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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4/20 23:35:33
Name 완성형폭풍저
Subject 간단하게 보는 승률괴물들의 객관적인 자료들.
오전에 최연성 김택용 이제동 이영호 4명의 선수들의 100전 전적의 세부사항을 노가다로 추려 올렸는데.. 오류가 발생하더군요. ㅠ_ㅠ
그래서 간단하게 요약해서 적어봅니다.
(포모스를 기준으로 노가다 작업한 결과이기에 선수들의 최고승률과 같지 않을 수 있다는 점 알려드립니다.)

1. 최연성
포스와 관광의 개념을 알려준 선수.
포모스를 통해 노가다를 해본 최연성 선수의 100전 승률은 75%였습니다. 100전 75승 25패인 것이죠.
프로리그의 활성화 이전 활약한 선수라서 100전을 달성한 기간이 무려 1년 반입니다. 현재 이영호 선수가 보여준 포스기간의 3배죠.
또한 놀라운 것이 프로리그 경기 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개인리그의 경기 수가 많습니다.
놀라지 마세요. 무려 100전 가운데 3번의 개인리그 결승과 1번의 4강, 1번의 팀전 결승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4번의 개인리그에서 3번 우승, 1번 4강을 가면서 만든 승률이 75%라는 것이죠.
아마도 많은 이들의 뇌리속에 포스하면 아무리 그래도 최연성!!! 하는 근거가 아닐까 싶습니다.
다만 서바이버리그와 듀토의 전적이 존재합니다.

2. 김택용
마본좌의 천하를 일주일만에 무너뜨린 기적의 혁명가.
제가 노가다를 잘 못해서.. 77%의 승률밖에 조합을 못하였습니다. 1번의 개인리그 결승과 1번의 4강, 팀리그에서의 포스가 잘 나왔더군요.
프로리그의 활성화 이후 활약한 선수이기에 9개월 정도 걸려서 100전을 치루었습니다.

3. 이제동
본좌는 아니지만 본좌에 가장 가까이 갔으며, 본좌와 같은 선상에 서 있는 레전드는 아닌 진행형 전설인 선수.
참... 재밌는 선수입니다. 승률이 높지는 않아요. 제가 찾아본 바로는 72%인데.. 문제가 2009년 한해만 145경기를 치뤘습니다.
145경기를 치루며 이룬 연간승률이 70%가 넘어요. 그런데 최고 승률도 72%.. 문제는 4년 내내 승률이 비슷합니다.
미칠듯한 포스는 없지만.. 엄청난 포스를 4년간 내뿜은 것이죠. 유일무이하게 100전 72%승률 구간이 두구간입니다. 끙...-_-;;;
너무나 잘 알듯이 팀리그 결승, 광안리 결승, 2번의 결승과 1번의 4강 전적이 포함되었습니다.

4. 이영호
기록에 관해선 비교를 거부하는 최종병기.
09-10시즌 후 100전이 안되었기에 지난 시즌 전적이 포함됩니다.
81%의 승률이고, 양대결승과 팀리그 결승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승률기록이 유일하게 현재진행형입니다.
즉, 더욱 상향조정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죠.

이쯤에서 이영호 팬인 제가 좀 과한 요구를 한다면..

1. 최연성선수의 포스를 잠재워 주길 바랍니다.
- 최연성선수의 100전에 개인리그 3번의 우승과1번의 4강이 있습니다. 이영호선수는 1번의 우승과 1번의 준우승이 있으니 이번에 양대 우승으로 100전안에 3번의 우승과 1번의 준우승을 이뤄내어 최연성 선수를 '기록으로나마' 제압해 주세요.

2. 이제동선수의 포스를 잠재워 주길 바랍니다.
- 이제동 선수의 1년 다전이 145전입니다. 현재 이영호선수 페이스대로 1년간을 유지한다면 150전 가량 나올 것입니다. 현재의 승률에서 크게 떨어짐없이 양대리그 프로리그 맹활약하여 작년 이제동선수의 다전을 넘어주세요.


ps. 예전에 기록갱신이 어려운 기록들 이라는 글이 있었습니다.
1위가 이윤열선수의 그랜드 슬램. 3번째 대회가 사라져 버려 불가능 하다는 이유였죠.
2위가 단일리그 3회연속 우승.
3위가 단일리그 5회연속 결승진출.
4위가 단일리그 6회연속 4강
5위가 단일리그 11회 연속 진출
6위가 100전 최고승률
7위가 에결 9연승
8위가 양대리그 결승진출 2회

여기서 마침내 6위의 기록을 이영호 선수가 갱신할 찬스가 왔습니다. 또한 8위와 타이를 이룰 찬스도 다가왔죠.
모든 기록들을 갈아치워주길 바랍니다. 힘들다는 것 잘 알지만. 힘내주세요.


ps2. 이윤열 선수.
기록의 사나이. 모든 기록은 이윤열로 수렴되며, 이윤열을 위해 존재한다.
2002년부터 2003년까지의 100전 72%의 승률입니다.
승률이 별로 안 높아서 포스가 느껴지지 않죠? 이렇게 보면 어떨까요.. 4번의 결승과 2번의 4강까지를 포함한 100전 승률이 72%입니다.
프로리그가 없을 시대여서, 모든 전적은 개인리그 전적입니다. (그럼에도 1년만에 100전을 채웠습니다.) 엄재경 위원의 말을 차용하자면, 순수 정글에서만 쌓은 100전인 것이죠.
조금 더 포스를 느껴 볼까요? 현재는 동일한 맵들을 사용합니다. 연습이 어렵기 때문이죠. 그래서 양대리거나 한쪽리거나 프로리거나...
모든 선수들이 필요로 하는 연습량은 비슷할 것입니다. 헌데, 이윤열 선수 활약시대엔 그런 규칙이 없어서 3개 대회에서 무려 13개의 맵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이윤열 선수는 3개 대회 동시 우승을 이룬 것이고 말이죠.

혹시.. 이윤열 선수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이 계실까봐 덧붙여 봅니다. ^^

ps3. 마재윤 선수.
본좌의 개념을 확립하며 스타리그를 맹폭한 독재자.

100전 72승 28패. 이제동, 이윤열 선수와 동일합니다
개인리그 결승전 4번과 4강 1번(3월3일 전적 제외)을 포함한 전적입니다. 100전의 순도는 본좌라인인 이최마가 확실히 굉장합니다.
모두 4번의 결승을 포함한 전적이네요. 2006년 연간 승률이 73%입니다. 63전에 46승 17패를 하였는데, 그 해 결승전이 3번 있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점은 17패 중 5패가 프로리그에서의 패배입니다. 3번의 결승을 오르는 1년동안 당한 패배는 단 12패. 1리그당 4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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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20 23:39
수정 아이콘
양대우승+WCG+프로리그우승+다승왕+광안리 우승 정도면...
10/04/20 23:43
수정 아이콘
100전 최고승률은 이미 따놓은 당상인것 같고...
이영호 선수가 과연 어디까지 기록갱신을 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랜드슬램이야 불가능하지만 양대우승은 가능하고...근데 어째 다 하나하나 꺨것 같아요;;.
그리고 저 어려운 기록들에서 1,2,4번은 이윤열의 기록이라는게 참...3위도 4회연속까지 해봤고 5위도 10인가 9회연속까지 일거고...6위는 조금 순위에서 멀이지지만 그당시 경기수와 경기당 평균일수를 따지면 엄청나고..;
BoSs_YiRuMa
10/04/20 23:46
수정 아이콘
장기적으로 잘하면 그 선수의 기세는 인정을 받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이윤열이 그랬고 이제동이 그렇습니다. 택뱅리쌍 시절의 송병구도 그 4명중에는 가장 기세가 약하다는 말을 듣기도 했고요.
최근엔 이영호도 그 전철을 밟는것 같습니다.
경기를 치를때 '최강자다'라는 논란의 중심에 있는 선수들은 한두번 지면 이제 내리막 아니냐, 끝물 아니냐, ~~한테 무너지는게 어떻게 최강자냐.. 이런말들이 나옵니다.
그 선수는 경기를 하면 '당연히' 이겨야 하고, 경기 스케줄이 잡힌다면 '~~랑 경기하는 애 안됬네. 쟤를 어떻게 이겨' 라고 말을 하다가 상대방 선수가 그 경기를 잡는다면 오히려 의아해합니다. 이영호에게 저그전 다전중 유일하게 1패를 안겨준 '고본좌' 고석현이 아직까지도 회자되고 있지요.
장기적인 기세는 희석되게 마련인것 같습니다. 단기적으로 최고의 기세를 뿜어내던 최연성은 기세만으로 따지면 아직도 최고라고 불리고 있지요.(그의 쿨한 gg타이밍때문에 그런지는 몰라도요)
1~2년 뒤의 이영호의 행보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들이 보는 시선 그대로 1~2년 뒤의 이영호를 볼수 있을지요.
Benjamin Linus
10/04/20 23:46
수정 아이콘
6회우승, 양대리그 동시즌 동시 우승을 과연 이룰 수 있을지..
그전에 스타1이 끝나려나?
Why so serious?
10/04/21 00:04
수정 아이콘
7위 기록도 이미 진행중인데요..

위너스리그는 7경기가 에결이라고 봤을때 포스트시즌 빼고도 09-10 시즌 들자마자 연승 시작해서 에결 10승 무패 중입니다.
10/04/21 00:40
수정 아이콘
5위가 단일리그 11회 연속 진출 ... 가능할듯
6위가 100전 최고승률 ... 이미 달성
7위가 에결 9연승 ... 이미 달성
8위가 양대리그 결승진출 2회 ... 아마도?

1위 그랜드슬램 ... 온겜 + 엠겜 + 프로리그 MVP + 다승왕 + 광안리 우승 정도면 뒤지지 않는 기록일듯.
아마도 양대리그 끝나고 한달정도의 텀을 두고 광안리가 시작된다고 가정하면,, 포스가 유지되는 동안 달성가능합니다.
사실,, 양대우승이란게 정말 어려운건데...10년에 한번 나온 기록인데도 이상하게 많은 분들이 기대하시는듯.
저도 유리몸(?)만 잘 관리해준다면 가능성은 있다고 보긴 하지만...;;
Old Trafford
10/04/21 00:50
수정 아이콘
양대리그 최다연속 진출은 다음시즌정도면 이영호선수로 바뀌지 않나요 ?
가우스
10/04/21 00:56
수정 아이콘
왠지 양대리그 최다연속진출은 이영호 선수 아니면 이제동 선수가 가지고 있을듯한 느낌?
절대마신
10/04/21 01:46
수정 아이콘
이영호선수는 별명 그대로 최종병기네요
스타1의 최종병기
이영호선수가 몰락하는 시점은 스타1이 몰락하는 시점과 일치할것 같군요
10/04/21 02:11
수정 아이콘
아.....
최연성선수의 포스와 리쌍의 포스 차이는 바로 기간이었군요.
3선수의 강함은 당대최강이라고 일컬어도 부족함이 없지만
최연성선수의 강함은 1년반동안 유지되니 그 최연성 선수의 안티들도 납득시킬 기간이었을것 같습니다.
리쌍의 안타까운점은 기간이 부족해서 아직 안티들을 설득 못했다는 점과
주유가 제갈량을 보고 한탄 했던것처럼 서로가 있다는 거겠죠.



단 아직 게임은 끝난게 아니니 누가 주유고 누가 제갈량인지는 끝까지 가봐야 하겠죠
흥미진진합니다.
바알키리
10/04/21 02:47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의 전성기 시절에 지금처럼 프로리그가 활성화 되어 있었다면 하면 아쉬움이 드네요..
최강견신 성제
10/04/21 03:24
수정 아이콘
단일리그 6회연속 4강은 누구의 기록인가요?
마재윤선수는 5연속 결승진출후 8강-4강인걸로 알고있고..
이윤열선수인건가요?
라구요
10/04/21 06:37
수정 아이콘
왜.... 리쌍만....... 5대본좌로 지금 거론 되는지 안타깝네요....
진짜 5대본좌에 가장 근접했던건..... 김택용......아니 김택신 시절이었는데 말이죠.

커리지면에서나 승률 세종족 트리플80 직전의 고승률...

두번의 기회가 있었지만,,,,,,, 박성균 , 정명훈 의........ 아주 뜬금없는 예상치못한 저항에 맥없이 무너지는바람에.
꺽이긴 했지만......
그 둘중에 한번이라도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했더라면..... ??


뭐 자꾸 본좌론에.... 김택신 시절을 잊고 .. 리쌍뿐이다라는 리플이 좀 거슬려서요..^^
lafayette
10/04/21 07:07
수정 아이콘
80% 승률이란것이 야구의 4할 타율의 위상과 비슷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영호 선수가 진행중이군요.
야구 4할타율도 그렇지만, 이 정도 승률을 기록하는 선수가 다시 나오기는 정말 힘들듯 합니다.
찌으니와쭈너
10/04/21 08:52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영호의 양대 우승을 기정사실화 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이영호 선수의 기세가 좋고 포스가 좋아도 아직은 조금 기다리셨다가 글을 남기셔도 될 듯 한데 말이죠.
마재윤 선수가 김택용 선수한테 그렇게 지리라고 생각한 사람이 누가 있었습니까?
양대 우승을 한다면 모든 안티들도 잠잠해 질 것 같으니, 조금만 참고 이영호 선수를 기다려 주셨으면...
10/04/21 09:07
수정 아이콘
100전으로 끊는데 승률을 오래(날짜상) 기록하는게 더 포스가 있는 걸까요?
아니면
같은 기간 내(1년반인가요)에 더 많은 경기를 치뤄 그 결과물을 보는게 객관적인 걸까요?

어떤쪽이 더 포스있는지는 이 코멘트를 읽으시는 분에게 따라 달렸습니다.
트레제디
10/04/21 09:13
수정 아이콘
늘 말씀드리지만 승률로만 비교하는건 잘못된 것입니다.

프로리그 승률로만 따지면 염보성선수나 이재호선수도 충분히 저 위의 퀄리티높은 게이머들과 비교될수 있습니다.

프로리그와 개인리그의 커리어 모두 종합하여 비교하는 것이 정확한 비교입니다. 단순 승률만으로의 비교는 분명 잘못된 것입니다.
10/04/21 09:32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승률이 아닌데요. 크크. 저 위에 것들은 각 100전씩 잘라내어 최고의 승률을 보여준 시기입니다. 즉 프로리그에서만이 아니라
그 시기에 있었던 개인리그도 포함된 승률입니다.
그런데 커리어가 웬 말?
각 선수당 최고의 100전 승률입니다. 누가 저걸 가지고 본좌론에 대입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그냥 차이점을 보겠다는건데도
솔직히 오바입니다.
10/04/21 09:37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가 가장 최근 100전이 이영호 선수 득도하기 전이라면, 승률이 85%까지는 올라갈 가능성이 있군요-_-;;
사실, 누가 뭐래도 순간포스는 최강이네요. 개인적으로는 같은 승률이라면, 최연성선수처럼 오랜기간도 값지다고 생각하나
(게다가 엄청 많은 상위리그가 포함되기도했으니) 둘의 비교는 사실 불가능 하겠네요.
또 다른 재밌는 비교를 위해, 최연성 선수도 100전이 아닌 포스 극강인 6개월 기간으로 두 선수를 비교하는 것도 재밌겠네요.
그런데 마재윤 선수는 100전 승률이 크게 높지는 않은가봐요? 그 시절 지는걸 못본거 같은데
Go_TheMarine
10/04/21 11:11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의 그랜드슬램의 기록은 불가능해보이지만...
양대우승에 프로리그 다승왕만 해도 이윤열선수의 기록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다고 생각하구요..
(일단 양대우승자체만 해도 1번나왔으니까요..)
이윤열선수의 포스가 최연성선수보다 위라고 생각하는 사람중의 한명입니다.
프리미어리그 1패우승은 지금생각해봐도 믿기지 않을 정도거든요.. 10인풀리그에서 10전전승..
말이 필요없죠..

설레발이지만 이영호선수가 이번에도 양대결승간다면 스타판 10년역사에 기록을 하나 쓰게 되겠네요..
2연속 양대결승..
이영호선수가 대기록에 도전했으면 합니다.
에위니아
10/04/21 12:04
수정 아이콘
이윤열은 그냥 '천재'죠.

스타판 10년 역사상 단 한명에게 붙여진 수식어
10/04/21 14:32
수정 아이콘
양대우승만해도 이윤열선수 그랜드슬램보다 대단하다고 봅니다.
말이 그랜드슬램이지 겜tv는 지금 프로리그와 비교는 안됨이 물론이고
예전의 곰tv와 비교하더라도 한참아래죠.. 거의 아프리카 사설 경기 수준이랄까
또 지금도 mbc게임이 천대받는데 그때 kpga당시는 말할것도 없고요
이러한 관점에서 진정한 커리어 최강은 이제동선수이라고 봅니다. 이영호 선수는 양대우승하면
역대 최고 본좌가 되는 것이겠고요.
다레니안
10/04/21 15:20
수정 아이콘
이윤열 최연성의 현역시절을 못본 사람들은 어떠한 장황한 설명을 들어도 이해할 수 없을겁니다

이최가 리쌍의 기록과 포스이야기 나올때마다 거론되는건 단순히 리쌍을 펌하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들이 그만큼 위대했기 때문이죠

마재윤이 마본좌가 된 이후로도 엄재경,이승원해설위원이 최고로 꼽은선수가 이윤열 선수입니다

아마 지금 다시 질문드린다 해도 같은 답변을 하실걸요?
아름다운돌
10/04/21 16:46
수정 아이콘
그냥 그런거 다 필요없이.. 우승한지 몇 년이 지나 모든이가 올드이고 끝물이다라고 할때 우승한거 하나만 봐도 이윤열 선수는 평생 잊지 못할 기록을 세운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마재윤선수가 스타리그 진출해서 우승하는 거 가능할가요? 이윤열 선수는 그런상황에서 우승을 했죠.
무한낙천
10/04/21 17:51
수정 아이콘
8위 양대리그 결승진출 2회..
이 기록은 본좌라인 누구도 아닌 조용호 선수 기록 아닌가요??

조용호 선수의 양대리그 동시결승 2회
1차는 이윤열 선수의 그랜드슬램의 제물(...)이었고..
2차는 스타리그에서 한동욱선수에게 졌지만, MSL에서 마재윤 선수를 꺾고 우승했었죠~ (조용호 선수 아니었으면 4회연속우승이었을듯..)
(2차에서 정확히 동시였는지 기억이 잘 안나요...)
두번에 걸쳐 양대결승 동시 진출이면.. 순간포스 제법 화려했는데.. 다들 기억을 못하시더군요
라구요
10/04/22 06:36
수정 아이콘
결론은 하나네요.... 더럽던,치사하던.. 본좌를 못먹으면.. 그냥 잊혀지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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