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03/14 23:37:59
Name Leeka
Subject [LOL] 데이드림의 하드캐리! - 블레이즈 VS IM #2 리뷰

1. 소드와 진에어의 경기..

화이트데이라서 제대로 못봤습니다..  소드가 이겼으니 그냥 소드 짱짱인걸로..

1년만에 소드를 롤챔스 8강에서 볼 수 있을거 같다는 희망이 생기네요..



2. 이번에는 다르다! IM #2의 놀라운 혈투..

확실히 이번 시즌에는 다르다! 

라는 말을 경기력으로 증명하듯..  끈질긴 운영. 한타 집중력. 빠른 바론 딜. 돌려깍기까지..
정말 멋진 모습들을 보여줬습니다. 만..

결국 후반 한타에서 블레이즈에 여러번 대패하면서 게임이 끝났네요.


개인적으로는 벳쿄가 러보를 잡기 위해서 탑 2차에서 왜 썼는지 알 수 없는 앞점멸이.. 승부를 가르는 분기점이 되었다고 보는지라..
포지션 실수로 짤린다거나 하는건 실수 느낌이라면.. 그런 점멸은 그냥 안쓰면 되잖아요 ㅠ_ㅠ.. 

겜시간이 40분이 넘고.. 다들 풀템이 하나하나 맞춰지고 하는 상황이면
결국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건 '원딜이 몇초 살아서 딜 넣느냐' 죠.

롤이 아무리 미드 짱이다 뭐다 해도.. 풀템 싸움은 결국 원딜이 가장 중요합니다.. 
원딜의 점멸은 무조건 아꼈어야 했는데.. 그 점멸로 인한 한타 생존 불가로 패배로 게임이 다시 뒤집히는걸 보니.. 아쉽네요.



3. 정글러의 차이. 게임을 지배한 데이드림.

전형적으로 정글러 차이로 인해.. 탑이 무너지고 - 버프 컨트롤 당하고 - 그 차이로 인해 미드가 흔들리고 - 그러면서 바텀이 같이 무너지는
일반적인 시나리오로 흘러갔네요..

특히 플레임+데이드림. 두 선수의 딜라인을 무는 진입각은 최고였습니다..  벳쿄랑 쿠로가 딜 넣는 시간 자체가 안나오네요..


플레임의 라이즈를 못본건 아쉽지만.. 데이드림의 카직스로 만족하는걸로.. 



4. 총평

정말 라샤의 이니시와 슈퍼세이브들.
전체적으로 엄청나게 발전한 운영.
다 좋았지만.. 결국 롤챔스 8강에 못가면 지난시즌과 달라진건 없는게 되는거죠.. 

그리고 블레이즈는 이기긴 했는데 묘하게 불안불안한 모습들이 많이 보이네요... 
다음 경기부터는 좀 더 안정감이 좋아져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1경기 끝나고. 양팀 선수들의 표정을 보면서
이게 내가 알던 E-Sports 라는 생각이 들어서.. 즐거웠습니다. 

양팀 선수들의 표정에서 정말 이기고 싶다는 강렬한 열정이 묻어나왔으니까요. 

팬들이 바라는건. 그 어떤것보다도..  선수가 정말 이기고 싶다는 열정이 보이는 경기를 보는것 아닐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3/14 23:40
수정 아이콘
이긴 블레이즈도 진 IM도 열정이 묻어나 보기 좋았던 경기였습니다.

다만, 인터뷰는... 사상 최악이었습니다.
저는 민주희 때도 조은나래 때도 딱히 크게 인터뷰에 화난다라고 적진 않았는데 아쉽다정도...
이번 인터뷰는 너무 안 좋아요...

걍 클템이나 강민, 혹은 래퍼드나 노페를 기용하는게 어떤지...
아님 최소한 기본 발성과 발음이라도 되는 사람을 고용하든지... 하아...
Fanatic[Jin]
14/03/14 23:42
수정 아이콘
블레이즈가 불안한건지 im이 강해진건지는 좀 지켜봐야겠네요.

아무튼 오늘경기는 꿀잼!!
불건전PGR아이디
14/03/15 02:13
수정 아이콘
IM2팀은 정말 강해졌습니다. 다만 본질적인 약점 2%가 안채워지네요
엔하위키
14/03/14 23:42
수정 아이콘
SKK를 잡아낼 수 있는 팀은 KTB가 아니라 CJB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엠비셧 러보의 기량이 다시 올라오는 듯 합니다.
제리드
14/03/14 23:42
수정 아이콘
역시 멋지죠 선수들은...
남조니
14/03/14 23:43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 쿠로선수 표정이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다음 경기에선 꼭 이기길 바라구요.

인터뷰는 안보구 껐네요 저는
성시경
14/03/14 23:43
수정 아이콘
쿠로의 기량이 지금 딱 좋은 성적을 거두기 좋은 수준으로 올라온 것으로 보이는데
팀이 못받춰주는게 오늘 두 경기로 너무 잘 드러난거 같아서 안타까웠습니다 특히 2경기 끝나고서의 그 표정은 흐..
14/03/14 23:44
수정 아이콘
경기 자체는 노잼이다 노잼이다 해도 재미있게 봤었는데,
경기 끝나고 즐거운 기분 인터뷰로 망친건 또 처음이네요.
단순히 말을 못하고 어색하고의 문제를 뛰어넘어 경기에 대한 얘기가 진짜 조금도 안 나왔어요.
1경기 지고있을때 뭐 역전할거라 생각을 했냐 이기고 표정이 안좋던데 팀에서는 무슨 얘기를 했냐
깊숙하게는 아니더라도 그런 얘기 듣는 재미로 인터뷰 기다리는 것 아닌가요?
기억나는 거라고는 애교 보여주세요! 애교 페이스북에 올리시는걸로!
애교 얘기 정리하고 이제 게임 얘기 하나 했더니 웃으면서 인터뷰 정리하시더군요
대체 어떤 질문을 했고 어떤 대답을 들었다고 인터뷰가 끝나는지?

시즌중에 인터뷰어 바뀌는 일도 없을 거고, 앞으로도 이런 인터뷰를 계속 봐야한다니 그게 굉장히 화가납니다.
14/03/14 23:46
수정 아이콘
안타깝지만 이번시즌 인터뷰는 도저히 듣기힘들어서 껏습니다
모지후
14/03/14 23:47
수정 아이콘
쿠로선수와 라샤선수 표정 보고 제가 마음이 아프네요. 레인오버 선수는 데뷔 때부터 제가 좋아하고 항상 응원했는데...ㅠㅠ
결과를 떠나서 1,2세트 경기력은 팽팽했던 것 같았어요.
다음 경기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기대반 긴장반.
감자튀김
14/03/14 23:50
수정 아이콘
쿠로 선수와 라샤 선수는 더 발전했고, 레인오버 선수와 벳쿄 선수는 각각 데뷔때가 더 잘했다는 생각이듭니다.
오늘 쿠로 선수와 라샤 선수의 경기 후 표정을 보니 안쓰럽네요.
블레이즈가 더 잘했고, IM은 패배했습니다만
발전한 선수가 있음에도 성적이 같다면 너무 슬플것 같네요.
남은 경기 힘내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유노준호
14/03/14 23:50
수정 아이콘
오늘경기는 skk 경기를 보는듯했습니다
탑갱킹으로 탑을 풀어주고 그걸바탕으로 성대방 정글을 장악하면서 미드를 장악하고 그 결과 상대 정글을 완벽하게 장악해서 끊어먹기를 시도하고
뱅기가 상대정글 장악하고 휘젓는 모습과 매우 흡사했네요.
어려을때 탑 풀어준것도 비슷하구요
미드 오리아나 생존기 빠졌을때 지독하게 파고드는것두요.
어차피 바텀은 그냥둬도 라인전이 밀리는 선수들이 아니니까 둘이서 라인전을 지속시키구요
이제 skk 특유의 운영을 어느정도 흡수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skk는 어떤 강팀을 상대해도 이게 가능하다는게 함정이죠..
오크의심장
14/03/14 23:53
수정 아이콘
인터뷰 스킬이야 초보라서 떨어진다쳐도 게임을 너무 모르는거 같더군요.
조은나래씨도 저정도로 모르진 않았는데...
질문의 내용조차도 모르고 하는것 같으니 답변이 나와도 이해를 못하고 거기서 뚝 끊김
잔인한 개장수
14/03/14 23:53
수정 아이콘
헤더님 암걸리는 소리가 들리네요...
14/03/15 00:09
수정 아이콘
후기는 오늘 오후 집가서 쓰겠지만....(집안사정으로 현재 대전에 있습니다)
오늘 경기보면서 진짜 오랫만에 암걸려보네요....
이건... 너무...으으..

쿠로선수와 라샤선수 표정보니까 제가 다 마음이 먹먹...

+ 이미 이사람은 멘붕왔다합니다.. 글 내려주시죠..크크크.. 죄송합니다..
14/03/14 23:56
수정 아이콘
이런 명경기 뒤에 클템이나 전용준이 단체 인터뷰 하면 드립이 빵빵 터질것 같은데 아쉽네요......
저지방.우유
14/03/15 07:41
수정 아이콘
그래서 나겜 인터뷰가 꿀이죠~
14/03/14 23:57
수정 아이콘
제 여동생이 완전 아이엠빠인데 진짜 알라인 정글러 수장이
14/03/14 23:58
수정 아이콘
데이드림이 진짜 잘하더군요
카직스도 패치후에 왜 원탑정글러로 불리는지 알게되었구요

하던거랑 프로게이머가 하는걸 보는거랑은 천지차이네요
흐흐
14/03/15 00:00
수정 아이콘
왜 온게임넷 여성인터뷰어는 매번 이런지적을 받는것인가?
하다못해 상대적으로 마이너인 소닉리그 인터뷰어 하경,천보영 둘다 평타는 해준다는 평을 받는 마당에..
온게임넷 사상 체고의 여성인터뷰어는 과연 언제쯤?
14/03/15 00:07
수정 아이콘
전 오늘 경기보면서 SKK와 4강급 팀들의 역량차가 좁혀지는 속도보다 4강 이하팀과
4강권 팀들이 좁혀지는 속도가 더 빠르다고 느꼈네요.

CJB가 슬럼프라는 소리를 한창 듣던 당시에도
6강 아래의 팀들은 CJB입장에서 한끼 식사마냥 털어먹었었는데
지금은 어지간한 수준이면 꽤나 고생을 해야 꺾을 수 있죠.

SKK팀을 좋아하지만 독주체제가 깨지길 바라는 입장에서 봤을 때
IM2팀에게 고전할 정도면 SKK상대로는 아직 많이 힘들다고 봐야죠.
당장 페이커vs쿠로의 라인전 양상과 쿠로vs 엠비션의 라인전 양상을 비교해봐도
엠비션이 페이커 상대로 버틸 수 있는 실력까지 올라와야 좀 답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14/03/15 00:23
수정 아이콘
저도 딱 이생각이었어요.
2경기 카직스가 강렬했지만 냉철하게 봤을때,
SKK와 타팀들간의 격차도 줄어든 것도 있겠지만,
SKK이외의 팀들이 대부분 상향평준화 되어가는 느낌이 많이 드네요.
14/03/15 00:13
수정 아이콘
정글캐리의 정석이었습니다... 특히 2경기 초반에 빠지는 앨리스를 르블랑이랑 같이 가서 잡아버리는 거 보고 와... 클래스 있다 이생각밖에 안들더군요
14/03/15 00:36
수정 아이콘
엠비션은 1인분의모습이였고 러보는 어제 오늘 참 많이 부족했던거 같습니다. 러보의 애니가 제대로 딜라인을 물었던 적이 기억이 안나니깐요..
마지막에 쓰레쉬가 미니언 타고 이니시 한것만 기억에 남네요..
데이드림의 갱킹이 너무 좋았고.. 플레임은 대박 이니시가 한두번 나온게 아니라..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제 응원팀인 블레이즈가 이겼지만.. 마지막에 기억남는건 im 쿠로 선수와 라샤 선수의 표정이네요. 상대팀 팬인 저에게도 선수들의 멘붕이 느껴져서
맘이 아펐을 정도였습니다. 원래 부터 호감이였는데 IM팀 선수들이 였는데..안타깝습니다.. 불밤이랑 손잡고 8강 올라갔으면 좋겠어요

글구 한번도 인터뷰어 비난하는 글 써본적 없고 웬만하면 다 인터뷰까지 봤었는데..이번 인터뷰어는 좀 너무 한거 같습니다.
인터뷰를 하기엔 발성,발음도 부족하고 적혀져 있는 대사도 한번데 제대로 못읽어서 더듬죠. 게다가 질문이 전혀 정리가 되지 않아서 내용을 파악할 수 없습니다 보는 사람도 못하는데 선수들이 어떻게 대답을 할까요...
게다가 롤에 대해 알긴 하는지... ㅠㅠ 안타깝습니다...
一切唯心造
14/03/15 01:28
수정 아이콘
조은나래 돌려내요 엉엉
Gorekawa
14/03/15 01:50
수정 아이콘
흠 제가 이상한 건가요. 저는 이번 인터뷰어 마음에 드는데.....^^ 온게임넷도 골치 아플거에요. 민주희 쓰면 민주희 말고 다른 애 내보내라. 그래서 조은나래 쓰니까 이번엔 조은나래 너무하다 다른 애 내보내라. 그래서 임보미씨? 아직 이름은 잘 모르겠는데 아무튼 매번 아쉬운 소리가 나오니 어쩔 수 없죠. 그런데 저는 그 3중에는 그래도 이번이 제일 마음에 드네요
야성엽기
14/03/15 02:09
수정 아이콘
저는 러보 스레쉬가 블루 2차 앞에서 온갖 스킬 다쓰면서 5명한테죽을 때 좀 다르게 본게
그때 스레쉬가 타워앞에서 스킬 스펠 다쓰고 하면서 죽기는 했지만(살수도 있지 않았나요? 암튼)
미드2차가 밀리는 걸 저지했고 그걸 쉬바나도 중간에서 미니언 끊으면서 저지했죠
즉 죽더라도 2차타워는 지키라는 팀오더에 따라 플레임 쉬바나와 러보 스레쉬가 합작한 플레이 같았습니다.
스레쉬는 죽었지만 2차는 지켰으니 이득인거죠
애니도 그렇게 나쁘지 않았던거 같은데 오늘 평이 나쁘네요
플럼굿
14/03/15 07:32
수정 아이콘
마스터즈 에서 패배하고 또 다음날이렇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네요. im 레인오버는 왜이렇게 잘 던지죠... 블레이즈가 마스터즈 경기보고 5명 다 폼이 안좋길래 오늘 설마? 했는데. 설마로 끝났네요
저지방.우유
14/03/15 07:39
수정 아이콘
정글캐리란 이런 것이다..!
리틀 강퀴가 블레이즈의 보물입니다, 보물

근데, 그 좋았던 분위기 인터뷰로 찬물 쫙~
차라리 안 하느니만 못하다는 게
바로 이런 경우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14/03/15 11:07
수정 아이콘
IM2팀은 뱃교가 너무 아쉽네요..
한타때 중요할때마다 실수해요 몇몇 원딜들이 잘하다가 후반가면 이러는 선수들이 많은데 뱃교도 그중 한명
레인오버는 좀 공격적인 성향 줄이면 될거같네요 이건 자기가 쫌만 자중하려 노력했으면
에릭노스먼
14/03/15 17:33
수정 아이콘
오늘 이기기는 했지만 강팀들과 만나면 이길수 있을까에는 물음표가 떠오르더군요.
특히 러보가...
14/03/15 20:12
수정 아이콘
레인오버가 빠빠방하게 하고.. 그다음은 벳쿄가 그다음은....ㅠㅠ...쿠로의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3676 [LOL] 라인전? 못해도돼.. 그래도 이기고 올라오는 법 (다이아 승급 후기) [18] 수의신비9140 14/03/17 9140 3
53675 {} [76] 삭제됨8293 14/03/17 8293 6
53674 [LOL] 이제는 꿀챔이 아니다 OP다. (룰루 챔프 공략) [41] aura10748 14/03/17 10748 1
53673 [LOL] 첼린저들이 말하는 궁진화 카직스+벨코즈 (인연, 브이몬, KT Zero) [14] JoyLuck10693 14/03/17 10693 6
53669 [LOL] [스압] 랭크 점수 올리는 팁 [28] 로맨틱보이9211 14/03/17 9211 2
53667 [LOL] 김동준 해설위원의 하차 이유가 무엇일까? [154] Disclose18200 14/03/17 18200 0
53666 [LOL] IEM 경기 전체적인 후기 [72] Leeka11211 14/03/17 11211 2
53664 [LOL] 일본 LJ리그 팬들이 피미르 선수에게 메세지를 보냅니다. [20] 라덱9001 14/03/16 9001 16
53663 [LOL] 발암 인터뷰 해결을 위한 제안 [109] 징조10468 14/03/16 10468 0
53662 [LOL] 나는 잘하는데 팀이 못해요! [84] rnsr13503 14/03/16 13503 2
53660 [LOL] 유리한 딜교환을 하는 법 [33] rnsr12383 14/03/16 12383 0
53659 [LOL] 마음 아픈 이슈, 그리고 IM 경기 후기 [47] 헤더10216 14/03/16 10216 7
53657 [LOL] 롤 경기를 보는 짤막한 관전 팁들.. #2 [3] Leeka8021 14/03/15 8021 5
53655 [LOL] [스압] 나의 랭크게임 이야기 - 브론즈 탈출기 [33] Bird Light8865 14/03/15 8865 6
53654 [LOL] 다이브에 고통받는 탑솔을 구해주세요. [102] 다레니안9477 14/03/15 9477 4
53652 [LOL] JoyLuck의 정글도감 - 카직스 편 by 삼성갤럭시 Spirit [8] JoyLuck9035 14/03/15 9035 1
53651 [LOL] 롤 경기를 보는 짤막한 관전 팁들.. #1 [8] Leeka8549 14/03/15 8549 13
53650 [LOL] 안녕하세요 클템 이현우입니다. [153] 꿀템20862 14/03/15 20862 85
53649 [LOL] HOT6ix LOL Champions Spring 조별리그 3회차 프리뷰 [16] 노틸러스7287 14/03/15 7287 1
53648 [LOL] 쿨타임이 돌아왔으니, 이현우 해설 찬양 해봅니다. [64] Leeka11926 14/03/14 11926 6
53647 [LOL] 데이드림의 하드캐리! - 블레이즈 VS IM #2 리뷰 [32] Leeka8466 14/03/14 8466 1
53643 [LOL] 나이스게임TV에서 초강경 대처를 하였습니다. [276] 데이비드킴20852 14/03/14 20852 1
53642 [LOL] 진에어 그린윙스 공식 사과문이 올라왔습니다. [36] Leeka11156 14/03/14 11156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