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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21 05:57
근데 문제는 LoL이 스토리라인이 그다지 탄탄하지 않다는점인것 같습니다.
저야 스토리라인에 관심을 갖고 플레이하는 유저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중간에 스토리라인 확 엎어지기도 했던걸로 압니다. Dota는 해보지는 않았지만 스토리라인이 탄탄하다고 하던데 밸브의 밸런싱이나 그런 깊이있는 점은 참 부럽습니다. (그래도 도타를 한번 해보자니 롤에 투자한 rp랑 룬페, 룬들때문에 갈 수가 없음 ....)
13/10/21 09:50
LOL 스토리라인은 중구난방에 아비규환이죠. 어떤 공통된 설정 속에서의 개연성이 없습니다. 만약 위와 같은 게임을 만들고자 한다면 꽤 많은 수정이 필요할 것 같네요.
13/10/22 02:50
도타의 설정은 그렇게 대단하지 못합니다. 특히 LOL이 기본적인 배경에 대한 설정은 다 완성해놓은 것에 비해서, 도타2를 기준으로 따지면 영웅들이 왜 싸우는지에 대한 이유조차 없습니다.
13/10/21 08:52
제가 다년간 도타 올스타즈를 플레이했는데 도타 스토리에는 큰 관심도 없고 도타의 스토리는 워크래프트 스토리하고는 아마 전혀 상관이 없을 겁니다. 가끔 템 설명 등에서 도타 고유의 스토리에 관련된 얘기가 있는듯 없는듯 하지만 유저들은 별 관심 없어요.
본문에서 말씀하신 롤의 MMORPG 롤의 경우에는 되게 참신한 느낌이긴 한데, 라이엇 측에서는 롤의 스토리나 세계관에 대해서 관심을 놓은 것으로 보입니다. 저널 오브 저스티스 갱신이 언제 됐는지 기억조차 안 날 지경인데요.
13/10/21 10:34
현재 LOL 스토리 라인이 챔피언을 늘리다보니 개판이 된지라
이 점만 잡으면 본문처럼 해볼만하다라고 생각됩니다.(물론 다잡기는 쉽지 않다는게 함정)
13/10/21 11:11
워크도 1에서는 단순히 오크와 인간의 전쟁을 그린걸로 시작했다가 점차 스토리라인이 커진걸로 알고있는데,
롤도 전체적인 스토리 라인 정리하면서 저런식의 RPG로도 나와도 재밌을거 같네요. 전 맵에 버섯 심고 다닐 생각하니 설레네요 흐흐
13/10/21 11:31
라이엇 시즌4때는 스토리도 제대로 정비해서 다양한 콘텐츠 사업좀 했으면 좋겠네요.
본문의 rpg게임도 그렇고 이렇게 대박난 게임을 가지고 멀티유스를 못하고 있으니 답답하면서도 부러울 따름..
13/10/21 13:09
포립같은 느낌이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세계 내에서 NPC와 커뮤니케이션 + 아바타 + 채팅프로그램 게임 자체는 대부분 LOL과 연동.(주사위의 잔영처럼)
13/10/21 15:18
재미는 있을것 같긴한데 이렇게 되면 유저수가 갈리지않을까요??
워3가 래더보다 유즈맵이 더 흥했듯이 라이엇 입장에서는 굳이 잘되고있는게임을 괜히 손대서 와우처럼 pve, pvp 유저로 갈리게 할 필요는 없는것같아요
13/10/21 17:01
어떤퀘스트들은 rp를 요구하는 것도
괜찮을거같아요 현재 출시중인스킨도 포함해서 퀘스트나 미니게임같은거 만들어서 좀더 적은 rp 를 쓰고 퀘스트를 깨서 챔프나 스킨을 얻는식도 괜찮을거같아요 예를 들어 리븐이면 토끼리븐이라치면 클럽에서 치한퇴치미션을 rp주고사고 클리어하면 토끼리븐스킨획득 이런식으로요 가능하다면 듀오미션까지 제공되면 진짜 재밌게할수있을거같아요 별개로 블레이즈화이팅입니다!
13/10/22 02:49
현실적으로 LOL과 연동하기보다는, 별도의 게임이 되는 편이 나을 듯 싶네요. WOW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영향도 있지만, 그 자체로도 매우 높은 완성도를 가진 게임이기도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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