보다 블러드를 채용하기 시작하면서 승률이 더욱 올라간거 같아요
저는 템포전사랑 위니흑마, 느조스냥 돌리는데 템포전사가 승률도 좋고 재미도 있더군요
16/05/09 15:53
사제로 500승 달려가는 중이였는데, 지금은 그저 눈물만ㅠㅠ
그래서 지금은 템포법사로 돌려보고 있네요. 고서랑 요그사론에서 나오는 의외성이 꿀잼이더라구요.
16/05/09 16:24
이번시즌 그냥저냥 몇개 덱 재미로 하다가 전설 찍을 생각으로 어그로 쓰랄 돌리니까 4급에서 3~4시간만에 전설 달았네요. 트로그랑 둠해머는 정말 미친카드입니다.
16/05/09 17:00
요새 흑드라군 빼고(중요) 진화의 대가, 불정, 파멸 들창코, 알아키르 넣은 클수리(그래도 이쯤이면 클수리로 인정해주시는 걸로...) 하고 있는데 재밌더군요.
진화의 대가가 심연의 괴수를 파멸 들창코로 만들어줘서 파멸 들창코를 2마리 써보기도 하고 다양하게 플레이 할 수 있어서 재밌는 것 같습니다.
16/05/09 18:05
주문 도적은 죽메로 4코 짜리 동전주는 하수인이랑 자릴, 3코 5뎀 주문 덕분에 할만해졌네요
가젯잔이 카드를 최소 3-4장 순환 해야 하는데 동전 주는 하수인과 자릴 덕분에 그 부분이 매끄러워졌고 상대편 hp 4-5 하수인을 옛날에는 연계 절개 아니면 기습 요원으로 정리 해야 해서 카드 소모가 많았는데 3코 신 주문 덕분에 이것도 해결되서 상당히 좋아 졌습니다
16/05/09 19:51
도적은 고수들을 위한 직업이라기 보다는..
걍 운이 유독 크게 좌우하는 직업에 가깝지 않나 싶어요. 뒷패를 믿고, 가젯잔 맘가를 했는데, 원하는 주문이 나오면 풀리는거고 안나오면 말린다면, 그건 실력이 아니라 운의 영역이죠..
16/05/09 20:01
템포전사는 어제 sjow가 써서 북미와 유럽 1등 찍은 덱이 인상적이더군요.
유럽2위에서 18승5패를 한 끝에 1위를 달성을 하던데. 말코록과 대도라팜이 솔솔히 활약했습니다. http://hs.inven.co.kr/dataninfo/deck/new/view.php?idx=5538
16/05/10 13:34
근데 초반에는 인기 좀 끌더니 다시 시들해진듯..
카드게임의 한계. 운빨의 한계가 다시 드러나는것 같아요.. 제 주위에서도 좀 초반에 하더니 결국 다 접었네요.. 2주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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