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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1/15 18:45:25
Name noknow
Subject 진영화가 스타리그 우승할려면?
현재 최강의 포스를 보여주고 있는 이영호와 로얄로드를 꿈꾸는 진영화의 결승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아무래도 이영호의 최근 기세가 엄청나다보니 전체적인 예상이 이영호쪽으로 기우는것은 어쩔수 없는듯 합니다. 거기다가 이영호의 스타리그 첫우승때 상대가 4강에서 김택용, 결승에서 송병구선수였다는 점은 더욱 이영호의 우세를 점치게 하는것입니다.
진영화로서는 어쩌면 결승에서 정말 어려운선수를 만나게 된것이고 또한편으로는 기회가 되는셈입니다. 장기간 이어져 오고 있는 리쌍택뱅의 시대에 자신의 이름을 거기에 견줄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과연 진영화가 스타리그 우승을 할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첫경기를 잡아라~~
이것은 이번 결승예상을 한 온게임넷 해설들의 대체적으로 공통적인 생각입니다. 큰경기에 대한 경험이 거의 전무한 진영화로서는 많은 관중이 있을 결승에 대한 부담감이 상당할것이고 1경기의 패배는 3:0 패배로 이어질수도 있다는 시각이 우세합니다. 즉, 1경기를 지면 완패, 1경기를 잡아야 그나마 할 만하다는 생각을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을듯합니다. 저 역시 1경기가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고 이 경기내용과 결과에 따라 이번 결승 판도에 가장 중요할듯합니다. 어쨌든 1경기에 대한 절실함은 진영화쪽이 더 클수 밖에 없을듯합니다. 양 선수 모두 평범하게 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2. 다전제 판짜기와 주도권싸움
이영호의 다전제에서 판짜기는 많은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내곤합니다. 심지어 경기전 인터뷰에서부터 그것이 시작되곤합니다. 즉 경기는 5전제이지만 하나의 큰스토리하에 큰 하나의 판으로 만들어서 경기를 준비합니다. 과연 진영화가 얼마나 판짜기를 잘 해오느냐도 중요할듯합니다. 분명한건 평범하게 하면 패배할 가능성이 크다는겁니다.
또한 어느선수가 주도권을 가지고 흔드냐도 중요한 문제일듯합니다. 이번 결승의 심리적 주도권은 이영호 선수가 가지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이영호의 스타일상 상대를 보고 맞추는 플레이 보다는 자신이 초반 주도권을 지고 흔들려고 노력할 것 같습니다. 이영호는 진영화를 흔들려고 노력할것이고 진영화가 얼마나 이에 휘둘리지 않고 자기 리듬을 지켜내는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반 테프전양상의 무난한 장기전으로 갈경우 진영화의 승산이 충분하다는 생각입니다. 종족간 상성에서 오는 차이는 후반으로 갈수록 분명 토스에게 유리한 양상을 보일겁니다. 이영호로서는 예전 스타리그에서 송병구를 상대로 했던 모습처럼 초반 전략이나 절대 타이밍 러쉬를 하며 장기전으로 가면서 생기는 변수를 최대한 피할려고 할것입니다. 이를 진영화가 어느만큼 잘 대처하느냐가 중요할듯합니다. 물론 반대로 이영호가 진영화의 전략적 승부를 예상하고 수비해내는 모습을 생각해볼수도 있습니다. 진영화로서도 지난 송병구의 두번의 스타리그 결승을 벤치마킹해보면서 평범한 플레이보다는 기습적인 전략을 사용해서 먼저 상대를 흔들려고 노력하는것도 좋은 방법일수 있다는 생각으로 먼저 흔들려고 노력할수도 있습니다. 결국 일종의 가위바위보 싸움일수 있는데 이를 흥미롭게 지켜볼 필요가 있을듯합니다. 어쨌든 결국 이영호가 자신이 주도권을 가지며 흔들지 아니면 상대의 수를 보면서 방어적으로 할지가 중요할듯합니다.

3. 진영화는 과연 강심장일까?
야구에서 보면 빅게임피쳐가 있습니다. 정규리그보다 포스트시즌서 더 뛰어난 활약을 하는 선수이죠. 일명 멘탈이 강한 선수를 의미합니다. 이영호는 나이는 어리지만 분명 멘탈이 상당한 선수입니다. 진영화 선수의 경우는 아직 의문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지난 프로리그 포스트시즌에서의 모습은 긍정적인면과 부정적인면이 동시에 있었습니다. 에결에서 신상문을 잡아내기도 했지만 허무하게 지기도 했습니다. 진영화의 경우 에이스 킬러라는 별명을 얻을만큼 경기력이 좋을때도 있지만 때로는 다소 집중력이 결여된 모습을 보이며 허무하게 지는 경우도 상당합니다. 기복이 상당한 단점이 있습니다. 과연 결승에서 진영화가 어떤 모습을 보이느냐에 따라 진영화라는 플레이어가 어느선까지 클수있을지 확인할수있는 기회가 될듯합니다. 이는 CJ팀 입장에서도 상당히 중요한 문제가 될 것입니다. 진영화의 성적에 따라 팀의 전력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개인적으로 명승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이영호가 과연 양대 우승을 할 수 있을지.......아니면 새로운 토스 우승자가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양 선수다 멋진경기 기대합니다. 개인적으로 진영화가 이길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다른분의 의견도 듣고 싶네요.

ps ~~선수라는 명칭은 어감상 일부러 생략했으니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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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vivor
10/01/15 18:52
수정 아이콘
진영화 선수가 언제 객관적인 전력 우위로 이겼습니까. 진영화 선수 이길때마다 CJ팬들조차 ??????????????????????????????????????????만 한가득했던적이 많아요. 크크
이녜스타
10/01/15 18:54
수정 아이콘
전문가 예상 떴네요. 식신,광,녹 해설은 이영호 우승, 캐리,창선 해설은 진영화 우승. 김캐리 저주는 아직도 유효한가요?
그외 케스파10위까지 예상은 김정우 선수는 진영화 , 5명이 이영호 나머지는 5대5발언.
오토모빌굿
10/01/15 18:57
수정 아이콘
이번 결승으로 진영화의 그릇의 크기를 판가름 할 수 있겠죠.
어느멋진날
10/01/15 18:58
수정 아이콘
저도 포모스에서 봤는데 전직 우승자들이 모두 이영호의 우승을 예상했고 선수들도 이영호선수쪽으로 쏠리게 예상했네요. 택뱅리 모두 이영호의 우승을 예상했다는 것도 특이사항이구요. 하여튼 이런 예상까지 깨고 우승하려면 본문이나 댓글들 처럼 진영화 선수가 많은 준비와 심리적 안정을 필요로 할듯 합니다. 선수 예상에서 진영수 선수가 한말도 있는데 너무 긴장하거나 그러면 안되겠구요.
survivor
10/01/15 19:02
수정 아이콘
어느멋진날님// 예상은 당연히 이영호 우세일겁니다. 진영화 우세를 점치는 사람들도 전력의 우위가 아닌 의외성을 기반으로 하니까요. 김정우 선수의 외로운 진영화 응원이 돋보였습니다. 흐흐
10/01/15 19:02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의 우승을 바라는 입장이지만 저는 누가 이기든 멋진 승부가 나왔으면 하고, 새로운 토스의 출현도 즐겁게 바라볼수 있을것 같은 입장에선 로열로더인 진영화선수의 우승도 재미있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진영화 선수의 그릇을 이번 결승에서 볼수 있을꺼라 생각이 드네요. 수많은 토스들이 문턱에서 좌절했던 기억이 있기에...반란(?)도 환영입니다.

어떻게 판을 짜왔느냐가 궁금하네요. 전형적인 힘싸움으로는 이영호 선수의 기를 꺽을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 우승은 기싸움이라 생각을 하거든요. 우승할려면 자신만의 빌드를 들고나와야하고, 날빌도 써야하는데 그정도의 담력과 용기를 품고 나와, 지금 최강의 기세를 뿜어내고 있는 이영호 선수와 멋진 결승전을 만들어 줬으면 합니다.
임거정이
10/01/15 19:02
수정 아이콘
진영화선수쪽에 우세를 주고있긴 한데
솔직히 스타는 럭비공같은 경향이 있어서 도시 감이 안잡히죠
10/01/15 19:08
수정 아이콘
제가 결승을 라이브로 본다면 진영화선수가 우승.
결승을 라이브로 못보면 이영호선수가 우승합니다.
지금 결승전을 라이브로 볼까 결과만 확인할까 고민중입니다.
BoSs_YiRuMa
10/01/15 19:11
수정 아이콘
단순 물량 때려박기로는 답이 나오기가 어렵다는건 도재욱이 보여줫습니다.(리그와 맵은 달랐어도 말이죠..)
요즘에 이영호가 대 토스전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전술이 더블 후에 3팩아머리 진출인데..
이 어린 선수는 결승전에선 이걸 안할것같단 말입니다?-_-)..
3팩 아머리 진출에 대해서 연구하라는 심리적 압박을 계속 걸다가 아예 다른 전술로 이겨버릴듯한 선수라서 말이죠..
안티캐리어'만' 준비하다가 훅 간 병구가 떠오르기도 합니다..
앵콜요청금지
10/01/15 19:15
수정 아이콘
이영호선수가 싫어하는 단능이 1경기이니깐 잡고가면 진영화의 우승이 딱히 이변도 아닐것 같습니다.
10/01/15 19:18
수정 아이콘
우리는 그날을 기억해야 합니다...
3월 3일... 2.29% 였던가요?(...)
바나나맛우유
10/01/15 19:21
수정 아이콘
진영화 선수의 아스트랄한 경기력이 기대됩니다.
양민과 하면 양민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고수와 하면 고수의 경기력을 보여주기에..

제 생각으론 무난한 물량전으로 가면 진영화 선수가 이길 것이고..
이영호선수의 4팩, 6팩, 투스타, 2팩조이기.. 등등의 승부성 전략에 조금이라도 영향을 받는다면 이영호 선수가 쉽게 이길 거 같네요.
그리고 리버나 다크전략은 이영호선수에겐 좀처럼 통하지 않는 전략이니 차라리 스스로 배제하는게 나을 거 같구요.

진영화선수의 관건은 이영호선수의 휘둘기에 얼마나 당하지 않느냐..
그리고 얼마나 평정심을 유지하며 평소대로 조합을 유지하며 전투를 벌일 수 있느냐..(토스유저는 테란이 휘두르기 시작하면 정신을 잃고 어이없게 탱크에 꼴아박고 지는 경우가 많아서..)
여튼 안휘둘리면 5:5.. 혹은 진영화선수의 5.1:4.9 우세
휘둘리면 2:8 이영호 우세..;
피바다저그
10/01/15 19:24
수정 아이콘
그래도 3월 3일보다는 우승점치는 확률이 높네요...
10/01/15 19:30
수정 아이콘
뭐.. 어쨌건 진영화 선수는 토스고, 이영호 선수는 테란이니 당시보다는 높은게 맞을지도.. 3월 3일은 2.69%였죠.
진영화 선수가 결승경험이 있는 S급 토스들에게 결승 도움을 받았다면 좋을텐데요.
카르타고
10/01/15 19:33
수정 아이콘
피바다저그님// 3.3하고는 비교대상이아니죠 당시 마재윤은 본좌였고 지금의 이영호는 기세는 대단하지만 아직 이룬건 osl우승1회가 전부죠
그리고 상성,역상성도 차이가 나고요 당시 김택용은 프로리그도 거의 안나오고 msl에만 나오던 갓데뷔한 신인 선수인데반해 진영화선수는 로열로더이긴하지만 프로리그에서도 주전이고 msl에서도 어느정도 활약을 한상태죠
DavidVilla
10/01/15 19:40
수정 아이콘
진영화 선수, 절대 방심은 금물입니다.
안전빵이 오히려 나을 수 있을 것 같네요.
SigurRos
10/01/15 19:43
수정 아이콘
예전에 프로리그 플레이오프때 화승의 구성훈선수와 CJ의 진영화선수가 대결을 한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맵은 콜로세움이었구요
그때 제2멀티먹고 33업 200갖춰서 나온 메카닉에 emp다맞고 훅가버렸던 기억이 나는군요..
진영화선수가 테란전에서는 별로 보여준게 없지만, 많이 발전했을거라고 보고 맵도 나쁘지않기때문에
심리전에서만 말리지않는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이영호선수의 본진을 꼼꼼히 정찰하고 예측하는 것이 진영화선수에게 필요합니다.
이녜스타
10/01/15 19:45
수정 아이콘
바나나맛우유님// 테란이 토스전에서 투스타...농담이시죠? ^^
10/01/15 19:45
수정 아이콘
카르타고님// 보는 사람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이미 김택용 선수는 포스트 임요환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로 캐리, 엄해설님이 꼽았던적도 있었죠. (물론 외모도 한몫했습니다.)

프로리그는 주로 팀플 중심으로 나왔지만 물량이 준수하다는 편이었고 저그전도 괜찮다는 평이었습니다.

그전에 OSL에서 이병민 선수에게 뜬금없이 잡힌감이 있지만, 진영화 선수가 데뷔후에 오랜기간이 걸린거에 비해 충분히 위협적으로 보였습니다.

그리고 마재윤 선수는 당시 테란전의 연속이었지만 이영호 선수는 저번주에 탑클래스의 토스를 다전제에서 밀봉시키기도 했죠. 전 오히려 당시 김택용보다 진영화의 우승가능성을 더 낮게 보는 사람입니다. (개인적 의견 ^-^)
10/01/15 19:46
수정 아이콘
이번 4강을 보니 '꼼''꼼'히 정찰해야 하겠네요.. 전진팩은 꼭 한번은 나올 거고..
10/01/15 19:50
수정 아이콘
제2의 김택용을 기대합니다.
10/01/15 20:12
수정 아이콘
1~10위의 예상을 보니 이제동선수와 송병구선수는 이영호선수팬이 분명하군요 크크
이영호선수의 우승을 바랍니다
민죽이
10/01/15 20:13
수정 아이콘
전 이영호선수 팬인데
진영화선수가 신인이지만 항상 멋진모습을 보여줘서 조금 불안해 했습니다.
그래도 송병구,김택용,정명훈 선수가 이영호 선수의 우승을 점쳐주니까
불안감이 없어지네요!!!
10/01/15 20:16
수정 아이콘
맵은 프로토스가 괜찮고 종족 상성상으로도 앞서기 때문에 진영화 선수가 우승한다고 해도 33혁명 정도의 충격은 안 올겁니다.
- 지나가던 마재윤 팬

그리고 진영화 응원.
10/01/15 20:17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는 2009년 10월 1일부터 지금까지
vs Terran 15전 14승 1패 (93.3%)
vs Protoss 7전 5승 2패 (71.4%)
vs Zerg 28전 24승 4패 (85.7%)
승률 71.4%로 그나마 토스전이 약하군요... 테막 최연성에 이어서 프막 이영호 짤이 나와야 될 정도네요.
우주사자
10/01/15 20:19
수정 아이콘
그리고 진영화선수는 푸켓을 다녀오는데..
10/01/15 20:30
수정 아이콘
진영화선수에게서 오영종선수의 냄새가 납니다. so1 4강 오영종 대 최연성과 비슷하게 흘러갈거 같습니다.
피바다저그
10/01/15 20:40
수정 아이콘
카르타고님// 네 그당시하고 비교할께 아니였네요.. 정말 해외갔다온 김택용선수..
이영호선수가 우승해서 MSL결승까지 불을 확질렀으면 하는생각도 있는데, 그러자니 왠지 가을의 전설이 너무 쓸쓸히 흘러가는거 같아서..
10/01/15 20:48
수정 아이콘
과연 꼼딩의 모습이 다시한번나올지. 이영호선수는 아마 특유의 언플로 기선을 제압할것 같네요.

대체 결승전 하기전무슨 인터뷰를 할지궁금하네요. 진영화선수가 신경안쓰고 흘릴수도있지만.
영웅의물량
10/01/15 21:02
수정 아이콘
3.3 이후로 모든 가능성을 최하로 잡는 경우는 없어졌죠. 아아 마재윤 ㅠㅠ
그레이브
10/01/15 21:16
수정 아이콘
김캐리는 진영화를 찍었군요. 진심이 진영화라니..역시 이래서 뒷담화 보는 맛이 있다니까요.

이영호의 우승이 가까워졌습니다.
검은별
10/01/15 21:17
수정 아이콘
진영화 선수가 우승했으면 좋겠네요.(이제동 선수의 팬으로서 이영호 선수가 너무 잘나가면 긴장되죠)
하지만 힘들려나요?
다크질럿
10/01/15 21:24
수정 아이콘
진영화 선수가 상대에 대한 부담만 안 가지면 충분히 승산있어 보입니다.심리적인 부분이 진영화 선수의 경기력을 좌우할것 같네요.
Winter_Spring
10/01/15 21:26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 로열로더를 다시 보고 싶은 1인으로서......조심스럽게 진영화 선수를 응원해 봅니다.
SigurRos
10/01/15 21:27
수정 아이콘
뒷담화가 별로 재미가 없네요.. 다시 엄재경-김태형 라인이 가동되면 좋겠지만.. ㅠ
차분한JM
10/01/15 21:34
수정 아이콘
이제 새로운 영웅이 탄생할 시기입니다.
로열로더 안 나온지 꽤 오래되었습니다. 지금이 바로 그 시기입니다
진영화 선수!!
제 믿음을 꼭 이뤄주시길 바랍니다!!!
신인류신천지
10/01/15 22:13
수정 아이콘
재앙을 물리친 기적의 혁명!!!
최종병기를 무릎꿇린 테란 최후의 날!!!
토스빠들은 대동단결~
10/01/15 22:57
수정 아이콘
진영화선수는 자신의 능력을 100프로 발휘해야 이길수 있을듯합니다. 얼마나 안얼고 잘하느냐가 중요할듯..
야광팬돌이
10/01/15 23:13
수정 아이콘
느낌이 김택용이 당연히 이긴다고 생각했을때 이윤열(위메이드)이 홀로 응원한 박성균이 우승.
마재윤이 당연히 이긴다고 생각했을때 염보성(엠비씨게임)이 홀로 응원한 김택용이 우승.

이런분위기인데.. 아 모르겠네요. 영호선수가 질 것 같지가...
개념은?
10/01/15 23:15
수정 아이콘
흠 전 이상하게 진영화가 이길 것 같은 느낌이.......
그래서 제 느낌과는 다르게 마치 이영호가 우승할것 같다는..
응?? 몬소리죠?? 하하하하하
야광팬돌이
10/01/15 23:39
수정 아이콘
병구선수 인터뷰 중
- 2008년 가을의 전설의 주인공이셨는데, 비록 지금 겨울이지만 가을에 시작한 EVER 스타리그 2009에서 프로토스가 우승할 수 있을까요?
▲ 하면 안되죠^^ 계절을 떠나서 제가 이번 스타리그에 굉장히 욕심이 많았어요. 제가 16강에서 제가 1위를 하고 영호가 2위를 하면 제동이와 영호가 만날 것으로 예상했어요. 그래서 제동이가 떨어진다면 내가 우승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내가 떨어지면서 영화가 결승에 진출을 했는데, 결승에 진출한 프로토스가 관심을 받고 우승하게 되면 다음 시즌에 제가 관심을 받거나 돋보이는 점이 떨어지기 때문에 솔직히 우승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크크크크크
장군보살
10/01/16 00:00
수정 아이콘
저는 이영호선수의 압승을 예상합니다. 이영호 선수 요즘 기세가 너무 좋기도 하지만.. 그동안 봐왔던 진영화선수의 대테란전은 진짜 별로..
그래서 진영화 선수가 이영호를 물리쳐도 이변이라는 소리가 나오는게 아닐까요?
10/01/16 00:11
수정 아이콘
뜬금없는질문이지만..제가 요근래 스타방송을 못봐서 그런데..결승전 언제하나요???
DavidCoverdale
10/01/16 00:48
수정 아이콘
피스~님// 이번주 일요일날 합니다~
진리는망내
10/01/16 00:50
수정 아이콘
피스~님// 일요일에 합니다.
10/01/16 02:20
수정 아이콘
1경기이기는선수가 우승할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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