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11/27 21:52:58
Name 피지알누리꾼
Subject [하스스톤] 하스스톤이 운빨 (운영진 수정) 망겜인 이유
1. 운빨

하스스톤은 카드를 사용해 상대 영웅의 체력 30을 먼저 깎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입니다. 문제는 소위 과금 유저는 실바나스, 케른, 라그나로스, 이세라, 자락서스 같은 이른바 개사기 카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반 카드만 가지고 있는 초보 유저는 평범하게 카드를 내는 데 한계를 느끼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거인흑마라는 사기덱은 4턴에 8의 체력과 8의 공격력을 가진 산악거인이 나오네요. 어이쿠야, 내가 가지고 있는 카드 중 가장 강력한 카드는 전쟁 골렘인데 7턴에 내도 체력과 공격력이 7입니다.

그래서 열심히 고민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저 개사기 카드가 나오기 전에 이길 수 있을까. 결론은 매한가지입니다. 저 카드가 나오기 전에 저코스트 기본 유닛 카드로 끝을 내자. 혹자는 말합니다.

"카드 게임의 진미는 미드레인지 컨트롤 덱을 통한 복잡한 경우의 수를 계산하는 과정으로부터 나오는 것인데 저렇게까지 해서 이기고 싶나, 승리를 위해 양심을 팔다니 참 안타깝구만."

하지만 저는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어차피 하스스톤은 8턴에 가젯잔 카드를 사용해 드로우를 실컷하여 '리로이 - 그림자 밟기 - 냉혈' 콤보로 주문도적에게 당하거나, 9턴에 드루이드가 쓴 '자군야포'로 끝나거나, 10턴 이후에 피해면역 상태인 마법사가 알렉스트라자와 불덩이를 써서 내 영웅 체력이 0이 되는 게임입니다. 그분들은 8턴 이전에 용암거인 2장이 필드 위에 올라오고 리로이, 영혼의 불꽃과 함께 내 영웅에게 26뎀을 주는 상황에서도 다음 카드에 대한 복잡한 경우의 수를 머릿 속으로 계산하실런지 모르겠습니다. 예를 들면 이렇게 말이죠.

"상대 전사가 가진 카드는 4장, 늑대, 돌진, 내면의 분노, 내면의 분노, 그렇군 컨트롤 워리어가 아니라 늑조디아였어."

잡설이 길어졌는데 하여튼 결론은 '개사기 카드가 나오기 전에 저코스트 기본 유닛 카드로 끝을 낸다.' 입니다. 사냥꾼이건 흑마법사건 직업은 그것을 위한 도구일 따름입니다. 하스스톤을 관장하는 위대한 카드신이 존재한다면 카드운은 공평하고 만인에게 평등할 것이며, 따라서 저는 위에서 언급한 개사기 카드가 나오기 전에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

아래는 그러한 연구의 결과물 중 하나입니다. 다행히도 오늘은 하스스톤신께서 저에게 승운을 내린신 것 같습니다.






2. 망겜

그리고 이어지는 다음 턴에서 저는 거짓말처럼 평등과 화염술사 콤보를 당했고, 상대는 성스러운 빛/왕의 수호자/신의 축복을 통해 깍인 체력를 회복했으며, 저는 게임이 끝날 때까지 신의 은총 한장을 볼 수 없었습니다. 이거 진짜 망게임이네요. 4턴에 내 영웅 체력은 28 상대 영웅 체력은 9, 그리고 필드는 내가 잡고 있는 상황, 여기서 지는 게 말이 됩니까. 그리고 힐기사 이거 완전 개사기 직업인 것 같습니다.

하스스톤 즐기시는 여러분 모두 꼭 힐기사 하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11/27 21:57
수정 아이콘
역시 운빨X망겜
14/11/27 21:58
수정 아이콘
이상해... 말도 안되는 말로 가득차있는데 전부 그럴싸하고 매력적이야....
운빨 망겜은 어쩔수없네요
14/11/27 22:01
수정 아이콘
크크크
14/11/27 22:02
수정 아이콘
크으... 본문에는 지극히 공감합니다 저도 이것저것 다해보다 결국 상대카드 복붙하는게 가장 지금의 저에게 승률이 좋다는 결론을 얻었죠
사적이 짱입니다 여러분...
근데 왠지 예시로 든 게임은 그럴 수도 있겠다 싶어요 흑흑...
피지알누리꾼
14/11/27 22:36
수정 아이콘
사실 뒤가 없기 때문에 역전이 나올만한 상황이죠. 하지만 초보자의 입장에서 운빨x망겜을 외칠만한 상황이 아닌가 그리 생각합니다...
14/11/27 22:02
수정 아이콘
크크... 근데 TCG가 진짜 운빨이 심하긴 해요. 그 유명한 매직 더 게더링의 경우에 진짜로 1턴만에 게임 끝내는 덱들이 여럿 있었죠. 지금은 다 금지 먹었지만.

또 매직 더 게더링에서 가장 강한 하수인이라 할 수 있는 emrakul은 공방 15/15 에 소환하면 1턴을 더 가짐(다음에 적 턴 대신 내 턴이 또옴) + 주문 보호(타겟도 안되고 광역도 안맞음) + 얘가 공격할 때 적은 자신의 마나나 생물중에서 6개를 없애야 되는... 이런 괴물이 있었죠.
몽키매직
14/11/27 22:17
수정 아이콘
1턴 덱이 여럿이었나요... 아카데미 덱 밖에 생각 안나는데...
14/11/27 22:41
수정 아이콘
channel(내 hp를 마나로 사용할 수 있음) + fireball(마나를 넣는만큼 데미지가 나옴)
우르자 블럭시 memory jar(손패 전부 버리고 새로뽑음) 와 megrim(버린 카드 X 2만큼 데미지) 이용한 것

이거는 아얘 스탠다드에서 가능했고 포멧 바꾸면 훨씬... 저같은 사람이 아는거만 몇 개 되니까 2자릿수가 충분히 될 것 같습니다.
몽키매직
14/11/28 00:04
수정 아이콘
한 턴 안에 끝내는 것 말고 1턴에 킬이 되는건가요? 블랙 로터스 넣으면 되긴 하겠네요;
14/11/28 16:32
수정 아이콘
memory jar 이용하는 건 스탠다드니까 블랙로터스 없이도 가능했던거죠. 그 외에도 몇개 더 있었다는 거 같은데 잘은 모르겠네요.
14/11/28 10:13
수정 아이콘
금지먹지 않고도 레가시 현역에서 1턴킬 노리는 덱이 있습니다. 벨쳐덱이라고... 뒤를 보지 않는 콤보덱입니다.
그리고 레가시 기준 독덱은 기본적으로 2턴킬을 노리는 덱입니다.
14/11/28 16:30
수정 아이콘
스탠다드 기준이요 크크. 하위타입으로 넘어가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게임이 아니게 되다보니 하스랑 비교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서요.
14/11/27 22:04
수정 아이콘
이런 글들 보면 초창기 클베때가 그리워요. 며칠마다 혹은 주마다 새로운 덱이 꾸준히 나오고 대부분 거지들이라 투닥투닥하는 맛이 있었는데 크크 ..
그런데 이런 로망도 개풀냥꾼이 등장하면서 사라졌어요 ㅠㅠ
탈리스만
14/11/28 01:03
수정 아이콘
어떤 게임이든 초창기가 제일 재미있나봅니다. 크크
기본카드로만 구성된 북미 1위덱이 떠오르네요.
14/11/27 22:08
수정 아이콘
글쎄요. 거인흑마법사가 거슬린다면 나이런사냥꾼이야를 쓰시면 될텐데요. 아니면 덱에 넣으셔도 어차피 첫핸드에 안들어올거라고 말씀하시려나..
14/11/27 22:24
수정 아이콘
나이사는 400가루나 잡아먹는 영웅 카드입니다. 게다가 범용성이 떨어져서 아무 덱에나 쑥쑥 넣기도 어려운 카드고요.
무과금 초보 유저에게 그냥 쓰라고 추천 드리기엔 이래저래 제법 부담되는 녀석이에요.
피지알누리꾼
14/11/27 22:33
수정 아이콘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채만식의 소설 태평천하를 보면 마지막에 태평천하를 외치는 장면이 나오죠. 본문의 내용도 마찬가지로 진지하게 분석한 내용으로 보기보다는 마지막에 힐기사 개사기를 외치는 초보자의 역설적인 외침을 보며 웃자고 쓴 글입니다. 하스스톤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힐기사가 어떤 직업인지 다 아니까요. 흐흐

하여튼 말씀하신 것처럼 나이사도 있고, 직업별로 징표나 사술, 겸손 같은 카드도 있기 때문에 거인흑마가 잘 짜여진 강력한 덱이기는 하지만 본문에서 쓴 것처럼 대응하기 어려울 정도로 사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막 입문한 초보 유저의 입장에서 보면 위에 안온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나이사를 쓸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나이사라는 카드가 있는지도 잘 모를 것 같아요. 크크
14/11/27 22:55
수정 아이콘
제가 글을 잘못 이해했네요. 커뮤니티에서 운과 실력 논쟁이 나올때마다 항상 격렬한 키보드배틀을 해버릇 해서 그런지 ㅠ.ㅠ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였던것 같습니다. 확실히 처음에 게임을 접하면 이런 마음이 들 때가 있죠.
14/11/27 23:06
수정 아이콘
사실 저도 맨 뒤에 '힐기사 하세요 힐기사 개사기' 이 문장 보기 전까진 진지한 글인줄 알고 반박하려 했습니다.
팀의 체력을 책임지는 힐기사... 꼭 하세요 두 번 하세요
콩쥐팥쥐
14/11/28 09:26
수정 아이콘
댓글 몇개만 봐도 이 글이 얼마나 위트 있는 글인지 알 텐데 참 이런 댓글 보면 괜히 제가 부끄러워져요.
14/11/27 22:11
수정 아이콘
정말 운빨x망겜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멀록을 굴리시면 됩니다.
패만 잘 풀리면 3턴에 승리를 확정지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덱이죠 크크

물론 썩은위액 누더기골렘이 나온 이후로는 굴릴 엄두가 안나긴 합니다만..
피지알누리꾼
14/11/27 22:40
수정 아이콘
요새는 즐겜 모드로 핸드파괴 도적을 했었는데 승률이 처참하더라고요. 흐흐
아프리카청춘이다
14/11/27 22:18
수정 아이콘
한판 한판은 운일지라도 결국 전설가는 고수들은 꾸준히 가더군요.
그래서 카드가 없는 저같은 소시민은 투기장만 열심히 돌립니다 크크
14/11/27 22:27
수정 아이콘
애초에 드로우라는 엄청난 운적 요소가 들어있는 T(C)CG 게임들은 태생적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만...
MTG도 그렇고 하스스톤도 그렇고 대회 우승하는 사람들 보면 보통 거기서 거기죠.
잘하는사람들은 그 운을 컨트롤하기위해 엄청 고민하고 연구하고 합니다.
피지알누리꾼
14/11/27 22:43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것처럼 운빨x망겜을 아무리 외친다고 해도 고수분들의 노력이 평가절하되는 건 아니라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엔타이어
14/11/27 22:48
수정 아이콘
하스스톤 밸런스는 망했습니다.
위쪽이 너무 쎕니다.
NoAnswer
14/11/27 22:52
수정 아이콘
어그로덱 : 아 아키치마 뺐는데 왜 또 있냐 운빨겜
사제 : 광역기는 25장 뒤로 몰아계시나 아 운빨겜
거흑 : 아 장의사스톤이네 운빨겜 클라스;;
전사 : 아 난투는 언제 나오는 거냐 운빨겜;;

결론 : 이 게임은 해롭습니다 크크
리듬파워근성
14/11/27 22:56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 게임이 안망할 리가 없죠
이따위 운빨 X망겜 따위.... 어째서 16등급을 넘지 못하는거야 ㅠㅠ
14/11/27 22:58
수정 아이콘
여러분 성기사가 이렇게 강합니다. 꼭 랭겜에서 성기사 하세요.
수부왘
14/11/27 23:15
수정 아이콘
운빨이란말은 참 정의하기 애매하긴 하죠 그런데 그냥 흔히 쓰는 표현으로 운빨이라고 하면 맞다고 생각해요. 소위 돌던 바르샤는 메시빨, 여기에 역행한 메시는 사비빨 등등.. 진짜 바르샤가 메시 하나로만 이기고 지고 사비가 있고 없고로 좋은 선수냐 아니냐가 갈린다는 표현은 아니죠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거지.. 하스스톤이 운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큰 게임이란것도 맞고 그 외적 요소를 통해 가능한 한 자기의 운으로 가져오는 or 운을 할수 있는 한 의도적으로 통제하는 것이 실력이란것도 맞죠. 사실 운빨겜보다는 x망겜이라는 말이 확실히 틀린거라서.. 크크
정육점쿠폰
14/11/27 23:19
수정 아이콘
실제로 힐기사로 전설 찍은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진지하게 힐기사 나쁘지 않은 덱입니다.

요즘 대세라는 덱들 상대로 다 할만하던데요
피지알누리꾼
14/11/29 15:03
수정 아이콘
제가 직접 해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지만 저도 그렇게 나쁜 덱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들리는 풍문에 따르면 어느 덱을 상대로도 할만하지만, 어느 덱을 상대로도 강한 느낌은 없어서 힘들다고...
14/11/27 23:19
수정 아이콘
X망겜은 블리자드의 전유물입니다.
14/11/27 23:26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마나통이밴댕이
14/11/27 23:25
수정 아이콘
사람끼리 하는 게임은 운빨로 이길 때가 제일 재미있습니다...?
14/11/27 23:38
수정 아이콘
TCG가 원래 그렇죠 뭐 크크크크

예전에 매직더개더링 할때도 불랙리추얼 연속 던지고 라이프 드레인으로 빨때꼽아 쭉쭉 빨아서 킬 내면 멱살도 잡고 그랬습니다 크크크
탈리스만
14/11/28 01:04
수정 아이콘
크크크 추천밖에 드릴 것이 없네요.
14/11/28 02:49
수정 아이콘
운망x빨겜
삼공파일
14/11/28 03:44
수정 아이콘
카드가 없어서 지는줄 알고 왕창 결제했는데 그래도 짐...
ilo움움
14/11/28 19:51
수정 아이콘
하스스톤 한판 하실까요
피들스틱
14/11/28 06:19
수정 아이콘
이 글 보고 다시 하스스톤 깔았습니다
리아드린
14/11/28 06:37
수정 아이콘
전형적인 미괄식 글이군요 크크크크크크
목화씨내놔
14/11/28 08:38
수정 아이콘
힐기사 ㅠㅠ
헥스밤
14/11/28 08:43
수정 아이콘
확실히 미드레인지-컨트롤덱은 정말 돈 없으면 답이 없는 느낌입니다. 15만원 질렀는데도 래더는 흑마위니-냥꾼위니 말고 못하겠네요.

흑마위니로 6등급까지 찍었다가 거기서 괜찮은 미드레인지-컨덱에 막혀서 아 빡쳐 나도 미드레인지 하고 키카드 몇개 모자란 얼기설기 짠 흑마/술사 미드레인지덱 꺼냈다가 9급 다이브하고 '아 맞다 나 탈노스도 없고 흑기사도 없지 참..' 이러고 다시 위니 꺼내서 6급 찍고 거기서 비싸고 좋은 미드레인지-컨덱에 말리는 악순환이 계속되네요. 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그냥 천천히 돈 모아가며 해볼 생각입니다 이젠..

일퀘에 전사 성기사 이런거 떠서 취소했더니 사제 도적 이런거 뜨면 굉장히 빡칩니다. 아니 나도 전사 도적 하고싶다고..
서리한이굶주렸다
14/11/28 09:10
수정 아이콘
위니고 컨트롤이고 영능으로 다때려잡는 냥꾼하세요 킄킄
탈리스만
14/11/28 18:07
수정 아이콘
허 요즘은 15만원으로도 위니 밖에 못 하나보네요.제가 7만원 정도 썼는데 거의 올카드인데.. 물론 저는 게임을 오래 해서 그렇습니다만.
기존 유저와의 장벽이 분명 존재하는군요.
서리한이굶주렸다
14/11/28 09:13
수정 아이콘
명문입니다 전 두시즌 전에 전설찍고 이젠 등급전에서 전설을찍을 동기부여가 안되서 즐겜마인드로 일퀘만 간단하게 하고있는데
힐기사 정말 재밌습니다. 꼭하세요 두번하세요

제 힐기사덱엔 밀하우스와 데스윙이 들어가는데, 2턴에 밀하우스가 튀어나오거나 탈진전을 종결하는 데스윙이 나오면 당황하는 상대 마우스움직임을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크크
14/11/29 18:46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빛이 당신을 태울 것입니다!
사제 op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5771 [하스스톤] 밸런스 패치 + 확장팩 카드 대량 공개 #1 [22] 저퀴11166 14/12/03 11166 0
55766 [하스스톤] 12월 2일자 신규 카드 [55] 저퀴8431 14/12/02 8431 2
55752 [하스스톤] 11월 29일자 신규 카드 [77] 저퀴9664 14/11/29 9664 0
55744 [하스스톤] 오늘까지의 확장팩 신규 공개 카드들 [40] 저퀴7840 14/11/28 7840 0
55742 [하스스톤] 하스스톤이 운빨 (운영진 수정) 망겜인 이유 [48] 피지알누리꾼15600 14/11/27 15600 5
55739 [하스스톤] 보드게임에서 운이라는 요소와 하스스톤 [45] 서리한이굶주렸다8139 14/11/27 8139 2
55731 [하스스톤] '고블린 대 노움'의 새 카드가 공개되었습니다. [26] 저퀴7209 14/11/26 7209 0
55723 [하스스톤] 확팩 고블린과노움..지금까지 공개된 카드들(11/26) [32] burma10625 14/11/25 10625 0
55685 [하스스톤] 하스스톤 입문기 [35] 헥스밤7871 14/11/18 7871 0
55683 [하스스톤] 헝그리앱 하스스톤 대회 예선에 갔다 온 후기 [12] 혼조6973 14/11/18 6973 0
55649 [하스스톤] 11월 직업 파워랭킹 및 새로 공개된 신카드 [29] I 초아 U7729 14/11/13 7729 0
55614 [하스스톤] 세계 최강 코렌토. 한국의 크리니치가 격파하다. [15] Leeka16213 14/11/09 16213 0
55609 [하스스톤] '고블린 대 노움' 확장팩의 카드 일부가 공개되었습니다. [46] 저퀴10886 14/11/08 10886 0
55571 [하스스톤] 하스스톤 블리즈컨 월챔 예선이 끝났습니다. [33] Leeka7531 14/11/04 7531 0
55566 [하스스톤] 블리즈컨 재밌게 보기 - 주목해서 볼만한 선수들. [18] 삭제됨15345 14/11/03 15345 7
55550 [하스스톤] 하스스톤 전설 후기 [14] 탈퇴한 회원7442 14/11/01 7442 1
55513 [하스스톤] 해설자라면 이정도는 [48] 잔 향8481 14/10/28 8481 0
55274 [하스스톤] 대머리 독수리와 리로이가 너프된 지금, 어떤 덱이 유행할까? (유럽 블리즈컨 예선전 픽률 및 승률) [24] 꿈꾸는사나이7159 14/09/30 7159 0
55267 [하스스톤] 한중마스터즈 시즌2도 결국 중국이 우승하게 되었습니다. [13] Leeka8149 14/09/30 8149 0
55265 [하스스톤] 오늘 7시 레니아워선수의 4강전이 있습니다. [21] 삭제됨6379 14/09/29 6379 2
55237 [하스스톤] 전설 막차를 탔습니다. (전설달면서 느낀점을 두서없이 늘어놓아봅니다) [10] 눈사람이다7759 14/09/27 7759 1
55235 [하스스톤] 하스스톤 월드챔피언십 유럽 대표 선발전이 시작했습니다! [2] 무관의제왕6109 14/09/27 6109 0
55226 [하스스톤] 하스스톤 전설찍은 후기 [8] 6577 14/09/26 657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