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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5/29 22:33:05
Name Leeka
Subject [LOL] 드디어 CJ에 도전할 팀이 결정되었습니다.
롤챔스에서 새롭게 등장한 신생팀은.. 3위를 한다는 롤챔스의 징크스가 있었죠..

2012 스프링 - 제닉스 스톰 3위
2012 썸머 - 나진 소드 3위
2012 윈터 - KT B 3위

그리고 저 징크스를 따라가는 것인지.. 이번에 SKT1 #2도 3/4위전으로 내려갔습니다.


전체적인 경기를 평해보자면

TOP

옴므갓!..  CS와 같은 기본적인 라인전은 임팩트에게 밀렸지만..

가장 중요한 '한타에서의 자신의 롤' 은 매 경기 1인분 이상을 해내며.. 임팩트를 압도했습니다.

빠르게 올드 선수들이 도퇴되고.. 은퇴하는 롤판에서. 1인분을 해내고 결승전에 갔다는거 자체가 찡하게 만드네요


Jungle

양 선수의 정글챔프폭 자체가 비슷했고.. 게임 내 영향력도 크게 다르진 않았지만..

전체적인 팀원과의 콤비에서.. 댄디의 승리를 들어줄 수 있을것 같네요.


MID

다데 폼이 확실히.. 정말 좋아졌습니다.
솔랭전사로 불리던 그때의 폼이 아니라 지금은 다양한 챔프를 팀에 맞춰서 소화해 낼 수 있는 그런 선수가 된거 같네요

페이커 선수의 경우 캐리를 직접 할 수 있는 챔프를 하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라인전에선 강력했는데 그게 다른 라인까지 영향을 별로 못주네요.

AD

역시 한국의 원딜은 임프/도도갓.  2개의 탑과 그 밑의 레벨 차이가 확실하다는걸 보여줬네요.  레벨이 다릅니다.

Support

서포터의 신. 인간계를 넘어선 메드라이프 이후로도 잘하는 서포터는 많이 나왔었습니다.

대표적으로 블레이즈 우승때의 러보, 윈터 우승 때의 카인은.. 당대 최고의 서포터라고 생각하는데요

메라와의 가장 큰 차이는.. '게임 전체를 지배했느냐' / '아니면 서포터를 확실하게 해줬느냐' 의 차이라고 봅니다.
실제 대표 챔프가 메라는 알리 -> 블크 -> 쓰레쉬.. 이런식으로 넘어갔지만
러보와 카인은 룰루 / 소나가 대표 챔프죠.

그리고 지난 KT B 경기에 이어서 오늘 SKT1 #2 경기까지. '게임 전체를 지배하는' 서포터를 메라 이후로 처음 보게 됫네요..

확실히 바텀이 쎈 팀은.. 원딜만 쎈게 아니라 서포터도 정말 강한거죠.


총평

두팀의 가장 큰 차이는 '팀원이 못해도 확실하게 믿어주고. 팀원들이 그 공백을 커버해 주느냐' 와 아니냐의 차이인거 같네요.
가장 크게 느낀게 3경기에서의 옴므갓과 팀원들의 모습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마타 선수는 오더까지 본다는걸 감안하면.. 정말 오늘 게임을 지배했고, 옴므갓은 감동을.  다데와 임프는 역시 잘하는구나 라는 느낌을
댄디는 팀에 잘 융화된 정글러라는걸 보여줬네요

CJ와 결승전에서 멋진 경기를 보여주기를 바래봅니다.


MVP를 꼽자면..

경기 내적인 MVP는 마타
경기 외적인 MVP는 옴므를 꼽을 수 있을거 같네요..   옴므갓의 눈물이 마음을 적시네요

p.s 최강팀과 스스로 붙기 위해 대진표를 만든 KT B도 재평가를 할 시간이...

p.s2 민주희씨는 왜 인터뷰가 1년이 지나도 똑같을까요.. 시청자가 얼마나 더 기다려야 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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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29 22:36
수정 아이콘
페이커는 라이즈보다는 카직스가 어울리지 않았을까...뭐 조합의 문제도 있었겠지만 플레이어 성향상으로는요...그런 생각이 드네요
13/05/29 22:3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sk2팀에 기발한 전략이나 픽밴같은걸 기대했는데
그닥 기대를 충족시켜 주지 못해 실망했습니다.
물론 지금까지 보여준 것 보단 보여줄 게 많은 팀이니 지켜봐야 겠죠

mvp오존은 12강 8강 4강 모두 이길거라는 예상을 그다지 못했는데
옴므를 필두로 감동 스토리를 쓰며 결승 진출했네요
선수들 하나하나의 캐릭터가 독특한 팀이라 애정이 갑니다 앞으로도 잘했으면 좋겠네요
Granularity
13/05/29 22:38
수정 아이콘
참 이판은 알수가 없네요..
시작전에는 최고팀일지도 모른다고 평가받았던 blue는 여러가지로 추락하고
왜 blue가 아니라 쟤네가 스폰받는지 이해할수 없었던 ozone이 결승까지 오구요.
옴므선수보니까 짠한데.. 결승경기 멋지게 했으면 좋겠네요
13/05/29 22:39
수정 아이콘
옴므=임팩트
댄디>>>>>>벵기
다데=페이커
임프>피글렛
마타>>>>>>만두

대충 이정도 느낌이랄까요
임팩트나 페이커는 라인전에서는 근소하게 이겼지만
다데는 다른 라인 빠른 커버로 이득을 챙겼고, 옴므는 한타에서 자기역할 해줬고

마타는 맵장악을 만두를 상대로 압도했고,
정글러간의 차이도 오늘은 좀 많이 나더군요

내심 봇라인 하드캐리로 오존이 이기지 않을까 싶었는데
봇라인 하드캐리보단 정글, 서폿의 압도적인 힘에 오존멤버 전체의 결속력이 T1을 찍어 누르는 느낌이였습니다
Smirnoff
13/05/29 22:42
수정 아이콘
팀게임이니만큼 한명 미쳐주는 게 중요한데 오늘은 마타도 마타지만 댄디선수의 컨디션이 절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13/05/29 22:44
수정 아이콘
벵기나 댄디나 고만고만 하다고 봤는데
오늘은 무슨 S급 정글러 vs 실론즈 정글러를 보는 느낌이였네요
그대의품에Dive
13/05/29 22:44
수정 아이콘
피글렛은 오늘 노답...
Seize the day
13/05/29 22:53
수정 아이콘
sk 봇듀오는 최악..
13/05/30 00:59
수정 아이콘
임프>피글렛에 단순히 > 하나 넣기에는....
13/05/29 22:41
수정 아이콘
데뷔부터 임팩트가 너무 커서 T1 2팀이 당연히 우승할줄 알았는데..

역시 제눈은 동태인가 봅니다 ㅠㅠ
곡물처리용군락
13/05/29 22:41
수정 아이콘
MVP오존은 서킷포인트 최하 220점 확보로 롤드컵 진출 토너먼트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물론 나진칼등 넘어야할 산들이 보입니다만
Smirnoff
13/05/29 22:42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의 스프링시즌의 두 가지 테마가 있다면, 하나는 모든 것을 뒤엎어버리는 크랙 플레임으 완성이고 또 하나는 MVP오존의 성장스토리라고 봅니다.

그리고 오존의 마지막 상대는 세계 최강의 CJ엔투스네요. 과연 그들이 드래곤 슬레이어가 될 수 있을지..
WhistleSky
13/05/29 22:43
수정 아이콘
옴므선수가 결승전까지 챔프폭을 확실하게 늘리지 않는다면 옴므 레넥톤밴정도만 해주면 답이 없을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오늘경기도 라인전에 대부분 밀렸는데 skt가 탑라인전의 우위를 하나도 못살려서 꾸역꾸역 성장한건데, 결승에서는 탑에서 파괴당하면 그대로 게임이 끝날기세라... 그렇다고 미드나 다른라인이 확실하게 우위에 있는것 아니니 오존은 내일부터 죽어라 연습해야겠어요.
13/05/29 22:44
수정 아이콘
임팩트는 유리한걸 살리는 라이너는 확실히 아니더군요...

샤이나 기장님이였으면 그 벌어진 차이로 전 라인이 초토화 됫을껀데..
13/05/29 22:46
수정 아이콘
봇은 우위를 가져갈 것 같네요. 정글은 비슷비슷 하게는 해줄 것 같고...
WhistleSky
13/05/29 22:51
수정 아이콘
정글은 저도 비슷할거라 보고 상대가 블레이즈라면 미드는 1:1하게 두고 탑봇 스왑해서 서로 못크게 할것 같고, 프로스트라면 정상라인 세워서 봇싸움 붙이고 클템이 미드, 봇 위주로 봐줄거 같네요.
ThisisZero
13/05/29 22:43
수정 아이콘
사실 어느쪽도 진작에 CJ에 도전하는 팀이었죠 크크. 이제 다음 경기에서 블레이즈냐 프로스트냐가 갈리겠네요
네모콜라
13/05/29 22:46
수정 아이콘
기승전민주희.... 인터뷰 보고 멘붕왔습니다..
.Fantasystar.
13/05/29 22:48
수정 아이콘
옴므는 진짜 변덕규인 거 같습니다.
슬램덩크에서 변덕규가 몸싸움을 이기면서 리바운드를 하고 이런건 본인에게 맡기라고 하는데 진짜 딱 옴므가 이런 역할인거 같아요.
혼자 탱킹 다 하고 어그로 다 끌고 진형붕괴시키면서 산화..@_@
알킬칼켈콜
13/05/29 22:53
수정 아이콘
그리고 1인자는 못되지만 팀에 충실하고 자기 몫을 다하는..
빨간당근
13/05/29 22:49
수정 아이콘
정말 밑바닥에서부터 치고 올라온 MVP 오존!
멋집니다!
그대의품에Dive
13/05/29 22:49
수정 아이콘
옴므<<<샤이,플레임
댄디>>클템,헬리오스
앰비션>>빠른별=다데
헤르메라=임프마타>>잭패러보

대충 이정도로 봅니다,저는.
개인기량 부분에서는 오존 입장에서는 프로스트가 올라오는게 좀 더 낫겠네요.문제는 오늘같은 맵 시야 장악 운영이 서포터 기본기가 부족한 코치가 아니라 매라신 상대로도 가능할지..
네모콜라
13/05/29 22:52
수정 아이콘
플레임->앰비션이죠
13/05/29 22:52
수정 아이콘
3번째 줄은 원래 의도가 엠비션으로 쓰려고 하신 듯 하네요 흐흐
13/05/29 22:52
수정 아이콘
세번째는 엠비션이겠죠? 흐흐
13/05/29 22:53
수정 아이콘
댄디>>넘을수없는벽>>클템>헬리오스 라고 생각합니다.
13/05/29 22:56
수정 아이콘
전혀요. 클탬 헬리오스를 너무 물로 보시는듯,
13/05/29 22:59
수정 아이콘
클템은 물로 안보는데 솔직히 헬리오스는 좀 많이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루크레티아
13/05/29 23:03
수정 아이콘
블레이즈 경기에서 요즘 헬리오스도 소금 같은 역할 많이 합니다.
너무 이전 경기에서의 부진한 모습만 보고 까시는 것 같네요.
13/05/29 23:04
수정 아이콘
뭐 그렇긴한데 이전경기뿐만아니라 mlg스프링이후 딱히 기억에 남는 캐리경기가 없기도 하고요.
Smirnoff
13/05/29 23:01
수정 아이콘
댄디의 확실한 우위라고는 생각하지만 넘사벽인지 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클템의 두뇌플레이는 프로스트의 한 축을 맡고 있고 헬리오스는 꽤나 오래동안 인섹이었지만 이건 팀 컬러에 기인한 것도 있고...

그래도 헬리오스와 댄디를 비교하긴 좀 민망하네요-_-; 쉬바나를 잡으면 다시 좀 잘하려나..
13/05/29 23:03
수정 아이콘
헬리오스는 좀 심하죠. 솔직히 말해서 작년 mlg 스프링이후로 캐리한 경기가 한경기라도 있나 싶을정도입니다.

게다가 저는 그게 팀색깔 (미드에 몰아주는)에 기인한다고 봤는데 이번에 인섹이랑 하는거 보고 (둘다 잘큼) 그런생각 싹 사라졌습니다.

클템이 헬리오스 3대리신 꼽는것도 무슨 서포팅형 리신 어쩌고하는데 좀 이상했습니다. 아니 리신으로 이니시자체를 못여는 정글러인데 어떻게 3대에 끼는건지..
13/05/29 23:31
수정 아이콘
올스타전 인섹과 단순 비교하긴 힘듭니다.
올스타전을 유심히 보면, 인섹이 리신 잡고도 비는 라인 쭉쭉 밀면서 씨에스 우걱우걱하는 장면이 꽤 많이 나옵니다.
그간의 블레이즈 경기에서는 보기 힘든 장면이죠.

헬리오스에 대한 평가는 개인마다 달라질 수 있겠지만, 단순히 올스타전의 인섹과 비교해서 평가절하 당하는 건 좀 아니다 싶네요.
그리고 지난 8강 T1 1팀과 할 때 헬리오스 리신 굉장히 잘했습니다. 인섹 같은 화려함은 없었지만, 라인 커버, 갱킹, 역갱킹 적절히 잘했고, 한타 존재감 역시 호로의 헤카림보다도 뛰어났습니다. mvp도 한 경기 받았던 걸로 기억하구요.

뭐.. 그래봐야 제 개인적인 생각인 '리신은 인섹이 할 때 제외하고는 무쓸모. 차라리 다른 챔프를 하는 게 낫다.' 라는 생각은 아직 변함이 없습니다만..
어쨌든 개인적으로, 댄디는 이번 시즌 정도의 실력을 앞으로 계속 보여줘야 클템, 헬리오스와 동급으로 쳐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경기도 댄디는 마타한테 엎혀간 수준이라고 생각하구요.
나나세 미유키
13/05/30 10:12
수정 아이콘
넘사벽까지는.. 저는 오히려 그 둘을 위로 두고 싶습니다.
카르타고
13/05/29 22:53
수정 아이콘
앰비션 수정 하셔야할듯 그리고 헤르메스는 아직도 별로 못미더워서 봇듀오는 오존쪽이 cj양팀보다는 확실히 우위라고봅니다 서폿도 오늘 마타하는거보니까 매라한테 전혀 안밀려보이고
단빵~♡
13/05/29 22:56
수정 아이콘
헤르매라 보단 임프마타가 더 나은거 같아요 임프가 확실히 헤르메스보다는 뛰어난 원딜이고 헤르메스와 임프사이의 격차만큼 마타와 매라의 격차가 나지 않는다고 봅니다. 사실 올스타전 국뽕만 아니면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흐흐;;
심심합니다
13/05/29 22:50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면 고전파 이전에 미드 아마추어 솔랭1등 미친고딩은 다데였죠.
루크레티아
13/05/29 22:51
수정 아이콘
댄디와 뱅기는 가히 오늘은 하늘과 땅 차이의 존재감이었죠. 오늘 경기는 댄디, 마타가 비행기 태운 경기였습니다.

옴므야. 진짜 잘 했다.
누가 뭐래도 니가 최고다.
13/05/29 22:52
수정 아이콘
솔직히 MVP가 블레이즈, 프로스트를 만나면 이길 가능성이 없다고 보는데 그런걸 또 뛰어넘는게 스포츠겠죠.

3팀다 멋진 경기력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성시경
13/05/29 22:52
수정 아이콘
고전파는 소환사명 원래대로 돌리고 캐리력좀 살리는 챔프로 가야...
13/05/29 22:52
수정 아이콘
인터뷰가 경기감동을 다 죽일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하아...ㅡㅡ^
13/05/29 22:53
수정 아이콘
고전파 고전파 하지만 결국 솔랭 1위끼리 맞대결은 선배 솔랭1위가 해먹는걸로...

고전파 고평가설을 밀고 있었는데 1경기 보고 '오.. 역시 잘하는군' 하다가 나중에 팀이 망하니까 같이 좀 우왕좌왕하는거 보이니 아쉽더군요.
보통 저런 반짝선수들이 패기한번 꺾이고 쭈욱 추락하는 썸데이류랑 절치부심해서 다시 살아나는 플레임류로 나뉘는데 우리나라 미드라인이 스타가 많이 부족하니 고전파같이 오리지널 ap마스터가 좀 잘해줬으면 싶네요.
카르타고
13/05/29 22:55
수정 아이콘
썸데이는 거품 of 거품이죠 그냥 프리시즌때 잠깐 빤짝한게다고요 플레임은 첫데뷔때는 훈둥지둥이었지만 그시즌 팀이 4강에서 패할때도 라인전 샤이를 압도할정도로 제몫은 다했죠
13/05/29 22:58
수정 아이콘
플레임은 사실 탄식의 망치와 도마뱀이 흑역사죠... 의외로 한타 자체의 흑역사는 별로 없는..
WhistleSky
13/05/29 23:01
수정 아이콘
플레임은 레드못먹고 죽을때도 순간반응속도 하나만큼은 역대급이였죠. 이렐로 멋진장면들을 보여주기도 했구요. 이렐밖에 못하던 선수를 몇개월만에 이렇게 만든 cj가 대단한거죠.
단빵~♡
13/05/29 23:01
수정 아이콘
하나 더 있죠 롱판다에게 솔킬당한 최초의 탑솔 프로게이머...........
그대의품에Dive
13/05/29 23:03
수정 아이콘
역시 갓판다가 체고시다...
감자튀김
13/05/29 23:13
수정 아이콘
사스가 갓판다..
WhistleSky
13/05/29 22:58
수정 아이콘
전 개인적으로 고전파는 너무 띄워주는 감이 있어서 이번 4강과 결승까지 보고나서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번4강을 보면서 아직은 부족한 선수라는걸 느꼈네요. 지금까지의 행보는 지난시즌의 류랑 다를게 없어보이는데 바로 시작될 다음시즌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가 반짝이냐 아니냐를 결정짓겠네요.
13/05/29 22:53
수정 아이콘
옴므선수는 거의 초식이라고해야하나?? 플레임선수를 만나게 되면 진짜 영혼 털릴거 같아 걱정이네요... 블레이즈를 만나게되면 임프의 하드캐리를 기대해봐야 할거 같고.... 프로스트를 만나면 미드정글이 캐리를 해야할듯
一切唯心造
13/05/29 22:54
수정 아이콘
인터뷰 그냥 용준좌랑 킨동준해설이 하면 안되나요??
왜 안 민주희요??
헤나투
13/05/29 22:55
수정 아이콘
왠만하면 CJ가 이길거 같긴한데 4강전에서도 왠만하면 sk가 이길거 같았거든요;; 섣불리 예상을 못하겠네요 크크.

옴므선수때문에 mvp응원하면서 봅니다. 결승에서도 좋은 경기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人在江湖
13/05/29 22:55
수정 아이콘
오존은 플레임/샤이 >> 옴므라 탑에 대한 대책을 어떻게든 만들어 내는게 관건일 듯 합니다.
13/05/29 22:55
수정 아이콘
근데 어차피 팀게임에서 5명 모두가 캐리가 될수는 없습니다. 애초에 ad캐리라는것도 1명의 캐리를 4명이 받쳐줘는데 5명의 캐리를 두고 성장시키는것보다 훨씬 효과적이어서 나온거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보면 지금의 옴므의 역할 -어그로 탱킹 끌어주고 산화- 하면서 팀을 위해 희생하는 플레이어 1명있는게 나름 강팀의 요건이 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제가 소드팬이라 자꾸 소드의 예를 들게되는데, 막눈이 좀 안될때는 그렇게 멘탈 추스리면서 밀리더라도 희생을 하겠다는 마인드가 필요한데 자꾸 본인이 '캐리'를 하려고 무리를하게되고 죽게되고 악순환이었거든요. 그런의미에서 오늘의 옴므선수의 탑플레이는 팀게임의 귀감이 될만한 플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13/05/29 22:57
수정 아이콘
막눈이 이제 안녕 ㅜ.ㅜ
Rorschach
13/05/29 22:58
수정 아이콘
그런데 CJ와의 경기에서는 탑이 희생하면 아주 거기에서 게임이 기울어버리거나, 정글이 풀어주러 가면 미드나 봇이 또 박살나서 밀릴 것 같긴 한데...

역시 경기는 해 봐야 아는거겠죠. 결승 기대되네요
13/05/29 23:00
수정 아이콘
정상라인을 잘 안설거 같기도합니다. 근데 뭐 반대로 블레이즈&프로스트 봇듀오도 그닥 강하진 않아서.. 매라야 한타때야 존재감이 확실하지만.
Smirnoff
13/05/29 23:02
수정 아이콘
스페이스 뮤즈로 맞불을 놓으면 어떻게 될지...

근데 안나올듯 ㅠ.ㅠ
키스도사
13/05/29 22:56
수정 아이콘
누가 올라오든 MVP 오존의 봇듀오는 어느팀에도 안밀린다고 보여지네요.

다만 나머지 라인은 조금 힘이 부칠꺼 같은데...거기다 CJ는 MVP 때려잡는데는 귀신이라 CJ가 조금더 우세할꺼 같습니다.
이퀄라이져
13/05/29 22:57
수정 아이콘
확실히 SKT는 너무 공격적인 성향들만 뭉쳐서 한번 열세가 되면 회복하는 능력이 없네요.
그나마 균형적인 선수가 임팩트인데 탑이라서 별 도움이 안되는 거 같고
병기 대신 치미니였으면 오늘 같은 경우는 더 좋았을꺼 같네요.

8강 이후부터만 보면 다데도 이제 미드라이너 중에 손가락 안에 들 수 있을거 같습니다.
트페와 라이즈는 원래 잘했고 AD 캐릭들도 준수한 모습 보여주면서 팀게임에도 적응한 느낌이네요.
(사실 CJ시절에는 주캐인 트페나 라이즈조차 못했죠.)
사실 저의 롤챔스 소망중에 하나는 다데의 스웨인 하드캐리입니다...
그대의품에Dive
13/05/29 22:59
수정 아이콘
저도 챔스에서 스웨인좀 보고싶슾셒습니다.
사실 스웨인이 진짜 대장군인데...
라인스왑에 약함+푸쉬력이 라이즈와 함께 미드 꼴찌라는 점이 겹쳐서 대회에는 어지간해선 볼 일이 없는 챔프라는게 슬프네요.
클로로 루시루플
13/05/29 22:58
수정 아이콘
고전파는 그냥 혼자 무쌍가능한 캐릭하는게 훨 나아보입니다. 오늘 t1에서 그나마 1인분해준건 임팩트랑 고전파라고 봐요. 벵기는 한게 거의 없고 봇듀오는 노답수준이었죠. 개인적으로 만두 선수가 좀 실망스럽네요. 더 잘해줄거라고 생각했거든요. 하긴 피글렛이 그렇게 싸대니 답이 없었나...
CrazY_BoY
13/05/29 22:58
수정 아이콘
이번주 금요일 CJ Blaze vs CJ Frost의 경기를 직관하러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오늘 경기는 정말 멋졌습니다...
특히 옴므 선수의 노력과 투지를 보면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옴므 선수 때문이라도 MVP Ozone을 응원하겠습니다~!

근데 아마 금요일 경기는 성캐가 캐스터로 나오겠죠? 토요일 WCS 결승으로 전용준 캐스터가 그걸 중계한다면 성캐가 금요일에 나올 가능성이 더 높은 거겠죠? 성캐가 캐스터 하는 걸 보기 위해서라도 금요일 직관을 가야하나 생각을 합니다... 크크크
Rorschach
13/05/29 22:59
수정 아이콘
아 그나저나 남은 4강에서는 블라인드 픽 한 번만 제발;;;;했으면 좋겠네요
유료체험쿠폰
13/05/29 22:59
수정 아이콘
금요일이 사실상의 결승전이죠. 결승전이 오히려 더 재미없을 듯.
다반사
13/05/29 23:02
수정 아이콘
네 어쩌면 정말 크크크
13/05/29 23:03
수정 아이콘
다들 비슷한 생각일듯

크크크크
Smirnoff
13/05/29 23:07
수정 아이콘
금요일엔 꼭 블라인드픽 오랜만에 보고싶네요 흐흐 생각해보면 롤챔스에서 블라인드픽은 CJ의 전유물인듯..
13/05/29 23:12
수정 아이콘
본선에서 블라인드 픽 안 나온 시즌은 이번시즌이 처음입니다.
13/05/29 23:01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에서는 일단 정글러 차이가 컸고
양팀 구멍이 탱커냐 딜러냐의 차이였죠.

일단 CJ는 1:1 강하고 스플릿 가능한 챔피언들을 선호하기 때문에 오늘 오존이 이긴 것 처럼 쉽지는 않을 겁니다.
오존은 패턴이 하나뿐이라는 게 약점으로 작용할 것 같네요.
Smirnoff
13/05/29 23:04
수정 아이콘
MVP가 이기는 그림은 대부분 극강의 한타력에서 나오는데 CJ는 안 싸우고 이기는 법을 아는 팀이라...오존이 어떻게 극복할지가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거기까지 가기 전에 비행기가 뜨면 그냥 지는 거고 ㅠ.ㅠ
13/05/2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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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타전 때문에 눈이 높아진걸까요?
두팀다 막 완전 잘했다 그런 느낌이 영 안들어서 좀 아쉬웠네요;
특히 skt 꽤 기대를 했는데 뭔가 준비가 잘 안된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게임을 보는 제눈이 영 별로라 그런거지 싶지만서도;;
Smirnoff
13/05/29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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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롤스타전까지 안가도 우리나라 팬들의 눈은 이미 하늘 위에 있다고 봅니다 흐흐 롤스타전 국대같은 팀은 세계 어딜 가도 없기도 하구요
클로로 루시루플
13/05/29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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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도 좀 그랬습니다. 올스타전은 진짜 거의 전설의 일본 1군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진짜 그보다 더 완벽할수가 있을까 싶은...
13/05/29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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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팀은.. 구멍이 없는 전설의 팀이라.. 지금 국내에는 구멍이 없는 팀은 없습니다.
이퀄라이져
13/05/29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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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우리나라는 현재 인재들이 분산되어 있어서...
일단 한국 최강팀이라는 CJ 양팀도 정글-원딜은 약한 편이죠.
나진이랑 KT가 멤버좀 바꾸던데 그냥 인섹-프레이 같은 팀에 넣으면 좋겠다는 뜬금없는 망상...
13/05/3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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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라 쓰레쉬보다 보니 다른 쓰레쉬하는거 보면 답답하긴 하더라고요
skt2는 서폿이 맵컨트롤 을 너무 못하는 느낌입니다.
클로로 루시루플
13/05/29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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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경기는 정말 가서 보고 싶은데 지방의 설움이네요 쩝. 이래저래 느끼는건 결국 강현종 감독이 진짜 대단한 사람이다라는거네요. 신생팀들도 결국 다 무너지는데 대체 뭐 어떻게 하길래 정점에서 내려오지를 않는지 참 신기하고 대단합니다.
13/05/29 23:09
수정 아이콘
오존은 정글러가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팀인데
결승에선 현재 cj가 가닥을 잡은 '정글러 봉쇄' 전략을 뚫을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사실 나진 소드도 생각외로 정글러가 굉장히 중요한 팀인데-와치의 존재감이 크진 않아도 막눈과 쏭을 풀어주는 역할을 참 잘했죠-
갱킹이 강한 챔프들을 봉쇄당하면서 전력이 약해진 모습을 보였죠.
오늘 경기 같은 경우도 옴므가 망하기 직전까지 가서도 버틸 수 있었던게 댄디의 활약 덕분이었는데
cj를 이기긴 위해선 많은 고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13/05/29 23:16
수정 아이콘
댄디와 마타가 최상 컨디션이긴 했습니다만 재기발랄한 SKT의 밴픽을 기대했었는데 실망이 크네요.
13/05/29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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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늘 바로 금요일에 붙는 선수와 결승 하는것도 아니고

결승 당일 가면 옴므선수가 더 잘할수 있지않을까 생각되;네요
Smirnoff
13/05/29 23:26
수정 아이콘
그러길 바랍니다. 이번 시즌 MVP오존은 시즌중에 성장해왔으니 앞으로도 그러기를..
다레니안
13/05/29 23:29
수정 아이콘
옴므선수가 새 친구를 찾을지, 아니면 레넥톤을 더 연마할지 선택을 해야겠군요.
13/05/29 23:43
수정 아이콘
새 친구를 찾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일반적으로 CJ는 레넥톤을 픽하지도 밴하지도 않습니다. 대부분 이러한 경우에는 레넥톤을 말리게 하는 전략이 있거나 대항 챔프가 연구되어 있는 경우라서이죠
13/05/29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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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에 플레임의 의아 드립이 나온게 옴므의 레넥톤이긴 하죠. 딜교환 이기신게 아닌데 이기신거처럼 행동하시길래 의아했어요.
단빵~♡
13/05/29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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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탑나오는거 보면 레넥톤 했다가는 그냥 망할거 같아요
13/05/29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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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에서의 차이를 SK 2팀이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느낌이었죠. 아무래도 경험이 적은 선수들이다보니 상황이 안좋게 돌아가면 흔들리는 느낌도 있었고
탑에서 애초에 그정도로 cs가 벌어졌다면 얼불밤은 그 차이를 이용해 어떻게든 찍어눌렀을 겁니다. 임팩트가 못한건 아니었지만...
까리워냐
13/05/30 00:08
수정 아이콘
호미갓으로 인해 밴카드 2장이 소모되므로 게임내적으로 1인분을 했다면 이미 1.5인분입니다?
goodluckyo~!
13/05/30 00:10
수정 아이콘
옴므선수 뭐 한타 때 제 역할 하는 것 잘봤지만, 이대로 가면 샤이나 플레임한테 멸망 당할 것 같아요. 팀차원의 전술이 필요할듯;;
엄배코
13/05/30 00:24
수정 아이콘
skt의 조합이 문제였습니다.
일경기는 skt의 조합만보면 완벽했죠. 팀랭에서도 자주 나오는 완벽한 한타조합이었습니다.

럼블 카서스의 장판과 씨씨기로 무장한 자르반과 쓰레쉬.

하지만 라인전에서 주춤하다 복구하는 시점의 한타에서 완벽히 무너집니다. 베인은 생각보다 생존력이 강력하고 자이라는 그림같은 궁을 넣은 반면 럼블은 베인 하나에게 궁을 쓰다 녹아버리기 일쑤고 트위치는 전혀 딜을 못넣었죠.

너무 자기팀의 조합만 고려한 것이 패인이었습니다.

이경기는 나름 적절한 대처를 했지만 고전했고 삼경기부터는 끌려다니기만 했죠. 임프선수와 마타선수의 실력을 과소평가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뒷짐진강아지
13/05/30 00:30
수정 아이콘
물론 잘햇지만 MVP 문제는 결국엔 탑입니다...
CJ 둘다 탑이 후덜덜한데 더구나 한번이득 잡으면 놓치지 않는 선수들이라...
지금 처럼해서는 탑이 극복이 안될수 있습니다.
챔피언 폭과 폼을 더 올릴 필요성이 있습니다...
//
고전파 선수는 그냥 캐리되는 챔프를 해야...
스웨트
13/05/30 03:29
수정 아이콘
옴므 레넥톤의 강신 진형파고들기는 죽을 걸 알면서도 돌진하는 전위같았구요
칼날같은 댄디 자르반의 대격변은 감녕같았습니다.
다데의 대장군은 장비같았고 임프의 베인은 마초같더군요.
그리고 마타는 제환공 이었습니다. 다 마타 손바닥 안에 있었어요.
13/05/30 10:24
수정 아이콘
비유에 취하고 갑니다
13/05/30 10:23
수정 아이콘
글쎄요..저는 옴므가 쉔이나 케넨을 가져간다면 샤이나 플레임상대로 압도적으로 밀릴거 같지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그럼 프로스트나 블레이즈는 그거에 대해 SKT처럼 쉔, 케넨 밴을 하게된다면 봇 정글 똥이 미드 탑까지 올라올 수 있다고 봅니다.
제가 보기에는 블레이즈 6 vs 4 오존, 프로스트 4 vs 6 오존 으로 보여지며
블레이즈가 올라오면 3:1정도로 질 것 같고, 프로스트가 올라오면 3:0으로 이길 거 같습니다.
13/05/30 10:59
수정 아이콘
과거 매라가 신이아니구다하더시절(카토비체이후쯤)에도 매라보다 맵장악력이 뛰어난 서폿을 보지못했던거같은데
마타정도는 그에 비길만한거같습니다
프로스트가 올라간다고한들 봇라인은 우위라고생각이안들정도로 마타의 능력은뛰어난거같습니다
지금생각해보니 마타은교편보고 서폿하는데많은도움이되었던게 떠오르네요 그때자이라로꿀많이빨았었죠
13/05/30 14:15
수정 아이콘
어제 경기는 댄디가 어려운 라인을 잘 풀어줬고 이후에 마타가 이니시를 공격적으로 마구마구 열다 보니 skt는 정신 차릴 틈도 없이 어?어? 하다 무너진 거 같습니다.
13/05/3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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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마타의 파워캐리였습니다.
오존은 정말 대단한 선수를 얻었네요.
마치 유비가 제갈량을 얻은 느낌과 같아요.
강한 장수들을 데리고도 제대로 써먹지 못하고 있었는데
마타가 들어옴으로 인해 하나하나가 빛이나기 시작합니다.

그 부족하다던 옴므조차도 하나의 일원으로 역할을 할 수 있게 될정도로.
Gorekawa
13/06/04 18:19
수정 아이콘
캐리형 정글러 : 인섹
캐리형 서포터 : 매라/마타
정글형 정글러(정글 본연에 임무에만 충실한 정글) : 클템
서포터형 서포터 : 러보/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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