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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8/11 21:17:31
Name Leeka
Subject 대체 결승전은 언제하는 걸까요...
사과문도 하나 안올라 오고

진행 사항도 하나 안올라오고
(곧 발표하겠다.. 는 진행사항이 아닐뿐더러..  그 발표 시기마저 계속 미루고 있네요..)

날짜도 미정
장소도 미정
시간도 미정..
다른 일정하고 조율을 해야 되는지도 미정..

결승전이 연기된지 벌써 5일이 지났습니다. (시간상으론 120시간이 지났네요)

아마추어집단도 이렇게 상황도 안나오고 질질 끌진 않을것 같은데..


이젠 사과문은 포기했습니다.
제발 결승전 일정 발표좀.. 적어도 진행사항이라도..  
그리고 다른 일정들과의 조율이 필요하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도..  다 같이 발표좀 했으면 좋겠네요..


방송국중 하나는 사라질 위기고..
게임단들도 몇군데는 해체될 위기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결승전 플랜B는 고사하고..  연기된지 5일동안 다음 결승전 시기도 발표를 못하나요..

정말 무능의 끝을 보여주고 있는것 같아 답답하네요..

이런 상황에서 웹진들은 비판은 없고 다들 친 협회 기사들만 쓰고 있고....  어찌 되려고 이러는지...

(추가) 선수들은 얼마나 힘들지도 걱정되네요..
마치 고3 수험생이 '수능 시험을 곧 보는데.. 그 날짜가 언제인지는 모르는 상태로 수능 준비를 하는'..  
그런 상태면 그나마 비유가 맞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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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11 21:19
수정 아이콘
오늘 건진 좋은 소식은 그나마 김철민 캐스터 트위터에서 '한줄기 빛이 내려온다.'라는 말 한 마디 뿐이네요;;

계속 연기된 이후로 결승전 발표가 오늘 이뤄질거라는건 사실 별로 기대도 안했어요 ㅠㅠ
11/08/11 21:19
수정 아이콘
10일 오전에 발표한다는 기사만 안났어도 그냥 기다리려고 했는데
팬들 조련하는 것도 아니고 이게 뭡니까
11/08/11 21:20
수정 아이콘
어쩔 수 없다같은 소리 말고
빨리 결승 날짜 재공지나 해주었음 합니다
11/08/11 21:21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 다음주 편성표를 보면 다음주도 힘듭니다. 온게임넷 다음주 편성표를 보면 금요일에 스타리그 8강, 금요일 부터 일요일 까지 e스타즈2011을 하던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지아냥
11/08/11 21:24
수정 아이콘
협회의 일처리에 정말 한숨만 나옵니다.. 10일에 발표한다고 했다가 11일 오전에 발표하겠다고 하더니.. 지금 오후 9시 반이예요.
팬들도 팬들이지만 언제 열릴지 모르는 결승전을 앞둔 SKT와 KT의 정신적 압박감과 스트레스는 정말 극에 달할듯...
Han승연
11/08/11 21:28
수정 아이콘
차라리 말이나 하지말지 왜 말해가지구 사람 더 애타게하는지 ㅠㅠ
11/08/11 21:28
수정 아이콘
설마 어이없이 stx결승날 또는 그 다음날에 프로리그 결승날을 잡는 건 아닐지...
하늘의이름
11/08/11 21:29
수정 아이콘
일처리 좀 잘 합시다.
11/08/11 21:30
수정 아이콘
"조율 한번 해주세요~"
하고 있겠죠.

결승 장소처 권한자이건 리그 일정이 미리 잡힌 관계에게건 .. 쯧쯧 ..
담배상품권
11/08/11 21:32
수정 아이콘
이지훈 감독 트위터에 의하면 다음주라더군요.
다크질럿
11/08/11 21:36
수정 아이콘
이제는 일정잡기 어렵다느리 장소섭외 쉽지않다고 협회입장 생각해주는 분도 없을겁니다 긴급대책회의까지하고 시간이 얼마가 지났는데 팬들도 포기상태까지 모네요 상해갔다 오신분들 이야기 들을때도 협회의 안하무인 대처에 어이없었는데 일처리하는거 보니 실망하는것도 사치 같습니다
11/08/11 22:08
수정 아이콘
이게 무슨 동네 피시방 대회 결승전인지 원...
주먹구구에 책임회피까지..
sHellfire
11/08/11 22:14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케스파가 하도 욕을 먹다보니 이젠 팬들의 원성에도 무덤덤해진것 같습니다.
11/08/11 22:16
수정 아이콘
욕할 힘도, 화낼 힘도 별로 없네요.
그저 빨리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히아신스
11/08/11 22:25
수정 아이콘
진짜 개스파 헛짓거리 하는거 보면

신성한 PGR에서 욕이 절로 나올것 같은데

지금 겨우 참고 있습니다.......

포모스에 기사올라온게 10일 오전중으로 발표한다고.......

10일 아침부터 시간날때마다 거의 30분~1시간 간격으로 계속 주구장창

기사 올라왔나 안올라 왔나 확인하는데요

진짜 개뻘짓한거 같네요

이스포츠에 관해서 뭔가 조금이라도 잘되는 쪽으로 희망한다면

LG가 이번년도 가을야구 하는 모습을 보는걸 바라는것과 비슷한 뻘짓이겠죠

그냥 다포기하고 8월달안에만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아 그리고 개스파랑 온게임넷 고위 관계자 분들

뭐가 그리 대단하신지 팬들이 원하는 기본적인 "진심어린 사과" 에 관해서 단한마디도 없는걸 보니

뇌가 없는거 같네요

그 큰 대형사고를 쳐놓고서 본인들 체면 생각하는건지 아니면

아직도 본인들은 잘못없고 허가 안내준 중국정부만 탓하느라 바쁜건지

왜 입다물고 있을까 궁금해 죽겠네요

결국엔 또 이딴 거지같은 일이 발생해도 고위 관계자 분들

단한명도 물러나는일 없이 계속 본인의 높은위치에서 맡은바 임무를 다하시겠죠???

'이스포츠 말아먹기' 대작전이요
11/08/11 22:28
수정 아이콘
케스파는 팬들과의 약속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좀 깨달았으면 합니다. 팬 무시하면 그 스포츠는 절대 성공 못합니다.
자기들 밥줄 지키려면 팬의 마음부터 지켜야 할겁니다.
11/08/11 22:34
수정 아이콘
지금은 곤란하다 조금만 기다려달라.

!?
11/08/11 23:08
수정 아이콘
제가 용산오프가서 오프 회원들이랑 감자탕 먹고 모임 해산 후에 같이 지하철 타러 갈때 가을에 블리즈콘때 열리수도 있다고 말했었죠.
미카에르
11/08/11 23:30
수정 아이콘
한숨만 나옵니다.
아이유
11/08/11 23:38
수정 아이콘
이래야 내 개스파지.
Locked_In
11/08/12 00:31
수정 아이콘
만약 프로야구 결승을 상해에서 하기로 했다가 취소되서 연기되고... 며칠째 묵묵부답으로 나온다...
무슨 일이 벌어질지 상상도 안가네요. 판이 작기에 당해야 하는 억울함인가요... 요즘같이 스타팬질하기 힘든적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11/08/12 00:32
수정 아이콘
도대체 언제 하려는지... 이번주에 할 가능성은 우선 0퍼센트고, 내일 나오면 다음주 금요일이 보룬데 말이죠.
지상대행자
11/08/12 00:37
수정 아이콘
열기가 식는 느낌이네요. 계속 최고의 자리에 있던 sk 와 준플부터 거치면서 무섭게 치고 올라온 kt의 라이벌 매치 양팀 응원하진 않지만 기대하고 있었는데 김이 팍 새버리는 느낌입니다. 결승 시작하면 또 달라질런지는 모르겟지만..
PGR끊고싶다
11/08/12 00:47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10일에 발표한다고했었군요.;;;;
pgr에서도 시간이 지나니 과열된분위기가 약간 가라앉았구요. 그러면서 열기도식었네요...
이번주는 힘들것같고 다음주내로 해주셨으면좋겠네요. 이정도는 가능하겠죠;; 9월로넘어가면 정말 안됩니다.
11/08/12 00:54
수정 아이콘
그나마 SKT는 2주 쉬기라도 했지, KT선수들 정말 불쌍하네요-_-;;
결승끝나면 쉰다고 생각하고 정말 미친듯이 연습했을텐데 말이죠.

그리고, 거의 1달을 한맵에서 한종족이랑만 연습했을 선수들 생각하면 제가 다 토가 나오네요...
결승전 경기내용은 최강으로 나올듯... 1달을 준비한 1경기라...
11/08/12 00:56
수정 아이콘
광복절 날 하는 건 무리일까요...?
the hive
11/08/12 02:23
수정 아이콘
차라리 솔직하기라도 했으면 좋겠어요
11/08/12 02:32
수정 아이콘
아 팬이라고 하고 다니기 약간 부끄러워지네요. 점점....
11/08/12 04:27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장소섭외가 어려운건지 낯짝 두꺼운지도 모르고
돈 아끼느라 이도저도 섭외를 할수없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이모양 이꼴 해놓고 날린 돈 생각하느라 돈 생각할때가 아닌데요
으랏차차
11/08/12 09:20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케스파 무책임하네요.......... 결승전 날짜도 공개 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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