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3/01/10 23:05:18
Name 내일의 香氣
Subject [스타2] SDA 자유의 날개 스피드런 생방송 (4시 9분 시작 ~ 7시 35분 종료)
요즘 게임 게시판에 켐페인에 대한 글도 올라옴으로서 서서히 켐페인과 스타2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는 거 같습니다.
어려웠던 부분을 고수분들의 플레이와 친절한 설명으로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었으며...
모르는 것을 알려주신 것에 대해서도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리고 이런 관심이 단기간이 아닌, 계속 되었으면... 하는 것도 작은 소망이기도 합니다.
저는 PC방에서밖에 못하는 처지라... 지출을 최소한으로 하고 싶은것도 이유 중에 하나라서....(집에서 하기엔 집컴이 별로라서..)
또한 한동안 치열하게 치뤄졌던 승격강등전에도 많은 분들의 스타2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어서 팬으로서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과연  협회선수들의 코드S진출은 가능할 것인가??? (스포일러는 자제하겟습니다.)
내가 응원하는 선수는 올라 갈 수 있을까??? 그리고... 0시를 향할 수 있는가???
다시금 스타2에 대한 애정의 상승을 확인할 수 있었고.. 좀 더 재밌는 스타2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대부분의 날은 좀 더 많은 경기를 지켜볼 수가 없어서 안타까워할 때가 많았죠....
그리고.. 이와는 동떨어진 얘기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혼자만 알기에는 좀 아쉬운 소식도 있고 해서 ...글을 씁니다.
월요일에 제가 외국에서 방영하는 해외 유명 스피드런 사이트 주최인 스피드런에 대한 생방송에 대해 글을 쓴 적이 있었는데...
(지금도 여전히 방송중이고 이 행사는 일요일까지 계속됩니다.)

금요일 새벽 3시 50분 예정으로 (시간 수정했습니다.)
자유의 날개 타임어택을 예상시간 3시간 30분으로 생방송 예정되어있습니다. 참고를 보니 '아주어려움' 난이도로 한다네요...
(Brutal difficulty) 도전자는 'Raelcun' 이라고 하는 유저이고... 성공시 도전자에 대한 보상이...
FXOpen 선수들의 사인이 기재된 유니폼과 MVP 선수들의 사인이 있는 마우스패드...(개인적으로 유니폼은 탐나는데...)
문제는 시간대가 애매해서... 엄청 관심있고 체력이 남다른 분들 말고는 많이는 보지 못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최소한 저는 밤샐 준비를 이미 마쳤지만....)
그래도 모른 채 지나가기에는 좀 아깝다 싶어서... 여건이 되시는 분들에 한해서는 시청하셔도 될 듯합니다.

생방송 주소 : http://marathon.speeddemosarchive.com/
(다른 게임 스피드런 중이지만 엄연히 방송은 지금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13일까지 24시간 생방송입니다.)
스케쥴 표 : http://marathon.speeddemosarchive.com/schedule
(스케쥴 링크가 안먹히면 방송주소로 들어간 다음, 스케쥴 메뉴로 가면 됩니다.
방송이 계속됨에 따라 수시로 타임이 갱신되고 있으니.. 제 말보다는 스케쥴 표를 신뢰하시는 게 더 나을 것입니다.)

스타2 이외에도 여러게임들도 방영하지만, 이제 생방송 일정도  다 끝나가는 터라
관심있는 게임을 찾는데 불편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조금이나마 남아있으니, 괜찮을 겁니다..
여담으로 방금 '13일의 금요일'을 8분22초로 클리어 했네요... 지금은 '인트레더블'을 도전하기 직전에 있습니다.
위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혼자만 알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아쉬운 마음에 글을 써봤습니다.



P.S. 앞선 방송들의 예상시간 단축으로 인해 스타2 방송 예정 시간이 3시 57분으로 당겨졌네요....

P.S.2. 여기서 말하는 타임이란.. 게임 안에서의 시간이 아닙니다..
엄연히 "현실"의 시간입니다... 이른바 리얼 타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1/10 23:07
수정 아이콘
3시간 30분이되나...
캐리어가모함한다
13/01/10 23:18
수정 아이콘
플레이엑스피 같은데서 예전부터 맵의 꼼수를 이용한 플레이 방법이 종종 나오고 있는데요.
모든 미션을 굳이 클리어할 필요는 없으니 (예를 들어 제라툴 예언 임무 같은거) 아주 불가능해보이진 않다는데 한 표 던집니다.
일단 시간을 무조건 채워야 하는 미션이 아래와 같습니다. (토탈 143분)
0시를 향하여(약 20분), 대피(약 23분), 대열차강도(약 20분), 파괴병기(약 20분), 정문돌파(약 30분), 최후의 전투(약 30분)
내일의 香氣
13/01/11 03:54
수정 아이콘
아... 안자고 기다린 보람이 있길 바랍니다....
이제 곧 시작이겠네요....
현재 세팅중이네요 크크크...
내일의 香氣
13/01/11 04:07
수정 아이콘
난이도는 망설이지 않고 예고된대로 아주어려움....
내일의 香氣
13/01/11 04:14
수정 아이콘
참고로 본 타임어택에서의 타임은 게임 안에서의 미션 구간구간의 합계 시간이 아닌 '리얼타임'입니다...
즉, 로딩시간과 패배시 재로드시간, 임무 선택에 들어가는 시간, 연구 개발 모두 시간 계산에 들어간다는 걸 의미합니다.
그것도 현실에서의 시간으로요... 말 그대로 "리얼 타임"입니다.
내일의 香氣
13/01/11 04:40
수정 아이콘
분기점에서 악마의 놀이터를 선택했네요...
내일의 香氣
13/01/11 05:47
수정 아이콘
크크크 젤나가 신전 문따는 데서 유느님의 투명장벽 덕에
도전자 아예 키보드 놓고 관망 중.. 크크크...
내일의 香氣
13/01/11 06:04
수정 아이콘
제라툴 미션을 하고 있습니다.
내일의 香氣
13/01/11 06:15
수정 아이콘
2시간 6분째... 위기의 뫼비우스를 하고 있습니다.
내일의 香氣
13/01/11 06:20
수정 아이콘
2시간 12분째 초신성...
내일의 香氣
13/01/11 06:45
수정 아이콘
2시간 35분째 공허의 나락...
초신성을 중간에 실패 몇번 해서 시간이 좀 지연됐네요...
내일의 香氣
13/01/11 06:54
수정 아이콘
2시간 45분째 지옥의 문...
내일의 香氣
13/01/11 06:59
수정 아이콘
2시간 51분째 조각난 하늘...
케이건
13/01/11 07:02
수정 아이콘
무슨 미션하나 클리어하는데 6분정도 밖에 안걸리믄 군요. 저는 얼마나 시간을 투자했는지 기억도 안나는데...
내일의 香氣
13/01/11 07:10
수정 아이콘
3시간 00분째 최후의 전투...
막바지입니다.
내일의 香氣
13/01/11 07:11
수정 아이콘
결론적으로 애초에 예상했던 3시간 30분은 어떻게 지켜질거 같네요...
아... 초신성이 두고두고 아까울듯... 그것만 실수 안했어도....
내일의 香氣
13/01/11 07:35
수정 아이콘
3시간 25분 56초로 예상시간 이내로 타임어택을 마쳤습니다.
시청하신 분들이 계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늦은 시간 시청하느라 고생 많으셧습니다.
스치파이
13/01/11 11:21
수정 아이콘
재밌게 보다가 잠들었습니다. 덕분에 요즘 좋은 구경 많이 하네요. 감사합니다.
13/01/11 10:30
수정 아이콘
난 미션하나꺠는데 20~30분씩은 투자한거같은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0132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2R - EG-TL vs CJ #2 [341] 조키8259 13/01/12 8259 0
50131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2R - EG-TL vs CJ #1 [269] 조키7449 13/01/12 7449 0
50127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2R - 삼성전자 vs STX #2 [197] 조키7091 13/01/12 7091 0
50126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2R - 삼성전자 vs STX #1 [267] 조키7592 13/01/12 7592 0
50124 군단의 심장 재밌게 하시나요??? (저는 No입니다...) [17] 워크초짜13723 13/01/12 13723 0
50115 2013 GSL Season 1 승격 강등전 와일드카드전 #2 [198] 곡물처리용군락6810 13/01/11 6810 0
50112 2013 GSL Season 1 승격 강등전 와일드카드전 [293] 곡물처리용군락6853 13/01/11 6853 0
50108 원이삭 선수의 협회팀 입단 선택, 영입 예상팀과 앞으로의 파장 [24] 타테시10327 13/01/11 10327 0
50104 협회선수들이 GSL에서 고전하는 이유 [39] 타테시11207 13/01/10 11207 0
50103 [스타2] SDA 자유의 날개 스피드런 생방송 (4시 9분 시작 ~ 7시 35분 종료) [19] 내일의 香氣8635 13/01/10 8635 0
50102 협회vs연맹, 그들의 투쟁(5) - 연맹의 반격 [18] Colossus9774 13/01/10 9774 2
50101 2013 GSL Season 1 승격 강등전 E조 #3 [134] 저퀴6968 13/01/10 6968 0
50099 2013 GSL Season 1 승격 강등전 E조 #2 [295] 저퀴6447 13/01/10 6447 0
50098 [실전 영상] 자유의 날개 아주 어려움 난이도에서 미션 및 업적 클리어 (1) [10] 캐리어가모함한다11842 13/01/10 11842 0
50094 2013 GSL Season 1 승격 강등전 E조 #1 [302] 저퀴6343 13/01/10 6343 0
50092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2R - 위너스리그 2주차 엔트리 [14] CrazY_BoY8383 13/01/10 8383 0
50089 HyperX 10-Year Anniversary Tournament (이제동 결승 진출) (축 우승) [185] Crystal8881 13/01/10 8881 0
50088 군단의 심장 밸런스 업데이트 #11 [24] s23sesw8584 13/01/10 8584 0
50086 GSL Code S 32강 조 1위 혜택 부여는 안될까요? [8] Marionette6412 13/01/10 6412 0
50076 2013 GSL Season1 승격 강등전 D조 #3 [119] Marionette6941 13/01/09 6941 0
50071 2013 GSL Season 1 승격 강등전 D조 #2 [313] 저퀴6504 13/01/09 6504 0
50068 2013 GSL Season 1 승격 강등전 D조 #1 [302] 저퀴6843 13/01/09 6843 0
50062 SPORTS1, 2013 GSL Tour 독점 생중계 (IPTV & Digital CATV) [10] kimbilly8331 13/01/09 833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