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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3/23 01:41:59
Name 하승주
Subject 기분이 좋습니다. 강민 선수를 싫어하는 사람이 많이 생기네요.
개인적으로 기분이 좋습니다.

배넷이나 주위의 사람들로 부터 강민 선수가 싫다고 하는 소리가 계속 들리네요.

강민 선수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제가 이런 소리를 듣고 이렇게 즐거워하는 것은

사람들이 강민선수를 싫어하는게 '너무 잘해서' 이라는 이유 때문 이지요.

사람에게는 그런 심리가 있나 봅니다. (모두가 그런것은 아니겠지만요.)

너무 완벽하고 잘해서 싫어하는 심리요.

제가 임요환 선수나  이윤열 선수를 싫어했던것도 저런 심리로 인해서 겠지요.

예전부터 실패를 거듭하면서 힘들게 메이져 대회를

올라오게 되었는지 알고 있기에 그의 승리가 더욱 값지게 보입니다.


어제 먼길을 올라가서 본 결승전에서 그의 승리를 볼수 있었기에 너무 좋았고

냉정한 그의 모습에서 눈물을 볼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강민 선수가 말한대로 스타크래프트 하면 '강민' 이라는 이름이 바로 나올수 있게,

앞으로도 '너무 잘해서' 싫어하는 사람이 많이 생기길 기대하겠습니다.


뱀다리 하나) 걱정이 되는건 제목만 읽으시고 저를 비난하는 글이 있을것 같네요.

             둘) 그리고, 임요환 선수와 이윤열 선수를 싫어한다는 저의 개인적인

                  의견을 적은것은 제 글의 의도를 알려드릴려고 그런것 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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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만두
04/03/23 01:54
수정 아이콘
저는 박정석 선수 팬입니다… 그래서 스타우트배 이후로 강 민 선수가 프로 토스의 대안으로 불릴 때마다 시기 아닌 시기를 했었져… 중요한 길목에서 리치를 꺾을 때마다 강민선수가 미웠습니다.. 그러나 요샌 저도 강민선수가 좋아졌어요.. 그 만의 독특한 매력에 흠취되었네요^^; 강 민 선수 우승하셔서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더욱 강력한 모습 보여주세요~ 정석님도요 ㅠㅠ 박정석,강 민 홧팅!
04/03/23 02:02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 욕하는글인주 알았다는...-_-;
그런데 강민선수 플레이스타일 때문에 시러하는사람도 있더군요 ㅇ,.ㅇ`
프리지아
04/03/23 02:05
수정 아이콘
제 주변 사람들은 강민 선수를 정말로 정말로 싫어합니다.....그런데 날라와의 2차전 경기를 보고.....그가 싫은 것은 어쩔 수 없지만 그의 실력만은 정말 최상급인 것 같다고,,,그리고 그것 때문에 그가 좋아졌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역시 강민 선수의 안티가 생기는 것은 싫어요.....그가 자랑스럽기에 소중하기에 모든 이들로부터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헤헤헤...그의 실력을 보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전에 싫어하다가 그를 어쩔 수 없이 인정하게 되는 경우도 있을 겁니다....
전 이윤열 선수를 [근거없이...] 미워하다가 지금은 그를 인정합니다....정말 잘하는구나...정말 많은 노력을 해 왔구나.....이젠 정말 명경기 메이커로구나..라고요^^ 이윤열 선수도 앞으로 더욱 값진 승리 해 나가길 바랍니다....그리고 날라 화이팅^^ [앗 박정석 선수두 화이팅입니다]
실비아스
04/03/23 02:24
수정 아이콘
저도 강민선수 싫었어요. <너무 잘하니까>
음....게다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임모 테란유저-_-;의 천적이기도 했고.
그리고 그의 경기를 보고나면 스타하기가 싫어집니다ㅠ.ㅠ(초보플토유저) 하지만 그의 경기를 보고있으면 감탄이 나올 수 밖에 없더군요.
우...강민선수 인간입니까?-_- 요즘 대회 4강안엔 꼭 있군요;;(MSL4위, 온겜넷팀리그 우승, 엠비씨겜팀리그3위, OSL 우승...컥; 게다가 스케쥴까지 생각해보면;;;)
강민선수 스타리그 우승 축하하고 징크스 파괴자이니까 다음 스타리그에서도 멀쩡할 거 같네요. (왠지 개막전 승리후 <강민 "내게 징크스따윈 없다" 는 헤드라인의 신문 기사가 나올 것 같은^^;;;)
더불어 조지명식 파란의 선두주자 강민!! 이번엔 누구를 찍으려나~~
후후, 여러모로 지켜 볼 재미가 많은 선수입니다^^

ps.탑블레이드의 강민도 힘내길.(요즘 즐겨보고 있음;)
i_random
04/03/23 03:00
수정 아이콘
적는 믿습니다. 강민선수가 앞으로의 스타계를 짊어지실 겁니다.
Ryan Giggs
04/03/23 03:59
수정 아이콘
앞으로 계속 잘해줄것같은선수~~강민!
◀玉童子의성
04/03/23 05:42
수정 아이콘
프로는 실력으로 말합니다. 너무 잘해서 사람들이 싫어한다니, 저도 웬지 기분이 좋네요. 강민 만세~
04/03/23 06:18
수정 아이콘
저도 좀 많아 졌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싫어 한다기 보단 강민선수를 좀 떠나 줬으면 좋겠더군요. 전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주목 받는게 별로라..;
그래서 연예인들도 신인급들을 찾아서 좋아하곤 좀 뜨면 별로 입니다.
아마 그런 연유로 임모 선수를 좋아하다 김모 선수를 좋아하다 그만 둔건지도 모르겠군요. 어쩜 강민선수도 떠나 보낼지도... 어쩌다 보니 좋아했던 사람들이 전부 훌륭히 성장해서 모두들 훨훨 날아 갔군요. 이젠 뽀유만 날아가면 될려나... 뽀유도 빨리 Nal_Ra 갔으면 좋겠습니다..^^;
BeAmbitious
04/03/23 07:17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하기에 임요환 선수 이후로 온게임넷 2연속 우승을 할수 있는 능력에 가장 근접한 선수가 바로 강민 선수입니다.
거기다가 차기 온게임넷에서도 날라틴은 계속 유지됩니다.^^ 모두들 기요틴맵에서의 강민선수 전적을 아시죠?
그래서 제 생각엔 강민 선수가 또 우승할것 같습니다-_-
PenguinToss
04/03/23 08:07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긴게.. 조병호 선수와의 개마고원에서 경기 때문이죠. 거의.
매너파일런(그 때는 획기적이었습니다.)으로 조병호 선수의 자원채취를 방해하면서.. 힘싸움으로 승리하는 경기.
지금 생각해 보면.. 누구나 인식하고 안 당할려구 하고 (그러고 보면 매너파일런은 강민선수가 제일 많이 당한 듯.. from 박용욱, 전태규선수)
어쨌든.. 그런 것들이 제가 강민선수를 좋아하는 이유입니다......
콜럼부스의 달걀 같은 무언가가 있어요..
뱀다리 : 매너파일런 제일 처음 쓴 선수가(방송에서) 누구였죠?
04/03/23 08:20
수정 아이콘
기욤입니다.
공방풀업
04/03/23 08:22
수정 아이콘
저는 날라가 "너무 잘해서" 좋습니다.^^
살벌함(?)이 느껴지는 그 플레이가 볼수록 맘에 들더군요.
플레이 스타일 때문인지 몰라도 날라에게는 우승자 징크스도 비켜갈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 시즌에서도 특유의 강민스러움을 발휘하며 또 다른 플토의 시대를 열어가기를 바랍니다.
FlyHigh~!!!
04/03/23 08:45
수정 아이콘
전 강민선수와 저와 비슷해서 좋습니다 :) (순전히 저만의 생각 -_-;;)

저도 언제나 길드애들한테 엽기짓 변태짓 이런 소리를 듣죠 -_-a
플레이가 정말 마음에 들어요 ^^;
이성하
04/03/23 09:15
수정 아이콘
저도 임선수의 발목을 자꾸잡아서 미워(?)한다는TT
04/03/23 09:38
수정 아이콘
저는 콧물흘리는 프로토스 유저는 싫습니다.
싸이코샤오유
04/03/23 10:0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최근.
프로토스로 너무 잘하면 : 멋지고..
테란으로 너무 잘하면 : 너무한다는 생각이...
저그로 너무 잘하면 : 신기하다
04/03/23 10:12
수정 아이콘
Ting 님// 그럼 경기중에 화장실 가는건요?
04/03/23 10:23
수정 아이콘
예전엔 너무 잘해서.. 좋아하는 선수들의 발목을 잡아서 싫었던 적이 잠시 있었는데, 지금은 그때 좋아하던 선수들 보다 강민선수를 더 좋아한다죠.
잘하는 것도 잘하는 거지만, 강인한 승부사의 기질도 무엇보다 맘에 들었다고요;;
Ms.초밥왕
04/03/23 10:53
수정 아이콘
무엇보다 강민선수의 선한 인상이 맘에 들더군요..하하하(-_-;)

전 강력함을 보여주는 선수가 좋아요.
그래서 이윤열선수, 홍진호선수, 강민선수의 게임을 좋아하는건지도 모르겠네요..^^ 다른 선수와는 다른 미세한 그 어떤 것이 경기가 흘러가면
갈 수록 강력함으로 바뀌어 가는 모습을 보면 탄성이 나오면서 꼭 제가 저러고 있는 것처럼 즐겁답니다...^^;
이것이 바로 상대에게는 두려움을, 시청자에게는 즐거움을 선사해주는
게임이고 전 그래서 이런 게임을 보여주는 위 3사람이 좋습니다^^

강민씨!
앞으로도 잘해봐! ^^ (저랑 나이가 같으니 꼭 친구같다는........^^;)
타천사
04/03/23 11:04
수정 아이콘
Ting님// 그렇게 단정적으로 말씀하시지 않아도 이미 여러 댓글에서 싫어하신다는 느낌을 아주아주 강하게 받고 있습니다...^^
방탕자객
04/03/23 11:29
수정 아이콘
Ting님 // 강민선수가 싫으신이유가 있으세요...? Ting님이 좋아하는선수에게 Ting님이 쓰신글 비슷한걸 적고싶어지는군요.
설탕가루인형
04/03/23 11:39
수정 아이콘
강민 선수의 항상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기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마치 예전의 강도경 선수처럼요) 뭐, 다른 게이머들과 달라서 좋기만 하던데요. ^^;
04/03/23 11:41
수정 아이콘
저는 변성철선수를 존경합니다
04/03/23 12:10
수정 아이콘
제가 가장 싫어하는 선수 5인방은 이윤열, 임요환, 김정민, 최인규(테란할때), 서지훈 선수입니다. 싫은 이유는 그들이 모두 테란이기 때문입니다. 스타를 선악구도로 구분하고 있죠-_- 일단 저그면 무조건 좋고, 프로토스면 비교적 중립적인 입장으로 바라보지만 상성상 테란에게 주로 이기고 저그에게 주로 져주기 때문에 좋기도 합니다. 테란이면 무조건 싫습니다.

그래도 위에 열거한 5명의 선수들은 게임외적인 부분은 호감이 가는게 사실입니다. 이윤열 선수의 말도 안돼는 실력, 전성기 시절 무적 임요환 선수, 그런 그를 종종 잡아내곤 했던 현기증 조이기 김정민 선수, 최인규 선수의 멋진 외모~ 등은 충분히 안티팬인 저에게도 호감의 대상입니다^^

근데 이상하게 최연성 선수는 테란임에도 일단 싫다는 생각이 안드는군요. 질럿같은 외모에 저그유저로서도 초고수라는 그가 테란을 저그스럽게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면 밉지 않습니다. 허허허

200드론으로 파이어벳 뭉게버리는 저그유저의 등장 기대해 봅니다!
不꽃미남
04/03/23 12:36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의 40만팬층 한편으론 안티 팬도 상당하다는..
그것만 봐도 안티가 있음으로 해서 그 사람은 더욱 발전할 수 있지 않나봅니다.
강민선수도 안티팬이 생긴다니..
더 발전하시겠죠..후후후
과자공장사장
04/03/23 13:18
수정 아이콘
저도 지금 강민선수 '무지'싫어합니다.
전 예전에 임요환 선수와 이윤열 선수도 무지 싫어했었거든요
지금은 그 선수들을 열렬히 응원하지만..
너무 강해서 싫어하던 선수들을 좋아하게 되는 때는...
'휴머니티'섞인 매력적인 플레이를 접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요.
날라토스도 뭔가...2% 더해지겠지요.
그리고,,,생각해보니 모든 선수가
누구에게나 사랑 받는 선수가 꼭 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드네요 ^^
WinForHer★승주
04/03/23 13:27
수정 아이콘
어제 글 올릴때 걱정이 무색할정도로 답글을 달아 주셨네요.

이윤열 선수와 임요환 선수 부분때문에 비난 있지 않을까 했는데

제 뜻이 그대로 전해진것 같아 좋네요.
WinForHer★승주
04/03/23 13:27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위의 이 글
'프로토스로 너무 잘하면 : 멋지고..
테란으로 너무 잘하면 : 너무한다는 생각이...
저그로 너무 잘하면 : 신기하다'

이분은 저도 동감합니다. ^^
남자의로망은
04/03/23 14:19
수정 아이콘
PenguinToss// 매너파일런은 오리지널때 부터 있었구요 방송에서는 누가 가장 먼저 한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강민 선수는 볼때마다 느끼지만 현재 분위기가 과거 겜큐게시판에 임요환 선수와 너무나 똑같네요. 복사 시켜놓은것 처럼요. -_-;; 당시에도 임요환 선수의 뒤통수 치는 플레이라던지 자신감이 없던 인터뷰라 던지 또한 너무 잘해서 싫어한다라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었는데 지금의 강민 선수도 비슷한 길을 걷고 있는것 같습니다. 두 선수 모두 득세 종족에게 강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고 엽기 플레이의 대가들이죠. 캐논을 수십개씩 짖는 강민 선수 그리고 벙커로 섬을 도배해버리는 임요환 선수.또한, 파일론 10개정도를 일렬로 지어서 벌쳐 출입을 막는 강민의모습에서 임요환 선수가 엽기대전에서 보여주었던 전설의 40서플 입구막기가 생각나더군요. 첫등장도 두선수 모두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켰었구요. (임요환 선수는 vs 강도경 선수와의 그 드랍쉽 플레이 경기, 강민 선수는 네오포비든존에서의 단군이래 처음 보는 다크아콘+템플러+아콘+리버+커세어 를 사용한 대저그전)임요환의 기요틴에서의 바카닉을 보고 듀얼에서 강민의 드래군 + 리버 한타에 쓰는 경기를 볼때 (51킬 리버) 아쉬리고 에서 07때 저그를 잡아내던 임요환 선수와 오리지널 비프로스트에서 저그를 잡아내던 강민 선수의 표정이 자꾸만 오버랩 됩니다.
№.①정민、
04/03/23 14:27
수정 아이콘
저도 강민이 싫습니다/// 저는 김정민 선수 팬이지만.... 싫어 하는 선수는 최연성 // 이윤열 // 강민 // 입니다 __- 너무 잘해서죠 ㅠ ㅋ
59분59초
04/03/23 14:43
수정 아이콘
난 잘하면 다 좋던데.. 물론 강민선수도 처음 부터 잘해서 좋아한건 아니지만.. 내가 좋아하는 선수가 잘하면 더 좋고 별로 관심없는 선수가 너무 잘하면 얄밉고 뭐 그런 것 아닐까요? 그러다가 좋아지기도 하고...
사람 마음이란건 참 묘해요...+_+
위드커피
04/03/23 14:55
수정 아이콘
어제 온겜넷 복수혈전에서 이윤열선수와 이재훈 선수 경기를 봤는데 나다 정말 대단합니다. 그 어려운 상황에서도 역전을 하다니.. 역시 천재테란맞습니다. 뭐.. 난 잘하는 사람이면 다 좋아합니다. 날라도 그렇고 박서도 좋고..
냉장고
04/03/23 14:56
수정 아이콘
내가 좋아하는 선수가 잘하면 더 좋고 별로 관심없는 선수가 너무 잘하면 얄밉고..이부분에 동감입니다 ^^
04/03/23 15:59
수정 아이콘
스타가 슬슬지겹고 재미가 반감될때 강민선수가 나왔죠.이선수때문에 제가 스타를 보는이유이기도하고요..아마 강민선수가 아니었으면 전 지금쯤 날라틴이 먼지도 몰랐겠죠...
04/03/23 16:22
수정 아이콘
저는 강민 선수 너무 잘해서 밉습니다.
대리석소년
04/03/23 16:35
수정 아이콘
전 잘하면 다 좋던데 ㅇㅇa
아케미
04/03/23 17:23
수정 아이콘
좌우지간 좋습니다.
온게임넷 게시판에서조차도 강민 선수의 실력을 깎아내리는 댓글은 볼 수가 없다는 사실이… 참 뿌듯합니다. 올드 팬은 아니지만요^^;
저는 싫어하는 선수가 없습니다. 다들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주시니^^ 가끔 괴물 테란 선수들이 압도적인 승리를 보여주면 "너무하는 거 아냐, 왜 저렇게 잘하는 거야!" 하고 신경질은 냅니다만^^;;
04/03/23 18:12
수정 아이콘
강민 만세
Jeff_Hardy
04/03/23 18:17
수정 아이콘
그런 면에서보면 홍진호 선수라든지 여타 선수들은 정말 운이 좋으신거 같습니다. 안티를 좀처럼 찾아보기 힘드네요~ 외관상으로 느껴지는 편안감과 남자다운 플레이라서 그런가..... 이상 저만의 생각!!
민아`열심이
04/03/23 18:37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는 안티가 많은 것 같네요 ....
자신감 = 거만함 으로 받아들이는 분들이 많으신것 같습니다 ...
그게 참 아쉬운점이지만,
강민선수는 정말 멋있다는 한 마디로 끝낼수 있을만큼
정말 매력이 풍부하다고 생각합니다 .... (민선수팬입니당 ㅠㅠ )
용잡이
04/03/23 18:39
수정 아이콘
너무 잘해서 밉기는 합니다만...
그의 플레이는 아무리 부정을 할려고해도
여타지금까지 보아왔던 다른 프로토스의 플레이와는
다르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러므로 좋아하고 싫어하고를 떠나서
그선수의 경기를 보다보면 가끔 전율이 일어날때가 있죠^^
강민 선수 어디까지 나아갈수 있을련지...
계속 지켜보고싶군요^^
이명준
04/03/23 19:00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의 플토는 플토스러운데 강민선수의 플토는 플토스럽지가 않아요.
04/03/23 19:19
수정 아이콘
이명준님// 무슨뜻입니까?-_-
KILL THE FEAR
04/03/23 22:46
수정 아이콘
누구 싫다, 누구만 좋다, 이런얘기가 이렇게 나오다니.....-_-;
04/03/23 23:12
수정 아이콘
전 최연성선수의 골수팬이라 강민선수를 좋아한답니다 ㅡ_ㅡㅋ
남자의로망은
04/03/23 23:20
수정 아이콘
그런데 xx선수가 싫다 밉다 이런 표현은 자제되어있지 않나요?
이제// 강민 선수의 플레이는 도저히 프로토스의 플레이라고 할 수 없죠. 그게 어떻게 프로토스 입니까? 플토 = 힘 이라는 공식을 완전히 박살내버린 주인공이 강민 선수죠. 홍진호 선수를 탈저그라고 부르고 이윤열 선수를 제 4의 종족이라고 부르는 이유와 같은 맥락입니다.
그리고 강민 선수는 말 진짜 잘하더군요 -_-;;; MSL 에서 첫 우승뒤에 했던 소감은 경악 이었죠. -_- " 더높은곳에 올라가 저의 이름을 알리겠습니다" 한마디로 죽입니다. -_-;;
04/03/24 01:03
수정 아이콘
저는 Ting님같이 글 쓰시는 분이 싫습니다.
눈부신날에_너
04/03/24 20:33
수정 아이콘
경기 시작전 선수의 얼굴이 나올때 두근거리게 하는 힘 , 5 4 3 2 1 게임이 시작될때 나도 모르게 화이팅을 외치게 하는 힘 , 경기 관람중 리모콘을 놓치지 않게 하는 힘 , 경기를 다 보고난뒤 감탄사를 내뱉게 하는 힘 , 그 다음날 아침 스타를 아는 어떤이라도 만나면 "어제 그경기 봤어? " 라고 흥분하며 말할수 있게 하는 힘 , 이 힘을 전 임요환 선수와 강민선수에게서 느끼고 있습니다 ^^ 강민선수의 우승을 축하하며 임요환 선수의 스타리그 진출을 기원합니다
강은희
04/03/24 21:59
수정 아이콘
전 강민선수 안좋아합니다..;ㅁ; 제 동생도 안좋아하구.
제가 아는 사람들도 안좋아하더군요..
04/03/24 22:01
수정 아이콘
획기적인 전략을 좋아하는 토스 유저인 저로선 정말 강민 선수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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