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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28 22:21
LPL이 돈이 안되서 나겜에서 중계를 포기했었고 LCS도 마찬가지로 다음시즌은 안할분위기 였는데
이렇게된거 LCS 계속 해주고 LPL도 나겜에서 했으면 좋겠네요. 분명 전보다 시청자 훨씬 많이 볼텐데..
14/10/28 22:23
사실 중계 포기한게 돈이 안되서였는데..
아직 공개 안된 선수들 오피셜까지 다 뜨면 도전해볼만은 할 것 같네요. 단지 LCS는 아무리 그래도 '시간대 문제 ㅠㅠ' 가 커서 시청자는 한계가 있을거 같습니다. LPL의 경우엔 제가 알고 있는게 맞다면 하는게 맞을거 같고요..
14/10/28 22:29
LPL 예전에 볼땐 화질이 너무...
LCS는 화질 자체는 좋으니 조이럭의 분석 이걸 LCS에 적용해서 하이라이트 형식으로 틀어주는 것도 좋지 않을 런지..
14/10/28 22:22
중국 리그에 한국 선수들이 많이 진출하는 게 너무 좋습니다
공식 한국어 중계를 해주는 플랫폼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어찌됐든 강퀴 좀 봤으면!!
14/10/28 22:23
LPL의 장점 : 관객이 많다 . 경기가 서로 던져서 재미있다, 12개팀 확대로 다양하게 던지는걸 볼수있다!
LPL의 단점 ; 화질구지다. 양질의 LPL 한국해설이 없다. 클라이언트 버전이 느리다. 이정도 되겠네요. 최근 중국쪽 단기 토너먼트대회 NGF 봤는데 선수들이 총상금 3500만원짜리 4강 토너먼트인데도 선수들이 즐겜하더군요. 돈을 잘주긴 하나보더라구요. 그리고 LCS는 글쎄요, 아직 한국 최정상급 선수가 LCS에 갔다고는 생각할수가 없네요..리얼 실력파들은 다 중국가버려서..
14/10/28 22:28
본문에 못넣었는데 화질문제도 있긴 하네요 ㅠㅠ LCS랑 화질 차이가 확실히 심하죠..
뭐 최정상급 선수가 간건 아니긴 한데. 어찌됫던 가는 선수들의 팬들에겐 그 선수의 경기를 보는게 중요하니까요.. 흐흐.
14/10/28 22:32
LCS는 직접 옵저버로 들어갔던 건데 LPL은 그냥 소스받아서 중계하지 않았었나요?
만약 이번에 한다면 옵저버로 들어가는 방법을 택할 것 같습니다 능력좋은 옵저버도 있는 나겜이라...
14/10/28 22:33
그렇긴 한데.. 사실 LCS는 소스를 받아서 중계해도 화질이 좋죠 - -;;
이번 롤드컵도 화질때문에 해외 방송으로 보신분들도 있다는걸 생각해보면...
14/10/28 22:36
중국 화질보면 예전 온게임넷 HD 하기 전에 딱 그 화질이죠. 티빙으로 결제해서 보던 그 화질..
흥미롭게 지켜볼만한건 LPL이 생긴이래로 실력으로는 LCS 보다 뛰어났는데 국내 커뮤니티에는 존재감 자체가 거의 없었던 리그입니다. LPL 선수 평가도 롤드컵 못나오면 그냥 퇴물 된줄 알더라구요.. 반면 LCS는 한국에서 라이브 시청자수는 적은데 여러 커뮤니티에서 주목을 많이 받더군요. 롤드컵 못나왔던 아프로무 같은 선수들이 아주 높은 평가받고 있죠. (저는 아프로무 라인전은 잘한다 생각하지만 시야장악,오더같은건 북미수준 못벗어난다 생각함) 근데 한국에서 최정상급으로 평가받던 카카오,루키나 갈수도 있는 댄디,폰 같은 선수들 하고 비등하게 하는 중국신인 선수가 치고 올라오면 진짜 흥미로워 질거 같네요. 사실 LCS에서 헬리오스 선수가 잘할때도 있지만 정글싸움에서 C9전 같은 경우에는 미티어스 선수한테 수싸움에서 밀리는 모습이 나오더군요. 그때 저는 와~ 북미도 잘하네라는 반응이 아니고, 헬리오스라서 지네.. 라면서 아직 북미를 폄하하는 그 마음이 사라지지는 않더군요.. 잘하는 선수들 많이 건너가서 북미 수준을 높였으면 합니다.
14/10/28 22:39
그 차이중 하나는
LCS는 접근성이 정말 모든 리그중에 가장 프리하고... 화질이 겁나 좋고.. 하이라이트들도 쉽게 올라오기 때문에.....도 큰거 같네요 LPL은 확실히 접근성이 LCS보다 확 부족한게 한국 팬들에게 관심도가 떨어지는데 큰 역활을 한것 같습니다. 거기에 이제 화질도.. 그 티빙 화질로는 정말 팬 아니면 보다보면 승질이 절로 나서.. 뭐 덧붙이자면 롤 덕후들에게는 오히려 한국리그랑 시간대가 비슷해서 더 접근성이 안좋기도 했고요.. (진성 덕후들은 롤챔스보고 새벽에 LCS보고 하다보니..)
14/10/28 22:43
하긴 저도 롤챔스 안하는 일요일에만 LPL 챙겨봤었죠.. 롤챔스랑 겹쳐가지고..
이번 롤챔스 썸머 결승이 놀라왔던게 롤챔스 결승 시간과 기존 GPL결승, LPL 마지막라운드 시간이 평소대로 했다면 정확하게 겹쳤는데 LPL이 썸머시즌에 유일하게 시간 앞당겨 했어요. GPL 결승도 12시에 일찌감치 해서 롤챔스 결승 피해버리더군요. 그게 롤챔스의 위엄이었는데.. 빨리 새로운 제도 정착해서 롤드컵+IEM월챔+올스타전 , 요 3개는 한국이 계속 우승했으면 좋겠어요.
14/10/28 22:46
덕분에 롤챔스가 공식 스트리밍 동접만 100만을 넘기면서 시청률 하드캐리를......... 했었죠
지금 와서 드는 생각중 하나는 중국에서 롤챔스 인기가 높았던게 더 한국 선수들을 영입하게 되는 원인이 되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한국이 계속 잘했으면 좋겠기는 한데 확실히 이제 나가는 선수들은 한국 내에서 No.1 수준의 선수들이 쭉 나가는 이슈다보니 정말 쉽지 않을거 같네요.. LPL도 우지나 고고잉 같은 선수들은 정말 실력이 월클인지라. 그런 선수들에 한국 최정상 선수들이 퓨전하면.........
14/10/28 22:28
개인적으로 경기수준은 롤챔스보다 낮을지몰라도 끝날 때 까지 결과를 알 수 없는 lcs를 더 재미있게 봤습니다. 크크 특히 밀레니엄같은 팀이 얼라이언스 발목잡거나 이런게 재미있었어요
14/10/28 22:30
근데 그게 치고박고 싸우면서 왔다갔다하면 괜찮은데..
그냥 수십분동안 싸우지도 않고 시간만 가는 경기들이 나오는게 발암을 유발하는..... 얼라이언스는 뭐 밀레니엄한테만 잡혔나요 ㅠㅠ 카붐한테도 잡힌 팀인데....아우..
14/10/28 22:48
얼라이언스는 밀레니엄을 상대로 승패와 관련없는 마지막 경기에서 트롤픽하면서 이기고 거의 독주 끝에 리그 우승하긴 했습니다.. 양 리그에서 상당히 기복이 없는 팀이긴 했죠. 대신 다른 팀들은 하위팀이 발목잡는 경기는 많았죠 흐흐. 저도 LCS가 재밌는게 (특히 북미) 선수들을 둘러싼 드라마 때문에... 엔터테인먼트 값이 높더라고요. LPL은 인섹, 제로선수가 처음 갔을 때 로열경기만 좀 보다가.. 아무래도 언어의 장벽 때문에 (LPLEN 캐스터들은 너무 듣기 거북해서) 안보게 되었는데 한국어 중계가 도입되면 재밌게 볼 수 있겠네요!
14/10/28 22:50
LCS는 선수들이 대외적으로 SNS를 활발하게 하고 - 스트리밍을 하면서 - 솔랭등에서도 이슈를 만들고 하면서
스토리가 엄청나게 누적된것도 크긴 하죠. 자유롭기 때문에 오히려 스토리가 많이 생기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고.. 그래도 LCS 최고 꿀잼은 TSM VS CLG 경기 아닌가요.. 그 경기는 정말 커뮤니티 읽는 재미가..
14/10/28 23:02
네, 또한 로스터 변경 때문에... 예를들면 엑스페셜 선수 성격때문에 TSM에서 내쳐지고 커스에 들어가 복수전! (패배 후 와일드터틀의 악수거부!) 강등된 코스트의 영고라인 쉬프터와 자이언스파르탄이 디그에선 어떤 활약?? 시즌 초 디그경기가 대박 관심을 받았고, CLG는 니엔 맹비난 속 자진 사퇴, 한국인 슈퍼 솔로큐전사, 나진에서 단 한경기 뛰었고 니달리 갓인 세라프의 영입?? 북미 탑솔들 초토화?? TSM, 글립 선수, 시즌 중 물러나고 러보선수 영입?? 등등 한국에서도 볼 수 있는 로스터 스왑이지만 정말 재밌었죠 흐흐 (개인적으론 c9팬으로서 하위팀들에게 계속 지면서 재밌었죠.. 휴)
14/10/28 22:32
나겜에서 LCS, LPL 해설 제대로 안해주려나요?..
NLB도 없어진 이마당에 메인컨텐츠로 LPL 중계권 따와서 해주면 좋을것같은데..
14/10/28 22:44
저는 꿀잼소리 듣고 저번 LCS시즌을 좀 봤는데
생각 같지는 않더군요... 초반부터 서로 박터지게 싸울줄 알았는데 그냥저냥 재미없게 흐르다 마지막 5~10분만 알수없게 흘러가는 경기가 많더라구요 크크
14/10/28 22:47
사실 합이 맞으면 한국리그가 젤 퀄이 좋긴 합니다..
한국리그는 합이 맞는 경기가 한 시즌에 몇경기 안나와서 문제였지만 -.-;;;
14/10/28 23:05
일단 그 합이 맞으면 초대박이 되죠
과거 12-13시절 아주부(현CJ)내전인아 그들과 붙은 나진소드라던가...(정작 롤드컵결정전이랑 윈터시즌 빼면 항상 나진이 진거 같은 기분..) 그 이후엔 삼성화이트 대 SKT K 라던가 (윈터결승이랑 롤드컵2,3위결정전만 뺴고..)
14/10/28 23:13
저도 그게 제일 아쉽습니다. 사실 본진은 나진소드이기때문에 삼화든 SKK든 누가 이기든 꿀잼보면 그만인데
너무 허망하게 라이벌매치업이 확 사라져버린 거 같아요... 뭔가 팀 대 팀간의 전통의 라이벌매치업이라 재밌기보단 선수들간의 엮인 스토리덕분에 재밌었었는데 크크 임프 대 피글렛은 유명했고 다데 대 페이커 그 뒤에는 폰 대 페이커 마타 대 푸만두라던가.... 세체정을 노리던 댄디와 그 세체정을 기어이 1시즌 늦춰버린 뱅기라던가... 이런 거 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한순간에 사라진 느낌 ㅜㅜ
14/10/28 23:16
뭐 그 두팀의 경기는.. 과거 EDG VS MiG 시절처럼
단순한 팀간의 대결이 아니라.. 정말 사생결단의 라이벌전 느낌이였고. 실제 분위기도 엄청났는데 사실 그런 매치업은 어떤 스포츠던 쉽게 생기는게 아니라는걸 감안하면 정말 허무하게 증발해버렸죠.. 2014년에 한국 롤판이 가지고 있던 최고 매치업인데......
14/10/28 23:47
사생결단이란 표현이 딱 맞는 거 같네요....진짜 양팀 모두 다른 팀은 몰라도 너네한텐 질 수 없다라는 감정이 너무 잘 느껴지던 매치업이라..
14/10/28 23:17
댄디와 폰의 IG, 데프트와 다데를 영입한 EDG, 기적적으로 업셋들을 연이어 일으키며 여기까지 온 피글렛의 커스, 그리고 페이커의 SKT T1이 시즌 5 월즈 4강 진출!!! 2중 1 북미 1 한국 구도에서 페이커 선수가 4강 첫경기 아지르를 선픽으로 가져가는데... 막 이런 일 일어나는거 아니에요...
14/10/28 23:23
나겜 유튜브에서 한국어 해설로된 lcs경기 하나를 찾아서 본적이 있었는데 뷰가 2 길래 놀랬던 기억이;;
이렇게 안보는걸 왜 새벽에 인원 투입해서 중계해주나 싶더군요 뭐 이제는 한국 선수들이 많이 진출했으니 실시간(시간대의 압박이 있지만;;)도 유튜브도 그때보다는 많이 보겠죠. 그런데 다음시즌 중계하는지 모르겠네요. 저번에 롤러와에서 힘들어도 이번 시즌까지는 하겠다라고 하는것만 들었는데..
14/10/28 23:31
LCS 중계는 돈이 안되는걸로 압니다. 해설+캐스터+옵저버+방송PD 까지 최소 4명은 그 새벽시간에 방송해야하는건데 시청자수가 수백명 정도입니다. 그 시간대 아프리카 보면 그냥 혼자 캠켜놓고 라면먹는 먹방이 시청자수 많습니다.;; 시간대의 압박이 너무 큽니다.
그리고 다시 볼 사람들은 나겜으로도 보지만, 라이엇 유투브 채널로 많이 보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14/10/28 23:49
그렇군요.
확실히 새벽이라 생방 시청자수가 그리 많을 것 같지도 않고 유튜브 조회수도 한자리수인데 대체 왜 저걸 저 인력을 투입해서 완전 손해보면서 해주나싶더라구요. 보는 입장에서야 한국어 해설로 해외팀 경기를 즐길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었지만요. 개인적으로 lcs가 은근 보는 재미가 있긴한데 아무리 그래도 새벽에 잠 안자가면서 볼만큼은 아니었던지라 한국 선수들이 많이 진출했지만 엄청 매력적이고 그러진 않네요 또.. 중국리그는 시간대는 괜찮은데 뭔가 적응이 안돼서 못보겠더라구요.=_= 한국 선수들 많이 나오면 좀 느낌이 다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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