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04/26 00:42:06
Name 삭제됨
Subject [LOL] 팬으로써의 아픔, 왜 역스윕의 패배는 KT의 몫인가.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4/26 00:45
수정 아이콘
정말 비운의 팀이라는 느낌이 드는게 언제나 최강의 팀을 만나지만 정작 자신들은 최강의 팀이 되지 못한 느낌입니다.

볼때마다 블레이즈와 비슷한 느낌을 받는게 두 팀 다 언제나 최고의 위치까지 올라가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언제나 상대에게 막혀서 미끄러지는데

특히나 'KT B를 이기고 올라가는 팀은 롤챔스 우승한다' 라는 징크스가 있을만큼 KT B가 상대한 팀은 당대 최강의 팀입니다.


이걸 극복하려면 본인들이 모두 씹어먹을만한 최강팀이 되야하는데 그게 되지 못한게 아쉬울 뿐이죠.
14/04/26 00:48
수정 아이콘
그래도 블레이즈는 롤챔스 초대 우승이라는. 우승타이틀을 가지고 있는데
KT는....
14/04/26 01:23
수정 아이콘
한 끗이 모자란 팀의 비애라고 봐요.
항상 최강자와 견줄 수 있지만, 최강이 될 수는 없는... 마치 KT 대선배 황신처럼...
플럼굿
14/04/26 00:46
수정 아이콘
결국 그런거죠. 2인자. 특히 스프링 시즌에는 더욱더 운이 없나 봅니다.
네네통
14/04/26 00:46
수정 아이콘
선수들 멘탈 잘추스려서 내일 IM전은 이깁시다.....
사유라
14/04/26 00:50
수정 아이콘
전 오늘 경기보고 더이상 kt-b는 최상위권팀이 아니라는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비록 최근에 쉴드가 워낙 물올랐다고 하지만 우승권팀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아서..
결승에서 오존이 블레이즈든 쉴드든 무난히 잡고 우승할것 같습니다.
14/04/26 00:53
수정 아이콘
프로스트는 3연 같은 챔프에게 당하기, 3연 같은 챔프 픽하고 지기, 3연 다이긴 경기 역전당하기..머 이런 역사가 있죠.
블레이즈는 KTB만 만나면 지고... CJ 팬으로 지난 1년 반동안 너무 많은 고통을 당해 현재 KTB 팬들의 마음이 이해가 가네요...

원래 스포츠 경기란 이런거예요.. 응원을 열심히 할 수록 팬들은 고통 받게되고..그럼에도 응원을 멈출 수가없어요.

그래도 응원하는 팬들이 많을때 선수들이 맨탈을 잡을 수 있으니 팬들도 힘내세요.
14/04/26 00:56
수정 아이콘
승승패패패를 한 번도 기록하지 못한 팀이 수두룩한데 두 번이나 당하다니...
4경기를 이겼어야 했는데 정말 KTB선수들 억울해서 잠도 못 잘 것 같네요
14/04/26 00:57
수정 아이콘
인섹 부랴부랴 포지션 변경하고 그래도 성공적이었다고 보네요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8강도 힘들었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마스터즈 전패의 와중에 오늘 경기를 여기까지 끌고 온 것도 대단한거 같아요.
14/04/26 01:04
수정 아이콘
현실적으로 보면 예전 KTB의 강력함이 아직 완전히 희석되지 않아서 그렇지
최근의 KTB는 포변이 좀 잦은 전력의문 느낌의 팀이었습니다.
팀으로써 완벽히 하나가 되기엔 2프로 부족한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도 들고..
오늘 경기전 예상도 사실 나진쉴드쪽의 승을 점치는 사람들이 더 많았던걸로 알고 있는데
이정도면 충분히 잘해줬다고 봅니다.
다만 지더라도 하필 희망고문하는것도 아니고 승승패패패로 져서 멘붕을 유도했다는게 참..;;
원터치포다이
14/04/26 01:07
수정 아이콘
이번엔 충격이 꽤 클거 같네요.. 멘탈 잘 추스리길 바랍니다
Carpe Diem
14/04/26 01:09
수정 아이콘
저도 인섹이 이번 시즌 정글러로 복귀하면서 , 완벽히 적응한 모습을 본거 같습니다.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되요.
오늘 보여준 판테온은 최고의 판테온 정글이였습니다. 빵테 정글로 보여줄 수 있는 걸 다 보여준 경기였죠.
다음 시즌이 기대됩니다. 새로 들어온 레오파드도 더 노력하면 되겠죠.

제발 kt 측은 선수 리빌딩 하지말고, 그냥 이대로 팀원들 이끌고 다음시즌 들어갔으면 좋겠네요. kt a.b 두 팀다.
더이상 명장놀이 하지말고, 어설프게 포지션 변경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이긴 나진쉴드는 밑바닥에서부터 한팀으로 계속 호흡을 맞췄다는걸 생각해 볼 필요가 있어요.(와치빼고)
박근혜
14/04/26 01:31
수정 아이콘
1,2경기와 4경기 뒤집히기 직전까지도 정말 잘했기때문에... 그래도 앞으로 더 기대해봐도 될것같아요.
맞춤법좀
14/04/26 01:40
수정 아이콘
KTB 팬으로서 정말 암걸릴것같아요...
차라리 3대0으로 지는게 맘편할것같기도ㅜㅜ
바알키리
14/04/26 02:07
수정 아이콘
Kt의 패배를 위로하면서 지적 하나 하자면 팬으로서가 맞습니다. ~로서는 자격 ~로써는 이유를 나타낼때 쓰이죠. 저도 많이 헷갈리는 문법중 하나라서 말해봅니다
요정빡구
14/04/26 15:47
수정 아이콘
제대로 경기준비해온.. ktb는 여전히 최상급이다 보는데...
유리할때 느슨한 경기운영..
불리할때 터지는 멘탈........
이것좀 어떻게 해야되요 정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4071 [LOL] 실버들의 탑이 됐습니다. [21] sungsik9632 14/04/28 9632 1
54070 [LOL] 롤 마스터즈 진출팀 확정! 리그별 4강 구도. [9] Leeka7895 14/04/27 7895 1
54069 [스타2] 오랜만에 김정민 해설 중계를 봤습니다. [9] 저퀴9437 14/04/27 9437 2
54068 [디아3] 확팩 발매 한 달 지난 지금 시점에서의 각 클래스별 현 위치 [38] 정은지12441 14/04/27 12441 0
54067 [LOL] 나진 소드, 마스터즈까지는 기회를 줬어야 하지 않을까요. [30] 불굴의토스9871 14/04/27 9871 1
54066 [기타] [피파3] 현재 상황 긍정적인가? 부정적인가? [47] 쩍이&라마7072 14/04/27 7072 0
54065 [기타] PS VITA 한글화 된 타이틀 [25] Duvet13179 14/04/27 13179 0
54064 [디아3] 좋은 딜러친구를 둔 수도사의 고행6단 도전기. [21] 현실의 현실10403 14/04/27 10403 0
54062 [하스스톤] 전설 달성기 및 덱 소개 [16] 꿈꾸는사나이9353 14/04/27 9353 1
54061 {} [55] 삭제됨9299 14/04/27 9299 1
54060 [기타] [CK2] 크루세이더 킹즈2 (크킹2) - 파벌 - "최후의 승자" [13] 도로시-Mk219541 14/04/27 19541 15
54059 [LOL] IM이여, 최후의 기적을. [7] 헤더7502 14/04/27 7502 1
54058 [LOL] 나진 소드 경기를 보고나서.. [53] Leeka9742 14/04/27 9742 5
54057 [디아3] 솔/파티/게임중 플레이 할 때, 짜증나는 몇가지 [47] AraTa_Higgs10166 14/04/27 10166 1
54056 [스타2] 아쉽게 바라본 GSL 글로벌 토너먼트 [3] 무관의제왕6945 14/04/26 6945 2
54055 [하스스톤] 투기장 도적 가이드 [20] Spiris11202 14/04/26 11202 0
54054 댓글잠금 [LOL] 나진 소드 경기후 인터뷰에 대해 (운영진 수정) [155] SkinnerRules12425 14/04/26 12425 1
54052 [LOL] 올스타전전까지. 남은 한국리그 상황 [14] Leeka9176 14/04/26 9176 2
54051 [도타2] 도타2 6.81 패치가 떴습니다. [29] 세이젤8669 14/04/26 8669 0
54050 [디아3] 디아블로. 작은 구멍 하나로 전체 시스템이 붕괴되는 게임. [99] 조선약대12학번12934 14/04/26 12934 1
54049 [LOL] bigfile NLB Spring 2014 8강 C조/D조 미리보기 [22] Bird Light7996 14/04/26 7996 1
54048 [기타] [CK2] 크루세이더 킹즈2 (크킹2) - 파벌 - "음모의 리신" [18] 도로시-Mk216051 14/04/26 16051 22
54047 [LOL] 기적적인 나진 쉴드의 4강 억제기앞 한타 다시보기 [35] Leeka10357 14/04/26 10357 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