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11/07 12:58
CJ vs 히어로 - http://live.andu.com/pea1 비번:1
화승 vs 삼성 - http://live.andu.com/ewoptru28 비번:1 입니다. 즐감하세요~
09/11/07 13:16
폭탄드랍 타이밍에 딱맞게 질럿 발업까지 되고... 아 박준오 선수 폭탄드랍을 외곽쪽 미네랄 멀티에 드랍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09/11/07 13:21
우와. 진짜 할 말 안나오네요. 박준오 선수가 좀 하향세긴 한데, 그냥 때려잡네요.
너무 판이 딱딱 맞아떨어지네요. 굉장히 명품 저그전이었습니다. 플저전은 진짜 판만 맞으면 토스가 저그를 그냥 때려잡네요....
09/11/07 13:23
저 마지막 찌르기가 진짜 일품이네요. 병력 구멍나있고, 나는 충분히 본진생산된걸로 막을 수 있다 그러니 역으로 찌르자.
감이 살아있네요. 이야......퍼펙트합니다......진짜 감탄밖에 안나옵니다...
09/11/07 13:24
삼성vs화승 에결 이제동vs송병구 기대합니다.
에결에서 뱅동이 붙어서 병구가 이기고, 스타리그에서 병구를 뽑는 시나리오를 써내려간다면..!!
09/11/07 13:26
확실히 박준오 선수는 첫번째 폭탄드랍을 미네랄 멀티로 안간게 진짜 아깝네요. 괜히 어정쩡하게 게이트에 내려서 아무 피해 못주고 병력만 잡히고 말이죠.
그런데 CJ는 박영민 선수 입대하고 났으니까 진영화 선수 말고 세컨으로 키우는 프로토스가 있나요?
09/11/07 13:35
와 이제동 선수 뭐이렇게 깔끔하게 막나요;;; 이제동 선수는 마우스 두개 들고 컨트롤 하는 거 같아요. 진심으로
헐님// 아 그렇군요. 그러면 진영화 선수는 이번 시즌이 기회겠네요. 많은 출전 기회가 주어질 텐데 포텐 확 터트려 버릴 수 있겠군요.
09/11/07 13:43
王天君님// 온게임 색감이 이상하다면 U를 눌러보세요. 100%까지 올리면 색감이 좋아집니다.
DavidCoverdale님// 원래 온겜이 화질이 더 좋다고 하네요.
09/11/07 13:44
전 프로토스인데도 왜 공업 돌아가면 커세어가 뜰지 예측을 못하나요;;;;
강민 해설 성전 시절을 떠올리면서 열정적으로 해설하는 것 같아요
09/11/07 13:45
lost myself님// 온게임홈페이지가 더 화질도 좋고 거의 TV랑 같이 나와서 좋기는 한데 항상위에 설정이 안되어서 불편하더군요. ㅠ_ㅠ
09/11/07 13:46
lafayette님// 저도 그 뽕뽑기라는 말이 그냥 막 사용되고 있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냥 초반 전략 승부거나 추가 멀티 안하고 병력에 집중하면 그런 말을 하더라고요.
09/11/07 13:46
그냥 마빠로 상상해보건데 항상 마재윤 선수 인터뷰에서 심리적으로 부담이 된다고 했었는데, 올드 프로토스를 만나서 마음 편히 경기를 할 수 있었던 건 아닌지...
09/11/07 13:50
핀드님// 공업 돌아가는 거 보고 커세어가 딱 뜨게 될지 알았다고 하거든요...
보통은 한기에서 두기 뽑는게 일반적인데 세네기 뽑아서 오버로드 테러할 줄 알았다고 하는데.. 전 모르겠거든요;;;그런 체제가 잇나요??
09/11/07 13:52
王天君님// 흠... 그해설 하는 상황에 딴짓 하고 있어서 모르겠네요. ; 그상황에서 토스가 커세어를 3~4기 뽑을 걸 예측한 것이라는 뜻이라면 저도 모르겟네요.
09/11/07 13:53
인크루트예선때도 이만큼만 했어도 본선에 전승으로 올라갈수 있었을텐데.;; 마지막 결승에서 박지호선수한테 2:1로 뼈아프네요. 아직도 예선통과를 못하고 있는... ;;
09/11/07 13:55
WizardMo진종님// 마재윤가 얼마전에 GQ라는 잡지에서 인터뷰를 했는데, 연습때는 상대팀들의 에이스들도 많이 이긴다고 하더군요. 팀내에선 거의 항상 상위권이구요. 제발 실전에서좀 실력발휘만 해준다면...
09/11/07 13:56
lost myself님// 뚫을 생각하면 저그는 땡큐죠.
공굴리기 하면서 멀티 빨리 빨리 가져가는게 오히려 저그입장에서 압박감을 느낍니다.
09/11/07 13:57
lost myself님// 드라군템플러가 갖춰지면 좋긴 합니다만, 워낙 가스가 많이들어가서 3가스는 가져가야 나올수 있는 조합인데다가..
저그의 심시티는 발업질럿수비 최적화지, 드라군을 막기 위한 최적화는 아니기때문에 다수 드라+템플러가 답이긴 합니다;
09/11/07 13:58
스카이하이님// 요즘 인터뷰 가끔 하는거 보면 마인드 자체가 바뀐거 같아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연습실력 대박이란건 뭐 너무 자주들어서 귀에 못이박히고 있구요... 과거 본좌로드에 오르기전에 그 수많은 연습을 지금 다시 채우고 있고 자~알 익으면 뻥터질꺼라 생각합니다.
09/11/07 13:58
lost myself님// 드라군+리버+템플러 나 드라군 템플러 질럿칸 즉 드라군이 건물점사를 해줄만큼 한 한부대가량있어줘야 합니다 ..
09/11/07 13:59
헐님// 카스트로폴리스님// 그래도 어느 타이밍에는 들어가야하지 않을까요? 멀티를 하는 것도 상대가 공격당할 수 있다는 위협이 있어야 안전하게 할 수 있을 텐데. 못들어간다가 전제되면 저그는 수비에는 신경을 쓸필요가 없으니 너무 수월해 지지 않나요?
09/11/07 14:02
lost myself님// 방금 경기에서 보셨다싶이 저렇게 성큰 도배하면서 수비형 들어가면
저그는 하이브 이전까지 토스의 지상군을 상대로 센터 잡을 생각 하기 힘듭니다. 공굴리기라 함은 센터를 잡고있는다는 포인트도 포괄하는 운영이고요. 저그는 수비해줄수밖에 없죠.
09/11/07 14:03
lost myself님// 저그가 저렇게 심시티를 하면 토스는 병력을 모을 필요가없습니다. 자원줄 근처에 포토 3개쯤 건설해주면서 뮤탈 막을 커세어랑 질럿아콘을 돌리면서 멀티 같이 먹으면됩니다. 근데 박지호선수는 병력부터 모았죠.. 타스타팅 심시티 들어갈때부터 중후반 노리겠구나 생각했으면 지상군보다 3개스멀티를 좀 빨리먹고 본진떨어지기전에 4번째 멀티까지 먹을 장기전 심산을 세웠어야합니다.. 같이 많이 먹으면 저그도 머리아프거든요. 리버 템플러 아콘 드라군 질럿 커세어를 조합해버리면 정말 골때리니까요.
마재윤선수플레이는 사실 박지호선수도 함께 많이 먹을거라 예상했을겁니다. 그래서 예전에 김택용선수 한방병력이랑은 붙어보지도 않고 엘리로 경기를 종료시켜버린 그 때처럼 다수멀티 +수비 와 제공권장악+소수 난전드랍 으로 플레이를 이끌려했겠죠. 근데 박지호선수가 김택용선수처럼 안움직여주고 발끈러시를 해 줘서 이렇게 압도적인 경기가 나온거같아요.
09/11/07 14:03
예전엔 무의식중에 비속어를 쓰면 깜짝 놀라면서 스스로 주의하는 모습이라도 보였는데 ..
선수 출신의 해설들이 늘어나면서 선수들간 사용되는 비속어가 너무 쉽게 남발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09/11/07 14:04
아.... 작년 겨울 총신대 입구역 편의점에서
우연히 이성은 선수를 만나서 감격에 겨워 꼭 우승하시라고 악수 했었는데... 그때부터 급격하게 슬럼프에 빠지셔서 뭔가 마음 한구석에 죄책감이 있어요. 내탓인가;;;
09/11/07 14:07
세레나데님// 헐님// 맞아요 그때 친구들에게 자랑 다했었는데. 개인리그 다 탈락하고 프로리그 연패하고... ㅡ,ㅡ;;
09/11/07 14:07
lost myself님// 그나저나 총신대입구역 편의점이라니.. 삼성칸 숙소는 그쪽인가요?저도 그 근처살아서.. 저는 서래마을 옆에 살아서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는데 이스트로, 씨제이, STX숙소가 있어서 길에서 자주 마주쳤었죠,..선수들..변형태선수 길에서 인사하면 밝게 인사하던 기억이...낄낄
09/11/07 14:10
cj 팬이지만 조병세는 그리 기대가 되지는 않네요. S급도 간간히 잡지만 너무 안정감이 없으니 져도 그러려니 합니다. 김정우 마재윤 진영화정도가 요즘 믿을만한 카드인듯
09/11/07 14:12
nickyo님// 삼성칸 숙소는 논현동 쪽인 거 같은데요?
이수에 놀것도 없는데 별로;; 저도 예전에 신림동 쪽에서 포스있게 오뎅먹는 하태기 감독님 많이 봤었는데요. 오영종 선수 사진 걸려있던 떡볶이 집도 있었고요. 친구가 박성준 선수 다닌다고 알려준 헬스장 저도 끊었으나 한번도 못뵈어서 아쉬웠었어요.
09/11/07 14:17
lost myself님// 투신박성준선수라면 저희 피시방에(예전에 알바할때)오신적 있었죠 크크. 서지훈선수랑 김성기선수 둘이 와서 워크래프트 파오캐하다 가신적도... 캐릭 잘못걸렸다고 근성 해놓고 나가는 모습이 귀여웠습니다..크크크
09/11/07 14:22
박용욱해설 말씀이 맞는 것 같아요. 엠히는 정말 불리해도 누군가 한명이 팀원들에게 불을 질러주는 역할을 잘 해주는 것 같아요.
09/11/07 14:24
제생각에 요즘cj 보면 김정우 1번에 23번이 진영화 마재윤 엎치락뒤치락이고 4번은 좀 많이 벌어져서 조병세선수가 아닌가 싶네요;; 기복이 너무 차이나요.
09/11/07 14:28
세레나데님// 이 경기력으로 마재VS보싱이면 염보성이 지금 너무 쎄서......................................
그나저나 김정우선수는 cj의 현재 1승카드죠 후후 이재호선수 잡아줬으면 좋겠네요!
09/11/07 14:31
손석희 2전2승 공식전 승률100%네요. 그러고보니 염보성을 캐리어로 잡을때가 언제였는지 기억도 안나는데 이제 100분토스기대해봅니다.
에결은 폭군과 사령관으로!
09/11/07 14:33
아.... 같은 2:2상황인데 양쪽 벤치 표정이 너무 판이하네요.
삼성은 그래도 싱글벙글한 거 같고, 화승은...;;;
09/11/07 14:41
박동수가 연습때 저그전 잘한다고 치죠..
근데 연습때 이제동만한 저그랑 연습이나 해봤을런지.......... 연습때 선수들은 방송보다 150% 는 더 잘한다던데..
09/11/07 15:04
역시 이제동은 그냥 저그로 상대하는 게 그나마 가장 가능성이 있어 보이네요.
이제동 저저전이 괜히 많이 나오는 게 아니군요.
09/11/07 15:05
Mr.쿠우의 절규님// 저렇게 겹쳐서 깔끔하게 한부대 비슷하게 움직이는 컨트롤은 아직 이제동에게밖에 보지 못했어요. 일단 온니뮤탈 자체가 요새 저그들이 잘 안쓰지요.
09/11/07 15:07
이영호 선수가 요즘 너무 잘해서 약간 불안했는데 슬슬 불붙기 시작하는군요. 이제동선수.
화승의 고전적인 방식인 이제동2승 + 아무나 1승 으로 이기네요.
09/11/07 15:15
김정우선수 오늘은 뮤짤을 시전하지 않고도 이재호선수의 바이오닉을 압도하는 경기를
보여주다니... 09년 대 테란전 18승1패...(09년이 맞는거죠?) 2달정도만 이렇게 하면 테란상대로 1년에 1번지는 저그의 탄생이군요;;;;
09/11/07 15:15
삼성 ... 팬으로서 너무나 가슴아프지만 ㅠㅠ
제대로 안구정화했네요 양방송사 마지막경기들때문에... 이걸로 위안삼아야겠군요 ^^;;; 분발하자 ㅠㅠ 삼성
09/11/07 15:19
이제동선수는 하도 저저전만 해서 타종족전 감각이 녹슬지 않았나 걱정했는데, 기우였군요. 특유의 뮤짤은 여전히 덜덜덜.. 위에서 서플 익스트랙터 깨고있는 뮤탈을 피해 터렛밑에 죽은듯이 있던 마린들이 생각나네요 크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