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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20 15:26
지금은 잘 안보지만 아프리카 방송 종종 보던게 김성회개발자님 방송이였는데 (히어로즈 알파시절 즈음 못할 때 많이 봤었습니다.. 크크..)
요즘은 딱히 히어로즈 안하시는 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헝그리앱쪽에서 하고 계셨었군요. 나중에 시간 되면 한번 봐야겠습니다 흐흐
15/07/20 18:04
이 세상에서 가장 저평가 받고 있는 방송인이 김성회 개발자라고 생각하고, 몇 번 김성회 개발자 관련 비판 글 나올 때마다 안타까웠는데,
이렇게나마 재평가 받을 수 있을만한 글이 올라와서 기쁘네요 ㅠㅠ 히로인 오브 더 스톰이 두 여성 출연자 분께서 연습을 안해오셔서 답답하기만 하다면, 헝스걸은 처음에는 진짜 컴맹 수준이었는데 점점 성장해나가는 모습이 볼만 한 것 같아요. 특히, 백재은 아나운서의 성장이 두드러지는 것 같은데, 전편 다 본 입장에서 충분히 볼만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15/07/20 19:09
진짜 겜알못 수준에서 이정도로 성장한게 놀랍기만 하지요
의외로 케미가 잘맞아서 놀랐는데 갈수록 한통속(크크)이 되어서 PD님과 대치하는게 꿀잼
15/07/20 23:15
그야말로 발암컨텐츠의 최고봉이죠 아군이 녹색인지 적색인지도 모르는 겜맹녀 둘을 가르치려다 자기도 멘붕해서 동급이 되어버리는 아재... 발암컨텐츠의 맛
을 즐기시는 분이면 취향 저격일겁니다. 슬랩스틱같이 진짜 원초적으로 웃겨요. 김성회님이 갠방에서 자기가 15년가까이 pgr이 홈페이지였을 정도로 사랑했다고 하더군요. 근데 김성회님이 갠방에서 승부조작범들에 대해 여러번 원색비난할 정도로 승부조작에 대해서는 단호한 입장이었는데 도리어 피쟐에서는 조작범 옹호자로 역으로 오해받았던 사건에 대해서는 눈물이 맺힐 정도로 억울해 하더라구요. 본격적으로 방송 시작하고 나서 방송인이 얼마나 무서운건지 처음 깨달았던때라면서... 전달방법의 사소한 실수가 자기 진심을 정반대로도 뒤집어버릴수 있다는걸 알게됐다고 후회를 많이하더군요. 하옇튼 개발자로서 초고액연봉까지 마다하고 방송시작했고 가장 많이 노력하는 BJ 중 하나인데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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