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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07 17:45
한 명의 덕후(매우 좋은 의미입니다.)가 방송을 바꾸는 모습을 직접 목격하고 있으니 기분이 좋습니다. 하스스톤 요새 급 관심 생겨서 챙겨보고 있는데
즐겁네요. 맡은 일 모두 잘되시길 바랍니다
15/05/07 18:13
오읭... 그럼 온겜소속이 아니라 프리랜서이신가부죠?
여튼 마스터즈 코리아와 공허의 유채꽃 둘 다 재밌게 잘보고 있습니다 ^^
15/05/07 18:36
정말 궁금한게 있는데 이번 해외선수와의 경기 2일차도 저녁 9시에하고 하스스톤 마스터즈의 모든 경기도 결승전을 제외하면 모두 저녁 9시부터였는데..왜 이렇게 늦게 시작하는건가요? 시간 앞당겨서 저녁 7시부터는 안되나요? 서울 근교에 사는지라 저녁9시부터면 현장오지말라는 얘기나 다름이 없어서요ㅠㅠ
작가님은 아시지않을까 싶어서 여쭤보는...
15/05/08 00:07
음.. 편성에 관한 부분은 맡은 업무가 달라 제가 정확하게 답변드리긴 어렵네요. 죄송합니다 ㅠㅠ
월요일같은 경우 다전제가 세 개 이상일 경우 저녁 7시에 진행하고 있으며, 화요일에는 대배틀이 방송되고 있습니다.
15/05/07 19:30
개인적으로 결승전에 관객비추기는 좀 심각했습니다.
저는 본방으로 안보고 재방으로 쭉 봤는데 그러다보니 결과를 알고봐서 좀 차분하게 봤는데요. 한경기내에서 관객 4번 비추는데 경기시간이 15분가량입니다. 이게 무슨... 경기시간 1시간되는 롤에서도 저렇게 많이는 안비추죠. 무슨 관계자면 관계자, (무려 3번비춰줌 -비춰줄때마다 관계자 오셨다고 했던말 또하고) 가장 좋아하는 여자관객, 오기만하면 글로벌 게임인척 되는 외국인 관객. 치어풀까지... 좀 적당히좀 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그렇게 자주비추면 경기가 급박할때는 캐스터가 관객은 그냥 눈으로만 즐기라고 하고 경기내용을 이어서 중계하는 노련함도 필요한데 무슨 관객나올떄마다 3명의 해설이 경기도중 관객얘기로 급선회해서 설명설명하는데 진짜 짜증났습니다; 온게임넷의 고질병인 경기중 관객비추기는 뭐 그래요. 10년 전통의 똥고집인데 고치라는 말 안하겠습니다. 근데 좀 적당히좀 하면안될까요. 게임방송이면 게임내용과 콘텐츠 퀄리티로 승부해야지 "봐라 사람 이렇게 많지? 짱이지?" 하면서 강요한다고 좋은 방송이 될까요.
15/05/08 00:16
의견 감사합니다. 관객을 비추는 것이 제가 직접 컨트롤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에 확답은 드릴 수 없지만,
이런 의견이 있다는 부분을 전달하겠습니다.
15/05/07 21:57
저는 고수는 아니지만 초보도 아닌 정도의 하스 팬인데, 온겜 마스터즈는 인벤HCC나 쥬펜더리그보다 별로 재미가 없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간단히 적어보면...
우선, 인터넷 방송에 비해 선수들이 시간을 너무 오래 끈다는 느낌을 자주 받습니다. 아무래도 현장 분위기 때문에 더 긴장해서 그럴 수도 있을테고, 아니면 해설자들이 빈 시간을 제대로 메꿔주지 못해서 그랬을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김정민-박태민 해설의 역량 부족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리고 각 상황마다 어떤 수를 보고 플레이했는지 궁금증이 풀리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마 저보다 더 초보들을 위한 해설을 해서 그럴진 몰라도, HCC시절 홍차 해설님보다 능력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고 있는듯 합니다. 다음 시즌엔 좀 더 정비된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5/05/08 00:18
선수들이 다른 리그에 비해 더 긴장하는 것은 맞습니다. 무대도 크고, 관객도 많은 편이라..
앞으로 리그가 진행되고 경험이 쌓일수록 나아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중계진 세 명은 이번 시즌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습니다. 아무리 좋은 선수로 구성된 팀도 처음부터 호흡이 딱 맞는 경우가 많진 않죠. 이번 시즌, 상위 라운드로 갈수록 좋은 호흡을 보여줬기에 다음 시즌 더 나아진 모습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15/05/07 23:52
오프닝에서 이장원 성우님의 캐스팅은 정말 굳굳이었습니다!
성우님 목소리를 듣다보니 생각난건데, 기왕 성우분 섭외하는거 gsl처럼, 성우분께서 아이디콜을 해주시는것도 재밌을것 같아요. 예를 들어 매 경기가 시작할 때, '슬시호! 그 상대는~ 팜블라드!' 요런식으로요.
15/05/08 00:22
음, 성우님의 스케줄 등 여러 가지가 맞아야 가능한 부분이기에
확답은 드릴 수 없어서 죄송하지만^^;;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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