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04/21 00:27:06
Name Leeka
Subject [LOL] 마스터즈. 포스트 시즌을 향한 결전.


이번주를 통해서, 마스터즈 포스트 시즌 4자리의 순위가.. 거의 결판이 나게 됩니다.

기묘하게도 1~3위팀간 경기가 2경기 남고
4~7위팀간 경기가 2경기 남았다는 신기한 일이..

1. 천상계. 1위 직행팀의 순위를 정하는 격돌

4/24(목) : SKT VS 삼성..

1경기 - SKT K VS 삼성 블루
2경기 - SKT S VS 삼성 오존

SKT는 이 경기를 이기면 '마스터즈 1위 확정' 이 되며
삼성의 경우. '이기게 되면 CJ와의 5월 4일 경기 결과에 따라 1위 또는 2위가 가능.
질 경우 CJ와의 5월 4일 경기 결과에 따라 2위 또는 3위가 가능합니다. 

SKT, 삼성 및, CJ 세팀은 서로와의 경기 이외에는 남은 경기가 없는 만큼. '하위권 팀의 싸움과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2. 포스트 시즌을 향한 마지막 1자리를 놓고 펼치는 격돌.

4/27(일) : 나진 VS IM

나진이 이길 경우 - 나진 4위 확정

나진이 1:2로 질 경우 - 
KT가 진에어전 승리시 KT 4위, KT가 진에어전 패배시 나진이 4위

나진이 0:3으로 질 경우 - 
KT가 진에어전 승리시 KT 4위
진에어가 KT를 2:1으로 이기면.  나진이 4위
진에어가 KT를 3:0으로 이기면 - 진에어, IM, 나진 3자 동률



3. 팀별 심플 요약

- 천상계
SKT - 삼성 이기면 1위 / 지면 1위 아니면 2위
삼성 - SKT랑 CJ 다 이기면 1위 / 그게 아니면 1~3위까지 가능.
CJ - 삼성이 SKT를 이기면 3~4위 / 그게 아니면 2위까진 가능. 

- 심해
나진 - IM 이기면 3~4위 / 지면 경우의 수에 따라 진출 또는 탈락
KT - 나진이 IM에게 진 뒤에, 진에어를 이기면 4위. 아니면 탈락 
IM&진에어 - IM이 나진을 3:0으로 이기고, 진에어가 KT를 3:0으로 이기면  나진, 진에어, IM 3자 동률. 그 외엔 탈락



스크와 삼성은 1위 결정전을
CJ는 2위의 희망이 있으며

나진과 KT는 마지막 자리를 놓고 결전을.
IM과 진에어는 '정말 낮은 희망'의 가능성은 있는 상태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홍수현.
14/04/21 00:35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1위 삼성 2위 SKT 3위 CJ가 될 듯 합니다.
CJ는 오늘 프로스트가 유리한 경기에서 또 뒤집어지는 한계를 보여줬고.. 블레이즈도 그닥 안정감이 있어보이진 않더군요.
최근에 IM이 경기력이나 분위기가 너무 안좋아서, 쉴드가 버티고 있는 나진을 이기긴 쉽지 않아보이네요. 소드도 NLB에서 나그네의 힘으로 무난하게 승리했고.. 여러모로 나진이 유력해보이긴 합니다. 나진이 만약에 진다면 KT가 진에어 지진 않을 듯 해서 4위로 진출 할 듯 하네요. IM이 키를 쥐고 있네요.

그나저나 4위부터 포스트시즌이면 4위 VS 3위 -> VS 2위 -> VS 1위 형식으로 5판 3선인가요?..
결승에서는 2경기씩 출전하고 5경기만 조합인지, 아니면 한경기씩 출전 후 3,4,5경기 조합인지 방식에 대해 나온게 있으려나요.
MLB류현진
14/04/21 00:43
수정 아이콘
KT전패 아니었던가요 ... 무슨 한판이겼다고 4강이라니.. 머지..
14/04/21 00:46
수정 아이콘
IM 1승 4패
진에어 1승 4패
KT 1승 4패
나진 2승 3패입니다.

SKT랑 삼성.. 둘이 '전승으로 싹쓸이' 하는 바람에 그 밑에 팀들 승수가 전부 초토화되서 생긴거죠..
一切唯心造
14/04/21 00:52
수정 아이콘
KT의 전패에 가려져있지만 다른 팀들도 막하막하죠
Gorekawa
14/04/21 20:28
수정 아이콘
CJ가 나진을 3대0으로 완파했는 데 (프로스트가 나진 쉴드를 운영으로 압도했습니다) 그 CJ를 KT가 3대0으로 이겼습니다. 한판 이기긴 했지만 3대0 승리고 졌던 경기도 모두 1대2패배였죠.
잔인한 개장수
14/04/21 00:47
수정 아이콘
-프로스트에 역전과 벽넘기 속성이 추가되었습니다-
14/04/21 00:48
수정 아이콘
CJ는 4위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것이 남은 대진이 삼성이라 질 확률이 높다고 보고 나진은 IM이라 오히려 나진이 3위 가능성이 더 높아 진 것 같습니다.
ThisisZero
14/04/21 00:52
수정 아이콘
저도 이 댓글 달려고 했는데 먼저 다셨네요 흐흐; 현 페이스대로라면 나진이 3위, CJ가 4위 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보입니다.
근데 괜히 [이걸 나진이]라는 말이 나온게 아니라서 제가 생각하는 경우의 수는 두 가지 입니다.

3위 나진, 4위 CJ
3위 CJ, 4위 KT
14/04/21 00:54
수정 아이콘
아공.. 계산이 약간 틀린게 있긴 했네요.

근데 포스트 시즌 방식상 3위랑 4위는 딱히 의미가 없어서... (3위 VS 4위부터 올라가다보니..)

본문 내용은 수정했습니다
저 신경쓰여요
14/04/21 00:55
수정 아이콘
KT... 그만큼 졌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괜찮은 득실차를 생각해 보면 알 수 있듯이, 잡을 수 있는 경기가 몇 번 있었는데... KTB WHO SAD...
14/04/21 01:41
수정 아이콘
마스터즈 재밌게 보고 있긴 한데 1위했을시 롤드컵 한국예선에 세부적으로 어떤 이득이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제가 알기론 롤드컵 한국대표 선발전 와일드카드 준다고 알고 있는데 작년기준으로(6위까지 선발전) 7위의 자리를 준다는 뜻이겠죠?
그런데 만약 두 팀다 6위안에 들어간다면 실질이득없다로 끝나는건가요? 아님 순위를 한단계 올려준다거나 그런게 있을까요?
만약 한팀은 6위안에 들어가고 그 형제팀은 6위안에 못 들어간다면 형제팀에게 1위이득을 몰아줄 수 있을까요?
두팀다 6위안에 못 들어갈 경우에는 두 팀 모두에게 동일하게 7위의 와일드카드를 주는 걸까요?

5월 플레이오프 하기 전에 이걸 미리 정해야할 것 같은데 별 얘기가 없어서 답답하네요
이걸 건의하고 싶은데 누구를 상대로 글써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협회에게 물어야할까요;; 아니면 주최측에??
14/04/21 01:45
수정 아이콘
진짜 ktb...
그래도 인간상성 보여주면서 챔스8강경기에 대한 기대감은 남겨주더군요.
이렇게 되면 im이 멘탈을 얼마나 추스려서 나진을 잡아주느냐에 달린건데.. 힘내라 im!
바다님
14/04/21 20:22
수정 아이콘
CJ 양 팀은 요새 같이 슬럼프로 보여요. 프로스트야 코코 스위프트 합류가 얼마 안되어 합이 좀 안맞는단 핑계가 있지만.

블레이즈도 갑자기 힘이 풀려보여요. 윈터 때 엔엘비 우승 하고 기세 올라서 스프링 때 다 쓸줄 알았구만 생각보다 주춤.
이유가 뭔지…평소에 코치진의 능력을 평하는 편이 아니었는데, 이 두 팀은 안타깝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3994 [LOL] 마스터즈. 포스트 시즌을 향한 결전. [13] Leeka7615 14/04/21 7615 0
53993 [LOL] 루시안 템트리에 대한 짧은 의견? [50] 11131 14/04/20 11131 1
53991 [LOL] 실버를 달았습니다!! [42] 내장미남7303 14/04/20 7303 1
53990 [LOL] 서포터 여러분, 힘내주세요. [29] 빛돌v11515 14/04/20 11515 6
53985 [LOL] 뚜벅이들... 조치가 필요한게 아닐까? [57] 세이젤11414 14/04/20 11414 0
53982 [LOL] "은퇴해라..." // 조금 더 응원하는건 힘들까요? [30] 워크초짜15877 14/04/20 15877 28
53981 [LOL] 4.5 패치에 발맞춘 고인부활 프로젝트. 정글 극딜 우디르 소개. [19] 끵꺙까앙12405 14/04/19 12405 0
53980 [LOL] 트롤의 향연, 노말게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21] 감모여재10277 14/04/19 10277 0
53979 [LOL] '걍 고'를 할 수 없는 슬픔 [44] Vienna Calling10255 14/04/19 10255 1
53978 [LOL] 강민해설께 부탁이 있습니다 [122] Melecio16977 14/04/19 16977 11
53975 [LOL] 오존전의 악몽 재현! 삼성 내전 실현! [131] Leeka11264 14/04/18 11264 3
53974 {} [20] 삭제됨8388 14/04/18 8388 0
53973 [LOL] 내전 간담회 후기 (주의 : 약간의 빡침이 첨부되어있습니다) [78] 헤더10520 14/04/18 10520 7
53968 [LOL] bigfile NLB Spring 2014 12강 C조 미리보기 [15] Bird Light7483 14/04/18 7483 1
53964 [LOL] 올스타전 참가 팀. 벌써 4팀이 확정되었습니다. [17] Leeka7733 14/04/18 7733 0
53963 [LOL] HOT6ix LOL Champions Spring 8강 2경기 프리뷰 [45] 노틸러스8798 14/04/18 8798 2
53962 [LOL] 포스트 시즌 8부능선 돌파! 쉴드와 소드의 차이 [33] Leeka8371 14/04/18 8371 0
53960 [LOL]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결전. 진에어 vs 나진! 관전 포인트 [24] 네오9366 14/04/17 9366 0
53959 [LOL] 메타를 앞서간 명코치. 옴므의 이야기 [51] Leeka11042 14/04/17 11042 0
53957 [LOL] 메타를 조금씩 변하게 만드는 삼성 오존 + 그외 경기 잡담 [34] 글라소에너지10564 14/04/17 10564 0
53956 [LOL] 간단한 오존 vs SKT 리뷰 [19] Hsu8859 14/04/16 8859 0
53954 [LOL] 권이슬 인터뷰어님이 너무 대단한 것 같습니다... [51] 저 신경쓰여요11477 14/04/16 11477 10
53953 [LOL] 왕조의 몰락은 언제나 서글프다. [56] 사유라11185 14/04/16 1118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