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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4/28 23:09:57
Name RPG Launcher
File #1 1354795.jpg (23.3 KB), Download : 15
Subject 스1 유명 선수들이 MLG에서 이벤트전 형식으로 스2 경기를 할 예정입니다.


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category=13438&id=1172274

미국 애너하임에서 6월 8일부터 10일 까지 열리는 MLG 스프링 챔피언쉽에서
스타크래프트2 : 군단의 심장 멀티플레이 데모버전을 시연합니다.
에전 블리즈컨 과 G스타에서 시연했던 버전이 아닌
전에 발표된것과 같이 확 달라진 새로운 버전의 군단의 심장을 시연할것으로 보입니다.

이 뉴스는 MLG에서 발표한다는 Big News가 아니며
빅 뉴스는 미국시간 오후9시에 발표 됩니다

일단 MLG 초청경기에 초청된 선수들의 명단은 이렇습니다.

송병구 김택용 이영호 이제동 정명훈 이경민 김대엽 허영무 신동원 김민철 신상문 김명운

각팀에서 내로라 하는 1군 에이스 12명의 선수들이 많이 출전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사정에 의해 참가 인원이 변경되어 실제로 MLG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적어질 수도 있습니다. 변경이 되지 않는다면 저 12명의 선수들은 MLG에 그대로 초청되어 간다고 보시면 되구요.
많은 스1 선수들이 스2에 대한 종목 전환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니 1군 에이스급 선두들은 좋은 경험을 삼을 수 있다고 봅니다.

이번 6월에 열리는 MLG에서는 스타2: 군단의 심장의 최신 버전이 공개되고 새로운 멀티플레이 시연, 스타1 1군 에이스급 선수들이 많이 초청되서 참여하는 대회이니만큼 많은 기대를 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특히 군단의 심장 최신 정보가 공개된다고 하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스1 선수들 모두 파이팅입니다.
군단의 심장 출시를 계기로 팍 치고 올라가서 기존의 스2 선수들과 좋은 모습으로 자웅을 겨뤘으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스1 선수들이 부디 스2에 대한 적응기간을 빠른 시간 내에 끝내고 최고의 기량으로 좋은 경기를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복제자가 빠졌다면 그 자리에 어떤 유닛이 들어갔을지도 궁금하고 과연 이번 MLG에서는 최근 군단의 심장이 어떤 모습으로 바뀌었나를 보는 재미도 쏠쏠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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花非花
12/04/28 23:18
수정 아이콘
재밌겠네요~ 스2 안 한지 오래됐지만 그래도 스1 선수들이 한다니 뭔가 기대가 됩니다.
12/04/28 23:19
수정 아이콘
군심을 시연한다는건 블리자드 협력하에 하는거 아닌가요? 지금 스2 확장팩 시연을 지금까지 스2 해왔던 선수들 말고 스1 선수들한테 맞기는게 말이 되는건지 좀 어이가 없는데요
RPG Launcher
12/04/28 23:20
수정 아이콘
MLG가 블리자드와 협력 관계에 있기 때문에 군단의 심장 최신 버전을 공개하고 데모 버전 경기를 하는 것은 맞는데 MLG에 스1 선수들이 참여하는 것은 무슨 사정이 있어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왜그런지는 저도 잘 모르곘어요.
인생은금물
12/04/28 23:29
수정 아이콘
작년까지 공고히 이어져 오던 MLG-GSL간의 파트너쉽에 균열이 나타나더니

결국 MLG가 케스파쪽과 손을 잡았네요

앞으로 어떻게 될런지 흥미진진?이라기엔 걱정반 기대반;; 잘 되었으면 합니다..
삼겹돌이
12/04/28 23:34
수정 아이콘
대박이네요 완전 기대되네요
JuninoProdigo
12/04/28 23:36
수정 아이콘
제가 봤을 때는 mlg측에서 케스파에 이벤트 매치를 제안 했고, 그와 동시에 블리자드 확장팩 시연을 기획한 것 같습니다. 어차피 mlg에는 케스파 선수만 나가는 게 아니니까요. 이벤트전 따로 시연 따로 진행될 것 같습니다. [m]
JuninoProdigo
12/04/28 23:39
수정 아이콘
그리고 초청 받은 선수들이 오픈 브라켓이나 챔피언쉽 브라켓에 참가할 확률은 낮은 편입니다. 오픈 브라켓은 뚫기가 워낙에나 빡세고 챔피언쉽 브라켓은 아레나를 통해 선발하죠. 그냥 스트림 하나에서 혹은 자투리 시간에 이벤트전을 열 확률이 높습니다. 온게임넷에서 중계해주면 딱이긴 한데요. 밤새면서 중계하는 건 곰티비에서나 가능한 일이기도 해서.... [m]
그럭저럭하루
12/04/28 23:49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과 협력하는건 괜찮은 판단같습니다.
이제 스1선수들이 스2할테고 온게임넷에서 활약하는 LOL선수들도 매력이있거든요
mlg에서도 곧 LOL도 한다던데 이번에 김치맛을 보여준 한국선수들도 초청받을거같습니다.
거간 충달
12/04/29 00:10
수정 아이콘
음... 이거 마치 예전에 인베이젼이 생각나는데요!!
12/04/29 00:12
수정 아이콘
최근 온게임넷과 MLG 대표가 만난 것을 보면 온게임넷 스타2리그와 MLG가 연계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MLG 상위권 선수들에게 온게임넷 스타2리그 진출권을 줄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러면 기존 케스파 소속 선수들과 스타2 선수들이 한 리그에 출전할수 있는 기회가 생길 가능성도 있을 것 같습니다.
실루엣게임
12/04/29 00:24
수정 아이콘
대충 현재 스2 전환도를 가늠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네요. 과연 다다음 시즌에 정식전환이 가능할 정도의 준비가 되어있을지 궁금하네요
열혈남아T
12/04/29 01:09
수정 아이콘
(삭제, 벌점)
Don't_forget_the_day
12/04/29 09:43
수정 아이콘
제가 글을 잘 못 읽는 건가요.
위에분에 저런글 쓸 만한 글과 댓글은 어디에도 없는 것 같은데...
12/04/29 11:45
수정 아이콘
음... 캐스파의 장족의 발전인가 아니면 살아남기위한 몸부림중 하나인가.
둘다 어쨋든 좋은 방향인건맞는것같아요. 다만 나중에 패악질만 안부리면요. 예전엔 시즌중엔 어떤것이든 절대불가 이런식이었는데
다행이네요 스1선수들의 스2실력을 볼수있는 계기의 마련이라 더욱 기대가 되긴하는군요
꼽사리
12/04/30 07:21
수정 아이콘
이렇게 외국대회에 가서 교류하는건좋다고 봅니다..

선수들도 한번 오픈브라켓 참가 해봤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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