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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4/05 14:28:05
Name 마빠이
Subject 본좌 가 아니어도 더 위대할수 있다.
본좌란 누구인가?

흔히들 말하는 그분들
이판을 휘어잡고 역사에 기록을 남긴 그분들
바로 임이최마 입니다.

임이최마 다른듯하면서 비슷한 길을 걸어온
그들은 임 선수를 제외한 아주 흡사한 길을 걸어왔기에
소위 엠에스엘 3회 우승하면 온게임넷 먹는다는
얘기까지 공공연히 나돌 정도였죠!!

혹자들은 마선수가 본좌의 개념을 만들었고 그이전 시대
최강자들과 비슷한 길을 걸었기에 본좌라는 틀을 만들어서
억지로 끼웠다고 하지만 머 본좌든 아니든 그들이 이루어
논 업적과 강력함 만은 누구도 부정할수 없는 것이죠!!


본좌란 무엇인가?

본좌에게 요구되는 여러 가지 조건 등등이 있죠..
흡사 장관들 청문회를 연상시키는 여러가지 검증 끝없는
검증 또 검증 팬 청문회를 완벽하게 끝냈을때 비로서
본좌라는 라인을 탈 수가 있습니다.

그 검증 중에 엠에스엘 3회 우승 양대우승 강력한 승률
포스 역상성 극복 감동적인 경기?? 라이벌이 없어야하며
맵을 타서도 안 되며 팬도 많아야 하며 무엇보다 더이상
검증할게 없어서 다 포기하고 지지 쳐야지 그 검증이 끝나는
그야말로 가시밭길 검증입니다.


왜 본좌에 집착하나?

본좌란 흔히들 말하는 최강자 그 누구도 범접할수 없는 포스와
커리어를 남긴 선수들을 말하는 것이죠!!
두말할 필요없이 아주 명예로운 호칭? 이며 소위 지금의 선수
들이 티비보며 프로게이머의 꿈을 키우게 한 그런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그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그런 명예로운 호칭을 아무나 줄 수도 없고 주어서도 안되며
그렇기에 검증이 이루어지고 검증 대상이 된 팬들은 해당 선수가
본좌가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본좌 청문회에서 탈락하면 해당선수는 준본좌 라고 불리게 되며
간단하게 본좌보다는 떨어지는 선수라고 불리우게 됩니다.


본좌 무엇이 문제인가?

본좌라는 말이 스타 판에 만들어지고 본좌 논쟁은 스타 판의 또 하나의
활력소이자 팬들의 흥미를 유발할수 있는 재미있는 논쟁을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부작용도 만만치 않죠 본좌 조건 중에는 독재 독주 라이벌이
없어야 하기에 타 선수 를 깎아 내리면서 까지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를
본좌라인에 넣으려고 하죠 또 그럴 수 밖에 없고요..

그리고 검증하는 팬들도 다른 선수를 본좌로 인정하면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는 그 선수보다 떨어진다는 선수로 인식되는 것이기에 정말 단 하나
의 검증 거리가 있더라도 예외일수는 없는것이죠


본좌? 최강자?

왜 우리는 그토록 본좌에만 매달리는 것일까요?
본좌라는 타이틀이 최강자라는 것이기에?
그럼 그 최강자라는 것은 오직 본좌라는 하나의 길만 있는 것일까요?

소위 초중고 늘 전교 1등 학생회장 해가며 SKY대학 나와서
대기업 취업한 엘리트가 대통령이 되어야만 진정한 대통령 인 것일까요?
힘들게 고졸로 정치에 입문한 대통령은 비엘리트 대통령?

왜 우리는 지금 전교 1등만 외치고 SKY만 외치고 있는 것일까요?

본좌와 본좌논쟁은 필요하지만 본좌가 아니라고 아쉬워할 필요도
없고 준본좌라고 불릴 이유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본좌조건이 아니어도 충분히 본좌보다 더 위대한 선수가 될수가
있습니다.
아 연속우승이 아니라서 이번에도 글렀구나..
양대 결승은 올라야 하는데 에이 이번에는 힘들 겠구나..
아 승률이 떨어져 포스가 떨어져 우승해도 헛방이구나,,
이럴 필요가 전혀 없는 것입니다,


마재윤의 환영을 깨부숴라!!

저는 지금 기다리고 있습니다.
본좌 아니 마재윤의 조건과는 틀린 방식으로 4회 우승을 말이죠
박성준의 온게임넷 최초의 4회 우승
김택용의 엠에스엘 최초의 4회 우승
이제동의 온게임넷 골든마우스와 양대우승자!!

모두 본좌의 방식과는 다르지만
위대한 업적 들이죠!!
단지 저위에 업적들 만으로는 본좌보다는 위대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모두 현제진행형 이기에
저와 함께 본좌보다 더 위대한 선수를 기다려 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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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무부장관
09/04/05 14:34
수정 아이콘
맞춤법과 철자가..ㅠㅠ

스타와 대통령 비유는 적절치 못하구요, 전체적으로 설득력이 많이 달려 보입니다.

스타든 뭐든 스포츠계는 선수로서 실력 없이 결코 위대해질 수 없습니다.
09/04/05 14:38
수정 아이콘
글의 전체적인 논지를 보지않고 일부분만 놓고 말씀드려 죄송하지만 본좌의 기준은 마재윤 선수가 아닙니다.
마재윤 선수도 분명히 훌륭하고 임-이-최에 견줄만한 혹은 그보다 더 뛰어난 기록을 남겼지만 본좌가 된다는 건 꼭 마재윤의 방식으로 스타판을 평정한다는 의미가 아니죠.
전 택빠들의 행동강령이라는 글에서 그 부분이 참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마재윤 이전 시대에도 스타를 보긴 한 분인가 의심이 될 정도입니다. 저도 이제동 선수랑 김택용 선수를 좋아하지만 김택용선수 혹은 현재 활약중인 본좌후보들의 행보를 빛내기 위해 임,이,최를 한꺼번에 까내리고 있으니까요. 선대 본좌라인은 후대 본좌후보들에게 태클을 걸기 위해 존재하는 실체도 없고 기준도 없는 허상이 아니죠. 임-이-최가 이루어놓은 것의 집대성인 본좌론을 마재윤 선수에 기댄 유령으로 칭하는 건 그들의 게이머 업적을 폄하하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차라리 난 '본좌론따위 싫다'라고 이야기하는 분들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김군이라네
09/04/05 14:38
수정 아이콘
본좌가 아니어도 더 위대할수 있는 사람은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러며.. 미래에도 그것일 그사람..

지금 여러분이 생각하고 있는 단 한사람..!! 지금 방금 머릿속에 떠오르는 그 한사람..!!

포..포옥..풍..
09/04/05 14:41
수정 아이콘
글쎄요 본좌 보다 위대한 선수가 나올 수 있을지.. -_-;

문제는 스타 10년동안 그런 선수는 없었다는거죠.?
이승환
09/04/05 14:44
수정 아이콘
Yellow... 밤의 대통령.. 우완좌완을 거느린 진정한 e-sports계의 아이콘...
王非好信主
09/04/05 14:48
수정 아이콘
왜 본좌를 이야기 하는지 모르시나요? 이제동선수가 최강자 이기 때문입니다. 현시대 최강자 논쟁은 의미없으니까요.

한단계를 이뤄냈기 때문에, 이제는 그 다음 단계를 보는 겁니다.

그리고 깎아 내리면서까지 논쟁을 하는 건 비단 본좌논쟁의 문제가 아니며, 그런 사람들이 이상한 것일 뿐이죠.
SoulCity~*
09/04/05 14:56
수정 아이콘
본좌가 아니어도 당장 떠오르는 그분(요즘엔 그분하면 떠오르는 사람이 따로있죠? 크크), 강민선수 등은 본좌보다 더 위대하진 않더라도 본좌만큼 위대한 것 같네요.
그 분의 임이최서에 가려진 애증의 역사, 강민의 장인정신이 담긴 져블넥, 전율의 할루시네이션리콜 등은 많은 E-Sports 팬들에게 감동을 일으키지 않았을까요? 본좌가 아니어도 본좌로써의 업적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업적을 남긴 선수들입니다. 이 업적은 비교될 수 가 없으니까 누가 더 위대하다 덜 위대하다가 가려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실력적인 면(이건 상대적인 개념 절대적인 실력으로 보자면 본좌라인과 이제동선수의 차이는 비교될 수 없겠죠.)에서 본좌라인에 비견될만한 선수는 아직 나오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는 이제동의 팬이지만 많은 팬분들이 조금 더 지켜보자는 입장이신걸 보아 아직 조금 모자란거 같기도 하네요.
리니시아
09/04/05 15:20
수정 아이콘
SoulCity~*님// 지켜봐야죠. 그래도 지금당장의 그분이라면 뭐 딱한사람이니.
WizardMo진종
09/04/05 15:23
수정 아이콘
본좌라인과 비교할만한선수 랭킹 1위는 그분의 것이죠. 문제는 이벤트전이라는게,,,,,
아일랜드스토
09/04/05 15:26
수정 아이콘
본좌에 대한 그 어떠한 의견을 내놓아도 결국 달리는 리플은 본좌는 위대하다. 본좌라인은 계속되어야 한다. 부정하지 마세요.... 로 많이 흘러가는 듯 해요.
본좌라는 것은 그들과 함께 열심히 땀 흘리며 노력해온 수많은 게이머들이 있었기에,
물론 본좌들에게 안타깝게 지긴 했지만 정말 멋진 경기를 함께 만들어 주었기에 그들이 본좌가 되는 것이 가능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 수많은 선수들의 노력과 멋진 경기들은 가려진채 오로지 임이최마. 임이최마. 또 임이최마.....
본좌 논쟁은 앞으로도 계속되겠죠... 많은 사람들은 오로지 최고만을 원하니까요...
그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은 자신의 분야에서 1등이십니까?
09/04/05 15:26
수정 아이콘
마빠이님//'우리'라는말은 너무광범위한단어선택이아닌지요
적어도 제가보기엔 필자자신이 가장 본좌라는단어에 집착하는것이 글에서보입니다
09/04/05 15:36
수정 아이콘
아일랜드스토리님// 임이최마때문에 강민,박정석,홍진호,박성준 선수의 업적이 가려졌나요? 사람들은 4대천왕,조진락,양박,삼신전의 시대를 모두 기억하고 추억합니다. 어떤 선수들은 본좌보다 더한 인기를 끌었고 또 각 종족의 레전드로 기억되고 합니다. 다만 전반적인 업적과 기록의 면에서는 본좌들의 그것에 미치지 못했기에 경쟁을 기본으로 하는 스타에서 사람들이 본좌라인에 비해 더 오래 더 많이 이야기하지 않는 것 뿐입니다. 임이최마라는 공식(?) 라인이 없었어도 어떤 형태로든 사람들은 게이머들을 비교하려 들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어떤 스포츠든 시대의 최강자나 1등을 가리고자 하는 기대는 늘 있어왔고 이건 나쁜것도 비판할 것도 아닙니다. 마이클 조던때문에 찰스바클리가 가려진다고, 또 사람들이 언제나 포스트 조던을 기다린다고 해서 그걸 비판해야될까요?
천재관람자
09/04/05 15:4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gee님 의견에 정말 공감이 많이 되네요.

제가 하고싶었던 말을 논리적으로 설득력있게 써주셨네요.
王非好信主
09/04/05 15:48
수정 아이콘
아일랜드스토리님// 그렇게따진다면 땀흘리고 노력해온 게이머들은 모두 같은 평가를 받아야하는 건가요? 좀 더 많은 업적을 쌓은 선수들이 좀 더 많이 평가되는 것이 자명한 겁니다.

솔직히 말해서, '임이최마만 평가받는게 싫다'는 분들은 제발 부탁이니 '본좌 논쟁은 다른 선수들의 영광을 가리는 것'이라 말하지 말고, 임이최마 외의 선수들에 대한 이야기를 쓰세요. 추억하시고 기리세요. 누군가 꼴보기 싫은 것과 누구를 더 봤으면 하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누가 '임이최마가 아니면 위대하지 않다'라고 말했나요? 임이최마를 제외하고 위대하다 소리를 하지 않는 건 누군가요? 위대하다는 소리를 하시면 됩니다. 간단해요. 본인들이 안하고서 평가 절하를 당한다느니 하는 소리는 아주 가소로운 핑계거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전 피지알에 쓰는 글 대부분이 그저 전적을 모아서 내 입맛대로 올리는 랭킹글 따위가 많습니다만, 그래도 선수들에 대한 이야기들도 씁니다. 그리고 그 글들 중에서 임이최마 네선수에 대한 글은 거의 없습니다. 자신이 좋아하고, 자신이 최고라는 선수가 주목을 못받으면 '맨날 주목을 못 받아 ㅠㅠ'라며 우는 소리 할게 아니라 본인이 쓰면 됩니다. 본인이 기리면 되요.
아일랜드스토
09/04/05 15:49
수정 아이콘
gee님// 본좌라인이 탄생하고 나서부터는 그들의 업적이 많이 희석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거기다 요즘 잘하고 있는 많은 선수들이 본좌 논쟁에 휘말려 찬사보다는 비판을 더 많이 듣는 것도 안타까운 일인 것 같아요.
본좌라인에 집착해서 아직도 모자라.. 더.. 좀 더... 이런 조금은 잔인하다 싶은 시선보다는
그냥 그들이 펼치는 입스타라 싶을 정도의 대단한 플레이에 찬사를 보내는 따스한 시선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좀 삼천포로.. 빠졌나요? 헤헤
천재관람자
09/04/05 15:54
수정 아이콘
아일랜드스토리님// 팬을 위해 선수가 존재하는것이지 선수를 위해 팬이 존재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KnightBaran.K
09/04/05 16:00
수정 아이콘
항상 하는 말이지만 본좌는 인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되는 것이라고 봅니다.

아일랜드스토리님// 역사가 길어지다보면 더 위대한 선수들에게 초점을 맞출 수 밖에 없지요. 잊혀진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중간에 사라진 잠깐 잠깐 지나간 수 많은 선수들을 모두 생각하면서 역사를 이야기 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王非好信主님// 동의합니다.
산들 바람
09/04/05 16:04
수정 아이콘
이제동선수의 골든마우스!!! 기대하겠습니다^^
09/04/05 16:08
수정 아이콘
여지까지 본좌가 아닌 선수들 중에서 본좌보다 커리어가 좋은 선수가 없었기 때문에 본좌란 것이 아직도 남아있는 겁니다.
술로예찬
09/04/05 16:12
수정 아이콘
본좌보다 더 위대한 선수는 지금 군대에...
그레이브
09/04/05 16:31
수정 아이콘
술로예찬님// 본좌고 나발이고 닥치고 절대신 황신. E스포츠에 온몸을 다바쳐 헌신하여 임이최서를 우승시키고 이벤트전 그랜드슬램을 달성하신 무관의 제왕. 임이최마보다 E스포츠를 대표하시는 우리의 황신. 아아 황신....
아일랜드스토
09/04/05 16:55
수정 아이콘
KnightBaran.K님// 전 본좌라인에 속하는 선수들 모두 정말 대단한 선수들이라 생각합니다.
비판하고 부정하려는 마음은 절대 아니랍니다. 저역시 앞으로도 본좌라인은 계속될거라 생각하는 사람이예요.
님의 말씀처럼 인정하지 않으려 해도 스스로 되는게 본좌라면 굳이 계속되는 논쟁보다는 그냥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리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엔 본좌라인이 생긴 이후에 잔인하고 냉정한 시선이 너무 많아진 것 같아서 말이죠. ^^;
지금도 충분히 잘하는 선수들에게 우승이나 더 하고 와라. 이 선수나 넘고 와라. 아직도 본좌 누구를 넘으려면 멀었다. 등등의 말들이...
현재의 선수들에게 쏟아지는게 조금은 가혹하지 않나 싶네요. 잘하는 선수에게 날개를 달아주기 보다는 짐만 지어주는거 같아요.
천재관람자님말처럼 선수들이 팬을 위해 존재한다면 팬들도 그 선수들을 위해 조금은 너그러운 시선으로 바라봐 주면 좋지 않을까요
그냥 개인적으로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서 적어 보았습니다.
아, 물론 많은 분들이 그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는 것 또한 잘 알고 있습니다. ^ㅡ^
09/04/05 18:56
수정 아이콘
누구 하나의 본좌시대라기 보다는 택뱅리쌍 시대인 것 같아요.
KnightBaran.K
09/04/05 20:35
수정 아이콘
아일랜드스토리님// 님의 말씀대로 본좌론을 이야기하면서 선수들에게 안 좋은 이야기를 쉽게 쉽게 내뱉는 것 같습니다.
아마 팬들의 의식이 성숙해진다면 그런 이야기를 쉽게 못 하겠지요. 님의 말씀대로 즐거운 마음으로 다음 본좌를 기다리는 자세가
선수들에게도 팬들에게도 편한 자세이고 서로 상처를 안주는 자세일 것입니다. 님의 의견에 동의 합니다.

다만 아직 성숙치 못한 팬들이 있기에 모든 사람들에게 그런 자세를 취하기에는 살짝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 바닥의 팬들이 차차 성숙해지고 있는 분위기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점점 나아지리라 기대합니다.

물론 저도 아직 부족한 점이 많아서 인격적으로 더 성숙해져야겠지요 ^^;
창작과도전
09/04/05 23:12
수정 아이콘
본좌가 아님에도 본좌보다(까진 잘 모르겠고 최소 본좌만큼은) 위대한 선수는 충분히 등장 할 수 있죠.

WWE의 언더테이커 같은 선수라면 말이죠.

언더가 호건까진 모르더라도 브렛하트같은 선수와 비교하면 절대 꿀리는 평가를 받진 않는 것 처럼 말이죠.

스타판의 본좌조건은 간단하게 단순한 최강자라기 보다 일정기간 이상 최강자리를 유지할 것을 요하는데.. (커리어는 당연필수)

예를 들어 조용호선수 같은 스타일로 2~3년에 한번씩 우승하고 평소에 8강 4강은 꾸준히 올라가주면서 15년정도 롱런한다면..

설령 본좌는 아닐지라도 어지간한 본좌만큼 위대한 이름으로 남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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