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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5/06 03:26:54
Name 삭제됨
Subject [LOL] 나진 소드 리빌딩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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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의탄생
14/05/06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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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전 프레이선수가 나간다면 정말 속상할거 같군요. 캡틴잭을 솔로킬 내면서 원딜 왕좌를 물려받았던 프레이가 어느순간 팀의 약점으로 꼽힐때 속이 상하더군요. 프레이선수에게 혹시 모를 기회가 있다면 팬으로써 다시 한번 열심히 연습해서 날아올랐으면 좋겠습니다.
14/05/06 03:54
수정 아이콘
팀에 대한 애정과 리빌딩에 대한 걱정스러움이 물씬 풍겨나오는 글이네요. 아는 내용은 없지만 이런 팬을 위해서라도 소드는 좋은 방향으로 리빌딩을 잘해야 할꺼 같습니다..
오랜기간 한팀의 팬을 했던 경험과 리빌딩에 대한 오랜 소문을 거쳐온 팀을 응원했던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리빌딩은 그냥 맘편히 기다려야 한다는 겁니다.
팬들이 아무리 궁금해 해서 선수들이 드러내지 않으면 알 수 가 없어요.. 그리고 소문이 나면 대부분 맞는 겁니다. 솔로랭크 듀오 돌리거나 팀랭 같이 돌리면
대충 맞더라고요.

엑페선수 아이디 변경은 나진 소속으로서의 탈퇴를 의미하는 건지 한시즌을 더쉬겠다는 건지.. 식스맨으로 가겠다는 건지..매우 궁금하네요.
14/05/06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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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절한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이런 글을 써도 원하시는 답변을 얻는것보단 오히려 이런저런 추측성 댓글들이 많이 달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만큼 이부분에 대해서는 믿을만한 이야기가 나오는 부분도 없고, 실제로 오뀨선수가 나진 오뀨로 닉변하고, 나진 엑스페션 선수가 익스페션으로 닉변한 것 이외에 확실하다라고 말할 수 있는 팩트가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나진이, 구단주와 선수가 형동생으로 부르고 불리우며 유달리 가깝게 지내는 팀이란걸 생각해보면 의외로 답은 간단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 선수 본인이 나진에서 선수생활을 계속할 의지가 있으면 팀에 남고, 본인이 그런 의지가 없다면 팀에서 나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얼마전 마스터즈 직관을 갔다가 소드선수들과 박정석 감독이 옹기종기 모여 굉장히 화기애애하게 한참을 웃고 떠드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외부에서 어떻게 얘기하든 팀분위기는 더없이 좋아 보이던데요. 소드와 실드의 상황이 많이 다르기때문에 그 부분에 있어 선수들이 상처받지 않을까 우려하여 숙소에 남아있고 싶은 선수만 남아서 연습한단 이야기도 있는걸보면, 단순히 리빌딩 대상만을 골라 숙소에서 내보낸것은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지금의 선수들을 오래오래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같이 다 좋은 재능을 가진 선수들이고,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연습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갖게 된다면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대한민국질럿
14/05/06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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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뀨 카인이랑 듀오돌리는거보니까 트위치 잘하던데요. 공격적인 성향도 프레이와 많이 닮았습니다. 물론 공격적인 성향때문에 질때 던지는것도(..)
14/05/06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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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모닝 인사이트에서 로코도코가 소드 팀이 이미 다 완성 되었다는 식으로 얘기했고, 몬테와 thorin에게 그 멤버를 보여주니까 (시청자들은 못보고요) 몬테와 thorin이 지금 당장 OGN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는 없지만 앞으로 기대되는 멤버라고 견해를 밝혔었어요... 여담으로 로코는 헬리오스를 지지하며 그는 좋은 정글러인데 그대신 팀의 시스템이 중요하다는 취지로 얘기했습니다. (친한 사람들과 하면 잘하는 스타일) thorin이 플레임 선수의 엄청난 팬인데 로코는 플레임과 앰비션 때문에 블레이즈의 봇레인이 게임을 캐리할 수가 없다고 말했죠. (봇이 잘커도 팜은 플레임과 앰비션이 먹는게 블레이즈) 몬테는 헬리오스가 KT로 가는게 아닌가라고 추측했고요.
막장의춤
14/05/0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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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임과 엠비션이 라인 cs 다먹고
원딜러는 정글먹고
정글러는 굶어 죽는
헬리오스가 나간 이후로도 바뀐게 없는 블레이즈식 운영이죠
대세 정글 챔피언은 계속 바뀌는데
정글러 운용은 투돈템 시절에서 바뀐게 없죠
마스터충달
14/05/0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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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자기가 다 먹던데 크크크
14/05/0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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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패시절 라인땡겨놓고 원딜 cs몰아주고 4명이서 나머지 라인 커버하느라 분주하던게 기억나는데 그리 오래전도 아닌데 많이 변했다는 생각도 갑자기 드네요 크크
14/05/06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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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메타도 예전 잭선장만 지키는 잭선장 수비대 블레이즈가 지기 시작하니, 새로 이기는 방법을 찾은게
바로 엠비션 캐리->플레임/엠비션 캐리죠. 아마 이게 더이상 먹히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잘 바꾸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다만 이상하다고 느낀 부분은 헬리오스... 친한 사람과 하면 잘한다, 조건이 맞으면 잘한다 라는건 연습실에서는 잘한다라는 말과
뭐가 다른지 잘 모르겠어요. 그게 대체 무슨 소용인지... 그 조건을 맞추기 위해서 다 뜯어 바꿀 순 없는 것 같은데 말이죠.
14/05/06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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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죠. 사실 블레이즈는 한경기만 이겼어도 결승 갔었던 건데 사실 개인적으론 잘했다고 생각 합니다. 반면 로코도코는 헬리오스 선수가 지금도 잘하고 있고 (즉 나진에선 입단하고부터 현재까지 잘하고 있지 않느냐) 그의 큰 장점은 커뮤니케이션을 활발히 하는 건데 이 건 친한 선수들과 함께 경기를 치를 때 그의 진가가 나온다, 블레이즈에선 그럴 수가 없었다 라는 의견을 펼쳤습니다. 헬리오스 선수를 굉장히 지지하더라고요. 친해서 그런건지 알길은 없습니다만... (근데 중요한 건 로코가 새로운 소드의 멤버(들)가 이미 다 정해져있다? 라고 밝히고 몬테한테 멤버들을 알려주기 까지 한건데 흑흑...)
EndMyLife
14/05/06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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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페선수 계속 기다렷는데 어제 닉변 소식듣고 아쉬움이 크더라구요. 다시 돌아와서 그 파괴적인 라인전을 기대햇는데
14/05/06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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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결승전이 남아있으니 리빌딩 신경안쓰고 다들 열심히 잘해줬으면 하는 바램이있습니다.
리미트선수가 말하길 다음시즌에도 5명이 함꼐 게임하기위해서 최선을 다하고있다고헀고..

본문에도 언급되었지만..
숙소에서 나온것은 자꾸 테스트받을사람들이 오니까 선수들 멘탈보호 차원에서 집에서 연습할수있게 해준것이고
싱선생코치는 짤린것으로 소문이 돌고있는데.. 처음에 리빌딩발표났을떄 코치진도 예외가 없다고 했으니.. 어느정도는 사실일것같습니다.

최소한 나진 프론트가 팬들이 까는것만큼 무개념은 아니라는게..
실제로 소드의 픽밴+전략 을 빼면 나진 프론트가 잘못한것은 없습니다.
요즘 이것저것 다 끌어와서 까는 사람들있던데.. 좀 아쉽네요.이사람들이 나진 팬인지도 모르겠고 나진사정을 잘알고 있는것갔지도 않은데 ..
그냥 무작정 까는사람들을 보면.. 참..
Chocolatier
14/05/0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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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이 말하던 것처럼 리빌딩 확정 멤버만 나간 게 아니라니 다행입니다. Pgr에서도 마치 숙소에서 나간 멤버는 방출확정된 것처럼 이야기하던데 무엇을 근거로 그렇게 이야기하셨을지 궁금하네요.
현재 5명이 모두 있지 않으면 나진 소드가 아니라는 식의 이야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잡을 선수라면 웃는 얼굴로 다음 시즌에 보고 보낼 선수라면 잡음 없이 잘 챙겨서 보내줬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해요이주
14/05/0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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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롤드컵부터 롤을 시청했었는데.
리빌딩이 되고 멤버가 바뀌는것에 대해서 아쉬움은 없다고 하면 거짓이겟지만 나진이 본진이 되어서 응원하고 있는데
구단 내부 사정은 밖에서 보이는 것보다 안에서 더 잘아니까 느리더라도 앞으로 나아갈거라고 믿습니다.
마스터즈 남은경기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고
쉴드와 소드 양대리그(?) 결승 두 팀 다
훌륭한 선수들이니 좋은 경기 보여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나진 e-mfire 화이팅
Lelouch Lamperouge
14/05/0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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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1명 빼고 다 나가는거로 압니다.
소드 화이팅!
피즈더쿠
14/05/0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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넹..?
SSoLaRiON
14/05/06 10:34
수정 아이콘
서킷포인트로 따지면 7위권인데 포인트 다 버리고 리빌딩한다구요? 정확한 출처가 있는 정보인가요?
Lelouch Lamperouge
14/05/06 10:40
수정 아이콘
아 저도 루머로 들었는데 꽤 신빙성있다고 들었거든요
그냥 제가 그렇게 안다는거니..
지인드립 이런건 말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이나 모두가 불편해지니 루머로 생각해주시길
사티레브
14/05/06 10:38
수정 아이콘
나그네하고 카인 중 하나도 버린다는 건가요? 허허
一切唯心造
14/05/06 10:56
수정 아이콘
이건 그냥 루머죠 -_-; 아무도 모르니까 그럴듯하게 만드는건 일도 아니고, 이걸로 책임질 것도 아니구요
뇌업드래군
14/05/06 11:59
수정 아이콘
???? 서킷을 다버릴리가..
14/05/06 18:02
수정 아이콘
롤판에서 전면 리빌딩이 얼마나 위험한 지 KTA와 스텔스가 보여줬죠. 전혀 신빙성이 높지 않습니다.
一切唯心造
14/05/06 10:39
수정 아이콘
이 때문에 팬카페도 난리죠 누구는 꼭 잡아야한다, 누구는 내보내라 뭐해라 어째라저째라
선수들이 보면 참 상처될 말을 팬이라는 이름하에 아무렇게 해대는걸 보면 참...
그냥 두고 봐야죠 발전적인 방향으로 변화하길
SwordMan.KT_T
14/05/06 10:43
수정 아이콘
헬리오스나 나그네, 카인 셋 중에 한 명이라도 나가면 걍 소드 안티하렵니다... 쉴드는 정말 리빌딩도 괜찮고, 멤버 고정 된지 3시즌 정도 된 거 같은데...
이번 소드는 왜이리 참을 성이없는지
14/05/06 10:48
수정 아이콘
전 헬리오스는 무조껀 방출대상으로 보는지라... 나그네 카인까지는 그래도 남기는게 맞는데 헬리오스보단 차라리 리미트쪽이 남기는게 맞는거라고 봅니다.
EndMyLife
14/05/06 12:43
수정 아이콘
헬리오스 나진들어와서 못한적이 있던가요. 언제나 1인분은 해오고 좋은모습 꾸준히 보인거 같은데.
리미트가 기복있는 라인이기 때문에 전 정글이 안정적인 지금이 더 좋은 모습같아요.
헬리오스 대체할 정글러도 현재 없는 상황이고 인섹은 휴식취한다고 햇으니 들어오기가 무릴거같고
피즈더쿠
14/05/06 12:50
수정 아이콘
헬리오스보다 리미트쪽이 차라리 못하는게 많아보이는데..정상급 탑솔 만나면 아무것도 못하고 말리죠.
14/05/06 13:01
수정 아이콘
헬리오스를 방출대상으로 보는 이유는 헬리오스는 롤챔스 시작과 함께 거의 최고수준에서(나진 제외) 기회를 부여 받았습니다. 시즌 숫자만 따지더라도 엄청난 숫자죠. 쉰 시즌이 없으니 그런 시즌들에서 헬리오스가 부각 되었던 적은 블레이즈가 우승했던 적을 제외하고 항상 무존재감으로 알려졌구요.
나진에 와서 언제나 1인분은 했는지 모르겠네요. 최근 NLB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픽밴구도에서 어떤식으로든지간에 리신을 가져왔고 그 리신으로 하여금 아쉬운모습을 많이 보였던것 역시 사실이죠. 애초에 전 대대적인 리빌딩이라는 단서에서 남길선수는 나그네 카인정도로 봤고 그래도 다른선수를 남긴다면 나진을 제외하고 많은 기회를 부여받은 헬리오스보다(성장 기대치가 적다고 봅니다) 차라리 한시즌밖에 뛰지않았고 성장기대치가 높은 선수를 남기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리미트쪽을 선택한겁니다.
어떤선수가 남게되고 떠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왕지사 대대적인 리빌딩을 선언한만큼 확실히 클래스를 유지하고 좋은경기력을 보여주는
나그네 카인을 제외하고 어차피 쏭이야 식스맨이었으니 그대로 두고 나머지 3명을 갈아치우고 미래를 내다보는게 맞다고 보거든요.
알겠습니다
14/05/06 19:25
수정 아이콘
저 역시 헬리오스는 항상 좋은모습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pgr을 비롯한 여러 커뮤니티에서는 제가 생각했을 때 헬리오스의 잘못이 아닌 것 까지 까임의 대상이 되긴 했지만요..
위원장
14/05/06 12:09
수정 아이콘
사실 쉴드도 멤버 고정은 아니죠. 노페 나가고 와치 들어왔거든요.
누나 좀 누워봐
14/05/06 10:45
수정 아이콘
프레이, 카인, 쏭이 나가게 되면 소드의 정체성도 없어지는거죠.

만약 그렇게 된다면 소드 응원할 일은 없겠네요.. 아쉬워요 정말..
카서스
14/05/06 12:42
수정 아이콘
당장 ktb와의 nlb4강에서도 인섹을 말린게 헬리오스였다고 선수인터뷰에서 나와도 방출대상 1순위라니..
이게 바로 이미지군요.
14/05/06 12:46
수정 아이콘
이미지도 이미진데.. 그것보다는 그냥 지금까지 전체적인 경기의 감상평 아닐까요?
저야 잘 기억이 안나서 모르지만, 지금까지 소드가 (가장 중요한)롤챔스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한 이유가
헬리오스 선수에게도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그런 의견을 보여주시는 아닐까 싶어요.
카서스
14/05/06 12:49
수정 아이콘
바로 그게 문젭니다. 한두경기 패배하면 그건 기억하고 한두경기 캐리하면 그건 기억 못하죠.
롤 내에서만 정치하는 사람들이 무서운게 아니라 팬들이 하는 정치가 더 무서운것 같네요.
소드가 nlb에서 갑자기 전력상승한건 그 정치의 중압감에서 벗어낫기 떄문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14/05/06 12:53
수정 아이콘
이미지 문제는 이미지 문제긴 하네요. 나그네선수같은 경우는 세트 패배로 이어질 정도로 큰 실수를 한 적도 있었는데,
그 한두경기 크게 똥쌋다고 해서 나그네 선수를 못하는 선수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근데 헬리오스 선수는 실력을 떠나서, 리신/이블린으로 요약되는 챔피언 선택에 불만을 가지시는 분들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이건 사실 그 두 챔피언 실력과는 좀 다른 문제잖아요. 이런 문제를 지적하는 분들께 헬리오스의 실력에 편견을 가진 거 아니냐
라고 하기는 좀 그렇구요. 뭐 실제 리빌딩은 나진에서 알아서 했겠지만... 어느 한쪽을 나쁘다고 하긴 애매한 문제같아서요.
14/05/06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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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전 픽밴에서 강제당하는것만으로도 충분히 방출 대상감이라고 봅니다.
캐리한경기도 중요하고 패배한경기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건 구도라고 봅니다.
패치가 이루어지기 이전에 상당히 약점이 있는정글러이고 그것이 변화 하지는 않았습니다.
어쨋든 정글이라는 라인 자체가 멍에를 뒤집어 쓸수있는 독이든 성배 같은 자리인데 블레이즈에서도 엠비션이라는 강력한 미드라이너가 있음에도 정글싸움에서 크게 이기는 모습을 보이기 힘들었고 프로스트는 미드가 약했으니 논외 나진와서 중요했던 챔스 경기들에서 분명히 나그네라는 강력한 힘을 보여주는 미드라이너를 등에 업고 얼마나 캐리를 했느냐는 글쎄요.. 갱킹에 강점이 있는선수가 아니고 역갱과 서폿팅에 강점이 있는선수인데 이선수의 챔프폭이나 과거나 현재의 정글 필수챔들을 보면 서포팅에 강점이 있는 챔프들 보다는 재기발랄하고 강력한 갱킹력을 기반으로 둔 챔프들이 훨씬 많았습니다. 이기고있는 판에서도 정글러 로써 존재감을 많이 어필하지 않는다는점을 상기하면
단순히 정치만으로는 이야기 하기 힘들죠.
카서스
14/05/0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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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와서 이긴 몇몇 경기는 분명 캐리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는데요. 이기고 있는 판에서 존재감을 많이 어필하지 않았다는건 편견 아닐까요?
웃긴게 nlb에서도 헬리오스가 판을 짜서 탑 정글을 멸망시켰음에도 포커싱은 리미트에게 갔죠. 심지어 선수 인터뷰에서 리미트가 헬리오스의 판짜기에 따랐더니 상대 탑 정글이 망했다 라는 식으로 말했음에도요.
14/05/06 13:29
수정 아이콘
소드와서 완벽히 캐리했다라고 보이는경기는 마스터즈에서 이블린으로 한 2경기랑 몇일전했던 NLB4강전 정도라고 봅니다.
애초에 표본 숫자가 엄청 많은데 4경기정도 캐리했다고 보기엔 나그네가 적어도 미드에서 힘있게 버텨준적이 많다는걸 감안하면 분명히 라인전단계에서 터트릴수 있는 여지가 훨씬 많았다고 볼수있죠. 소극적인 운영이 나온게 한두번이 아니었고 그것이 리신이라는 공격적인 정글러를 잡고 했다는게 더욱이 문제라는 겁니다. 존재감이 줄어드는 경기에서는 모든 정글러가 그렇겠지만 애초에 서폿팅과 역갱을 주로 보는 정글러라고 평가되는 헬리오스로서는 그게 더 문제가 아닐런지요.
카서스
14/05/06 13:35
수정 아이콘
표본숫자가 많다라... 소드와서 몇경기나 뛰었나요? 4경기 정도 캐리한거면 충분하죠.
그리고 그 비판받는 리신으로도 퍼블을 안겨준적도 바론스틸한적도 많죠. 팀 자체의 역량 부족으로 스노볼링이 굴러 간게 대부분이지 공격적인 모습은 충분히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뱅기만 하더라도 팀 자체가 말리면 정글러는 와드셔틀 밖에 못하는걸 보여줬는데요.
피즈더쿠
14/05/06 13:42
수정 아이콘
마스터즈 6경기(2승4패), 롤챔스 6경기(2승4패), NLB 12강 4경기(2승1패), 8강 3경기(2승1패), 4강 4경기.(3승1패)
총합 23판. 11승 12패...여기서 4~5판 정도 헬리오스가 초중반을 가져오면서 완벽하게 쓸어담았는데 존재할 이유가 없다라...흠...
14/05/0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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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승 12패네요 여기서 마스터즈 KT전 첫경기 헬리오스 들어오고 이블린 캐리 이후 이후 고대로 침체기 제대로 격었습니다. 이블린 리신 파악이후 롤챔스 6경기 중에 약체라고 평가 받는 진에어(프로최하팀)전 이겼구요. KT전 프레이 캐리로
1경기 이기고 2경기 고대로 말라죽었죠. 삼성전 말할것도 없이 리신 강제당하고 다 말라죽었습니다.
마스터즈 2승상대도 상대적으로 경기력이 죽었다는 KT B상대이고 IM상대죠. NLB와서야 경기력이 살아 나는 느낌입니다만 글쎄요. 계속 이야기 해왔지만 나진은 4시즌째 챔스에서 개판찍고 NLB와서 희망고문중입니다.
NLB와서 경기력이 나아졌다 한들 챔스와 마스터즈 경기들에서 리신 강제당하고 게임망한게 한두경기가 아니죠.
모든건 헬리오스 탓으로 돌릴수는 없겠습니다만 픽밴 구도에서 이블린으로 캐리 이후 리신 풀어주고 리신 가져가서 NLB에서 반등하기 전까지 거의 경기를 다졌습니다. 이건 분명히 집고 넘어가야죠. 그 경기들에서 리신으로 엄청난 활약을했다고 할수있나요. 바론스틸로희망고문찍고 하는경기들에서 리신으로 그전에 경기를 풀어나가지 못한건 헬리오스 잘못이 아니라고 할수없죠. 고대로 말라죽는모습이 한두번이아니었는데요.
피즈더쿠
14/05/06 14:02
수정 아이콘
헬리오스 잘못도 있지만 탑 봇이 동시에 터지는데 헬리오스라고 뭘 하겠습니까. 롤챔스 내에서 진 경기가 헬리오스가 말려서 진 경기보다 프레이가 시도때도 없이 짤려서 진 경기가 훨씬 많습니다. 이길때도 리미트와 헬리오스가 머리채 잡고 이겼었죠. 삼성 블루전이야 전라인이 폭파당하고 나그네만 버틴거긴 하지만. 헬리오스 탓만 할게 아니라 이거죠. 나그네 카인을 빼면 사실상 다 못한게 맞는 얘기죠. 헬리오스 혼자만의 얘기가 아니라.

프레이도 자신이 잘하던 이즈리얼 케이틀린을 전혀 못꺼내고. 리미트는 NLB 오기 전까지 쉬바나를 제외한 레넥톤 문도를 전혀 못다루면서 망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헬리오스 하나에만 지극히 딜붓는게 우습다 이거죠. 사실상 헬리오스가 나그네 카인 다음으로 잘했습니다. 소드의 문제는 프레이와 리미트였죠.
14/05/06 14:07
수정 아이콘
전 그래서 사실상 남겨야 하면 나그네 카인을 남겨야 한다고 생각하고. 또 한선수의 성장 기대치를 본다면 리미트를 남긴다고했습니다. 계속 리플로 남기고 있지만 헬리오스가 상당히 많은 시즌 경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더이상 성장할거라는 기대치가 아주 적다고 보거든요. 블레이즈에서였든 프로스트였든 나진이었든 공격적인 정글러에게 상당히 약하다는 평을 일찍이 들어왔고 피지컬이 다 탑급 정글러에비해 약하다는 소리 엄청 들었죠. 갈수록 피지컬이 중요시되고있는 상황에서 대대적인 리빌딩을 선언한 마당에 당장 다음시즌에대한 기대보다는 선수를 길게보도 성장시키자는 관점에서는 리미트가 좀더 적절한 방안이라고 생각하기에 리미트라고 생각했습니다. 운영능력은 롤잘잘이라고 결국 잘하는 선수가 잘하면 되겠지만 선수 발굴하면 또 안되는건 아니라고 보구요.
카서스
14/05/06 14:32
수정 아이콘
키토 님// 저 그 나그네도 별로 신용이 가지 않더군요
파밍잘하고 안정적 끝입니다. 미드면 뭔가 만들어야 되는데 나그네가 뭘 만들어본 기억이 안나네요. 그냥 무난한 미드?
단지날드
14/05/06 14:43
수정 아이콘
카서스 님// 작년 롤드컵 부터 소드경기 다시보고 오세요 -_-;; 나그네가 무난한 미드라니;;
카서스
14/05/06 14:49
수정 아이콘
단지날드 님// 네 꾸준히 봤습니다. 롤드컵을 제외하면 뭐 한게 있나요? 못하지는 않지만 특출나게 잘하는건 없는 미드. 파밍 적당히 하면서 적당히 버티고 간간히 캐리그림 만드는.. 제 입장에서는 그렇습니다. 당장 나그네보다 확실히 낫다고 생각하는 미드만해도 페이커 류 꿍 폰 루키 다데가 있네요. 동급이라 생각되는 미드도 이지훈 엠비션 정도가 있고요. 혹시 제가 놓치고 있는 경기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단지날드
14/05/06 15:02
수정 아이콘
카서스 님// 확실히 낫다고 생각되는 미드가 6명에 동급이 1명 이걸 그대로받아들인다고 해도 국내 7위 미드네요 거기다가 폰과 루키가 지금 나그네보다 낫다는 생각은 전혀들지 않네요 지금 당장 폼을 보면 류도 글쎄요 카서스님의 말씀대로 본다고 해도 팀성적이 이렇게 안나오고 영고수준으로 고통받는 미드가 7위로 평가받는다니 정말 잘하는거 아닌가요? 소드가 승리하는 경기를 보면 나그네가 고통을 계속 받으면서도 안정적으로 cs먹고 한타에서 적재적소에 스킬 활용을해서 이기는 경기가 대부분입니다.경기 하나하나를 대는거보다 그냥 소드가 이기는 경기 대부분이 그래도 예외가 지난 nlb4강전 3경기 정도... 나그네의 리븐똥이 소환사의 협곡을 덮었던 경기정도 입니다-_-;; 말 그대로 팀의 허리를 제대로 맡아주고 있죠 이번 시즌만해도 롤챔스에서 그라가스로 프레이의 이상한 포지션으로 경기 다망하는거 몇번을 살리면서 캐리했고 팀원들 다 망하는 가운데 오리아나로 끝까지 파밍하고 버티면서 그힘으로 역전했던 경기도 있고 저번시즌에 롤챔스는 뭔일인진 모르겠는데 조별예선에 한경기 나오고 나오지도 못했다가 nlb에서 등장해서 카인나그네가 팀 머리끄댕이 이끌고 결승간다는 소리가 나왔죠 그떄부터 소드 코치진들이 명장놀이한다고 대차게 까이기 시작했구요 무조건 꿍블랑이나 다데야스오 처럼 화려하게 무언가를 해야 경기를 만드는 미드라이너가 아니죠 심지어 그 화려함이 부족한 선수도 아니고;; 헬리오스만 쉴드치세요 엄한 나그네 까지 마시고-_-;
카서스
14/05/0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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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날드 님// 잘하는 미드가 6명 동급 2명에 나그네까지 1명 캐리횟수는 전체경기의 25퍼수준 롤챔급 팀 12팀중 나그네보다 떨어진다고 생각되는 미드는 3명이네요 이번시즌만 본다면 더더욱 무난해지네요 캐리횟수 0에 심지어 르블랑으로 퍼블먹고도 존재감이 그럭저럭이였으니
이게 무난한 미드가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더 이야기해봐야 제자리걸음이겠네요
단지날드
14/05/0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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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가 캐리횟수 0이라는데서 저도 더 이상 얘기하고 싶지가 않네요-_- 잘하는 미드가 6명이라는건 님 생각이구요 님 평가대로해도 무난한 미드가 아니라는 겁니다. 거기다가 팀 성적이 안좋은데 그정도 평가 받는다는건 그 선수가 실질적인 포텐은 그 이상이라는거에요 나그네가 경기에서 역캐리하는 미드도 아니고... 그냥 좋아하는 선수 쉴드만 치세요 엄한 다른 선수 폄하하지 말구요 롤판 어느 관계자가 나그네가 무난한 미드라고 생각하는지 한번 듣고 싶네요;; 생각해보니 당장 님이 얘기한 나그네보다 상위 미드라는 루키와 류는 nlb에서 나그네 한테 완전히 물먹고 떨어졌구요
카서스
14/05/0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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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날드 님// 네 그렇다면 제가 제시한 6명의 미드중에서 어떤 미드가 나그네보다 떨어지는 미드인지 제시해 주세요. 어떤면에서 어떤식으로 라는 예시를 들어주시면 더 좋구요. 나머지 논리는 그 어떤 선수에게 붙여도 옹호가 가능한 논리입니다. 그리고 제 말을 비약하지 말아주세요. 무난이 폄하라니요.
카서스
14/05/0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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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롤마 nlb뺴고 롤챔에서의 활약만 정리하더라도
1경기 팰컨즈 2세트 이블린 커버로 퍼블
2경기 ktb 1세트 용스틸로 역전발판 2세트 리신 바론스틸
3경기 삼성블루 1세트 리신으로 미드퍼블
이중 존재감이 없던건 삼성블루 2세트 밖에 없죠. 크트비 삼성블루 경기는 프레이가 3경기 전부다 망해서 진거고요.
랜슬롯
14/05/0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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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지만 이미 결정된 사안이 아닌가싶습니다... 그리고 한 번 결정된 사안은 왠만해선 번복되지않죠.. 좀 더 시간을 줬어야하는게 아닌가 아쉽네요. 특히 헬리오스....
피즈더쿠
14/05/06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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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오스가 리신으로 인섹킥을 못하는거 외에 지금 정상급 정글러들과의 수싸움에서 밀리는 정글러가 아닙니다....물론 그게 가장 큰 문제라서 리신만 강제하면 영 힘을 못쓴다는게 있지만 말이죠...소드 상대로 이블린 필밴을 이끌어 내는 것만으로도 헬리오스는 충분한 가치가 있어요. 아직 나이도 크게 많은 편이 아니라서 좋은 정글러들만 익힌다면 충분히 더 갈 수 있다고 봅니다.

헬리오스 저평가의 기준은 오로지 리신을 강제하면 챔프로 하는게 별로 없다는거...외엔 다른 챔프로는 이래저래 잘만 합니다. 정글러로서의 한타, 집중력, 초반 수싸움을 헬리오스 보다 잘하는 아마추어 정글러라....엑토신 정도 있겠네요. 그것도 가능성으로만.
14/05/06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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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걸 해도 잘 하는 것 같은데, 리신이 살면 리신을 한다는 게....
마치 얼불 미드라이너들이 니달리 살면 무조건 니달리 꺼내는걸 보는 느낌이에요...
팬 입장에서 칼픽되는거 보기 괴로운 크크크
피즈더쿠
14/05/0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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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블린이 밴되버리고, 리신을 강제로 가지라고 여는데. 또 안가져가고 리신 외에 하위 정글러로 리신을 상대하기가 빡세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울며 겨자먹기로 리신을 강제할 수 밖에 없죠. 아래 티어래봐야 판테온 잭스 정도인데. 헬리오스가 판테온을 안쓰니....잭스는 한판 보여준 적이 있구요.
알겠습니다
14/05/06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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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세 정글러가 한정되었기 때문인 탓도 크죠.
14/05/06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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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팬심으로 현 멤버 그대로 유지됬으면 합니다.. 솔직히 4시즌 봐왔는데 이대로 보내기엔 너무 아쉬워요.. 물론 프레이 선수는.. 다시 단단히 동기부여가 됬으면 하구요.

스칼렛 선수도 소드에 남았으면 합니다.
현재 정글풀이 너무 희귀한데다

막눈과 쏭이 주도적으로 정글러를 콜하는 주도적인 라이너임에 비해
나그네 그리고 리미트 혹은 엑페 모두 주도적이기 보다는 수동적 라이너에 가까운 관계로

판을 전체적으로 보고 오더를 내리는 정글러 타입인 스칼렛이 소드 전체적인 컬러에 맞다고 보여집니다. NLB에서 보여준 운영은 놀라운정도 였구요.
다레니안
14/05/0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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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의 의지라 불리우는 세 명의 정글러가 현재 국내 솔로랭크 최상위권에 위치한 정글러들입니다.
헬리오스 내보내고 누굴 데려올지 모르겠지만.. 옆그레이드는 커녕 다운그레이드가 될 것 같네요.
그나마 가능성 있는건 리라정도밖에 없습니다.
선수들이 단순 립서비스로 헬리오스 잘한다고 하는게 아니죠. -_-a;; 언제쯤 이걸 팬들도 알아줄런지
14/05/0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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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오스 선수는 확실히 이미지가 굳혀진 것 같아요. 잭스로 저번에 잘 컸고 반면 나그네 선수가 야스오로 망했는데 비난은 헬리오스 선수에게만 가는 느낌? 나그네 선수는 그동안 잘해왔으니 비난을 피해가고요... 위에 언급했지만 몬테는 KT로 가지 않을 까 추측하던데 제가 보기엔 KT가 헬리오스라는 리스크를 짊어질 것 같진 않고 이젠 이름있는 팀에는 가기 힘들어 지지 않았나 합니다... 흑흑
탄약정비대
14/05/0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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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된게 이 판은 진짜 기회란게 없네요. 헬리오스 딱 한 시즌 뛰고 제가 보기엔 좋은 모습 보여줬다고 생각하는데 참;;
14/05/0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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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국 롤판이 엄청난 정글러 기근을 겪고 있는데 헬리오스 내보낸다 해도 대신 누굴 데려오나요-_-;;
14/05/0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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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대박이죠. 베네주엘라 출신이며 캐나다 국적인 크럼즈를 포함하면 북미 출신 정글러가 LCS에 3명 뿐이 라던데... 또한 어메이징이 NA로 가면서 LCS EU에도 정글러가 없다라는 의견이... 챌린저 리그에서 활약하는 아민이나 코우는 아직 나이가 안돼서 LCS에서 활동하기 힘들고... 그들에 대한 평가도 피지컬만 좋지 나이가 어려서 코치의 말을 듣지 않는다라더라고요... (엄청난 피지컬로 안좋은 상황마저 살려내니 안좋은 상황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데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면 발목잡을 거라며...)

정글러에 대한 평가는 정말 내리기 힘든 것 같아요. 벵기 선수만 해도 얼마 전까지 세체정 소리 들었는데... 정글러는 엄청난 리신 피지컬을 앞세워 눈에 보이도록 게임을 터트리지 않는 한 다른 팀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핵심적인 것 같은데 그 커뮤니케이션 속에서 무슨일이 일어나는지는 팬들이 알기 힘드니까요. 예를들어 이번에 은퇴한 디아드원 같은 경우 북미에서 비난이 거셌는데 리신을 못하며 (정글러로선 이게 엄청 중요한 조건인듯) 팀원들이 와달라고 할 때만 가는 굉장히 수동적인 정글러라는 이유로 물러나야한다는 거였죠. 본인이 밝히기론 자신은 (이번 결승은)자신만의 문제였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TSM이 자기가 정글러로 있으면서 롤드컵을 이길 수는 없을 것 같아 물러난다고 했고요.
14/05/0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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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씨 가문 얘기도 비슷했죠. (해줄 땐 해주지만 던질 떈 던지는)R씨 가문 정글러들이 특유의 공격성을 보이며 게임을 던질 때마다,
정글을 바꾸면 이길 수 있을거라는 의견이 나오는데, 아마추어 판에도 바꿀 정글러가 없고, 서로서로 트레이드 해야 할 지경 크크크
14/05/0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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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서로 트레이드 해보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다들 피지컬 좋은 선수들인데 한번쯤 환경이 바뀌고 새로운 팀원들과도 더 잘 맞을 수도 있잖아요
긴토키
14/05/0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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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온이후로 헬리오스 못한적 딱히 없었던거같네요
14/05/0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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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의 댓글들을 보면서..
소드에서 솔직히 헬리오스덕에 진 경기랑 다른 선수덕에 진 경기 하면.. 후자가 훨씬 많고.
헬리오스덕에 이긴 경기도 꽤 있는데. 이미지 참 무섭네요..

인터뷰에서 왜 마음고생이 심했는지.. 절로 이해가 됩니다.

그날 못해서 깐다면, 그날 잘했으면 칭찬을 해줘야 되는데. 왜 헬리오스에겐 그런건 없을까요.


솔직하게 말해서. 헬리오스가 나가야 된다고 말한다면. 나진 소드에 남아있어야 되는 선수는 없습니다.
14/05/0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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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라이너 망하면 할거 없는게 정글러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구장창 까이는게 좀 우스운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경기 아니어도 우리가 흔히들 겪는 정치질의 대상이 정글러기도 하고요.
라이너가 팬층이 두터우면 팬들이 대신 정치질 해주는것 같네요.
14/05/0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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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즈 있을때 헬리오스를 매우 부정적으론 본 저도 나진 온 후로는 그 전까지 비판한걸 부끄럽게 생각하는데 아직까지도 헬리오스를 비난하는 사람들은 대체...
알겠습니다
14/05/06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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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헬리오스가 캐리한 날도 헬리오스를 까는 댓글들이 많았죠.
헬리오스를 까는 여론은 pgr이 특히 심한 것 같습니다.
플럼굿
14/05/0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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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가 온게이머 대담에서 나진 소드 리빌딩 상황을 알고 있다면서 몬테와 함께 8강은 못갈 멤버다. 라고 하더군요.
EndMyLife
14/05/0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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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미트와 헬리오스가 합류한 이후의 나진소드에서 게임전체적으로 가장 안정적이엿던게 나그네와 헬리오스라고 생각됩니다
롤챔스 마스터즈 NLB전부다해서요

헬리오스 선수가 인터뷰에서도 말한적잇지만 자세한 사정을 알지도못하면서 비난부터 하고 본다고햇엇죠
그날 헬리오스 선수가 햇던 챔피언이 엘리스였습니다. 게임내적으로도 준수하게 플레이 햇죠
어라? 이리 잘쓸수잇으면서 왜 안햇지 싶을정도로 말입니다.
리신으로 억제되는게 아니라 팀원과의 소통에서 가장 낫다고 생각된게 리신이였고 그걸 픽한거라고 생각합니다

헬리오스 선수를 안좋게 보시는 분들은 리신잡고 한게 없다고 하셧는데 다른라인이 말리면 탑정글러라고 불리던 선수들도 보면 전부다 할수있는게 없엇습니다
뱅기의 리신도 그랫고 댄디의 리신도 그랫죠. 라인자체에서 말리면 안되는 경우가 나올수밖에 없습니다

제가 볼땐 뱅기선수나 헬리오스랑 플레이 스타일이 큰차이가 뭔지 모르겟습니다
라인 커버 위주로 해주고 필요한 타이밍에 적절하게 갱을 해주고... 그 모든건 라인전을 잘한다는 전제로 깔고 가죠
그런데 뱅기선수와 다르게 헬리오스 선수는 유독 많이 비판을 넘어 비난받고 까입니다.
잘할수있는데 기회를 안주는 현상황과 잘햇을때도 칭찬받지 못하는 모습이 안타까워지네요
14/05/0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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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 때 우승했던 팀이 4번이나 연속으로 NLB, 심지어 개중 3번은 16강 광탈...
나진 구단이 선수들에게 시간을 더 줘야한다기엔 이미 많이 참아온거같네요.
14/05/0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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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리빌딩으로 의견이 갈리는 부분은, 롤챔스에서 그렇게 충격적인 조기 탈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놀랍게도 NLB를 포함한 전체적인 순위는 항상 6~7위 안에 들었다는 점 때문인 것 같아요.
여타 16강 탈락팀처럼 NLB에서도 광탈을 했다면, 다음 시즌을 보자 시간을 좀 더 줘야한다는 의견은 나오지도 않았겠지요.
EndMyLife
14/05/0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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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미트 선수와 헬리오스선수가 합류한지 한시즌 밖에 안된상황인데
리빌딩이라는 이야기가 시즌 끝나기도전에 나오다보니 이리저리 말이 많아지게 되나봐요
14/05/0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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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즈 / NLB가 남아있는데. 시즌 도중에 리빌딩을 한게 첫째 문제. (최소한 시즌은 끝나고 말을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리미트 / 헬리오스는 첫 시즌이였지. 먼가 더 한게 아닙니다. 몇경기 하지도 않고 통보 받았죠. 이게 둘째 문제죠.


차라리 프레이/카인처럼 오랜 시간을 했으면 낫죠..
14/05/0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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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나진에서 리빌딩을 한다는 것만 공개하고, 그 후 선수들의 인터뷰에서 일부 (어처구니 없는)상황이 전해졌을 뿐,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는 사실이네요. 이렇게 누굴 바꿔야 한다 누굴 남겨야 한다 누구다 누구다 말 해봐야,
이미 리빌딩은 윤곽이 대충 나온 것 같은데... 다음 시즌까지 공개되지 않는다면, 팬들끼리 이런 답답한 예측만 계속되겠죠.
14/05/0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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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진 게임단이 지금까지 아마추어 선수풀에서 선수들을 잘 데려오고, 또 그 선수들이 곧잘 활약하다보니까
팬들도 지금 있는 선수들이 조금만 못하면 짜르고 나서 또 아마에서 솔랭 잘하는 애 아무나 데려오면 어찌어찌 되는 걸로 생각하나보네요.
과연 지금 아마풀에 헬리오스보다 나은 정글러가 있을지? 이른바 R가문 정글러도 대체자가 없을 거라고 하는 판에. 인섹이라도 데려올건가봐요?

지금 롤챔스 8강에 못 가서 짜르는건데 삼성, CJ, SKT, KT 형제팀만 해도 8팀이에요. 쉴드까지 9팀.
리빌딩 결과로 나온 팀은 제닉스나 진에어 출신 또는 생짜 아마추어 2-3명 데리고 즉시 롤챔스 4강 정도는 찍어주겠죠?
어디 한번 리빌딩 마음껏 해 보라고 하고 싶네요.
도로시-Mk2
14/05/0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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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오스 선수 안타깝다...


팬이라는 이름하에 얼마나 많이 상처 받았을까 생각하니 ㅠㅠ
14/05/0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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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의 댓글 토론장이 될것같아 이 글을 처음 봤을때부터 마음이 좀 불편했습니다. 피지알을 비롯해서 많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헬리오스선수에 대한 평가가 이상현상이다 싶을만큼 박한데가 있어요. 현재 정글러 챔프 중 가장 탑티어 챔프는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리 신이 남아있다면 리 신을 가져가는게 당연한 현상이고, 그건 헬리오스 선수뿐만이 아니라 다른 많은 정글러들에게도 같을겁니다. 헬리오스 선수가 소드에 오고서 몇달 되지도 않았는데 그간 잘해준 경기는 얼마나 많으며 팀 분위기는 얼마나 잘 만들고 있는지 분명히 알아주고 있는 사람들이 과연 몇이나 될까 싶습니다. 이래서 이미지가 정말 무서운건가 봅니다. 그런데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한번 더 심어주는 이미지로 인해 선수 본인이 고통받고 있으며, 그게 본인의 거취를 결정하는데도 영향이 있지 않을까 두려움에 떨게된다면 어떨까요. 글이나 말이라는건 언제든 칼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글에서는 특히 더 조심해주셔야하는것 아닌가요? 헬리오스 선수는 무조건 방출해야 한다느니 인섹선수 KTB 탈퇴기사에 소드 정글이 비었으니 하는 댓글을 보고 있으면 정말 여기가 선수들에 대한 애정으로 가득하던 피지알이 맞나 싶습니다.
14/05/0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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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06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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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나진을 까시는 클라스....캬.....
14/05/0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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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피해망상에 사로잡혀 사실거면 나진글은 클릭하지 않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하루이틀도 아니고 피곤하지 않으십니까?
크로스게이트
14/05/06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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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글에서 평이 맞았네요.
마치 EXO의 사생팬을 보는것 같아요 크크크
14/05/06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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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말에 틀린게 있나요? 헬리오스는 잘하는데 프로스트 선수들 (그 와중에도 집중 타겟은 특히 매라, 그 다음이 샤이죠)이 못해서 문제였다는 재미있고 유쾌한 농담인 척 하는 비아냥과 공격. 없었다고요?
피즈더쿠
14/05/06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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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벌점 5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4/05/07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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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댓글은 뭐가 문제인 거죠? 험한 표현은 없는데, 피지알을 긍정적으로 말하지 않고 부정적으로 말한게 문제인 거겠죠? 크크 근데 없는 소리 지어낸 것도 아니고 있었던 일을 있었다고도 말 못하는군요.
단지날드
14/05/0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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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오스가 신인 정글러도 아니고... 롤챔스 4강이상 나아가서 우승까지 생각해야하는 팀에서 끌고가는건 좀 무리수죠 차라리 한두시즌 망하는한이 있더라도 새로 선수 발굴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그래서 지난시즌에 헬리오스에 리미트가 들어온다고 했을때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별로였구요(리미트도 썡신인은 아니고 묵이라는 클랜을 만들어서 프로급으로 오래연습해오고 챔스의 문을 꾸준히 두드려왔던 선수죠) 소드 패배의 원인을 헬리오스가 몽땅 뒤집어 쓰고 이길떄는 본인의 역할이 컸음에도 빛을 못받는건 안타까운일이긴 하지만 헬리오스 방출이 진짜 말도 안될정도로 부당한가 하면 저는 아니라고 봐요.
14/05/0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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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 소린(?), 로코 화상챗으로 나온 이야기중에
몬테왈 : (속닥속닥) 소드 코치들아 들어라. 공짜 팁이다. 멤버들을 바꾸면 적응되는 시간이 항상 필요하다.
왜 NLB에서 잘하는건지 모르냐? 점점 손발이 맞아가면서, 더 연습도 많이 하면서 원래 예상했던 실력이 나타나는거다.
멤버 안 바꾸고 그냥 좀 냅둬보면 안되겠냐? 라는 이야기가 있네요.
그나마 엑페탑이던 시절이 그나마 오래가는가 했지만 그것도 윈터시즌 중간에 명장놀이로 챔스에서는 미드 서폿 주전멤버가 제대로 호흡을 못맞췄고 NLB에서도 주전정글러가 나가리 됐었고요.
대규모 리빌딩이라는 명목하에 잘했던 멤버들까지 싸잡아 리빌딩범위에 넣으려는 이번 결정이 팬입장에서 마냥 찬성할만한 일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몰론 아예 단기적슬럼프문제가 아니라 동기부여라던지, 기타 주변환경문제가 개선이 때려죽어도 안돼서 그 여파로 장기적인 실력하락까지 이어지는 문제라면 예외일 수 있겠습니다만....
Jealousy
14/05/0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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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오스좋아하진않지만 내보내면 누구데려오죠
-_- 액트신정도말고없는거같은데말이죠 R가문은 헬리오스보다 나은게없어보이고요
14/05/0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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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렇게까지 신빙성이 있을까 의심되긴 하지만 동일한 화상챗에서 나온 내용중 로코가 신 소드멤버중 일부라며 몬테한테 비공개로 보여준 멤버들을 보고 몬테가 예상외라는 반응을 보인 것을 보면 뭔가 리빌딩 멤버현황이 팬들의 이상향(?)과는 꽤 다른 모습이지않나 하는 걱정도 듭니다.
14/05/0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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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정글러는 정말 이상한게... 대체 와치는 왜 실드로 보낸거죠? 그냥 성향상 실드가 더 맞아서 바꿨다고 보기에는 딱히 못한적도 없는 선수를 그냥 경기에 안내보내고 다른 선수 내보냈었잖아요.
그래놓고 막상 그 선수랑은 계약 안하고 실드간 와치는 잘하고...
그 당시 한참 욕먹던 헬리오스를 ?? 반응 들으면서 데려왔는데 또 얼마 되지 않아서 방출이라면... 정말 왜 이러는걸까요 라는 소리밖에 안나오죠.
14/05/0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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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프레이만 좀 더 빡시게 연습하고 엑페 돌아오면 충분히 소드도 강팀으로 보이는데 아쉽네요.
SwordMan.KT_T
14/05/0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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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마스터즈 때부터 회고해보면 소드 이긴 경기 생각할 때 헬리오스가 캐리한 경기가 거의 대부분이었던 거 같은데 아닌가요?;
프레이 방출되는 건 이해가 가지만, 1시즌 뛴 헬리오스가 방출되는 건 정말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CJ시절 헬리오스팬분들이 느꼈던 심정이 이런
거군요.
14/05/0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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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게임 보는 눈이 없는 건지 모르겠는데 헬리오스 방출은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챠밍포인트
14/05/0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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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볼땐 원딜만 바꾸면되요. 바꾸는게 좀 뭐하면 프레이 식스맨으로 내리고 한시즌 더 봐도 좋을거같습니다.

특히저는 헬리오스보다 리미트를 저평가했었는데 최근 nlb를 보니 생각이 좀 바뀌더군요
알겠습니다
14/05/0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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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프레이만 바뀌면 충분히 수준급의 팀이라고 생각되네요.
호지니롱판다
14/05/0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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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드는 현재 브라질 리그를 완벽히 지배중이고 세라프는 북미로 건너갔죠. 세계 롤 리그의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나진 스탭 일동의 노고를 무시하지 맙시다.
호지니롱판다
14/05/0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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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생각이지만 카카오 같은 선수들 빼고 벵기 헬리오스 이런 선수들은 죄다 고만고만해 보입니다. 메카닉적으로 출중하진 않고 라이너들 폼에 따라 묻어가는 정글러들
RedDragon
14/05/0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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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 카카오도 이번 8강 롤챔에서 거나하게 쌌죠...
망하는 경기는 정글러가 유난히 들볶이는 성향이 있는데 카카오는 그전 이미지가 있으니 무난히 넘어가는 반면 헬리오스에겐 야박하죠.
가을독백
14/05/06 15:53
수정 아이콘
정글은 슈퍼플레이를 해야만 유지할 가치가 있다고 평가받는걸 보며 참 어려운 포지션이구나 싶습니다.
클템 현역시절 초식밖에 못하네 퇴물이네 막말하다 은퇴직후 프로스트 성적 생각해보면..
헬리오스보다 잘하는 인재풀이 그리 넓은가요?이렇게 가열차게 깔만큼?..

불쌍합니다.헬리오스 뿐 아니고 모든 선수가요.
최선을 다 한다고 해서 무조건 최상위에 있을 수 있는것도 아니고..남의 일이라고 굉장히 쉽게 말하는 사람들 많아요.
記憶喪失
14/05/06 16:02
수정 아이콘
프레이 팬이지만 리빌딩은 프레이만 해주면됩니다
리미트도 바궈야된다 봤는데 엔엘비에서 보니까 텔포운영이 굉장히 좋았고 라인전도 잘풀어가더라구요
14/05/06 16:04
수정 아이콘
나진에서 헬리오스는 잘했다고 봅니다.
카카오가 정글원탑이라고 불리우지만 결국 팀 순위는 헬리오스의 소드가 높이 올라갔죠.
팀내에서 나그네제외하고는 헬리오스만큼 꾸준한 모습 보여준 사람도 없고 진 경기도 초반 갱을 성공시키면서 잘 풀어간 경우가 많았습니다.
헬리오스를 비판하는 사람들은 헬리오스의 플레이에 관계없이 독립적으로 비판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선수의 플레이는 바뀌어도 비판하는 자세는 바꾸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감정적으로 "싫다"는 아니더라도 "그냥 이유는 자세히 모르지만 별로", "남들이 별로라니까 나도 별로" 이런 부류가 많은거죠.
일종의 헬리오스 이지메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철컹철컹
14/05/06 17:27
수정 아이콘
당장 헬리오스 위에 정글러라고 하면 댄디 카카오 스피릿 스위프트 와치 정도? 호로나 데이드림하고는 막상 비슷한 것 같고요. 헬리오스보다 낫다고 평가되는 정글러는 지금 나진에 올리가 없고 그 밑은 부를 필요가 없는데 대체자도 없이 헬리오스 까봐야... 그리고 이번 챔스에서는 헬리오스가 못해서 졌다기 보다는 프레이가... 리미트는 연습 열심히 해서 렝가, 럼블 하는거 보니 가능성이 보이구요.

다만 헬리오스가 까이는건 리신잡고 인섹킥 같은 임팩트를 보여주지 못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커버형 정글이라고 하는 벵기도 리신 잡으면 싸다가도 인섹킥 멋지게 하는건 보여줬는데요.
14/05/06 17:32
수정 아이콘
인섹을 원하는지도..;;
저지방.우유
14/05/06 18:16
수정 아이콘
이블린 밴당하면 ??라서 헬리오스가 욕을 좀 먹었죠
리신이 워낙 안 좋으니까요...
그런데 이번 NLB 4강은 또 날아다니고...;;
이쯤되니 이 선수의 정체를 모르겠습니다 크크
철컹철컹
14/05/06 18:17
수정 아이콘
근데 막상 nlb에서는 엘리스, 잭스 준수하게 하는데 꼭 리신을...
피즈더쿠
14/05/06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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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에서는 리신 강제 하니까 아무것도 못찾았다가, 최근에서야 겨우 잭스 앨리스라는 새친구를 팀에 융화 시킨게 참 아쉽죠. 흠...
저지방.우유
14/05/06 18:14
수정 아이콘
기존 멤버 + 오뀨 + 프레이 식스맨 결정이 제일 좋아보이는데...

리미트는 프로 첫 데뷔
헬리오스 팀에 들어온 새로운 선수라는 걸 감안하면
이만하면 좋은 성적 아닌가요??

엄마가 옆에서 닥달하면 더 성적 안 나오는 학생이 있듯
가끔 노터치의 교육방식도 좋습니다

NLB에서 유동적인 밴픽이나 경기 운영 + 개인 준비를 봤을 때
좀 지켜보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프레이 선수는 자극 좀 되라고 식스맨으로 내리구요

나진 소드는 리빌딩을 예상외로 많이 한 팀입니다
막눈 나간 이후로
촙 -> 엑페 -> 나그네 -> 윙드 -> 리미트/헬리오스
멤버가 한명씩이라도 꾸준하게 바뀌었습니다 (더 있었나요?)

한 사람이 바뀌는 것만으로도 사실 그룹 다이내믹은 휙휙 변할 수 있는만큼
뭔가 안정적인 5인 팀을 구성한 게 이번이 거의 1년 만에 처음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두달만에 팀 캐미를 맞춰라??
날로 먹으려는 생각 좀 버렸으면 좋겠습니다
SwordMan.KT_T
14/05/06 18:37
수정 아이콘
이 말씀이 딱 맞는 말 같아요.
날로 먹으려는 생각 좀 버렸으면 좋겠습니다(2).
14/05/06 18:55
수정 아이콘
윈터시즌 끝나고 빈자리에 들어온 멤버들도 업계최고의 대우를 받으며 영입되면 단숨에 팀을 우승권으로 끌어올려줄 것으로 기대되는 세체급의 멤버들도 아니었는데 말이죠....
가을독백
14/05/06 19:08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이건 뭐 경력직이라는 사람 스카웃해서 반기 써먹고 성과 안나온다고 내치는 기업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요.
14/05/06 21:05
수정 아이콘
구단주의 명장놀이의 희생양이죠

다른 기업이야 롤챔스만 가도 기업홍보효과도 좋고 방송도 타니까 만족하는데

나진은 사실상 홍보효과도 없고 구단주 개인의 열정때문에 운영하는 팀이라 선수들에게 높은 클래스를 요구하고 그에 반하면 바로 리빌딩을 하죠

그렇다고 리빌딩에서 맨시티처럼 스타급 선수를 가져오는것도 아니고요. 다른스포츠에서도 아무리 천하의 먹튀를 데리고 와도 1~2년은 적응기간으로 잡아주는데...
14/05/06 21:20
수정 아이콘
이분은 아직도 구단주가 명장놀이해서 선수가 바뀌었다고 생각하네요. 밑에 글에서도 선수들이 원해서 바뀐 멤버가 더많다고 그렇게 설명했는데도 들은척도안하시고 ... 막눈나간거까지 구단주가 잘못한거라하더니..아무리 설명해도 피드백은없고 여기에 또 똑같은 소리를 떡..

혹시 FM이란 게임이랑 나진이랑 착각하시는게 아닌지..??

불판에서 봤던 댓글들로는 CJ팬이신것같은데.. 구단주가 명장놀이하는건지 박정석감독이 바꾸는건지... 나진내부사정에 대해서 얼마나 아시길래 그렇게 말씀하시는지 궁금합니다..
14/05/07 02:41
수정 아이콘
저번 소드 인터뷰 한걸 보면 리빌딩때문에 숙소에서 나왔다고 발언하였고

이게 박정석감독의 지시던 프론트의 지시던 좋은 방향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특히 헬리오스선수 같은 경우에는 1년도 안되서 선수들에게 숙소에서 나가라고 하는건

감독이 지시를 했다고 해도 구단주가 말려야 되는 상황입니다.

말로는 테스트중의 멘탈 보호라고 하는데 시즌중에 숙소에서 내보내는 멘탈보호가 어디있나요

그리고 이번 소드인터뷰가 정말 선수들이 원해서 나간걸로 보이신다면 진짜 FM을 하고 계시는듯...
14/05/07 07:54
수정 아이콘
본문은 읽으셨나요? 그냥 자기하고싶은말만 리플다시는게 아닌지.
선수들이 원했다는건 명장놀이에 대한 부분이지.. 이번인터뷰에 대한내용이 아닙니다. 저번에 리플로 달았던 내용인데 읽지도 않으셨나봅니다. 어쩐지피드백이 없더라니.. 최소한 막눈에 대한부분은 잘못알았다고 죄송하다는 리플은 달릴줄 알았는데 말이죠

일단 이번 상황에서도 보면
선수들에게 방출이니 숙소에서 나가라고 한게 아니라
테스트 받을 사람들이 자꾸 숙소로 오니까..집에서 연습할수 있게 해준겁니다. 몰 인정하게 나가라라고 말한게 아니란말이죠..

실제로 마스터즈 경기끝나고 감독과 코치진과 나진선수들 부니기가 좋았다는 리플은 보셨나요?

나가고 싶지않으면 숙소에서 계속 연습할수있었죠. 실제로 카인 나그네 선수가 그렇게 했고..매번느끼지만
LeCiel님이 말하는건 그냥 자세히 알아보지도 않고 추측으로 말하시는게 많습니다.
최소한 구단주가 명장놀이다<이건 진짜 무슨말인지 이해도 돼지않지만..> 이런말로 비판하려면 내부사정에 대서 어느정도는 알고 말을해야하는게 아닌가요?

제가 이해할수 없는건 박정석감독의 판단을 비판하는거면 이해하겠는데 LeCiel님만 구단주가 팀을 망치고있다고 주장하는겁니다..
제데로 모르는 사건에 대해서 추측으로 비판하는것.. 이런게 타진요를 만듭니다..

그리고 선수들이 원해서 나간게 fm이랑 뭔상관이 있나요? fm은 구단주가 간섭한다고 하셔서 말한 예입니다
14/05/07 09:54
수정 아이콘
리그 진행중인 선수에게 '집에서 연습할 수 있게 해준다'는 게 배려인줄 오늘알았네요 크크

구단주 혼자만의 명장놀이가 아닌 프론트와 코치진의 명장놀이라고 쓸걸 그랬군요
프론트는 시즌중에 리빌딩을 진행한게 가장 큰 잘못이고 계속된 리빌딩과 이해할 수 없는 선수 기용으로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구단주는 그런 프론트의 문제가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그걸 유지하고 있다는거에서 비판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기업팀처럼 광고에만 간섭하고 전권을 위임해도 선수관리에는 신경을 써줘야 되는게 프론트입니다.
하지만 이번 소드사태에서 본 나진 프론트와 코치진의 선수관리에서는 제가 칭찬할 점은 하나도 찾아볼 수 없는것 같네요
그리고 FM드립을 구단주가 간섭한다고 해서 드신 예라고 하시니 그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모든 선수단의 운영은 프론트가 간섭하죠. 본인이 직접 선수영입에 나서고 이에 대해서 인터뷰도 했는데 지금와서 간섭안한다고 커버하기는 늦지 않았나요?
마지막으로 마스터즈때 분위기가 좋은거랑 잘못된 리빌딩과는 상관이 없죠. 그럼 거기서 소드선수들이 프론트 멱살잡이라도 할 줄 아셨습니까

그리고 피드백이 없다고 비판하시기 전에 본인이 리플을 어떻게 쓰셨는지 한번 더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찬물좀 한잔하시고요
14/05/07 10:33
수정 아이콘
차라리 프론트와 코치진의 잘못이라면 말이 됩니다.

하지만 애초에 LeCiel님이 말하던건 구단주가 본인의 만족을 위해서 팀을 꾸렸고 그렇기 때문에 멤버가 바뀌는거라말하고 있었고..이제와서는 방치하는것이 문제라고 또 말이 바뀌는군요..

fm은 뭔소립니까? 선수가 좋아서 나갔다는걸 fm에 비교하셔 놓고는.. 뭔말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fm처럼 구단주가 간섭해서 멤버를 바뀐다고 망상을 하시는겁니까? 구단주가 선수관리에 신경써줘야 한다구요? 감독은 뭐합니까 그럼?

그리고 헬리오스 선수가 뭐라 인터뷰했는지 다시한번 보시죠? 거기에 구단주가 간섭해서 내보냈다는 말이 한마디라도 있습니까? 헬리오스 선수가 말한건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고 까는 팬들에게 연습을 못했다고 말하는거였지 연습을 못하는 상황을 비판하는 말이였습니까? 인터뷰전문과 글의 흐름을 다시한번 보고오시죠?

그리고 선수영입은 이제 모쿠자가 담당합니다. 구단주가 데려왔던건 프레이가 마지막이구요.
一切唯心造
14/05/06 22:22
수정 아이콘
막눈은 본인 희망, 나그네는 독감으로 펭 기용, 계약할 때 몇 게임은 의무로 뛰게 한다고 되어 있어서 쏭도 같이 출전,
윙드는 브라질 간다고 재계약 안함, 엑페는 병가, 노페는 본인 기량에 한계를 느끼고 해설 전향, 촙은 대리로 방출
현 소드는 리빌딩결과 아직 안나와서 누구를 안고갈지, 누구를 방출할지 모르는 상태구요
누가 원하는지도 모르는데 명장놀이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실드에 와치가 들어가서 결승갔고 1,2위. 소드도 NLB결승이니 5,6위 이 정도면 명장이죠 놀이가 아니고
14/05/07 02:43
수정 아이콘
윗 리플로 갈음합니다.
一切唯心造
14/05/06 22:31
수정 아이콘
인터뷰를 봤을 때, 프레이선수는 이제 프로에 대한 의지가 없는게 아닌가 싶더군요 메이플했다, 연습안했다 너무 당당히 말해서요
케미는... 헬리오스, 리미트는 원래 친하던 사람들이 들어간거라 딱히 새로 맞춰야될게 있나 싶습니다
피즈더쿠
14/05/06 18:42
수정 아이콘
쉴드가 왜 리빌딩에 성공했는지 아직도 깨닫지 못하는거 같기도 하고...

쉴드는 죽이되든 밥이 되든 멤버를 두시즌 동안 유지하면서 완성된 팀으로 4강까지 갔습니다. 하나의 팀으로서의 유기체가 나온거죠.

소드는 솔직히 스프링 8강 이후에 촙 엑페 나그네 윙드 리미트/헬리오스. 매 시즌. 단 한번도 같은 멤버로 1시즌 이상 진행한 적이 없는 팀입니다.

팀 케미가 맞을래야 맞을 수가 없죠. 팀 케미가 겨우 맞아들어갈 때쯤엔 NLB에서 완성된 팀으로서의 면모가 보이구요. 근데 또 바꿔버리죠. 또 팀으로서 만드느라 두달.

이런 방식보다는 아무리 못해도 한시즌 정도는 더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소드 팀으로서 3시즌 탈락? 3시즌동안 매번 다른 사람들이 한 다른 팀인데 당연한거 아닙니까. 같은 팀 유기체로서 2시즌은 뛰어서 팀으로서의 완성도를 높여보고 아 이 팀은 아니다 맞다를 판단해야 한다고 봅니다.
트윈스
14/05/06 18:54
수정 아이콘
저번 시즌에 쉴드가 받던 평가랑 이번 시즌에 쉴드가 받던 평가가 얼마나 격차가 있는지부터 생각해야할텐데 코칭스텝은 왜 그걸 망각하고 있는지 ..
대진운으로 4강 갔다던 평가 받던 쉴드가 왜 이번 시즌에는 평가가 더 좋고 더 상위라운드로 진출 했는지 모를까요 ? 소드한테도 시간이 필요했을텐데 그걸 시즌반밖에 안지나고 롤마스터즈도 안끝난시점에서 리빌딩 선언을 꼭 해야만했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헬리오스가 이블린,리신만 하는게 본인의 고집인지 팀차원에서 리신,이블린에 맞춰서 밴픽을 짜오는지는 아무도 모르죠. 엘리스도 곧잘하던 선수고 나진 오기전에는 이거저거 잘쓰던 선수니까요.
시즌중에 리빌딩 선언한 팀에서 뛰던 선수들은 무슨 기분으로 게임하고 있을지 .. 참 안타깝네요.
하심군
14/05/06 19:00
수정 아이콘
보통 사람들은 전략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어서 주캐가 2개밖에 없는 헬리오스가 성에 차지 않는 걸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근데 애초에 나진 팀이 전략으로 승부하던 팀이었더냐고 묻고 싶긴 하네요. 감독도 프로게이머 시절에 그랬고 팀 컬러가 전략으로 승부 보던 타입은 아니었는데... 하긴 나진 팬들은 계속 그런 걸 요구 해오긴 했습니다. 피지컬은 일시적이지만 전략은 영원하다고...
포프의대모험
14/05/06 22:26
수정 아이콘
롤판에서 봇듀오나 미드정글 사이의 궁합은 있을지언정 장기적인 팀케미란게 있을리가요.
사과사랑
14/05/06 22:36
수정 아이콘
엑페 선수 거취는 어떻게 되는걸까요?
S급탑솔은 아니더라도 A급은 되는 선수라 생각했는데 이대로 소리소문없이 사라진다면 참 안타까울거 같습니다.
포프의대모험
14/05/06 22:46
수정 아이콘
장기적인 팀케미 어쩌고 하는데 우승팀중에 멤버 세시즌 이상 유지시켜서 우승한팀 한팀도 없습니다. 팀케미에 대한 환상이 얼마나 거대한지 알 수 있는 불판이네요.
피즈더쿠
14/05/06 23:39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한시즌도 안되서 막바꾸지도 않습니다.
포프의대모험
14/05/07 00:41
수정 아이콘
캐스퍼 마이틀리 그리고 우리가 이름도 기억 못하는 선수들 셀수도 없이 많습니다.
피즈더쿠
14/05/07 00:56
수정 아이콘
그리고 그팀들이 잘되지도 않았죠.
포프의대모험
14/05/07 02:49
수정 아이콘
잘된팀도 있고 안된팀도 있죠. 1등은 한명뿐이니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지만요
MoveCrowd
14/05/07 01:13
수정 아이콘
엄청나게 많습니다.
저지방.우유
14/05/06 23:41
수정 아이콘
팀 케미라는 말이 좀 오버스러울 수는 있으나
세 시즌은 너무 길어도...
이번 소드와 같이 반시즌은 좀 너무하지 않나요?
포프의대모험
14/05/07 00:43
수정 아이콘
봐서 희망이 없으면 다른 사람 쓰는거죠. 데리고있으면 으리영입이라고 욕먹을바에 방출이 낫죠. 이름없는 유망주처럼 2군에 짱박아놓을것도 아니고. 대체자가 있다는 전제가 있어야겠지만.
다레니안
14/05/06 23:50
수정 아이콘
프런트측이 멤버교체를 서두르게 되는건
1. 멤버 2명 바꾸고 환골탈태해서 13스프링 우승한 mvp오존
2. 데뷔하자마자 미쳐 날뛰고 정점이 된 고전파,마타
이 두가지 사건이 컸죠. 자기 팀이 오존이 되기를, 그리고 그렇게 영입한 선수가 고전파와 마타가 되기를 바라는 팀이 많습니다.
포프의대모험
14/05/07 00:45
수정 아이콘
이게 맞다고 봅니다. 그놈의 팀웤 팀캐미 아무리 따져봐야 재야의 슈퍼스타가 모든걸 커버할 수 있기때문에.
근데 뭐 이제 솔랭은 마른 광맥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만..
Legend0fProToss
14/05/07 07:37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이제 나올선수들 어느정도 나온건지
솔로랭크에서 프로들 씹어먹고 다닌다는 소리나오는 아마들(고전파,다데 같은...)은 이제 더 못나오는 분위기인가요?
14/05/07 08:43
수정 아이콘
페이커랑 마타이후로
1년째 바로날라다니는선수없다
가 현실이죠
MoveCrowd
14/05/07 01:15
수정 아이콘
프런트 입장에서는 고질적인 2전제 징크스를 극복하고 싶을 겁니다.
그걸 위해서 충격요법을 쓸 수 밖에 없는 상황이구요.
솔직히 저는 코치진 문제가 가장 크다 보는데 지금 팀 상황에서는 '뭐라도 해야'합니다.

리미트는 가능성을 보여줬고, 나그네야 클라스를 증명했죠.
봇듀오나 정글을 바꿔야 하지 않을까요?
제가 감독이라면 프레이부터 교체할텐데 말이죠.
14/05/07 08:53
수정 아이콘
팬이 보는 입장이랑 구단측에서 보는 입장이 상당히 다른것 같습니다. 코치진은 연습하는것도 볼테고 어떻게 하는지 왜 하락세인지 알수도 있으니.. 팀케미라는것보다 서로의 성향과 어떻게 대처할지 서로의 합과 생각을 좀 일치시킬 시간정돈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게 한시즌 정도 지나고 두시즌부터 효과가 나온다고 생각하는데.. 재야의 페이커나 마타는 거의 제갈량같은 느낌이죠.. 저런 로또를 구단측에서 무조건 바랄진 모르나 그게 항상 들어맞는다고 보면 안될텐데.. 반시즌만으로 이득을 취한다는건 정말 쉬운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14/05/07 13:02
수정 아이콘
절박한 마음에 힌트나 얻어보려 글을 썻건만
어리석은 행동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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