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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28 16:13
변길섭 선수 ㅠㅠ
이 글과는 거리가 멀지만.. 저는 저 미소년형 게이머들중에서 서지훈선수가 제일 잘생겼다고 봅니다. 프리미어리그 플레이오프때 나왔던 모습...너무 멋져요~
03/12/28 16:20
저는 칼 굵기로만 보면 최연성/서지훈/이윤열/임요환
날카롭기는 반대로 임요환/이윤열/서지훈/최연성 왠지 이윤열선수의 운영이 서지훈선수보다 날카롭게보이네요.. 서지훈/최연성선수는 창과 방패를 같이 들고 싸우는거 같습니다. 임요환선수의 운영을보면 완전 살얼음판을 걷는듯한 느낌이..
03/12/28 16:21
저는 리플을 보면 가장 배우고싶은 스타일은 이윤열 스타일이고 보고싶은 스타일은 임요환이고 단단해보이는 스타일은 서지훈이고 최연성선수는 무지막지 스타일 - _-,, 무섭습니다.
03/12/28 16:50
최연성 선수가 우락부락한 스타일이라니요......요즘 많이 바뀌었던걸요.
목소리도 부드럽고, 웃는 얼굴도 귀엽고, 살도 많이 빠져서 늘씬해졌고 꽃미남까지는 아니어도 충분히 매력남이 되었답니다.^^
03/12/28 17:05
개인 스타일 이겠죠 ^^;;
테란은 아니지만 가장 잘 생긴 게이머는 박정석 선수에게 한표^^; 꽃미남 스타일은 서지훈,김성제 선수;;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어요-_-;; 그리고 4강(?)테란이라 불리우는 분들은 예전에 kimera님께서 잘 정리해서 글을 써 주셨죠. 그 글에서도 이윤열 선수는 잘 짜여진 사전준비(초반견제) 사전준비 하는동안 쏟아지는 물량.. 즉, 난 물량 모을테니 넌 모으지마!! 정말 맞는것 같아요. 다시 한번 가츠 vs 나다의 3판2선승 또는 5판3선승 경기를 보고 싶습니다.
03/12/28 17:10
임요환 선수와 최연성 선수가
붙는 일은 별로 없겠지만 다음시즌 또는 다다음 시즌쯤에 엠겜.온겜.프리미어리그에 두 선수가 나란히 올라가게 된다면 붙을 가능성도 꽤 높을 것 같은데 임요환식 " 내가 가난하니 너도 가난해! " 가 최연성식의 " 뚫을테면 뚫어봐 최소병력으로 막고 최대병력으로 널 압도 해 주겠어 " 이 공식을 깰수 있을지 궁금 하네요. (임요환 선수가 최연성 선수의 스타일을 가장 잘 알고 있을 것 같기에.. 박서가 유리하지 않나 싶지만 박서의 견제가 통하지 않는다면 박서역시 물량에 무릎을 꿇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03/12/28 17:24
음 ..외모하니깐 생각나는데 저번 엠비씨게임 마이너리그예선전 방송에서 엄청난 꽃미남선수가 나오셨었습니다;
이름과 .. 누구와 붙었는지 잘 기억이 안나는데 엄청 잘생기셨더군요 .. 아쉽게도 경기는 0:2으로 지셨던듯 ..
03/12/28 17:25
뭐 이제 4대테란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을듯 하군요.
위의 분들처럼 판타지 세계에 비교해본다면 제 생각에는 임요환 : 날카로움. 끊임없는 공격으로 상대를 쓰러트리는 스타일. 비록 상대가 나보다 강하다 해도 심리적인 요소나 새로운 기술 등으로 상대를 혼란시키는 많은 주인공들의 스타일을 닮은듯. 이윤열 : 처음에는 약한 기술 약한 기술. 하지만 모두가 적의 급소를 향해 날아가 꽂히는 적의 입장에서는 피곤한 전투를 치루게 함. 어느정도 상대가 지쳤다 판단됬을때 날아가는 감당할 수 없는 파워의 필살기.... 주로 악역이 보여주는 모습입니다;;; 초반에 대꼬놀기. 보통은 그러다 역전당하지만 이윤열선수는 아니라는게 문제;; 서지훈 : 빈틈이 보이지 않는 상대. 적은 무리한 공격을 계속 시도하나 웬만하면 가볍게 막아내고 이후에 쏟아지는 한방의 공격에... 초고수로 널리 알려진 인물들이 보여주는 캐릭터. 최연성 : 파워업이 필요하다;;; 파워업 이전 약한 타이밍에 상대의 공격을 말도 안되게 막아내 는 방어능력. 파워업 이후는...... gg 본래 존재가 신이나 대마왕 뭐 이런 것들이 보여주는 캐릭터.
03/12/28 17:59
순수한님이 말씀하신 게이머 혹시 김승인 선수 아닌가요. [..이름 맞나요?]
임요환 선수한테 0:2로 패했던 프로토스 게이머요. 그분 같은데.. ^^;
03/12/28 20:04
개인적으로 최고의 미남 선수는 역시 박정석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제 동생은 임요환 선수가 젤 잘생겼다고 하구요. 참고로 제 동생은 남자입니다. 저는 여자구요. 그리고 아침해쌀님 의견에 대단히 공감합니다. 하나 덧붙이자면 변길섭 선수(제가 좋아하는 테란 유저라...)는 묵묵히 뚝심있게 밀어붙이는 스타일인 것 같습니다. 엄재경 해설은 생긴 것과는 다르게 아주 영리한 플레이를 펼친다고도 하셨지만 저는 변길섭 선수 하면 왠지 '뚝심'이 떠오르네요.
03/12/28 22:32
최연성 선수가 까페에 쓴 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병민선수와의 시합에서 진 것이...오히려... 최연성 선수에게는 큰 보약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최연성...그 이름이 가져다주는...가능성... 짐작하기도 어려울만큼 크지 않을까 하네요...^^v
03/12/29 04:34
얼마전 동양 자체 팀전에서는 임요환 선수가 최연성 선수를 이겼더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처음 배넷에서 최연성 선수를 테스트할 때 최연성 선수가 임요환 선수에게 6판 해서 모두 졌다고 하네요.
03/12/29 13:18
순수한/ 혹시 박강근선수 아닌가요? 스코어는 2:1로 지긴 했는데.. 박강근선수도 꽃미남이시더군요+_+ 2:0으로 최근 진 선수들 명단보니 신인은 없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솔직히 최연성선수 처음 봤을땐 '아저씨'나 '씨름선수'누구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요즘 보면 어찌나 귀여워 보이고 선해 보이는지 웃을때 눈 없어지고 보조개 들어가는 것이 참 정감가더라고요. 그러나 비매너 플레이로 유명했다는 말에 다시금 이미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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