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08/06 05:43:29
Name 세이젤
Subject [하스스톤] 낙스라마스 3주차. 영웅모드 간략 공략.
이번주차는 유달리 영웅모드가 힘들었던거 같네요.
전 거의 세시간 정도 해서 클리어 한거 같습니다. (일반모드 + 직업카드 + 영웅모드)
그 영웅모드를 클리어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아주 짧게 적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이건 마치 "제가 이걸 클리어 한 방법은요!" 라는 자랑글처럼 보일수도 있겠지만.
힘드신 분들을 위한 팁글이라고 생각해 주세요.

1. 훈련교관 라주비어스.

이녀석의 영웅모드에서 가장 무서운건 다름아니라 3코 무기.
10/2 능력을 가졌는데. 웃긴건 영웅타격시 두배의 대미지.
라주비어스의 영능이 1코스트에 4대미지를 주는 능력이란것을 생각해볼때.
이녀석의 무기를 영웅이 맞으면 그냥 죽어야 됩니다.
물론 이걸 활용해서 사제를 해서 훔쳐서 끝내는 방법도 존재하긴 합니다만.

그렇다면 덱의 구성을 살펴보면. 덱은 도발이 아주 많아야 됩니다.

4코 하스딩거
5코 썩은 위엑 누더기
6코 소누나.

적어도 셋은 두장씩 꽉꽉 채워두지 않는 이상. 힘듭니다.
이렇게 봤을때 괜찮은 직업으로는 사제. 드루 정도가 있을까요.
거기다가 도발을 새울때 주의할 점이 체력이 언재나 4이상. 이녀석의 영능 + 하수인들이 도발을 못 뚤어야 합니다.
한턴이라도 비게 되면. 그냥 무기 맞아서 죽어버리니까요.

다음으로 이녀석의 무기의 코스트는 3코스트.
라주비어스가 동전을 1코에 사용하지 않았다면. 두번째 턴에 무조껀. 1코짜리 대려오는거 써야 합니다.
아니면 그냥 동전 무기. 직격타 해서 20이 휙 날아가버리니까요.

이점을 주의해서. 덱을 구성하시면. 패가 잘풀릴때 잡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쉬운방법은 사제로 마눈을 활용해서 무기를 훔치고.
무기로 패면서 정분이나 기타 등등의 방법으로 5대미지 줘서 깨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정말 클리어하기 힘드시면 마눈 잡고 가는 사제를 추천합니다.



2. 고딕
이녀석은 두가지로 유저를 괴롭히는 녀석입니다. 이녀석의 영능은 1코에 자신마나 통 하나 늘리고. + 한장드로우.
즉 유저가 3코 쓸때. 이녀석은 마나를 6코스트 사용 할 수 있다는거죠. 이렇게 압도적인 마나량으로 유저를 괴롭히는데. 여기에 추가되는것이 있습니다.
바로 이녀석 고유 하수인 세마리가 유령을 아군필드에 깔아주는데. 이녀석들은 재가 턴을 시작할때마다. 1대미지씩 주는 녀석들입니다.
즉. 압도적인 마나량을 활용한 필드장악 + 잡아도 나에게 대미지를 주는 하수인이 깔림.

저 하수인들을 활용하면 될거 같다는 생각하에. 블러드 넣은 주술사라던가. 야포를 넣은 드루이드 등을 사용해봤습니다만. 가장 좋은것은.
성기사 더군요.

성기사의 경우 저 두가지 압박을 아주 쉽게 해결 할수 있습니다.
필드 장악은 +평등 콤보로 깨끗하게 정리 할 수 있고. 아군에 깔린 대미지 주는 하수인은 버프를 주면 됩니다.
힘축이던 왕축이던 주고난뒤에 적 하수인과 교환하면 되니까요.
그리고 누더기를 자주 까는데. 이는 진은검으로 부숴주면 필드정리에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거기다가 자신의 피는 7코하수인과 2코 힐로 치료가 가능하고. 이녀석만 한 한시강 이상 다른 방법을 찾아 본거 같네요. 성기사에 대해서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우서말고 다른거로 클리어 하려고 하다가. 인벤검색으로 클리어 법을 찾았다고 할까요.



3. 4인 기사단

이녀석과의 전투는 조금 특이합니다. 하수인이라고 할 수 있는것은 기사단 세마리 밖에 없고. 이녀석이 가진 카드는 모조리 다 스펠입니다.
그리고 이녀석을 잡으려면 다른 기사단을 모드 처리하고, 본체를 타격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영웅모드에서 하수인들이 2/7로 구성되어 있어서.
첫턴에 6의 대미지.. ETC 이처럼 계속해서 대미지를 받게 되는 것이 문제지요. 만약에 이녀석이 2코에 동전 무기를 하게 된다면.
2턴에 8. 3턴에 8. 4턴에8 사망.. 이라는 태크를 타게 됩니다.
그리고 이녀석이 하수인등을 강화하는 마법도 있는데. 이게터지는 상황이면 이미 게임은 끝났다고 봐도 무방할거같네요.
거기다가 이녀석은 성기사의 비밀을 사용하는데요. 가장 골때리는게. 기사단 하나 잡았더니. 이번에 추가되는 성기사 비밀이 터지고.
이 비밀로 공격력 5짜리 기사단 하수인이 탄생..
이녀석을 잡는 직업은 쉽게 두직업이 있습니다. 바로 냥꾼과 사제입니다.

냥꾼의 경우 깔려있는 녀석들을 처치하거나 돌리는 방법은 세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징표 + 공격. (공격의 경우 1코 화살쏘기도 있고. 1코 맷돼지, 1코 엘궁. 3코 개풀 등이 있습니다.
2. 치명적인 사격. 어차피 아무나 잡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면 되니까요. 그냥 치사 날려버리면 됩니다.
3. 빙결의 덫. 적의 공격을 한턴 막아주는데요. 이 마법이 좋은 이유가. 어차피 초반에 아프지 5코 이후에는 대처 방법이 늘어난다는 점을 생각해볼때. 아주 좋은 마법입니다.


사제의 경우.
핵심은 제압기를 첫패에 들고 있는냐 아니냐.
마눈이나 생훔으로 패를 훔치기엔 시간이 촉박합니다. 가장 중요한건 2코제압기 어둠의 권능:죽음이 첫패에 잡혀 있어야 한다는 점일까요.
이 제압기로 하나를 제압하고 나서부터는 난이도 많이 내려가는편입니다.
그리고 교회누나라고 알려진 비밀결사단 어둠사제로 적 하수인을 대려오는거도 상당히 좋은 방법입니다.
이 두직업이 하드를 깨는데 아주 큰 도움을 줍니다.

이녀석을 클리어할때 가장 중요한점은. 저코 하수인이 잡히면 계속계속 내줘야 한다는점이고.
추가적으로 적이 계속해서 제압기로 아군필드를 정리 하다가. 마나코스트가 떨어지면. 본체 대신 하수인을 치는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최대한 많은 수의 하수인을 필드에 깔아서. 본체대신 하수인을 치도록 유도하는편이 아주 좋습니다. 그래서 2코 멀록 3코 임프 소환사 같은 카드가 여러가지로 도움이 됩니다.



일단 제가 한참 동안 고생해서 잡았습니다만. 저도 공략을 보고 고딕을 클리어 했는지라.
클리어 하기 힘든분들을 위해서 아주 간략하게 공략을 했습니다.
다른 좋은 방법을 알고 계시면 덧글로 추가해 주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John Swain
14/08/06 08:13
수정 아이콘
라주비어스.. 저 같은 경우는 이래저래 고전하다가 냉기법사로 한번에 클리어 했습니다. 카드 운이 많이 따른것 같지만;

1코 환영복제가 반드시 손에 들어와 있어야 하고.. 반드시 얼방이 4턴 내에 들어와야 합니다.

룬검으로 쳐맞아서 비명횡사할 것 같은 타이밍엔 얼방으로 흡수해줍니다. 예를 들어 체력 20 이내에 사정권이라면 얼방을 깔아놔서, 본체가 맞아도 체력은 그대로이게끔 ..

갓수액은 2장 넣어서 룬검에 비명횔사할 경우를 막았습니다

그리고 효율 좋은 도발카드는 다 넣었습니다. 2코 1/3짜리 도발 구울, 3코 2/8 죽군, 센진, 그리고 소누나.. 버티며 얼리고 눈보라 치고 그러다 보니 알렉이 잡혀서, 체 15 만들고 안전하게 도발 깔아놓은 카드들로 버티며 모아놓은 원기옥으로 클리어했습니다.


나머지는 아직.. 이따 퇴근하면 써쥬신 공략 그대로 해볼게요.
눈팅중
14/08/06 09:15
수정 아이콘
4인기사단 드루이드로 깼습니다. 자연화와 독성씨앗으로 하수인 제거하고 치유의손길이나 지식의고대정령등으로 버티고 무기는 늪수액괴물로 파괴하면서 살아나간 후 유령기사로 마무리했네요. 하수인 3마리 다 죽기 전에 무기 2자루를 처리해야 후환이 없다는 점이 주의사항인 것 같네요.
데자와
14/08/06 10:05
수정 아이콘
궁금한게 아직 라이트 유저라?
직업까지만 하고,
영웅은 한번도 못깨봤습니다. 트라이도 거의 안해보고...
영웅 깨면 먼가 보상이 있나요?
레이몬드
14/08/06 10:06
수정 아이콘
앞으로 나올 것 까지 모든 영웅모드를 클리어하면 카드 뒷면을 준다고 합니다.
데자와
14/08/06 10:08
수정 아이콘
아... 감사합니다~
레이몬드
14/08/06 10:05
수정 아이콘
라주비어스는 사제 생훔으로 무기를 훔쳐오는 바람에 한 번에 쉽게 깼네요.
4인 기사단도 고통으로 초반에 하나 정리하고 6턴에 교회누나로 하나 뺏어와서 깼고...

고딕에서 좀 고생했는데 이것 저것 해보다가 전사로 2번째 트라이에 깼습니다.
방밀덱에서 고코 전설들을 다 빼고 난투와 선견자를 2장씩 넣고 필드 정리하고 버텨서 탈진으로 이겼네요.
플라멜
14/08/06 11:06
수정 아이콘
4인 기사단 영웅 모드에서 성기사 평등 쓰면 켈투가 나와서 "평등 여기서 통할 것 같냐?"고 하면서 평등 무시하네요..
all you need is kiss
14/08/06 11:39
수정 아이콘
어제 새벽에 2시간 좀 넘게 해서 클리어한 후기입니다

라주비어스.

사제로 클리어했고 방식은 두개입니다 도발을 채워넣고 사제의 버프를 훈련생을 훔치지 않은 상태로 걸면서 버팁니다

저코도발로 3코를 넘기고 훈련생에게 천상과 보호막등을 걸면서 피뻥을 20이상 했으면 다음턴에 훔쳐서 내면을 걸고 클리어하면 됩니다

혹은 무기를 훔쳐서 클리어하는것도 쉬운방법이구요 당연히? 핸드가 잘풀려야 깰수있고 그동안 영웅모드중에선 제일 어렵지않나 싶네요


고딕.

사제로 클리어했습니다. 저코도발과 광기의 화염술사로 필드정리및 내 유령 하수인을 함께 정리하다가 내면을 걸기 쉬운 하수인이 핸드에 잡히면

내면을 걸고 패면 쉽게 잡습니다 포인트는 침묵입니다 피가7 이상 하수인을 고딕은 부패왜엔 처리기가 없어서 부패를 걸면

침묵으로 제거한 후에 내면 천상으로 패면 됩니다.


리븐데어.

이녀석은 쉬운편이고 공략도 다양하게 나올수있을것 같네요

전 리븐데어도 사제로 잡았습니다 6코까지 버티고 하나 훔쳐와서 지키면 쉬워요.

아 한가지 팁이라면 예언자를 필드에 깔면 켈투가 머리좀 쓴다면서 그냥 부숩니다!?

어쨌든 그동안 영웅모드 중에선 젤 어렵고 제일 재밌는게 군사지구가 아닌가 싶네요
John Swain
14/08/06 11:42
수정 아이콘
4인 기사단도 냉법으로..
마법 차단이랑 증발시키기 넣어서 해봤습니다. 얼보 얼방으로 버티면서 얼음 회오리, 냉기 돌풍으로 계속 버티다가.. ㅜㅜ 겨우겨우 증발시키기로 녹이고..

유령기사랑 화염구로 겨우 죽였네요; 아 토나옵니다.

윗 분들 말씀대로 고딕이 제일 어렵네요. 힐 도발 기사로 겨우 죽였습니다; 평등 신성화보다 신성화는 단일로 써서 자폭 유도하고, 아군에게 달라붙은 유령 하수인들을 광기 평등으로 녹이는 식으로 했어요.

유령 하수인들 말릴 때까지 힐, 힐, 힐 무한 반복하고 도발 올리면서 이겼습니다. 마지막 탈진시킬 때까지 가니 고딕은 누더기 골렘밖에 남는게 없네요.
14/08/06 11:44
수정 아이콘
이번주 엄청 까다롭더군요. 덱을 잘 짜더라도 첫 손패가 제대로 안 잡히면 그냥 항복하는 게 나은 수준..;
엔타이어
14/08/06 12:07
수정 아이콘
이번주 영웅모드는 꽤나 어렵네요.
라주비어스는 여러번 하다가 수액으로 무기 한번 깼더니 그 뒤로 갑자기 바보가 된 것처럼 마나도 막 남기고 하수인도 안내고
이래서 허무하게 깼네요.
고딕은 공략보고 덱을 따라서 했는데도 못 깼습니다. 대박 어렵네요.
광기 평등 콤보로 한번 넘긴다고 해도 마나 차이가 10대 5 이렇게 벌어지니 또 막 깔리고 ...
엔타이어
14/08/06 12:19
수정 아이콘
4기사단 영웅은 냥꾼으로 하니까 쉽네요.
코도 집어넣고 징표에 맷돼지 돌진, 신비한 사격, 빙덫, 치명적인 사격 이런 식으로 했더니 어렵지 않네요.
꿈꾸는드래곤
14/08/06 15:14
수정 아이콘
4기사단은 사제가 제일 쉽습니다. 고통으로 쉽게 처리가능한것은 물론, 훔치기도 되고 대무로 본체무적풀어버리고 정붕이나 돌진카드로 제거해도되고요.
꿈꾸는드래곤
14/08/06 15:20
수정 아이콘
라주비어스는 무조건 도발을 앞세워야하고 고딕은 한시간동안 들이대다가 거품덱으로 한방에 깨서 좀 허탈하더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5134 [하스스톤] 신에게는 아직 자군야포가 남아있습니다.. [15] Leeka7387 14/09/16 7387 0
55132 [하스스톤] 지금은 사적질을 해야될 때 [38] 낭천7067 14/09/16 7067 1
55111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쉽이 구체적으로 발표되었네요. [3] 저퀴5363 14/09/13 5363 0
55099 [하스스톤] 9/22일 벨런스 수정 사항 선 공개 [75] Leeka6288 14/09/12 6288 0
55098 [하스스톤] 평범한 하스스톤 접은 이야기 [36] Right8428 14/09/11 8428 0
55088 [하스스톤] 잡설 [67] 삭제됨7647 14/09/10 7647 1
55059 [하스스톤] 낙스라마스 카드 파워랭킹 [17] Leeka7163 14/09/05 7163 0
55054 [하스스톤] 시즌2 한중마스터즈 16강이 마무리되었습니다. [27] 은하관제6739 14/09/04 6739 1
55047 [하스스톤] 한중마스터즈에 대한 쓴소리 [62] 세이젤10023 14/09/04 10023 1
55041 [하스스톤] 하스스톤 한중마 2회차 1일경기 리뷰 [5] 세이젤4537 14/09/02 4537 0
55035 [하스스톤] 한중 마스터즈 시즌2 1일차 간략한 후기 [14] Leeka5349 14/09/01 5349 0
55029 [하스스톤] 하스스톤. 한중 마스터즈 시즌2가 9/1일 개막합니다. [14] Leeka5156 14/08/31 5156 0
55024 [하스스톤] 처음으로 전설을 달았습니다. [6] 은하관제6082 14/08/31 6082 1
55023 [하스스톤] 초보를 위한 확률 하스스톤(부제 : 드로우의 소중함) [8] 유유히9478 14/08/31 9478 4
54979 [하스스톤] 아시아 2위까지 올라 오면서 사용한 야수냥꾼과 비밀법사 덱 [32] Snow Child10366 14/08/23 10366 0
54972 [하스스톤] 앙갚음을 이용한 성기사덱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20] dude7170 14/08/22 7170 1
54963 [하스스톤] 낙스 카드가 공개된 현재 직업별 분위기 [53] Leeka8112 14/08/21 8112 1
54955 [하스스톤] 낙스라마스 카드가 모두 적용되었습니다. [53] Leeka11455 14/08/20 11455 0
54931 [하스스톤] 사제 입장에서 적어본 빡치는! 낙스라마스 카드들 [29] 그라가슴12181 14/08/17 12181 1
54919 [하스스톤] 전설 찍은 소감과 덱 공개 [34] 혼조8201 14/08/16 8201 2
54892 [하스스톤] 4주차 낙스라마스 영웅모드 소감 [24] 베니카8249 14/08/13 8249 0
54861 [하스스톤] 오토를 잡는 자 전설이 되어라~ [14] 베르톨트8095 14/08/09 8095 0
54837 [하스스톤] 낙스라마스 3주차. 영웅모드 간략 공략. [14] 세이젤9287 14/08/06 928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