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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28 20:17
임요환을 위하여 글쓰신분이시네용 ~ 임요환을 위하여 2탄인가여 흐흐 잘봤습니당
오늘 홍진호 vs 이제동 경기 대박이었죠!! 진짜 신끼리의 대결..
10/06/28 20:24
내 맘속의 영원한 폭풍.. 홍진호 파이팅!!!!
(폭풍검님의 글은 언제나 제 마음을 흔드는군요. 정말이지.. 좋은글 감사합니다.)
10/06/28 20:28
만든이 사랑합니다.ㅜㅜ
홍진호 선수! 모든이가 기억하고 , 그리고 과거의 화석으로 당신을 기억하는것에서 멈추지 않고 기대하고 있다는걸 잊지 말아주세요! 힘내세요! 자신을 개척해가는 그 어느 누구도 겪어보지 못한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그 진실된 모습 하나만으로도 당신을 존경합니다!
10/06/28 20:29
이글 쓰신분 굉장히 심혈을 기울여 만드셨네요
일단 bgm 길이가....본문 보고 뒤이어 달릴 리플보는 시간까지 적절히 계산해서 넣으신거 같고 짤방에 있는 왠 뜬금없는 대인배와 경기를 짤로 넣는지 의아해 했는데 오늘 경기(전 아직 못봐서)와 흡사한 경기내용 같습니다. 그리고 저그의 혼...이란말이 정말 딱 들어맞네요 저그의 시작 저그의 혼 저그의 그 모든것
10/06/28 20:34
이 매치업이 뜨자마자 생각했던 것,
저그의 시작과 끝이 붙는구나. 길게 가는 그림이 나오자 생각했던 것, 김준영과의 결과가 어땠었더라? 뮤탈 싸움에서 홍진호가 이기고 3시를 점령할 때 생각했던 것, 이런 경기를 위해서라도 당신은 10번, 20번을 져도 좋다, 끝까지 남아다오. 추천과 함께 격한 공감을 보냅니다.
10/06/28 20:36
저도 당연히 추천을.
좋은 말씀은 위에 다 써주셨으니 저는 할 말이 없네요. 10연승 20연승을 바라는게 아닙니다. 가끔씩 보여주는 한번의 승리가 팬들을 행복하게 합니다. 그게 올드의 힘이 아닐까요. 홍진호 화이팅. 모든 올드 게이머들 화이팅.
10/06/28 20:43
홍진호 선수 화이팅!!
밍님 말씀처럼 홍진호 선수의 승리가 임요환 선수에게도 자극제 역할을 해주었기를 소망합니다. 임진록은 아직 끝난게 아니라고 믿습니다.
10/06/28 21:09
다음세기님// 그 대인배와의 경기도 플레이그 인스네어 다크스웜 등등 각종 마법들이 난무하던 저그 대 저그 전이었습니다. 제가 아마 생방으로 본 걸로 기억하는데요, 저저전하면 저글링 + 뮤탈 + 드론 + 오버로드만 줄창 봐오다가 저그 대 저그도 저그 유닛을 거의 전부 활용하는 대 전투가 가능하다! 라는 걸 보여준 빅 경기였지요.
10/06/28 22:15
일단 추천버튼 꾸욱!!
홍진호 선수... 정말 포기하지 못하게 하는군요 언제나 보여주는 희망... 그것이 있기에 계속 응원하고 같이 희노애락을 느끼는것 같습니다 하나 둘 셋 홍진호 화이팅!!!
10/06/28 22:56
오글거리는 응원글. 선수글. 다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홍진호선수 관련글엔 정말 눈물이 납니다. 그리고 지금도 살짝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그 좌절속에서 도망치지 않았다는 문구가 정말 인상적이네요. 홍진호 선수 정말 우승한번 해주세요. 정말 오글거리는거 싫어하고, 그래서 pgr도 욕 많이했던 사람이지만, 그래도 우승한번만 해주세요.
10/06/29 00:27
지금 경기를 봤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글을 보니.... 정말 가슴이 너무나도 뭉클하네요..... 오늘경기.. 정말 스타라는 경기 역사상 최고의 명경기라고 손꼽을수 있을정도의 감동이 있는경기...... 홍진호 만세!!!!
10/06/29 00:47
홍진호
화이팅. 난 아직도 정말로 당신의 플레이를 동경하는 당신의 팬입니다. 그리고 당신의 팬임을 자랑스럽게 해주어서 정말로 고맙습니다. ㅠㅠㅠㅠ
10/06/29 01:30
오늘 검색어 계속 상위권이라서 무슨 일인가 했네요.
제가 처음에 스타리그를 보게 된 이유가 홍진호 선수 때문이었는데 어느덧 그게 햇수로 6년차 ㅠㅠ 애증의 홍선수..ㅠㅠ 이렇게 한번씩 올드가 승리하는 거 보면 정말 자랑스러워요!! 경기 꼭 봐야겠네요..
10/06/29 04:14
가끔씩 보여주는 경기가..
오래된 팬으로 하여금 감동을 느끼게 해주네요.. 당신이 어디에 있던 어떤 플레이를 하던.. 제 가슴속의 NO.1 저그는 당신입니다..
10/06/29 08:24
오랜만에 생방송 보면서 손에 땀을 쥐고 봤습니다. 차마..차마 끝까지 보지 못하겠어,하면서도 눈을 뗄 수 없었습니다.
믿었기에, 감사합니다. 좀 더 믿지 못했기에, 죄송합니다. 있어 줘서. 너무나도 고맙습니다....
10/06/29 12:04
격한 추천과 함께, 다음 편으로 프로리그 포스트 시즌 후 '이윤열을 위하여'. 혹은 대한항공 스타리그 후 '박정석을 위하여' 기대합니다.
10/06/29 12:32
이런 글과 그림..
그리고 배경음악 좋아 하지 앉습니다.. 코끝을 찡!~하게 물들이고.. 눈가를 흐릿하게 만드는 이런 글 따위.. 추게로 버튼과 함께 외면 하려 합니다.. 당장 추게로 거지라구욧!!
10/06/29 13:45
5회 준우승 vs 5회 우승
저그의 시작 vs 저그의 끝 그야말로 저그의 모든 것을 볼수 있었던 역대 저저전 최고의 경기였습니다. 추천한방!! (+온게임넷은 홍선수 제대하면 올드보이 시즌 '2' 꼭 갑시다!!!)
10/06/29 14:14
열전게임챔프인가 itv방송에서 처음보고 플레이에 반해서
팬이 되었는데 언제나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언젠가 반드시 우승하는 당신의 모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대하고 더욱 열심히 하길 바랍니다. 케이티의 광안리 우승 화이팅
10/06/29 16:10
"게임"이란걸 보면서 처음으로 눈물짓게 만든게 홍진호였습니다.
아직도 스타를 보면서 특정팀에 팬이 되지도 않았지만 단 한명의 선수만에 팬이 되어버렸습니다. 홍진호.. 이기던 지던 그가 가는길은 너무나 찬란하게 눈부십니다.
10/06/30 03:17
스타판 역사상 가장 사랑받는 선수.
가장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선수. 그리고 저그의 혼으로써 팬들의 마음을 울리는 선수. 너무나도 멋진 홍진호 선수 항상 화이팅입니다.
10/06/30 11:33
임요환 선수의 팬이지만, 임선수의 팬치고 이 선수를 임선수 만큼 좋아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것입니다. 저 역시 그렇습니다.
홍진호 선수가 이제동 선수를 이기는 것을 보고 정말 이렇게 말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래, 이제동 선수가 지금 저그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지만 당신은 그 힘든 시절에 저그의 수장으로써 몇년간 시대의 최강자들과 다투어왔어! 이제동 선수가 저저전 본좌소리를 듣지만 한때 당신도 저저전 본좌였어, 그래 ..! 그렇게 이기는 거야! 그러니 앞으로 경기 들어갈대 그렇게 자신 없는 모습을 하지 말아줘.. 너의 전성기때만 해도 항상 웃고 있엇잖아? 그리고 승리했잖아?" 요즘 임선수가 경기에 나오지 않아서 그런지 올드들을 보면서 대리만족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윤열 선수의 프로리그 100승, 홍진호 선수의 요즘 경기력, 박정석 선수의 스타리그 진출 같은 것을 보면서, 전성기가 지나도 한창 지나 축구선수로 치면 감독이나, 코치 생활을 해야 할 정도의 연배가 된 이 사람들이 아직도 현역으로 싸우는 것을 보면서 매일 스타리그방송 안봐야지 하면서도 시간만 되면 채널을 돌리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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