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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17 12:21
7시쪽 한상봉 선수 멀티에 다크 난입했는데 일단 막은 분위기이고 11시 김구현 선수 본진 앞마당 질럿만 나오고 있는데 게이트 캐논 어느정도 뚫린듯.
10/08/17 12:22
앞마당, 6시, 7시 멀티가 다 돌아가고 있는 한상봉 선수. 앞마당 넥서스 파괴되고 이제 게이트 장악될 분위기. 김구현 gg.
10/08/17 12:22
개인적으로 정명훈대 김명운전 기대해봅니다 두선수다 상대종족전이 좋아서 기대되내요
오늘 정명훈 선수가 이기면 목요일에 이영호 선수와의 대결이 있는것으로 아는데 그날 하필또 저녁에 이영호선수와의 테테전이 기다리고 있고 이영호 선수의 입장에서는 이게 좋은건지 아닌지 ? 일단오늘 경기들 흥미진진하군요
10/08/17 12:30
저글링 4기 뽑습니다. 한상봉 선수 위치 확인 했고, 프로브 이제 들어가는데요? 포지 하나 앞마당쪽에 지어는 놨고 본진에 파일런 건설중.
10/08/17 12:30
2프로브로 입구 막아봅니다만 드론과 비비면서 입구 뚫리고 저글링 난입. 하지만 프로브가 저글링 잘 감싸면서 1기 잡고. 캐논 완성.
10/08/17 12:34
5질럿에 프로브 3기로 한상봉 선수 앞마당 뚫으려는 김구현 선수. 성큰 1기는 완성 되기 전에 크립에서 파괴되고 저글링으로 밀어보려는 한상봉.
10/08/17 12:35
앞마당 가스 위쪽에 성큰 한기 완성. 본진 2해처리에 앞마당 해처리까지 포함해서 3해처리. 하지만 드론 수는 7기. 김구현선수 질럿 계속 보냅니다.
10/08/17 12:36
본진 2게이트. 앞마당 1게이트 포함해서 3게이트. 앞마당과 본진에 캐논으로 도배 해 주는 김구현 선수. 레어도 못가고 있는 한상봉 선수.
10/08/17 12:37
질럿 8기 결국 앞마당 성큰 파괴하고 저글링들 다 잡아주고 앞마당 해처리 일점사 합니다. 본진에서 계속 오는 질럿들. 결국 한상봉 선수 gg.
10/08/17 12:59
정명훈vs김명운 승자가 이영호선수랑 붙고.... 세선수중 한명이 겨우 국대선발전 4강에 들겠네요;; 4강안에 들어도 국대에 완전히 선발된게 아니고;;
10/08/17 13:29
일단 이영호선수랑의 경기랑 약간 양상이 다르네요;; 그때는 테란이 9시를 먼저 가져갔는데 이번에 1시를 가져갔네요~
김명운 드랍 대실패;;
10/08/17 13:29
제가 오래 살다보니 울트라가 마인 끌어오기 컨트롤을 하는 걸 보게 되네요.
역시 김명운선수 말대로 레이트메카닉을 완벽하게 하는 선수는 아직 없는 걸까요?
10/08/17 13:31
이영호선수가 왜 그렇게 꾹꾹 참고 방어하고 108터렛 박았는지 알겠네요.
웬만한 테란들은 저그의 창을 막기가 무지~ 힘드네요. 염보성 정도 되는 선수도 김민철선수에게 지기도 했구요.
10/08/17 13:32
레이트메카닉은 멀티견제가 별로없군요 멀티가 저렇게늘어나는데..
게다가 바이오닉과는달리 한번 크게잃으면 타격이크군요.. 단점이 있기는있네..; 근데 김명운이라서 그런거지 다른저그는-_-;;
10/08/17 13:36
이건 이영호가 김명운이랑 연습많이해서 잘 알고 있는게 그때의 108터렛 승리를 만든것 같네요. 김명운 선수 인터뷰대로 아직 레이트메카닉 완벽하게 하는 선수가 몇 없는게 맞는것 같네요.
10/08/17 13:36
저렇게 버티기로 갈거면 터렛같은 방어라인 구축에 더 신경 썼어야 하는데...정명훈의 저그전은 항상 그 부족한 2%가 크게 작용하네요.
10/08/17 13:38
요즘 진짜 레어단계에서 잘 하다가도 하이브가면서 테란이 메카닉가면 뭐할지 모르고 역전당하는 저그들의 게임도 몇번본것 같은데 김명운은 자연스럽게 이기네요.
10/08/17 13:39
테란이 안 좋긴 했는데
방어 자체도 너무 허술했죠 ... 이영호는 미네랄 멀티 가져가는 순간부터 저걸 어떻게 뚫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는데 반응속도도 느리고...
10/08/17 13:37
전체적으로 정명훈 선수 플레이가 좀 아쉬웠네요. 이영호 선수가 하듯이 한시는 주지만 않는 식으로 운영하면서 9시 미멀과 가스멀티 쪽으로 나아가면서 심시티를 둘러놔야 되는데 1시를 먼저 가져가는 바람에 심시티도 못하고 저그 공격을 정면으로 받아줘 버린게 패인이었네요.
10/08/17 13:38
한시멀티를 먼져 가저간건 너무 상황을 낙관한게 아닌가 싶네요. 광활한 센터에서 아무 피해없이 자원 먹을거 다 먹은 저그를 상대로 교전이 가능하다고 생각했던건지...
10/08/17 13:57
스타판 아니 승부의 절대 진리 '끝낼 수 있을 때 끝내라'
김명운선수 즐기려다가 도리어 당하네요. 인구수 비슷비슷할 때 부터 뭔가 불안하더라니.. 관광하려면 확실하게 하지 이렇게 쉽게 갈 거 역전 당하는 선수들 보면 이해가 안 갑니다. (아직 김명운선수가 진 건 아닙니다만)
10/08/17 13:56
김명운 진짜 한량저그네요. 이경기는 걍 히럴 전환해 버렸으면 테란이 답이 없는 상황이었는데 바로 울트라가다가 겜이 다 꼬여버렸어요.
10/08/17 14:00
이영호선수가 정말 강한 이유중에 하나는 자신이 강한 타이밍에 그냥 끝내거나
자신이 좀 불리하다 싶으면 귀신같이 시간을 끌어서 후반으로 몰고 간다는 거죠. 김명운선수 실력은 확실히 최고인데 아직 멘탈적인 부분이 부족한가요? 이런 식이면 지금처럼 실력이 만개한 상황이라도 또 8강에서 2:0 당할지도 모릅니다.
10/08/17 14:02
음. 정명훈선수 바이오닉 운영능력이 확실히 좋아졌네요.
마린 엄청 잃고 뮤탈에 흔들려서 김명운선수가 그냥 이길줄 알았는데 말이죠.
10/08/17 14:02
김명운선수가 군데군데 스커지를 잘 배치해놨는데 단 한군데 빈 곳을 정명훈선수가 잘 찔렀네요.
피지알에서는 정명훈선수가 이기기만 하면 진 상대편 선수가 폭풍같이 까이는군요.
10/08/17 14:12
정명훈심리전은 진짜 대박인것 같습니다. 애초에 1.2경기중에 한경기만 잡자라는 마인드로 왔을수도 있겠네요.크크 이영호와의 맞대결도 양선수 실력도 실력이지만 심리전싸움도 치열하겠네요.
10/08/17 14:10
강민vs박성준 똥개훈련 보는듯...레이스가 본진치다가 히드라따라오는거보면 다시앞마당으로 가서 견제하고 히드라가 따라오면
다시 본진가서 견제....
10/08/17 14:15
사상초유의 8전 5선승제가 두번 펼쳐네요
정명훈vs이영호 원데이 8전5선승제 이제동vs이재호 분리형 8전5선승제 MSL-WCG의 대진이 이렇게 겹치는 경우가 있군요;;;
10/08/17 14:15
개인적으로 박용욱해설 정명훈선수 편애해설은 너무 듣기 거북하군요....
1경기에도 다끝난 경기를 정명훈선수가 할만다고 하고.... 참.. skt출신 해설이라는게 들리는군요..
10/08/17 14:36
정명훈 선수가 못했다는 분은 없죠. 그래도 김명운이라는 저그는 요새 가장 기대되고 주목받는 저그중 하나니까요. 2,3경기 경기력은 그에 많이 못미쳤네요. 2경기는 드랍쉽 대비가 김명운 답지 않았고 3경기는 많은 날빌이 나온 지역이 제대로 정찰 안되고 엉뚱하게 11시로 뛰어간게 좀 아쉬웠네요. 더구나 김명운 선수는 중요한 고비에서 그동안 보여준 경기력에 비해 허무하게 지는 경기들이 많아서 팬들이 더욱 아쉬울것 같고요.
10/08/17 14:47
경기가 어떻게 된거죠;;분명 2경기에서 마린잡힐때 티비껐는데 어떻게 정명훈 선수가 이긴거죠;;문자받고 놀라서 폰으로 접속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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