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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5/23 13:24:45
Name 엑시움
Subject 시작 전에는 E스포츠의 뿌리, 종료 후에는 짐덩어리???
김포공항 역 근처 맥도날드에서 12시부터 5시 30분까지 멍하니 쓰러져 있다가 첫 차 타고 겨우 귀가했습니다.
오자마자 온게임넷 자유게시판에 비판(을 빙자한 욕)글을 왕창 적어놓고 씻고 나서 6시간 동안 거의 기절한 듯이 자다가 겨우 일어났네요.

격납고 입장 전의 통제 미숙, 뜬금없는 비행기 등장으로 인한 추위, 빗줄기신의 강림으로 인한 소규모 정전록 다 좋습니다.
저 정도야 뭐 어떤 분이 말씀하시는 대로 생전 처음 해보는 격납고 결승이니, 돌발적인 변수에 대처를 못했다고 이해하겠습니다. 예.

근데 아무리 그래도 그 긴 경기 시간 내내 1만 2천 명이 운집해 있는데, 끝나고 나서 그거 어떻게 내보낼지 생각도 안 했답니까?
아니, 애초에 그런 것은 시작 전에 미리 예측했어야지요. 중고등학교 때 운동장 행사 있어서 전교생이 한꺼번에 나갈 때도 겨우 2천 명 이하의 인원이 그 많은 통로를 통해 나가는데도 시간이 한참 걸리던 거 기억하실 겁니다. 1만 2천 명이 왔는데 고작 두 줄이라고요! 게다가 그 인원을 전부 다 내보내는 게 아니라, 기어코 버스에 태워서 내보내려고 계속 줄의 흐름이 끊기더군요! 그래서야 어느 세월에 다 나갑니까? 이게 10년 동산 결승전 진행해온 방송국의 진행 맞습니까?

보나마나 그 까만 옷 입은 대한항공 팀장이 "우리 격납고 결승 한 번 해보죠?" 하니까 PD가 앞뒤 생각도 없이 "어허허헣" 하면서 덥석 물었겠죠. 안 봐도 비디오입니다.

덕분에 막차 놓치고 전술한 대로 노숙하다가 겨우 귀가했습니다. 저야 대학생이고 같이 간 동생놈도 우락부락한 남고딩이니까 체력적으로 버티기만 하면 되는데, 중고생으로 보이는 여자애들은 어찌 돌아갔는지 모르겠습니다. 보니까 줄 서있을 때 막차 끊긴다고 울먹울먹하고, 엄마한테 혼나는 소리도 들리고 하던데 말입니다.
지금 하루밖에 안 지나서 그렇지, 만약 그것 때문에 사고 뉴스라도 뜨면 조작보다 더 300% 크리티컬로 E스포츠 망할 겁니다, 아마.

오기 전에 그래도 뒷담화에서 김캐리랑 엄옹이 자존심도 버리고 굽신굽신하기에 마치 민주화운동에 참가하는 마음으로 결승전에 들어갔는데, 이런 식으로 하니 배신감까지 느껴지는군요. 게다가 방금 프로리그에서 뭔가 사과문이라도 발표할 줄 알았는데 그런 것도 없고. 물론 경기 다 끝나고 나서야 할지도 모르겠지만요.

만약 MSL 고려대 결승이, 인원은 많지 않더라도 지난 NATE 때와 달리 깔끔한 진행으로 끝낸다면 이번 시즌을 기점으로 스타리그는 2부 리그 확정이라고 장담합니다.

누구 말마따나 조작이 아니라 진행 때문에 리그 멸망할 기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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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호랑이
10/05/23 13:28
수정 아이콘
격납고 입구에 사람 몰렷을 때 사람 넘어져서 큰 사고라도 났으면 정말 리그 멸망이죠. 그럼 조작 사건보다 이스포츠에 훨씬 큰 타격이었을 겁니다. 온게임넷은 스스로 이스포츠 정리 할 뻔 했는데 정말 운 좋은 줄 알아야 합니다.
귀여운호랑이
10/05/23 13:38
수정 아이콘
'이스포츠의 뿌리인 관객 여러분 이 곳까지 찾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입장하신다고 고생하셨고 이제 결승 끝났으니 퇴장
에는 더 고생하시다 나가시고 비 오고 차도 끊겼지만 우리가 알 바 아니고 알아서 집에 가시든가 노숙을 하시든가 해서 잘 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이스포츠에 대한 여러분의 열정이라면 혹시 불미스런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그런 것 쯤 웃으며 넘기실 거라
믿습니다.. 다음에 또 찾아주시고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온게임넷의 입장은 딱 이거군요. 아~훌륭하다.
엑시움
10/05/23 13:38
수정 아이콘
큐빅제우스님// 대한항공 본사에서 김포공항역까지 걸어가는데 20분 정도밖에 안 걸립니다. 그냥 버스 탈 사람&걸어갈 사람 나눠서 내보냈으면 진즉에 다들 막차라도 타고 갔을걸요. 빗속에서 기다린 시간이 1시간이 넘습니다. 나중에 어떤 팬이 불평하니까 그제야 나눠주더군요. 막차 다 끊겨갈 즈음에요.
이센스
10/05/23 13:39
수정 아이콘
흥분하시는 그마음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조금만더 진중하시고 글을 쓰셨으면

많은분들의 공감을 얻을수 있을텐데

너무 과격하고, 독설적인 표현이 많기에 반감부터 먼저 드는감이 있네요
몽키D드래곤
10/05/23 13:39
수정 아이콘
엄재경해설위원이 한말도 이제 신경쓰일정도입니다. 스타리그는 정해진 종료시간이없죠!! 경기가 모두끝나야 종료되는겁니다!!

네 막차끊기고 종료되서 차비 4만원넘게 깨지구여..이쯤되면 제가 오프안갔는데도 화나네요
엑시움
10/05/23 13:40
수정 아이콘
이센스님// 수정하겠습니다.
큐빅제우스
10/05/23 13:41
수정 아이콘
그리고..리그에 2부 1부가 어디있나요..흥분하신 건 알겠지만
어제 4개의 게시판을 휩쓸었던 그 게시글의 피지알과 다른게 무엇인가요..
공무원욕하지
10/05/23 13:41
수정 아이콘
아직도 1부 2부 나누는 사람이 있구나.. 그 부분 보고 이 글을 읽은 시간이 아까워졌습니다.
10/05/23 13:42
수정 아이콘
리그를 나누자는게 아니라 그만큼 어제 온게임넷 결승 직후 수습이 아마추어적이었다라는 거죠.

그런면에서 2부라는 말을 지적받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거기 가신 분들에게요.

타리그와 비교도 아니고 수습과정이 아마추어적이다라는 것을 2부로 들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만. 글을 잘 읽어보시면 차별을 말하는 듯한 2부가 아니었습니다.
엑시움
10/05/23 13:43
수정 아이콘
1부 리그랑 2부 리그 구분은 지난 시즌 MSL 막장화 때 농담으로들 부르는 것을 차용한 것입니다. 실제로 MSL이 2부 리그라는 의미는 아니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불쾌하시다면 수정하겠습니다.
굿리치[alt]
10/05/23 13:44
수정 아이콘
그럴리는 없겠지만 엠겜 결승전 관객수를 줄이기 위한 온겜의 전략이라면..
89197728843
10/05/23 13:45
수정 아이콘
오늘 오전에 올라온 글들을 쭉 살펴보니... 토사구팽이라는 단어가 떠오르는군요...
이후 온겜에서 대한항공 스타리그의 흥행만 계속 언급한다면, 정말 엄청난 질타를 받을 듯...
전 몇년전 올림픽공원에서 했던 무슨 이벤트리그의 x같은 진행을 보고 다시는 오프 안뛴다는...
한승연은내꺼
10/05/23 13:46
수정 아이콘
뒷담화에서 김태형해설께서 부탁을 많이하셧는데 결과적으로 이런일이일어나니..
WizardMo진종
10/05/23 13:49
수정 아이콘
2부 리그 드립은 엠겜깔때 먼저 나오던 내용이라;;;
마키아토
10/05/23 13:51
수정 아이콘
NATE MSL 결승 때에도 그거가지고 2부리그 드립 치는걸 안 좋아해서 그런지 이번에도 2부리그 드립 나오는게 별로 좋아보이진 않네요. 중요한건 큰 무대를 마련해놓고 그것을 감당하지 못한 진행상의 잘못을 지적하는 것일텐데 표현상의 문제로 괜한 싸움만 불러올 수 있을거 같습니다.
좋은풍경
10/05/23 13:56
수정 아이콘
물론 표현이 과격한 부분이 있는데,
직접 오프를 안뛴 입장에서는 이해를 어느 정도 해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응원해주러 갔다가 막차 끊겨서 밖에서 외박하는 기분이 어떨까요...

그것도 월드컵 응원처럼 어느정도 작정을 하고 나간게 아니라면 더더욱 그렇겠죠.
그리고 그게 정말 어쩔 수 없는 거였다면 모르지만,
어느정도는 분명 개최측 책임이 분명하기 때문에 흥분한 마음에서 하시는 말씀들을 이해를 해드려야 하지 않을까요.
정말 심한 선이 아니라면...

제가 그 상황에 처했다면... 이라는 생각을 하니 충분히 불같이 화낼만 하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Alan_Baxter
10/05/23 14:02
수정 아이콘
2부 드립은 삭제했으면 좋겠네요....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사태의 심각성을 몰랐을 때는 심한 정도는 아니라고 봤는데, 온게임넷에서 진심 어린 사과와 재발 대책을 내놓았으면 좋겠네요.
뭐, 제가 진행하는 프로젝트는 일단 보류해야겠네요. 지금 시점에서 추진하면 안될 것 같네요.
10/05/23 14:02
수정 아이콘
미성년자인 제 조카나 제 자식이 스타리그를 보러간다고 하면 적극 만류할 듯 합니다.
다른 것을 다 떠나서 미성년자들이 시간 내에 나갈 수 있었음에도 막차가 끊긴 후에 보낸 것은 주최 측의 문제입니다.
민죽이
10/05/23 14:05
수정 아이콘
오프 안뛰었지만 제가 오프 가서 저런 상황 부딪혔으면..
어디 하소연 할때도 없고 정말 열받았겠네요...

근데 이번 결승보면서 느낀게 자업자득, 평소 행실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껴지더군요.
처음 시작할때 오프닝만 화려했지 .. 여러가지로 미숙한데다가 경기 내용들도 대박까지는 아니였던거 같은데;;
네이트MSL은 3경기 경기중간이였고 스타리그는 1경기 경기중간이였고...
잘못한건 똑같고 똑같은 처벌을 받아야 하건만
타이밍과 케스파의 판정내용 차이 때문에 각 방송사 관계자들의 피해는 다를거같네요.
이번에 이런 사소한 잘못일지 모르지만, 묻히지 말고
정식 사과해주셔서 온게임넷 이미지에 훼손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정말 MSL이 이런 결승했으면 MSL 스폰 못구하고 문 닫았겠네요..
어느멋진날
10/05/23 14:07
수정 아이콘
후기들 보면 정말 기가 막히네요. 온게임넷의 걱정거린 적은 관중이 와서 스폰서에게 안좋은 이미지를 주는 것 뿐이였나요? 그 관객들이 소중한지는 모르고 연출만 한답시고 관객들의 편의는 무시하고, 그렇게 오라고 호소해놓고는 정작 준비 상태는 저랬다니 말이죠.
10/05/23 14:09
수정 아이콘
제친구들은 네이트빼 오고 다시는 결승 안 온다고 해서 이번 한번만 더 믿어달라 하고 격납고 대리로 올려고 했는데
바빠서 안왔는데 대려왔으면 친구가 아마 절교 선언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ㅡㅡ;

원래 석가탄신일부터 여행갈 예정이었는데 하도 결승전 많이 좀 와달라 호소 해서 일정도 미루고 어제 결승전 갔는데...
후회가 막심하네요... 다음주 msl결승도 갈지 안 갈지 한번 고민해봐야겠습니다......
파일롯토
10/05/23 14:12
수정 아이콘
밑에 후기글들을 보시면 이글이 충분히 공감이가네요
고생하셨습니다
불굴의토스
10/05/23 14:16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 사과라도 좀 해야되는거 아닌지...
10/05/23 14:19
수정 아이콘
격납고 아이디어는 조현민 팀장이 아닌 온게임넷 측에서 제안해온 겁니다. 스폰도 온게임넷 측에서 먼저 요청한 듯 하군요.

http://sports.chosun.com/news/ntype2.htm?ut=1&name=/news/entertainment/201005/20100522/a5v22012.htm
엑시움
10/05/23 14:21
수정 아이콘
Fly님// 팀장이 스타팬이라는 소문을 들어서 대한항공이 먼저 접촉해온 줄 알았는데, 온겜이 먼저 했다면 정말 답이 없군요.;; 먼저 제안했으면서도 문제점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Kristiano Honaldo
10/05/23 15:05
수정 아이콘
다음주에 하는 MSL결승은 무슨 죈가요

어제 결승 갔던 분들중에 대다수가 다음주 결승도 오프 갈분들인데
건담마스터
10/05/23 15:14
수정 아이콘
위에 2부리그 자제해달라 과격한 발언 자제해달란 분들은...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런걸 얘기하시는지..

아무리 스갤,포모스와 달리 성인군자들 모여있는 PGR이라도 얼마나 저분들이 화나면 저런 표현하는지 심정을 이해못하시나요?

저걸 자신의 모습이라 생각하고 밤새도록 밖에서 떨었다고 생각해보세여..

욕이라도 할 기세..

제가보기엔 이분 글도 순화된 표현이라 생각합니다.
정형식
10/05/23 15:24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은 툭하면 'e-sports의 중심'이라 외쳐왔습니다만, 어제 행사 진행을 돌이켜보면
정말 2부리그 드립이 나와도 할 말이 없습니다.
승부 조작에도 불구하고 애정을 가지고 찾아온 팬들의 마음을 오히려 이 판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들더군요.

절대 이 곳에 글 쓰고 댓글다는 분들이 전부가 아닙니다.
어제 오프 뛰신 분들 중에는 pgr은 안 하지만, 스타는 좋아하는
중고등학생도 많았고 심지어 더 어린 학생들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앞으로 그들이 이 판을 어떻게 생각할지 참 걱정입니다.
고금횡단
10/05/23 15:32
수정 아이콘
어휴 ㅠㅠㅠ 맥도날드에서 그러고 오셨으면 진짜 화날 만 하지요...
10/05/2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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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네요.. 역시 오프는 여러모로 힘들군요 -_-;
10/05/23 19:28
수정 아이콘
결승 전날 : 이스포츠를 살리기 위해 결승전에 꼭 와주십쇼 (피눈물 철철)
결승 후 : 자 관중 흥행했으니 이제 이 고립된 곳에서 밤이 깊었건 차가 끊겼던 알아서들 집에 가시길 바람.

김포공항까지 가는 셔틀 몇대 돌리던데, 그럼 격납고 건물 밖에 땅도 넓은데 거기서 탈 사람만 줄세우고
알아서 갈 사람들은 보내면 될걸, 아예 관중들을 죄다 격납고 안에 가두고 끊어서 내보내더군요?
셔틀 한대 해봤자 50명. 10대라고 쳐도... 그 많은 관중 50명씩 끊어 나오면 날 새죠
출구에 사람은 몰려있고 나가진 못하고 아수라장이니 갓난애기가 마구 울어 쩔쩔 매는 가족도 있고... 진짜 피난민 수용소가 따로 없더이다.
사람들이 격납고 밖으로 나오는데 최소 한시간이 걸렸는데 그때 셔틀 타고 공항역 내리니 전철은 끊긴 시간...
10/05/24 00:45
수정 아이콘
글쎄요 본문에 대한 지적에 앞서 글쓴 분의 심정을 느껴보지는 못하고는 함부로 말할 수 없을듯.
나는 고발한다
10/05/24 11:03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 실망입니다.
매트릭스
10/05/24 16:55
수정 아이콘
오프가신 분들 정말 고생이 많으셨네요. 진정한 이스포츠 팬이십니다. 멀어서 갈까 말까 망설였는데, 안 가길 잘했네요.
나는 고발한다
10/05/24 19:55
수정 아이콘
2부리그 기분나쁘다는 말에는 실소밖에 나오지 않는군요.
양대 방송사가 로테이션으로 대참사를 일으키는데 2부리그라는 말에 신경쓸 입장인가요?

2부리그는 없습니다. 둘 다 수준이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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