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3/07/21 03:52:59
Name Alan_Baxter
File #1 1374346379_346456.jpg (203.4 KB), Download : 20
File #2 1374346379_345345.jpg (298.3 KB), Download : 15
Subject [스타2] 스타리그에 대한 또다른 실망 - 오프닝의 부재




근 1년만에 진행된 스타리그. 너무나도 오래간만에 진행되는 스타리그인지라, 블리자드의 지원과 단독 개인리그로서 진행됨에 따라 리그 시작 전부터 GSL과 어떤 차별화된 리그를 보여줄지 많은 기대를 했습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리그 초반부터 지금까지 무수한 논란으로 점철되고 있고 저 스스로도 스타리그에 대해 엄청난 실망을 했는데, 그 이유는 다른 분들이 말씀했다시피 리그 진행 방식이나 경기 진행이 원할하지 못한 부분도 있겠지만, 스타리그 방송의 구성 측면에 대한 실망이 무척 컸습니다.

많은 스타팬들에게 '온게임넷 스타리그' 하면 무엇이 생각나느냐고 물어본다면 '전통', '엄전김', '조별 풀리그 방식'과 특히  '오프닝'에 대해서 많은 대답들을 하실 것이라 예상됩니다. 저 스스로도 과거 PGR21에 열정적으로 글을 쓰면서, 입이 닳도록 스타리그 칭찬을 늘어놓은 가장 큰 이유가 매번 대회가 바뀔 때마다, 스폰서 이미지, 계절, 분위기에 맞는 그래픽 패키지와 오프닝을 선보이는 '성의'에 있었습니다. 박카스 스타리그 2009에서는 박카스의 상징과 여름을 뜻하는 ‘물’을 테마로 한 그래픽, 에버 스타리그 2009에서는 ‘일러스트’를 테마로 남성적이고 감각적인 그래픽을 선보였으며,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에서는 푸른 하늘의 상쾌한 하늘을 테마로한 그래픽을 선보이기도 하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정말 사소할 수도 있고, 경기만 보는 분들에게는 신경쓰기 힘든 부분이지만 리그 자체를 포장시키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스타리그에서는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나름 '킬빌' 테마로 그래픽 패키지를 선보였지만, 노란 색을 제외하고는 별로 특색있어 보이지 않을 뿐더러, 지난 2012년 옥션 올킬 스타리그 보다 더 별로인 것 같고, 특히 정보 그래픽의 배경을 보면 그냥 스타리그 로고만 붙여놓고, 연기 이펙트만 뿌려놓아서 그다지 성의있어 보이지 않습니다. 퀄리티를 떠나서, 리그 테마에 좀 더 걸맞는 그래픽을 선보였으면 어떨까 참 아쉽게 느껴집니다. 이 부분은 별로 신경안쓰는 분들이 많다고 치고 그보다 더 큰 문제라고 하면 앞서 언급했듯이 스타리그하면 생각나는 가장 큰 부분이 '오프닝'이고, GSL과 가장 차별화 되는 부분도 오프닝, 이번 시즌 진행전에 가장 기대되는 부분도 오프닝인데도 불구하고 오프닝이 그렇게 비중있게 다뤄지지 않은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란의 총 - 저그의 점막 - 프로토스의 광선검이라는 세 종족의 특징을 보여준 의미있는 오프닝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일단 이 부분이 리그 전체 테마인 '노란색 킬빌 테마'와 어떤 통일성을 지니고 있는지 의문스럽고, 스타리그 시청자들이 원하는 것은 선수들의 멋있는 모습이 담긴 오프닝입니다. 기왕, 선수별 프로필 영상도 찍었다면 오프닝도 같이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아쉬움이 큽니다.

논란이 될 수도 있는 부분이기도 하나, 현재 진행되는 HOT6 롤챔스 섬머와 비교하면 현재 스타리그 상황을 더욱 더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업로드한 사진을 보시듯이 HD 시대에 걸맞는 아주 샤프하고 세련된 그래픽을 선보이고 있고, 배경도 감각있어 보이고 이펙트도 화려합니다. 특히, 이번 시즌부터는 선수들이 직접 동작을 취한 오프닝이 선보이게 되어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서 온게임넷 스스로도 리그의 강점을 어떻게 발휘하고 있는지 인식한다고 봅니다.

거듭거듭 말씀드리지만, 오프닝이라든지 정보 그래픽은 경기를 보는 시청자들에게 별로 중요한 부분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온게임넷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는게 스타리그의 역사와 전통과 수준에 걸맞는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다시 반년 넘게 스타리그를 다시 볼 수 없겠지만, 내년 시즌부터는 부디 스타리그가 살릴만한 강점은 최대한 살리는 리그로 탈바꿈하길 기대하고, 저도 그 부분에 있어서 오랜 스타리그 팬으로서 꼭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7/21 04:06
수정 아이콘
오프닝 만드는게 얼마나 시간적, 인적, 경제적으로 힘든것인지 알지 못해 말하기 그렇지만
롤과 스2중 하나만 만들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롤에 신경 더 쓰는게 맞겠지요
롤 안보고 스2만 보는 사람으로서 슬플뿐 ㅠㅠ
BeelZeBub
13/07/21 04:12
수정 아이콘
방송국에서는 6년만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서게 해준 LOL에 더 힘을 쏟을 수 밖에 없죠.
스타2도 LOL 만큼 돈이 된다면 엄청 신경 써 줄겁니다.
13/07/21 04:37
수정 아이콘
양덕들 오프닝이 요즘 더 간지납니다. 지금하는 드림핵 오프닝도 멋있죠. 한국에서는 이상한 심의 때문에 볼맛도 별로 안나드라구요. 스포닝풀이나 해처리가 파괴됬을때 피분수쇼도 재미나고 그러는데 말입니다.
13/07/21 05:02
수정 아이콘
글쎄요, 오프닝 영상에 투입될 인력과 예산도 없어보이고, 지금 스타리그가 그런 곳이 투입할 인력과 예산의 여유가 있으면 다른 곳부터 손 봐야죠. 그와 별개로 오프닝 영상에 크게 투자해야 할 가치가 있는가 하면, 저는 그냥 없어도 상관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P.S : 애시당초 스타크래프트1 때의 인력 대부분은 챔피언스에 투입되었으니 안 되겠죠. 아마 앞으로도 진전이 없을거라고 봅니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3/07/21 05:48
수정 아이콘
뭐 스타리그는 블리자드에서 해달라면서 돈주니까 마지 못해 하는 티가 팍팍나죠.. 인력부족이다 예산 부족이다 돈이 안된다 하지만 영상 때깔은 해외대회보다 못하고 CG질은 투니버스 시절 수준 밖에 안되는걸 만들 만큼 부족한지는 모르겠네요. 인터뷰에서 전통과 권위는 또 내세우는거 보면 그런 건 핑계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시청자가 알아서 이해해줄 필요는 없다고 봐요. 그냥 스타리그 오프닝은 몹시 구리고, 무척 실망스럽습니다. 비판받을만 하죠.
심봉다
13/07/21 09:38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방송 중간중간 광고 나올때 넥스트매치업에 대한 자막이 아닌 스타리그16강전이라는 자막으로 하루종일 때우는것을 보고 여긴 아예 성의가 없구나라고 확신이 들더군요. 돈 받은만큼 이라도 성의를 좀 보였으면 좋겠네요.
Friday13
13/07/21 06:0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롤은 온겜+나겜이 전담하고 스2+도타2 등 기타 종목은 곰티비가 전담하게 구역정리했으면 좋겠네요.

프로리그는 온겜과 스포티비가 같이 진행해야겠지만 개인리그만큼은 곰티비에게 힘을 많이 실어줬으면 합니다.
신규회원2
13/07/21 07:23
수정 아이콘
여기서 많은 분들이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스타리그는 그냥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스타리그를 만든 장본인들이 스스로 전통을 없애버리는데 뭐하러 이렇게 미련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블리자드도 그렇게 죽은 전통에 돈을 지불하는 것도 이해가 안가구요.
Colossus
13/07/21 07:49
수정 아이콘
그냥 스2에 별 관심없고 롤에만 집중하고 있다는게 저절로 드러나는거죠.
근데 그게 좀 심하긴 합니다. 이번 오프닝 같은건 그냥 안 만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BlackHunter
13/07/21 07:55
수정 아이콘
스타크래프트1 시절에 그렇게 칭송받던 스타리그 제작진들이 지금 롤챔스에 올인하고있죠
스타리그는 진심으로 아마추어들 뽑아서 진행시키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들고있습니다
신경도 제대로 안쓰는것 같구요 참 아쉬울 따름이죠
13/07/21 08:06
수정 아이콘
옛~날 스카이 스타리그 오프닝이 지금의 어설픈 대학생 숙제보다 100배는 멋지죠.
13/07/21 08:07
수정 아이콘
방송사 입장을 이해는 합니다. 그래도 조금 더 신경써주시면ㅠㅠ
폴아둔!!
13/07/21 08:44
수정 아이콘
근데 리그진행 속도가 예전보다 훨씬 더 빠르다는게 이유가 되지는 않을까요?
예전에는 16강 맴버가 정해지면 1주일뒤에 조지명식 그리고 또 개막전까지 1주일 정도 시간이 있었는데
이제는 16강 마지막 맴버가 정해지고 난뒤 한 5일 뒤에 바로 개막전을 하니까요.
안그래도 스1때 인력이 롤로 빠져나가고 스타리그에는 새로운 인력이 많다고 들었는데 시간마저 부족하면 뭐 안봐도 비디오죠.
13/07/21 09:17
수정 아이콘
온겜이라고 스2 개인리그를 못만들고 싶어서 못만든게 아니다.. 라고 쉴드를 쳐주고 싶지만, 여러가지면에서 눈쌀이 찌푸려지긴 합니다..
차라리 개인리그를 gsl에 몰아주고 대신 팀단위리그를 받아오는건 어떨까요.. 팀단위리그 인기없다없다 하지만, 네이버에 항상 만명이 넘는 사람이 보고 있습니다... 근데 이렇게되면 연맹팀쪽에서 반발하려나요..;;
13/07/21 09:58
수정 아이콘
리그 개편으로 일정이 너무 촉박해진 것이 사실이지요. 그래서 이번시즌에는 프로필 촬영만 했지요.
rlawnsgh
13/07/21 10:06
수정 아이콘
유능한 제작진은 롤로 가버리고, 시간은 없고, 스케줄 짜기도 힘들고, 32강에 초점을 둘지 16강에 초점을 둘지 골치아픈 상황..이라 해야할까요. 온겜이라고 하기 싫겠습니까만은 아쉽죠.
The xian
13/07/21 10:20
수정 아이콘
과거 스타리그 오프닝들과 비교하면 '나쁜 의미로' 격세지감이 느껴집니다. 더 구구절절하게 쓰고 싶지만. 그런 말도 불필요할 정도로 실망스럽군요.
모지후
13/07/21 10:30
수정 아이콘
지난 스타리그부터 온겜넷은 스2를 버린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만...솔직히 온겜넷이 LOL만 하겠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아요.
꼬깔콘
13/07/21 11:08
수정 아이콘
하나만 확실히 꿀빠는게 온겜의 전통인것 같습니다
서브를 못키워요
코통코동
13/07/21 13:29
수정 아이콘
하지만 트렌드를 아는거 같아요 10여년전 스타를 게임방송으로 만들어낸것처럼요..
swordfish
13/07/21 12:09
수정 아이콘
오프닝은 어찌되어도 좋으니 리그 진행이나 신경 썼으면 좋겠습니다
야옹냐옹
13/07/21 13:11
수정 아이콘
오프닝이 대회 성의에 전부는 아니니깐 상관없다고 보네요. 결승을 멋지게 치루면됩니다.
13/07/21 14:53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대회운영이 원활한 것도 아니라는게 함정이죠. 그냥 하기 싫으면 하지 말지... 솔직한 심정으로는 1년 내내 gsl 돌리던 시절이 그립네요. 블리자드 개객기들...
azurespace
13/07/21 13:15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도 거의 10년 가까이 본 것 같은데... 이럴 바엔 차라리 없애고 GSL 온니 체제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추억이라도 좋게 남길 수 있게요.
13/07/21 14:45
수정 아이콘
마지막 스타1 스타리그인 티빙 스타리그가 끝난지 1년이 다 되어가는데 이럴것 였으면 스타1 스타리그를 끝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것도 괜찮았을것 같습니다.스타리그 전통이 있기는 하지만 스타1과 스타2가 이어지는 느낌이 안 들고 어중간해진 느낌이 있습니다.
왱알왱알
13/07/21 13:29
수정 아이콘
하기싫은데 억지로 하는느낌입니다 왜하는지 모르겟네요 그냥 그렇게 좋아하는 롤이나 주구장창 할것이지
빅토리고
13/07/21 14:01
수정 아이콘
예전 최연성 거만한 자세로 앉으면서 360도 카메라 회전하는 오프닝이나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오프닝등 참신하면서도 멋졌는데.... 이번 오프닝은 해도 너무하더군요.
후란시느
13/07/21 15:01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의 엑기스가 LOL로 다 가버렸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색을 만들려니 이전만큼의 동력이 없고요...딜레마같아요...
흐콰한다
13/07/21 17:36
수정 아이콘
그 뭐죠.
진격의 거인이라는 거 거기 나오는 대사 중에 묘하게 떠오르는게 있달까요.
dopeLgangER
13/07/21 18:02
수정 아이콘
뭐 핵심인력들이 lol 로 빠져서 제대로 오프닝에 투자할 여력이 부족한건 이해한다만 그래도 이번리그 오프닝은 너무 심한것 같더라고요. 해외 대회 보면 대회 영상은 날이갈수록 발전하고 있는데 스타리그는 우째 뒤로 퇴보하고 있는듯한 느낌입니다. 스타리그 스탭진들 스스로도 1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케이블 방송이라는 자부심이 상당하던데 저런 해외 인방한테 밀리는 모습을 보이면 안되죠.

이야기가 나온김에 해외대회 오프닝 및 예고 영상 몇가지 올려봅니다.

SC2L Powered by D-link season 1
http://www.youtube.com/watch?v=NSsxTYtydlc


드림핵 발렌시아 2013 trailer
http://www.youtube.com/watch?v=6hX5TO--Gxo

Intel Extreme Masters 2012 main theme
http://www.youtube.com/watch?v=uKNFmMoPBV8


* 리플에는 동영상이 안들어가네요. 링크로 대체하였습니다. 혹시 리플에 동영상 삽입하는 법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kimbilly
13/07/21 18:45
수정 아이콘
댓글에 사진, 동영상 삽입 불가능합니다.
하늘이어두워
13/07/21 20:36
수정 아이콘
와 스타리그보다 못한 오프닝이 없네요 크크크
라라 안티포바
13/07/21 20:56
수정 아이콘
오프닝이 심심한 것에는 동감합니다만...
사실 롤과 스2의 인기차를 생각해보면
온겜 측에서도 나름 엄청 신경쓰는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타행쇼같으 예능도 진행하고...
뒷짐진강아지
13/07/23 12:55
수정 아이콘
결국엔 투자와 집중의 차이...
그것이 현재 온게임넷에서의 스타2와 LOL의 위상 차이를 보여주는 것이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1760 [스타2] Auction ALL-KILL 스타리그 8강 2회차 프리뷰 [65] 하후돈10590 13/07/25 10590 1
51754 [스타2] 최근 경기 각 종족전 데이터 [34] 러브투스카이~8056 13/07/24 8056 0
51749 [스타2] 한 테란의 성적 [40] swordfish10353 13/07/23 10353 0
51743 [스타2] 옥션 올킬 스타리그 8강 1회차 프리뷰 [67] 하후돈12468 13/07/23 12468 1
51740 [스타2] 이번 벤큐 GSTL의 또 다른 문제점 (담대찬바람님 의견에 대한 추가글) [12] 하후돈8983 13/07/22 8983 1
51738 [스타2] 2013 WCS KR S2 StarLeague 16강 Player Fact [14] Yi_JiHwan10100 13/07/22 10100 4
51737 [스타2] 2013년 7월 셋째주 WP 랭킹 (2013.7.21 기준) - 새로운 저그랭킹 1위! [10] Davi4ever8719 13/07/22 8719 1
51736 [스타2] 2013 BenQ GSTL Season 1에 불거졌던 논란과 문제점 정리. [34] 담대찬바람9345 13/07/22 9345 0
51735 [스타2] KT의 문제 [21] swordfish10226 13/07/21 10226 1
51734 [스타2] 프로리그와 GSTL이 통합된다면? [80] 신용운8962 13/07/21 8962 0
51733 [스타2] 9년만에 다시 찾아온 기회.. 아니 어쩌면 마지막 STX로서의 결승전 [32] 호나우당직™10104 13/07/21 10104 3
51725 [스타2] 스타리그에 대한 또다른 실망 - 오프닝의 부재 [34] Alan_Baxter10413 13/07/21 10413 0
51710 [스타2] WCS KR 옥션 올킬 스타리그 16강 종족별, 진영별 결과 정리 [46] JuninoProdigo10173 13/07/19 10173 5
51708 [스타2] 2013 WCS KR S2 StarLeague 32강 Player Fact [12] Yi_JiHwan8856 13/07/19 8856 8
51702 [스타2] [실전영상] 군단의 심장 캠페인 Brutal 난이도 공략 (16, 공허의 환영) [5] 캐리어가모함한다10873 13/07/18 10873 2
51696 [스타2] 옥션 올킬 스타리그 16강 마지막 프리뷰 및 깜짝 피자이벤트. [84] 하후돈10107 13/07/17 10107 0
51694 [스타2] 스타리그의 심각한 문제 [153] 신예terran14296 13/07/17 14296 5
51689 [스타2] 단언컨대, 생더블은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빌드입니다 [37] Socceroo11831 13/07/16 11831 1
51683 [스타2] 옥션 올킬 스타리그 16강 5회차 프리뷰 및 승자예측 이벤트! [42] 하후돈9184 13/07/16 9184 0
51680 [스타2] 2013년 7월 둘째주 WP 랭킹 (2013.7.14 기준) - 이신형 8000점 돌파! [19] Davi4ever8359 13/07/15 8359 0
51660 [스타2] 마스터가 되었습니다. [33] 이걸어쩌면좋아10823 13/07/12 10823 3
51649 [스타2] 옥션 올킬 스타리그 16강 4회차 프리뷰 및 승자예측 이벤트 [62] 하후돈9237 13/07/11 9237 1
51628 [스타2] 옥션 올킬 스타리그 16강 3회차 프리뷰 및 승자예측 이벤트 [20] 하후돈10396 13/07/09 10396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