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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18 12:25
이재호 왜 scv가 나와서 블로킹을 안한거죠...이것만 막았음 게임 셋이었는데... 좀 당황스럽네요. 이재호 지지 나옵니다.
10/08/18 12:23
벌쳐에 맞던 말던 그냥 SCV만 쳐버리네요, 허 2기 남은;;;
반만 이재호도 몰래 구석에서 2머린 침투시키지만 .. 흐음 김정우-박세정은 오후 1시부터인데 이러다가 CF만 30분 넘게 볼 기세
10/08/18 12:26
미니맵보면 본진해처리에서 뽑던 저글링은 본진 한바퀴 삥 둘러서 왔죠
배럭에 걸렸는지 안걸렸는지는 모르겠지만... 골리앗 3~4기면 저글링 8~10기는 막겠다 싶었나 보네요
10/08/18 12:24
테란이 테크 상황을 몰랏기 때문에 골리앗을 찍을수밖에 없었습니다. 2팩에서 6뮤탈을 막으려면 최소한 골리앗을 3번 회전시켜야 되니까요.
10/08/18 12:30
SCV 슬며시 앞마당 체제 확인하는게 설마.. 이제동은 저글링 속업시켰으니 한 번 쓰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아직 테란도 마메 외에 앞마당 방비책은 없는 상태고..
10/08/18 12:31
드디어 이제동 뮤탈이 떴네요, 어제 김윤환이 이영호의 앞마당 7시지역 구석의 위치를 파고들어서
정말 이득 많이 봤는데 말이죠~ 오늘은 어떨지?
10/08/18 12:35
뮤탈 난입해서 scv 꽤나 끊어줬습니다. 이재호선수 scv 숫자 조절하면서 뽑았는지 scv가 상당히 부족하네요. 저그는 3가스 가져가면서 퀸즈네스트 올립니다.
10/08/18 12:35
저그가 체제전환이 완료되고 3가스 잘 돌리고 있는 상황이라 중후반 가면 힘들수 있어요. 그래도 이재호선수도 센터에 마메 한부대 반정도 돌리면서 병력 잘 불리고 있습니다.
10/08/18 12:37
정말 해설자 분의 말대로 이재호가 많이 서두르는 모습입니다.
병력 어느정도 쌓이면 계속 진출시키지만.. 여의치가 않네요? 5시도 지상으로 이동해서 깨기는 무리가 있어보이고
10/08/18 12:38
이제동선수 이번 msl 마져 결승 간다면
5시즌 연속 결승 진출이네요 ;; 에버07부터 택뱅이 우승한 아레나 시즌을 제외한 전시즌 결승진출 끝이 안보이는 선수군요.... 암튼 msl도 필승해서 결승가기를 ^^
10/08/18 12:44
허? 어느새 3시 드랍쉽 꼬리잡아서 격추시키는 스커지;;; 12시는 울트라가 쎕니다 쎄요!!
방어벽 쌓지만 베슬 다 떨어집니다;; 결국 12시 들렸고, 이제 이재호는 1시만 남았는데 방어벽이 허술해요.. 게다가 9시 드랍쉽 떨어진 것으로 보인데 이것도 언제 막아냈죠? 해처리가 살아있는
10/08/18 12:47
완벽하게 센터에서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막히네요
이로써 이제동은 최근 두 번의 연전에서 MBC 게임의 염보성과 이재호를 연파합니다. 다행스럽게 1시까지 CF 를 주구장창 안봐도 되겠네요..
10/08/18 12:51
이제동 선수 정말 잘하네요. 하루이틀 이야기가 아니지만서도 새삼 놀랍습니다.
이재호선수는 2번째 경기가 못내 아쉽습니다. 차라리 1경기와 마찬가지로 투배럭하거나 팩을 올려도 전진팩을 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10/08/18 12:52
이게 어쩌면 이재호의 난전을 택하는 방법이겠네요.
이제동이 센터를 안나간건 아니지만 거의 본진 앞마당 .. 혹은 4가스 앞마당쪽에서 수비를 하면서 가스 축적하고 울트라를 모았쬬. 이러면 난전에 방어하기도 쉬워지고
10/08/18 12:52
과연 시종일관 밀렸나요? 이재호선수도 할만했던것같은데
것보다 진짜 조금만더늦으면 탱크,마인쌓여서 위쪽 전부 다내줄뻔했는데 진짜 그 한타이밍을 잘찔럿어요!!
10/08/18 12:54
정석적인 반가르기 싸움이 아니었죠...
바이오닉 30초 정도 일찍 접고 4~5팩 확 올려버렸어야 됐는데 이제동 상대로는 어중간한 플레이로는 힘들죠
10/08/18 12:56
결국 2경기 벙커링에서 확실히 피해주고 이겼어야 MSL 4강까지 기세를 끌고 갈 수 있었는데 아쉽게 됐네요 이재호 선수.
10/08/18 12:56
근래 몇 경기로 분석하기는 그렇지만 Late 는 역시 Late 기 때문에 약한고리가 있네요
확실히 저그스럽다는 것은 빠르다는 것... 상대 멀티를 끊으면서 그것으로 이기겠다는 생각보다는 오히려 자신의 배를 체제전환으로 스르스르 불리는 테란의 주력을 상대하는 길은? 염보성전도 그렇고 드랍쉽에 대한 방어가 너무 좋네요, 드랍으로 피해를 저렇게 안입는 저그도 있나 싶을정도로 ... 3시가 드랍으로 공격을 받는건 화면에 잡혀 나왔는데 9시는 언제 지켜낸거죠? 화면에도 드랍떨어지는게 전혀 안나왔던;;;
10/08/18 12:58
이재호 선수는 인터뷰로 대놓고 비공식전인 WCG를 이벤트전쯤으로 여길만큼 큰 의미를 두지 않던데 그만큼 본인 커리어에서 젤 높은 단계까지 오른 MSL에 집중하더군요.그래서인지 그랜드라인에서 굳이 MSL에서 쓸 레이트 메카닉 전략을 안 쓴것 같습니다.저그한테 4가스 주면 못 이긴다는게 바이오닉으로 운영할 경우 해당된 이야기였는데 오늘 레이트 메카닉보다는 바이오닉을 공격적으로 오래 운영하는걸 택했죠.MSL 맵을 보면 또 이렇게 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10/08/18 12:59
김정우-박세정 전은 전 스타리그의 재경기리그 부활자(?)들 끼리의 대결이네욤~ 그 날 김정우 때문에 묻혔지
박세정도 그 날은 김윤환과 정명훈과의 진흙탕 싸움 끝에 올라갔다능~
10/08/18 13:14
김정우선수가 저글링으로 찔러본것이 박세정선수의 타이밍을 어긋나게 한듯...
원래 사업드라군 깜짝러시는 저그가 스컬지로 정찰가기전에 낌새를 눈치챌 새도 없이 가는것이 포인트였는데..
10/08/18 13:18
송병구대신 김정우라..
만약 이영호,김택용이 올라간다면 택매리쌍이 되는군요.. 뱅빠로써 가슴아프지만.... 3,4위전 정말 치열하겠는데요
10/08/18 13:30
불판이 갑자기 확 죽었네요; 점심 드시러 가셨나, 김정우-박세정 전은 별로 관심이 없으신가.
박세정 선수가 질럿-리버 러쉬로 11시 멀티를 싸그리 밀어버리며 승기를 잡고 있습니다.
10/08/18 13:43
스커지에 히드라부터 뜹니다. 뮤탈이 아니네요.. 그런데 아...
아던에서 멈추고 2스타게이트라..;; 상대 히드라 보자마자 그냥 경기 포기하는 박세정
10/08/18 13:47
쩝 나름 박세정의 진출을 기원했던 저로써는 안타까운 장면이~
이로써 스타도 4강 두 명이 확정되었네요, 다행인거는 4강진출자는 한 번 져도 3,4위전의 기회가 남아있지만~ 저쪽 8강전도 가히 후덜덜하네요, 이영호와 정명훈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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