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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1/30 21:07:42
Name 사유라
Subject [LOL] 과연 대륙간 대회가 가능할까요?
2013년 롤챔스 일정

롤챔스 윈터 2012년 10월4일(롤챔스 첫예선경기) ~ 2013년 2월2일(결승)
롤챔스 스프링 2013년 3월 7일 ~ 6월 15일, 롤스타전 2013년 5월 24일~26일
롤챔스 썸머 2013년 6월 12일 ~ 8월 31일
롤드컵 2013년 9월16일 ~10월 4일
롤챔스 윈터 2013년 10월 14일 ~ 2014년 1월 25일

일정을 보면 대략

윈터가 10월초부터 2월초까지
스프링이 3월부터 6월중순까지
썸머가 6월중부터 8월까지
롤드컵이 9월 중순부터 10월초까지입니다.

이 일정만 보면 꽤 빡빡한 편이라 선수들 쉬는 시간도 없고 더욱이 대륙간 대회를 여는게 거진 불가능해보입니다.
만약 정말 대륙간 대회를 열고 싶다면 저중에 하나를 빼고 해야할텐데 과연 가능할런지...
연속으로 대륙간 대회를 할수 없을테니.

가을 - 롤드컵, 윈터 - 롤챔스, 스프링 - 대륙간대회, 썸머 - 롤챔스

이런식이 될텐데 가능할것 같지도 않고 롤팬들도 좋아하지는 않을듯 보이네요.

아니면 롤챔스 본선 진행중간에 차기 롤챔스 예선을 미리해서 대회기간을 좀더 타이트하게 시간을 내는 방법도 있겠군요.
윈터와 스프링을 굉장히 빡빡하게 돌린후 썸머 이전에 대륙간 대회를 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ps. 아 그리고보니 롤마스터즈도 생기죠... 불가능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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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30 21:14
수정 아이콘
적절한 예가 스타크래프트2의 WCS라 보는데, 지금 상황에서 교류전을 집어넣으려면 대회 수가 줄어들거나 아예 대회 방식이 바뀔 정도로 개편해야 합니다. 결국 엄청나게 힘듭니다. 스타크래프트2는 고작 세 지역 대회를 블리자드가 직접 일정 관리하면서 진행해도 일정이 빡빡했는데, LOL은 다섯 군데 중에서 라이엇이 직접 관리하는 곳은 두 군데 밖에 없습니다. 못 한다고 봐야죠. 올스타전 & 월드 챔피언쉽이 한계라 봅니다. 그나마 가능성은 BOTA처럼 LCS 간의 인터 리그 정도겠죠.
14/01/30 22:09
수정 아이콘
가까운 중국과의 교류전 정돈 가능하지 않을까요? 차기시즌 본선 진출팀간에요.
장인어른
14/01/30 22:18
수정 아이콘
미국/유럽은 너무 머니까... 한/중/동남아 정도로 좁혀서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일본에 서버 열리면 일본 포함 한중일 전도 재밌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대륙간의 경기가 대륙내 경기들 보다 재밌으니까요.
엔하위키
14/01/30 22:20
수정 아이콘
올스타전 전후로 이벤트전을 개최할 수 있지 않을까요?
vlncentz
14/01/30 22:22
수정 아이콘
일정 겹치는거 신경쓰지 않고 적당히 스케쥴 괜찮은 팀들끼리 모아서 이벤트대회정도가 한계라고 봅니다.
하루타
14/01/30 22:30
수정 아이콘
ipl5가 되게 재밌었는데 경기수준도 높았고... 지금으로는 딱히 그런 대회가 안 열리거라 봐서 ...
얼마전에 유럽 북미 경기한것도 재밌는데 말잉죠
14/01/30 23:18
수정 아이콘
시즌과 시즌사이 같은 휴식기에는 그래도 가능하지 싶은데..
Gorekawa
14/01/30 23:20
수정 아이콘
전 IEM 지역대회나 월드챔피언쉽을 진짜 재밌게 봤는데....왜 한국팀은 참가가 안되는지 ㅠㅠ 작년 이맘 IEM 상파울로 떄 LG-IM 우승한 기억이 생생하네요. 올해는 EU LCS에서 출전한 밀레니엄이 우승.....작년에는 이번 EU LCS에서 겜빗도 무너뜨리고 5승 0패 기록중인 현 Roccat팀이었던 Anexis gaming을 아이엠이 꺾고 우승했었는데 (조별리그 포함 3대0으로)
sihyunie
14/01/30 23:55
수정 아이콘
가능하다면 중국/동남아 대회들과 스케줄을 비슷하게 잡아서 둘다 결승이 끝난뒤 우승팀끼리 5판3선승제 해도 재밌을것 같습니다.
그렇게 오랜시간도 안걸릴것 같고 서로 어느정도 레벨을 확인할수 있으니까요. 다만 결승이 비슷한 시기에 있어야한다는 점이 문제지만 조율 가능할 정도라고 생각되는데요.
걸스데이 덕후
14/01/31 00:05
수정 아이콘
일단 라이엇사가 원하는 지가 의문이라 대륙별 대회는 기껏해야 bota 정도가 한계일 겁니다.

서킷포인트도 없애고, 단기전 위주의 대회를 리그전으로 바꾼 라이엇이 대륙별 대회를 원할지 의문이네요
북미, 유럽은 라이엇이 직접 관리하고, 중국은 모기업 텐센트가 관리하는 마당에
라이엇만 원하면 못 열 것도 없죠

제 생각에는 올스타전과 롤드컵의 관심도를 위해서 대륙별 대회를 의도적으로 말려죽인 거로 봐서요
어강됴리
14/01/31 00:42
수정 아이콘
솔직히 미국 유럽 지역은 시차나 비행시간 컨디션 떄문에 불가라고 보는데
중국이나 동남아 정도는 교류전해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행시간도 얼마 안나는데다 시차도 얼마 안나요
어차피 중국대회는 베이징 아니면 상하이에서 열리는거라 교류전 충분히 해봄직 한데
Teophilos
14/01/31 12:54
수정 아이콘
가을만 가을인 게 재미있네요 크크크크크크
Vienna Calling
14/02/01 11:38
수정 아이콘
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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