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04/07 09:20:57
Name Leeka
Subject [LOL] CJ의 3:0완승. 마스터즈 늦은 후기

0.잡담..

후기가 왜 뜬금없이 오늘 올라오느냐..고 묻는다면

어제 데이트하느라 경기를 밤에 봐서..

주말 중 하루는 다들 데이트하느라 본방 못보잖아영?


1. 오존전 대패 + 올스타전이 약이 된거 같은 프로스트.

오존전 1경기 탈수기 운영에 의한 완패.

2경기 20분 11k차이를 뒤집힌..  역사에 남을 역전패까지 당하면서

프로스트에 대한 평가는 상당히 내려간 상태였습니다..

물론 상대가 현재 포스로는 최 정점을 찍은 오존이라는 점을 감안해야 되긴 합니다만...


그리고 그 다음주에 올스타전을 통해서 샤이와 메라는 많은 게임을 했었죠.


그게 약이 된건지.. 오존전 이후에 프로스트의 전체적인 경기력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어쩌면 오존과의 경기에서의 완패로 인한 충격이 선수들의 정신을 확 들게 한건지도
올스타전을 보내면서 예전 생각이나 팬들의 성원을 다시 느껴서 바뀐건지도
뭐 그냥 실력이 좋아진건지도.. 모르지만

몇주전하고 비교해도 확실히 실력이 좋아진거 같습니다.. 


블레이즈야 뭐 원래 준수했으니...


2. 나진의 코치진이 뭘 하는지 가끔은 궁금해지는.. 나진

롤은 코칭스태프가 관여를 크게 할 수 있는 게 2가지가 있습니다.

1번은 팀 구성과 팀원관 케미 관리

2번은 밴/픽

뭐 세부적인 전략이니 뭐니 이런건 스타크래프트 시절부터 당연히 하던거니깐 빼고...


그렇다면 나진은 밴/픽 관리 하는걸까요.. 


오늘 손대영코치가 1~3경기 나진의 모든 밴/픽을 맞췄다고 하는데
손대영코치가 WCG때도 그렇고 확실히 밴/픽 예측을 잘하는구나. 라는 생각도 들지만

그와 별개로..  나진 밴/픽은 나도 최근 몇주간 거의 다 맞춘거 같은데.. 프로팀 코치라면 당연히 다 맞추겠지 하는 생각도 드는..


오존이나 SKT K처럼 정점에 있는 팀들도 밴/픽 한번 이기려고 그렇게 연구하고

KT A나 프라임 보면 밴/픽에서 엄청나게 득점하는 모습이.

KT B만 해도.. 소드전 1경기에서 결전끝에 진 뒤에
2경기에서 아.. 이게 문제였어.. 하고 카직스를 쓱 넣어서 딜러 라인을 좀 더 잘 물도록 + 코그모를 쓱 넣어서 우리도 같이 보험을
만들어놓고 같은 구도로 끌고가서 이겨버리는데

왜 소드는 그런게 없을까요.....


소드는 지금 객관적으로 탑도 별로고 정글도 별로고 원딜도 별로고 미드는 무난하고 서포터는 좋습니다..

왜 프라임같은 신생팀들이 더 코치진이 유능해보일까요... 




3. 마스터즈 9부능선을 넘은 CJ

오늘 결과로 100% 확정인 SKT
거의 확정인 삼성에 이어서
CJ도 9부능선을 넘었습니다.. 

남은 한자리는 나진/진에어/IM/KT가 놓고 격전을 펼치겠네요..

남은 경기를 고려한 확률 자체는 나진이 여전히 가장 유리합니다만
(소드 경기력이 헬이라도 쉴드가 2승하면 되지 뭐..)

이걸 나진이를 자주 시전하는게 또 나진 특기인지라..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4/07 09:25
수정 아이콘
0..부들부들
저도 경기는못봤습니다. 오늘 저녁에 다운받아서 볼 예정이네요.
벨로티
14/04/07 09:33
수정 아이콘
많은 분들이 동의안하시겠지만, 프로스트가 이번 시즌 우승할 것 같습니다. 오존전 2경기 패배에서 '득겜'한 느낌이에요.
성지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흐흐흐
야성엽기
14/04/07 09:33
수정 아이콘
1번 저도 많이 공감합니다
그 경기로 프로스트가 많이 욕먹었지만 반대로 프로스트의 가능성을 보여준 경기이기도 했고
아직 프로스트가 가진 한계점을 보여준 경기이기도 했습니다.
팀이 발전할 수 있는 동력을 가진 팀이라면 이렇게 잘한점과 못한점이 극명하게 보이는 경기를 교훈으로 삼아서
한단계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고 프로스트가 이 경기의 피드백을 잘하면서 뭔가 한단계 더 올라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프로스트의 앞으로 성적이 더 기대되는 것 같습니다.
야성엽기
14/04/07 09:36
수정 아이콘
그리고 오존과 프로스트는 너무 인간상성 느낌이에요
샤이는 루퍼에게 약하고 스페이스매라는 임프마타에게 약한 느낌? 거기다 정글도 스위프트가 댄디에게 인간상성 느낌이 나더라구요
윈디데이
14/04/07 09:38
수정 아이콘
0.에서 글을 볼 의지가 사라지네요... 부들부들
프로스트가 플루크가 아닌 각성이어서 샤이 메라가 남아있을때 우승 다시 하는거 꼭 보고싶어요
14/04/07 09:40
수정 아이콘
나진 코치진은 소드가 우승할 때조차 저에겐 ?? 였었죠.
철컹철컹
14/04/07 10:11
수정 아이콘
소드는 우승할 때도 전략이나 운영이 아닌 봇은 내비두면 폭파 확정에 탑도 와치와의 조합으로 압도하는 라인전의 강함이었지 그때도 운영 암걸리기는 마찬가지였던것 같네요.
14/04/07 10:13
수정 아이콘
바텀은 냅둬도 이기니깐 정글러가 탑 - 미드 사이에 상주하고.. 그때 막눈+쏭이 포텐폭발(전설의 6쏭..) 하면서 걍 힘으로 이김..
14/04/07 10:38
수정 아이콘
정말 소드 우승 시절엔 전략과 운영이 필요가 없었죠.. 말씀대로 내비두면 봇은 폭파, 탑도 폭파, 미드도 6쏭. 정말 전라인 그냥 다 불도저 처럼 밀어붙이는 라인전 능력이 있는데 운영이 무슨 필요랍니까.. 운영이 별로 였어도 아마도 소드팬들은 그시절을 그리워 하실거 같아요..
바스테트
14/04/07 12:10
수정 아이콘
윈터우승은 막눈과 쏭이 역대급 전성기이긴 했죠 그 뒤로 폭투더망 해서 그렇지....
하루타
14/04/07 16:14
수정 아이콘
솔직히 2경기 빠른별 라이즈가 앞 점멸 이니시만 안 했어도 이겼죠.
larrabee
14/04/07 17:46
수정 아이콘
소드의 우승은 신문물 솔라리짜오의 영향이 역시..
건이강이별이
14/04/07 09:49
수정 아이콘
나진은 기대를 버리면 편해요.후훗.
14/04/07 10:33
수정 아이콘
얼마전만해도 프로스트가 판독기라는 말을 들어왔는데... 롤은 역시 붙어봐야 아나봐요. 이러다 귀신같이 또 무력한 모습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어쨌든 지금은 기대 이상입니다!
14/04/07 10:34
수정 아이콘
요새 모든스포츠판 중에서
프로스트를 응원하는 맛에 지냅니다.

한화...아스날...현캐... ㅜㅜㅜ
14/04/07 10:43
수정 아이콘
프로스트가 오존전 기적의 역전패를 하던 날도 사실 가능성을 봤었습니다. 후반 운영이 눈물날 정도였지만 어쨋든 프로스트가 오존 같은 팀을 언제 20분 만골드차이로 리드해본적이 있습니까.. 언제 프로스트가 리신으로 전라인을 터트리는걸 보겠습니까... 결과적으로 졌지만 그런 역전이 자주 나오는 것도 아니고요..
엔하위키
14/04/07 10:54
수정 아이콘
최근 기세가 장난아니었던 쉴드에게서 승리를 거두어서 그런지 프로스트의 파워 랭킹이 어떻게 나올지 은근 기대되네요..
14/04/07 11:11
수정 아이콘
1경기는 소드의 멘탈이 나가있음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경기였다고 생각하고, 블레이즈는 정말 빈틈없는 팀이라고 다시한번 느꼈어요. 2경기는 밴픽에서부터 문제가 심각했네요. 우선 니달리를 가져올 수 있음에도 가져오지 않았던것도 문제고, 정글러 선택에서부터 멘붕이 느껴졌어요. 쓰려던 픽이 밴당하던가 빼앗긴 듯한.. 사실상 공식 경기에서 판테온이 이기는걸 별로 본적이 없는것같아요. 정글과 미드를 생각지도 않던 조합으로 가져가는 바람에 밴픽에서 많이 말린게 극초반 잘 드러나서 안타까웠습니다. 바로 전날이 롤챔스 단두대 매치라 준비할 시간이 많지 않았던 경기인건 알겠는데, 그게 이렇게 티가 많이 날 줄이야. 아아 정말 나진의 가장 큰 문제는 밴픽이라고 생각해요. 왜 밴픽 화면 보면서부터 암걸릴것같은 기분이 되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의 실드는 좀 불리하게 시작했어도 실드라면 뒤집을 수 있을거야! 라고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힘이 있는 팀이 된 것 같아 다행스럽긴 합니다.
14/04/07 11:37
수정 아이콘
근데 2경기에서 쉴드는 니달리를 가져갈 기회가 없었어요. 블루팀에서 1픽으로 가져갔거든요. 쓰레쉬를 가져갈 기회는 있었는데 안 가져갔죠.
1티어 정글러 다 밴해버리고 와치에서 판테온을 강제한 밴픽이 좋았던거 같습니다.
아스미타
14/04/07 11:49
수정 아이콘
0번은 빼주세요(웃음)

소드는 멘탈회복이 안되는 것 같고

쉴드를 기대해봐야겠는데

코치진의 벤픽 무능은 나아질 기미가 안보이고

용단을 내려야 할 시점인 것 같네요.

하 안보면 이기더만 왜 이제 안봐도 박살나니 소드야 ㅠ
14/04/07 11:57
수정 아이콘
저도 마스터즈 열심히 챙겨보고 싶은데 모바일에서 다시보기를 제대로 지원 안해줘서 그냥 손놓고 있네요 ㅠ
방송을 안 보고 그냥 Leeka님의 리뷰글을 대신으로 합니다.

후원사인 SKT의 입장이야 독점을 이용한 제약은 이해가지만 티롤을 모든 통신사에 깔 수만 있게 해주면 열심히 사용할 의향이 있는데 그냥 마스터즈 안보고 말지 라고 생각하게 만드네요 ㅠ 생방 볼 때에도 복귀한 김동준 해설을 듣고 싶지만 그냥 트위치로 연명하고 맙니다.
14/04/07 12:22
수정 아이콘
http://sports.news.naver.com/videoCenter/index.nhn?uCategory=esports&category=lol

다시보기 전 여기서 보는데 잘 나옵니다!
14/04/07 13:15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모바일로는 판도라tv도 티롤도 다 못봐서 속으로 '그냥 안보고 말아'라고 생각하는 상황이었는데 네이버가 답이었군요.
데스크탑에서는 고화질을 위한 프로그램 깔기 싫어서 네이버로 안봤는데 모바일은 앞으로 네이버로만 봐야겠네요!
14/04/07 12:37
수정 아이콘
다시보기는 모바일에서 지원합니다.
네이버가 HD화질이라 가장 좋아요~

생방송만 SKT 독점이에요.
(유료는 티빙 결제시 가능)
감모여재
14/04/07 12:24
수정 아이콘
롤을 보는 남성이 커플일 수 있다는 점에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아, 물론 저도 커플입니다만....
요들레이히
14/04/07 12:36
수정 아이콘
나진아.. 나진아..ㅠ
14/04/07 13:17
수정 아이콘
0. 때문에 본문이 눈에 안들어오네요 부들부들
어제 재방으로 보는데... 콕 집어 하나의 문제라고 하기도 뭐하고... 그냥 전체적으로 찝찝하게 가다가 지는 느낌이랄까?
쉴드는 그래도 비비면 가능성이 보이는데
소드는...소드야 ㅠㅠ
14/04/07 13:25
수정 아이콘
사실 최근 오존을 상대로 그정도 경기한 팀이 없었죠. 1차전 완패까지 더해지면서 그날은 다들 무덤덤했지만
미드와 정글이 완벽히 적응했고, 스페이스+매라가 슬슬 시너지를 내기 시작한 지금
이번 롤챔 최대의 다크호스는 얼밤이라고 봅니다. 심지어 같은조라 현시점에서 가장 강한 포스의 오존조차 피하죠

쉴드는 경기력은 좋지만 뭐랄까...위기가 온 느낌입니다. 상당히 찝찝했어요.
정글의 챔프폭이 대충 각이 나왔고, 쓰레쉬를 던져줘도 못가져가는 서포터가 봇에 있다면
상대 입장에서 저격하기도 편하고 아군의 입장에서도 뭘 밴할지가 상당히 골치아퍼집니다
롤챔 8강부터는 5판 3선승의 다전제인데 이럴경우 그 약점은 더 크게 다가오고요.
와치와 고릴라가 분발해야 할 시점이 아닌가 싶네요
14/04/07 14:13
수정 아이콘
SKT K가 올라온다 해도 같은 2등이라 SKT K도 피하죠. 얼밤의 조편성운은 부정할 수가 없어요..^^;;
14/04/07 14:58
수정 아이콘
쉴드는 사실.. 딱 작년 스프링 블레이즈 보는 그 기분이죠..

플레임 + 엠비션이 미칠듯한 기량으로 하드캐리했지만 계속 정글&바텀은 불안했는데

지금 쉴드도 세이브+꿍의 기량으로 하드캐리 중이지만.. 나머지 라인이 안정감이 있진 않아서..
KinSSang
14/04/07 13:28
수정 아이콘
코코가 르블랑만 안잡으면 프로스트 되게 강한듯요
HOOK간다
14/04/07 13:32
수정 아이콘
현재 오존과 붙어서 그정도로 오존을 괴롭혔던 팀이 있었던가요..?
저 역시 2경기 오존과의 대결을 보면서 아 그래도 프로스트가 분발해주고 있다는 것에 미드와 정글이 바뀌니 이렇게나 오존과 비벼주는구나
싶었습니다.
프로스트는 a/s급 판독기라고 다들 그러셨지만 저는 그정도는 아니라고 봤고요.
코코 스위프트의 멘탈케어를 샤이와 매라가 잘해주면 4강도 꿈은 아니라고 봤습니다.
a/s급 판독기팀은 나진 소드죠. 솔직히 말하자면요.
불굴의토스
14/04/07 14:47
수정 아이콘
지금의 소드는 판독기도 안될거 같은데..판독기가 그렇게 나쁜 뜻은 아니죠. 최소 A급은 된다는 뜻이라..
14/04/07 14:55
수정 아이콘
a/s급 판독기라는 말은 바꿔말해서 a+라는 이야기인데
나진 팬 입장에서 슬픈 말이지만 소드가 그 정도 급에서 내려온지는 한참 됐죠.
KinSSang
14/04/07 16:28
수정 아이콘
소드는 판독기정도도 안되죠
14/04/07 15:16
수정 아이콘
프로스트는 새로 들어온 코코 스위프트가 팀의 8할은 먹고 들어가는듯 싶네요.
프로스트에서 제일 잘한다 싶은건 코코라고 생각합니다.
믿고 쓰는 제닉스산
14/04/07 16:34
수정 아이콘
코코와 스위프트 영입이 굉장한 호재로 작용할 거 같습니다. 솔직히 어제 나진을 대상으로 스윕할줄은 진짜 생각못했네요.
소드야 약간 맛이 갔지만 쉴드는 4강권 팀인데 말이죠.
홍수현.
14/04/07 17:57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 4강권이 되려면 약한 라인도 어느정도의 안정감을 보여줘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지는 판마다 쉴드 봇라인 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최근 지는 경기 스코어보면 고릴라 선수가 거의 4~5데스는 기본으로 하고..
이기는 판에서도 임팩트 있는 서포터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거든요.

세이브와 꿍의 강력함을 믿고 가는 쉴드인데
이번 프로스트와의 경기 보면, 세이브가 샤이 상대로 찍어누르지 못하고 샤이도 전혀 지지않고 같이 커버리고
무엇보다 르블랑 & 니달리가 없는 꿍은 저 두 챔프만큼의 캐리력을 가지기 힘들어보이더라구요.
와치의 정글도 매우 불안해보이고.. 4~8강 사이의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3경기 때 나진 선수들이 합쳐서 나왔었는데 그 조합이 어쩌면 나진 최강조합이 아닐까 싶더군요.
세이브 / 와치 / 나그네(or 꿍) / 김국어, 카인..
쉴드는 그래도 올라갔으니 반등의 여지가 있지만 소드는 어떨지 ㅠㅠ
더블박스
14/04/07 20:08
수정 아이콘
진짜 제닉스는 해축으로 보면 풍차국이나 날두국 클럽인듯 하네요...그리고 얼밤은 운영이 오존과의 대역전패 이후 급상승하는 느낌입니다...오존전 전까지는 이기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이상하게 중후반운영이 헬이라서 유리한경기가 순식간에 불리해져 진짜 어렵게 역전승을 하거나 상대팀과의 차이가 많이나서 이기는 경기들이었는데... 오존전 이후로 엄청 타이트하고 빠르게 운영을 하면서 상대팀을 말려버리게 하는 모습을 보면서 역전패가 보약이 된 거 같아 다행입니다
어라별
14/04/08 08:40
수정 아이콘
이건 제가 좀 특이한건가 모르겠는데요...

꼭 경기결과를 이렇게 스코어로 적으셔야 하나요??? 못 본 사람 입장에서는.... 스포라서 넘 맘이 아파요
HOOK간다
14/04/08 09:32
수정 아이콘
상관없을건데요. 이미 생방 끝난거고. 그리고 이글 올라온 것도 경기 끝나고 그 다음날 올라온겁니다.
게임커뮤니티인데 못본사람은 스포 각오하고 오셔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어라별
14/04/08 10:53
수정 아이콘
영화도 개봉한 다음날 ... 누가 범인이다 이렇게 쓰면 스포라고 하지 않나요??
HOOK간다
14/04/08 11:12
수정 아이콘
네 영화는 표를 사서 보고요 영화 특성상 개봉하고 상영하는 날이 한정된 만큼 그 기간안에는 스포주의라고 쓰는게 맞습니다만,

tv콘텐츠는 생방 끝나고서라도 다운받아 볼 수 있는 만큼 tv방송에 관해서는 스포가 될 수 없습니다.

이건 저번 스포 토론을 통해서 tv컨텐츠에 관해서는 글 작성자가 스포를 신경쓸 필요가 없다는 걸로 결론난 상황이기도 합니다.
14/04/08 10:03
수정 아이콘
이건 좀 예민한 지적이시네요 여러번 파이어가나기도 했지만 이미 방송된 내용에 대해서는 글쓴이가 스포를 신경쓸 필요가 없는 걸로 결론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애초에 생방송 된 게임대회 스포당하기 싫으셨다면 피지알 게임게시판을 오시면 안되지요

이렇게 스포이야기 하시면 리뷰글 남기시는 분들이 다들 서운해하시겠네요
어라별
14/04/08 11:37
수정 아이콘
아 넵 감사합니다... 차분한 댓글이어서 다행이네요....
글 읽으면서 약간 갸우뚱 하던 부분이라서요... ^^

다른 스포츠 게시판에서도 약간 논란이 있었던 부분이라 ~!
14/04/08 22:27
수정 아이콘
저는 그래서 궁금한경기 다시보기할땐 모니터나 핸폰 액정가리고 이동해서 봅니다 크크
물론 다른사이트는 안접속해요 경기다보기 전까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3895 [LOL] 리벤지 매치. SKT K VS KT A. 마스터즈 격돌 [12] Leeka8487 14/04/10 8487 1
53894 [LOL] 으리으리한 전투력의 CLG vs TSM [24] JoyLuck10666 14/04/10 10666 1
53893 [LOL] 아쉬웠던 어제 경기 후기. [78] Leeka8970 14/04/10 8970 0
53892 [LOL] 4.5 패치 이후 프로들의 원딜 룬셋팅 [23] 감자해커13246 14/04/10 13246 5
53891 [LOL] <마스터 이> 벌꿀인가? 히말라야 석청인가? [38] Holy Cow!9917 14/04/10 9917 3
53889 [LOL] SK K의 8강진출을 축하합니다 [77] 삭제됨12523 14/04/09 12523 6
53888 [LOL] "주작" 논란을 지켜보며 [21] 삭제됨8845 14/04/09 8845 13
53887 [LOL] 새삼 pgr이 너무 고맙네요 [46] 버스커버스커10206 14/04/09 10206 6
53882 [LOL] HOT6ix LOL Champions Spring 조별리그 순위결정전 프리뷰 [70] 노틸러스9678 14/04/09 9678 0
53877 [LOL] 과거의 팀들에 대한 짧은 이야기 [17] Ayew8794 14/04/08 8794 0
53876 [LOL] 이걸 라이엇이? (패치 이야기) [38] Holy Cow!11729 14/04/08 11729 0
53870 [LOL] 또한번의 대격변 4.5 패치노트 [58] Paper13154 14/04/08 13154 0
53869 [LOL] NLB 한일전, Rascal Jester 이야기 [22] 라덱8372 14/04/08 8372 8
53868 {} [17] 삭제됨10516 14/04/07 10516 5
53865 [LOL] 현재까지의 올스타전 현황 정리. [18] Leeka9987 14/04/07 9987 0
53864 [LOL] CJ의 3:0완승. 마스터즈 늦은 후기 [46] Leeka10597 14/04/07 10597 0
53861 [LOL] 가벼움이 필요한 LOL과 U.R.F 모드 [41] 삭제됨9434 14/04/06 9434 0
53858 [LOL] 오늘자 마스터즈 플옵 가능성 [10] 네오8867 14/04/06 8867 0
53857 [LOL] JoyLuck의 챌린저 쪽집게 과외 - 'G1mGoon' 탑 라이즈편 [17] JoyLuck10060 14/04/06 10060 5
53856 [LOL] 더이상의 챔스리그는 없길 바라며. [55] 김지완11283 14/04/06 11283 1
53855 [LOL] URF의 숨은 꿀챔들에 대해서. [37] 세이젤10753 14/04/06 10753 1
53854 [LOL] 대 노잼톤, 노잼바나를 막을 챔프들은? [57] legend12700 14/04/06 12700 0
53853 [LOL] IM#2 4월 5일 경기 관전 후기 (주의 : 약간의 한맺힘과 멘붕이 곁들여있음) [33] 헤더8168 14/04/06 8168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