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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12 10:10
글쎄요. 저런 계산식을 블리자드가 정해놓았다고 언급한 적은 없는듯 하고...
단지 일부 플레이어들이 대략 이럴것이다~ 라고 역산한 거 같은데요. 클래식 시절하고 지금하고 비교해보면 카드들이 전체적으로 파워인플레가 되었죠. 당시에는 3코 3/4 카드가 전혀 없었는데 지금은 흔한편이고 어차피 업데이트가 계속될수록 파워인플레는 필연적이라고 봅니다. 왜냐면 땅파서 장사하는게 아니니... 수익이 있어야 개발을 할 거 아닙니까? 기존카드랑 별 차이가 없으면 장사가 안 되죠. 지금정도의 파워인플레는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클래식 카드가 아주 쓰레기 된것도 아니고 아직까지 잘 쓰는 카드도 분명 많거든요.
15/12/12 10:14
1.티리온을 이런 관점에서 분석해보면..
6코스트 공용카드인 태양길잡이가 4/5 천보,도발이니까 6/6 천보,도발이면 직업카드 보정 감안해도 7코스트 5코스트 직업카드인 아케이나이트 도끼가 5/2니까 파멸의 인도자는 대략 5.5코스트 산술적으로 티리온은 12.5코스트 정도네요. 2.흑마 영능은 좋은거 맞죠. 그만큼 직업카드가 구린게 많고요. 대마상에서 추가된 흑마 카드 중에 쓰이는건 공포마 밖에 없네요.
15/12/12 13:24
그건 탐험가 연맹에서 흑마법사의 꿀카드가 된 '어둠의 행상인'입니다.
거흑,미드악흑,위니흑,리노흑 다 들어가는 만능카드죠.
15/12/12 10:16
TCG는 원래 신카드 발매로 밸런싱을 하는건데
파워인플레가 없으면 쓰던덱만 계속 쓰일거고 그러면 게임 자체가 고사하는거죠. 오히려 신카드 발매가 너무 더디고 마상팩같은 경우엔 좋은카드가 너무 적어서 문제 아니었나요?
15/12/12 10:19
대마상은 격려,창시합 컨셉이 완전 망한게 크죠. 격려는 뭐 그래도 멀록기사나 투기장에서 쓸만한 카드 정도는 있는데
창시합은 진짜 승률 너무 낮습니다. 비겨도 효과가 난다면 괜찮을 것 같은데 반드시 이겨야만 하니...
15/12/12 11:18
창시합이 망한 걸 한번 더 거슬러 올라가보면 또 빅덱이 흥하지 못하는 흐름이 원인으로 꼽히니...뭐가 진짜 문제인지도 곤란하죠.
고코로 갈수록 보너스라도 줬어야 하는 걸까요.
15/12/12 14:10
흑마 영능은 저렇게 산술적인 코스트 계산으로도 사기지만, 무엇보다 TCG의 가장 중요한 핵심 요소인 '드로우'를 한다는 점에서 너무나 OP죠.
하스스톤이 다른 TCG들과 비교될 수 있는 가장 큰 특징이 '엄청난 가치를 지닌 '드로우'가 게임 내에서 상당히 저렴하다' 는 건데 여기에 일조했지요. 뭐 파워인플레는 그냥 블리자드의 상술이죠 뭐.. 장사는 해야 되니까..
15/12/12 15:20
하스스톤의 파워인플레는 양반 중의 양반 이죠. 확팩 두번나오고 모험모드가 3개 나왔음에도 오리지널 카드가 아직도 덱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걸 보면요. 반대로 말하면 추가 카드에 똥카드가 많음 + 게임 시스템의 한계 라는 얘기지만..
15/12/15 10:31
지금까지 나온 카드들은 카드를 한 장 뽑는데 2마나 정도를 지불하는 게 보통이라는 거군요.
이 글을 보니 카드 한 장을 뽑는데 2마나가 적당한 비용인지도 궁금해지네요. (마나수정과 덱 컨셉에 따라 달라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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