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3/01/02 15:07:57
Name kimbilly
Subject 2013년 GSL 차기 시즌을 위한 '2013 GSL 시즌1 승격/강등전' 본격 개막!
- 오는 1월 6일 오후 6시 일요일 승격강등전을 시작으로 2013 GSL 투어 시작
- 차기 시즌의 코드S 진입을 위한 마지막 관문으로 총 12명의 선수가 코드S에 진입
- 첫날 ‘리쌍록’ 이영호 선수와 이제동 선수의 경기로 개막전부터 뜨거운 관심 예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의 국내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사인 곰TV는 오는 1월 6일 ‘승격강등전’을 시작으로 2013년의 GSL 투어를 개막한다고 밝혔다. 승격강등전은 1월 6일부터 1월 11일까지 6일 동안 매일 오후 6시부터 서울 목동 곰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승격강등전은 차기 시즌의 코드S로 진출할 수 있는 마지막 관문으로 총 30명의 선수들이 6명씩 5개조로 나눠서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며, 결과에 따라 각 조의 상위 2명은 코드S로 진출한다.

또한 차기 코드S의 출전이 확정된 최성훈(TSL_polt) 선수가 미국 유학을 결정하면서 공석이 된 한 장의 티켓과 함께 후원사 시드에 배정된 두 장의 티켓 중 한 장은 ‘스테파노’ 일리예스 사토우리 선수에게 배정됐으며, 나머지 한 장은 이번 승격강등전을 통해 선발한다. 이에 각 조의 1,2위 10명은 코드S에 진출하고, 각 조의 3위는 오는 1월 11일 금요일에 치러질 와일드카드전의 결과에 따라 두 명이 추가로 코드S에 진입, 총 12명이 차기 코드S에 진출한다.

이번 승격강등전에는 ‘HUK’ 크리스 로란줴(EG) 선수와 ‘Grubby’ 마누엘 쉔카이젠 선수가 승격강등전 시드를 배정받았으며, 차기 코드S시즌에는 프로토스 선수가 많지 않은 관계로 e스포츠 팬들이 프로토스의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프로토스 선수는 최용화(LG-IM_Yonghwa_A조), 장민철(SK Gaming_MC_A조), 서성민(MVP_Vampire_A조), 조성호(STX_Trap_B조), 박현우(StarTale_Squirtle_B조), 강현우(LG-IM_First_C조), 마누엘 쉔카이젠(무소속_Grubby_C조), 크리스 로란줴(EG_HUK_E조) 등이 경기에 참가한다.

특히 1월 6일에 진행되는 Group A조 경기는 e스포츠 팬들이 ‘리쌍록’이라고 부르는 이영호(KT Rolster_flash)선수와 라이벌 이제동(EG_JD) 선수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어 개막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규복 곰TV 제작본부PD는, “오는 1월 6일 승격강등전을 시작으로 2013년 GSL 투어가 대단원의 막을 올리게 됐다. 이번 승격강등전에는 첫날 경기에 ‘리쌍록’ 이영호 선수와 이제동 선수가 출전이 예정되어 있어 차기 시즌의 진입을 위한 개막전부터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 승격강등전의 시작과 함께 2013년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시청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승격강등전은 GSL 공식 홈페이지(http://gsl.gomtv.com)와 곰TV GSL 채널 (http://gsl.gomtv.com/vod)에서 생방송과 VOD로 시청 가능하다.

(제공 = 곰TV)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JuninoProdigo
13/01/02 15:14
수정 아이콘
이 글을 보니 코드에이밖에 모르는 모 해설이 생각납니다 크크크 자날의 마지막 시즌인만큼 지금까지의 역사가 집대성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3/01/02 15:16
수정 아이콘
일단 리쌍은 둘다 최소한 3위안에는 들었으면 좋겠네요.... 두선수 모두 어려운승부가 되긴 하겠지만
NLostPsiki
13/01/02 15:23
수정 아이콘
흠... 외국 선수들이 별로 없나봐요...
어떤 강함이란 것은 그것을 증명해주는 상대방이 있을때 더 빛난다고 생각하는데, 외국 스2 수준이 그정도가 안되는거야 예전부터 그랬지만 시드 줄 사람이 없는것이 슬프기는 하네요.
JuninoProdigo
13/01/02 16:07
수정 아이콘
시드 줄만한 선수는 많죠. 스칼렛, 너치오가 바로 떠오르네요. 이 두 선수는 해외대회에서도 좋은 기량을 보여주고 지금까지 gsl 시드를 거절하고 있죠. 아무래도 스케쥴이 맞지 않을 수가 있어서요.

이외에도 마나, 센, 볼틱스 등도 코드에이 시드 정도는 충분히 받을 수 있는 실력자죠.

외국 선수들이 한국을 기피하는 건 아무래도 체류나 연습, 일정의 문제가 큰 것 같습니다. 이번에 스테파노가 온 것도 프로리그에 참가하는 겸으로 온 셈이니까요.
가루맨
13/01/02 17:1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스칼렛이 시드를 못 받는 게 아쉽네요.
그리고 최근 기량만 놓고 보면 너치오보다는 볼틱스가 나아 보입니다.
도움주는이
13/01/02 15:26
수정 아이콘
기대합니다. 리쌍록..대박매치네요. 재경기 무한루프 기대합니다.
13/01/02 15:49
수정 아이콘
블쟈컵 끝나고 gsl 경기가 없어서 심심했는데 드디어 시작하는군요!!
기대됩니다!!
Marionette
13/01/02 16:05
수정 아이콘
이번에야 말로 0시를 향하여 해봅시다!!

그나저나 스칼렛이 국내에 한달만 빨리 왔어도 후원사 시드를 받을 수 있었을텐데...
그게 아니라면 8게임단에 입단한 메이저선수나 EG-TL 로스터에 합류한 데무슬림도 후원사 시드 한번 고려해 볼만 했을텐데 말이죠
JuninoProdigo
13/01/02 16:09
수정 아이콘
데무슬림은 정말 줄만한 명분이 없죠. BWC 결선에도 못 왔으니... 코드에이 정도는 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스칼렛은 좀 아쉬워요. 지금 한국에 들어와야 뭐라도 할 수 있는데 방한이 늦어지면 차라리 군심 연습을 하는 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하후돈
13/01/02 16:43
수정 아이콘
플레이xp 보니 메이저는 케스파 구단 입단할려다가 다시 루트 게이밍으로 돌아갔다고 하던데..아닌가요??
하후돈
13/01/02 16:42
수정 아이콘
승강전 정말 기대됩니다~!
그런데 GSL 시즌1 아직 스폰서가 결정안되었나요..??
얼른 스폰서도 발표해주었으면 좋겠어요~
캡틴리드
13/01/02 16:55
수정 아이콘
GSL스폰서는 항상 코드S 32강 첫경기 방송에서 발표됐었어요. (코드A먼저했을때는 코드A첫경기 방송에서 했고)
13/01/02 17:25
수정 아이콘
2013 시즌 부터 바뀐 것이 곰TV 추천 시드가 없어지고 와일드카드전이 생기는 군요. 일요일부터 승강전을 진행해서 이상하다고 생각 되었는데 금요일 까지 6일동안 진행되네요. 조3위가 의미가 없었는데 중요해 진 것이 조3위 5명중 2명은 코드 S로 가기 때문에 치열 할것 같습니다.
NLostPsiki
13/01/02 17:28
수정 아이콘
방식이 변경되었기 보다는 이번에 시드를 줄 사람이 없어서 이를 와카전으로 대체하는 듯합니다. 앞으로 줄 사람 있으면 줄거 같아요~
kimbilly
13/01/02 19:14
수정 아이콘
없어진게 아니라 2명 중에 1명만 주고 1명(+ 최성훈 선수로 인한 공석 1명)은 와일드카드전으로 뽑겠다는겁니다.
샤르미에티미
13/01/02 17:47
수정 아이콘
와카 전 때문에 더 재미있겠네요. 왠지 여기에도 협회 선수 한둘은 속할 것 같기도 하고요. A조는 치킨 두 마리 시켜놓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0210 [스타2] 협회VS연맹. 그들의 투쟁(6) - 폭풍이 지나간 후...현재 [28] Colossus8996 13/01/16 8996 5
50186 [기타] 프로게이머? 공부안하고 게임하는 애들 그거? [134] 몽유도원11088 13/01/15 11088 3
50176 [스타2]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2R 웅진 vs KT [163] 저퀴7178 13/01/15 7178 0
50156 [스타2] 2013년 1월 둘째주 WP 랭킹 (2013.1.13 기준) - 김유진 Top 20 진입 Davi4ever7678 13/01/13 7678 0
50140 KT화이팅. [31] 조키9500 13/01/12 9500 0
50102 협회vs연맹, 그들의 투쟁(5) - 연맹의 반격 [18] Colossus9310 13/01/10 9310 2
50076 2013 GSL Season1 승격 강등전 D조 #3 [119] Marionette6447 13/01/09 6447 0
50048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2R - STX vs KT [257] 저퀴7392 13/01/08 7392 0
50041 2013년 1월 첫째주 WP 랭킹 (2013.1.6 기준) - 이영호&정명훈의 랭킹은? [6] Davi4ever8928 13/01/07 8928 0
50035 2013 GSL Season 1 승격 강등전 A조 #5 [251] 저퀴7716 13/01/06 7716 0
50033 2013 GSL Season 1 승격 강등전 A조 #4 [319] 저퀴6595 13/01/06 6595 0
50032 2013 GSL Season 1 승격 강등전 A조 #3 [293] 저퀴6852 13/01/06 6852 0
50029 2013 GSL Season 1 승격 강등전 A조 #2 [287] 저퀴7584 13/01/06 7584 0
50027 2013 GSL Season 1 승격 강등전 A조 #1 [301] 저퀴7532 13/01/06 7532 0
50024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2R - KT vs EG-TL #2 [316] 조키7204 13/01/06 7204 0
50022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2R - KT vs EG-TL #1 [326] 조키7340 13/01/06 7340 0
49995 1월 첫째+둘째 주 (1/5~1/13) 스2 주요 대회일정 + 진행상황 [4] Marionette7158 13/01/04 7158 0
49979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시즌 본선 2R 위너스리그 1라운드 1주차 라인업 [25] 천상7897 13/01/03 7897 0
49960 2013년 GSL 차기 시즌을 위한 '2013 GSL 시즌1 승격/강등전' 본격 개막! [16] kimbilly7341 13/01/02 7341 0
49944 ChoJJa's 2012 스타2 명경기 Vol.2 : Crazy Flash & Perfect Ryung!!! [19] 워크초짜21527 13/01/01 21527 1
49939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1R - STX vs KT [304] Rein_116033 12/12/31 6033 0
49934 2012년 12월 다섯째주 WP 랭킹 (2012.12.30 기준) - Happy New Year! [3] Davi4ever6320 12/12/31 6320 0
49918 그들은 성공적이었나 (김택용 2편) [3] 영웅과몽상가6756 12/12/29 675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